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DT 출신 유튜버 겸 방송인 덱스가 비주얼을 제대로 폭발시킨다. 오는 30일(내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박정규 / 연출 김윤집, 이준범, 이경순, 김해니 / 작가 여현전 / 이하 ‘전참시’) 266회에서는 명품 브랜드 행사장에 초대를 받은 덱스의 일상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덱스는 배우 이진욱, 이상이, 정채연 등 내로라하는 연예인들이 대거 나서는 명품 브랜드 행사장에 출격한다. 포토존에서 비주얼을 제대로 폭발시킨 그는 쏟아지는 카메라 세례에도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여유있는 모습을 보인다. 지나가기만 해도 여성들의 감탄을 불러 모으는 덱스는 이날도 플러팅 적중률 200%를 선보인다. 또한 행사장에서 찍힌 다양한 사진들로 SNS를 핫하게 달궜다는데. 이때 배우 이진욱이 덱스를 찾아와 인사를 건네고 그와 사진을 찍으려는 이들로 넘쳐났다는 후문이다. 행사가 끝난 뒤, 덱스는 에이전트 H와 행사에 다녀온 소감을 주고받는다. 특히 에이전트 H는 금전적으로 힘들었던 시간을 거쳐 지금의 자리까지 오게 된 것에 감개무량함을 느꼈다고. 덱스 또한 에이전트 H와의 끈끈한 의리를 다짐하며 서로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는 등 훈훈한 대화를 이어간다. 한편, 이날 에이전트 H는 덱스의 최애 간식 초콜릿을 준비, 이를 본 덱스는 어린아이처럼 좋아하는 모습을 엿보여 보는 이를 미소 짓게 만든다고. 급기야 덱스는 스튜디오에서 초콜릿 CF를 패러디하며 멋진 비주얼은 물론, 깨알 웃음을 선사할 예정으로 본 방송에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덱스의 멋짐 폭발하는 순간은 오는 30일(내일) 밤 11시 10분 MBC 추석특집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만나볼
‘결혼백서’ 예비부부 이진욱과 이연희가 결혼식장 선택을 앞두고 충돌한다.지난주 방송된 ‘결혼백서’(연출 송제영, 서주완, 극본 최이랑, 기획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제작 메이스엔터테인먼트) 2회에서 본격적으로 결혼준비에 돌입하며 극과 극의 경제 관념을 맞닥뜨린 것. 원 없이 다 해주고 싶은 예랑이 서준형(이진욱 분)과 합리적으로 준비하고 싶은 예신 김나은(이연희 분)가 충돌하며 또 한 번의 전쟁을 예고했다.오늘 방송되는 3회에서는 호텔 결혼식을 원하는 분위기파 준형과 예산에 맞는 컨벤션홀을 원하는 실속파 나은의 의견이 엇갈린다. 살아온 세월만큼 쌓인 가치관의 차이를 느끼며 결혼준비에 대한 두 사람의 경제관념이 충돌하는데. 서로의 주장을 펼치고 설득하는 과정 속에서 과연 준형과 나은이 어떤 결정을 내릴 지 궁금증을 자아낸다.한편, ‘결혼백서’는 지난 5월 카카오엔터가 선보인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로 채널A는 카카오엔터와의 협력으로 독점 편성해 방송한다. 채널A는 총 12부작(매회 30분 안팎)이었던 ‘결혼백서’를 2회씩 합친 총 6부작으로 편성, 매주 화요일 밤 9시 20분 특별 방송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채널A가 이진욱, 이연희 주연의 드라마 '결혼백서' TV 편성을 확정해 오는 22일 밤 9시 20분 선보인다.'결혼백서'는 동화 속 해피엔딩처럼 고생 끝 행복 시작일 것만 같았던 30대 커플, 서준형(이진욱 분)과 김나은(이연희 분)의 결혼 준비 과정에서 펼쳐지는 좌충우돌 현실 공감 로맨스. 매회 30분 안팎의 총 12부작 드라마로 제작돼 지난 5월 카카오TV를 통해 처음 공개됐다.채널A는 상견례부터 혼수준비, 신혼집 구하기 등 현재 대한민국을 살아가고 있는 예비부부들이 누구나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에피소드들을 담아내며 '2022 신(新) 결혼가이드북'으로 사랑을 받은 '결혼백서'의 TV 최초 편성을 확정했다. 또한 기존 12부작이었던 '결혼백서'를 채널A는 6부작으로 편성, 오는 22일부터 6주 간 '강철볼' 후속으로 특별 편성한다.'결혼백서'는 카카오엔터가 선보인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로 채널A는 카카오엔터와의 협력으로 독점 편성해 방송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배우 이진욱이 4일 오후 서울 신천동 롯데월드몰 아트리움 광장에서 열린 ‘에스티 로더 갈색병 40주년 팝업스토어' 오픈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이진욱이 4일 오후 서울 신천동 롯데월드몰 아트리움 광장에서 열린 ‘에스티 로더 갈색병 40주년 팝업스토어' 오픈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이진욱이 4일 오후 서울 신천동 롯데월드몰 아트리움 광장에서 열린 ‘에스티 로더 갈색병 40주년 팝업스토어' 오픈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이진욱이 4일 오후 서울 신천동 롯데월드몰 아트리움 광장에서 열린 ‘에스티 로더 갈색병 40주년 팝업스토어' 오픈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결혼백서' 예비 신부 이연희가 드디어 예비 신랑 이진욱에게 폭발할 예정이다.6일 공개된 카카오TV 오리지널 '결혼백서' 7회 예고편에서는 김나은(이연희 분)이 전국의 모든 남자들이 가장 무서워하고 긴장한다는 바로 그 질문 "뭐가 미안한데?"를 서준형(이진욱 분)에 던졌다.결혼 준비 시작과 함께 여러 현안으로 충돌해온 예비부부 서준형과 김나은. 연애할 땐 한 번도 안 싸웠다는 이들도 "행복 끝, 고행길 시작"이라는 현실 앞에서 갈등을 겪었고, 연애 때는 몰랐던 서로에 대해 솔직한 대화로 알아가며 슬기롭게 그 갈등을 극복하고 있다.그런데 서준형이 또다시 사과봇이 돼 있다. 이유는 모르지만, 김나은의 심기가 불편해 보이니 "내 생각이 짧았다"며 대처한 것. 그런데 돌아오는 김나은의 반응이 평소와 다르다. 사과를 받아주고 이해하고 넘어가는 게 아니라 뭐가 미안하냐고 되물어 긴장감을 자아낸다.사실 김나은이 이렇게 나오기까지 서준형은 눈치채지 못했지만, 긴장했어야 할 사인들이 분명히 있었다. 웨딩 박람회에서 뒷일은 생각하지 않고 "가격은 나중에 고민하고, 마음에 드는 걸 고르자"는 서준형을 보며 김나은의 미간에 주름이 잡혔다. 대책 없이 지르고 보는 서준형에 울컥한 마음이 튀어나올 뻔한 것. 바로 경보 1단계였다.한 번 참고 넘겼지만, 그러다 보니 비슷한 일이 반복됐다. 김나은이 서준형의 엄청난 카드 내역서를 보고 충격에 빠진 최악의 타이밍에 서준형은 화려한 스위트룸 이벤트를 준비한 것. "앞으론 유난 떨지 않겠다"는 서준형의 다짐에 넘어가긴 했지만, 김나은은 속으로 "서준형을 단속하겠다"고 단
이연희가 이진욱의 카드 명세서란 판도라의 상자를 열고 충격에 빠졌다.지난 25일 공개된 카카오TV 오리지널 '결혼백서' 3회에서는 예비부부 서준형(이진욱 분)과 김나은(이연희 분)이 본격적인 결혼 준비에 앞서 경제적 문제로 처음으로 충돌했다."한 번뿐인 결혼 후회 없이 하자"는 서준형과 "실속있게 가성비 고려해 효율적으로 하자"는 김나은의 상반된 경제 관념이 드러나면서 돈이라는 현실적인 문제가 수면 위로 떠 올랐다.서준형과 김나은은 2년이나 연애하면서 한 번도 돈 얘기를 꺼낸 적이 없었다. 김나은은 서준형이 얼마를 모았는지는커녕 얼마를 버는지도 몰랐다. "결혼하고 보니 (남편이) 개털이었다"는 회사 팀장의 경험담과 "결혼이랑 돈은 자동차와 기름 같은 것. 결혼도 돈을 태워야 진행된다"는 돌싱 선배 최희선(황승언 분)의 조언이 이어졌다.이에 김나은은 서로의 경제 사항을 오픈, 예산을 세워야겠다고 결심했다. 그 시각 서준형은 "와이프 돈타령에 삶이 피폐해졌다"는 선배(태항호 분)로부터 "경제권과 공인인증서는 반드시 사수해야 한다"는 조언을 듣고 있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결혼 준비를 의논하러 만난 두 사람의 동상이몽이 시작됐다.김나은이 결혼 비용 얘기로 서두를 놓자 서준형이 생각지도 못한 경제권 이슈를 꺼내놓은 것. 원금 손실 없는 적금 위주로 재테크를 하는 김나은에 비해 투자를 많이 한다는 서준형은 이렇게 경제 관념이 서로 너무 다르니 돈은 각자 관리하자고 제안했다. 김나은은 매우 논리적인 분위기에 휩쓸려 선뜻 동의하고 말았다.그런데 경제권 사수로 선배들과 축배를 들던 서준형의 생각이 180
카카오TV 오리지널 ‘결혼백서’ 예비부부 이진욱, 이연희의 첫 대립이 예고됐다. 지난 23일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 이연희도 가장 공감했다고 밝혔던 ‘경제권’ 이슈가 등판한다.‘결혼백서’ 지난 2회에서 예랑이 서준형(이진욱 분)과 예신이 김나은(이연희 분)이 결혼 준비의 첫 번째 관문 상견례를 통과했다. 둘 사이의 ‘사인 미스’로 곳곳에서 터질 것 같은 시한폭탄을 제거하느라 진땀을 빼기도 했지만 무사히 마무리한 것.부모님 간섭 없이 “모자라면 모자란 대로, 부족하면 부족한 대로 둘이서 알아서 해보겠다”는 허락을 받았으니, 상견례 전 세웠던 목표는 이룬 셈. 이제 준형과 나은 둘이서 본격적으로 결혼을 준비하면 된다는 의미였다. 그리고 2회 엔딩에서 “결혼의 시작과 끝은 돈”이라는 엄마 ‘이달영’(김미경 분)의 걱정대로, 이제 ‘돈’ 문제가 등판한다.상견례가 끝나고 “결혼 준비할 때 싸우는 건 다른 사람들 얘기”라며 코웃음을 쳤던 준형과 나은. 그런데 2회 말미에 공개된 3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얼마를 모았는지는커녕, 얼마를 버는지도 잘 모른다”며 준형의 경제 사정을 전혀 몰랐던 나은이 큰 결심 끝에 “오빠 그동안 얼마나 모았어?”라고 묻는 과정이 그려진다. 그 사이, 두 사람이 처음으로 의견 차이를 겪고 말하지 서로에게 말 못 할 고민이 쌓여간다고. 처음으로 통장 잔고를 공개해야 할지도 모르는 준형이 이를 어떻게 사수할지 역시 지켜봐야 할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경제권 문제는 ‘결혼백서’를 집필한 최이랑 작가도 가장 현실적이라 생각했다는 에피소드다. 최 작가는 “
카카오TV 오리지널 '결혼백서'에서 이진욱이 이연희에게 서프라이즈 프러포즈했다.지난 23일 공개된 카카오TV 오리지널 '결혼백서' 첫 회는 서준형(이진욱 분)과 김나은(이연희 분)이 2년여의 열애 끝에 예비부부로 첫발을 내딛는 과정이 그려졌다.평생 못 잊을 성공적 요트 프러포즈부터 현실 전쟁의 시작을 알리는 반전 예고까지 알찬 내용으로 꽉 채워졌다. 이진욱과 이연희의 감탄을 자아내는 로맨스 호흡, 2022년의 현실을 완벽하게 담은 탄탄한 스토리와 시간 순삭 빈틈없는 전개까지, 30여 분을 꽉 채운 첫 회로 시청자들의 높은 공감을 얻으며 흥행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첫 회에서 준형은 서프라이즈 프러포즈를 준비하느라 결혼이란 한 마디에도 사레 걸릴 듯한 리액션을 보였고, 나은은 그런 남친을 보며 결혼을 피하는 것이라 오만 가지 시나리오를 쓰며 오해했다.하지만 각종 해프닝과 우여곡절을 넘어 두 사람은 성공적으로 결혼을 약속했다. 하지만 로맨틱한 축제는 여기까지가 끝. 야구 게임의 시구를 빗대, 전쟁 같은 본게임은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알린 의미심장한 엔딩은 준형과 나은이 본격적으로 결혼을 준비하면서 마주하게 될 진짜 현실 이야기를 기대케 했다.'결혼백서' 첫 회는 빈틈없는 전개로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무엇보다 "비극도 희극으로 승화시키는 해학의 민족"다운 나은의 회사 선배 최희선(황승언 분)의 입을 통해 전달된 가슴에 콕콕 박히는 현실 대사들은 끝나고도 끝나지 않는 여운을 남겼다. "축의금은 80% 정도 회수가 가능한 변액 보험 같은 것", "결혼은 남자의 의지가 있어야 진행되는 것", "결혼 준비 들어가면 행복 끝,
배우 이진욱이 결혼 준비 과정의 복잡함에 놀랐다.23일 카카오 TV 오리지널 '결혼백서'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행사에는 이진욱, 이연희, 임하룡, 윤유선, 길용우, 송제영 감독이 참석했다.이날 이진욱은 “결혼 준비 과정 촬영을 하면서 숨이 막혔다. 진짜로 너무 숨이 막혀서 ‘진짜로 이런 식이냐’라고 기혼인 이연희 배우에게 물어봤다. 그런데 드라마라 너무 극적인 상황이긴 했지만 실제로도 비슷하다고 하더라. 그래서 얻은 교훈은 양가 어른들 만남은 최대한 줄이라고 했다”고 고백했다.이어 그는 “내가 맡은 역할 중 제일 현실적인 것 같다. 극중 이연희 배우와 2년이나 사귀었고 서로 다 안다고 생각했지만 결혼을 하기로 결정하고 준비하는 순간 서로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의견을 나누는 것들이 되게 사실적인 것 같았다”라고 덧붙였다. '결혼백서'는 동화 속 해피엔딩처럼 고생 끝 행복 시작일 것만 같았던 30대 커플의 결혼 준비 과정에서 펼쳐지는 좌충우돌 현실 공감 로맨스 드라마다. '결혼백서'는 23일 첫 회 공개를 시작으로 매주 월, 화, 수 오후 7시 카카오TV를 통해 공개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배우 이진욱과 이연희가 예비 부부 케미를 뽐냈다.23일 카카오 TV 오리지널 '결혼백서'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행사에는 이진욱, 이연희, 임하룡, 윤유선, 길용우, 송제영 감독이 참석했다.이날 이진욱과 이연희는 첫 호흡에도 합이 잘 맞는 모습을 보여줬다. 아직 미혼인 이진욱은 "기혼자인 이연희에게 도움을 많이 받았다. '진짜 이렇게 많이 싸우냐'고 물었더니 이렇게까진 아니라도 싸우긴 싸운다고 했다. 기분 나쁜 의미가 아니라, 어려운 자리다 보니까 불편하고 숨막히는 자리라고 하더라"라고 말했다.결혼 2년 차로 신혼 생활을 즐기고 있는 이연희는 “드라마에 공감이 많이 됐다. 무엇보다 내 나이대에 이 결혼을 앞둔 여자로서 '내가 잘 표현하고 이해할 수 있겠구나' 싶어서 바로 선택한 작품”이라고 밝혔다.또한 두 사람은 최강 비주얼 커플로 캐스팅 때부터 화제를 모으기도. 이진욱은 "우선 내가 봐도 외적으로 잘 어울리는 것같다. 그림체가 같기도 하고 이연희 배우가 예뻐서 감정 이입하기 쉬웠다. 성향도 비슷한 부분이 있다"고 공감했다. 이에 이연희도 "저도 (이진욱과) 호흡이 좋았다. 극중 2년 연애한 커플인데 연기가 어렵지 않았다"라고 고백했다.또 이진욱과 이연희는 ‘촬영하면서 느낀 현실적인 순간’에 대해 말했다. 이진욱은 "연애 때까지는 얘기를 안하다가 결혼 준비하면 나오는 주제들이 있더라. 소위 말해 경제권, 혼수 이야기다. 성향 차이도 있고 그런 것들을 받아들이고 연기하는 것이 느낌이 좀 사실적이었던 것 같더라. 2년이나 사귀어서 상대에 대해 다 안다고 생각했지만 결혼을 준비하는 순간 맞
배우 이진욱이 이연희와의 연기 합에 만족했다.23일 카카오 TV 오리지널 '결혼백서'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행사에는 이진욱, 이연희, 임하룡, 윤유선, 길용우, 송제영 감독이 참석했다.이날 이진욱은 이연희와의 연기에 대해 "우선 내가 봐도 외적으로 잘 어울리는 것같다. 그림체가 같기도 하고 이연희 배우가 예뻐서 감정 이입하기 쉬웠다. 성향도 비슷한 부분이 있다"며 "예비부부 역할이 어렵지 않았고 기혼자인 이연희에게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결혼백서'는 동화 속 해피엔딩처럼 고생 끝 행복 시작일 것만 같았던 30대 커플의 결혼 준비 과정에서 펼쳐지는 좌충우돌 현실 공감 로맨스 드라마다. '결혼백서'는 23일 첫 회 공개를 시작으로 매주 월, 화, 수 오후 7시 카카오TV를 통해 공개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카카오TV 오리지널 '결혼백서'에서 예비부부로 만난 이진욱과 이연희가 눈만 마주쳐도 로맨틱한 케미스트리를 발산했다.21일 매거진 보그 코리아 측은 '결혼백서'의 주역 이진욱, 이연희의 화보를 공개했다. '결혼백서'는 동화 속 해피엔딩처럼 고생 끝 행복 시작일 것만 같았던 30대 커플의 결혼 준비 과정에서 펼쳐지는 좌충우돌 현실 공감 로맨스다.이진욱과 이연희는 각각 예랑이 서준형과 예신이 김나은으로 분한다. 두 사람은 결혼을 앞둔 현실적인 커플의 여러 이야기라는 콘셉트 아래 눈부신 비주얼을 뽐냈다.서울 외곽의 한강 변에서 촬영된 이번 화보. 이진욱과 이연희는 따스하게 내리쬐는 봄 햇살과 살랑거리는 봄바람을 맞으며 카메라 앞에 섰다.'결혼백서' 첫 공개를 기다리고 있는 두 배우는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온 만큼, 프레임 안에만 함께 들어와도 케미스트리가 빛을 발했다. 또한 때론 로맨틱하고 러블리하게, 때론 멋진 아우라를 폭발시키며 화보 이미지를 완성했다.이진욱과 이연희는 화보 촬영과 이어진 인터뷰를 통해 ‘결혼백서’를 강력하게 추천하는 이유를 강조했다. 이진욱은 "이번 작품을 촬영하면서 각각의 에피소드가 '진짜일까?'라고 생각해본 적도 있다. 그런데 경험자들 이야기를 들어보니 실제로는 더한 일도 일어난다더라"라며 "현실에 공감하며 정말 재미있게 보실 수 있을 거다"고 포인트를 짚었다.이연희는 "언젠가 결혼할 것이라고 막연히 생각하는 분들과 예비부부에게 꼭 추천하고 싶다"고 운을 떼며 "이런 상황이 닥칠 수도 있겠구나 예상하거나, 결혼 준비 과정 중 이런 건 걷어내야겠다고 판단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