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TEN 포토] 이현이 '슈퍼모델의 위엄'

    [TEN 포토] 이현이 '슈퍼모델의 위엄'

    모델 이현이가 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 호텔에서 열린 제10회 대한민국 예술문화인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종합] "송소희 신경쓰여"…'올스타전' 주명 2골, 현영민 첫승→'절대자' 박선영의 귀환 ('골때녀2')

    [종합] "송소희 신경쓰여"…'올스타전' 주명 2골, 현영민 첫승→'절대자' 박선영의 귀환 ('골때녀2')

    현영민 감독이 올스타전 승리로, 시즌2 '전 경기 패배'의 설움을 달랬다. '주명보' 주명이 '공격 본능'까지 드러내며 2골을 성공, 멀티 플레이어임을 입증했다.지난 13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시즌2 정규리그 폐막식에 이어 올스타전이 펼쳐졌다.이날 시즌2 정규리그 득점왕과 MVP가 발표됐다. 5경기에서 총 8골을 집어 넣은 송소희가 득점왕이 됐고, MVP는 정해인에게 돌아갔다. 리그 순위는 1위 FC액셔니스타, 2위 개벤져스, 3위 구척장신으로 확정 됐다. 세 팀은 슈퍼리그에 진출해 시즌1 상위팀 불나방, 국대패밀리, 월드클라쓰와 경기를 치른다. 이어 올스타전이 펼쳐졌다. 김병지, 최진철, 이영표 감독이 레드팀, 현영민, 백지훈 감독이 블루팀을 맡았다. 이들은 6개 팀에서 최소 2명 이상씩 선발, 후보 선수 2명까지 총 7명으로 레드팀과 블루팀을 구성 했다.레드팀은 조혜련, 차수민, 김희정, 정혜인, 유빈, 김보경, 이현이, 블루팀은 최여진, 송소희, 주명, 윤태진, 주시은, 아이린, 김혜선으로 구성됐다.전반 1분 윤태진이 첫 골을 넣으며 블루팀의 '행복 축구'가 시작 됐다. 'FC아나콘다'에서 단 1승도 거두지 못한 현영민 감독의 표정이 상기 됐다. 윤태진은 시즌에서 자신의 팀을 맡았던 현 감독과 그 누구보다 기쁜 마음으로 하이파이브 했다.기세를 탄 블루팀은 계속해서 밀어부쳤다. 최여진이 레드팀의 공을 가로채 슈팅으로 연결, 조혜련이 가까스로 막아냈다. 계속해서 송소희의 날카로운 슈팅까지 이어졌다. 여기에 최여진이 강력한 킥으로 골 포스트를 맞추며 환호를 이끌었다.레드팀도 만만치 않았다. 이현이가 반박자 빠른 슈팅으로 골을 노렸지만, 아

  • 이현이, 처참한 엄지 발톱…'골때녀' 올스타전 어땠길래 [TEN★]

    이현이, 처참한 엄지 발톱…'골때녀' 올스타전 어땠길래 [TEN★]

    모델 이현이가 피멍 든 엄지 발톱을 인증했다.이현이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내 엄지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사진에는 피멍이 들어 만신창이가 된 이현이의 발가락 사진이 담겨 있다. 이현이는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누구보다 축구에 진심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올스타전'까지 치열하게 경기했다.이현이는 2012년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 이현이, 가녀린 몸매…핫도그를 한 입에 '반전 일상' [TEN★]

    이현이, 가녀린 몸매…핫도그를 한 입에 '반전 일상' [TEN★]

    모델 이현이가 가녀린 몸매를 자랑했다. 이현이는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근황을 전했다.사진 속 이현이는 검은색 슬립 드레스를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이현이는 파인 드레스를 통해 군살 하나 없는 등과 가녀린 쇄골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또 다른 사진에서 이현이는 핫도그를 한 입에 먹고 있다. '표정 부자' 답게 핫도그를 먹는데도 리얼한 표정을 지어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이현이는 현재 SBS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활약중이다.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 [종합] 바다, 뼈아픈 자책골 '오열'…FC탑걸 敗, FC구척장신 슈퍼리그 진출 유력 ('골때녀2')

    [종합] 바다, 뼈아픈 자책골 '오열'…FC탑걸 敗, FC구척장신 슈퍼리그 진출 유력 ('골때녀2')

    FC탑걸의 바다가 뼈아픈 자책골을 기록했다. FC탑걸은 일취월장 했지만 아쉽게 패했고, FC구척장신은 행운의 승리로 슈퍼리그 진출이 유력해졌다. 지난 30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FC구척장신과 FC탑걸의 경기가 펼쳐졌다.현재 리그 1위 FC개벤져스와 2위 FC액셔니스타가 슈퍼리그 진출을 확정지은 상황. FC구척장신은 한 장 남은 슈퍼리그 진출권을 위해 무조건 승리해야 했다. FC탑걸은 슈퍼리그와 멀어졌지만, 승리를 향한 의지를 불태웠다.'골때녀2' 시즌2 시작 이후 FC원더우먼, FC아나콘다에게 2연승을 거둔 뒤, 최근 2연패를 당한 구척장신 주장 이현이는 "우리가 잘한다고 착각했다. 건방져졌다. 다시 지옥으로 돌아가야 한다. 시즌1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각오를 다졌다. 탑걸 주장 채리나는 "기존팀 한 번만 이겨보자"라고 의지를 다졌고, 간미연은 "오늘이 끝이 아닌 시작이면 좋겠다"고 소망했다.  전반전이 시작됐다. 김보경이 시작과 동시에 위협적인 감아 차기를 날렸고, 깜짝 놀란 아이린이 가까스로 쳐냈다. 멋진 슈팅과 멋진 선방이었다. 김보경의 슛으로 기선제압에 성공한 FC탑걸은 초반 맹렬하게 밀어붙였다. 또한 '흑마법사' 간미연의 신비한 활약이 이어졌다. 간미연은 한단계 업그레이 된 실력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발재간에 침착한 패스까지 이어가며 FC탑걸의 공격에 힘을 보탰다.그러나 FC구척장신의 골문은 쉽게 열리지 않았다. 수비의 핵 차수민과 골키퍼 아이린의 벽을 두터웠다. 이런 가운데 이현이를 앞세운 속공은 위협적이었다. 몇차례 단독찬스를 맞이해 FC탑걸의 간담을 서늘케 했다.0:0으로 후반전이 시작됐다. FC

  • FC구척장신, FC탑걸과 '진검승부'…슈퍼리그 향한 집념 ('골때녀')

    FC구척장신, FC탑걸과 '진검승부'…슈퍼리그 향한 집념 ('골때녀')

    ‘FC구척장신’과 ‘FC탑걸’이 불꽃 튀는 진검승부가 펼친다.30일 오후 9시 방송되는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FC 구척장신’이 슈퍼리그 진출을 확정 짓기 위해 ‘FC탑걸’과 맞붙는다.이번 경기는 리그 초반 승리 이후 줄곧 연패를 이어온 두 팀인 만큼, 승리를 향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현재 구척장신은 ‘2승 2패’로 슈퍼리그 진출에 적신호가 켜졌다. 이에 이번 경기를 앞두고 기본 훈련은 물론 정신력 코칭까지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초심으로 돌아가 전차군단의 모습을 제대로 보여주겠다는 것. 악바리 주장 컴백을 예고한 ‘이현이’가 구척장신을 위기에서 구하며 슈퍼리그로 향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골때녀’ 골키퍼 탑티어 ‘아이린’도 야신의 귀환을 예고했다. 아이린은 부진에서 벗어나 실력을 증명하며 기대에 부응하겠다는 각오를 보였다. 여기에 탑걸을 완벽 분석한 지략가 ‘백지훈 감독’의 전술이 더해져, 이번 경기에 사활을 건 ‘구척장신’의 당찬 모습이 기대된다.한편, 탑걸도 마지막 승부에 모든 것을 걸겠다는 각오다. 잡힐 듯 잡히지 않는 승리를 따내고야 말겠다고 출사표를 던진 탑걸이 이번에는 승리의 기쁨을 맛볼 수 있을지 주목된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임창정, '♥18살 연하 아내' 서하얀 공개…176cm '모델 아우라'

    임창정, '♥18살 연하 아내' 서하얀 공개…176cm '모델 아우라'

    가수 임창정이 아내 서하얀과의 다정한 모습을 공개했다.28일 임창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177cm 176cm 양대 산맥!"이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모델 이현이와 아내 서하얀과 어깨동무를 한 임창정의 모습이 담겨있다.특히, 서하얀은 모델 같은 비주얼을 자랑해,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한편, 임창정은 2017년 18살 차이의 서하얀과 재혼했다. 당시 임창정은 세 아이의 아빠로 큰 화제를 모았다. 이들 부부는 현재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 중이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S전자 남편♥' 이현이, 럭셔리 소파에 발라당 누워서 철벽 "우리집 아님" [TEN★]

    'S전자 남편♥' 이현이, 럭셔리 소파에 발라당 누워서 철벽 "우리집 아님" [TEN★]

    모델 이현이가 해맑은 매력을 뽐냈다.이현이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집 아님. 내 소파 아님"이라는 소개와 함께 소파 광고글을 올렸다. 이현이는 "요즘 여기저기서 자주 보여서 예쁘다고 생각한 브랜드였는데 초대해주셔서 구경하러 왔어요"라고 밝혔다. 함께 게시한 사진 속 이현이는 쇼룸에 진열된 소파에 누워 환하게 미소 짓는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소파 마감재를 구경하고 있다. 마치 내 집인 듯 편하게 있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이현이는 2012년 대기업 S전자에 근무하는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2015년생과 2019년생 아들을 두고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모델 이현이, 2주만에 코로나 극복...오미크론 죽을만큼 아팠다[TEN★]

    모델 이현이, 2주만에 코로나 극복...오미크론 죽을만큼 아팠다[TEN★]

    모델 겸 방송인 이현이가 코로나19 확진 후 근황을 전했다.이현이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주 만에 코로나 극복… 2월 말에 윤서가 먼저 코로나에 걸려서 유치원 졸업식, 초등학교 입학식 전부 못가고 온 가족 다같이 격리했는데 3월 초에는 저랑 영서가 연달아 확진됐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이어 "오미크론은 안아프다더니 백신3차 맞으면 덜 아프다더니 저는 정말 이대로 죽을 수도 있겠다 싶을 정도로 아팠어요. 병원에 전화해서 약 처방받아서 먹었지만 약도 소용 없었어요"라며 "저는 증상이 심한 케이스였던것 같은데, 저같은 사람도 있으니 모두들 조심…또 조심하세요!!"라고 덧붙였다.또한 "꼬박 3주만에 공을 찼네요…너무 재미있는데…폐가 터질 것 같았어요"라고 전했다.공개된 사진 속 이현이는 풋살장 바닥에 누워 공을 안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한편 이현이는 2012년 비연예인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하고 있다.사진=이현이 SNS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이현이 "♥홍성기에게 버려졌다" 충격 고백 ('동상이몽2')

    이현이 "♥홍성기에게 버려졌다" 충격 고백 ('동상이몽2')

    이현이, 홍성기 부부가 초등학생 학부모가 된다.오는 7일 방송되는 SBS 예능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이현이, 홍성기 부부가 예비 초등학생 아들 윤서를 위해 입학 OT를 준비하는 모습이 담긴다.이현이, 홍성기 부부는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8살 아들 윤서를 위해 ‘슬기로운 학교생활’ 예비 훈련을 준비한다. 남편 홍성기는 학교생활 필수 교육으로 화장실 뒤처리를 꼽으며 야심 차게 준비한 배변 훈련법을 공개해 이목을 끈다. ‘리얼함 200%’를 자랑하는 극 현실주의 배변 훈련에 지켜보던 MC들도 "보고 있으니까 기분이 이상하다", “근데 준비를 많이 했다”라며 남편 홍성기의 교육 방식에 감탄했다는 후문. 그러나 실습 중 난데없는 돌발 상황이 발생해 모두 경악을 금치 못했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이현이는 남편 홍성기의 ‘판도라의 상자’를 폭로해 홍성기의 동공 지진을 일으킨다. 이현이는 “연애 결심까지 가장 큰 장벽이 남편의 미니홈피였다”라며 홍성기의 사진 한 장에 연애를 망설인 사연을 전한다. 이현이의 거침없는 흑역사 폭로에 처음으로 말문이 막힌 홍성기의 모습은 스튜디오의 웃음을 자아냈다고. 이어 사진을 확인한 MC들은 "이현이가 홍성기를 많이 좋아했나 보네", "홍성기가 관심받는 걸 좋아한다“라며 기겁했다는 후문이다. 연애 위기까지 불러온 홍성기의 미니홈피 속 치욕의 사진은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이어 이현이, 홍성기 부부는 홍콩 여행에서 헤어질 뻔한 일화를 전해 눈길을 끈다. 숱한 이별의 위기가 있던 부부지만 “홍콩에서 남편에게 버려졌다”는 이

  • "이나영 때문에"…이현이, 이대 재학시절 팩소주 들고 다닌 이유 ('주주총회')

    "이나영 때문에"…이현이, 이대 재학시절 팩소주 들고 다닌 이유 ('주주총회')

    모델 이현이가 리액션 퀸으로 장동민을 감동시켰다. 지난 26일 방송된 예능 ‘주주총회’에서는 바쁜 일정으로 촬영장에 늦게 도착한 장동민을 대신해 이현이가 이종혁, 송해나와 함께 술먹방을 펼쳤다. 주문한 안주가 나오고 맛을 보던 이현이는 하이톤의 목소리로 맛있다고 외쳤다. 이에 이종혁은 “리액션이 프로”라고 칭찬했고, 송해나는 “언니는 리액션이 좋다. 리액션을 가짜로 하지 않는다”라고 동의했다. 그러자 이현이는 “이걸로 먹고산다”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이현이는 또 청양고추에 디캔터 한 소주를 보고 “(고추)씨 봐!”라며 놀라워하자 옆에 있던 송해나, 이종혁과 제작진들은 순간 당황하는 모습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뒤늦게 합류한 장동민도 이현이의 리액션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대화의 주제 놓고 상황극으로 설명하던 중 이현이가 또 한 번 하이톤으로 반응하자 장동민은 “출연료 줄 맛이 난다”라고 말해 공감을 샀다. 이현이는 팩소주와 팩주스를 활용한 말아주도 소개하는 재치도 선보였다. 이화여자대학교를 나온 이현이는 “소주 자체의 맛을 싫어한다. 드라마 ‘네 멋대로 해라’에서 이나영이 팩소주를 마시는 모습이 너무 예쁘고 멋있었다. 대학생 때 팩소주를 가방에 가지고 다녔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팩소주와 팩주스에 빨대를 꽂아 같이 마셨고, 감기약 맛이 난다고 전해 분위기를 후끈 달궜다.  ‘주주총회’는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채널 IHQ에서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종합] 이혜정, 엉치뼈까지 염증→진통제 투혼…절친 이현이 질식 수비 '눈물 왈칵' ('골때녀2')

    [종합] 이혜정, 엉치뼈까지 염증→진통제 투혼…절친 이현이 질식 수비 '눈물 왈칵' ('골때녀2')

    빅매치가 펼쳐졌다. 진통제 투혼을 펼친 이혜정이 공수에서 맹활약하며 액셔니스타의 승리를 이끌었다.지난 23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FC액셔니스타와 FC구척장신의 물러설 수 없는 한판승부가 펼쳐졌다.이날 구척장신 백지훈 감독은 "개벤져스한테 이겼다면 안정권이었다. 졌기 때문에 이번 액셔니스타와의 경기가 엄청 중요해 졌다"라며 슈퍼리그로 가기 위한 갈림김임을 강조했다. 백 감독은 액셔니스타의 위협적인 세트피스를 경계했다. 이에 구척장신 선수들은 세트피스 대비 훈련에 열중했다. 이현이는 "준비한 대로만 후회 없이 하고 싶다"고 했고, 김진경은 "액셔니스타는 슈퍼리그에 함께 못 갈 것 같다"며 너스레를 떨었다.액셔니스타도 비장하게 경기를 준비했다. 특히 이혜정이 진통제 투혼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이혜정은 "아기 낳고 나서 2년 동안 운동을 안했다. 근육이 없는 상태에서 무리한 동작을 하다 보니까 허리부터 엉치뼈까지 염증이 번졌다. 이건 약으로도 안 되고 시간이 필요하다고 하더라"라며 "하지만 우리에겐 시간이 없다"고 말했다.이혜정은 틈만 나면 이영표 감독에게 경기가 뛰게 해달라고 어필했다. 이영표가 "진짜 선수도 아닌데 진통제까지 맞아가면서 뛰냐"며 걱정했고, 이혜정은 "(경기를) 하고 싶다"며 의지를 불태웠다.드디어 경기가 시작 됐다. 양팀은 예상대로 팽팽하게 맞붙었다. 최여진과 정혜인의 날카로운 패스 플레이가 인상적이었다. 정혜인이 베컴을 연상케하는 칼 패스를 찔러줬고, 최여진이 정확하게 슈팅을 날리며 몰아 붙였다.구척장신도 만만치 않았다. 이

  • 이현이X이혜정, 경기 후 울컥 "같은 팀이면 좋았잖아" ('골때녀')

    이현이X이혜정, 경기 후 울컥 "같은 팀이면 좋았잖아" ('골때녀')

    '골 때리는 그녀들' 이현이와 이혜정이 경기 이후 서로를 껴안았다.23일 밤 방송된 '골 때리는 그녀들'에는 구척장신 대 액셔니스타의 대결이 그려졌다.후반 2 대 0으로 액셔니스타가 우세한 가운데, 구척장신 주장 이현이가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김진경이 코너킥으로 골을 터트려 2 대 1의 상황을 만들었다.경기는 그대로 종료됐고 액셔니스타의 3연승으로 끝이 났다. 끝까지 치열했던 경기에 액셔니스타 멤버들은 그라운드 위에 누워 숨을 골랐다.최여진은 "이번 경기는 다음 날 쓰러지더라도 다 죽더라도 싸우자는 마음이었다. 시즌1 때 져서 악착같이 싸웠다. 피 맛을 느꼈는데 다 쏟아냈다"라며 우승 소감을 밝혔다.모델 출신 이혜정은 이현이를 안고 "같이 뛰니까 좋다"라고 말했고, 이현이는 "같은 팀이면 좋았잖아"라며 눈물을 보였다.이현이는 "오늘은 액셔니스타가 정말 잘했고 우리는 못 했다. 그래서 아쉽지 않다. 그동안 우리 팀이 정말 연습을 많이 했다. 오늘은 기점으로 우리가 뭔가를 짚고 넘어가야 한다고 생각했다"라고 전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액셔니스타 VS 구척장신, 평행이론 대결 "동등 피지컬" ('골때녀')

    액셔니스타 VS 구척장신, 평행이론 대결 "동등 피지컬" ('골때녀')

    '골 때리는 그녀들' 액셔니스타 대 구척장신의 대결이 시작됐다.23일 밤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는 액셔니스타와 구척장신 팀의 대결이 그려졌다.최여진은 경기를 앞두고 "독일 대 네덜란드로 비유를 하더라. 동등한 피지컬이기 때문에 서로의 핸디캡 없이 뛸 수 있지 않을까 싶다"라며 남다른 긴장감을 전했다.구척장신 키퍼 아이린은 "피지컬이 비슷하다 보니, 공부를 다시 한 번 했다"라며 상대팀의 기술들을 분석했다고 전했다. 정혜인은 "파워풀한 느낌도 비슷하고 비슷한 레벨의 경기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스트라이커 최여진 대 이현이, 예리한 키커 정혜인 대 김진경, 수비수 농구선수 출신 마킹 이혜정 대 '차미네이터' 차수민, 풀백 수비수 김재화 대 송해나, 철저한 수문장 키퍼 장진희 대 아이린의 대결이었다.김진경은 "2승 1패라는 스코어까지 똑같아서 피 터지는 싸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라고 말했다. 정혜인은 "그 전에는 져서 오늘은 정말 꼭 이기고 싶다"라며 데뷔전 당시의 패배를 언급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구척장신 VS 개벤져스, 2 대 2→승부차기까지 ('골때녀')

    구척장신 VS 개벤져스, 2 대 2→승부차기까지 ('골때녀')

    '골 때리는 그녀들' 구척장신과 개벤져스가 치열한 접전을 벌였다.2일 오후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는 개벤져스 대 구척장신의 대결이 그려졌다.이현이는 전반 6분, 첫 골을 터트렸다. 이를 지켜보고 있던 '정신적 지주' 한혜진은 눈물을 흘리며 크게 축하를 해줬다.후반전에서 오나미가 결국 동점골을 터트렸다. 이수근은 "오나미가 센스가 있었다. 골키퍼가 나오는 걸 보고 토킥으로 넣었다. 개벤져스 그냥 안 무너진다"라고 말했다. 개벤져스 김혜선이 역전골에 성공했지만, 이현이가 동점골을 만들며 경기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이를 지켜보던 한혜진은 감격의 눈물을 쏟았다.승부차기에 돌입, 조혜련은 "내가 주장이라서 책임감을 갖고 팀을 이끌어야 한다는 마음을 갖고 있다. 아무것도 보이지 않고 들리지 않았다. 무조건 이겨야겠다는 생각 뿐이었다"라고 각오를 밝혔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