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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우용여·이경실·김지선, 짠돌이 김종국에 "그렇게 살지 마라" 경악 ('미우새')

    선우용여·이경실·김지선, 짠돌이 김종국에 "그렇게 살지 마라" 경악 ('미우새')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거침없는 팩트 폭격기, 원조 ‘센 누나’들을 찾아간 미우새 아들들의 이야기가 공개된다.이날 이상민, 김종국, 김종민은 긴장한 얼굴로 낯선 곳을 찾아가 궁금증을 자아냈는데, 바로 국민 예능 ‘세바퀴’의 주역이자 원조 ‘줌크러쉬’로 불리는 선우용여, 전원주, 이경실, 김지선을 만나러 간 것. 선우용여의 집에 오랜만에 모인 네 누나들을 보자 母벤져스 역시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드디어 성사된 ‘짠순이 대모’ 전원주와 ‘짠돌이 왕’ 김종국의 역대급 만남에 스튜디오에 있는 모두가 기대감을 숨기지 못했다. 이어 센 누나들이 미우새 아들들을 향해 “어서 결혼하라”라는 잔소리 폭격을 시작하자 이상민은 “종국이가 제일 문제다. 자기가 번 돈이 샐까 봐 결혼을 안 하는 것 같다”라며 김종국 몰이를 시도했다. 옆에 있던 김종민 역시 김종국의 남다른 휴지 절약 철학을 공개하며 김종국에 대한 폭로전을 이어갔다. 낱낱이 밝혀지는 종국의 짠돌이 일화에 경악을 금치 못한 센 누나들이 “그렇게 살지 마라”라며 폭풍 잔소리를 쏟아내던 와중, 오로지 ‘짠순이 대모’ 전원주만이 연신 엄지를 치켜세우며 흐뭇한 미소를 감추지 못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냉장고 오픈 시간까지 체크한다는 김종국의 지독한 절약 일화가 공개되자 기쁨을 주체하지 못한 전원주가 종국을 와락 껴안기도 했다고.또한 전원주는 ‘짠순이’ 생애 처음으로 거액의 회식비를 냈던 에피소드를

  • [TEN피플] '성희롱 논란' 이경실, 경찰 고발…박나래·김민아, 충동 발언에 뭇매 맞은 연예인

    [TEN피플] '성희롱 논란' 이경실, 경찰 고발…박나래·김민아, 충동 발언에 뭇매 맞은 연예인

    방송인 이경실이 '성희롱 논란'에 휩싸였다. 한 라디오 방송 프로그램에 나와 했던 말이 문제의 시작이었다. 이경실은 올해로 37년차 베테랑 방송인이다. '성적 농담'에 예민한 반응을 내놓는 요즘이다. 시대의 흐름을 제대로 인식할 필요가 있다.이경실은 최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스페셜 DJ로 출연했다. 이날 이경실은 배우 이제훈의 근육질 몸매를 보고 감탄을 연발했다.그는 "가슴과 가슴 사이에 골 파인 것 보이시냐. 가슴과 가슴골에 물을 흘려서 밑에서 받아먹으면 그게 바로 약수다. 그냥 정수가 된다. 목젖에서부터 정수가 돼 우리가 받아먹으면 약수"라고 반응했다.방송 이후 해당 발언이 문제가 됐다. 방송용으로는 부적절했다는 시선이 주를 이뤘다. 일부 사람들은 이경실의 언급을 두고 '시대적 오판'이라는 비판도 내놨다. 성적 농담에 웃음보다는 불쾌감을 느낀다는 것.논란이 거세지자, 해당 방송분은 삭제 조치됐다. 다만 문제가 해결되지는 않았다. 현재 이경실은 통신매체이용음란 혐의로 경찰에 고발됐다.공개된 고발장에는 '성적 수치심이나 혐오감을 일으키는 것은 피해자에게 단순한 부끄러움이나 불쾌감을 넘어 사회 평균인의 성적 도의관념에 반하는 것을 의미한다'라고 명시됐다. 불쾌감을 낳은 말은 평소 시각과 관념에 큰 영향을 준다. 흐름의 변화를 예민하게 받아들여야 하는 대중문화인으로서 아쉽다는 목소리도 터져 나왔다.이경실처럼 19금 코드를 잘못 해석해 뭇매를 맞은 이들이 있다. 방송인 박나래와 김민아 역시 '성희롱 논란'에 휩싸였던 연예인이다.박나래는 유튜브 채널 '헤이나래'에 출연, 19

  • 이경실 "이제훈 가슴골" 성희롱 발언 논란…SBS 영상 삭제

    이경실 "이제훈 가슴골" 성희롱 발언 논란…SBS 영상 삭제

    방송인 이경실이 배우 이제훈을 향한 발언이 성희롱을 번졌다.논란은 지난 17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가 전파를 타면서 나왔다. 이날 방송에는 스페셜 DJ로 이경실이 자리했다. 게스트로는 SBS 새 금토드라마 ‘모범택시2’의 이제훈과 표예진이 함께 했다. 방송이 진행되면서 이제훈의 근육질 몸매가 조명받았다. 이경실은 “가슴과 가슴 사이에 골 파인 것 보이시냐. 가슴과 가슴골에 물을 흘려서 밑에서 받아먹으면 그게 바로 약수다. 그냥 정수가 된다. 목젖에서부터 정수가 돼 우리가 받아먹으면 약수”라고 이야기했다.김태균은 "한 번 해보라”면서 “누나 집에서 TV에다가 물 따르는 것 아니냐. TV에 물 따르면 안 된다”라고 반응했다.이경실은 "스톱(정지) 시켜놓고 물 따라 브라운관에서 받아먹겠다. 새로운 정수기다. 이제훈 정수기다”라고 했다.해당 라디오 방송을 들은 일부 사람들은 "성별 바뀌었으면 사회적으로 매장당했을 듯”, “호스트바에서 할 법한 발언 아닌가”라며 비판했다.이후 '두시탈출 컬투쇼’ 측은 논란을 인식하고 19일 해당 영상을 비공개 처리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꽃뱀 한 명도 없었다"…'78세' 조영남, 여성들과 친분 자랑('호걸언니')

    [종합] "꽃뱀 한 명도 없었다"…'78세' 조영남, 여성들과 친분 자랑('호걸언니')

    조영남이 2일 유튜브 채널 '호걸언니 이경실'에는 '조영남, 경찰 본 후에 내가 늙은 것을 알았다 / 조영남이 떴다! 산만 그 자체! 재미 그 자체! / 조영남, 6년간 "쫄딱 망했지만, 女 한 명도 안 떠나"'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게스트로 나온 조영남은 샌드위치, 콜라, 얼음 등 원하는 간식을 요구했다. 조영남은 "먹고 싶은 거 먹고 일찍 죽겠다"고 했다. 이에 이경실을 웃음을 참지 못하며 "오빠한테 이래라 저래라 하는 사람도 없지 않나"라고 말했다. 조영남은 "있다"며 차마 딸이라고 말하지 못했다. 그러면서 "웬수처럼 지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경실을 소시지 따는 법을 가르쳐주며 "이걸 못 따면 이로 물어뜯어야 한다. 이런 잔소리는 괜찮지 않냐"고 챙겼다.이경실은 "언제 늙었다고 느끼냐. 어제 나한테 전화해서 늙었다고 하지 않았나"라고 물었다. 조영남은 "옛날에. 경찰 보는데 애들이더라. 원래 어른이었지 않나. 어느날 보니까 애들이 경찰이더라"며 "따지고 보니 내가 나이가 들었더라. 그때부터 내가 늙었구나 싶었다"라고 답했다.이경실이 "옛날에는 경찰들이 오빠보다 나이 많은 사람이었는데?"라고 하자 조영남은 "경찰들이 하늘이었다. 무섭고 그랬다. 어느날 보니 애들이더라. 여기서 찍고 있는 제작진도 전부 애들"이라고 말했다.두 사람은 1994년 5월경 처음 만났다고 한다. 조영남이 "내가 수치에 약하다"며 기억을 더듬었다. 이에 이경실은 "수치만 약하다고?"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조영남은 "다른 것도 약하지만 특히 수치에 약하다"고 인정했다.조영남은 어

  • '78세' 조영남 "6년 재판하면서 떠난 여자 한 명도 없어" 자랑('호걸언니')

    '78세' 조영남 "6년 재판하면서 떠난 여자 한 명도 없어" 자랑('호걸언니')

    조영남이 여성들과 친분을 자랑했다.2일 유튜브 채널 '호걸언니 이경실'에는 '조영남, 경찰 본 후에 내가 늙은 것을 알았다 / 조영남이 떴다! 산만 그 자체! 재미 그 자체! / 조영남, 6년간 "쫄딱 망했지만, 女 한 명도 안 떠나"'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조영남과 이경실은 '체험 삶의 현장'을 오랫동안 함께 진행했다. 이경실은 "내가 오빠와 같이 방송하면서 놀랐던 게 주변에 여자가 많다는 거였다"고 말했다. 이경실은 "그 여자들이 돈이나 애정에 얽혀있는 게 아니지 않나"라고 했다. 조영남은 "내가 재판하는 5~6년 동안 쫄딱 망했지 않나. 환불 때문에. 그런데 여자들이 한 명도 빠져나간 여자가 없다"고 자랑했다. 이어 "꽃뱀이 한 명도 없다"고 말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78세' 조영남 "딸과 웬수처럼 지내…경찰 보고 늙은 것 실감"('호걸언니')

    '78세' 조영남 "딸과 웬수처럼 지내…경찰 보고 늙은 것 실감"('호걸언니')

    조영남이 경찰을 보고 나이든 걸 실감했다고 한다.2일 유튜브 채널 '호걸언니 이경실'에는 '조영남, 경찰 본 후에 내가 늙은 것을 알았다 / 조영남이 떴다! 산만 그 자체! 재미 그 자체! / 조영남, 6년간 "쫄딱 망했지만, 女 한 명도 안 떠나"'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게스트로 나온 조영남은 샌드위치, 콜라, 얼음 등 원하는 간식을 요구했다. 조영남은 "먹고 싶은 거 먹고 일찍 죽겠다"고 했다. 이에 이경실을 웃음을 참지 못하며 "오빠한테 이래라 저래라 하는 사람도 없지 않나"라고 말했다. 조영남은 "있다"라며 "누구라고 얘긴 못한다"면서 웃음을 터트렸다. 옆에 딸이 있는 탓에 차마 딸이라고 말하지 못한 것. 그러면서 "웬수처럼 지낸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이경실을 소시지 따는 법을 가르쳐주며 "이걸 못 따면 이로 물어뜯어야 한다. 이런 잔소리는 괜찮지 않냐"고 챙겼다.이경실은 "언제 늙었다고 느끼냐. 어제 나한테 전화해서 늙었다고 하지 않았나"라고 물었다. 조영남은 "옛날에. 경찰 보는데 애들이더라. 원래 어른이었지 않나. 어느날 보니까 애들이 경찰이더라"며 "따지고 보니 내가 나이가 들었더라. 그때부터 내가 늙었구나 싶었다"라고 답했다.이경실이 "옛날에는 경찰들이 오빠보다 나이 많은 사람이었는데?"라고 하자 조영남은 "경찰들이 하늘이었다. 무섭고 그랬다. 어느날 보니 애들이더라. 여기서 찍고 있는 제작진도 전부 애들"이라고 말했다.1945년생인 조영남은 1968년 데뷔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속도위반 子 인연 끊었던 이경실 "시댁이 뭐가 좋겠냐" 팩폭 ('개며느리')

    속도위반 子 인연 끊었던 이경실 "시댁이 뭐가 좋겠냐" 팩폭 ('개며느리')

    속도위반으로 결혼한 아들과 인연을 끊었었다고 밝힌 이경실이 솔직 입담을 펼쳤다. 지난 5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예능 ‘개며느리’ 8회에서는 MC 양세형을 대신해 이진호가 ‘예비 개사위’로 출연했다. 그는 “올해는 꼭 연애를 해서 하반기에는 결혼을 하는 것이 목표”라고 한 뒤 절친인 이용진을 언급했다. 이진호는 “아이가 생기고 촬영이 끝나자마자 집으로 가더라. 그 모습이 부럽다”라고 솔직한 심경을 드러냈다.게스트로 출격한 이경실은 “시댁에서 두 끼를 다 먹고 가려고 하지 마라”를 재언급한 뒤 전국의 시어머니들에게 “마음을 비우시고 그렇게 해달라”라며 “애들이 뭐가 그렇게 시댁이 좋겠어요”라고 쿨한 ‘개시어머니’의 모습을 보여줬다.이날 방송에서는 ‘개며느리’ 패밀리들이 처음으로 모였다. 허안나, 이수지, 김영희, 정지민, 김경아와 그들의 시어머니가 모인 가운데, ‘개가수’ 안소미와 그의 시어머니가 깜짝 게스트로 출연했다.첫 코너는 시어머니들의 요리 대결로 30분 내로 각자 자신 있는 요리를 하는 시간이었다. 시어머니들이 열심히 요리를 하고 있을 때 개며느리들은 편안하게 쉬고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다채로운 음식들이 나온 가운데, 1등은 버섯전을 만든 정지민 시어머니가 차지했다.쉬는 시간에 고부들은 삼삼오오 대화를 나눴다. 안소미는 이수지에게 “언니는 신랑이랑 너무 닮았다”라며 “부부가 닮으면 잘 산대”라고 언급했다. 정지민은 “저희는 결혼하고 나서 판박이가 됐다”라고 했다. 이경실은 “살면서 닮아가더라. 그런데 헤어지면 안 닮아”라

  • [종합] 김용만 "'센 언니' 이경실·박미선·조혜련, 남사친·여사친 완전 가능"('여행의 맛')

    [종합] 김용만 "'센 언니' 이경실·박미선·조혜련, 남사친·여사친 완전 가능"('여행의 맛')

    '여행의 맛' 시즌1이 종료됐다.지난 16일 방송된 TV조선 '여행의 맛'에서는 조동아리(김용만, 지석진, 김수용)와 센 언니들(이경실, 박미선, 조혜련)의 일본 여행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졌다.이날 조동아리와 센 언니들은 온천으로 하루를 시작했다. 이번 온천은 지석진의 인생 첫 온천이라 더욱 특별했다. 온천을 싫어한다는 지석진은 정작 탕에 들어가자 누구보다 즐거워하며 온천을 즐겼다. 지석진은 목욕탕에 갔다가 알몸으로 초등학생에게 사진을 찍힌 일 등 목욕탕 관련 에피소드들을 꺼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이어 '여행의 맛' 멤버들은 다양한 먹거리가 있는 쓰키지 시장으로 향했다. 이곳에서는 박미선이 여행 처음으로 화를 냈다. 모두 함께 성게알을 먹던 중, 김용만이 박미선의 성게알을 먹은 것. 진심으로 속상해하는 박미선을 위해 급하게 성게알을 하나 더 추가했지만, 이마저도 박미선에게 오기 전에 이경실, 조혜련의 입속으로 들어갔다. 하지만 박미선은 다음 가게에서 가위바위보 승자가 되며 소고기를 한 점 더 먹을 수 있었다.시장에서 애피타이저를 마치고 미슐랭 원스타 맛집에서 라멘으로 배를 든든하게 채운 이들은 일본 MZ세대의 문화 그 자체인 스티커사진을 찍으러 갔다. 백옥 같은 피부에 커다란 눈까지, 아이돌 뺨치는 얼굴로 만들어주는 스티커사진에 멤버들 모두 즐거워했다. 그러나 사진을 찍고 나서 사진을 꾸밀 때는 기계 속도를 따라가지 못해 버벅거리며 사진을 망치기도.일본 여행 마지막 식사는 직접 만들어 먹는 초밥이었다. 재미있는 체험도 하고, 맛있는 초밥도 즐길 수 있는 식사 시간이었다. 조동아리와 센 언니들은 서로 초밥을 만들어 주기도

  • [종합] 이경실 "유재석 어설프게 따라가는 조세호, 꼴보기 싫어…'유퀴즈' 하차해야" 일침 ('개며느리')

    [종합] 이경실 "유재석 어설프게 따라가는 조세호, 꼴보기 싫어…'유퀴즈' 하차해야" 일침 ('개며느리')

    이경실이 후배들을 향해 조언했다. 지난 8일 방송된 E채널 '개며느리'에서 이경실은 "내가 사실 지난주 이 옷을 입으려다가 너무 시어머니 같더라. 한주 미뤘다"며 "사람들이 개시어머니는 가난할것 같다고 오해하실까봐 불식시키려고 치타 한마리 잡아왔다"고 호피 의상에 대해 설명했다.이어 이경실은 "요즘 보면 애들이 다 잘한다. 조금 아쉬운 게 너무 사람들한테 욕먹는 걸 두려워 한다. 그래서 오죽하면 무슨 말을 하냐면 모두가 유재석이 되고 싶어 하는 것 같다고 한다. 다들 좋은 말만 할려고 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오죽하면 '유 퀴즈 온 더 블록' 볼때 처음 봤을 때는 유재석하고 조세호의 성격이 보였다. 근데 유재석을 어설프게 따라가는 것 같아서 꼴보기 싫다"고 돌직구를 날렸다. 그러면서 조세호의 이름을 '조재호'라고 잘못 말했고, 양세찬은 카메라를 향해 "조재호씨 열심히해라"고 꾸짖었다. 문세윤은 "나도 친군데 꼴보기 싫다"고 동조했다. 이경실은 "그래서 조세호가 그 프로그램을 안 해야 된다고 생각한다"고 일침했다. 이에 문세윤은 "'유퀴즈' 잘들어. 살려면 조세호 빼고 이경실 써라. 이경실 쓰면 산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경실은 "농담으로 한 소리"라며 "그런식으로 자기만의 성격을 갖고 해야한다. 사람들이 뭐라 하는거에 대해 물론 참고는 해야겠지만, 그게 법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이경실, 子 손보승 '혼전임신 사고' 불편했나? "시어머니 되고 싶지 않았어"('개며느리')

    이경실, 子 손보승 '혼전임신 사고' 불편했나? "시어머니 되고 싶지 않았어"('개며느리')

    개시어머니’ 이경실이 ‘개며느리’를 휘어잡았다.지난 1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예능 프로그램 ‘개며느리’(연출 박소현, 작가 안용진) 3회에서는 남다른 아우라와 함께 ‘개시어머니’ 이경실이 특별 게스트로 함께 했다.이경실은 스튜디오에 등장하자 마자 많은 후배들의 환호를 받았다. ‘호걸언니’라는 별명 답게 남다른 아우라와 포스로 모두를 사로잡은 이경실은 “솔직히 시어머니가 되고 싶었던 것은 아니다”며 아들의 조금 이른(?) 결혼과 출산으로 인해 ‘개시어머니’가 된 사연을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경실의 아들인 배우 손보승은 지난 4월 득남했다. 이어 이경실은 “며느리가 우리 집에 오면 진심으로 일찍 집에 갔으면 좋겠다”라며 “점심때 온다면 저녁까지 있지 말고 점심만 먹고 가면 된다”라며 ‘개시어머니’만의 솔직한 배려와 시원시원한 모습으로 스튜디오를 장악했다.이날 새로운 ‘개며느리’로 김영희가 합류했다. 10세 연하 남편과 결혼해 화제가 됐던 김영희는 최근 득녀했다. 아늑한 신혼집과 함께 딸 해서 양을 공개한 김영희는 아이 체온을 두고 시어머니와 갈등을 보이는 듯 하면서도, 이른바 ‘역지사지’ 전법으로 어머니에게 ‘아이 체험’을 하게 하는 파격적인 모습을 보이며 격 없는 고부 관계를 보였다.이어 김영희는 육아로 스트레스를 받는 딸을 위해 친정 어머니가 선물한 ‘웃음 테라피’에 시어머니와 함께 참석했다. 두 사람은 ‘당연하지’ 칭찬 버전을 하며 ‘개그 고부’의 모습을 보였고, 시어머니는 며느리를 겪어보지 않고 악플을 쓰

  • 이경실, 子 손보승 사고 쳐서 시어머니 됐다…첫 등장부터 고정 예약('개며느리')

    이경실, 子 손보승 사고 쳐서 시어머니 됐다…첫 등장부터 고정 예약('개며느리')

    개그우먼 이경실이 '개며느리'에 떴다.오는 12월 1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개며느리' 3회에서는 이경실이 등장한다.이날 방송에서 이경실은 "아들이 사고 쳐서~"라며 의도치 않게 시어머니가 된 사연을 공개한다. 이에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이경실의 아들인 배우 손보승은 올해 4월 득남했다.이경실은 개그계의 대모답게 특유의 매콤한 입담으로 '개며느리' 촬영장을 휘어잡았다는 후문. 특히 스페셜 게스트로 첫 출연부터 등장하자마자 고정의 포스를 보였다.무엇보다 이경실은 이수지와 함께 보이스 피싱 버전 '개며느리' 상황극에도 도전했다. 이경실은 기상천외한 답변으로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센 언니' 이경실, 방콕 야시장 투어 중 대성통곡('여행의 맛')

    '센 언니' 이경실, 방콕 야시장 투어 중 대성통곡('여행의 맛')

    '여행의 맛' 이경실이 시장 투어 중 눈물을 쏟는다.오는 25일 방송되는 TV CHOSUN '여행의 맛'에서 조동아리(김용만, 지석진, 김수용)와 센 언니들(이경실, 박미선, 조혜련)은 태국 방콕에서 가장 핫한 야시장에 방문한다. 먹거리와 볼거리가 가득한 야시장에서 이들이 어떤 것들을 맛보고, 또 어떤 액티비티를 즐길지 관심이 모인다.야시장에 도착한 조동아리와 센 언니들은 먼저 야시장에서 파는 신선한 과일들로 배를 채운다. 이때 팔랑귀 지석진은 다른 멤버들의 "지금까지 먹어본 두리안 중 제일 맛있다"는 말에 두리안을 인생 처음으로 먹어본다. 냄새에 취약해 고수가 들어간 음식도 잘 못 먹는 지석진이 두리안을 먹고는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궁금해진다.조동아리는 센 언니들를 으스스한 장소로 이끈다. 무시무시한 액티비티를 하고 싶다는 박미선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것. 이 장소에 도착한 센 언니들은 안으로 들어가기 전부터 놀라워하며 입을 다물지 못한다. 액티비티 후에는 센 언니들 중에서도 가장 맏언니인 이경실이 눈물을 펑펑 쏟는다고 해 조동아리가 준비한 액티비티가 무엇인지 호기심을 증폭시킨다.마지막으로 이들은 야시장의 랜드마크인 관람차로 향한다. 짝꿍끼리 관람차에 탑승한 '여행의 맛' 멤버들은 각자 다른 분위기로 이를 즐겼다는 후문. 마치 데이트를 하듯 꽁냥꽁냥했던 짝꿍부터 어색함에 침묵만 지켰던 짝꿍까지, 각양각색 '여행의 맛' 멤버들의 관람차 탑승기가 기대되고 기다려진다.조동아리와 센 언니들의 웃음, 눈물 가득 야시장 투어를 확인할 수 있는 '여행의 맛'은 오는 25일 밤 10시 방송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정우성에게 관심 받는 법' 밝힌 개그우먼…"하트 하트!" 리포터 시절 김승혜('호걸언니 이경실')

    '정우성에게 관심 받는 법' 밝힌 개그우먼…"하트 하트!" 리포터 시절 김승혜('호걸언니 이경실')

    코미디언 김승혜가 리포터 시절을 회상했다.27일 이경실의 유튜브 채널 '호걸언니'에는 정우성에게 관심 받는 방법, 승혜의 반전 목소리 / 조혜련을 능가하는 김혜선 / 호걸언니, 김승혜 팔도모창곡 특별 공개[호걸언니_이경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김승혜는 정식 데뷔 전 2006년 MBC 팔도모창 가수왕에서 대상을 받은 바 있다. 허스키한 목소리를 가졌다는 김승혜는 모창대회에서 '아이비의 'A-Ha'를 부르는 박경림'을 모창하는 개인기를 선보였다고 한다. 데뷔 초 김승혜는 허스키한 목소리가 고민이었다고 한다.순천 출신인 김승혜는 "이런 목소리로 개그하는 사람이 없지 않을까 해서 서울로 올라왔다"고 밝혔다. 이경실은 "난 네 목소리가 이상하다고 생각한 적 없다. 이미 우리는 박경림 목소리에 익숙해져 있다"고 말했다. 김승혜는 "저는 지금 나아진 거다. 처음에 너무 허스키했다. 목소리 연기하고 그랬다"고 전했다.리포터도 했던 김승혜는 "리포터 하면 톤이 낮으면 안 되지 않나. 제가 인터뷰 하면 그 사람을 또 띄워 줘야 하지 않나. 혼자 속에서 왔다갔다 하더라"고 당시 고민을 전했다. 이경실은 "예를 들어 영화제 같은 현장에서 정우성 씨를 인터뷰하고 싶다면 '정우성 씨!' 불러야 하는데 이상한 목소리가 나오는 거냐"고 물었다. 김승혜는 "'정우성 씨! 정우성 씨! 여기 여기! 하트 하트! 사랑해요!' 막 이렇게 해야 해야 한 컷이 나온다. 내 목소리는 안 나오더라도 정우성 씨는 나오도록 한다. '여기 카메라입니다! 그랬다"고 회상했다.2007년 SBS 9기 공채 개그맨, 2014년 KBS 29기 공채 개그맨 출신인 김승혜는 2016년

  • [종합] '57세' 이경실, 파격 시스루 패션→넘치는 자신감…"너무 야해" 반응('여행의 맛')

    [종합] '57세' 이경실, 파격 시스루 패션→넘치는 자신감…"너무 야해" 반응('여행의 맛')

    이경실이 파격 시스루 패션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TV CHOSUN '여행의 맛'에서는 조동아리(김용만, 지석진, 김수용)와 센 언니들(이경실, 박미선, 조혜련)의 방콕 여행이 이어졌다. 조동아리의 가이드로 진행되는 이번 여행에서는 방콕 쇼핑과 맛집 정복기가 펼쳐졌다.사전 미팅부터 여행을 가면 꼭 쇼핑을 한다고 밝혔던 조동아리는 센 언니들을 데리고 태국에서 가장 핫한 편집숍을 찾았다. 힙스터들의 성지라고도 불리는 이 편집숍은 한국 대표 패셔니스타 김나영도 추천한 곳이라고 한다. 조동아리와 센 언니들은 편집숍을 가득 채운 트렌디한 옷과 소품들을 착용해 보며 쇼핑을 즐겼다. 지석진은 "인생 가게를 만났다"며 옷 갈아입기에 바빴다. 제작진이 "진짜 멋있지 않다"고 하자 지석진은 "패션을 진짜 모른다"고 했다. 그러면서 지석진은 "남자친구가 이렇게 입고 나오면 창피하냐"고 물었다. 제작진은 단호하게 "응. 창피하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마돈나 스타일'에 도전한 이경실은 과감한 시스루 의상을 입고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석진은 "민망해서 시선을 못 두겠다"고 말했다. 이경실은 "이런 데서 입어보지 언제 입어보겠냐"며 자신감 넘치는 포즈를 취했다. 처음엔 놀랐던 박미선도 "언니 마돈다 같다"며 감탄했다. 조혜련은 "언니 너무 야한 것 아니냐"며 제작진에게 "모자이크 처리 해달라"고 요청해 웃음을 안겼다.김용만도 옷을 갈아입고 나왔다. 박미선이 "똘마니 스타일이냐"고 하자 김용만은 "손석구 스타일"이라며 손석구 연기를 따라해 웃음을 선사했다.

  • [종합] 조혜련, 태국 전망대서 오열→트라우마 고백 "스위스 상공서 길 잃었다"('여행의 맛')

    [종합] 조혜련, 태국 전망대서 오열→트라우마 고백 "스위스 상공서 길 잃었다"('여행의 맛')

    조혜련이 높은 곳을 무서워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지난 28일 방송된 TV CHOSUN '여행의 맛'에서는 조동아리(김용만, 지석진, 김수용)와 센 언니들(이경실, 박미선, 조혜련)의 방콕 여행이 이어졌다. 조동아리의 가이드로 진행되는 이번 여행에서는 방콕 쇼핑과 맛집 정복기가 펼쳐졌다.이들은 태국의 전통 격투기 무에타이를 체험하러 갔다. 곧잘 따라 하는 다른 멤버들과 달리 박미선은 어딘가 엉성했다. 하지만 때리고 싶은 사람을 떠올리라는 사부의 조언을 들은 박미선은 급발진하며 샌드백을 난타했다. 이를 본 이경실은 "(박미선이) 이렇게 화낼 사람은 이봉원뿐"이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연습을 마친 뒤 조동아리와 센 언니들은 스파링에 도전했다. 김용만과 조혜련의 대결에서 이경실은 "혜련아, 너 나한테도 안 되는데 용만이한테는 죽는다"고 만류했다. 하지만 조혜련은 "아까는 언니 봐준거다. 언니 이거(코 수술) 했는데 어떻게 하냐"고 말해 이경실을 수긍하게 했다.이들은 태국에서 가장 높은 전망대도 찾았다. 전망대에 도착하자마자 눈앞에 펼쳐지는 광경에 모두가 탄식을 터트렸다. 특히 태국 시내를 발아래에 둘 수 있는 스카이워크가 이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여행의 맛' 멤버 중 '담력킹' 김용만조차 314m 78층 높이의 스카이워크에 "웬만한데 다 다녀봤는데 여긴 진짜 세다"며 아찔해했다.지석진과 조혜련은 스카이워크 근처도 못 가고 굳어버렸다. 조혜련은 스카이워크 앞에서 눈물까지 펑펑 쏟았다. 조혜련은 "아픔이 크다. SBS '스포츠대탐험'에서 패러글라이딩을 했다. 국내 산에서 연습하고 스위스에 가서 뛰었는데 무전기가 떨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