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김수현, ♥김지원 위해 포토그래퍼 됐다…인생샷 위해 땅바닥에 드러눕기까지 ('눈물의 여왕')

    김수현, ♥김지원 위해 포토그래퍼 됐다…인생샷 위해 땅바닥에 드러눕기까지 ('눈물의 여왕')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부부 연기를 하고 있는 김수현과 김지원의 미공개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24일 오전 유튜브 채널 'tvN drama'에는 "백홍 신혼쀼 모먼트 모아모아❤ 달달함 치사량 초과 13-14화 비하인드 (2) (feat. 충치주의)"라는 제목의 메이킹 영상이 올라왔다. 이 영상에는 '눈물의 여왕'의 13~14화 비하인드가 그려졌다.귀여운 분홍 잠옷을 입고 나타난 김지원이 반갑게 인사했다. 김수현과 한 침대에 나란히 누워 신혼 포근하고 말랑한 신혼 느낌을 자랑했다.김수현은 "커피 머신에 컵을 안 놓고 커피를 내렸다"며 김지원에게 이야기했다. 이 말을 들은 김지원은 쓰러지듯 웃었다. 꽁냥거리는 신까지 김수현과 김지원은 NG 없이 촬영을 마치며 프로다운 모습을 보였다.이어 김수현의 질투 유발 작전 신이 공개됐다. 팔을 다 내놓은 김수현을 보고 김지원은 심기 불편해했다. 소매를 내리라고 신경전을 펼치는 연기를 애드리브로 소화하며 티키타카를 보였다.김지원의 인생샷을 건지기 위해 몸을 불 싸지르는 열정적인 김수현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급기야 드러눕기까지 하며 현장에 있는 보는 이들로부터 웃음을 자아냈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눈물의 여왕' 과몰입 유발 OST…크러쉬 '미안해 미워해 사랑해' 차트 상위 안착

    '눈물의 여왕' 과몰입 유발 OST…크러쉬 '미안해 미워해 사랑해' 차트 상위 안착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 OST '미안해 미워해 사랑해'가 드라마 화제성과 더불어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최고 시청률 26%를 돌파한 '눈물의 여왕' OST Part.4 '미안해 미워해 사랑해'가 국내 주요 온라인 음원사이트 멜론을 비롯해 지니뮤직, 벅스, 플로 실시간 차트 TOP 10 진입에 성공했다.'미안해 미워해 사랑해'는 서정적인 멜로디 라인과 가수 크러쉬의 따뜻한 음색이 어우러진 곡이다. 해당 OST는 백현우(김수현 분)와 홍해인(김지원 분)의 감정선이 최고조에 달한 주요 명장면에 삽입되며 수많은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유발하기도 했다.앞서 '눈물의 여왕'의 OST는 방영 전부터 화려한 가창 라인업으로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발매 이후 꾸준한 차트 기록 상승세를 보이며 주요 음원사이트 차트 TOP 10위 내에 안착한 이 곡 외에도 폴킴과 헤이즈, 부석순(SEVENTEEN)이 참여한 OST 역시 주요 차트에 진입했다.'눈물의 여왕'은 '내조의 여왕', '별에서 온 그대', '사랑의 불시착' 등 다수의 드라마를 연이어 히트시킨 박지은 작가의 작품이다. 배우들의 명품 연기와 뛰어난 연출력, 그리고 몰입감을 높이는 웰메이드 음악의 조화로 대중의 호평을 받고 있는 것은 물론, 7주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크러쉬의 단독 콘서트 '2024 CRUSH CONCERT 'May I be your May?''(2024 크러쉬 콘서트 '메이 아이 비 유어 메이?')는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24일 오후 8시부터 팬클럽 선예매, 오는 25일 오후 8시부터 일반 예매가 진행된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김수현 가고 '대형견' 연하남들 온다…위하준·장기용 5월 주말극 참전 [TEN피플]

    김수현 가고 '대형견' 연하남들 온다…위하준·장기용 5월 주말극 참전 [TEN피플]

    시청률 20%를 돌파한 '눈물의 여왕'이 종영까지 2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시청률과 화제성을 휩쓸었던 드라마가 끝난 주말극 빈자리에는 '연하남' 캐릭터를 내세운 작품들이 잇달아 공개를 앞두고 있다. '눈물의 여왕'이 tvN 역대 시청률 1위라는 타이틀을 코앞에 두고 있다. 14회 방송에서 21.6%를 기록하며 '사랑의 불시착' 최고 시청률인 21.7%와 단 0.1%P 차이다. 종영까지 2회를 남겨두고 있는 만큼, 역대 최고 시청률 달성을 향한 기대감 역시 높다. 다소 개연성 없는 전개와 허술함에도 김수현, 김지원 등 배우들의 열연이 빈틈을 메꾸며 역대급 화제성을 보이고 있는 만큼 2차 종방연과 포상 휴가까지도 논의 중이다.'눈물의 여왕'이 떠난 5월 안방극장에 찾아올 새 주말극에 대한 궁금증 역시 크다. '눈물의 여왕' 후속작은 '졸업'으로, 위하준과 정려원이 주연을 맡았다. '졸업'은 베테랑 학원 강사 서혜진(정려원 분)과 신입 강사로 10년 만에 돌아와 그의 마음을 휘젓는 제자 이준호(위하준)의 로맨스를 그린 작품으로,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이하 '밥누나'), '봄밤', 등을 만든 안판석 PD가 연출을 맡았다.'밥누나', '봄밤'에서 정해인이 연하남 캐릭터를 연기하며 대세 배우로 떠오른 만큼, 연하남 바통을 이어 받은 위하준이 '졸업'에서 어떠한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또 위하준은 '밥누나'에서 손예진(윤진아 역)의 동생으로 출연한 바, 5년 만에 조연에서 주연 자리를 꿰찬 위하준과 안판석 감독의 재회에도 이목이 쏠린다.위하준과 정려원의 나이 차이는 무려 11살이다. 40대 여배우와 30대 남자배우

  • [종합] 김수현, 인터폴 체포됐다…수술 마친 김지원, 눈 뜨자마자 찾은 사람은 ('눈물의 여왕')

    [종합] 김수현, 인터폴 체포됐다…수술 마친 김지원, 눈 뜨자마자 찾은 사람은 ('눈물의 여왕')

    '눈물의 여왕' 김수현이 살인 누명을 쓰고 체포된 사이 모든 기억을 잃은 김지원 곁에 박성훈이 나타났다. 지난 2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는 수술을 마친 홍해인(김지원 분)이 기억을 잃고 오로지 백현우(김수현 분)의 이름만 기억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백현우(김수현 분)으로부터 수술 후 부작용에 대해 알게 된 홍해인은 "그래서 나더러 선택을 하라고? 수술하면 기억 따위 다 잃어버릴 거고 아니면 죽을텐데 뭐가 더 나쁠지 어디 한 번 선택해보라는 거냐. 됐다. 그냥 며칠 좋은 꿈꿨다 칠게"라며 손을 뿌리치고 자리를 떠났다.홍해인을 붙잡은 백현우는 "선택하지마. 생각도 하지마. 그냥 내 말 들어. 너는 살아. 사는 거야.제발 살자. 해인아 제발 살라고"라며 눈물을 흘렸다. 그리고 '그 때 우리는 전혀 알지 못했다. 다음 페이지에 어떤 것이 우릴 기다리고 있을지'라는 홍해인의 독백이 흘러나와 다음에 벌어질 일에 대해 긴장감을 조성했다.백현우는 새벽 마다 홍해인이 수술을 받고 살게 해달라고 기도했다. 이에 홍해인은 "쓸데 없는 걸 빌었다. 그만 가자"라고 돌아섰다. 계속 병원을 향해 운전하는 백현우에게 홍해인은 "우리 어디 좀 가자'라고 했고 둘은 3년 전 신혼 여행 때 찾았던 꽃밭으로 향했다.홍해인은 백현우와의 기억을 더듬으며 "그날 밤의 향기, 달, 바람. 다 또렷하다. 그런 게 기억이잖아. 살아있다는 건 그 기억들이 연료 삼아서 내가 움직이는 거다. 그러니까 그 기억들이 나고, 내 인생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홍해인은 "그런데 그게 다 사라지는 거다 나한테. 여기도 그냥 모르는 풀밭이 되는 거고, 너

  • [종합] 김지원♥김수현, 이혼 취소했다…기억 잃는 부작용에 수술 거부, "제발 살자" 눈물 ('눈물의 여왕')

    [종합] 김지원♥김수현, 이혼 취소했다…기억 잃는 부작용에 수술 거부, "제발 살자" 눈물 ('눈물의 여왕')

    김수현이 김지원을 살릴 유일한 방법 찾았지만, 김지원은 기어을 잃어야 한다는 부작용으로 인해 수술을 거부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 13회에서는 백현우(김수현 분)와 홍해인(김지원 분)이 삶을 얻기 위해 소중했던 기억을 잃어야 한다는 잔인한 선택의 기로에서 팽팽하게 맞섰다. 이날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22.3%, 최고 24.2%를, 전국 가구 기준 평균 20.2%, 최고 21.9%를 기록했다. tvN 타깃인 2049 남녀 시청률에서는 수도권 기준 평균 10.1%, 최고 11.1%를, 전국 기준 평균 9.8%, 최고 10.7%까지 치솟으며 또 한 번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집안의 큰 어른인 홍만대(김갑수 분)의 장례를 치르는 동안 홍해인은 묵묵히 모든 과정을 지켜보며 묘한 감정에 휩싸였다. 남편에게 복잡한 심정을 털어놓던 홍해인은 눈시울을 붉히며 “살고 싶다”는 진심을 내보였다. 백현우 역시 그런 아내에게 아무런 말도 하지 못하고 홀로 눈물을 삼켜 씁쓸함을 자아냈다.이런 가운데 살고 싶다는 홍해인의 말에 응답하듯 독일에서 홍해인의 병을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았다는 반가운 소식이 들려왔다. 홍해인을 살릴 유일한 방법이지만 수술을 하게 되면 모든 기억을 잃게 된다는 부작용도 존재하기에 마냥 좋아할 수만은 없는 상황. 그러나 홍해인을 낫게 할 다른 방도가 없어 백현우와 홍해인의 아버지 홍범준(정진영 분)은 우선 이를 비밀로 하기로 결정했다.백현우로부터 치료 방법을 찾았다는 소식을 들은 홍해인은 갑작스러운 희소식에 얼떨떨하다가도 살 수 있다는 기쁨에 젖어들었다. 이어 백현우와 함께 할 미래를 꿈꾸며 남편의 이혼 취소 요청을 받아들였

  • "이러면 설렐 수밖에" 김수현, 김지원 위한 이벤트 준비…낭만 한가득 ('눈물의 여왕')

    "이러면 설렐 수밖에" 김수현, 김지원 위한 이벤트 준비…낭만 한가득 ('눈물의 여왕')

    '눈물의 여왕' 김수현이 김지원을 위한 깜짝 선물을 준비한다.20일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 13회에서는 백현우(김수현 분)가 아내 홍해인(김지원 분)과 함께 화이트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미리 만끽한다.그간 백현우는 아쿠아리움에서의 낭만적인 프러포즈를 시작으로 결혼기념일을 맞아 예쁜 꽃다발을 준비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로 홍해인을 즐겁게 했다. 특히 노을이 타오르는 용두리 고백 명소를 찾아 홍해인의 손에 딱 맞는 반지까지 마련해 이혼을 취소해달라며 두 번째 프러포즈를 하는 백현우의 진심이 시청자들의 가슴을 요동치게 했다.이렇게 홍해인 맞춤형 이벤트를 꾸며오던 백현우의 세심한 면모는 아내의 기억이 희미해지고 있는 현 상황에서도 여지없이 빛을 발할 예정이다. 퀸즈 백화점에 놀러 온 홍해인을 위해 특별한 선물로 아내의 행복 지수를 상승시키는 것.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백현우가 준비한 이벤트로 크리스마스를 먼저 즐기고 있는 홍해인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반짝이는 조명과 트리, 그리고 하얀 눈까지 시선이 닿는 곳곳마다 크리스마스 무드로 가득해 보는 이들까지 설레게 하고 있다.그런가 하면 눈 아래 서로를 마주보고 있는 백현우와 홍해인의 표정이 심장을 두근거리게 만든다. 백현우, 홍해인이 싸울 때마다 진땀을 흘렸던 백현우의 비서 김민규(정지환 분)와 홍해인의 비서 나채연(윤보미 분)이 알콩달콩한 부부의 모습을 흐뭇하게 지켜보고 있는 가운데 첫사랑의 향수로 가득한 이들의 낭만적인 밤이 궁금해진다.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김수현, ♥김지원 꼬신 설렘 유발 비주얼…"어떻게 안 넘어가"

    김수현, ♥김지원 꼬신 설렘 유발 비주얼…"어떻게 안 넘어가"

    배우 김수현이 훈훈한 비주얼을 과시했다.19일 김수현은 별다른 멘트 없이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공개된 사진에는 슈트에 패딩을 입은 김수현의 모습이 담겨있다. 날렵한 턱선과 오똑한 코가 눈길을 사로잡았다.김수현은 tvN '눈물의 여왕'에 출연 중이다. 지난 14일 방송된 12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23.2%, 최고 25.2%를, 전국 가구 기준 평균 20.7%, 최고 22.6%까지 치솟으며 5주 연속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오는 20일 13회가 방송된다.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김수현, 김지원과 현실 커플 같은 케미…설레는 다정한 포즈

    김수현, 김지원과 현실 커플 같은 케미…설레는 다정한 포즈

    배우 김수현이 김지원과 다정한 투샷을 공개했다.지난 16일 김수현은 "백홍"이라는 글과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눈물의 여왕' 해시태그도 덧붙였다.공개된 사진에는 함께 브이 포즈를 취한 김수현과 김지원의 모습이 담겨있다. tvN '눈물의 여왕' 속 화려한 모습과 달리 수수한 매력이 돋보인다.tvN '눈물의 여왕'에 출연 중인 김수현은 다시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지난 14일 방송된 12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23.2%, 최고 25.2%를, 전국 가구 기준 평균 20.7%, 최고 22.6%까지 치솟으며 5주 연속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김수현, 500만원대 B사 반지 반품 할 뻔…♥김지원에 두 번째 프로포즈

    김수현, 500만원대 B사 반지 반품 할 뻔…♥김지원에 두 번째 프로포즈

    김수현이 김지원에게 두 번째 프로포즈를 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 12회에서는 백현우(김수현 분)가 홍해인(김지원 분)에게 이혼 취소 요청을 한 가운데 홍해인이 점차 사라져 가는 기억의 파편으로 인해 이를 밀어냈다. 이날 시청률은 20.7%를 돌파하며 tvN 역대 시청률 2위를 기록했다. 이날 백현우는 홍해인과 더 늦기 전에 두 번째 프러포즈를 준비했다. 백발백중의 성공률을 자랑한다는 용두리 고백 맛집에서 홍해인의 손에 꼭 맞는 반지까지 준비한 백현우는 설레는 마음으로 이혼을 취소해달라고 부탁했다. 홍해인이 백현우가 내민 반지를 꺼내 직접 손가락에 끼워보기까지 하면서 백현우의 마음은 설렘으로 부풀어 올랐다.그러나 홍해인은 백현우의 요청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사랑하는 남편조차 알아보지 못할 정도로 기억이 뒤죽박죽 엉켜버려 무엇도 확신하지 못하는 자신의 상태 때문에 백현우와 어떠한 약속도 할 수 없었던 것. 그럼에도 백현우를 사랑하는 마음만큼은 여전했기에 홍해인은 남편을 밀어낸 미안함과 자신의 처지에 대한 서러움이 북받쳐 홀로 눈물을 쏟아냈다.이 장면에서 김수현이 김지원에게 건넨 프로포즈 링은 명품 B사 브랜드로, 다이아몬드 1.6캐럿이 세팅된 로마 아모르 링이다. 국내에는 가격이 게재되어있지 않지만, 일본 기준 55만엔으로, 한화로 약 500만원대로 추정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종합] 김지원, ♥김수현 이혼 취소 프러포즈 거절→죽음으로 가족 지킨 김갑수 ('눈물의 여왕')

    [종합] 김지원, ♥김수현 이혼 취소 프러포즈 거절→죽음으로 가족 지킨 김갑수 ('눈물의 여왕')

    '눈물의 여왕' 김지원이 극중 심해진 기억 소실 증세로 고통 받는 가운데, 김갑수가 사망해 충격을 안겼다.14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는 악화한 홍해인(김지원 분)의 건강 상태와 홍만대(김갑수 분)가 사망한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홍해인은 윤은성(박성훈 분)을 백현우(김수현 분)로 착각하고 그의 차에 탑승하고 잠이 들었다. 두 사람이 함께 차에 오르는 모습을 본 백현우는 둘의 뒤를 쫓았다. 백현우는 윤은성의 차를 막아서고 내려 차 앞에 다가섰다. 윤은성은 차 문을 잠갔고 그의 행동에 홍해인은 "너 윤은성이었구나"라며 알아보기 시작했다. 이에 윤은성은 "뭐야 이제야 나를 알아보는 거야? 아쉽네. 어떻게 넌 날 백현우로 착각을 하냐"라며 씁쓸한 미소를 지었다.잠긴 문을 열라는 홍해인의 말에 윤은성은 "문 열면 나가서 뭐라고 할 건데 날 백현우인 줄 알고 차에 따라 탔다고 그렇게 말할 거야? 많이 놀랄 텐데 차라리 나랑 같이 어디 가는 길이었다고 하는 게 자연스럽지 않나?"라고 제안했다.차에서 내린 홍해인은 "괜찮아?"라며 걱정하는 백현우에게 "좀 전 여기서 우연히 윤은성을 만났다. 근데 집으로 초대하더라. 나 할아버지 뵙고 싶어 했던 거 알지. 좀 다녀올게"라고 거짓말했다. 백현우는 "알겠는데 그럼 나도 같이 가"라고 했지만 윤은성은 "나는 홍해인만 집에 들일 거다"라고 거절했다. 홍해인은 "걱정 말고 이따 나 데리러 와줘"라며 백현우를 안심시킨 뒤 윤은성과 함께 자리를 떠났다. 떠나가는 윤은성의 차량을 바라보던 백현우는 윤은성으로부터 지시받은 편사장에

  • 김수현♥김지원, 첫 요리→이불 덮고 동침…행복한 일상 되찾을까 ('눈물의 여왕')

    김수현♥김지원, 첫 요리→이불 덮고 동침…행복한 일상 되찾을까 ('눈물의 여왕')

    김수현과 김지원이 오직 둘만의 시간을 갖는다. 적수없는 주말의 최강자로 올라선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극본 박지은/ 연출 장영우, 김희원/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문화창고, 쇼러너스)에서 백현우(김수현 분)와 홍해인(김지원 분)이 알콩달콩한 일상을 누리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앞서 홍해인은 점점 악화되는 병세에 또 한 번 정신을 잃고 사경을 헤매 백현우의 가슴을 찢어지게 만들었다. 마지막을 준비하듯 백현우를 향해 “사랑해. 처음 봤을 때부터 지금까지 사랑했어”라며 지금껏 꺼낸 적 없던 속마음을 고백했다. 여기에 그런 그녀를 그대로 보낼 수 없는 백현우의 애끓는 오열이 눈시울을 촉촉하게 젖어들게 만들었다. 갈수록 두 연인의 애틋함이 배가되는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백현우와 홍해인의 행복한 순간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가족들로 북적북적했던 용두리를 떠나 백현우의 오피스텔에서 그간 한 번도 해본 적 없던 일들을 함께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신선함을 자극한다. 퀸즈 하우스의 넓은 식탁 대신 오롯이 눈앞의 상대방을 담을 수 있는 식탁에 마주 앉아 백현우가 해준 음식을 처음 먹어보는 홍해인의 얼굴은 행복감으로 가득 차 있다. 이어 좁은 쇼파 위는 문제가 되지 않는 듯 서로 나란히 누운 백현우와 홍해인의 모습이 애틋함을 더하며 코끝을 찡하게 한다. 이에 서로를 바라보는 1분 1초가 아까운 백현우와 홍해인이 단둘이 오붓하게 보낼 시간이 더욱 궁금해진다. 더는 감추는 것 없이 사랑만으로 채운 공간에서 두 연인은 어떤 하루를

  • 김수현♥김지원, 더블킹 침대도 좁다더니…자취방 소파서 찰싹 붙어 백허그 ('눈물의 여왕')

    김수현♥김지원, 더블킹 침대도 좁다더니…자취방 소파서 찰싹 붙어 백허그 ('눈물의 여왕')

    ‘눈물의 여왕’ 김수현과 김지원이 오직 둘만의 시간을 갖는다.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극본 박지은 연출 장영우 김희원)에서 백현우(김수현 분)와 홍해인(김지원 분)이 알콩달콩한 일상을 누리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앞서 홍해인은 점점 악화되는 병세에 또 한 번 정신을 잃고 사경을 헤매 백현우의 가슴을 찢어지게 만들었다. 마지막을 준비하듯 백현우를 향해 “사랑해. 처음 봤을 때부터 지금까지 사랑했어”라며 지금껏 꺼낸 적 없던 속마음을 고백했다. 여기에 그런 그녀를 그대로 보낼 수 없는 백현우의 애끓는 오열이 눈시울을 촉촉하게 젖어들게 만들었다. 갈수록 두 연인의 애틋함이 배가되는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백현우와 홍해인의 행복한 순간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가족들로 북적북적했던 용두리를 떠나 백현우의 오피스텔에서 그간 한 번도 해본 적 없던 일들을 함께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신선함을 자극한다.퀸즈 하우스의 넓은 식탁 대신 오롯이 눈앞의 상대방을 담을 수 있는 식탁에 마주 앉아 백현우가 해준 음식을 처음 먹어보는 홍해인의 얼굴은 행복감으로 가득 차 있다. 이어 좁은 쇼파 위는 문제가 되지 않는 듯 서로 나란히 누운 백현우와 홍해인의 모습이 애틋함을 더하며 코끝을 찡하게 한다.이에 서로를 바라보는 1분 1초가 아까운 백현우와 홍해인이 단둘이 오붓하게 보낼 시간이 더욱 궁금해진다. 더는 감추는 것 없이 사랑만으로 채운 공간에서 두 연인은 어떤 하루를 보낼지, 백현우와 홍해인의 소소한 일상이 더욱 기대되고 있다.보는 이들까지 눈물 나게 할 김수현과 김지원의 일상 데이트는 14일 오후 9시

  • [종합] 김수현 어쩌나…♥김지원, 뇌종양 악화로 사람 얼굴도 못 알아봐 ('눈물의 여왕')

    [종합] 김수현 어쩌나…♥김지원, 뇌종양 악화로 사람 얼굴도 못 알아봐 ('눈물의 여왕')

    ‘눈물의 여왕’ 김수현과 김지원이 눈물 젖은 고백으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다만, 김지원은 뇌종양 증세가 악화되며 안타까움을 더했다. 13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극본 박지은 연출 장영우 김희원) 11회에서는 백현우(김수현 분)와 홍해인(김지원 분)이 두 사람에게 닥친 위기를 한 차례 극복해내면서 부부 사이 애정 온도를 회복했다. 또한 홍해인의 투병 사실이 알려진 후 가족들 사이도 끈끈해져 보는 이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었다.이에 ‘눈물의 여왕’ 11회 시청률(닐슨코리아 기준)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18.5%, 최고 20%를, 전국 가구 기준 평균 16.8%, 최고 18.2%를 기록했다. 수도권과 전국 가구 기준 모두 지상파를 포함한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퀸즈 백화점 대표 복귀 기자회견에서 윤은성에게 협박받았다는 사실부터 시한부 판정을 받았다는 것까지 모조리 밝힌 홍해인은 급격하게 악화된 병세로 인해 결국 쓰러지고 말았다. TV를 통해 소식을 듣던 가족들도 병원으로 달려왔고 백현우는 사경을 헤매는 홍해인의 곁을 밤새도록 지켰다.겨우 정신을 차린 홍해인은 내내 싸우던 엄마 김선화(나영희 분)를 비롯한 가족들에게 하나씩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특히 마음과 달리 뾰족한 말만 했던 남편 백현우에게 “사랑해. 처음 봤을 때부터 지금까지 사랑했어”라며 덤덤하게 진심을 고백해 뭉클함을 안겼다. 조금씩 이별할 준비를 하는 홍해인을 끌어안은 백현우는 눈물을 삼키며 “안 죽어, 절대 안 보내”라고 단언해 시청자들까지 울컥하게 했다.이로써 홍해인의 투병 사실을 알게 된 용두리, 퀸즈 가족들은 너나 할 것 없이 홍해인의

  • 김수현 때문에 울다가 웃다가…'눈물의 여왕' 신드롬에 널뛰는 금토극 시청률 [TEN스타필드]

    김수현 때문에 울다가 웃다가…'눈물의 여왕' 신드롬에 널뛰는 금토극 시청률 [TEN스타필드]

    《태유나의 듣보드뽀》태유나 텐아시아 기자가 현장에서 듣고 본 사실을 바탕으로 드라마의 면면을 제대로 뽀개드립니다. 수많은 채널에서 쏟아지는 드라마 홍수 시대에 독자들의 눈과 귀가 되겠습니다.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의 멈출 줄 모르는 시청률 고공행진에 경쟁작들은 ‘빨간불’이 켜졌다. 특히 금토극의 경우 ‘눈물의 여왕’으로 인해 매회 널뛰는 시청률에 울고 웃기를 반복하고 있다. ‘원더풀월드’는 13일 종영을 앞둔 상황에서도 들쑥날쑥한 시청률 추이를 보이고 있다. 금요일 방송은 3주 연속 11%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는 데 반해, 토요일 방송은 9%대에서 6%대로 떨어진 것. 매회 시청률이 2배 가까이 차이가 나는 건 일반적이지 않은 현상이다.  이는 김수현, 김지원 주연의 ‘눈물의 여왕’ 영향이 크다. ‘눈물의 여왕’은 4회 만에 10%를 돌파해 10회 만에 19%까지 찍으며 tvN 역대 드라마 시청률 2위에 안착했다. 이는 역대 1위 시청률인 ‘사랑의 불시착’ 시청률 상승보다도 빠른 속도다. 이러한 추세하면 시청률 20%를 넘어 tvN 역대 시청률 1위 경신도 넘볼 만하다. ‘눈물의 여왕’ 흥행 일등공신은 단연 김수현과 김지원이다. 두 사람의 설레는 케미가 시청자들의 설렘을 자극하고 있는 것. 시한부, 재벌가 암투 등 뻔한 소재가 될 수 있었던 것들도 배우들의 열연과 적절한 코미디들이 빈틈을 메워줬다. 김수현, 김지원이 ‘눈물의 여왕’을 통해 새로운 인생캐릭터를 만났다는 평가를 얻는 이유다. 이러한 탓에 ‘눈물의 여왕’이 방송되는 요일에 공개되는 드라마들은 직격타를 맞게 됐다. ‘원더풀

  • 김수현, 박성훈에 주먹 날렸다…♥김지원 협박에 폭발 ('눈물의 여왕')

    김수현, 박성훈에 주먹 날렸다…♥김지원 협박에 폭발 ('눈물의 여왕')

    김수현이 박성훈을 상대로 몸싸움을 벌인다.13일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 11회에서는 백현우(김수현 분)가 사랑하는 아내 홍해인(김지원 분)을 협박한 윤은성(박성훈 분)을 향해 살벌한 일격을 날린다.백현우는 홍해인과 퀸즈 그룹을 위기에 빠뜨리고도 뻔뻔하게 홍해인의 앞에 나타난 윤은성에게 적대감을 드러내며 차근차근 반격할 준비를 하고 있다. 특히 홍해인이 퀸즈 백화점 대표 복귀 기자회견에서 윤은성으로부터 협박을 받았다는 사실을 폭로하면서 백현우도 윤은성의 악행을 알게 된 상황. 이에 백현우는 자신을 빌미로 아내를 위협한 윤은성을 향해 분노를 터트릴 예정이다.공개된 사진 속 백현우는 윤은성의 멱살을 붙잡고 당장이라도 칠 기세로 주먹을 치켜들고 있다. 그간 백현우는 윤은성의 온갖 도발에도 동요하지 않고 여유롭게 맞받아쳐 왔지만, 이번만큼은 참을 수 없다는 듯 눈빛에 살기를 띠고 있어 불안감을 고조시킨다.윤은성 역시 백현우에게 붙들려 구석에 내몰린 순간에도 독기 가득한 얼굴로 맞서 긴장감을 더한다. 일촉즉발의 순간, 냉전(冷戰)을 마치고 열전(熱戰)에 돌입한 두 남자의 싸움이 어떤 결말을 맞이할지, 백현우는 불청객 윤은성을 아내의 곁에서 멀리 떼어낼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박성훈을 제압하기 위한 김수현의 마지막 경고는 이날 오후 9시 20분 방송되는 ‘눈물의 여왕’ 11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