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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식] 이하늬·이선균·공명 '킬링 로맨스', 오늘(18일)부터 안방 1열行

    [공식] 이하늬·이선균·공명 '킬링 로맨스', 오늘(18일)부터 안방 1열行

    영화 '킬링 로맨스'(감독 이원석)가 IPTV 및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 18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킬링 로맨스'는 이날부터 IPTV 및 VOD 서비스를 오픈한다. '킬링 로맨스'는 섬나라 재벌 조나단(이선균 역)과 운명적 사랑에 빠져 돌연 은퇴를 선언한 톱스타 여래(이하늬 역)가 팬클럽 3기 출신 사수생 범우(공명 역)를 만나 기상천외한 컴백 작전을 모의하게 되는 이야기다. '킬링 로맨스'가 전하는 남다른 재미는 IPTV를 비롯해 디지털 케이블 TV 등 다양한 온라인 및 모바일 플랫폼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아직 영화를 보지 못한 관객이나 N차 관람을 원하는 관객에게도 기분 좋은 에너지를 전하며 안방극장에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언니는 배우, 동생은 아이돌'…이다희·이태희→장원영·장다아, 연예계 형제자매 ★[TEN피플]

    '언니는 배우, 동생은 아이돌'…이다희·이태희→장원영·장다아, 연예계 형제자매 ★[TEN피플]

    외모뿐만 아니라 남다른 '끼'까지 닮았다. 형제·자매가 나란히 연예계에 진출해 배우로, 아이돌로 사랑받고 있다. 최근 배우 이다희의 남동생이 배우로 데뷔해 화제를 모은 가운데, 또 다른 연예계 형제자매 스타를 살펴봤다. 배우 이다희는 평소 깊은 우애를 자랑하던 남동생 이태희와 연예계 선후배 사이가 됐다. 현재 방송 중인 tvN 드라마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 (이하 '스틸러') 8화에 이다희의 동생 이태희가 출연했다. 10일 이다희 소속사 고스트 스튜디오는 "이태희 역시 고스트스튜디오 소속"이라며 '스틸러'를 통해 데뷔했다고 전했다. 드라마 '스틸러'를 시작으로 본격 배우 활동에 나선다. 앞서 이다희는 2020년에 개인 SNS에 "누나도 사랑해"라며 동생 이태희의 사진을 공개했다. 당시 이다희와 닮은 뚜렷한 이목구비로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었다. 또한 2018년에는 입대한 동생의 면회를 하러 간 이다희가 "오늘 기습 뽀뽀만 몇 번 한 건지. 사랑해"라며 이태희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다희와 쏙 닮은 외모와 180cm의 큰 키를 자랑하는 이태희는 드라마 '스틸러'를 시작으로 본격 배우 활동에 나선다. 이태희는 데뷔와 동시에 이다희의 덕을 톡톡히 봤다. 이제 갓 연예계에 발을 내디딘 신인 배우가 이름을 알릴 기회는 그리 많지 않다. 배우 이다희의 유명세로 인지도를 빨리 얻게 된 상황이다. 그룹 아이브 장원영의 친언니 장다아도 배우로 데뷔할 예정이다. 장다아는 2001년생으로 장원영과 3살 터울이다. 서울예술고등학교에서 한국무용을 전공한 장다아는 어릴 적부터 미모로 유명했다고 알려졌다. 한 업계 관계자는" 장원영이 연예 기획사에 들어갔을 때 주위 사람들은 언니

  • '여래이즘'·'행복' 덕? 이하늬·이선균 '킬링 로맨스', 깨진 에그 붙었다…평점 역주행

    '여래이즘'·'행복' 덕? 이하늬·이선균 '킬링 로맨스', 깨진 에그 붙었다…평점 역주행

    영화 '킬링 로맨스'(감독 이원석)의 관객 평점도 역주행을 기록하고 있다.21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킬링 로맨스'가 관객 지표의 바로미터로 불리는 멀티플렉스 CGV 골든에그지수를 역주행하고 있다.'킬링 로맨스'는 지난 14일 개봉하자마자 영화의 정체에 조금 놀랐던 관객들에게 낮은 점수를 받으며 CGV골든에그지수 61%로 출발했다. 하지만 개봉 6일째에 마침내 70%를 기록, 무려 9%를 거슬러 오르는 관객 평점 역주행을 기록 중이다.CGV뿐만 아니라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멀티플렉스와 네이버 등 포털사이트에서도 역주행을 기록 중이라 고무적이다. 더욱 주목할 만한 점은 영화 관람 당시 낮은 점수를 남겼던 관객들이 시간이 흐른 후, 뇌리에 맴도는 OST '행복'과 '여래이즘'의 매력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점수를 수정했다는 고백 사례도 늘어나고 있다.현재 '킬링 로맨스' 팀은 다가오는 주말 관객 무대인사를 준비 중이다. 특히 CGV 무대인사 극장에서는 골든에그가 더 이상 깨지지 않기를 기원하며 관객 추첨을 통해 단단한 맥반석 계란도 선물할 예정이다.한편 '킬링 로맨스'(감독 이원석)는 섬나라 재벌 조나단(이선균 역)과 운명적 사랑에 빠져 돌연 은퇴를 선언한 톱스타 여래(이하늬 역)가 팬클럽 3기 출신 사수생 범우(공명 역)를 만나 기상천외한 컴백 작전을 모의하게 되는 이야기로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극장서 놓치면 아까워" 황정민·마동석→공효진, 과즙 듬뿍 추천사('킬링 로맨스')

    "극장서 놓치면 아까워" 황정민·마동석→공효진, 과즙 듬뿍 추천사('킬링 로맨스')

    배우 황정민, 마동석, 공효진, 강형철 감독, 김지운 감독 등이 영화 '킬링 로맨스'(감독 이원석)를 추천했다.18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킬링 로맨스'를 향한 배우, 감독 등의 애정 어린 추천사를 공개했다.넷플릭스 '킹덤' 시리즈와 이선균과 함께 영화 '끝까지 간다'를 작업한 김성훈 감독은 "이 똘끼 충만한 영화는 올해의 발견이었다", '화차'의 변영주 감독은 "우울한 시기의 과즙 듬뿍 탄산음료 같은 영화", '써니'의 강형철 감독은 "만드는 자와 동시에 관객으로서 '어디 이런 영화 없을까?' 상상만 하던 영화가 덜컥 나와버렸다. 개성과 상상력에 목마른 관객들에게 이원석 감독이 쏘는 랄라텐. 극장이라는 놀이동산에서 '킬링 로맨스'라는 롤러코스터에 몸을 맡기면 어느덧 당신은 여래바래!", '드림', '극한직업'의 이병헌 감독은 "다양성을 잃어가는 한국 영화계에 꼭 필요한, 너무나 진귀한 영화. 미장센 안에 모든 것이 유니크하지만, 코미디 장르에서 가장 중요한 리듬감만큼은 보수적이라 느껴질 만큼 완벽하게 조율해낸다. 단 한순간도 자신의 호흡을 놓치지 않는 힙스터 영화 장인 이원석 감독이 부럽다"라고 호평을 남겼다.황정민은 "주눅 들지 않고 자신의 세계를 만들어낸 이원석 감독과 배우들에게 찬사를 보낸다. 유쾌한 연출과 배우들의 열연이 만나 폭발하는 재기 발랄한 시너지, 극장에서 느껴보시길", 공효진은 "여태까지 본 적 없는 상업영화의 탄생에 이선균, 이하늬 배우의 믿고 보는 케미스트리가 더해져, 새로움을 넘어 웃다가 눈물 난다", 마동석은 "이원석의 천재적인 감각

  • 이하늬, 워킹맘의 한계 없는 도전 "'킬링 로맨스', 韓 역사 남을 영화"[TEN인터뷰]

    이하늬, 워킹맘의 한계 없는 도전 "'킬링 로맨스', 韓 역사 남을 영화"[TEN인터뷰]

    배우는 배우에 맞는 일을 해야 배우라고 불릴 수 있다는 게 이하늬의 생각이다. 그가 출산 후 6개월 만에 액션 스쿨에 나간 이유도 이와 맞닿아 있다. 임신도, 출산도 처음인 워킹맘이지만 아이에게 미안한 마음도 있지만 배우로서 최대한 도전을 계속하고 있다. 이하늬는 2021년 비연예인과 결혼, 지난해 딸을 출산했다. 드라마, 영화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쉴 새 없이 열일 중이다. 출산 6개월 만에 액션 스쿨에 나간 그다. 그만큼 일에 대한 열정이 가득했다. 이하늬는 차기작으로 드라마 '밤에 피는 꽃'을 선택했다.이하늬는 "아기한테는 미안하지만, 일하는 리듬을 가지고 가고 싶었다. 육아할 때는 몸이 부서져라 하고, 일할 때는 일을 한다. 배우라는 단어는 배우 일을 해야 들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주구장창 아기와 있는 게 좋을까 싶었다. 배우의 일이라는 게 워라밸을 조절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라고 밝혔다.이어 "저는 출산 후 6개월 됐을 때부터 일을 시작, 액션 스쿨에 나왔다. 7개월부터는 와이어를 탔다. 배우로서 리듬을 잃지 않고 싶다. 아이의 성장도 중요하지만, 저라는 인간, 여성의 성장도 중요하다. 임신도 출산도 처음이다. 그래서 워킹맘이 어디까지 죄의식 없이 일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한 도전인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이하늬는 올해 상반기에만 영화 '유령'과 '킬링 로맨스'를 선보이게 됐다. '킬링 로맨스'(감독 이원석)는 섬나라 재벌 조나단(이선균 역)과 운명적 사랑에 빠져 돌연 은퇴를 선언한 톱스타 여래(이하늬 역)가 팬클럽 3기 출신 사수생 범우(공명 역)를 만나 기상천외한 컴백 작전을 모의하게 되는 이야기다.이하늬는 "이 영

  • '킬링 로맨스' 감독 "모든 사람에 ♥ 받고픈 나, 이하늬·이선균에 '이민 가자' 농담"[TEN인터뷰]

    '킬링 로맨스' 감독 "모든 사람에 ♥ 받고픈 나, 이하늬·이선균에 '이민 가자' 농담"[TEN인터뷰]

    "저는 모든 사람에게 사랑받고 싶어요. 하지만 전 그러지 못한 캐릭터였어요. 영화를 하는 이유도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고 싶어서 하는 거거든요. 모 아니면 도인 '킬링 로맨스'를 선택해준 이하늬, 이선균, 공명 배우에게 고마워요. 우리끼리 영화 개봉 후 '이민 가자'고 농담하기도 했거든요. (웃음)"영화 '킬링 로맨스'를 연출한 이원석 감독이 영화를 하는 이유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이원석 감독의 데뷔작은 영화 '남자사용설명서'다. 2013년에 개봉한 '남자사용설명서'는 10년이 지난 지금도 마니아를 탄생시키며 회자하고 있다. 그는 자신이 좋아하고 잘 할 수 있는 장르 영화인 '킬링 로맨스'로 돌아왔다.'남자사용설명서'를 연출한 이원석 감독과 '뷰티인사이드'의 박정예 작가는 "세상에 없던 무언가를 만들어보자"는 기조 아래 작업을 시작했다. 여기에 제목이 '킬링 로맨스'인 만큼 로맨스 장르 영화들의 공식은 배제하고 안티 로맨스에 가까운 이야기를 완성했다.이원석 감독은 "솔직히 말해서 '킬링 로맨스' 대본 처음 받았을 때부터 호불호를 예측했다. 모 아니면 도라고 생각했다. 배우들도 다 그렇게 생각했지만, 선택해준 배우들에게 고마웠다. 우리가 영화 개봉 후 농담으로 '이민 가자'고 하기도 했다"라고 밝혔다.이원석 감독과 출연 배우 이하늬, 이선균, 공명이 '이민 가자'라고 말한 영화 '킬링 로맨스'는 어떤 영화일까. '킬링 로맨스'는 섬나라 재벌 조나단(이선균 역)과 운명적 사랑에 빠져 돌연 은퇴를 선언한 톱스타 여래(이하늬 역)의 이야기다. 여래는 팬클럽 3기 출신 사수생 범우(공

  • 이원석 감독 "호불호 예상 '킬링 로맨스' 보고 운 이하늬, 영화가 창피했나"[인터뷰①]

    이원석 감독 "호불호 예상 '킬링 로맨스' 보고 운 이하늬, 영화가 창피했나"[인터뷰①]

    '킬링 로맨스'를 연출한 이원석 감독이 영화를 본 이하늬의 감상을 알려줬다.이원석 감독은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개봉을 앞둔 영화 '킬링 로맨스'와 관련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킬링 로맨스'는 섬나라 재벌 조나단(이선균 역)과 운명적 사랑에 빠져 돌연 은퇴를 선언한 톱스타 여래(이하늬 역)가 팬클럽 3기 출신 사수생 범우(공명 역)를 만나 기상천외한 컴백 작전을 모의하게 되는 이야기다.'남자사용설명서'를 연출한 이원석 감독과 '뷰티인사이드'의 박정예 작가는 "세상에 없던 무언가를 만들어보자"는 기조 아래 작업을 시작했다. 여기에 제목이 '킬링 로맨스'인 만큼 로맨스 장르 영화들의 공식은 배제하고 안티 로맨스에 가까운 이야기를 완성했다.이날 이원석 감독은 "솔직하게 말해서 '킬링 로맨스' 대본 처음 받았을 때부터 호불호를 예측하였다. 모 아니면 도라고 생각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그는 "배우들도 다 그렇게 생각했다. 배우들의 선택이 고마웠다. 우리가 농담 식으로 '이민 가자'고 했다. 영화를 보고 와이프와 고등학교 1학년인 딸아이가 싸웠다. 와이프는 이해를 못 했고, 딸아이는 재밌게 봤다고 하더라. 전체적인 느낌이 그랬다. 와이프와 더 깊은 이야기는 안 했다. 원래 와이프가 어려운 관객이라고 생각한다. 와이프는 제 영화를 별로 안 좋아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원석 감독은 "배우들이 영화를 모두 좋아했다. 하늬 씨는 시사회에서 영화를 보다가 울었다. 저랑 이선균 배우가 '그렇게 창피하냐?'고 했다. 중간에 농담했는데, 진짜 창피해서 울었나 싶다. 명

  • '이하늬 바라기' 공명, 맑은 눈 광인…S대 정조준 사수생('킬링 로맨스')

    '이하늬 바라기' 공명, 맑은 눈 광인…S대 정조준 사수생('킬링 로맨스')

    군 복무 중인 배우 공명이 영화 '킬링 로맨스'(감독 이원석)로 이하늬 바라기 면모를 자랑한다.'킬링 로맨스'는 섬나라 재벌 조나단(이선균 역)과 운명적 사랑에 빠져 돌연 은퇴를 선언한 톱스타 여래(이하늬 역)가 팬클럽 3기 출신 사수생 범우(공명 역)를 만나 기상천외한 컴백 작전을 모의하게 되는 이야기다.극 중 공명은 범우 역을 맡았다. 범우는 S대를 고집하는 집안 가풍 때문에 고독하게 입시를 준비하는 사수생이자 여래바래 팬클럽 3기 출신의 여래 바라기다. 그는 여래의 기상천외한 컴백 작전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으로 관객들에게 웃음과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최근 열린 '킬링 로맨스' 언론배급사회 후 진행된 기자 간담회에서 공명은 군 복무 중임에도 불구하고 어김없이 대형 등신대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공명은 데뷔 이래 가장 판타지적인 캐릭터 열연을 예고했다.공명은 천성이 착해 벌레 한 마리도 못 죽일 만큼 순수한 인물이 최애의 행복을 위해 용기를 내어 엉뚱하고도 살벌한 살인 모의에 가담한다. 거듭되는 실패와 역경에도 여래를 구하려는 열정의 아이콘으로 3단 변신하는 빌드업 과정을 거쳐 마침내 순도 100% 맑은 눈의 광인 캐릭터를 구축하고 몰입감을 한층 더 높일 예정이다.그동안 공명은 영화 '극한직업', '행복의 진수', '수색역', 드라마 '홍천기', '멜로가 체질', '죽어도 좋아', '변혁의 사랑', '혼술남녀' 등에 출연했다. 언제나 도전에 주저함이 없는 공명의 귀엽고 똘끼 충만한 매력은 스크린 속에서 강력한 웃음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한편 공명이 출연한 '킬링 로맨스'

  • [종합] 웃음 터진 이하늬·요상했던 이선균, 공식 비튼 '킬링 로맨스'

    [종합] 웃음 터진 이하늬·요상했던 이선균, 공식 비튼 '킬링 로맨스'

    배우 이하늬, 이선균, 공명이 영화 '킬링 로맨스'를 통해 기존 코미디 또는 로맨스 영화의 공식을 깨는 '요상한 동화'를 보여줬다.10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킬링 로맨스'(감독 이원석)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시사회 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는 이원석 감독, 이하늬, 이선균이 참석했다.'킬링 로맨스'는 섬나라 재벌 조나단(이선균 역)과 운명적 사랑에 빠져 돌연 은퇴를 선언한 톱스타 여래(이하늬 역)의 이야기다. 여래는 자신의 팬클럽 3기 출신 사수생 범우(공명 역)를 옆집 이웃으로 우연히 만나 자신만의 기상천외 컴백 작전을 모의한다. '남자사용설명서'를 연출한 이원석 감독과 '뷰티인사이드'의 박정예 작가는 "세상에 없던 무언가를 만들어보자"라는 기조 아래 작업을 시작했다. 제목이 '킬링 로맨스'인 만큼 로맨스 장르 영화들의 공식은 배제하고 안티 로맨스에 가까운 이야기를 완성했다.개봉을 앞둔 이원석 감독은 "너무너무 떨린다"는 소감으로 말문을 열었다. 그는 '킬링 로맨스'의 시작점으로 돌아가 이야기를 전했다. 이 감독은 "처음에 박정예 작가님한테 '킬링 로맨스' 대본을 받았을 때 남편을 죽이는 코미디를 한다고 했다"며 "대본 속 이야기의 맞지 않은 엇박자가 마음에 들었고, 재미있을 거 같아서 시작했다"라고 밝혔다.이원석 감독은 이병헌 감독의 영화 '바람 바람 바람'을 레퍼런스로 많이 썼다고 했다. 그는 남편을 죽이는 소재와 관련 "솔직히 말해서 웃길 수 없는 소재, 우리나라에서는 코미디로 할 수 없는 영화다"라면서도 다양한 종류의

  • 이하늬, '김태희♥' 비에게 감사 인사한 이유 "월드 스타, 완전 무보수"('킬링 로맨스')

    이하늬, '김태희♥' 비에게 감사 인사한 이유 "월드 스타, 완전 무보수"('킬링 로맨스')

    배우 이하늬가 영화 '킬링 로맨스'에서 부른 '여래이즘'의 원곡 주인공인 비에 대해 언급했다.10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킬링 로맨스'(감독 이원석)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시사회 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는 이원석 감독, 이하늬, 이선균이 참석했다.'킬링 로맨스'는 섬나라 재벌 조나단(이선균 역)과 운명적 사랑에 빠져 돌연 은퇴를 선언한 톱스타 여래(이하늬 역)가 팬클럽 3기 출신 사수생 범우(공명 역)를 만나 기상천외한 컴백 작전을 모의하게 되는 이야기다.극 중 이하늬는 여래 역을 맡았다. 여래는 화려한 스크린 컴백을 꿈꾸는 은퇴한 톱스타로 우연히 만난 조나단 나와 사랑에 빠져 결혼과 동시에 돌연 은퇴한다.이날 이원석 감독은 "가수 비의 노래를 정말 좋아한다. 저는 '깡'도 유명해지기 전부터 좋아했다. '1일 1깡'을 했던 사람이다. '레이니즘'을 들으면 자신감이 샘솟는다. 뭔가 내 삶이 블링블링 해지는 느낌이 든다. 영화에서 사용된 '행복'은 과거를, '레이니즘'은 현재를 의미한다. 과거와 현재가 부딪히는 느낌으로 사용했다"고 밝혔다.서울대 출신인 이하늬는 김태희와 절친한 사이다. 영화에 사용된 '레이니즘'의 주인공이자 형부인 비와 전화 통화를 했다고. 이하늬는 "(비와) 통화했다. 영화에서 부른 '여래이즘' 가사가 '배드 보이'가 아니라 '배드 걸'이어야 했다. 그래서 녹음을 다시 해야 했다. 정말 흔쾌히 녹음을 해주셨다. 완전 무보수로 해주셨다. 의리 있는 '월드 스타'에게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한편 '킬링 로맨스'는 오는 14일 개

  • '킬링 로맨스' 감독 "오정세 특별 출연, 봉준호 감독 전화 아니면 안 받는다고" 농담

    '킬링 로맨스' 감독 "오정세 특별 출연, 봉준호 감독 전화 아니면 안 받는다고" 농담

    영화 '킬링 로맨스'를 연출한 이원석 감독이 특별 출연한 오정세에 대해 언급했다.10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킬링 로맨스'(감독 이원석)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시사회 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는 이원석 감독, 이하늬, 이선균이 참석했다.'킬링 로맨스'는 섬나라 재벌 조나단(이선균 역)과 운명적 사랑에 빠져 돌연 은퇴를 선언한 톱스타 여래(이하늬 역)가 팬클럽 3기 출신 사수생 범우(공명 역)를 만나 기상천외한 컴백 작전을 모의하게 되는 이야기다.'남자사용설명서'를 연출한 이원석 감독과 '뷰티인사이드'의 박정예 작가는 "세상에 없던 무언가를 만들어보자"는 기조 아래 작업을 시작했다. 여기에 제목이 '킬링 로맨스'인 만큼 로맨스 장르 영화들의 공식은 배제하고 안티 로맨스에 가까운 이야기를 완성했다.이날 이원석 감독은 "오정세 배우가 제 전화를 안 받는다고 했다. 봉준호 감독님의 전화가 아니면 안 받는다고 했다"면서 농담을 던졌다.그는 "오정세 배우와 그런 이야기 한 적 있다. '남자사용설명서'에 나오는 이야기를 한 적이 있다. 이야기하던 중에 찜찔방 이야기가 나온 적이 있다. 가라오케를 하다가 실패해서 우울한 삶을 보내는 캐릭터가 됐을 거라고 말을 한 적이 있다. 정세 씨한테 특별 출연을 부탁했더니 해주셨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한편 '킬링 로맨스'는 오는 14일 개봉한다.건대입구=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이선균 "행복·사랑 강요한 나, 귀여움 받을 수 있는 악역이라 생각"('킬링 로맨스')

    이선균 "행복·사랑 강요한 나, 귀여움 받을 수 있는 악역이라 생각"('킬링 로맨스')

    배우 이선균이 영화 '킬링 로맨스' 속 조나단을 연기하면서 귀여움받을 수 있는 악역이라고 생각하며 연기했다고 밝혔다.10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킬링 로맨스'(감독 이원석)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시사회 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는 이원석 감독, 이하늬, 이선균이 참석했다.'킬링 로맨스'는 섬나라 재벌 조나단(이선균 역)과 운명적 사랑에 빠져 돌연 은퇴를 선언한 톱스타 여래(이하늬 역)가 팬클럽 3기 출신 사수생 범우(공명 역)를 만나 기상천외한 컴백 작전을 모의하게 되는 이야기다.극 중 이선균은 조나단 나를 연기한다. 조나단 나는 광기와 집착의 아이콘이다. 콸라섬에서 여래와의 운명적인 만남으로 사랑에 빠진다.이날 이선균은 "코미디보다 만화로 과장된 캐릭터여서 주저한 부분도 없지 않아 있었다. 제가 인물에 다가간다고 생각했고, 나중에 캐릭터를 구축하고 나니 오히려 자유로웠다. 분장, 의상 팀이 조나단의 옷을 잘 입혀줬다. 가면 놀이 하듯이 팀워크가 좋았다. 리액션을 잘하면서 연기했다. 어차피 캐릭터는 많은 분의 도움으로 외형적인 게 만들어졌다. 상대방의 연기 보고 들으면서 재밌는 리액션이 나온다. 그게 플러스알파가 됐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이어 "저는 조나단이 악역이라고 생각하고 연기한 것 같진 않다. 직접적으로 보여주는 영화가 아니라 제가 강요하는 사랑, 행복도 정말 행복하게 해주겠다는 강박에서 나왔다. 물론 누군가를 힘들게 하지만, 나쁘게 보이려고 한 건 아니었다. 영화의 톤 앤드 매너가 만화 같고 귀엽기 때문에 귀여움을 받을 수 있는 악역이라고 생각하고 연기했다"고 덧붙였다.

  • 이하늬 "코미디? 늘 똑같이 가짜 아닌 진짜로 연기하는데…"('킬링 로맨스')

    이하늬 "코미디? 늘 똑같이 가짜 아닌 진짜로 연기하는데…"('킬링 로맨스')

     배우 이하늬가 영화 '킬링 로맨스'를 통해 코미디 연기를 한 소감을 밝혔다.10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킬링 로맨스'(감독 이원석)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시사회 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는 이원석 감독, 이하늬, 이선균이 참석했다.'킬링 로맨스'는 섬나라 재벌 조나단(이선균 역)과 운명적 사랑에 빠져 돌연 은퇴를 선언한 톱스타 여래(이하늬 역)가 팬클럽 3기 출신 사수생 범우(공명 역)를 만나 기상천외한 컴백 작전을 모의하게 되는 이야기다.극 중 이하늬는 여래 역을 맡았다. 여래는 화려한 스크린 컴백을 꿈꾸는 은퇴한 톱스타로 우연히 만난 조나단 나와 사랑에 빠져 결혼과 동시에 돌연 은퇴한다.이날 이하늬는 "코미디 연기는 따로 두지 않는다. 오히려 찍고 나서 관객 등 외부에서 '코미디를 하셨네요'라고 말을 해야 제가 코미디를 했다는 생각이 든다. 코미디라고 하기에는 저는 똑같이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이어 "진정성으로 해야 한다고 한다. 코미디는 타이밍도 맞아야 하고 센스도 있어야 한다. 또 엇박자의 묘미도 있어야 한다. 여러 가지 합이 만나야 코미디가 된다. 그래서 어렵다. 배우 입장에서는 항상 간절하고 가짜가 아닌 진짜로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코미디일수록 장난하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 가장 중요한 건 진정성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한편 '킬링 로맨스'는 오는 14일 개봉한다.건대입구=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이선균 "요상한 '킬링 로맨스', 처음 20분 의아함…'오픈 마인드'로 봐주시길"

    이선균 "요상한 '킬링 로맨스', 처음 20분 의아함…'오픈 마인드'로 봐주시길"

    배우 이선균이 영화 '킬링 로맨스' 초반 20분 의아함에 대해 '오픈 마인드'를 가지고 봐달라고 밝혔다.10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킬링 로맨스'(감독 이원석)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시사회 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는 이원석 감독, 이하늬, 이선균이 참석했다.'킬링 로맨스'는 섬나라 재벌 조나단(이선균 역)과 운명적 사랑에 빠져 돌연 은퇴를 선언한 톱스타 여래(이하늬 역)가 팬클럽 3기 출신 사수생 범우(공명 역)를 만나 기상천외한 컴백 작전을 모의하게 되는 이야기다.극 중 이선균은 조나단 나를 연기한다. 조나단 나는 광기와 집착의 아이콘이다. 콸라섬에서 여래와의 운명적인 만남으로 사랑에 빠진다.이날 이선균은 "'킬링 로맨스' 대본 처음 봤을 때 요상이었다. 일반적이지 않고 특이한 신들의 연속이 즐거웠다. 이원석 감독님의 전작인 '남자사용설명서'를 잘 봐서 감독님의 연출이 더해지면 시너지가 있지 않을까 해서 결정했다"라고 말했다.큰 화면으로 영화를 처음 본 이선균은 "재밌게 봤다. 관객이 보기에는 초반 20분 정도는 '이거 뭐지?'라면서 의아함을 가질 것 같다. 저도 연기를 했지만, 당황스럽고 뜬금없는 노래 시퀀스가 있다. 본격적으로 3인이 만나는 불가마 신부터 재밌게 봤다. 그 처음의 의아함에 대해 오픈 마인드로 보면 재밌게 볼 수 있지 않을까 싶다"라고 전했다.한편 '킬링 로맨스'는 오는 14일 개봉한다.건대입구=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이하늬 "현웃 터진 '킬링 로맨스', 궁금한 마음…노래 잘 부를 필요 無"

    이하늬 "현웃 터진 '킬링 로맨스', 궁금한 마음…노래 잘 부를 필요 無"

    배우 이하늬가 영화 '킬링 로맨스'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10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킬링 로맨스'(감독 이원석)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시사회 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는 이원석 감독, 이하늬, 이선균이 참석했다.'킬링 로맨스'는 섬나라 재벌 조나단(이선균 역)과 운명적 사랑에 빠져 돌연 은퇴를 선언한 톱스타 여래(이하늬 역)가 팬클럽 3기 출신 사수생 범우(공명 역)를 만나 기상천외한 컴백 작전을 모의하게 되는 이야기다.극 중 이하늬는 여래 역을 맡았다. 여래는 화려한 스크린 컴백을 꿈꾸는 은퇴한 톱스타로 우연히 만난 조나단 나와 사랑에 빠져 결혼과 동시에 돌연 은퇴한다.이날 이하늬는 "'킬링 로맨스'를 책으로 봤을 때 하하하 웃는 현웃이라고 해야 하나. 웃음이 많이 터졌다. 실사로 영화로 세상에 나오면 어떻게 나올지 궁금한 마음이 컸다. 그런 궁금한 마음으로 시작했다"라고 말했다.이하늬는 '킬링 로맨스'를 통해 '여래이즘', '제발' 등의 노래를 소화했다. 그는 "사실 굉장히 어려웠다. 뮤지컬 영화의 장르도 아니지 않나. '제발', '여래이즘'이라는 곡이 일상생활에서도 흥얼거릴 수 있는 노래였다. 그래서 잘 부를 필요가 없었다"라고 설명했다.이어 "저도 힘들 때 듣고, 위로받는 노래가 있다. 힘들 때 중얼거리면서 따라 부르는 노래가 있었다. 그런 것들을 생각했다. '제발' 같은 경우에 여래의 감정을 생각하며 접근했다. 동시로 했었던 게 음질이 좋지 않아 녹음실에서 녹음을 다시 했다. 아주 미묘한 차이로 동시를 따라갈 수 없었다. 발자국 때문에 쓰지 못할 줄 알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