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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연석 "상식적으로 생각하라고" 잔소리에 유재석 폭발 "이리 와 봐!"('런닝맨')

    유연석 "상식적으로 생각하라고" 잔소리에 유재석 폭발 "이리 와 봐!"('런닝맨')

    SBS ‘런닝맨’에서 유재석, 지석진, 유연석이 ‘뉴 석삼즈’로 재탄생한다.오는 5일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멤버들은 텔레파시가 통해야 성공할 수 있는 업그레이드 퀴즈쇼를 진행한다.팀원 간의 합이 중요한 만큼, 마음이 잘 맞을 것 같은 멤버들끼리 팀을 꾸렸다. 그중 유재석, 지석진, 유연석이 모이게 되면서 ‘석삼즈’를 결성했다. 유연석은 “석삼 크로스!”를 외치며 시작부터 파이팅이 넘쳤다. 유재석과 지석진도 “좋다 좋다”, “상식선에서 생각하자” 등의 격려를 아끼지 않으며 의기투합했다. 하지만 유재석의 ‘게임 울렁증’이 재발하자 유연석은 곧바로 태세 전환에 들어갔다. 유연석은 “상식적으로 생각하라고 그랬잖아요”라며 버럭했다. 계속되는 유연석의 잔소리에 유재석은 “아 알았다고!”, “야, 너 유연석 이리로 와 봐!”라며 울분을 토했다. 유재석 잡는 ‘석삼즈’ 막내 유연석의 모습은 오는 5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TEN 포토] 유연석 '편안한 남사친美 발산'

    [TEN 포토] 유연석 '편안한 남사친美 발산'

    배우 유연석이 3일 오후 서울 송파구 한 쇼핑몰에서 진행된 랑콤 클라리피끄 프로-솔루션 팝업 이벤트 론칭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유연석 '사랑스러운 하트'

    [TEN 포토] 유연석 '사랑스러운 하트'

    배우 유연석이 3일 오후 서울 송파구 한 쇼핑몰에서 진행된 랑콤 클라리피끄 프로-솔루션 팝업 이벤트 론칭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유연석 '가질 수 없는 남친의 비주얼'

    [TEN 포토] 유연석 '가질 수 없는 남친의 비주얼'

    배우 유연석이 3일 오후 서울 송파구 한 쇼핑몰에서 진행된 랑콤 클라리피끄 프로-솔루션 팝업 이벤트 론칭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유연석 '멍뭉미 뽐내는 미소'

    [TEN 포토] 유연석 '멍뭉미 뽐내는 미소'

    배우 유연석이 3일 오후 서울 송파구 한 쇼핑몰에서 진행된 랑콤 클라리피끄 프로-솔루션 팝업 이벤트 론칭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유연석 '상남자의 향기'

    [TEN 포토] 유연석 '상남자의 향기'

    배우 유연석이 3일 오후 서울 송파구 한 쇼핑몰에서 진행된 랑콤 클라리피끄 프로-솔루션 팝업 이벤트 론칭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유연석 '반가워요'

    [TEN 포토] 유연석 '반가워요'

    배우 유연석이 3일 오후 서울 송파구 한 쇼핑몰에서 진행된 랑콤 클라리피끄 프로-솔루션 팝업 이벤트 론칭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유재석도 반했다…"다 자르면 돼" 유연석 분식 한상 '김탄' ('런닝맨')

    유재석도 반했다…"다 자르면 돼" 유연석 분식 한상 '김탄' ('런닝맨')

    오는 26일 방송되는 SBS 예능 ‘런닝맨’에서는 멤버들을 사로잡은 유연석의 요리 실력이 공개된다.최근 진행된 녹화는 집주인이 정한 하루일과를 수행해야 하는 ‘집사의 하루’ 레이스로 진행됐다. 차태현은 “오늘 보양 좀 해야겠다”라며 진수성찬을 요구했고, 이어 ‘짠내 모드’를 장착하며 최소의 돈만 제공해 멤버들이 난감해했다.평소 ‘요리 마니아’로 알려진 유연석은 다양한 방송에서 ‘흑돼지 토마토 스튜’, ‘대게 닭볶음탕’, ‘칡소 바비큐’ 등을 만들어 수준급 요리 실력을 자랑했었는데 이날도 “제가 자격증이 있다”라며 어필해 눈길을 끈다. 자칭 ‘런닝맨의 요리’왕 전소민도 “제가 연석 오빠랑 만들어보겠다”라며 장을 보러 나섰다. 전소민은 실속 있는 재료를 찾는 한편, 유연석은 뭐든지 통으로 구입하며 “다 자르면 된다”라고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여 궁금증을 자아냈다.멤버들의 최애 음식 ‘라볶이’와 ‘김밥’을 만들어 먹었어야 했는데 유연석은 멤버들을 진두지휘하며 수준급 칼질을 선보였고, 레시피 없이도 능숙하게 요리를 진행하며 ‘유연석 표 특급 분식 레시피’를 대방출했다. 이에 ‘공식 면 러버’ 유재석은 “장난 아니다, 이건 무조건 맛있지”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고, 멤버들 역시 유연석의 요리 실력에 반해 침샘이 대폭발했다는 후문이다.‘유연석 표 고퀄리티 분식’ 한 상은 이날 오후 6시 20분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유연석, 고집불통 여전하네…우기기 끝판왕에 '놀토' 멤버들도 자포자기

    유연석, 고집불통 여전하네…우기기 끝판왕에 '놀토' 멤버들도 자포자기

    오늘(25일) 방송되는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에 배우 차태현과 유연석이 출격한다.이날은 차태현과 유연석이 스튜디오를 찾았다. ‘놀토’ 찐팬 차태현은 ‘놀토’ 개혁을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멤버들 간 실력 차가 크다. 매번 맞히는 사람만 맞힌다”며 “게스트와 김동현에게 출제 예상 노래 50곡을 미리 알려달라”고 요구했다. 김동현이 “20곡도 많다”며 너스레를 떨자 차태현은 “넌 그럼 그만해”라고 직언해 웃음을 안겼다.‘놀토’ 두 번째 방문인 유연석은 “첫 출연 때 옆자리 김동현 조언대로 하고 싶은 것을 했더니 고집불통 이미지가 됐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오늘은 한해와 키 옆의 ‘영보이존’에서 경청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본격적인 받아쓰기가 시작되고, 유연석은 ‘경청의 아이콘’이 되고자 도레미들의 의견에 집중했다. 하지만 어느새 우기기 본능을 발휘, 고집 끝판왕의 면모를 뽐냈다. 영웅 자리를 노리며 야망을 불태우기도 했다. 도레미들은 “영보이존 말을 따르지 말고 가슴이 시키는 대로 하라”며 유연석의 고집에 자포자기해 재미를 더했다.차태현은 유쾌한 존재감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시원시원한 입담을 과시하는가 하면, 빠른 진행을 위해 도레미들을 진두지휘하며 ‘놀토’ 마니아임을 입증했다. 그런 가운데 이날은 고난도의 받쓰 문제를 해결하려는 멤버들의 집단 지성이 빛을 발했다. ‘키어로’ 키, ‘캐치 요정’ 태연, ‘문맥의 신’ 신동엽 등이 활약을 예고했다. 매주 신박한 힌트를 선보이고 있는 MC 붐의 ‘붐청이’는 이날도 도

  • 문가영 첫 팬미팅, ♥김동욱·유연석 '깜짝 게스트'

    문가영 첫 팬미팅, ♥김동욱·유연석 '깜짝 게스트'

    배우 문가영이 데뷔 후 첫번째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문가영은 지난 2월 18일 상명아트센터 대신홀에서 ‘MUN KA YOUNG 1st Fanmeeting: Chapter 0’을 개최해 노래, 피아노 연주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토크와 게임 등 팬들과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최근 종영한 ‘사랑의 이해’ OST인 ‘Miracle’을 부르며 감미로운 오프닝 무대를 펼친 문가영은 MC 재재와의 유쾌한 호흡으로 ‘가영의이해-다시 쓰는 프로필’, ‘가영강림-명장면 Pick’ 등 자신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와 오직 팬미팅 현장에서만 들을 수 있는 작품 관련 비하인드들을 공개하며 특별한 토크를 이어나갔다.특히 ‘그 남자의 기억법’ 명장면 토크 중 함께 호흡을 맞췄던 배우 김동욱이 몰래 온 손님으로 깜짝 등장해 팬들뿐 아니라 문가영까지 놀라게 하며 현장을 뜨겁게 달군 것. 실제 오누이 같은 절친 케미를 여과 없이 발휘하며 ‘그 남자의 기억법’을 잊지 못하는 팬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했다.이어서 ‘사랑의 이해’ 명장면 토크에서는 문가영과의 완벽한 멜로 호흡을 발휘한 하상수 역의 배우 유연석이 게스트로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드라마 속 수수커플이 튀어나온 듯한 보기만 해도 설레는 만남으로 영화 ‘라라랜드’의 OST ‘City of Star’를 함께 부르며 피아노를 치는 로맨틱한 듀엣 무대를 선보여 팬들을 매료시켰다.이어진 2부에서는 팬들과 조금 더 가까이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되어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팬들의 소소한 고민을 들어주는 ‘가영 레시피’와 팬들이 원하는 미션을 실행하는 ‘Chapter♥’ 코너까지 문가영은

  • '데뷔 20년' 유연석 "연기 겁내지 않아, 댄디한 이미지 부수고파" [TEN인터뷰]

    '데뷔 20년' 유연석 "연기 겁내지 않아, 댄디한 이미지 부수고파" [TEN인터뷰]

    "'멍뭉이'는 강아지가 주연 배우이고, 의미가 중요한 작품이죠."배우 유연석은 최근 진행된 영화 '멍뭉이'(감독 김주환) 인터뷰에서 어쩐지 어색한 듯한 미소로 입을 열었다. 최근 '멍뭉이' 시사회에서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뜨거운 눈물을 쏟았던 기억 때문이었다."공식석상에서 울었던 건 처음이라서 당황했어요. 이 영화에 제가 가지고 있는 의미나 영화의 메시지가 마음에 남아있다 보니까 순간적으로 어떻게 봤냐는 질문에 감정이 터져 나온 것 같아요. 제가 제 영화를 보고 그렇게 자주 운 게 처음이고, 예상하지 못한 포인트에서 눈물이 났어요.'멍뭉이' 촬영 당시 자신의 반려견 루니와 교감했던 기억을 떠올렸다. 그는 "개는 연기를 한 게 아니다. 저와 교감했던 게 카메라에 담긴 것"이라며 "루니와 교감한 기억이 나더라. 내가 울었을 때, 내가 품고 안고 있을 때 호흡 소리가 달라지는구나 느끼긴 했는데, 나와 포옹하고 있는 루니의 얼굴을 실제로 본 적은 없는데, 그 모습을 보니 감동이었다"고 했다.소문난 반려인인 유연석은 tvN '캐나다 체크인'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이효리 씨가 개를 만나기만 했는데 슬프다. 많은 분들이 그랬을 것이다. 자극적인 상황도 아니고, 울어야 하는 것도 아닌데 눈물이 난다"고 했다."입양처를 찾고 있던 아이들을 데리고 있다가 더 좋은 곳으로 입양을 보내기 위해 노력했다가 좋은 가족을 찾았고 결국은 그 곳에 찾아갔는데 그 아이가 나를 기억하고 있다는 게 감동적이었죠. 그런 곳까지 찾아가는 여정 역시 감동적이었어요. 우리 영화랑도 순간적으로 비슷한 느낌을 받아서 그랬는지 모르겠

  • 얼굴은 유연석, 실력은 나훈아…21세 최수호의 반전[TEN피플]

    얼굴은 유연석, 실력은 나훈아…21세 최수호의 반전[TEN피플]

    '미스터트롯2' 스타 탄생이다. 21세 대학생 최수호가 쟁쟁한 현역 가수들, 오디션 유경험자들을 제치고 가장 높은 자리에 올랐다.지난16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경연 프로그램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에는 본선 3차 메들리 팀미션, 대장전 대장정이 펼쳐졌다. 지난주, 본선 2차 2위 안성훈이 구성한 '뽕드림'(안성훈, 한태이, 임찬, 나상도, 박성온)이 압도적 1위를 차지한 가운데, 본선 1차 진(眞) 최수호가 구성한 마지막 팀 '진기스칸'(최수호, 진욱, 길병민, 윤준협, 추혁진)의 무대가 공개됐다. 진기스칸은 '쌍쌍', '보고 싶은 얼굴', '무슨 사랑', '송인', '불티', '오빠 집에 놀러와' 등으로 메들리 무대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했다.진기스칸이 마스터 점수 1264점의 신기록을 세운 가운데, 마스터 점수와 관객 점수를 합산한 메들리 팀미션 최종 점수가 공개됐다. 진기스칸은 1518점을 기록, 뽕드림이 1527점으로 1등을 유지했다. 메들리 팀미션 1위를 차지한 뽕드림은 30점 추가 점수를 획득했다.2라운드 대장전의 첫 순서는 1라운드 최하위 ‘뽕플릭스’의 대장 송민준이 맡았다. 최백호의 ‘바다 끝’을 부르며 마스터 점수 1156점, 관객 점수 234점을 획득했다. 김용필은 윤시내의 ‘열애’로, 마스터 점수 1229점, 관객 점수 264점을 받았다.‘진기스칸’의 대장 최수호는 나훈아의 ‘영영’을 선곡했다. 원곡과는 정반대되는 매력으로 마스터 점수 1259점, 관객 점수 254점을 얻었다.메들리 팀 미션 1, 2라운드 합산 결과 ‘진기스칸’이 총점 3031점으로 1위, ‘뽕드림’이 2911점으로 2위, ‘꿀벌즈’가 2

  • 개런티 깎은 유연석, "주연 배우는 나 아닌 8마리 '멍뭉이'들" [인터뷰③]

    개런티 깎은 유연석, "주연 배우는 나 아닌 8마리 '멍뭉이'들" [인터뷰③]

    "개들이 중요하죠."배우 유연석은 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소격동 한 카페에서 영화 '멍뭉이'(감독 김주환) 관련 인터뷰에 나섰다.이날 유연석은 '멍뭉이' 출연 관련 개런티도 깎았다는 기자의 말에 "돈이 중요한 작품은 아니었다. 저 뿐만 아니라 다 그러셨다"며 "이런 이야기가 대작도 아니고, 관객들한테 선뜻 다가가지 못할 수도 있지만, 작품 자체에 대한 의미가 있을거라고 생각해서 다들 비슷한 마음으로 시작했다"고 했다. "아, 그랬지? 그런데 저는 그게 별로 중요하지 않았어요. 이걸 얼마 더 받고, 덜 받고가 뭐가 중요하겠어요. 사실 수치상으로 남는 관객이 몇 명 드는지도 사실 중요하지 않아요. '멍뭉이' 개봉 전에 서울동물영화제 폐막작으로 오픈할까 하는 고민도 있었어요. 의미가 더 중요했으니까요."유연석은 '멍뭉이' 촬영을 마치고, 유기견 리타를 입양했다. 그는 "공교롭게 당시 카라의 대표가 임순례 감독님이었다. '제보자' 찍으면서 (박)해일이 형을 통해서 임순례 감독님을 알게 됐고, 임순례 감독님 통해서 리타를 입양하게 되는 그런 인연들이 있었다"며 "제가 당시에 카라를 위해서 하고 있는 작은 일들이 있었는데, 동물영화제가 있다고 해서 그 때 '멍뭉이'가 소개됐다"며 미소 지었다.그런 만큼 유연석은 '멍뭉이'의 주연 배우를 출연하는 8명의 개들이라고 생각했다. "주연배우들 먼저 찍어야죠. 그리고 저희들은 남는 시간에 찍는 거에요. 당연한 과정이었죠. 저는  그저 제발 이분들(멍뭉이 8마리)께서 저희 영화를 포기하지 않으셨으면 하는 바람이었어요. 저희는 중요하지 않죠.&

  • '멍뭉이' 유연석 "이효리가 개를 만나기만 했는데 슬퍼, 서로 기억하는 모습 감동" [인터뷰②]

    '멍뭉이' 유연석 "이효리가 개를 만나기만 했는데 슬퍼, 서로 기억하는 모습 감동" [인터뷰②]

    배우 유연석이 가수 이효리가 출연한 tvN '캐나다 체크인'을 보고 큰 감동을 받았다고 전했다.유연석은 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소격동 한 카페에서 영화 '멍뭉이'(감독 김주환) 관련 인터뷰에 나섰다. 유연석은 '멍뭉이' 시사회에서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뜨거운 눈물을 쏟아 화제가 된 바 있다.이날 유연석은 '멍뭉이' 촬영 당시 주인공 개 루니와 교감했던 기억을 떠올렸다. 그는 "개는 연기를 한 게 아니다. 저와 교감했던 게 카메라에 담긴 것"이라며 "저와 연기한 게 아니라 교감한 모습을 큰 화면으로 클로즈업 해서 보니까 너무 감동이었다"고 말했다.이어 "루니와 교감한 기억이 나더라고요. 내가 울었을 때, 내가 품고 안고 있을 때 호흡 소리가 달라지는구나 느끼긴 했는데, 나와 포옹하고 있는 루니의 얼굴을 실제로 본 적은 없잖아요. 그리고 영화 마지막 장면에서 루니가 나를 알아보고 달려온 거, 그 자체가 감동이죠."소문난 반려인인 유연석은 '캐나다 체크인'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이효리 씨가 개를 만나기만 했는데 슬프다. 많은 분들이 그랬을 것이다. 자극적인 상황도 아니고, 울어야 하는 것도 아닌데 눈물이 난다"고 했다."입양처를 찾고 있던 아이들을 데리고 있다가 더 좋은 곳으로 입양을 보내기 위해 노력했다가 좋은 가족을 찾았고 결국은 그 곳에 찾아갔는데 그 아이가 나를 기억하고 있다는 게 감동적이었죠. 그런 곳까지 찾아가는 여정 역시 감동적이었어요. 우리 영화랑도 순간적으로 비슷한 느낌을 받아서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여정들을 함께 하면서 참 좋았어요."유연석은 또 '멍뭉이'를 보며 가장

  • 유연석, 나영석PD '출장 십오야' 지분 주장 "'슬의생1' 캠핑이 시초" [인터뷰①]

    유연석, 나영석PD '출장 십오야' 지분 주장 "'슬의생1' 캠핑이 시초" [인터뷰①]

    배우 유연석이 나영석 PD의 '출장 십오야' 콘텐츠에 지분을 주장했다.유연석은 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소격동 한 카페에서 영화 '멍뭉이'(감독 김주환) 관련 인터뷰에 나섰다.이날 유연석은 최근 tvN '응답하라 1994' 멤버들을 만난 것과 관련 "항상 '만나자'고 했었는데, 이번 신년에 보게 되어서 너무 반가웠죠. 다들 여전히 각자의 위치에서 활동 열심히 하고 있었고"라며 "옛날 십년 전, 촬영했던 이야기들 했죠. 친구들하고 '꽃청춘' 예능도 다녀오고 같이 여행도 다녀오고 했다 보니까 '나중에 기회되면 여행이나 프로그램도 같이 하면 좋겠다' 얘기했다"고 미소 지었다.예능 출연과 관련 유연석은 "제가 '꽃청춘'도 가 보고 했잖아요. 꾸며지는 게 아닌 실제 제 모습이 촬영이 되는 예능 그런 포맷은 편하게 할 수 는 거 같다"며 "대단한 게임이나 대단한 예능력을 요구하는 게 아니면 제가 편하게 접근할 수 있어요"라며 웃었다. 이어 "예전에는 예능을 좀 자제하고 배우 캐릭터를 유지해야 한다고 했는데 이제는 예능 속 모습도 매력있게 좋게 봐주시는 거 같다"고 덧붙였다.유연석은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동료들과도 예능프로그램 '출장 십오야'를 촬영한 바 있다.그는 "'슬의생1' 끝나고 친해진 사람들끼리 같이 놀자고 하다가 (나)영석이 형한테 전화해서 '카메라 몇 개만 설치해서 한 번 해보자'고 했었는데, 그게 프로그램화까지 될 줄 몰랐다. 저희가 같이 캠핑할 건데 게임만 좀 해달라고 했는데 그게 '출장 십오야'가 된 거다. 그 때부터 시작해서 '출장 십오야'를 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