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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눈물의 여왕' 김수현·김지원, 달콤살벌한 부부

    '눈물의 여왕' 김수현·김지원, 달콤살벌한 부부

    tvN '눈물의 여왕'의 배우 김수현과 김지원이 재벌 부부로 변신한다.'눈물의 여왕'은 퀸즈 그룹의 재벌 3세이자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김지원)과 용두리 이장 아들이자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김수현), 3년 차 부부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캐릭터 포스터에는 능력과 외모가 출중한 워너비 부부 백현우, 홍해인의 관계성이 담겨있다. 아내 홍해인은 "나만 믿어. 나 절대 당신 눈에서 눈물 나게 안 해"라는 당찬 프러포즈 멘트로 백현우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줄 것을 약속한다. 백현우는 "자기만 믿으라고? 그 말을 믿은 내가 미친놈입니다"라고 이야기한다고.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은 3월 9일 오후 9시 20분에 첫 방송 된다.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 김수현, 천상천하 유아독존 재벌 3세 ♥김지원과 달콤살벌('눈물의 여왕')

    김수현, 천상천하 유아독존 재벌 3세 ♥김지원과 달콤살벌('눈물의 여왕')

    김수현의 심장이 김지원에게 뛰기 시작한다.7일 tvN 새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 측은 백현우(김수현 역)와 홍해인(김지원 역) 부부의 차원이 다른 심쿵 모멘트가 담긴 심쿵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눈물의 여왕'은 퀸즈 그룹의 재벌 3세이자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김지원 역)과 용두리 이장 아들이자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김수현 역), 3년 차 부부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를 담는다.공개된 티저 영상 속은 부부사이에 왠지 모를 설렘을 느껴 의아해하는 백현우와 무심한 설렘 유발자인 홍해인 부부의 일상을 조명한다. 백현우는 멀리서 홍해인을 보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뛰는 터. "왜 예쁘지?"라며 당황하고 아내의 터치 한 번에 눈을 질끈 감는 등 떨림을 드러내 홍해인에 대한 감정이 애정이라고 짐작하게 한다.그러나 손짓만으로 심장을 터질 듯하게 만드는 홍해인의 실체는 살아생전 남에게 무릎 한 번 굽혀본 일이 없는 천상천하 유아독존이다. 상대를 불문하고 쏟아지는 험한 말과 격한 손놀림은 남편 백현우마저 벌벌 떨게 했다.아내의 서늘한 카리스마에 짓눌린 채 홀로 운동장을 뛰는 백현우의 처절한 절규는 안쓰러움마저 자아낸다. "왜 심장이 뛰나 했더니 무서워서였어"라며 심쿵의 이유를 찾아내 보지만 마음 한편에는 여전히 아내에 대한 미묘한 감정이 남아 있다. 홍해인을 향한 설렘과 두려움 사이 백현우의 심장이 반응한 진짜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그런가 하면 영상 말미, 누군가를 향한 홍해인의 비소와 함께 아찔한 웃음소리가 이어져 백현우에게 무언가 심상치 않은 일이 닥칠 것을 예감케 한다. 한쪽 입꼬리

  • 김수현, 개천에서 난 용…여왕 김지원 홀린 명품 슈트핏('눈물의 여왕')

    김수현, 개천에서 난 용…여왕 김지원 홀린 명품 슈트핏('눈물의 여왕')

    김수현이 여왕을 홀린 명품 슈트핏으로 자동 심쿵을 유발한다.5일 tvN 새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 측은 김수현의 스틸을 공개했다. '눈물의 여왕'은 퀸즈 그룹 재벌 3세이자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김지원 역)과 용두리 이장 아들이자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김수현 역), 3년 차 부부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를 담는다.극 중 김수현은 퀸즈 그룹의 법무 이사이자 백화점 여왕의 남편 백현우 역을 맡았다. 훤칠한 얼굴에 명문대 법학과 출신의 스마트한 두뇌까지 모든 것이 완벽한, 그야말로 청정 1급수 개천에서 태어난 용. 마을 이장이자 지역 유지 출신의 부모님 아래 몸도, 마음도 풍족하게 잘 자란 덕에 대한민국 굴지의 재벌, 퀸즈 그룹의 여왕 홍해인과 결혼에 골인한다.공개된 사진 속에서는 절대군주 홍해인까지 홀린 백현우의 환상적인 슈트핏을 엿볼 수 있다. 몸에 딱 붙는 맞춤형 슈트와 깔끔하게 넘긴 헤어스타일이 백현우의 럭셔리한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언제나 미소를 잃지 않는 여유로운 태도와 본업에 열중하는 진중한 표정에서는 섹시함까지 느껴진다.이렇게 능력과 비주얼은 물론 아름다운 아내까지 부족함 없어 보이는 백현우지만 마음 깊은 곳에는 아무에게도 말 못 할 비밀이 숨겨져 있다. 친정 식구들의 혹독한 처가살이에 시달리는 것. 회사 일과 집안일의 경계에서 갈등하던 백현우에게 또 한 번의 위기가 찾아오면서 그의 인생은 변화를 맞이한다. 과연 백현우가 고비를 무사히 넘기고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갈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그런가 하면 백현우 캐릭터를 통해 명불허전 로맨스 킹의 위엄을 입증할 김수현의 활약 또한 주목

  • 김수현♥김지원 첫 만남, 세기의 로맨스 서막('눈물의 여왕')

    김수현♥김지원 첫 만남, 세기의 로맨스 서막('눈물의 여왕')

    김수현, 김지원이 tvN 새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을 통해 세기의 로맨스 포문을 연다.31일 '눈물의 여왕' 측은 대본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눈물의 여왕'은 퀸즈 그룹 재벌 3세이자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김지원 역)과 용두리 이장 아들이자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김수현 역), 3년 차 부부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를 담는다.김수현(백현우 역), 김지원(홍해인 역), 박성훈(윤은성 역), 곽동연(홍수철 역), 이주빈(천다혜 역)을 비롯해 김갑수(홍만대 역), 이미숙(모슬희 역), 정진영(홍범준 역), 나영희(김선화 역), 김정난(홍범자 역), 전배수(백두관 역), 황영희(전봉애 역), 김도현(백현태 역), 장윤주(백미선 역)까지 퀸즈 패밀리와 용두리 식구들의 라인업으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배우들이 처음으로 호흡을 맞추는 대본리딩 현장이 공개돼 '눈물의 여왕'을 더욱 궁금하게 만든다.이날 대본리딩 현장에는 집필을 맡은 박지은 작가와 연출을 맡은 장영우, 김희원 감독을 포함해 작품을 이끌어갈 주역들이 한데 모여 대사를 맞춰갔다. "같이 웃고 울면서 재밌게 하고 여러분들이 행복해지셨으면 좋겠다"라는 장영우 감독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대본리딩이 시작되자 배우들은 순식간에 캐릭터에 빠져들었다.퀸즈 그룹의 법무이사 백현우 역의 김수현은 냉철한 목소리 속에 호흡을 섞어 재벌 처가의 기세에 위축되어 있지만 겉으로 태연한 척하는 미묘한 감정을 그려냈다. 김지원은 시니컬한 톤과 매서운 눈빛으로 천상천하 유아독존인 퀸즈 백화점의 대표 홍해인 캐릭터에 이미 녹아든 모습을 보였다.특히 회사 안에서는 각자의 의견 차이로 부딪히다가도 어떤

  • 재벌 회장 김갑수→이장 전배수, 김수현♥김지원 부부와 극과 극('눈물의 여왕')

    재벌 회장 김갑수→이장 전배수, 김수현♥김지원 부부와 극과 극('눈물의 여왕')

    김수현, 김지원 부부와 극과 극인 두 가족이 만난다.26일 tvN 새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 측은 김수현, 김지원과 함께할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 '눈물의 여왕'은 퀸즈 그룹 재벌 3세이자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김지원 역)과 용두리 이장 아들이자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김수현 역), 3년 차 부부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김수현, 김지원, 박성훈, 곽동연, 이주빈 등 탄탄한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김갑수, 이미숙, 정진영, 나영희, 김정난, 전배수, 황영희, 김도현, 장윤주가 세기의 결혼으로 맺어진 사돈지간으로 만나 극을 한층 더 풍성하게 채워간다.김갑수는 홍해인의 할아버지이자 퀸즈 그룹의 회장 홍만대 역을, 이미숙은 홍만대의 동거녀인 모슬희 역을 맡았다. 홍만대는 돈만 있으면 귀신도 맷돌을 갈게 한다는 신조를 가진 노욕의 화신. 재산만큼 의심도 많은 홍만대가 가족 중 유일하게 믿는 사람은 모슬희 뿐. 반면 모슬희는 '퀸즈의 마더 테레사'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만큼 재산과 호적 등 퀸즈 일가에 대해 아무런 욕심을 내지 않는다. 퀸즈 그룹의 절대권력을 쥔 홍만대, 동거녀 모슬희로 호흡을 맞출 김갑수, 이미숙의 연기 합이 기대된다.정진영과 나영희는 각각 홍해인의 아빠 홍범준 역과 엄마 김선화 역을 연기한다. 퀸즈 그룹의 부회장이자 아빠 홍범준은 딸 홍해인에게 애착이 강한 반면, 엄마 김선화는 기 센 누나에게 짓눌려 사는 아들 홍수철을 더 아낀다. 홍범준, 김선화 부부의 일방향적인 애정이 남매 사이에 어떤 영향을 줄지, 정진영과 나영희의 활약에 관심이 쏠린다.김정난은 호랑이보다 무서운 홍해인의 고

  • "위너 중 처음" 김수현 된 이승훈, 아이돌서 뮤지컬 배우 도전[TEN피플]

    "위너 중 처음" 김수현 된 이승훈, 아이돌서 뮤지컬 배우 도전[TEN피플]

    그동안 많은 아이돌 출신들이 뮤지컬 무대에 도전했다. 이번엔 위너 이승훈이다. 이승훈은 뮤지컬 '드림하이'로 첫 뮤지컬 무대에 오른다. 오는 13일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드림하이'는 2011년 1월부터 2월까지 KBS2에서 방영된 월화드라마 '드림하이'를 원작으로 한다. 주인공들이 고등학교를 졸업한 이후의 이야기를 그린다. 드라마 '드림하이'에는 김수현, 수지, 아이유, 2PM 옥택연, 우영 등이 출연했다. 이승훈은 극 중 송삼동 역을 맡는다. 드라마에서 송삼동은 가수로 데뷔해 화려한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이승훈은 가수로 데뷔한 송삼동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 송삼동 역에 이승훈을 비롯해 음문석, SF9 유태양이 트리플 캐스팅됐다. 뮤지컬 '드림하이'는 기존 뮤지컬에 댄스를 접목했다. 쇼와 뮤지컬의 융합을 내세운 '드림하이'이기에 퍼포먼스에 중점을 뒀다. 또한 힙합, 락킹, 비보잉 등 여러 장르의 창작 안무를 볼 수 있다. '드림하이' 속 창작 안무를 위해 최영준 안무 감독과 각 장르를 대표하는 댄서들이 영입됐다. 위너에서 메인 댄서로 활약 중인 이승훈과 만난 송삼동은 어떤 모습일지, 음문석과 SF9 유태양과 또 다른 이승훈 표 송삼동의 모습은 어떨지 기대를 모은다. 앞서 '드림하이' 제작사 아트원컴퍼니는 캐릭터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속 이승훈은 세계적인 팬덤을 가진 케이팝 스타로 성공한 송삼동의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귀 이명이 발생해 치명적인 실수를 하는 송삼동의 모습을 강렬하게 표현했다. 이승훈은 현란한 창작 퍼포먼스로 연습실에서 혼자 춤을 추는 송삼동의 모습을 선보였다. 이후 거울 속 고등학생 때의 자신으로 등장한 심현서와 안무 호흡

  • [TEN 포토] 김수현 '한국영화 파이팅!'

    [TEN 포토] 김수현 '한국영화 파이팅!'

    배우 김수현이 24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된 영화 ‘드림’ VIP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드림'은 개념 없는 전직 축구선수 홍대(박서준 분)와 열정 없는 PD 소민(이지은 분)이 집 없는 오합지졸 국대 선수들과 함께 불가능한 꿈에 도전하는 이야기 그린 영화다. 박서준, 이지은, 김종수, 고창석, 정승길, 양현민, 홍완표, 허준석 등이 출연하며 오는 26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김수현 '팬들에게 특급서비스'

    [TEN 포토] 김수현 '팬들에게 특급서비스'

    배우 김수현이 24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된 영화 ‘드림’ VIP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드림'은 개념 없는 전직 축구선수 홍대(박서준 분)와 열정 없는 PD 소민(이지은 분)이 집 없는 오합지졸 국대 선수들과 함께 불가능한 꿈에 도전하는 이야기 그린 영화다. 박서준, 이지은, 김종수, 고창석, 정승길, 양현민, 홍완표, 허준석 등이 출연하며 오는 26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김수현 '멋진 소년美'

    [TEN 포토] 김수현 '멋진 소년美'

    배우 김수현이 24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된 영화 ‘드림’ VIP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드림'은 개념 없는 전직 축구선수 홍대(박서준 분)와 열정 없는 PD 소민(이지은 분)이 집 없는 오합지졸 국대 선수들과 함께 불가능한 꿈에 도전하는 이야기 그린 영화다. 박서준, 이지은, 김종수, 고창석, 정승길, 양현민, 홍완표, 허준석 등이 출연하며 오는 26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공식] 음문석·위너 이승훈·SF9 유태양, 김수현 된다…'드림하이' 출연

    [공식] 음문석·위너 이승훈·SF9 유태양, 김수현 된다…'드림하이' 출연

    배우 음문석, 위너 이승훈, SF9 유태양이 쇼뮤지컬로 재탄생을 예고한 '드림하이'에 캐스팅됐다.28일 제작사 아트원컴퍼니에 따르면 오는 5월부터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 예정인 쇼뮤지컬 '드림하이' 송삼동 역에 음문석, 이승훈, 유태양까지 트리플 캐스팅 라인업을 완성했다.음문석은 2019년 드라마 '열혈사제'에서 장룡 역할을 맡아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를 시작으로 배우로서 여러 드라마와 영화에 왕성하게 출연 중이다. 최근에는 영화 '범죄도시2'를 통해 천만 배우에 등극한 만큼 음문석이 표현할 송삼동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다.이승훈은 SBS 'K팝스타'로 얼굴을 처음 알렸으며, 그룹 위너(WINNER)로 K-POP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위너에서도 메인 댄서로 활약하고 있는 만큼, 여유 있고 그루브 넘치는 특유의 퍼포먼스를 살린 이승훈표 송삼동은 과연 어떤 모습으로 완성될지 주목된다.유태양 또한 SF9의 메인 댄서로, 힘이 넘치면서도 화려한 SF9 퍼포먼스의 중심을 담당하고 있다. 데뷔와 동시에 'DANCE WAR'(댄스워)에 출연해 자신의 기량을 증명했으며 '인간의 법정', '은밀하게 위대하게' 등 여러 뮤지컬에 출연했던 만큼, 이번 ‘드림하이’에 에너지를 더할 예정이다. 세 사람 모두 퍼포먼스 하면 둘째가라면 서운할 정도로 압도적인 기량을 갖추고 있는 만큼, 기존 뮤지컬에 댄스를 접목해 새로운 공연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는 ‘드림하이’를 통해 자신들의 실력을 마음껏 뽐내는 것은 물론 극의 중심에서 이야기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드림하이'는 지난 2011년 1월부터 2월까지 KBS2에서 방영된 월화드

  • 김수현, 머리부터 발끝까지 올블랙…꽃다발 들고 박기웅 개인전 찾은 '의리'

    김수현, 머리부터 발끝까지 올블랙…꽃다발 들고 박기웅 개인전 찾은 '의리'

    배우 김수현이 박기웅의 개인전을 찾았다.김수현은 11일 박기웅의 SNS ID를 태그한 뒤 세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수현의 모습이 담겼다.김수현은 검은색 상의, 모자, 마스크를 착용하고 박기웅과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 박기웅의 손에는 꽃다발이 자리했다.또한 김수현은 박기웅의 이름이 적힌 곳에서 브이(V) 포즈를 취하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두 사람은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에서 호흡을 맞춘 사이. 훈훈한 우정을 자랑해 시선을 끈다.김수현은 드라마 '눈물의 여왕'(가제)에 출연한다. '별에서 온 그대', '푸른 바다의 전설', '사랑의 불시착' 등을 집필한 박지은 작가의 신작이다. 극 중 김수현은 용두리 마을의 자랑이자 퀸즈 그룹의 법무 이사 백현우 역을 맡는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황세온 "김수현과 베드신 위해 5kg 감량, 굶으며 혹독하게 다이어트 했다" [인터뷰③]

    황세온 "김수현과 베드신 위해 5kg 감량, 굶으며 혹독하게 다이어트 했다" [인터뷰③]

    배우 황세온이 쿠팡플레이 '어느날'에서 김수현과의 베드신을 위해 혹독한 다이어트를 했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텐아시아 사옥에서 tvN 월화드라마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이하 '연매살') 배우 황세온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연매살'은 동명의 프랑스 원작을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일은 프로, 인생은 아마추어인 연예인 매니저들의 하드코어 직장 사수기를 담았다. 황세온은 극 중 메쏘드엔터의 데스크 직원이자 배우 지망생 강희선으로 분해 열연했다.오디션을 통해 캐스팅된 황세온. 그는 "희선이 역할을 보자마자 딱 이거다 싶었다. 두 번째 미팅에서 바로 캐스팅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감독, 작가와 이야기를 나누며 캐릭터를 잡아갔다는 그는 "희선이와 나의 MBTI 이야기도 했다. 희선이는 ESFP, 나는 ISFP라 비슷한 부분이 많았다. 뉴질랜드에서 온 설정도 실제 나와 같다. 희선이가 해외에서 온 느낌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해서 이야기하며 만들어갔다"고 말했다.곱슬한 파마머리도 황세온이 낸 아이디어였다. 그는 "감독님이 개성이 뚜렷한 친구였으면 좋겠다고, 메쏘드엔터 문이 딱 열렸을 때 보이는 인물이니까 딱 봤을 때 범상치 않아 보였으면 한다고 했다. 그래서 시안도 찾아보고, 원작의 배우 스타일도 참고했다. 원작 배우가 흑인인데 머리가 곱슬하다. 저 헤어스타일을 한국식으로 표현해보면 좋겠다 싶어서 감독님과 미팅 때 파워포인트를 준비해서 보여줬다"고 밝혔다.이어 "감독님이 처음부터 오케이 하지는 않았다. 세 번을 트라이 했다. 피스도 붙였다가 머리도 묶었다가 결국에는 내가 처음에 얘기한 파마머리로 돌아온 거

  • 서예지는 되고 김새론은 안된다, 골드메달리스트의 모순 [TEN스타필드]

    서예지는 되고 김새론은 안된다, 골드메달리스트의 모순 [TEN스타필드]

    ≪우빈의 조짐≫우빈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에서 일어나거나 일어날 조짐이 보이는 이슈를 짚어드립니다. 객관적 정보를 바탕으로 기자의 시선을 더해 이야기를 전달합니다.열 손가락 깨물어 안 아픈 손가락 없다. 하지만 반지 끼워주는 손가락은 따로 있다. 매니지먼트 골드메달리스트의 반지 낀 손가락은 서예지다. 소속 배우 모두 소중하지만, 귀한 이는 한 명 뿐이었다. 거짓말을 해도 갑질을 해도 어떤 사고를 저질러도 무한한 애정을 쏟는다. 사과 없이 고고하게 있어도 상관없다. 연인이었던 김정현을 가스라이팅했고, 스페인 유학파 출신이라고 학력을 위조했다. 이에 더해 학교 폭력 의혹과 이웃 갑질 등 2021년에만 나왔던 논란만 여러 개다. 그때마다 골드메달리스트는 해명을 내놨고, 서예지는 침묵을 택했다. 해명도 침묵도 서예지의 의혹을 해소하지 못했다. 소속 연예인이 사고를 쳤다면 보통 엔터테인먼트는 재계약을 하지 않는다. 중간에 계약을 해지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서예지에겐 둘다 해당하지 않았다. '회사의 설립 때부터 함깨한 배우로 그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함께하기로 했다'며 재계약을 체결했다. 신뢰를 발판 삼아 재기의 기회도 마련해줬다. 서예지는 tvN 드라마 '이브'로 복귀의 심판대에 올랐지만 대중의 손에 들린 심판의 칼날은 가차 없었다. 정사 장면과 탱고, 짙었다가 연했다가 괴상한 메이크업 등 화제의 요소는 다 갖췄지만 한 번 웃어주고 끝이 났다. 그럼에도 골드메달리스트는 서예지에게 '올인'한 듯 보호에 힘썼다. 이 골드메달리스트의 신뢰와 애정은 공평하게 돌아가지 않았다. 지난 6월 소속 배우였던 김새론

  • [공식] 김수현·김지원 부부된다…박지은 작가 '눈물의 여왕(가제)' 주연 확정

    [공식] 김수현·김지원 부부된다…박지은 작가 '눈물의 여왕(가제)' 주연 확정

    박지은 작가의 신작 ‘눈물의 여왕(가제)’이 배우 김수현, 김지원을 주연으로 제작을 확정했다. ‘별에서 온 그대’, ‘푸른 바다의 전설’, ‘사랑의 불시착’을 집필한 박지은 작가의 신작 ‘눈물의 여왕(가제)’은 작품성으로 연출력을 인정받는 장영우 감독과 김희원 감독이 함께 메가폰을 쥘 예정으로 기대감을 높인다.배우 김수현과 김지원이 주연으로 확정되었으며, 극 중 부부로 등장해 큰 웃음과 애잔한 멜로로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김수현은 용두리 마을의 자랑이자, 퀸즈 그룹의 법무 이사 백현우 역을 맡았고, 김지원은 퀸즈 그룹 재벌 3세이자, 퀸즈 백화점의 ‘도도한 여왕’ 홍해인 역을 맡았다. 이 부부가 아찔한 위기를 헤쳐가며 이뤄내는 기적 같은 사랑이야기는 박지은 작가 특유의 유머러스 함과 함께 가족의 소중함 또한 느끼게 하는 감동적인 드라마가 될 예정이다.‘눈물의 여왕(가제)’은 2023년 상반기 크랭크인 해 하반기 공개 예정이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김수현, '별그대' 당시 리즈 미모 다시 보여…연예계 대표 소두

    김수현, '별그대' 당시 리즈 미모 다시 보여…연예계 대표 소두

    배우 김수현이 조각같은 외모를 드러냈다.지난 28일 김수현은 별다른 코멘트 없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김수현은 흰 티셔츠에 청자켓을 매치하며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보였다. 또 작은 얼굴과 화려한 이목구비를 뽐냈다.한편 김수현은 지난해 쿠팡플레이 드라마 ‘어느날’에 출연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