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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극 '바닷마을 다이어리' 한혜진·박하선·임수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입담 뽐낸다

    연극 '바닷마을 다이어리' 한혜진·박하선·임수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입담 뽐낸다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연극 '바닷마을 다이어리'의 주역 배우 한혜진, 박하선, 임수향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최근 본업으로 돌아와 3년 만에 드라마로 복귀하고 첫 연극에 도전하게 된 한혜진은 2013년 결혼한 축구선수 남편 기성용을 내조하기 위해서 영국에서 생활했던 이야기부터 엄마로서의 똑소리 나는 육아법까지 공개할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녀는 내조, 육아, 일 다 잡은 워킹맘으로서의 현실적인 모습과 진솔한 이야기는 물론, 털털하고 솔직한 인간적인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과거 토크쇼 MC로도 맹활약한 그녀가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어떤 입담과 센스로 시청자들과 옥탑방 MC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박하선은 드라마 '며느라기', '산후조리원'에서 현실 공감 연기부터 레전드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에서 사랑스럽고 코믹한 연기까지 안정적이고 다채로운 연기력으로 인정받고 있았다.지난 2017년 배우 류수영과 결혼해 슬하 1녀를 두고 있는 박하선은 한혜진과 함께 ‘워킹맘’으로서 깊은 공감대를 형성하며, 현실 찐친 케미를 보여줄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고. 임수향은 드라마 '우아한 가',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등 작품마다 찰떡같은 캐릭터 소화력으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자랑하며 주연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연극에서는 얼마나 생동감 있는 연기를 보여줄지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 세 배우 중 막내인 임수향은 특유의 발랄한 텐션으로 언니들을 이끌며 ‘옥탑방’에 완벽 적응해, 귀엽고 톡톡 튀는 매력은 물론 솔직한 입담을 뽐낼 것으로 알려져 시청자들의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

  • "평범하게 살기 힘든 외모" 한혜진♥기성용 딸→장고·현손 부부 2세는 어떨까[TEN피플]

    "평범하게 살기 힘든 외모" 한혜진♥기성용 딸→장고·현손 부부 2세는 어떨까[TEN피플]

    배우 한혜진과 축구선수 기성용의 딸 시온 양의 외모가 화제가 된 가운데, 스타 부부의 2세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2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서는 연극 '바닷마을 다이어리' 무대에 오르고 있는 한혜진과 임수향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임수향은 기성용이 한혜진을 응원하기 위해 도시락을 보내왔다며 "결혼을 장려하는 부부"라고 부러워했다. 한혜진과 기성용 부부의 이야기가 계속되는 가운데 DJ 박하선은 이 부부의 딸을 실제로 봤다면서 "너무 예쁘다. 평범하게 살기 힘든 외모"라고 전했다. 임수향은 "엄마 아빠가 너무 예쁘고 잘생겼으니까"라고 덧붙였다. 이에 한혜진과 기성용의 딸 시온 양에 대한 기대감이 치솟았다. 지난해 12월 한혜진은 마스크를 한 시온 양의 사진을 몇 차례 공개한 바 있는데, 커다른 눈망울에 청초하고 순수한 분위기가 한혜진과 기성용을 닮아 있어 눈길을 끈다. 이보다 앞서 과거 공개된 시온 양의 유아 시절 모습은 마치 인형을 떠올릴 만큼 귀엽고 깜찍한 외모로 크게 화제된 바 있다. 연예계 대표 부부 배우 장동건과 고소영 2세의 외모에 대해서는 과거 가수 서인영이 한 방송에서 증언한 바 있다. 서인영은 지난 2015년 SBS 예능프로그램 '썸남썸녀'에 출연해 장고 부부 2세의 미모에 대해 "아들과 딸 모두 너무 예쁘다. 그렇게 예쁜 아이를 처음 봤다. 장동건의 눈에 고소영의 얼굴형을 닮아 완벽하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고)소영언니의 집에 놀러 가면 언니는 늘 분주하다. 가사 일부터 육아까지 모두 직접 한다. 대단하다"라고 엄지를 치켜세운 바 있다. 배우 현빈과 손예진의 아들에 대해서는 손예진이 직접 밝히며 화제

  • 한혜진, ♥기성용 경제권 안 내줘도 팔불출 애정 "우리 신랑 때문에 이겼다" [종합]

    한혜진, ♥기성용 경제권 안 내줘도 팔불출 애정 "우리 신랑 때문에 이겼다" [종합]

    배우 한혜진이 남편 축구선수 기성용에 대한 팔불출 애정을 나타냈다. 27일 공개된 이경규의 유튜브 채널 '르크크 이경규'에는 '그때 나 어땠어?' 힐링캠프 한혜진과 10년 만에 재회'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한혜진은 이경규의 생일 케이크를 들고 등장해 남다른 애정을 뽐냈다. 한혜진의 깜짝 이벤트에 감동한 이경규는 "우리 정말 오랜 만에 본다"며 "영국에서 즐겁지 않았냐. 그 때 같이 웨일즈 경기를 봤는데 우리가 2대1로 이겼다"고 회상했다. 한혜진은 "맞다"며 "우리 신랑 덕분에"라며 깨알 자랑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그런 가운데 한혜진은 "돈 관리는 각자한다"며 "(통장) 안 줘요, 아직도"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혜진은 "저도 뭐 알고 싶지도 않고 생활비 받는 게 편하다"며 "주면 내가 다 써도 되는 거니까. 전기-수도세, 아이 학원비 등 모든 생활비를 다 포함해서 준다"고 말했다. "왜 아직도 따로냐"는 이경규의 질문에 한혜진은 "모른다. 아직도 따로다"며 "언젠가는 까겠지 생각한다"고 했다. 이에 이경규는 "그것도 나중에 나이 먹으면 다 까게 되어 있다. '까서 뿜빠이 하자'고 하게 된다"면서도 "나는 아직 내가 다 쥐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혜진은 "원래 기성용과 나이 차이가 8살이었는데, 만 나이로는 7살로 줄었다"며 "나이와 상관 없이 살다보면 남자들은 다 똑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남편 주변 사람들은 다 젊지 않나, 선수들도 그렇고 부인들도 그렇다"며 "모임이 아니더라도 우연히 만나게 되면 늘 내가 나이가 제일 많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남편과 함께 뛰는 선수 중에는 제가 조금만 일찍 결혼했어도 아들 벌인 사람도 있더라"며 "그럴 때 우리

  • 한혜진 "8세 연하 ♥기성용 주변 만나면 내가 제일 나이 많아" 씁쓸

    한혜진 "8세 연하 ♥기성용 주변 만나면 내가 제일 나이 많아" 씁쓸

    배우 한혜진이 남편 축구선수 기성용 주변 사람을 만나면 나이가 제일 많다며 씁쓸해 했다. 27일 공개된 이경규의 유튜브 채널 '르크크 이경규'에는 '그때 나 어땠어?' 힐링캠프 한혜진과 10년 만에 재회'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한혜진은 "원래 기성용과 나이 차이가 8살이었는데, 만 나이로는 7살로 줄었다"며 "나이와 상관 없이 살다보면 남자들은 다 똑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남편 주변 사람들은 다 젊지 않나, 선수들도 그렇고 부인들도 그렇다"며 "모임이 아니더라도 우연히 만나게 되면 늘 내가 나이가 제일 많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남편과 함께 뛰는 선수 중에는 제가 조금만 일찍 결혼했어도 아들 벌인 사람도 있더라"며 "그럴 때 우리가 나이 차이가 좀 있구나 현실적으로 느끼게 된다"고 했다. 이에 이경규는 "그럴 때는 구단주, 감독 등과 어울려라"고 엉뚱한 조언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경규는 축구선수 김영찬을 남편으로 맞은 딸 예림의 이야기를 꺼내면서 "축구 선수 뒷바라지를 어떻게 해야되냐"고 물었고, 한혜지는 "내버려 두면 된다. 지치고 피곤한 상태기 때문에 더 지치고 피곤하지 않도록 내버려두면 되는 거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혜진은 8살 연하 기성용과 2013년 결혼해 슬하 1녀를 뒀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한혜진 " ♥기성용 통장 안 준다, 생활비 받아 쓰는 게 편해"

    한혜진 " ♥기성용 통장 안 준다, 생활비 받아 쓰는 게 편해"

    배우 한혜진이 남편 축구선수 기성용과 각자 수입을 관리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27일 공개된 이경규의 유튜브 채널 '르크크 이경규'에는 '그때 나 어땠어?' 힐링캠프 한혜진과 10년 만에 재회'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한혜진은 "돈 관리는 각자한다"며 "(통장) 안 줘요, 아직도"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한혜진은 "저도 뭐 알고 싶지도 않고 생활비 받는 게 편하다"며 "주면 내가 다 써도 되는 거니까. 전기-수도세, 아이 학원비 등 모든 생활비를 다 포함해서 준다"고 말했다. "왜 아직도 따로냐"는 이경규의 질문에 한혜진은 "모른다. 아직도 따로다"며 "언젠가는 까겠지 생각한다"고 했다. 이에 이경규는 "그것도 나중에 나이 먹으면 다 까게 되어 있다. '까서 뿜빠이 하자'고 하게 된다"면서도 "나는 아직 내가 다 쥐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혜진은 8살 연하 기성용과 2013년 결혼해 슬하 1녀를 뒀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한혜진, ♥8살 연하 기성용 직접 외조에 깜짝 "男에 인기 많은 남편"[TEN이슈]

    한혜진, ♥8살 연하 기성용 직접 외조에 깜짝 "男에 인기 많은 남편"[TEN이슈]

    배우 한혜진이 8살 연하 남편 기성용의 외조를 자랑했다. 한혜진은 25일 "#사랑의도시락 #연극바닷마을다이어리 #남편의서프라이즈선물 #고마워♥ 맛있게 잘 먹었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정말 힘이 난다!! 남자들에게 인기 많은 남편 근데 보통 도시락에 내 사진 붙이지 않나?"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혜진이 직접 찍은 기성용이 서프라이즈로 선물한 도시락의 모습이 담겼다. 기성용은 자기 모습이 담긴 사진에 '바닷마을 다이어리 응원합니다 -기성용 드림'이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또한 '멋지다! 한혜진! 브라보! 한혜진!'이라는 스티커를 주스에 붙이기도. 기성용은 연극 '바닷마을 다이어리' 연습 중인 한혜진을 외조하기 위해 출동했다. 한혜진은 데뷔 27년 만에 연극에 첫 도전하게 됐다. 한혜진이 출연하는 '바닷마을 다이어리'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영화 '바닷마을 다이어리'를 원작으로 세 자매 사치, 요시노, 치카가 이복동생인 스즈를 가족으로 받아들이는 과정을 담백하게 보여준 작품. 한혜진은 극 중 첫째이자 이복동생인 스즈에게 함께 살 것을 권유하며 새로운 가족의 형태를 만들어 나가는 사치를 연기한다. 한혜진이 출연하는 '바닷마을 다이어리'는 오는 10월 8일부터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 자유소극장에서 공연된다. 기성용은 해당 게시물에 "ㅎㅎㅎ나보고 힘내라ㅎㅎㅎ"라고 댓글을 달았다. 김성은은 "와 진짜 빵 터지네"라고 했다. 박탐희는 "아 정말 빵 터져 사진. 근데 직접 배달 간 거야? 최고 신랑이네"라고 했다. 박하선은 "넘 맛있었어요"라고 반응했다. 한혜진은 2013년 축구선수 기성용과 결혼했다.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 1000억대 건물주도 소용없네…'나이가 F' 한혜진→'외모 0점' 박나래, 결혼정보회사에 뼈맞은 ★ [TEN피플]

    1000억대 건물주도 소용없네…'나이가 F' 한혜진→'외모 0점' 박나래, 결혼정보회사에 뼈맞은 ★ [TEN피플]

    스타들에게도 결혼은 쉽지않은 일이다. 무엇보다 결혼정보회사 속 등급과 점수는 프리랜서인 연예인에게 좋게 작용하지도 않는 모양새. 최근 박나래가 언급한 결혼정보회사 점수표는 충격을 안기기도 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서 박나래는 한 결혼정보회사 점수표를 공개했다. 공개된 점수표 속 남녀 점수 기준은 상이했다. 남자는 100점 만점에 직업이 30점, 학벌이 25점, 집안이 20점, 재산이 20점, 외모는 단 5점만 차지했다. 반면 여자는 외모가 40점이나 차지했고, 집안이 20점, 직업이 20점, 학벌이 10점, 재산이 10점이었다. 비고란도 있었다. 남자는 호감가는 인상이 아니면 외모 점수 0점, 장남이면 5점 감점, 민머리면 5점 감점이었다. 여자는 외모 기준이 디테일했다. 외모 만점은 키 165cm 이상, 미인, 안경 미착용, 몸무게 50kg 미만이 40점 만점이었다. 해당 점수표에 따르면 박나래는 외모 점수는 0점에 가까웠다. 박나래는 “장녀도 5점 감점, 30살 이상도 5점 감점이다. 내 점수를 내보니 100점 만점에 20점이다. 너무 충격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고민 상담자로 출연한 개그맨 심현섭 역시 “제가 결혼정보회사에서 등급이 좀 낮았다. 외아들도 아닌데 홀어머니를 모시고 사는 게 감점 요인이었다. 전문대 나온 학력도 감점이었고, 연예인 등급이 의외로 안 높다”고 토로했다.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도 최근 결혼정보회사를 찾아갔다. 지난 8월 유튜브 채널을 통해 기안84가 추천한 결정사를 가겠다고 한 것. 그러나 기안84와 통화를 하던 한혜진은 "나는 나이 때문에 그냥 F 나올 것 같은데?"라고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다만 수익에 대해서는 "수입은 스페셜 A이지. SA"라며 자

  • 한혜진, 2주만 체지방 8kg 감량 비결…"아침엔 바토주스"

    한혜진, 2주만 체지방 8kg 감량 비결…"아침엔 바토주스"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9일 한혜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한혜진의 14일 만에 체지방 8kg 만드는 가장 쉬운 비법 공개|다이어트, 식단, 유지어터, 바디프로필'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 속 한혜진은 "홍콩을 다녀와서 복근이 사라졌다"며 운동을 시작했다. 다음날 한혜진은 "전날 유산소 운동을 많이 했더니 근육량이 약간 빠졌다. 체지방은 그대로지만 괜찮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더 안 빠진다"며 헬스장으로 향했다.  4시간의 운동을 마친 한혜진은 "트레이너 선생님께 고기를 먹고 싶다고 하니 소고기 앞다리살을 추천해주셨다"며 곤드레밥에 소고기 앞다리살을 넣어 볶음밥을 먹었다. 한혜진은 "다이어트 할 때 저녁 먹는 시간을 지키는 편이다. 아무래도 저녁을 일찍 먹는 게 살이 잘 빠진다. 대신 밤에 잘 때 너무 배가 고플 수 있다. 하지만 참고 잠에 들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살이 빠지지 않는다"고 조언했다. 세 번째 날 한혜진의 아침 식사는 바나나토마토주스였다. 한혜진은 "항상 딸기 바나나만 먹다가 이렇게 하니 엄청 달다"며 만족해했다. 여섯째 날 한혜진은 "전날 10시간 정도 잤더니 체지방이 내려갔다. 너무 행복하다. 붓기는 피곤해서 안 내려가는 것 같다"며 블루베리, 토마토를 갈아 마셨다.  한혜진은 "오늘은 D-2일이다. 드디어 체지방이 8kg 대로 내려갔다. 너무 행복하다"며 몸무게를 공개했다. 한혜진이 공개한

  • [종합] 외제차 끌고 키 큰 남자랑 사귀는 척하는 女…주우재·한혜진 "소름 끼쳐"('연참')

    [종합] 외제차 끌고 키 큰 남자랑 사귀는 척하는 女…주우재·한혜진 "소름 끼쳐"('연참')

    '연애의 참견' MC들이 사연을 듣고 안타까워 하며 헤어지라고 조언했다. 29일 KBS Joy ‘연애의 참견’에는 평소 사생활 노출을 극도로 꺼리는 여자친구와 연애 중인 고민남의 사연이 방송됐다. SNS 계정이 없는 것은 물론이고 고민남의 SNS에도 커플 사진을 올리지 못하게 하던 여자친구와 연애 중인 고민남은 데이트 도중 우연히 여자친구의 친구들을 만나 미심쩍은 이야기를 듣게 된다. 반갑게 인사를 나누던 그녀의 친구들은 여자친구에게 “옆에는 누구야? 혹시 남자친구?”라고 물었고 바로 옆에 있던 다른 친구가 “아니야. SNS에서 본 사람은 키가 크던데?”라며 받아쳤다. 여자친구는 크게 당황하며 고민남을 사촌 오빠라고 소개했고, 그 자리를 급하게 빠져나왔지만 이미 기분이 상할 대로 상해버린 고민남이 “왜 내가 사촌 오빠야?”라고 묻자 “친구들이 내 남자친구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이 싫어 그랬다”는 답변이 돌아왔다. 이어 SNS 이야기는 무엇인지 물었지만, 여자친구는 자신과 다른 사람을 혼동한 것 같다며 말끝을 흐렸다. 찝찝한 기분을 떨칠 수 없었던 고민남은 결국 여자친구의 SNS 계정을 찾아냈고 사생활 노출을 극도로 꺼리던 여자친구가 SNS 계정에 일기장처럼 자신의 모든 것을 노출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하지만 이게 끝이 아니었다. 여자친구의 SNS에는 자신이 선물한 적 없는 커플링, 꽃 선물까지 남자친구에게 선물 받은 것처럼 자랑하는 게시물로 가득했고 이내 더욱 충격적인 사실을 마주하게 된다. 여자친구가 태그 한 계정은 고민남의 외모를 포토샵으로 수정하고 외제차를 타고 다니는 대기업 직원으로 꾸며 놓은 계정이었고, 이를 본 고민남은 자신의 존재 자체

  • 한혜진, 가족같던 사람과 손절한 사연…"가차 없이 모르는 사람 돼" ('도망쳐')

    한혜진, 가족같던 사람과 손절한 사연…"가차 없이 모르는 사람 돼" ('도망쳐')

    인간관계에서 만난 ‘악마’들로 인해 지친 이들에게 도움을 주는 MBC 토크쇼 ‘도망쳐’가 오는 27일 첫 방송을 앞둔 가운데, 제작진이 관전 포인트3을 공개했다. #1. 트렌드로 자리 잡은 ‘손절’을 다룬 토크쇼 최근 인간관계에 지친 이들을 위한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은 ‘손절’. ‘도망쳐’는 어디서도 다룬 적 없는 인간관계 속, 이 ‘손절’에 대해 이야기하는 토크쇼다. 악마로 인해 고통받은 사연을 듣고 공감과 진심 어린 위로는 물론, 자신의 연약한 마음을 지킬 수 있는 올바른 ‘손절’ 방법을 전해 공감과 따끔한 조언을 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이른바 ‘손절계의 어벤져스’가 뭉쳤다. 인생 경험 54년 차로 인간관계라면 도가 튼 김구라와 이제는 ‘센 언니’가 아닌 ‘찐 언니’로 공감 능력 200% 장착한 모델 한혜진이 MC를 맡았고, 거침없는 입담을 자랑하는 풍자와 최근 예능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독보적 캐릭터 김대호 아나운서, 그리고 수년간의 직장생활로 쌓아온 악마 데이터를 보유한 전민기가 함께한다. #2. ‘악마’에게 날리는 돌직구 大폭발! 마라 맛 입담의 향연 ‘도망쳐’에서는 사연의 주인공을 위한 진심 어린 조언과 공감도 전하지만, 악독한 ‘악마’를 향한 마라 맛 입담도 아낌없이 날린다. 특히 ‘손절 어벤져스’ 중 김구라는 사연을 듣자마자 ‘도망쳐’의 대표 독설가답게 “주접떨고 있네”, “말 같지도 않은 소리 하고 앉아있어” 등 사이다 멘트를 날리고, 거침없는 입담을 자랑하는 풍자는 사연의 주인공에게 감정 이입해 ‘악마’를 향한 묵직한 경고를 날렸다는 전언이다. 한혜진은 ‘손절’ 경험을 묻는 질문에 “식구처럼 지내다가도 손절할 때는 가차 없

  • '예비 신부' 한혜진 "10월 10일에 결혼할 것"…친구들 '울컥'

    '예비 신부' 한혜진 "10월 10일에 결혼할 것"…친구들 '울컥'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결혼 예정일을 공개했다. 지난 18일 한혜진의 유튜브 채널 '한혜진'에 '결혼 예정일 공개? 예비 신부 한혜진이 고르는 웨딩드레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한혜진은 20년 지기 친구들과 웨딩드레스 투어에 나섰다. 그는 "결혼식 날짜는 스무 살 때부터 정했다. 10월 10일이다. 날짜가 너무 좋지 않냐"라고 말했다. 이에 친구들은 "연애부터 해라", "얘가 결혼할 생각이 없구나"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혜진은 마르끌레를 웨딩 화보 촬영을 하게 됐다. 한혜진과 세 친구는 실제 결혼식 웨딩드레스 투어를 하는 느낌을 연출했다. 친구들은 "혜진이가 드레스 입으러 갔을 때 닭살이 돋았다고 해야 하나. 소름이 돋았다", "실제가 아닌데 되게 떨렸다"고 이야기했다. 한 친구는 한혜진이 첫 번째 웨딩드레스를 입은 모습을 보기도 전에 눈물을 흘리기도. 이내 입고 나온 한혜진을 보고 "너무 예뻤다. 확실히 모델은 다르구나"라고 칭찬했다. 두 번째 드레스는 소매 디테일이 포인트인 실크 드레스였다. 친구들이 "시댁 어르신들이 좋아할 만한 스타일이다"라고 하자 한혜진은 "좋아하신다며 입어야지"라고 답했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전현무·한혜진, 기안84 떠난 자리 채운다…'새판 짠' MBC 日예능 [TEN스타필드]

    전현무·한혜진, 기안84 떠난 자리 채운다…'새판 짠' MBC 日예능 [TEN스타필드]

    ≪태유나의 오예≫ '콘텐츠 범람의 시대'. 어떤 걸 볼지 고민인 독자들에게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가 '예능 가이드'가 돼 드립니다. 예능계 핫이슈는 물론, 관전 포인트, 주요 인물,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낱낱히 파헤쳐 프로그램 시청에 재미를 더합니다.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2'(이하 '태계일주2')의 성공과 '안하던 짓을 하고 그래'(이하 '안하던 짓')의 실패를 모두 맛본 MBC 6월 개편이 막을 내렸다. 이들이 떠난 자리에는 시즌5로 돌아온 '선을 넘는 녀석들' 시리즈와 신규 예능 '도망쳐'가 편성됐다. 2년 만에 '선녀들'로 돌아온 방송인 전현무와 '나 혼자 산다' 이후 오랜 만에 MBC 고정 예능을 꿰찬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출격한다. MBC는 지난 6월 '구해줘! 홈즈'를 목요일 평일 밤 시간대로 옮기고 '태계일주2'와 '안하던 짓'을 연속 편성했다. 결과는 절반의 성공이었다. '태계일주'는 기안84와 덱스, 빠니보틀의 끈끈한 형제 케미와 인도의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하며 화제성과 함께 2049 시청률을 휘어잡았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9.2%까지 치솟았다. MBC 내 광고 판매율 및 회당 판매액에서도 2위를 기록하며 콘텐츠 파워를 보여줬다. 반면 호기롭게 제2의 '무한도전'을 외쳤던 '안하던 짓'은 최저 시청률 0.9%까지 떨어지며 일요일 지상파에서 방송되는 예능 중 가장 낮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용진, 조세호, 주우재, 유병재, 최시원이라는 개성 강한 캐릭터들을 가지고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 연출력의 부족과 명확하지 않은 콘셉트가 발목을 잡았다. 트렌드에 맞지 않게 웃음 코드도 원초적이란 지적도 따랐다. 이에 지난 7월 30일 8회 만에 굴욕스러운 종영을 맞았다. '안하던 짓'에 이어 '

  • 한혜진·풍자, 손절 노하우 공개한다…김구라→김대호와 MC 확정

    한혜진·풍자, 손절 노하우 공개한다…김구라→김대호와 MC 확정

    인간관계에서 만난 ‘악마’들로 인해 지친 이들에게 도움을 주는 카운슬링 토크쇼 ‘도망쳐’가 티저 예고로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손절’ 만을 주제로 한 전무후무한 토크쇼가 오는 8월 27일 첫 공개를 앞두고 있다. ‘도망쳐’는 친구, 가족, 연인, 직장 등 다양한 인간관계에서 만난 ‘악마’로 인해 고통받은 실제 사연의 제보를 받아 녹취록, SNS 등의 증거를 분석해 공감 어린 조언과 단호한 솔루션을 제시해 주는 신개념 카운슬링 토크쇼다. 기상천외한 우리 주변의 ‘악마’같은 지인들이 소개되며 이들로부터 고통받은 당사자 겸 제보자가 직접 스튜디오에 등장해 생생한 경험담을 전달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11일 단호함으로 중무장한 ‘독설가’ 김구라와 요즘 대세 ‘MBC의 아들’ 김대호 아나운서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가운데, ‘도망쳐’를 이끌 새로운 출연진 군단이 베일을 벗었다. 그 주인공은 바로 모델 한혜진, 방송인 풍자, 빅데이터 전문가 전민기다. 한혜진은 기존의 ‘센 언니’ 이미지를 벗고 ‘친언니’ 컨셉으로 연애부터 가족관계 문제까지 공감대를 제공한다. 거침없는 입담으로 떠오른 풍자는 돌직구 입담으로 ‘악마’를 향한 묵직한 경고까지 날릴 예정이며, 전민기 역시 수년간의 직장 생활 노하우를 바탕으로 ‘악마’에 대한 날카로운 데이터를 제공한다. 이들 ‘손절’ 어벤져스가 어떤 시너지와 에너지로 ‘악마’를 상대할지 주목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첫 회부터 출연진 모두를 경악시킨 ‘악마’ 가해자가 등장한다.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은 충격적인 실제 이야기가 기다리고 있다고 해 5명의 손절 판별단이 어떤 판정을 내리고, 제보자에게 무슨 도움을

  • [종합] 한혜진, 결혼 정보회사 찾아간 41세 "연 수입 스페셜 A, 이상형=방탄소년단 정국"

    [종합] 한혜진, 결혼 정보회사 찾아간 41세 "연 수입 스페셜 A, 이상형=방탄소년단 정국"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결혼 정보 회사를 찾아 가운데, 이상형으로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을 꼽았다. 15일 유튜브 채널 '한혜진'에는 '한혜진 올해엔 결혼?! 기안84가 추천한 결정사, 드디어 가다'라는 제목과 함께 영상이 게재됐다. 한혜진은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었다. 전화의 주인공은 바로 기안84였다. 한혜진은 "야 너 뭐해. 같이 가기로 했잖아"라고 말했다. 이에 기안84는 "응? 어디를?"이라고 물었다. 한혜진은 "결정사"라고 답했다. 기안84는 "누나 진짜 가려고요?"라고 되물었다. 한혜진은 "나 너 때문에 오늘 가게 생겼잖아"라고 답했다. 기안84는 "누나 급하긴 하구나. 좋은 생각이에요"라며 웃었다. 기안84는 "그거 무슨 모임이 있던데? 말이 좀 그렇긴 한데 돼지처럼 등급 매겨서"라고 말했다. 한혜진은 "나는 나이 때문에 그냥 F 나올 것 같은데?"라고 했다. 기안84는 "그거랑 수익이랑 다 고려해 가지고 할 거예요"라고 설명했다. 한혜진은 "수입은 스페셜 A이지. SA"라며 웃었다. 한혜진은 "아마 나이에서 많이 까일 거다. 누나, 오각형으로 치면 수익밖에 없네"라고 했다. 또한 기안84는 "외모는 누나 나이치고는 괜찮죠. 누나 나이치고는 검버섯도 안 피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기안84는 "그러면 누나는 위로 몇 살까지 가능해요? 누나도 원하는 게 있을 거 아니에요. 내가 이것만은 양보할 수 없다"라고 질문했다. 한혜진은 "난 사실 그런 거 없는데 위로는 두 살, 아래로는 열두 살"이라고 답했다. 그러자 기안84는 컷하며 "누나 그거 잘 알아보고"라고 했다. 한혜진은 "알겠어. 잘 갔다 올게. 결혼하면 꼭 와"라고 전했다. 한혜진은 업계 1위 결혼정보 회사를 찾아갔다. 한혜진은 "여기는 뭐 사실 연예

  • '마흔' 한혜진, 결혼 의지 여전하네 "남자 많이 만났지만 못 골라, 미쳐버릴 듯"

    '마흔' 한혜진, 결혼 의지 여전하네 "남자 많이 만났지만 못 골라, 미쳐버릴 듯"

    한혜진이 결혼에 대한 의지를 내비쳤다. 한혜진은 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한혜진 시골 별장 근황* 실버타운 인테리어 꿀팁 전수'라는 영상을 올렸다. 가구점 구경을 마친 한혜진은 카페를 찾아 살펴봤던 가구를 되짚었다. 한혜진은 "미쳐버릴 것 같다. 이래서 많이 보면 안 된다. 그래서 남자도 너무 많이 만나면 결국엔 못 고르고 지금까지 이러고 있는 거다"고 푸념했다. 류설미가 한 가구를 보고 "안방으로 옮길 수도 있고 거실에도 옮길 수 있다"고 가구 배치 조언을 했다. 한혜진은 "집에 나밖에 없는데 누나 그걸 안방에 놨다가 거실에 놨다가 하냐"고 불만을 토로했다. 한혜진은 류설미와 평면도를 보며 가구 치수까지 체크했다. 류설미는 "결혼해서 혼수 준비할 때 난리나겠다"며 웃었다. 한혜진은 "혼수 준비할 필요 없다. 몸만 오면 된다. 아무 것도 필요없다"고 강조했다. 한혜진은 어머니가 소개팅를 주선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한혜진은 "아직 장가 안 갔다고 노총각이라고. 어느 날 어디를 갔다. 엄마가 어느 날 쿡쿡 나를 찌르더라. '저 총각이 장가 안 갔대. 키 크고 훤칠하지 않나'라더라"라고 전했다. 1983년생인 한혜진은 1999년 모델로 데뷔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