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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출' 김하늘, 연우진 시선도 회피('멱살')

    '가출' 김하늘, 연우진 시선도 회피('멱살')

    '멱살 한번 잡힙시다'의 김하늘이 연우진을 피하기 시작한다. 22일 밤 10시 10분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멱살 한번 잡힙시다' 11회에서 이바른(서범준 분)에 대한 충격적인 비밀을 알게 된 김태헌(연우진 분)은 황급히 서정원(김하늘 분)을 찾아가 이 사실을 알린다. 앞서 태헌은 차은새(한지은 분) 살해 혐의로 체포된 정원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 그는 설우재(장승조 분)로부터 받은 정보를 토대로 모수린(홍지희 분)과 유윤영(한채아 분)이 살인 사건 진범임을 밝혀냈다. 이날 공개된 스틸 속에는 태헌이 양 작가(김지성 분) 집에서 머무는 정원을 찾아가는 모습이 담겨 있다. 앞서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던 두 사람 사이 묘한 분위기가 포착, 태헌의 시선을 회피하는 정원의 얼굴에서 그녀에게 심상치 않은 일이 생겼음을 짐작케 한다. 태헌은 정원이 부탁했던 상담 녹화 영상이 담긴 USB를 준다. 뿐만 아니라 그는 바른의 과거 사진 한 장을 정원에게 건네는가 하면 봉토 공장 화재 사건에 대한 새로운 정보까지 알려준다.바른의 진짜 정체를 알게 된 정원은 충격에 빠진다. 바른의 행방이 여전히 오리무중인 가운데, 태헌에게 날 선 경계심을 드러낸 정원에게 심경 변화가 찾아온 이유는 무엇일지 본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멱살 한번 잡힙시다' 11회는 오늘(22일) 밤 10시 10분에 방송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김하늘, 불륜 스캔들 터졌다…경찰에 긴급 체포 '충격' ('멱살한번')[종합]

    김하늘, 불륜 스캔들 터졌다…경찰에 긴급 체포 '충격' ('멱살한번')[종합]

    김하늘이 긴급 체포됐다. 지난 15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멱살 한번 잡힙시다’ 9회에서는 서정원(김하늘 분)이 차은새(한지은 분) 살해 혐의로 긴급 체포됐다. 유윤영(한채아 분)에게 받은 사진을 은폐한 사실이 발각된 태헌(연우진 분) 또한 직위 해제됐다. 이날 방송에서 정원의 목걸이를 윤영이 차은새 살해 현장에 두고 갔다고 확신한 설우재(장승조 분)는 곧바로 정원에게 이 사실을 알렸다. 마침내 진실을 알게 됐다는 안도감도 잠시, 정원과 태헌이 내연관계라는 스캔들이 터지며 충격적인 전개를 이어나갔다.분노에 휩싸인 우재는 곧바로 태헌을 찾아가 거센 몸싸움을 벌였다. 막무가내로 치고받던 끝에 우재는 태헌에게 절대로 정원과 이혼할 일 없다며 강력하게 경고하는가 하면 태헌은 일방적인 마음이었다고 해명했다.그날 밤, 홀로 캠핑 중인 태헌을 찾아간 정원은 스캔들 기사와 관련해 태헌에게 사과했다. 또한 태헌이 자신을 지키려 우재에게 접근금지 신청을 제안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정원은 태헌을 향한 자신의 감정을 쏟아내며 그를 끌어안았다. 태헌 역시 걷잡을 수 없이 일렁이는 마음을 표현하듯 정원에게 애틋하게 입을 맞췄다. 다음 날 모수린(홍지희 분)이 윤영과 살인을 공모했다는 심증을 갖고 그녀를 찾아간 정원은 현장에서 지문이 나왔다고 거짓말하며 치밀한 심리전을 펼쳤다. 수린에게 결정적 증언을 듣게 된 정원은 9시 뉴스 생방송에 출연, 윤영과 수린이 현장을 조작해 자신에게 누명을 씌웠다고 폭로했다.그런가 하면 윤영의 계획 살인이라고 확신한 태헌은 우재에게 정원이 살해 현장에 있었다는 것을 알리며 윤영의 심문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 [종합] 김하늘, 살인범 의혹('멱살')

    [종합] 김하늘, 살인범 의혹('멱살')

    '멱살 한번 잡힙시다'의 김하늘이 차은새 살인범으로 몰릴 위기에 처했다.지난 9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멱살 한번 잡힙시다' 8회에서 유윤영(한채아 분)은 설우재(장승조 분)가 자신의 비밀을 모두 알게 되자 서정원(김하늘 분)에 대한 반격을 시작했다. 이에 8회 시청률은 전국 가구 3.8%, 수도권 가구 4.1%(닐슨 코리아 제공)를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또한 월화드라마 전체 1위를 차지했다.이날 방송에서는 진명숙(이영숙 분) 살해 당일, 차금새(고건한 분)가 그녀의 집 현관에 놓인 가방을 들고 도망쳤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살려달라고 애원하는 명숙을 남겨둔 채 돈 가방만 들고 도망친 금새는 가방에 달린 고래 키링을 알아 본 정원을 진명숙을 살해한 진범이라고 확신했다.금새에게 납치 당한 정원은 차은새(한지은 분)의 시신이 발견된 사무실에서 의식을 되찾았다. 금새가 정원을 향해 잭나이프를 휘두르려는 순간, 현장에 도착한 김태헌(연우진 분)은 안하무인 상태가 된 금새와 긴박한 몸싸움을 펼치며 일촉즉발 긴장감을 선사했다. 가까스로 위기에서 벗어난 정원은 상처투성이가 된 태헌을 발견, 이내 늦게 와서 미안하다는 그의 말에 참았던 눈물을 쏟았다.정원을 납치 및 상해한 혐의로 긴급체포 된 금새는 태헌에게 사건 조사를 받았다. 태헌은 불안해하는 금새의 심리를 이용, 진명숙을 감시하라고 지시한 게 모형택(윤제문 분)이냐고 추궁하는 등 강도 높은 심문을 이어가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다음 날, 정원은 금새가 모형택(윤제분 분)의원 보좌관의 지시로 진명숙을 감시했다는 단독 기사를 보도했다. 형택은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정원의 보도 내용대로 자신의 보

  • [종합] 김하늘, 만취한 '전 남친' 연우진 데리고 숙소行('멱살')

    [종합] 김하늘, 만취한 '전 남친' 연우진 데리고 숙소行('멱살')

    '멱살 한번 잡힙시다'의 김하늘, 연우진이 본격적인 공조를 시작했다.지난 2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멱살 한번 잡힙시다' 6회에서는 봉토 공장 화재 사건과 진명숙(이영숙 분), 차은새(한지은 분) 살인 사건 모두 동일범 소행으로 밝혀지면서 극강의 서스펜스를 선사했다.이날 방송에서 설우재(장승조 분)와 유윤영(한채아 분)의 관계를 파악하기 위해 무언시에 도착한 서정원(김하늘 분)은 우연히 만난 김태헌(연우진 분)에게 자신을 미행한 것이냐고 따져 물었다. 혹여나 정원이 위험한 상황에 처할까 실시간으로 위치를 파악하고 있던 태헌은 아무 말도 하지 못한 채 발걸음을 옮겨 안타까움을 자아냈다.남편과 윤영이 졸업한 무언 고등학교에 방문한 정원은 이사장 취임 기념 선물로 홍보 영상을 제작 중이라는 거짓말로 우재의 과거를 파헤쳤다. 정원은 자신이 발견한 우재의 과거 사진 속에 있던 또 다른 여성이 남편과 같은 반이었던 이나리였다. 또한 그녀가 봉토 공장 화재 사건으로 목숨을 잃었다는 충격적인 사실까지 알게 됐다.같은 시각, 살인 사건 피해자 진명숙의 전 남편이자 봉토 공장 화재 사건 방화범으로 지목된 공장장 가족을 만난 태헌은 화재 사건의 진범이 따로 있으며, 당시 담당 검사였던 모형택(윤제문 분)이 진실을 은폐했을 것이라고 확신했다.태헌은 정원이 머무르고 있는 숙소를 찾아가 우재와 함께 있던 와인색 코트를 입은 여자가 윤영이 맞냐고 물었다. 그는 정원이 애써 모른 척하자 "넌 항상 이런 식이야. 절대 손해 보기 싫어하고. 날 이용하려고만 하고"라며 화를 냈다. 이에 정원은 과거 차 형사(데니안 분) 사건부터 자신을 믿지 않은 태헌에게 어떤

  • 김하늘 '멱살 한번 잡힙시다', 5회 만에 최고 2.9%…갈 길 구만리[TEN스타필드]

    김하늘 '멱살 한번 잡힙시다', 5회 만에 최고 2.9%…갈 길 구만리[TEN스타필드]

    《강민경의 인서트》드라마 속 중요 장면을 확대하는 인서트처럼,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가 방송가 이슈를 조명합니다. 입체적 시각으로 화젯거리의 앞과 뒤를 세밀하게 살펴보겠습니다.배우 김하늘이 월화드라마 '멱살 한번 잡힙시다'로 8년 만에 KBS에 돌아왔다. 8년 만의 컴백작이지만, 성적은 이름값과 대비된다. '멱살 한번 잡힙시다'는 5회 만에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으나 침체한 KBS 월화극을 일으키기에 갈 길이 먼 상황이다.3월 18일 첫 방송한 '멱살 한번 잡힙시다(이하 멱살)'는 나쁜 놈들 멱살 잡는 기자와 나쁜 놈들 수갑 채우는 강력팀 형사가 연이어 터진 살인사건을 함께 추적하며 거대한 소용돌이에 빠지는 멜로 추적 스릴러다. 이는 2020 지상 최대공모전 웹소설 부문에서 대상을 받은 동명의 네이버 시리즈 오아뉴-멱살 한번 잡힙시다(작가 뉴럭이)가 원작이다.'멱살' 첫 방송은 2.8%의 시청률로 출발했다. 이어 2회는 2.7%, 3회는 2.8%를 기록했다. 그러나 4회는 2.3%로 하락했다. 5회에는 시청률 반등에 성공했다. 5회 만에 최고 시청률인 2.9%까지 치솟은 것. 경쟁작인 tvN 월화드라마 '웨딩 임파서블'도 시청률은 수치는 비슷하다.'웨딩 임파서블'은 인생 첫 주인공이 되기 위해 남사친과 위장 결혼을 결심한 무명 배우 나아정(전종서 역)과 이 결혼을 결사반대하는 형 바라기 예비 시동생 이지한(문상민 역)의 막상막하 로맨틱 미션을 그린 드라마. 2월 26일 첫 방송한 '웨딩 임파서블'의 시청률은 4%였다. 이어 4.1%(2회), 4.1%(3회), 4%(4회), 3.7%(5회), 3.5%(6회), 3.5%(7회), 3.4%(8회), 3.1%(9회), 2.2%(10회), 2.8%(11회)를 기록했다.시청률만 놓고 봐서는 '멱살'과 '웨딩

  • '결별' 김하늘·연우진, 불편한데 같이 일할 수 있나('멱살')

    '결별' 김하늘·연우진, 불편한데 같이 일할 수 있나('멱살')

    ‘멱살 한번 잡힙시다’의 김하늘과 연우진이 공조를 시작한다. 오늘(2일)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멱살 한번 잡힙시다’ 6회에서는 서정원(김하늘 분)과 김태헌(연우진 분)이 살인 사건과 인물들 사이에 숨겨진 결정적인 연결고리를 발견한다. 앞서 정원은 최 실장(윤가이 분)을 통해 차은새(한지은 분)의 상담 영상을 입수, 우재(장승조 분)와 윤영이 무언 고등학교 동창이었으며 두 사람 사이 ‘이나리’라는 또 다른 인물까지 연관됐음을 알게 됐다. 정원은 세 사람의 관계를 파헤치기 위해 무언시로 향하며 앞으로 펼쳐질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본방송을 앞두고 오늘 공개된 스틸에는 무언시에서 만난 정원과 태헌의 모습이 담겨 있다. 심각한 표정으로 어딘가와 통화하고 있는 이들은 무언시 곳곳에 자리한 단서들을 수집하고 추적해 나간다.늦은 밤 부둣가에 나란히 앉아 있는 정원과 태헌의 모습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과거 연인 사이였던 두 사람 사이에 묘한 분위기가 흐르는 가운데 태헌은 정원에게 취중진담을 늘어놓는다고 한다.살인 사건 진범을 밝혀내기 위해 공조를 시작한 정원과 태헌은 무언시에서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된다. 과연 그 내용은 무엇인지, 앞서 발생한 두 건의 살인 사건과 어떤 연관성이 있는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멱살 한번 잡힙시다’ 제작진 측은 “무언시에 감춰진 인물들의 사연이 서서히 베일을 벗으며 더욱 다채롭고 미스터리한 전개가 펼쳐질 예정이다. 정원과 태헌이 무언시에서 어떤 감정의 변화를 겪을지도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멱살 한번 잡힙시다’ 6회는 오늘(2일) 밤 10시

  • [종합] 김하늘, 장승조·한채아 관계 알았다 '분노'…이나리 찾기 위해 '무언' 行 ('멱살 한번 잡힙시다')

    [종합] 김하늘, 장승조·한채아 관계 알았다 '분노'…이나리 찾기 위해 '무언' 行 ('멱살 한번 잡힙시다')

    ‘멱살 한번 잡힙시다’ 김하늘이 장승조와 한채아의 관계를 알았다.지난 1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멱살 한번 잡힙시다’ 5회에서는 진명숙(이영숙 분)과 차은새(한지은 분) 살인 사건 관련자들이 모두 ‘무언시’와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새로운 반전을 선사했다.이날 방송에서 서정원(김하늘 분)은 자신이 상담 치료를 받고있는 유윤영(한채아 분) 원장과 남편 설우재(장승조 분)가 이미 알고 지낸 사이였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자신을 일부러 윤영에게 치료 받게 냅둔 남편의 기만에 정원은 분노했다.그런가 하면 정원은 우재와 윤영의 관계를 알아내기 위해 결혼 전 그가 쓰던 방을 샅샅이 뒤졌다. 그 결과, 19살 당시 우재와 윤영 그리고 또래의 한 여자와 함께 찍은 사진을 찾아냈고, 여전히 자신을 속이고 있는 우재의 만행에 실소를 터트렸다.이와 함께 정원과 김태헌(연우진 분)이 결별하게 된 충격적인 과거사도 공개됐다. 3년 전, 뇌물 비리 의혹에 휩싸인 태헌의 파트너 차 형사(데니안 분)가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 여자친구가 차 형사 사건을 보도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접근했다 확신한 태헌은 정원과 헤어졌던 것.정원은 윤영이 녹화해둔 차은새 상담 영상을 빼돌리기 위해 그녀를 무진복지재단 출범식에 초대했다. 행사장에서 우재, 정원 부부와 삼자대면하게 된 윤영은 마치 우재를 처음 본 것처럼 연기하는가 하면 두 사람 사이를 폭풍 질투해 보는 이들의 분노를 유발했다.윤영뿐만 아니라 은새의 친오빠 차금새(고건한 분)까지 출범식에 초대한 정원은 취재진 앞에서 차은새가 살해 당하기 전 폭행당했던 증거를 극비 입수했다고 밝히며

  • 1085만원 돈값 했네…40대 후반 김하늘, 젓가락 각선미→극세사 팔뚝 뽐낸 언발란스룩

    1085만원 돈값 했네…40대 후반 김하늘, 젓가락 각선미→극세사 팔뚝 뽐낸 언발란스룩

    김하늘이 화려한 봄패션을 뽐냈다.  김하늘은 지난 18일 서울 구로구 더 세인트에서 열린 KBS2 새 월화드라마 '멱살 한번 잡힙시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이날 김하늘은 언밸런스한 검은색 니트에 색감이 독특한 미니스커트를 입고 등장했다. 해당 제품은 모두 F사 브랜드로, 스웨터는 260만원, 가죽 스커트는 805만원을 호가한다. '멱살 한번 잡힙시다'는 나쁜 놈들 멱살 잡는 기자 서정원(김하늘 분)과 나쁜 놈들 수갑 채우는 강력팀 형사 김태헌(연우진 분)이 연이어 터진 살인사건을 함께 추적하며 거대한 소용돌이에 빠지는 멜로 추적 스릴러다. 극중 김하늘은 '멱살 한번 잡힙시다'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프로 멱살러' 기자 서정원 역을 맡았다. 이번 작품은 김하늘이 8년 만에 KBS에 돌아온 작품이기도 하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김하늘♥장승조, 냉전 상태…남은 건 싸늘한 시선뿐 ('멱살 한번 잡힙시다')

    김하늘♥장승조, 냉전 상태…남은 건 싸늘한 시선뿐 ('멱살 한번 잡힙시다')

    ‘멱살 한번 잡힙시다’의 김하늘이 불편한 식사 자리에 참석한다.19일 밤 10시 10분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멱살 한번 잡힙시다’ 2회에서는 김하늘과 장승조, 정웅인, 윤제문이 만난다.어제 방송된 1회에서 서정원(김하늘 분)은 모형택(윤제문 분)의 가정부였던 진명숙의 시신을 발견, 최초 목격자로 수사를 받았다. 사건의 진범이 채 밝혀지기도 전에 정원은 남편 우재의 내연녀라고 주장하던 차은새(한지은 분)의 시신까지 목격한다. 첫 방송부터 펼쳐진 이 같은 충격적인 엔딩은 정원에게 다가올 커다란 시련을 예고하며 향후 전개를 기대하게 했다.2회 방송에 앞서 공개된 스틸에는 서정원과 설우재(장승조 분), 설판호(정웅인 분), 모형택이 한 자리에 모여 있어 눈길을 끈다. 형택의 비리를 폭로한 정원은 그의 가정부 살인 사건의 목격자인 상태. 질긴 악연으로 엮인 정원과 형택이 어떤 이유로 한 공간에 있는 것인지 궁금증이 치솟는다.그런가 하면 우재는 정원 몰래 누군가와 은밀하게 통화를 하는 수상쩍은 행동으로 호기심을 유발한다. 정원은 그런 우재를 지켜보며 그가 살인 사건과 관련되어 있다고 의심하기 시작한다. 부부 사이에 균열의 틈이 더욱 벌어지는 가운데 위태로운 두 사람의 관계성 또한 어떻게 변모될지 본방송에 대한 흥미를 자극한다.‘멱살 한번 잡힙시다’는 살인 사건을 두 차례나 목격한 정원과 그녀를 둘러싼 여러 인물들의 사연이 하나 둘 수면 위로 드러나는 등 안방극장에 신선한 충격과 함께 재미까지 선사할 예정이다.KBS 2TV 월화드라마 ‘멱살 한번 잡힙시다’ 2회는 19일 밤 10시 10분에 방송된다.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

  • 김하늘 참전한 월화극 삼파전, 승자 없는 2~3%대 '도토리 키재기' 시청률 [TEN이슈]

    김하늘 참전한 월화극 삼파전, 승자 없는 2~3%대 '도토리 키재기' 시청률 [TEN이슈]

    김하늘 주연의 ‘멱살 한번 잡힙시다’가 참전하며 월화극 삼파전이 형성됐다. 그러나 시청률은 이렇다 할 승자 없이 저조하기만 하다. 지난 18일 첫 방송된 KBS2 ‘멱살 한번 잡힙시다’ 1회 시청률은 2.8%를 기록했다. 지난 2월 종영한 ‘환상연가’ 1회 시청률이었던 4.3%보다도 낮은 수치다. ‘환상연가’는 4.3%로 시작해 하락세를 그리다 최저 1.4%까지 떨어졌다. 특히 ‘환상연가’는 박지훈, 홍예지라는 아이돌 출신 배우들을 내세운 판타지 사극인 반면, ‘멱살 한번 잡힙시다’는 김하늘, 연우진이라는 탄탄한 라인업에 불륜, 살인 등 자극적인 요소가 많은 작품임에도 2%대에 그친 건 아쉬운 성적이다.같은날 방송된 tvN ‘웨딩 임파서블’ 7회는 3.5%, ENA ‘야한 사진관’은 2.3%를 기록했다. 삼파전에서는 ‘웨딩 임파서블’이 유일한 3%대로 앞서가고 있지만, 사실상 도토리 키재기 시청률 경쟁과도 같은 수치다. ‘웨딩 임파서블’은 전종서의 첫 TV드라마 출연작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반응은 기대 이하다. 전종서의 밝은 모습은 신선하지만, 신예 문상민과의 로맨스 호흡이 어색하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야한 사진관’은 채널의 한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주원, 권나라 배우의 안정적인 연기에도 좀처럼 입소문을 타고 있지 못하고 있다. 또 귀신이 나오고, 그들의 한을 풀어주는 내용은 그간 비슷한 드라마들이 너무도 많았기에 신선함으로 다가오지 않고 있다.시청률 부진에 빠진 월화극 삼파전에서 상승세를 타고 승기를 잡는 드라마가 생길지, 도토리 키재기 경쟁만 하다 소리소문 없이 종영하게 될지는 두고

  • [종합] 김하늘, ♥연우진과 한지은 불륜 주장에 충격…살인 사건 목격자('멱살')

    [종합] 김하늘, ♥연우진과 한지은 불륜 주장에 충격…살인 사건 목격자('멱살')

    김하늘을 둘러싼 미스터리한 파격적인 전개가 시작됐다.18일 첫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멱살 한번 잡힙시다' 1회에서는 두 건의 살인사건을 목격한 서정원(김하늘 역)과 해당 사건을 담당하게 된 형사 김태헌(연우진 역), 비밀가득한 정원의 남편 설우재(연우진 역)가 미스터리한 사망 사건과 함께 멜로 추적 스릴러의 강렬한 서막을 올렸다.이날 방송은 KBM 탐사 프로그램 '멱살 한번 잡힙시다' 진행자인 정원이 노지호(박형수 역) 기자와 작당 모의한 모형택(윤제문 역) 의원의 기자 사주 의혹을 보도하는 모습으로 시작됐다. 무진 그룹의 회장이자 정원의 시아버지인 설판호(정웅인 역)는 자신의 20년 지기 형택의 기자 사주 의혹을 폭로한 며느리에게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급기야 "집안 먹칠도 정도 것이지 본데없는 게 이런 데서 다 티가 나는 거야"라며 막말까지 퍼부었다. 이를 지켜보던 정원의 남편 우재는 설 회장을 향해 반발하는 등 정원의 편을 들어줬다.정원은 익명의 정보원 제우스로부터 주식사기꾼의 위치를 제보받고 한달음에 오월동 주택 골목으로 달려갔다. 인적 하나 없는 골목에서 주위를 둘러보던 그녀는 낡은 주택 베란다에 축 늘어져 피 흘리고 있는 여성을 발견해 극강의 스릴을 안겼다. 깜짝 놀란 그녀는 어쩌면 여성이 살아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사건 현장으로 향했다. 눈을 뜬 채 사망한 여성의 모습에 그대로 주저앉은 정원은 오 형사에게 연락했다. 이어 정원은 오 형사와 함께 현장에 도착한 태헌과 미묘한 분위기를 형성해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태헌은 사건 최초 목격자인 정원에게 혐의점을 하나씩 따져 물었고, 정원

  • [TEN포토]김하늘 '구원투수 타이틀 부담'

    [TEN포토]김하늘 '구원투수 타이틀 부담'

    배우 김하늘이 18일 오후 서울 구로구 더 세인트에서 열린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멱살 한번 잡힙시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멱살 한번 잡힙시다'는 나쁜 놈들 멱살 잡는 기자와 나쁜 놈들 수갑 채우는 강력팀 형사가 연이어 터진 살인사건을 함께 추적하며 거대한 소용돌이에 빠지는 멜로 추적 스릴러김하늘, 연우진, 장승조 등이 출연하며 오늘 18일 첫 방송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김하늘 '변함없는 미모'

    [TEN포토]김하늘 '변함없는 미모'

    배우 김하늘이 18일 오후 서울 구로구 더 세인트에서 열린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멱살 한번 잡힙시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멱살 한번 잡힙시다'는 나쁜 놈들 멱살 잡는 기자와 나쁜 놈들 수갑 채우는 강력팀 형사가 연이어 터진 살인사건을 함께 추적하며 거대한 소용돌이에 빠지는 멜로 추적 스릴러김하늘, 연우진, 장승조 등이 출연하며 오늘 18일 첫 방송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김하늘 '오랜만에 인사드려요'

    [TEN포토]김하늘 '오랜만에 인사드려요'

    배우 김하늘이 18일 오후 서울 구로구 더 세인트에서 열린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멱살 한번 잡힙시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멱살 한번 잡힙시다'는 나쁜 놈들 멱살 잡는 기자와 나쁜 놈들 수갑 채우는 강력팀 형사가 연이어 터진 살인사건을 함께 추적하며 거대한 소용돌이에 빠지는 멜로 추적 스릴러김하늘, 연우진, 장승조 등이 출연하며 오늘 18일 첫 방송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김하늘 '여유 넘치는 미소'

    [TEN포토]김하늘 '여유 넘치는 미소'

    배우 김하늘이 18일 오후 서울 구로구 더 세인트에서 열린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멱살 한번 잡힙시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멱살 한번 잡힙시다'는 나쁜 놈들 멱살 잡는 기자와 나쁜 놈들 수갑 채우는 강력팀 형사가 연이어 터진 살인사건을 함께 추적하며 거대한 소용돌이에 빠지는 멜로 추적 스릴러김하늘, 연우진, 장승조 등이 출연하며 오늘 18일 첫 방송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