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하늘이 근황을 전했다.21일 김하늘은 "여러 장 찍고싶었지만.. 장난꾸러기 덕분에..실패. 그래도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 보냈어요♥축하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속 김하늘이 생일을 맞이해 촛불이 켜진 케이크를 바라보고 있다. 한편 김하늘은 2016년 사업가와 결혼했다.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김하늘이 22년 만에 리메이크된 '동감'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김하늘은 지난 17일 "제가 출연했던 영화 '동감'이 22년 만에 새롭게 태어났어요. 옛 생각도 나고 저도 마음이 몽글몽글"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이어 "오랜만에 지태 오빠도 만나고 즐거운 시간이었네요. 원작과는 또 다른 매력들이 많으니까요.~ 많은 관심 부탁드리고 올 연말은 우리 함께 '동감'해요♥"라고 덧붙였다.공개된 사진 속 김하늘은 유지태와 함께 '동감' 리메이크에 출연한 여진구, 김혜윤, 배인혁과 함께 다정한 모습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동감' 원작과 리메이크작에 출연한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여 시선을 끈다.'동감'은 '동감'은 1999년의 용(여진구 역)과 2022년의 무늬(조이현 역)가 우연히 오래된 무전기를 통해 소통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로맨스. 2000년 개봉한 영화 '동감'을 22년 만에 리메이크한 작품이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진솔하게 '사랑하면서 살자'라는 이야기하고 싶었어요."배우 여진구, 조이현, 김혜윤, 나인우, 배인혁이 22년 전 영화 '동감'을 리메이크해 풋풋한 청춘의 사랑을 이야기한다.8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동감'(감독 서은영)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시사 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는 서은영 감독, 여진구, 조이현, 김혜윤, 나인우, 배인혁이 참석했다.'동감'은 1999년의 용(여진구 역)과 2022년의 무늬(조이현 역)가 우연히 오래된 무전기를 통해 소통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로맨스. 2000년 개봉한 김하늘, 유지태 주연 영화 '동감'을 22년 만에 리메이크한 작품이기도 하다.이날 서은영 감독은 "'동감' 촬영 후 개봉까지 빠르게 달려왔다. 믿기지 않는다. 설레고 어떻게 보셨을지 궁금하다"며 "이 영화가 제의 왔을 때 20년이 흘렀다는 걸 그때 알았다. 그만큼 처음에는 이르게 리메이크를 하는 게 아닌가 싶었다. 20년이 넘었다고 하길래 시간이 빠르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서은영 감독은 "서로 이야기를 나누면서 리메이크 버전을 성별 바꾸고 진행하면 어떻겠냐는 제의가 있었다. 저도 만족하는 지점이었다. 성별을 바꿔서 시나리오를 쓰게 됐다"며 "부담감 같은 것도 당연히 있었다. 워낙에 '동감' 원작이 훌륭하기 때문에 믿고 했다"고 설명했다.'동감' 출연진들은 여진구, 조이현, 김혜윤, 나인우, 배인혁까지 20대 배우들로 구성됐다. 이와 관련해 서은영 감독은 "극 중 나이처럼 지금 20대 배우들이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여기 있는 배우들에게 '같이 하자'고 제안을 했는데 다행
tvN ‘바퀴 달린 집4’(이하 바달집)의 두 번째 게스트로 출연한 김하늘이 안방극장을 힐링으로 물들였다. ‘바달집’ 식구들과의 훈훈 케미는 물론, 편안하고 소탈한 인간미로 활약을 펼친 것. 바달집에서 보여준 김하늘의 다양한 매력들을 짚어봤다.#초면 케미에서 선후배&동기 케미로! ‘훈훈’김하늘은 초면인 성동일, 김희원, 로운과의 수줍은 인사도 잠시, 제주도의 정취와 음식을 함께 즐기며 이내 가까워졌다. 성동일과는 함께 연을 날리며 유쾌한 한 때를 보내는가 하면, 막내 로운과는 모닝 토스트를 준비하며 훈훈한 선후배 케미를 완성시켰다. 여기에 서울예술대학 동기로 한차례 화제가 된 김희원과는 감자 손질부터 갈치 구이까지 요리 준비를 도와가며 환상의 동기호흡(?)를 자랑, 서로 농담을 던지는 등 한결 편해진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특유의 친화력으로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었던 김하늘은 1박 2일의 여행을 아쉬워하며 “정을 나눈 시간”이라고 말했고, 성동일은 “김하늘 배우와는 작품을 한 번도 안 해봤는데, 정말 좋은 배우를 알게 된 게 이번 여행의 수확이었다”고 말하며 서로의 진심을 전해 따뜻한 여운을 남기기도.#‘볼수록 매력적’ 반전의 쾌활함과 순수 리액션김하늘의 순수 리액션은 모두를 무장해제 시켰다. 여행 첫 날, 연날리기에 신이 난 김하늘은 “좋아요!”를 연발하며 너른 들판을 한껏 뛰놀았고진심으로 행복해하는 모습은 순수 그 자체였다.이튿 날, 네 사람은 해안가를 따라 즉흥 드라이브를 즐겼고 김하늘은 넓게 펼쳐진 제주의 경치를 바라보며 “이런 게 행복인 것 같다.
김하늘이 자신이 까칠하게 보인다고 인정했다.지난 3일 방송된 tvN '바퀴 달린 집4'에서는 배우 김하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김하늘은 전날 야심차게 준비한 파볶음밥이 실패로 돌아가자 요리 설욕전으로 토스트를 아침으로 준비했다. 김하늘은 달콤한 딸기잼과 짭조롬한 통조림 햄, 간을 하지 않은 반숙을 곁들인 토스트를 만들었다. 완성된 토스트를 본 성동일은 "김하늘 표 토스트는 땅에 떨어져도 먹겠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토스트를 맛본 김희원은 "장난 아니다. 맛있다. 하나 더 먹고 싶다"며 감탄했다.김하늘과 김희원은 서울예대 97학번 동문이었다. 대학 재학 시절 김하늘은 바쁘게 활동하면서도 꾸준히 학교에 다녔지만 김희원과 학교에서 마주친 적은 적었다. 김희원은 "나는 매일 갔다. 학생회장이었다. 문희준 씨도 있었다. 교문에 교복 입은 소녀들이 있었다"고 회상했다. 김하늘은 "영화 데뷔가 언제냐"고 물었다. 성동일은 "나는 늦다. '미녀는 괴로워'다"고 밝혔다. 김희원은 영화 데뷔가 2007년이었다고 했다. 이에 1998년에 스크린 데뷔한 김하늘은 "내가 선배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김희원은 "웬만한 사람들은 다 나보다 선배"라며 웃었다. 김하늘은 "완전 후배네"라고 했다.성동일은 김희원이 "하늘 씨 오기 전에 뭐라고 말을 붙여야 하는지 고민했지 않나. 오늘 네가 제일 재밌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희원은 "1박 2일이 좀 짧을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김하늘 씨 같은 스타일은 처음에는 '까칠하나?' 했는데 알면 알수록 매력 있다는 인상을 받았다"며 김하늘을 칭찬했다.김하늘은 "그럴 수
엄마의 삶에 집중하기 위해 연기를 잠시 내려놓았던 배우들이 예능으로 복귀에 기지개를 켠다. 화려한 일상을 보내던 여배우들이 육아라는 신비의 세계를 경험한 뒤 다채로워진 에피소드로 돌아온 것. 공감을 쉽게 얻을 수 있는 이야기가 쌓인 이들은 예능에서 입담을 드러내며 워킹맘과 엄마들의 지지를 얻고 있다. 찬란했던 과거와는 조금 멀어졌지만 대중과는 한층 더 가까워졌다. 김하늘은 지난 27일 방송된 tvN '바퀴 달린 집4' 게스트로 출연했다. 작품으로 만나긴 했으나 예능에서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준 건 오랜만. 김하늘은 결혼하고 처음 나온 혼자 여행이라며 들뜬 모습을 보였다. 2016년 1살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한 김하늘은 2018년에는 딸을 출산했다. 출산하고도 긴 공백 없이 연기 활동을 해왔던 터라 김하늘이 엄마라는 사실은 어색했다. 노래를 감상하던 김하늘은 "평상시에 아기들 노래만 듣는다. 이런 노래 들을 시간이 아예 없다. 여유가 없다"고 털어놨다. 또한 "책 읽는 것도 좋아하는데 몇 년 동안 읽어본 적 없다. 읽어도 육아, 아이 관련된 것이었다. 나를 위한 게 없었던 것 같다"고 하소연했다. 철저한 관리로 미혼과 다름 없는 비주얼이지만, 직접 육아를 언급한 건 처음. 김하늘이 엄마라는 사실이 확 다가온 순간이었다. 2016년과 2019년 출산하고 육아에 집중해왔던 한가인도 예능에 나온 순간 '엄마'가 강조됐다. 엄마가 된 순간 '김현주(한가인 본명)'로 살았던 적이 없다고 고백해 전국 엄마들의 공감을 얻었다. 특히 한가인은 '써클하우스'에서 "36개월까지는 오롯이 내 손으로 키우는 게 원칙"이라며 "아이들
김하늘이 육아에서 잠시 해방돼 제주도 여행을 즐겼다.지난 27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바퀴 달린 집4'(이하 '바달집4')에는 김하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성동일, 김희원, 로운과 김하늘은 제주도로 향했다.'바달집4' 식구들은 김하늘과 모두 초면이었다. 초면인 손님은 '바달집' 최초. 세 사람은 다른 때보다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김하늘은 서울에서 올 때 가져온 차 세트부터 제주도 명물 쑥빵까지 선물을 건네며 '바달집4' 식구들과 인사를 나눴다.김하늘은 제주도를 찾은 지 2년 됐다고 했다. 김하늘은 "낯을 좀 가려서 망설였는데 제주도에 간다고 해서 왔다. 여행을 심각하게 좋아한다. 결혼하고 혼자 여행 처음"이라면서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다소 어색한 분위에 김하늘은 "어떻게 해야 하지"라며 서성거렸다. 김희원은 김하늘에게 “처음 봤는데 진짜 예쁘시다"며 얼굴이 뻘개졌다. 그런데 알고 보니 김하늘은 김희원과 대학 동기였다. 김희원은 "제가 학교에 늦게 갔다. 연극과 97학번이었다"고 밝혔다. 김하늘은 "저는 영화과여서 부딪힐 일이 별로 없었다"고 말했다. 김하늘은 1996년생이 로운을 보고 문득 세월의 흐름을 실감하기도 했다.김하늘은 1살 연하의 사업가와 2016년 결혼식을 올렸다. 2018년에는 딸을 낳았다. 노래를 감상하던 김하늘은 "평상시에 아기들 노래만 듣는다. 이런 노래 들을 시간이 아예 없다. 여유가 없다"고 털어놨다. 또한 "책 읽는 것도 좋아하는데 몇 년 동안 읽어본 적 없다. 읽어도 육아, 아이 관련된 것이었다. 나를 위한 게 없었던 것 같다"고 하소연했다. 그러면서 "이제야 여유가 조금
배우 김하늘이 제주도에서 일상을 보내고 있는 근황을 공개했다.김하늘은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흐린 날이 더 빛나 보이는 제주도에서"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김하늘은 제주도에서 산책을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쌀쌀한 날씨에 대비해 두꺼운 차림이지만, 여리여리한 뒤태와 일자 각선미가 눈길을 끌고 있다.한편, 김하늘은 2016년 3월 한살 연하의 남편과 결혼했으며, 2018년 딸을 출산했다. 4월 종영한 tvN 드라마 '킬힐'에서 우현 역으로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권성미 텐아시아 기자 smkwon@tenasia.co.kr
프로 골퍼 겸 크리에이터 김하늘이 MBC에브리원, MBC스포츠플러스 새 예능 '전설끼리 홀인원' MC로 발탁됐다. 오는 19일 첫 방송되는 ‘전설끼리 홀인원’은 축구와 농구의 스타들이 펼치는 골프 대결을 다루는 프로그램.이번 프로그램에서 김하늘은 방송인 김성주, 가수 소유와 함께 축구팀의 안정환, 이동국, 조원희, 농구팀의 허재, 문경은, 현주엽으로 구성된 두 팀의 경기를 원활하게 진행하고 시청자들에게는 정확한 상황 전달과 눈높이에 맞는 해설로 골프에 대한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특히 2006년 KLPGA 입회 이후 KPLGA 통산 8승 JLPGA 6승을 거뒀던 만큼 김하늘만의 폭넓은 실전과 지도 경험이 '전설끼리 홀인원'에서도 빛을 발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김하늘은 올해 초 YG 케이플러스와 전속 계약 체결 이후 각종 광고와 콘텐츠, 방송 출연까지 열일 행보로 다재다능함을 표출하고 있어 이번 MC 발탁에 새로운 모습을 기대하는 골프 팬들과 대중들의 관심이 높아진다. 김성주, 소유, 김하늘이 MC를 맡은 '전설끼리 홀인원'은 오는 19일 오후 10시 20분 첫 방송된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29일 토니모리 스킨케어 누디마스크 공식 판매사 ㈜강진아이앤씨가 토니모리 스킨케어 마스크의 새로운 모델로 배우 김하늘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최근 국내 톱 배우들이 마스크 브랜드 모델로 활약하고 있는 가운데, SNS를 통해 럭셔리하고 화려한 패션 감각을 과시했던 김하늘 역시 특별한 영향력과 인기를 증명하며 광고 모델로 선정돼 더욱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김하늘이 공식 모델로 활약한 토니모리스킨케어 누디마스크 TV CF 는 오는 7월 초부터 온에어된다. 김하늘은 이번 광고 컷에서도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인다. 공개된 이번 광고에서 컬러풀한 마스크를 감각적이고 세련되게 소화하고 있으며 내추럴한 베이직 원피스, 시크한 블랙 수트, 컬러풀한 패션 등 다양한 콘셉트를 완벽하게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한편 최근 킬힐에서 쇼호스트로 활약을 펼친 김하늘은 세대를 아우르는 배우로 각종 방송 및 모델로 활동하며 더 많은 팬들을 앞에서 더욱 활발한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배우 김하늘이 셀카 3종을 공개했다.김하늘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묵찌빠 셀카"라는 글과 함께 세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하늘의 모습이 담겼다.김하늘은 주먹을 쥐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이어 브이 포즈를 취했다. 마지막으로 볼에 손바닥을 갖다 대고 있다.특히 김하늘은 마스크를 착용했음에도 여전한 미모를 자랑해 시선을 끈다.한편 김하늘은 드라마 '킬힐'에 출연했다. 그는 2016년 1살 연하 사업가와 결혼,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김하늘이 '킬힐' 속 '센언니'와 상반되는 면모로 반전 매력을 드러냈다.배우 김하늘과 27일 화상 인터뷰로 만났다. 지난 21일 종영한 tvN ‘킬힐’(극본 신광호 / 연출 노도철)을 비롯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킬힐'은 홈쇼핑에서 벌어지는 세 여자의 끝없는 욕망과 처절한 사투를 그린 작품. 오를수록, 더 높을수록 탐하고 싶어지는 욕망과 권력. 이를 둘러싼 세 여자의 뜨겁고도 격정적인 이야기를 담았다.김하늘은 극 중 꿈틀대는 욕망으로 UNI 홈쇼핑 탑 쇼호스트 자리를 노리는 우현 역을 맡았다. 작품에 앞서 그는 캐릭터를 위해 실제로 홈쇼핑을 많이 시청하며 쇼호스트의 대사부터 손동작까지 연구했다고. 흑화된 카리스마와 분노, 슬픔이 뒤섞인 감정 연기를 선보여 호평받았다.김하늘은 우현 캐릭터에 대해 “어려웠다”고 재차 말했다. 그는 “처음 대본을 봤을 때 좀 어려웠다. 이런 느낌의 대본을 처음 받아봤고, 전 작품에서도 더 말랑말랑한 작품을 하여서 욕망 안에 있는 작품을 보니 흐름을 따라가는데 덜컹거리기도 했다”며 “감독님 작가님이랑 얘기도 해보고 현장 안에서 연기를 하다 보니 이해가 되더라. 주인공을 이해하고 사랑해야 연기를 할 수 있었다”고 털어놨다.“전 작품에선 아나운서를 맡아 선생님이랑 계속 연습했다. 발음, 호흡이 아나운서처럼 보이고 싶은 욕심이 커서 정말 열심히 얘기하고 연습을 많이 하고 촬영했다. 쇼호스트는 비슷하게 말을 하긴 하는데 본인 안에서 나오는 연기이기 때문에 그게 다르더라. 배워서 될 부분이 아니라 저 혼자 해야 하는데 대본도 맞춰야 한다. 쇼호스트는 실제 대본이 없고 제품에 대한 연구
김하늘이 자신의 대표작 중 하나인 영화 '동감'의 리메이크 소식을 반겼다.배우 김하늘과 27일 화상 인터뷰로 만났다. 지난 21일 종영한 tvN ‘킬힐’(극본 신광호 / 연출 노도철)을 비롯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킬힐'은 홈쇼핑에서 벌어지는 세 여자의 끝없는 욕망과 처절한 사투를 그린 작품. 오를수록, 더 높을수록 탐하고 싶어지는 욕망과 권력. 이를 둘러싼 세 여자의 뜨겁고도 격정적인 이야기를 담았다.김하늘은 극 중 꿈틀대는 욕망으로 UNI 홈쇼핑 탑 쇼호스트 자리를 노리는 우현 역을 맡았다. 작품에 앞서 그는 캐릭터를 위해 실제로 홈쇼핑을 많이 시청하며 쇼호스트의 대사부터 손동작까지 연구했다고. 흑화된 카리스마와 분노, 슬픔이 뒤섞인 감정 연기를 선보여 호평받았다.김하늘은 최근 '동감'의 리메이크가 확정된 것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기사를 봤는데 너무 뿌듯했다"며 "작년인가 극장에서 다시 상영할 때 다시 가서 봤는데 정말 지금 봐도 손색없이 따뜻하게 잘 만든 작품이라서 좋았다"고 전했다.이어 "그 어린 나이에 데뷔 초에 좋은 작품에 출연하게 돼서 정말 고맙고 감사했다는 생각이 들더라"라며 "또 화자가 되니 저한테도 너무 좋고, 다시 잘 만들어지면 꼭 보겠다"고 밝혔다.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김하늘이 타이트한 촬영 일정으로 겪었던 어려움에 대해 밝혔다.배우 김하늘과 27일 화상 인터뷰로 만났다. 지난 21일 종영한 tvN ‘킬힐’(극본 신광호 / 연출 노도철)을 비롯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킬힐'은 홈쇼핑에서 벌어지는 세 여자의 끝없는 욕망과 처절한 사투를 그린 작품. 오를수록, 더 높을수록 탐하고 싶어지는 욕망과 권력. 이를 둘러싼 세 여자의 뜨겁고도 격정적인 이야기를 담았다.김하늘은 극 중 꿈틀대는 욕망으로 UNI 홈쇼핑 탑 쇼호스트 자리를 노리는 우현 역을 맡았다. 작품에 앞서 그는 캐릭터를 위해 실제로 홈쇼핑을 많이 시청하며 쇼호스트의 대사부터 손동작까지 연구했다고. 흑화된 카리스마와 분노, 슬픔이 뒤섞인 감정 연기를 선보여 호평받았다.'킬힐'은 첫 방송을 앞두고 갑작스럽게 16부작에서 14부작으로 편성이 변경됐다. 이에 대해 김하늘은 "사실 저도 좀 놀랐다"며 "놀랐다기보다 아쉽지만, 이해가 되기도 했다"고 밝혔다.이어 "코로나 시국이다 보니 계속 촬영이 편성은 일찍 잡혔는데 촬영이 계속 늦어졌다"며 "주요 스태프나 배우분들이 자꾸 코로나에 걸리다 보니까 너무 늦어졌다. 도저히 이걸 맞출 수 없는 현실과 부딪쳤다"고 설명했다.그는 "현실적인 면에서 배우가 할 수 있는 부분이 없더라"며 "16부까지 가서 후반에 좀 더 나열해놓은 드라마 내용을 우현 캐릭터도 그렇고 차근차근 쌓아서 마무리했음 좋았다는 생각도 했지만, 현실 안에서 최선을 다해야하는 게 배우의 몫이기 때문에 아쉽지만 괜찮다"고 전했다.타이트한 촬영 일정에 대한 어려움도 털어놨다. 그는 "매 신이 어려웠다. 탈진까지
김하늘이 10년 넘게 함께한 스타일리스트와 마찰을 빚었던 에피소드를 밝혔다.배우 김하늘과 27일 화상 인터뷰로 만났다. 지난 21일 종영한 tvN ‘킬힐’(극본 신광호 / 연출 노도철)을 비롯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킬힐'은 홈쇼핑에서 벌어지는 세 여자의 끝없는 욕망과 처절한 사투를 그린 작품. 오를수록, 더 높을수록 탐하고 싶어지는 욕망과 권력. 이를 둘러싼 세 여자의 뜨겁고도 격정적인 이야기를 담았다.김하늘은 극 중 꿈틀대는 욕망으로 UNI 홈쇼핑 탑 쇼호스트 자리를 노리는 우현 역을 맡았다. 작품에 앞서 그는 캐릭터를 위해 실제로 홈쇼핑을 많이 시청하며 쇼호스트의 대사부터 손동작까지 연구했다고. 흑화된 카리스마와 분노, 슬픔이 뒤섞인 감정 연기를 선보여 호평받았다.이날 김하늘은 "작품의 캐릭터를 할 때 제 의견이 항상 많이 반영된다. 80% 이상 반영되는 편이다"라며 "왜냐하면 캐릭터를 만났을 때 제가 생각하는 이미지가 그려진다"고 밝혔다.이어 "캐릭터도 그려지고 주변 환경도 그려지기 때문에 어떤 느낌으로 옷을 입고, 헤어스타일을 어떤 모양으로 하고, 어떻게 행동하는지 머릿속에 있는데 그게 나와야 연기하기가 편하다"며 "이번 작품에서도 그게 많이 반영됐다"고 했다.그러면서 "스타일리스트와 10년 넘게 오래된 팀인데, 이렇게 많이 부딪쳤던 적이 처음이다"라며 "스타일리스트도 그 캐릭터에 대해 확고하고 저도 확고한데 저는 그 안에 연기를 해야 하기 때문에 연기적인 부분에서도 신경이 쓰였기 때문"이라고 털어놨다.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