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이국주가 팬들을 살뜰히 챙겼다,이국주는 지난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점심 먹고 나오는데 우연히 만난 한국 아우들. 원래 그냥 사진 찍어주고 끝 근데 약속 잡는 나는야 오지라퍼"라면서 "예들아 보고 있지? 5시에 꼭 나와야 돼 그러고 보니 이름도 모르네...진주에서 온 이쁘니들"이라는 글과 함께 하나의 사진을 게재했다.이어 또 다른 사진에서 이국주는 "나두 잊지 못할 거얌. 반가웠어 가희 가영이"라는 글과 함께 즉석에서 만난 두 여성 팬과 저녁 식사를 함께 했음을 알려 팬들을 살뜰히 챙기는 면모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이국주는 2006년 MBC 15기 공채 개그맨으로 올해 데뷔 18주년을 맞았다. 최근 SBS 예능 '덩치 서바이벌-먹찌빠'에 출연해 활약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모델 송해나와 가수 혜린이 절친 이국주와 먹방 여행을 떠났다.오는 11일 코미디TV에서 방송되는 '최강식탁' 5회에서는 MC 이국주와 절친한 사이인 모델 송해나와 가수 혜린이 출연해 폭발하는 케미를 선보였다. 오프닝에서 이국주는 찐친 송해나, 가수 혜린의 깜짝 등장에 환호성을 내질렀다. 세 사람의 쉴 새 없는 토크와 웃음소리로 촬영 현장을 떠들썩하게 했고 이를 본 이대호는 ‘친구들 텐션이 좋네’라며 지친 기색을 드러냈다. 하지만 이내 "저도 텐션 올리겠습니다"라고 말하며 '최강식탁' 첫 여성 게스트들의 등장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게스트를 포함한 출연자들은 푸짐한 한 상을 맛볼 기회를 얻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특히, 이대호가 밥 친구를 뽑는 순서에 세 사람은 무아지경으로 무반주 댄스 배틀을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혜린은 걸그룹 EXID의 멤버답게 화려한 웨이브를 선보였고, 송해나는 "야, 다 나와"라며 등장한 큰소리 치는 모습과 달리 삐거덕대는 몸짓을 선보였다. 이에 이국주는 "이 좋은 몸을 왜 이렇게 쓸까"라고 한탄해 또 한 번 폭소를 안겼다. 또 음식을 먹기 위한 양보 없는 경쟁심이 계속되자 혜린은 "절연 특집 아니죠?"라며 염려 섞인 농담을 던졌다.'최강식탁'은 푸짐한 진수성찬 앞에서 식사와 공복의 운명을 가리는 예측 불가 먹방 여행 버라이어티이다. 이국주, 송해나, 혜린의 웃음 만발 댄스 배틀과 음식 앞에서 잠시 흔들린 우정은 오는 11일 밤 10시 코미디TV '최강식탁'에서 확인할 수 있다.정다연 텐아시아 객원기자 light@tenasia.co.kr
안영미, 이국주가 과거 연애사 폭로를 이어갔다.20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08회에서는 이국주가 코미디언 신기루, 안영미, 유병재와 함께 작업실 리뉴얼 축하 파티를 개최했다.이국주는 안영미, 정주리와 술자리 에피소드를 밝혔다. 안영미의 과거 주사에 대해 이국주는 "언니가 먼저 취한다. 여기저기 전화하기 시작한다. 주리는 계속 마신다. 술이 술을 무르는다. 걔는 집에 안 간단 그런다. 이 언니는 아무 집이나 가겠다고 한다. '누구 집 가지?' 전화를 계속 돌린다. 안 받으면 본인이 지목해서 거길 간다"고 회상했다.이국주는 "이 언니가 나를 괴롭히고 장난쳐도 내가 전주 얘기만 하면 입을 닫는 사건이 있었다"며 전주 술자리 일화를 꺼냈다. 당시 이국주, 안영미와 정주리, 김진아가 있었다고. 넷이 전주 호텔에서 술을 마셨는데, 이국주는 "안영미 혼자 만취했다. 담배 하나만 (달라더라)"고 전했다. 그런데 안영미는 비흡연자라고. 안영미는 "술 취하면 내가 퇴폐미가 있어 보이는 거다"라고 해명했다.이국주는 "재우려고 눕혔더니 자겠다며 하나씩 벗기 시작했다"며 "그냥 생닭이었다. 자고 있던 후배가 다급히 외치길래 보니 언니가 점퍼를 입고 어디 가겠다고 하더라. 그 안에 그냥 생닭인데. 우리가 말렸더니 안 취한 척 '무슨 문제야? 입었잖아'라고 하더라"고 회상했다.이국주는 안영미 또 다른 나체 일화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국주는 "형부와 결혼했으니 망정이지 싸웠을 때나 마음에 안 들었을 때 우리 집에 가있겠다고 하더라. 주인 없는 집에. 이미 한잔한 것 같더라. 라디오 하고 들어갔더니 또
이국주가 '깐죽포차'에 스페셜 아르바이트를 하러 출격한다.내달 2일 방송되는 MBN 예능 ‘깐죽포차’11회에서는 이상준의 섭외로 이국주의 방문이 그려진다. 그는 지난밤 자연 재해로 무너진 ‘깐죽포차’ 현실에 당혹감을 표한다.임시 실내 포차로 옮기느라 정신없던 이상준은 이국주가 포차에 방문한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된다. 이국주는 "이상준 전 여자친구 왔다"며 소리치는 등 이상준과 환상의 케미스트리를 선보인다.이국주는 과거 이상준을 짝사랑했다는 에피소드를 비롯해 핑크빛 기류를 이어간다. 이상준은 러블리즈 유지애와 이국주 중 한 명을 선택해 누군가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했다는 후문. 지켜보던 최양락은 이상준의 근거 없는 자신감에 "건방이 하늘을 찌른다"며 웃으며 일침한다.이국주는 특별한 요리를 선보인다. 그가 준비한 특별 메뉴는 무엇일지 호기심을 높인다. 이국주는 포차 메뉴에 센스를 발휘해 주방장 팽현숙에게 인정받는다. 이상준과의 티키타카로 포차 손님에게 매력 어필한 이국주는 손님에게 잊지 스페셜 선물을 받기도. 처음으로 실내 포차를 오픈한 '깐죽포차'에서 이국주가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를 높인다. '깐죽포차'는 내달 2일 오후 8시 20분 방송된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배우 이재원이 하희라에게 출산 관련해서 조언을 받았다고 얘기했다. 1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살림과 육아의 달인 이재원의 일상이 그려졌다.일어나자마자 냉장고에서 아침식사를 준비를 시작한 이재원은 아이들이 깰까 봐 조심스럽게 행동했다. 인터뷰에서 4이재원 매니저는 "형이랑은 2년 정도 같이 일했다. 저는 00년 생이고, 형은 86년 생이라 14살 차이다. 형이 좀 까불대고 깐죽대는 캐릭터를 많이 연기해서 철딱서니 없어 보이기도 하지만 따뜻하고 가정적이고 인간미 넘치는 사람이다. 취미는 육아다"라고 이재원을 소개했다.이재원은 "아기가 깨는 것은 괜찮은데 와이프가 화내는 게 무서워서 조심스레 움직인다"라고 밝혔다. MC 홍현희는 "가정적인 모습이 최수정 씨 느낌이 난다. 심지어 하희라 씨한테 출산 조언을 받았다고 들었다"라고 얘기했다.이재원은 "그때 드라마 '청춘 기록'이라는 작품을 할 때 첫째가 태어나기 전이었는데, 하희라 선배님한테 산후조리나 엄마 어떻게 케어해줘야 하고, 마음속이나 이런 걸 잘 어루만져 줘야 한다는 것 같이 산모 케어 팁을 전수받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저는 최수종 선배님한테 비할 게 아니다. 댁에도 한번 놀러 갔었는데, 요리나 치우는 것도 다 해주시고, 저희가 후배니까 같이 치우려고 하니까 '귀한 시간이니까 하희라 선배님과 대화하라고. 신경 쓰지 말라고'라며 배려해 주셨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능숙하게 아이들의 빨래를 개는 모습에 전현무는 "살림 왕이다"라며 이재원을 칭찬했다. 매니저와 함께 밖으로 나온 이재원은
박나래,신동,이국주,나선욱,풍자,이호철,신기루,이규호,최준석이 30일 오후 서울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린 'SBS 2023 연예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이국주가 전참시 멤버들과 유쾌한 시장 나들이를 한다. 4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271회에서는 이국주와 전참시 멤버들이 국주맘 환갑 파티를 위해 발 벗고 나선다. 이날 방송에서 이국주와 전참시 멤버들은 국주맘의 환갑 상차림을 직접 차리기로 하고, 재료 준비를 위해 시장 투어를 한다. 이국주와 전현무, 홍현희, 유병재가 한 팀, 그리고 이영자, 송은이, 양세형이 한 팀이 되어 장보기에 나서는데. 두 팀은 장보기에 극과 극 스타일을 드러낸다. 이국주와 함께 한 멤버들은 장보기를 빙자한 먹파티를 벌인다. 본격 장을 보기도 전부터 음식에 홀려 정신을 차리지 못한다. 네 사람은 메추리 구이, 벌집 디저트 등 시장에서만 맛볼 수 있는 독특한 먹거리에 반해 고삐 풀린 듯 먹부림을 시작한다. 맛에 취한 이들은 마치 회식자리를 방불케 하는 흥을 터뜨리고 높은 텐션을 이어가며 폭소를 유발한다. 과연 이들이 무사히 장보기를 끝마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이영자는 먹교수 레이더를 발동, 지식을 총동원한 남다른 장보기 스킬을 선보이며 송은이와 양세형을 감탄케 한다. 이영자의 주도 아래 송은이와 양세형은 ‘파워 J 성향’을 가진 이들인 만큼 필요한 재료를 야무지게 구입하고 계획대로 성실히 장을 보며 시장 쇼핑을 즐기는 모습으로 극과 극 장보기를 펼칠 예정이다. 이국주와 전참시 멤버들의 유쾌한 시장 나들이는 오는 4일 밤 11시 10분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개그우먼 이국주가 어머니 환갑잔치 준비에 나선다. 오는 4일 방송되는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271회에서 이국주는 어머니의 환갑을 맞이해 방문하는 손님들을 위해 웰컴 푸드를 준비한다. 이날 방송에서 이국주는 새로운 주방용품 ‘붕어빵 기계’와 지난 방송 생활용품점에서 산 주방 도구들을 활용해 요리를 선보인다. 그녀는 팥 붕어빵과 피자 붕어빵을 준비, ‘붕어빵 장인’을 연상시키는 현란한 손놀림으로 붕어빵을 척척 만들어 낸다고. 이국주는 이날 특별히 남다른 비주얼의 웰컴 드링크를 만든다. 흡사 분식집을 오픈한 듯한 비주얼로 군침을 유발한다고 해 이국주 표 웰컴 드링크의 정체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날의 손님인 ‘전참시’ 멤버들도 등장한다. 멤버들을 만난 반가움에 흥을 제대로 끌어올린 국주맘은 멤버들의 손을 마주잡으며 기뻐하는가 하면 때아닌 춤사위를 벌인다. 멤버들은 이국주가 준비한 특별 웰컴 푸드와 드링크를 정신없이 맛보며 시작부터 높은 텐션을 자랑한다고해 이들의 만남이 주목된다. 이국주와 전참시 멤버들의 유쾌한 만남은 이날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개그우먼 홍현희와 아들 준범이의 즐거운 나들이 일상과 이국주와 상수리 매니저의 찐친 케미가 시선을 끌었다. 14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268회에서는 홍현희와 준범이의 생애 첫 화보 촬영부터 유병재, 조나단과의 첫 만남과 이국주의 웃음이 끊이질 않았던 하루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홍현희와 아들 준범이의 생애 첫 동반 화보 촬영 현장이 공개돼 모두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날 촬영은 방탄소년단 RM, 이효리, 조인성, 배두나, 공효진 등 톱스타들과 작업했던 유명 포토그래퍼와 함께했다. 촬영이 시작되자 홍현희와 준범이는 금세 눈빛이 돌변, 웃음기를 쏙 빼고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준범이는 남다른 포즈를 취하며 참견인들을 놀라게 했다. 홍현희도 "저도 좀 기분이 이상하더라"며 감회를 드러냈다. 게다가 홍현희는 단독 촬영도 진지하게 임했고, 리한나에 이은 홍한나 탄생을 알리며 감탄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홍현희와 준범이는 유병재의 집을 방문하며 조나단과 만났다. 유병재와 조나단은 준범이를 만나기 전부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준범이에게 푹 빠진 유병재와 조나단은 준범이와 친해지기 위해 장난감으로 시선을 끌고 온몸을 불사르는데. 준범이는 조나단에게 금방 친해졌지만, 유병재에게는 쉽게 마음을 열지 않아 두 사람의 희비가 교차하며 참견인들을 폭소케 했다. 홍현희가 욕실에서 여자 머리 끈을 발견, 유병재를 추궁하기 시작했고 스튜디오에서도 머리 끈을 향한 공방이 끊이질 않았다. 홍현희의 쏟아지는 질문 애써 외면한 유병재는 준범이를 위한 국수를 만들었고 홍현희를 위해 어머니로부터 공수한 게장과 열무김치 등 거한 한
이국주가 현재 몸무게를 밝혔다. 5일 SBS 새 예능 '덩치 서바이벌-먹찌빠'(이하 '먹찌빠')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공개됐다. 행사에는 서장훈, 박나래, 신동, 이국주, 나선욱, 풍자, 이호철, 신기루, 이규호, 최준석이 참석했다. '먹찌빠'는 덩치 연예인 10인이 빠지지도, 찌지도 않고 현재 몸무게를 유지하기 위해 분투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션 시작 전 몸무게와 미션 종료 후 몸무게를 잰 뒤 가장 비슷한 몸무게를 유지한 팀이 승리하는 방식이다. 첫 촬영 후 비명을 질렀다는 이국주는 "박나래 다음으로 몸무게가 적게 나갈 거라 생각했다. 신동과 비슷할 것 같았다. 대부분 앞자리를 바꾸려고 다이어트를 하는데 나는 자릿수를 바꾸려고 다이어트를 한다. 두자리를 만드려고 2주 전부터 식단을 하고 테니스를 쳤는데 2가 되어 있더라"고 102kg를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덩치 실물을 본 소감에 대해 신기루는 "혼성 덩치는 처음이다. 이규호를 보고 나는 큰 것도 아니구나를 느꼈다"고 말했다. 이호철은 "나는 여기 낄 사람이 아닌 것 같았다"며 풍자, 이국주, 신기루를 쳐다봐 웃음을 자아냈다. 신동은 "덩치는 생각보다 다들 왜소하다고 생각했다. 한 분을 보고 나와 동갑이 맞나 생각했다. 이호철이 1985년생이라는 거에 깜짝 놀랐다. 쉽사리 말을 못 놨다"고 털어놨다. 풍자는 "여기오면 내가 평균이 돼서 좋다. 평범해지는 기분"이라고 만족했다. '먹찌빠'는 파일럿 6부작으로, 오는 10월 8일 오후 4시 45분 첫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개그우먼 이국주가 17kg를 감량한 이유를 밝혔다. 지난 22일 방송된 JTBC 예능 '짠당포'에는 '본캐와 부캐 사이' 특집으로 이국주, 김해준, 곽범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국주는 테니스로 최고 17kg까지 감량했다고 밝혔다. 그는 "처음에 6kg 정도는 식단조절만으로 뺐다. 테니스를 시작했는데 너무 재미있더라. 그래서 일주일에 4~5번을 치러갔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국주는 "처음에는 스트레스를 풀려고 공만 치려고 했는데 어느 순간 내가 움직이고 있더라. 또 운동화가 밀리면서 삑 소리가 나는데 내 자신이 너무 섹시하더라"며 "테니스를 1년 쳤는데 제일 많이 뺐을 때는 17kg까지 감량했다. 근데 얼마 전에 여행가서 좀 먹었더니 3kg가 쪘다"고 덧붙였다. 탁재훈이 "(테니스) 강사분이 남자죠?"라고 묻자 이국주 "네 남자"라고 말했다. 이에 탁재훈은 "어쩐지 매일 가더라"라며 놀렸다. 이국주는 살을 빼게 된 계기에 대해 "사실 이별하고 살을 빼기 시작했다. 1년 반 전에 이별을 하고 나서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사실 독해서가 아니라 다음 사람 만나야 하니까"라고 밝혔다. 최근 썸을 묻자 이국주는 "한달 전에 강원도로 캠핑을 다녀왔다"고 말했다. 이에 곽범이 "그 때 3kg가 쪘네"라고 짚어내 이국주를 놀라게 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개그우먼 이국주가 14kg를 감량했지만, 최근 2~3kg 증량했다고 밝혔다. 8월 1일 유튜브 채널 '이국주'에는 '열심히 일한 당신!! 미나리 올린 냉삼에 소주 한잔 해라//상암동 국주맛집'라는 제목과 함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이국주는 tvN '코미디 빅리그' 녹화를 앞두고 끼니를 때웠다. 그는 연예인이라 녹화 날에는 헤비한 것보다 달걀로 식사한다고. 간식으로 떡볶이와 볶음밥을 먹기 시작했다. 이국주는 "녹화하려면 탄수화물이 필요하다"라며 "별로 땡기지는 않지만, 힘을 내야 해서 먹었다"라고 설명했다. "씨름선수 같이 나온다"고 말한 이국주는 간식까지 먹고 분장을 위해 메이크업을 받았다. 그는 거울에 비친 자기 모습을 보더니 "화장을 안 해서 그래. 아무도 얘기 안 했는데 찔려서"라며 웃었다. '코미디빅리그' 녹화를 마친 이국주는 삼겹살집으로 향했다. 분장을 지우지 않은 이국주는 삼겹살집에서 개그맨 양배차를 만났다. 이국주는 양배차의 얼굴을 보자마자 웃기 시작했다. 양배차는 이국주를 향해 "(분장) 왜 안 지우고 왔어요?"라고 물었다. 이어 "저 안 지웠어요?"라고 되묻기도. 이국주는 "안 지웠어. 지울 시간이 어딨어. 12시면 문 닫는데 빨리 와야지"라고 말했다. 이 삼겹살집은 이국주의 미나리 삼겹살 맛집이었다. 이국주는 "배차가 한 번 '한잔하실래요?'라고 하면서 우리 집에 찾아온 적이 있다. '배차가 나 좋아하나?'라고 나 약간 좀 무서웠다"라고 밝혔다. 이에 양배차는 "좋아하죠"라고 했다. 이국주는 동태전과 자신 중 누구 선택할 것이냐고 물었다. 양배차는 곧바로 동태전을 선택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국주' 제작진은 "아까 떡볶이 먹은 게 체해서 큰일 났다고 했다. 세상 잘 먹네"라
다시 뭉친 ‘9라걸즈’ 이국주, 신기루, 풍자가 역대급 먹방을 선보인다. 오는 24일 방송되는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253회에서는 ‘9라걸즈’와 유병재, 이상수 매니저가 제2회 모임을 진행한다. 이날 방송에서 이국주는 미지의 오픈식을 개최한다며 신기루, 풍자, 유병재, 이상수 매니저를 국주 하우스에 초대한다. 이상수 매니저는 “제가 알기로 국주가 오픈식 할 일이 전혀 없다. 무슨 꿍꿍이인지 잘 모르겠다”며 의문을 제기, 이국주가 준비한 오픈식의 정체는 무엇일지 참견인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오픈식 준비에 나선 이국주는 꽃 대신 깻잎와 상추 등 쌈으로 꽃꽂이를 하는 신박한 ‘풀로리스트’로 변신해 웃음을 자아내는가 하면, 국주표 ‘신상 잇템’으로 준비한 웰컴 드링크 로 ‘9라걸즈’ 멤버들을 흡족하게 했다는 후문. 이날 ‘게장 수저’ 유병재는 어머니 표 양념게장과 열무김치를 선물로 준비한다. 이를 본 ‘9라걸즈’는 급기야 즉석 밥과 소면 삶기에 돌입하는 것은 물론, ‘반반국수’와 비빔밥 등 단숨에 먹잘알 레시피들을 만들어내는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한다. ‘9라걸즈’의 찐 리액션 폭발하는 역대급 먹방이 펼쳐지자 이를 지켜보던 참견인들의 군침을 제대로 자극했다고. 이국주의 깜짝 오픈식과 함께 펼쳐지는 ‘9라걸즈’의 먹방은 이날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채널S ‘다시갈지도’에 출연한 이국주가 팬데믹 이후 확 뜬 핫한 ‘동남아 국가’ 브루나이를 직접 대리 여행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채널S ‘다시갈지도’ 63회에는 여행파트너 김신영, 이석훈, 최태성 강사와 함께 코미디언 이국주와 여행 크리에이터 ‘채코제’가 동행한 ‘동남아의 숨은 여행지 베스트 3‘편이 담겼다. ‘신이 주신 선물이네용 베트남 닌빈’, ‘해변에서 펼쳐지는 불쇼 태국 꼬 따오’, ‘7성급 황금 부(?)로맨스 브루나이’를 주제로 요즘 확 뜨고 있는 동남아 여행지들이 소개됐다. 3위에 등극한 꼬 따오는 태국 남부에 위치한 섬으로 거북이들이 많아 거북섬이라는 애칭도 가지고 있었다. 이국적인 감성을 지닌 독채 숙소는 테라스 앞 오션뷰로 아름다운 절경까지 즐길 수 있었다. 또한 ‘존 수완 뷰 포인트’는 눈 앞에서 다이버들을 반겨주는 형형색색의 물고기와 거북이들로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핫플 해변에서 보는 이까지 흥지수를 폭발하게 만드는 파이어 댄싱쇼가 펼쳐지자, 스튜디오의 김신영은 “숟가락질 하는 것처럼 자연스럽다”며 감탄을 연이었다. 2위에 오른 닌빈은 천혜의 절경이 장관을 이루는 물의 도시였다. 약 210만 평으로 동남 아시아에서 가장 큰 면적을 자랑하는 ‘바이딘 사원’은 500개의 아라한 상이 길게 늘어선 ‘아라한 회랑’, 100톤의 금으로 만든 불상을 모신 ‘펩 추 사원’, 12층 높이의 대형 불탑 ‘바이딘 사원 불탑’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했다. 이어 수상 동굴, 바위산 등 수려한 자연 경관이 아름다운 ‘짱안’은 힐링을 선사했다. 닌빈 최고의 뷰 포인트인 ‘항무아’는 입이 떡 벌어지는 절경으로 감탄을 연발케 했다. 1위에 선정된 ‘
개그우먼 이국주가 돌연 은퇴 선언을 한다. 15일 방송되는 채널S 예능 ‘다시갈지도’ 63회 에서는 ‘신이 주신 선물이네용 베트남 닌빈’, ‘해변에서 펼쳐지는 불쇼 태국 꼬 따오’, ‘7성급 황금 부(?)로맨스 브루나이’를 랭킹 주제로 ‘동남아의 숨은 여행지 베스트 3’를 꼽는다. 여행파트너 김신영, 이석훈, 최태성과 함께 대리 여행자로 활약한 코미디언 이국주, 여행 크리에이터 ‘채코제’가 랜선 여행에 동행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국주와 채코제의 브루나이 대리 여행기가 담기는 가운데, 두 사람의 버라이어티한 브루나이 놀이기구 탑승기가 공개돼 이목을 끈다. 공개된 스틸 속 이국주의 눈가에는 눈물인지 땀인지 알 수 없는 액체가 흐르고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힘껏 소리 지르는 이국주와 다르게 채코제는 여유롭게 미소를 띤 모습. 또 다른 스틸 속 이국주는 자이로드롭을 타고 있다. 체념한 표정과 상반되게 안전바를 부서질 듯 꼭 붙잡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이국주는 다리에 힘이 풀린 듯 맨 바닥에 철썩 주저 앉아 카메라를 보며 하소연을 하기에 이른다. 이날 이국주는 놀이기구를 타고 싶다며 호기롭게 나선 것도 잠시 브루나이 놀이기구의 매운 맛에 쫄보력이 대 폭발했다고. 출발 전부터 혼비백산하더니 본격 기구가 움직이자 눈을 뜨지 못하고 괴성을 내질렀다고. 급기야 이국주는 “나 은퇴할거야”라며 이성을 잃은 멘트를 남발하더니 제정신을 찾자마자 “내일 혼자 있고 싶다. 헐벗고 강남 뛰어 다니는 기분”이라며 은퇴 발언을 회상하며 후회하는 롤러코스터급 감정 변화를 보여 스튜디오를 웃음으로 초토화시켰다는 후문이다. ‘다시갈지도’는 이날 오후 9시 2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