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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정은, 초밀착 슈트핏 완성 비법 "6개월간 강제 금주, 입금되면 다 해야 돼" ('미우새')

    김정은, 초밀착 슈트핏 완성 비법 "6개월간 강제 금주, 입금되면 다 해야 돼" ('미우새')

    배우 김정은이 드라마에서 초밀착된 수트를 입기 위해 금주를 했다고 밝혔다. 1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우 김정은이 스페셜 MC로 출연해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 촬영 비하인드를 얘기했다. 김정은은 母벤져스에게 "제가 토니, 종국 씨 어머니 빼고 처음 뵙는다"라며 인사를 건넸다. 드라마 '파리의 연인'에서 이동건과 호흡을 맞췄던 김정은에게 이동건 母는 "동건이가 드라마에서 가슴 아프게 짝사랑만 해서 마음이 아팠다"라고 첫 만남 소감을 전했다. 김정은은 "이동건과 촬영했을 때, 너무 멋있었다. 제 기억으로는 반항아적인 캐릭터라 혼자 몰입을 했던 것 같다. 말도 별로 없고, 서로 시선을 맞추면서 대사를 하잖아요. 때로는 카메라 조명 때문에 제 시선을 못 맞춰줄 때가 있는데 동건 씨가 아닌 다른 점을 바라보고 대사를 해야하는데 제 시선을 맞춰주더라"라며 동건을 칭찬했다.MC 신동엽은 "배우들은 작품을 위해 살을 빼는 경우가 많은데, '초밀착 슈트'로 유명한 사진이 있다더라"라며 김정은이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에서 오토바이를 탈 때 슈트를 입은 사진을 공개했다. '식단 관리'에 대해 김정은은 "저 슈트를 입어야 하는데 도저히 술을 마실 수가 없었다. 술을 마시면 제어가 안 돼서, 6개월 정도 술을 입에도 안 댔다"라고 특별한 식단 관리 비법을 밝혔다. 신동엽이 "정말 무서운 거다. 돈의 힘이라는 게"라고 너스레를 떨자 김정은은 "입금되면 다 해야 돼"라며 인정했다.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은 선천적으로 괴력을 타고난

  • '재미교포♥' 김정은, 20년 만에 고백 "이동건, 마음 흔들릴 만큼 멋있었다"('미우새')

    '재미교포♥' 김정은, 20년 만에 고백 "이동건, 마음 흔들릴 만큼 멋있었다"('미우새')

    배우 김정은이 이동건과 20년 만에 마주한다.11일 방송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정은이 스페셜 MC로 출연, 드라마 '파리의 연인' 이후 20년 만에 마주한 김정은과 이동건의 모습이 그려진다.이날 김정은이 스튜디오에 등장하자 모벤져스는 크게 반가워했다. 김정은은 드라마 '파리의 연인'에서 박신양, 이동건 두 남자 주인공의 사랑을 받는 주인공으로 열연하며 이동건의 명대사 "이 안에 너 있다"를 탄생하게 한 장본인이기도. 김정은은 이동건의 어머니를 만나보고 싶었다며 반가움을 표했고, 이동건 어머니 또한 "동건이가 가슴 아프게 짝사랑만 해서 마음이 아팠다"라며 김정은과의 첫 만남 소감을 전했다.김정은은 '파리의 연인' 촬영 당시 이동건에게 설렌 적이 있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정은은 드라마 속 반항아 역으로 나온 이동건을 회상하며 "마음이 흔들릴 만큼 멋있었다"라고 밝혔다. 특히 명대사 "이 안에 너 있다" 촬영 당시의 비하인드를 풀어 놓으며 이동건의 돌발 행동에 설렜던 마음을 고백해 모벤져스마저 설레게 했다는 후문.일주일에 5번은 술을 마신다고 밝힐 정도로 애주가인 이동건이 절주를 선언해 동건 母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동건은 큰 결심을 한 듯 집안 곳곳에 쌓인 술병을 정리하기 시작했고, 계속해서 나오는 각종 술병에 지켜보던 모벤져스와 김정은마저 경악했다. 김정은은 "이동건이 저 정도로 술을 좋아하는지 몰랐다"라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그토록 술을 좋아하던 이동건이 절주를 선언한 사연은 무엇이었을지, 이목이 쏠린다.그러나 절주를 선언한 지 이틀 만에 이동건

  • [종합] 변우석 사망→'경찰' 이유미♥옹성우 결혼…'모녀 히어로' 짜릿한 정의 구현 ('강남순')

    [종합] 변우석 사망→'경찰' 이유미♥옹성우 결혼…'모녀 히어로' 짜릿한 정의 구현 ('강남순')

    ‘힘쎈여자 강남순’이 마지막까지 짜릿하고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다. JTBC 토일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극본 백미경, 연출 김정식·이경식, 제작 바른손씨앤씨·스토리피닉스·SLL)이 지난 26일 뜨거운 호평 속에 막을 내렸다.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모녀 히어로’ 강남순(이유미 분), 황금주(김정은 분), 길중간(김해숙 분)의 정의 구현 엔딩은 통쾌했다. 사랑도, 악당도 모두 잡은 강남순과 강희식(옹성우 분)의 해피엔딩은 마지막까지 가슴 벅찬 설렘을 안겼다. “나쁜 놈이 이기는 세상이 되서는 안 된다”라는 강남순의 야무진 선전포고는 어디선가 계속될 활약을 기대케 했다. 여기에 돌연변이(?) ‘장충동’의 등판은 ‘힘쎈’ 세계관의 또 다른 확장을 예고하며 여운을 남겼다. 최종회 시청률은 전국 10.4% 수도권 11.1%(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 자체 최고 경신 속 비지상파 1위를 차지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날 강남순은 황금주와 길중간의 목숨 건 ‘동기감응’으로 위기에서 벗어났지만, 류시오(변우석 분)를 막지 못했다. ‘CTA 4885’를 투여한 류시오가 괴력으로 강남순을 공격한 것. 약 기운에 제힘을 발휘하지 못한 강남순은 사력을 다해 반격했다. 부상을 입자 류시오가 더욱 폭주했고, 강남순은 또 한 번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강희식이 기적처럼 나타나 강남순을 구했다. 쓰러진 강남순을 병원으로 옮긴 강희식은 해독제까지 찾는 데 성공했다. 한편 류시오는 물러설 곳이 없었다. 벼랑 끝에서 만난 친구 ‘빙빙’(이홍내 분)이 자신을 제거하기 위해 온 것. “난 널 죽여야 살아”라는 빙빙의 말에 류시오는 무너져 내렸다. 그러나 빙빙은 그를 죽이는 대신 총

  • 변우석 쓸쓸한 죽음, 김정은 "빙산의 일각만 쳐냈을 뿐. 범죄는 끝나지 않는다"('힘쎈여자 강남순')

    변우석 쓸쓸한 죽음, 김정은 "빙산의 일각만 쳐냈을 뿐. 범죄는 끝나지 않는다"('힘쎈여자 강남순')

    류시오가 쓸쓸한 죽음을 맞았다. 26일 밤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 (극본 백미경/연출 김정식, 이경식) 마지막 회에서는 쓸쓸하게 최후를 맞이한 류시오의 모습이 그려졌다. 어린 시절 류시오와 함께 파벨 아래서 동고동락했던 빙빙 (이홍내 분)이 나타나 "그날 우리 도망치기로 한 날 난 헝가리로 보내졌어. 거긴 집시만 있는 게 아니라 파벨도 있떠라. 그 뒤로 날 죽이지 않고 훈련만 시켰어. 그러다 첫 지령이 떨어진 게 너야. 나는 너를 죽여야 살아"라고 말하며 류시오에게 총을 겨눴다. 류시오는 "넌 다를 줄 알았어. 평생 파벨이라는 족쇄에 끌려다니다 결국에는 버려질 거야. 나처럼"이라고 말했다. "우리는 파벨에게 끌려왔을 때 이미 세상에 버려졌다"라고 빙빙이 답했다. 류시오는 "난 세 번을 버려졌어. 한번은 날 낳아준 부모에게, 또 한 번은 믿었던 여자에게, 그리고 유일하게 그리워했던 친구에게. 두 번만 버려진 걸로 끝내고 싶어"라고 말했다. 그 때 마약수사대가 다가오는 소리가 들리고, 빙빙은 류시오에게 겨눴던 총을 내려놓았다. 총을 다시 류시오에게 건네주는 빙빙. 강남순과 강희식, 마약수사대는 류시오와 빙빙이 있는 권투장으로 급습했고, 강희식은 "류시오 투항해"라고 소리쳤다. 류시오는 총을 자신에게 겨눴고, 결국 자살이란 최후를 스스로 선택했다. 한편, 황금주는 강희식을 통해 류시오의 소식을 듣는다. 금주는 "빙산의 일각만 쳐냈을 뿐이다. 범죄는 끝나지 않았습니다. 지금 시급한 건 해독제 수급이에요. 일단 그 연구원부터 조져야돼요. 황금주 답게"라고 결의를 다졌다. 황금주는 닥터 최(강길우)를 만나 "너 옥수수 알러지 있다며? 평생 옥수수 밥

  • '마약 빌런' 변우석과 결전 앞둔 옹성우, ♥이유미와 손가락 맹세('힘쎈여자 강남순')

    '마약 빌런' 변우석과 결전 앞둔 옹성우, ♥이유미와 손가락 맹세('힘쎈여자 강남순')

    이유미, 김정은, 김해숙, 옹성우가 '마약 빌런' 변우석의 폭주를 막기 위해 완전체로 뭉친다. 24일 JTBC 토일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 측은 누구도 막을 수 없는 모녀 히어로 강남순(이유미 역), 황금주(김정은 역), 길중간(김해숙 역)의 출격을 예고했다. 슈퍼 파워를 풀충전한 모녀 히어로의 화끈한 질주가 파이널 매치를 더욱 기대케 한다. 여기에 손가락 걸고 무언가를 다짐하는 강남순과 강희식(옹성우 역)의 눈맞춤은 설렘과 궁금증을 더한다. 과연 '마약 빌런' 류시오(변우석 역)의 폭주를 막기 위한 이들의 마지막 작전은 무엇일지 기대가 쏠린다. 지난 방송에서는 강남순, 황금주, 강희식이 CTA 4885 마약 게이트를 터뜨렸다. 황금주는 해독제 재료인 군소의 판로를 알아냈고, 마약 수사대로 복귀한 강희식은 류시오를 궁지로 몰았다. 위기에 놓인 류시오는 폭주를 멈추지 않았다. 류시오는 자신을 속인 리화자(최희진 역)를 제거하고, 강남순에게 "다음은 네 차례"라고 살벌한 경고를 날렸다. 종영을 2회 남기고 위기감이 고조된 가운데, 공개된 사진은 모녀 히어로 완전체의 출격을 알린다. '마약 빌런' 류시오의 악행에 슈퍼 파워를 풀충전한 강남순, 황금주, 길중간. 신종 합성 마약을 뿌리 뽑고, 악당들을 일망타진할 끝장 대결만을 남겨둔 모녀 히어로가 어떤 활약으로 사이다를 안길지 궁금해진다. 특히 거대 불상을 들어 올린 길중간의 괴력이 흥미롭다. 그간 마약 소탕 작전에서 한 걸음 물러나 있던 길중간. 모녀 히어로의 중심인 그를 분노케 하는 사건이 발생한다고. 위기에 빠진 강남순과 황금주를 구하기 위해 나선 진격의 길중간의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강남순, 강희식의 손가락 약속도 포착됐

  • 이유미·김정은·김해숙·변우석 "마지막까지 행복한 시간 주고파"('힘쎈여자 강남순')

    이유미·김정은·김해숙·변우석 "마지막까지 행복한 시간 주고파"('힘쎈여자 강남순')

    이유미, 김정은, 김해숙, 변우석이 최종회를 앞두고 굿바이 메시지와 마지막 관전포인트를 전했다. 23일 JTBC 토일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 측은 이유미, 김정은, 김해숙, 변우석이 전한 굿바이 메시지를 공개했다. '힘쎈여자 강남순'은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힘쎈 돌풍을 일으키며 시청자들에게 유쾌한 웃음과 설렘, 카타르시스를 안긴 배우들이 마지막까지 화끈한 맞짱을 예고했다. 또 하나의 인생 캐릭터를 경신한 이유미는 "다양한 일을 겪은 강남순이 성숙해지고 있다. 강남순의 성장도 눈여겨보면 좋을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어 "빌런 류시오와의 파이널 매치, 강희식과의 사랑도 지켜봐 달라"고 관전 포인트를 짚으며 기대감을 더했다. 그러면서 "많은 사랑과 응원 주셔서 감사하다. '힘쎈여자 강남순'을 통해 좋은 에너지를 받으셨으면 좋겠다. 마지막까지 시청자분들께 행복한 시간을 드리고 싶다"라는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정은은 괴력과 재력의 컬래버레이션으로 악당들을 물리친 강남의 배트걸 황금주를 빈틈없이 완성해 호평받았다. 김정은은 "오토바이를 타고 악당들을 혼내주거나 괴력을 사용하는 장면들이 기억에 남는다. 모녀 히어로를 중심으로 가족들이 함께하는 장면들도 사랑한다"라고 작품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황금주를 이렇게 사랑해 주실 거라고 생각하지 못했다. 많은 사랑과 관심을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그동안 가져왔던 수많은 고민과 용기에 대한 위로와 칭찬으로 여기겠다"라는 특별한 소감을 전했다. 마약 빌런과 맞서는 이야기가 드라마 안에서도 쉽지 않았다는 김정은은 "이제 마지막 2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건강하고 착한 힘을 쓰는 모

  • [TEN포토]김정은 '강남순 엄마의 미소'

    [TEN포토]김정은 '강남순 엄마의 미소'

    배우 김정은이 21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열린 영화 '싱글 인 서울' VIP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싱글 인 서울'은 혼자가 좋은 파워 인플루언서 영호(이동욱)와 혼자는 싫은 출판사 편집장 현진(임수정)이 싱글 라이프에 관한 책을 만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이동욱, 임수정, 장현성, 김지영, 이미도, 지이수 등이 출연하며 오는 29일 개봉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김정은 '영화관 나들이'

    [TEN포토]김정은 '영화관 나들이'

    배우 김정은이 21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열린 영화 '싱글 인 서울' VIP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싱글 인 서울'은 혼자가 좋은 파워 인플루언서 영호(이동욱)와 혼자는 싫은 출판사 편집장 현진(임수정)이 싱글 라이프에 관한 책을 만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이동욱, 임수정, 장현성, 김지영, 이미도, 지이수 등이 출연하며 오는 29일 개봉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변우석, 이유미♥옹성우와 전면전 시작하더니…김해숙 납치('힘쎈여자 강남순')

    변우석, 이유미♥옹성우와 전면전 시작하더니…김해숙 납치('힘쎈여자 강남순')

    변우석이 김해숙을 납치한다. 17일 JTBC 토일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 측은 황금주(김정은 역) 역공에 약이 바짝 오른 류시오(변우석 역)의 모습을 공개했다. 납치된 길중간(김해숙 역)의 분노 1초 전 역시 궁금증을 자극한다. 지난 방송에서 모녀 히어로 강남순(이유미 역)과 황금주, 열혈 형사 강희식(옹성우 역)이 류시오와 화끈한 전면전을 시작했다. 마약 유통책 태리(한다희 역) 검거에 이어 CTA 4885 실체 공개를 위한 라이브 방송까지 준비한 것. 하지만 류시오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류시오가 강남순 패밀리와 정 비서(오정연 역)까지 노리고 있는 가운데, 마약 빌런과의 맞짱 극이 어떤 끝을 맺을지 주목된다. 류시오의 폭주가 위기감을 증폭시킨다. 신종 합성 마약을 폭로하려는 금주 티비를 저지하기 위해 정 비서를 납치한 류시오. 자신이 원하는 대로 일이 풀리지 않자 류시오는 불편한 심기를 감추지 못한다. 류시오는 다시 한번 황금주의 방송을 막기 위한 초강수를 놓는다고. 사진 속 류시오의 지시에 당황한 윤비서(윤성수 역)의 표정은 그가 심상치 않은 계획을 꾸미고 있다는 것을 짐작게 한다. 류시오의 폭주가 모녀 히어로의 반격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집중된다. 류시오의 경호원 카일(블라소프 콘스탄틴 역)에게 납치당한 길중간의 위태로운 상황도 포착됐다. 류시오가 황금주의 가족들을 주시하는 것을 넘어 위협하기 시작한 것. 괴한의 등장에 당황도 잠시, 길중간의 얼굴은 분노로 가득해진다. 진격의 길중간이 위기를 무사히 벗어날 수 있을까. '힘쎈여자 강남순' 제작진은 "류시오가 모녀 히어로를 위험에 빠뜨린다. 정 비서 납치에 이어 길중간까지 공격한 류시오의 위험한 폭

  • 변우석→이유미에 대한 확신, 이유미♥옹성우 첫키스 설렘주의('힘쎈여자 강남순')

    변우석→이유미에 대한 확신, 이유미♥옹성우 첫키스 설렘주의('힘쎈여자 강남순')

    강남순 (이유미)과 강희식 (옹성우)이 첫 키스를 했다. 12일 오후 12일 밤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 (극본 백미경/연출 김정식, 이경식) 12회에서 강남순과 강희식이 서로에 대한 마음을 확인했다. 류시오는 늦은 밤, 남순을 강희식 집 앞에 데려다주며 "내일 또 놀자"며 흐뭇한 미소로 남순을 바라봤다. 남순은 강희식에 집에 들어서자마자 쇼파에 잠들어 있는 강희식을 바라보며 미소를 짓고, 힘으로 강희식을 들어올려 방으로 데려다줬다. 강희식은 잠에서 깨어나 남순의 팔을 잡고 "가지마.지금부터 힘쓰지 마"라고 박력있게 말했다.이어 강희식은 이유미에게 키스를 했다. 반면 류시오는 남순에게 "같이 사는 친구가 남자는 아니죠? 당신을 도와주고 싶고, 행복하게 해주고 싶다. 집이라도 해주고 싶다"라며 호감을 내비쳤다. 남순은 딱 잘라서 "난 이 집 편하다"라며 선을 그었다. 상심한 류시오는 "얼마나 더 친해져야 당신한테 내가 뭘 해줄 수 있게 되나"라고 말했다. 남순이 "나한테 모든 걸 다 보여줘"라고 말하자 류시오는 "이미 그러고 있는데. 내 모든 걸 이렇게 다 얘기했던 사람은 없었어요"라고 답했다. 남순은 "근데 왜 난 시오에 대해 아는 게 없는 거 같지"라고 다시 물었다. 류시오는 "알았어요. 궁금한 거 다 물어봐요. 내가 다 얘기해줄테니까"라고 말하자 남순은 "유통 회사인데 왜 연구소를 가지고 있어? 연구소에서는 뭐하는데?"라고 궁금했던 질문을 하자 류시오는 "그게 왜 궁금하지?"라며 반색을 했다. 남순은 자연스럽게 "나 일 열심히 하고 싶어. 두고 유통품목에 의학품은 없잖아"라고 답하자 류시오는 남순을 의심하지 않고 "알았어요, 데려가줄게요."라고 남순에게

  • 함정에 빠진 이유미…'예비 장서' 김정은·옹성우 비밀작전 돌입(힘쎈여자 강남순)

    함정에 빠진 이유미…'예비 장서' 김정은·옹성우 비밀작전 돌입(힘쎈여자 강남순)

    ‘힘쎈여자 강남순’ 이유미, 김정은, 옹성우가 악당과 정면 대결을 펼친다. JTBC 토일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 측은 4일, 작전에 돌입한 강남순(이유미 분), 황금주(김정은 분), 강희식(옹성우 분)의 모습을 공개했다. 괴력과 재력의 콜라보로 악당들을 물리칠 이들 작전에 기대가 쏠린다. 지난 방송에서 강남순은 두고 대외협력팀에 입성해 마약 구매 고객 명단이 담겨 있을 류시오(변우석 분)의 컴퓨터를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강남순의 잠입 수사가 더욱 대담해진 가운데, 황금주의 의미심장한 행보도 이어졌다. 적자 케이블을 인수해 금주일보를 금주 미디어로 개편할 거라고 발표한 것. 신종 합성 마약을 뿌리 뽑고 ‘빌런’ 류시오의 정체를 캐기 위한 작전을 본격 가동한 모녀 히어로 강남순과 황금주, 열혈 형사 강희식의 행보에 이목이 집중된다. 그런 가운데 강남순과 김마담(박혜나 분)의 일촉즉발 대치가 아슬아슬하다. 단시간에 류시오의 신뢰를 얻은 강남순이 눈엣가시인 김마담. 독이 든 술을 건넨 것에 이어 또 한 번 강남순을 위험에 빠뜨린다고. 거대한 무리를 이끌고 자신만만하게 강남순 앞에 선 김마담. 그의 함정에 분노한 강남순의 눈빛이 매섭다. 김마담이 강남순을 불러낸 이유는 무엇일지, 강남순은 ‘맨주먹 매운맛’을 확실하게 보여줄지 궁금해진다. 황금주와 강희식의 비밀 작전도 흥미롭다. 강희식은 헤리티지 클럽에 잠입하기 위해 머리부터 발끝까지 인수합병(M&A) 전문가로 변신한 모습. 강희식을 에스코트하는 황금주의 비장한 얼굴도 흥미진진하다. 카리스마 넘치는 ‘제이미 최’로 완벽 빙의해 설렘을 유발하다가도, 황금주에게 다소곳이 팔짱을 낀 강희식의 모습이

  • [종합] 이유미, 변우석 주목한 母 김정은과 마약 범죄와 맞짱 "세상을 구하자"('힘쎈여자 강남순')

    [종합] 이유미, 변우석 주목한 母 김정은과 마약 범죄와 맞짱 "세상을 구하자"('힘쎈여자 강남순')

    모녀 히어로 이유미, 김정은이 신종 마약 범죄와의 화끈한 맞짱을 선포했다. 2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 5회 시청률은 전국 7.3% 수도권 7.9%(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비지상파 1위를 이어갔다. 이날 방송에서 강남순(이유미 역)이 홀로 잠입 수사를 펼쳤다. 두고에서 가져온 마스크가 마약이 아니라는 것이 밝혀지면서 강희식(옹성우 역)은 복귀 명령을 받았고, 강남순 홀로 남겨진 것. 여기에 강남순과 류시오(변우석 역)와의 위험천만한 만남은 위기감을 고조시켰다. 특히 출처가 불분명한 돈으로 설립된 두고, 류시오의 수상한 행적을 포착한 황금주(김정은 역)의 모습은 향후 전개를 더욱 궁금하게 했다. 강남순과 강희식은 두고 물류 창고를 수색했다. 강남순은 점프와 스피드를 이용해 마약으로 의심되는 마스크들을 찾았다. 그러나 결과는 실패였다. 입수한 마스크들은 물에 녹지도, 마약도 아니었던 것. 하동석 팀장(정승길 역)은 강희식이 허위 제보에 섣불리 움직였다며 복귀 명령을 내렸고, 그는 잠입 수사를 이어갈 수 없었다. 그러나 강남순은 멈추지 않았다. 홀로 남아 잠입 수사를 이어갈 것을 다짐했다. 물류 창고에 잠입한 강남순은 낯선 인기척에 발걸음을 옮겼다. 그렇게 어둠 속에서 강남순과 류시오가 만났다. 류시오는 물류 창고에서 만난 사람이 강남순이라는 사실에 흥미롭다는 듯 회심의 미소를 지었고, 강남순은 그의 기이한 힘에 의아함을 가졌다. 잠입 수사의 위험한 변수는 또 있었다. 리화자(최희진 역)가 강남순이 두고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것에 의구심을 가지며 그를 주시하기 시작한 것. 또 리화

  • 4회만에 시청률 10%…거침없는 모녀 히어로 '힘쎈여자 강남순' 인기 비결은 [TEN스타필드]

    4회만에 시청률 10%…거침없는 모녀 히어로 '힘쎈여자 강남순' 인기 비결은 [TEN스타필드]

    《강민경의 인서트》 드라마 속 중요 장면을 확대하는 인서트처럼,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가 방송가 이슈를 조명합니다. 입체적 시각으로 화젯거리의 앞과 뒤를 세밀하게 살펴보겠습니다. JTBC 토일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의 상승세가 거침없다. 10월 7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4회까지 방영한 가운데, 시청률은 10%를 눈앞에 뒀다. '힘쎈여자 강남순'이 힘을 발휘할 수 있는 건 배우와 작가, 연출 삼박자를 고루 갖췄기 때문이다. '힘쎈여자 강남순(이하 강남순)'은 선천적으로 놀라운 괴력을 타고난 3대 모녀가 강남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신종 마약범죄의 실체를 파헤치는 이야기를 담았다. 6년 전 백미경 작가는 K-히어로물이라는 새로운 장르의 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에서 세계관을 확장했다. 사실 '강남순'은 제19회 항저우아시안게임 축구 결승전, 배드민턴 결승전과 겹친 시간대에 첫 방송을 시작했다. 베일을 벗은 '강남순'의 성적은 놀라웠다. 1회 4.3%로 시작한 시청률은 2회 6.1%, 3회 8%, 4회 9.8%까지 올랐다. 현재 시청률 그래프를 보면 상승 곡선뿐이다. 시청률이 점점 오른 '강남순'은 JTBC 역대 시청률 10위 이름을 올렸다. JTBC 역대 시청률 1위는 '부부의 세계'(28.3%)다. 2위는 '재벌집 막내아들'(26.9%), 3위는 'SKY 캐슬'(23.7%), 4위는 '닥터 차정숙'(18.5%), 5위는 '이태원클라쓰'(16.1%)였다. 이어 6위는 '대행사'(16%), 7위는 '킹더랜드'(13.8%), 8위는 '품위있는 그녀'(12.06%), 9위는 '나쁜엄마'(12.03%)였다. '강남순'은 이제 4회까지 방영을 했을 뿐이다. 지금 같은 추세라면 JTBC 역대 시청률 10위보다 더 높은 자리로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제19회 항저우아시안게임이라는 벽을 넘었던 '강남순'은 남궁민 안은진 주연의 '연인' 파

  • ♥재미교포 남편 연봉 10억원 맞네…김정은, 950만원 D사백으로 럭셔리하게

    ♥재미교포 남편 연봉 10억원 맞네…김정은, 950만원 D사백으로 럭셔리하게

    배우 김정은이 럭셔리한 패션을 선보였다. 최근 첫방송한 JTBC '힘쎈여자 강남순'에 출연중인 김정은은 화려한 패션으로 여배우 아우라를 뽐냈다. 김정은이 선택한 가방은 명품 브랜드 D사의 제품. 깔끔한 화이트 컬러에 빛바랜 골드 장식이 클래식한 브리앙 PM백이다. 부드러운 상단 핸들과 가죽 아플리케로 포인트를 줬다. 간결하면서 정교한 구조로 사랑받는 디자인이다. 가격은 950만원을 호가한다. '힘쎈여자 강남순'은 선천적으로 놀라운 괴력을 타고난 3대 모녀가 강남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신종 마약범죄의 실체를 파헤치는 '대대힘힘' 코믹 범죄 맞짱극이다. K-여성 히어로물의 새 지평을 연 '힘쎈여자 도봉순' 이후 6년 만에 세계관을 확장해 돌아온다. 이유미, 김정은, 김해숙, 옹성우, 변우석 등의 배우들이 출연한다. 김정은은 2016년 홍콩 금융사에 다니는 동갑내기 재미교포 남성과 결혼해 홍콩에서 거주해왔다. 김정은의 남편은 연봉이 10억원가량으로 알려졌다. 남편의 집안 역시 백화점을 소유할 정도로 어마어마한 재력자 집안이라는 후문이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김정은, 잃어버린 딸 있었다 '극적 재회'('강남순')

    김정은, 잃어버린 딸 있었다 '극적 재회'('강남순')

    ‘힘쎈여자 강남순’ 이유미, 김정은, 김해숙이 드디어 ‘힘쎈’ 출격을 한다. JTBC 새 토일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이 첫 방송을 앞둔 오늘(7일), 잃어버린 가족 찾기에 시동을 건 강남순(이유미 분), 황금주(김정은 분), 길중간(김해숙 분)의 모습을 공개했다. 강남순의 스펙터클한 한국 입성기가 어떻게 펼쳐질지, 서로에게 향하는 세 모녀의 운명적 재회에 궁금증을 높인다. ‘힘쎈여자 강남순’은 선천적으로 놀라운 괴력을 타고난 3대 모녀가 강남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신종마약범죄의 실체를 파헤치는 ‘대대힘힘’ 코믹범죄맞짱극이다. ‘K-여성 히어로물’의 새 지평을 연 ‘힘쎈여자 도봉순’ 이후 6년 만에 세계관을 확장해 돌아왔다. 백미경 작가와 ‘술꾼도시여자들’의 김정식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괴력을 지닌 세 모녀 히어로 이유미, 김정은, 김해숙을 비롯해 옹성우, 변우석이 출연한다. 공개된 사진은 몽골 소녀 강남순의 각성이 담겨 있다. 자신을 키워준 몽골 아빠 코코(체그믿 체렌벌드 분)와 평화로운 일상을 보내는 강남순의 해맑은 미소가 눈길을 끈다. 심상치 않은 변화도 포착됐다. 오랜 시간 자신의 곁을 지켜준 말이 세상을 떠나자 오열하는 강남순. 이어 무언가 각성한 듯 눈빛을 반짝이는 강남순의 변화가 궁금증을 높인다. ‘힘자랑’ 대회에서 포착된 황금주, 길중간의 심상치 않은 모습도 흥미롭다. 집안 대대로 내려온 괴력을 물려받은 강남순을 찾기 위해 매년 ‘힘자랑’ 대회를 개최해 온 황금주와 길중간. ‘힘쎈’ 참가자에게 폭풍 질문을 쏟아내는 애타는 황금주와 달리 길중간은 일찌감치 체념한 듯 표정의 변화가 없다. 강봉고(이승준 분)의 실망스런 얼굴은 쉽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