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샤이니 키가 패딩 논쟁에 분노했다.최근 유튜브 채널 '밥맛 없는 언니들'에는 '반나절 만에 밥없니 접수한 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키는 "원래 미식 집안에 태어났는데 조금 먹다 보니까 그게 굳었다"며 "중국집에 가면 깐풍기도 먹고 싶고, 양장피도 하나 먹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산다라박과 박소현은 "우리랑 똑같다"며 맞장구를 쳤다.키는 "먹는 거 광고 들어오면 너무 좋다"며 한 햄버거 브랜드 광고를 찍었다며 자랑했다. "피자가 배달 오면 자르다"는 키의 말에 언니들 역시 기뻐했다. 이날 키는 자신의 추천 맛집을 소개하며 "재료도 정말 특이하고 맛있다. 우리 집에서 가깝다"며 식당을 소개했다. 새 앨범을 냈다는 키는 자신의 신곡의 일부를 선보이며 홍보에 나섰다. 한참 키의 신곡 홍보를 듣던 산다라박은 예전 활동 당시 헤어스타일 관련 "창피해서 '나 카니발에서 못 내린다'고 그랬다"고 했고, 키는 "진짜? 멋있었는데"라고 반응했다. 산다라박은 "무대에 올라가서 기립박수를 받았어. 그 다음주에 더 올렸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요리와 술을 곁들여 먹던 키는 "다행인 게 술이 들어가면 조금 더 먹는다"고 운을 떼며, 개그우먼 박나래와 함께 술을 먹었던 일을 회상했다. 키는 "나래 누나는 물만 먹어도 살이 찐다고 그러더라. 술을 이틀에 한 번 먹는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키는 박나래의 성대모사를 따라하며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키는 2차로 박나래의 집에 갔던 이야기를 전하며 "딱 도착했는데 현관 앞에 피자가 있는거야. 밥을 이미 먹
방송인 산다라박이 과거 2NE1 활동 시절 헤어스타일에 대해 "창피했다"고 고백했다.최근 유튜브 채널 '밥맛 없는 언니들'에는 '반나절 만에 밥없니 접수한 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키는 "원래 미식 집안에 태어났는데 조금 먹다 보니까 그게 굳었다"며 "중국집에 가면 깐풍기도 먹고 싶고, 양장피도 하나 먹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산다라박과 박소현은 "우리랑 똑같다"며 맞장구를 쳤다. 키는 "먹는 거 광고 들어오면 너무 좋다"며 한 햄버거 브랜드 광고를 찍었다며 자랑했다. "피자가 배달 오면 자르다"는 키의 말에 언니들 역시 기뻐했다. 이날 키는 자신의 추천 맛집을 소개하며 "재료도 정말 특이하고 맛있다. 우리 집에서 가깝다"며 식당을 소개했다. 새 앨범을 냈다는 키는 자신의 신곡의 일부를 선보이며 홍보에 나섰다. 한참 키의 신곡 홍보를 듣던 산다라박은 "나도 원래 짐승인데"라며 2NE1 활동을 떠올렸다. 이어 예전 활동 당시 헤어스타일 관련 "창피해서 '나 카니발에서 못 내린다'고 그랬다"고 했고, 키는 "진짜? 멋있었는데"라고 반응했다. 산다라박은 "무대에 올라가서 기립박수를 받았어. 그 다음주에 더 올렸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그룹 샤이니 키가 개그우먼 박나래와 술자리를 언급했다.최근 유튜브 채널 '밥맛 없는 언니들'에는 '반나절 만에 밥없니 접수한 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요리와 술을 곁들여 먹던 키는 "다행인 게 술이 들어가면 조금 더 먹는다"고 운을 떼며, 박나래와 함께 술을 먹었던 일을 회상했다. 키는 "나래 누나는 물만 먹어도 살이 찐다고 그러더라. 술 때문인가? 라고 하더라"며 "나는 술을 이틀에 한 번 먹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키는 박나래의 성대모사를 따라하며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키는 2차로 박나래의 집에 갔던 이야기를 전하며 "딱 도착했는데 현관 앞에 피자가 있는거야. 밥을 이미 먹고 왔는데 몇 판 씩 있다. 그러면서 '이번엔 양식이잖아'라고 한다"고 했다. 이후 산다라박과 박소현은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에 잔뜩 몰입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산다라박과 박소현은 극중 문동은(송혜교 분)에 빙의돼 말을 해 키를 웃게 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방송인 박소현이 근황을 전했다.27일 박소현은 "눈 펑펑 내리는 오늘, 완전무장하고 온 라송"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박소현은 "생방송 함께하기 위해 눈길을 뚫고 달려왔어요~ 특히 목요일은 솔로 명장들과 함께하는 날이니 솔로 동지들 모두 모여주세요!!"라며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속 라디오 생방송을 앞두고 카메라 응사하는 박소현.한편 박소현은 라디오 '박소현의 러브게임'의 진행을 맡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우빈의 조짐≫우빈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에서 일어나거나 일어날 조짐이 보이는 이슈를 짚어드립니다. 객관적 정보를 바탕으로 기자의 시선을 더해 이야기를 전달합니다.과유불급. 무엇이든 지나치면 탈이 난다. 재미를 위한 순수한 의도도 선을 지키지 못하면 불편함이 된다. 불편함이 반복되면 역효과가 나 그간 쌓은 공이 무너기도 한다. 개그우먼 김숙이 적게 먹는 박소현과 산다라박이 신기하고 재밌어 가볍게 시작한 소식좌 콘텐츠는 지난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대식가들의 먹방, 건강을 해칠 정도의 과식 먹방들로 지친 대중에게 신선함을 안긴 것. 하지만 이 소식좌 콘텐츠는 한순간에 비난의 대상이 됐다. 딸기 한 입, 귀퉁이를 긁어먹은 수준의 과자 등을 강조하면서 '식사'로 보기 어려운 행위를 소식으로 포장해 전시했기 때문.나아가 마른 체격인 44 사이즈와 보통 체격인 66 사이즈를 비교하며 마치 44 사이즈가 우월한 것처럼 영상을 제작했다. 외모 비하와 자학하는 개그로 외모 강박을 느끼게 하는 콘셉트는 시대의 흐름을 거스르는 듯했다.소식은 개인의 식습관이다. 박소현이 아이스 바닐라 라테로 아침과 점심을 보내고 주 2회 밥을 먹는 건 10년째 그가 유지해 온 식단.하지만 이번 영상은 선을 넘었다. 한 입 먹고 놔둔 과일, 긁어먹은 수준의 과자와 빵. 몇 번 젓가락질하지 않아 새것 같은 냉면과 밥, 시식 수준으로 먹은 뒤 과식했다며 소화제를 찾는 건 정상적인 식사라 보기 어렵다. 적게 먹는 걸 콘텐츠로 만들어 소비하고, 적게 먹어 마른 사람이 예쁜 것으로 정의한다. 마른 사람에 맞는 옷을 가져와 김숙에게 입히고 작은 걸 보며 웃다가, 본인들이 입
박소현, 산다라박의 '소식좌' 미공개 영상들이 공개된 가운데, 엄청나게 적은 식사량이 놀라움을 자아냈다.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김숙티비'에는 '소식좌 리턴즈, 1년만에 더 강력하게 업그레이드 44좌 탄생!! (ft. 박소현, 산다라박)'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은 소식좌 미공개 영상으로 김숙이 수년간 모아온 일상 영상으로 "과장이나 거짓이 없음을 말씀드린다"라고 강조했다.박소현은 딸기 끝부분을 한 입 먹곤 "다 먹었다"라며 내려놓았다. 산다라박 역시 "냉면 너무 맛있다. 배 터질 거 같다"라면서도 이제 막 면을 푼 것 같은, 거의 먹지 않은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이어 박소현은 과자도 한 입만 베어 물고, 수박도 한입만 먹고 "다 먹었다"고 해 남은 음식은 김숙의 차지가 됐다. 아침 겸 점심으로 먹는다는 아이스 바닐라라떼 한 잔을 들고 있었고, 차 안에 한 잔 더 있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박소현은 "나 원래 식탐은 많아. 다 먹지를 못해서 그렇지"라고 밝혔다. 이후 산다라박, 박소현과 만난 김숙은 케이크 한 조각을 다 먹지 못한 산다라박과 에그타르트 귀퉁이만 먹은 김소현을 보며 "이해가 안 가"라며 남은 음식을 처리했다. 산다라박과 스테이크를 먹으러 온 김숙. 어마어마한 크기의 스테이크지만 산다라박은 작은 한 조각만 먹었다. 파스타 역시 반도 먹지 않은 모습. 김숙은 산다라박, 김숙과 쇼핑을 즐긴 뒤 식사 자리를 가졌다. 김소현은 불고기가 끓기도 전에 냄새만으로 질린 듯 "다 먹었다"라며 걱정스러워했다. 산다라박은 만두를 가위로 잘라놨다. 식사를 마친 뒤 산다라박
방송인 박소현이 일상을 전했다.11일 박소현은 SBS 파워FM '박소현의 러브게임' 공식 인스타그램에 "이름하여 이럴 거면 왜 시켰어요 특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박소현은 "신개념 반반 대왕 잉어빵? 아닙니다... 팥붕, 슈붕 반 씩 맛봤더니, 잉어빵 한 개가 탄생했어요~ 냉면을 남긴게 아니라... 덜은 겁니다!!영지야... 넌 할 수 있어... 다 먹을 수 있어...! 영지 씨에게 남은 건 산더미 같은 냉면과 아직 시작도 못한 고기들"라고 전했다.이어 "라송과 함께라면 내가 다 먹을 수 있어"라고 덧붙였다.사진 속 박소현은 붕어빵 한 개를 다 못 먹어 반쪽만 남긴 모습. 한편 박소현은 SBS 파워FM '박소현의 러브게임', SBS '세상에 이런 일이', 웹 예능 '밥 맛 없는 언니들' 등에 출연 중이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방송인 박소현이 방탄소년단 슈가, 송강, 이제훈 등이 방문한 베이커리에 떴다.지난 5일 방송된 tvN '줄 서는 식당'에서는 일명 '소식좌'로 불리는 박소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박나래는 "다시는 안 올 것처럼 하더니 어떻게 다시 오셨냐?"라고 물었다. 박소현은 "사람이 참 이상한 게 지난주 밤에 줄 서기 너무 힘들었는데 음식이 너무 맛있더라. 원래 저는 기억을 잘 못 하는데 그 고기를 다시 먹으러 갈까 하는 기억이 나더라"고 답해 놀라움을 안겼다.권율은 "오늘 소현 선배님을 다시 모신 게 '줄 서는 식당' 역사가 뭔가. 안 먹는 음식도 먹게 하지 않나. 그 양 적은 산다라박 씨도 중식좌로 만들었는데 선배님이 저희가 모시고 왔는데 한 점씩 드셨다. '줄 서는 식당' 명예를 걸고 선배님이 좋아하는 식당들로 점심, 저녁 섭외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입 짧은 햇님은 "기대하셔도 좋다. 오늘 햇슐랭 간다"고 귀띔했다. 박나래는 "햇님이 빵 진짜 좋아한다"고 말했다. 입 짧은 햇님은 "여기가 핫하디핫하다. 그래서 저희 오픈런하러 간다"고 말했다. 이어 "여기 진짜 가보고 싶었다. 누가 봐도 여기 아닌가"라고 덧붙였다.박소현은 "여기 나 완전 알아요. 사자 사자. 여기 BTS 슈가 씨가 와서 먹었다"고 말했다. 대기 줄과 등록 줄에 서 있는 사람들로 가득 찼다. 심지어 대기를 포기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권율은 바로 좌절 모드에 빠지기도. 오픈 전인데 46팀이 대기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입 짧은 햇님은 "아직 오픈을 안 했다"고 말했다. 박나래는 "요새 빵집들은 오픈런을 안 하면 못 먹는다고
'소식좌' 박소현의 먹는 양이 권율이 놀랐다.지난 28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줄 서는 식당'에서는 '소식좌' 박소현이 '줄친구'로 함께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샤로수길에 있는 월 1억 레트로풍 일본 가정식집으로 향했다.MC 박나래는 "산다라박씨가 나온 거 보셨냐. 5분에 한번씩 언니 얘기를 하더라"라고 또 다른 소식좌 산다라박의 말을 전했다. 박소현은 "많은 분들이 소식좌를 신기해 하시는데 박나래씨가 너무 많이 먹어서 제가 질려하는 영상을 찍어놨더라"라고 밝혔다.박소현은 박나래의 다이어트 식단을 언급하며 "메밀, 덮밥, 치킨을 먹고 수박 한 통을 먹더라"며 대식좌 박나래의 식단을 폭로했다. 권율은 "오늘 박소현 선배님처럼 양과 속도를 똑같이 맞추며 소식좌 체험을 하겠다"라고 선언했다.첫번째 촉촉하고 보들한 두툼한 달걀이 들어간 두툼달걀샌드위치가 나왔다. 박소현은 "이거 양이 꽤 많은데"라며 걱정했다. 박소현은 두툼달걀샌드위치를 반으로 자르며 "요거 반을 드려볼까요?"라고 권율에게 권했다. 권율은 당황한 기색을 보였다.박소현이 한입만 먹고 샌드위치를 내려놓자 권율은 입맛을 다셨다. 고추냉이가 들어간 마요네즈가 달걀의 느끼함을 잡은 두툼달걀샌드위치를 맛 본 박소현은 "나 이거 예전에 일본에서 사왔던 마요네즈"라며 반가움을 표했다.권율은 여전히 음식을 씹고 있는 박소현에게 "혹시 제가 모르는 사이에 한입 더 드셨냐"고 물었다. 하지만 박소현은 "아니다"며 "아까 먹던 거 계속 먹고있다"라고 단호하게 말해 웃음을 안겼다.두 번째 식당은 권율이 추천한 소갈비
'맛있는 녀석들' 대식좌 뚱5가 '소식좌 먹방'이라는 신세계를 접한다. 오는 25일 저녁 8시 방송되는 채널 IHQ 예능 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 405회에서는 소식좌(박소현, 산다라박)과 함께 만두전골을 먹는 뚱5(유민상, 김민경, 문세윤, 홍윤화, 김태원)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뚱5와 소식좌는 서로에 대해 궁금한 것을 물었다. 먼저 "누가 에이스인가?"라는 질문을 받은 산다라박은 "진행의 리더는 소현 언니이고, 먹방의 리더는 저다. 소현 언니의 두 배 이상 먹는다. '소식좌 계의 쯔양'이라고 불린다"라고 답해 뚱5의 기대를 받았다. 하지만 이도 잠시, 산다라박은 박소현과 만두전골에 들어있던 만두 1개를 둘이서 나눠 먹어 뚱5를 충격에 빠뜨렸다. 또 음식을 오래 씹기로 유명한 박소현은 "넘어간다는 느낌이 들 때 넘기지 말고 목 구멍을 닫아라"고 강의를 진행해 시선을 모으기도. 결국 뚱5는 오래 씹기로 먹방 대결을 펼쳤고, 김민경이 54초를 기록하며 뚱5 중에서 1위를 차지했으나 박소현의 5분 41초라는 '넘사벽' 기록에 압도되고 말았다. 이 외에도 산다라박이 인생 최대 몸무게로 46kg을 언급하자 유민상이 "146kg이 아니고? 난 초등학교 3학년 때 이미 60kg가 넘었다"라고 털어놔 녹화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오는 25일 오후 8시 방송.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방송인 산다라박이 학창시절 남학생이 자신에게 했던 말을 떠올렸다.최근 유튜브 예능 콘텐츠 ‘밥맛없는 언니들’에는 '고기 세 점 먹던 소식좌들이 3인분 시킨 갈비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에서 박소현과 산다라박은 갈비를 먹은 뒤 후식을 위해 디저트 가게로 향했다. 해당 가게의 콘셉트는 고등학교. 학창시절을 떠올리게 할 다양한 소품들은 물론, 가게 구석구석의 인테리어들이 눈을 사로 잡았다.박소현과 산다라박은 그 중 사물함 앞에 섰다. 박소현은 "옛날에 학교 다닐 때 쓰던 것"이라며 신기해했다. 이에 산다라박은 "사물함 문을 열면 편지가 막 우수수 떨어지길 바랐다"며 "하지만 내가 남학생 사물함에 편지를 넣고 다녔다"라며, 웃음을 자아냈다.이를 들은 박소현은 "(남성 친구들이) 네 마음을 안 받아줬냐"고 묻자, 산다라박은 "그렇다. (좋아했던 친구가) 자기는 글래머러스한 여자가 좋다면서 거절했다"라고 이야기했다.또한 "고등학생이었는데 말이 되는 소리냐"라고 분노하자, 박소현은 산다라박의 어깨를 쓰다듬으며 "말은 되지…미안하다. 다라야"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하게 만들었다.또 산다라박이 "선화예고 당시 인기가 많았냐"라고 묻자 박소현은 "인간관계를 하지 않았다. 생각해보니 왕따였다. 발레 하는 애들이 7명이었는데 나를 빼고 6명이서 미팅을 했더라고"라고 밝혔다.산다라박은 "음식을 안 먹어서 뺀 거 아니냐. 빵집 가면 빵 먹어야 하는데"라고 언급했다.한편, 산다라박은 2009년 투애니원의 서브 보컬로 연예계에 데뷔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
박소현이 발레를 전공하던 학창시절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흥마늘 스튜디오를 통해 공개된 '밥맛 없는 언니들'에서는 산다라박과 박소현이 과거 학창시절을 회상했다. 이날 산다라박과 박소현은 갈비집에 이어 학교 콘셉트로 꾸며진 디저트집을 찾았다. 가게 입구에 놓인 캐비닛을 본 산다라박은 "이거 열면 막 편지가 우수수 떨어지길 바랐으나 내가 남학생한테 맨날 넣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소현은 "어머 근데 안 받아줬나 네 마음을"이라고 묻자 산다라박은 "자기는 좀 글래머러스한 여자가 좋다고 하더라. 고등학생이 말이 되는 소리나"라고 분노했다. 박소현은 "말은 된다. 미안하다, 다라야"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학교 콘셉트에 맞게 교복으로 환복했다. 박소현은 "드라마할 때 입고 처음 입는다. 30년만이다. 그때 IMF가 터졌다"라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교복 입고 데이트를 한 적이 있나?”라고 물었고, 산다라박은 “학생일 때 해봤다. 플라토닉 러브였다”라고 답했다. 박소현은 선화예고 무용과를 나왔다. 이에 산다라박이 "선화예고 시절 인기가 많았냐"라고 물었고, 박소현은 "인간관계를 하지 않았다. 나 왕따였던 것 같다. 발레 하는 애들이 7명이 있었는데 나를 빼고 6명이 미팅을 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산다라박은 "음식을 안 먹어서 뺀 거 아니냐"라고 의심해 폭소를 안겼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과식 먹방에 피로감을 느낀 시청자들이 '소식좌'들에게 주목하고 있다. 방송인 박소현과 가수 산다라박이 출연하는 웹 예능 '밥맛 없는 언니들이' 대표적. 소식하는 두 연예인의 일상을 그린 이 프로그램은 매회 100만 회 조회수를 돌파하면 인기 몰이를 하고 있다.한 때 '먹방'은 예능 프로그램에서 필수 콘셉트로 인식된다. 한눈에 보기에도 많은 양의 음식을 한입에 넣거나 빨리 먹는 등의 자극적인 식습관이 눈길을 끌기 때문.대식좌 먹방은 '저게 가능해?'라는 생각이 들 만큼 폭식 위주의 식습관을 자연스럽게 보여준다. 하지만, 소식좌 먹방은 다르다. 식사량에 대한 편견을 깬다. 박소현은 우유가 들어간 아이스 바닐라 라테 한 잔으로 하루를 거뜬히 지낼 수 있다고 한다. 산다라박은 김밥 4줄이 아닌 4알이 폭식 수준이라고.지난 3일 방송된 tvN 예능 '줄 서는 식당'에서는 연예계 대표 소식좌로 박소현이 출연해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박소현은 삼겹살 반 인분인 60g만 먹는다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그는 "맛있는 거 먹는 걸 엄청 좋아하는데 양을 많이 못 먹는 거다. 하나에 꽂히면 6년 내내 그것만 먹는다. 쌀밥은 당이 떨어지거나 힘들 때 보양식 개념으로 먹는다"고 전해 소식좌임을 다시 한번 인증했다.이어 박나래는 "박소현이 생각하는 더한 소식좌 연예인이 있느냐"고 물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박소현은 "많이 있다. 소녀시대 태연도 많이 못 먹고, 인피니트 성종, (여자)아이들 소연, 던도 그렇다. 던은 내가 이길 수 있다. 그분은 식탐이 없는 분이고 나는 식탐이 많아서 결이 다르다"고 주장했다.산다라박도 소식좌로 유명하다. 그는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소식좌’ 먹방 콘텐츠로 소식 열풍을 불러일으킨 ‘대세 소식좌’ 박소현과 산다라박이 출연해 화제다.오는 5일 수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한 ‘소식좌 끝판왕’ 박소현과 산다라박이 출연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박소현은 옥탑방 멤버들 중 이상형이 있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는데, 그녀는 김종국을 지목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그녀는 “술ㆍ담배를 안 하고 건강한 사람이 이상형이다”, “술ㆍ담배 안 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 같지만 많이 없더라. 운동 잘하는 사람도 좋다”라고 말해 뜻밖의 설렘을 유발했다. 이에 김종국은 수십 년 만에 처음으로 알게 된 박소현의 깜짝 고백에 당황해하면서도 수줍어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고한편 산다라박은 자신이 ‘비대면 연애’ 전문가라고 언급되자, “코로나 시국 이전에도 연애 금지령을 철저히 지켰기 때문에 비대면 연애를 해왔었다”, “하지만 아무도 나한테 신경 안 쓴다는 말을 듣고부터는 대면 연애를 했는데 다들 안 믿더라”라고 솔직한 속내를 터놓아 이목을 끌었다. 이에 정형돈이 “열애설 사진이 한 번도 안 찍히지 않았냐”라고 의아해하는 반응을 보이자, 그녀는 “사진 찍히기 전에 늘 헤어진다!”라고 열애설이 나지 않았던 뜻밖의 꿀팁을 전했다. 이어 산다라박은 가수 치타에게 연애가 발각될 뻔했던 일화를 공개해 본방사수에 대한 기대감을 드높이고 있다고.또한, 산다라박은 K-POP 여가수 중 재산 순위가 아이유와 이효리에 이어 3위라는 기사에 대한 진실
방송인 박소현이 자기보다 더 소식좌인 사람으로 태연, 인피니트 성종, (여자)아이들 소연, 이던을 꼽았다. 지난 3일 방송된 tvN '줄 서는 식당'에서는 연에계 대표 소식좌로 불리는 박소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박나래는 "가을하고 잘 어울린다. 한 송이 코스모스 같은 언니다. 왜 이 분이 코스모스냐면 코스모스만큼 먹는다"고 박소현을 소개했다. 박소현은 반갑게 인사를 했다. 박나래는 "밥을 먹고 있으면 어떡해"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박소현은 "그래도 아침 점심은 먹어야지"라고 했다. 입짧은 햇님은 "식사 하고 계신건가요? 이거 미숫가루인가"라며 어리둥절해 했다. 박나래는 "이거 언니 아침 겸 점심"이라며 "이거면 한참 배부르다"고 말했다. 입짧은 햇님은 또 다시 놀라워했다. 세 사람은 곧바로 맛집 앞에 줄을 서기 시작했다. 박소현은 "사실은 박나래 씨와 저는 음식 궁합이 나래 씨는 국물이 없으면 안 먹는다. 저는 국물은 안 먹고 건더기 위주로 먹는다"고 설명했다. 박나래는 "난 이 언니가 숟가락 쓰는 걸 본 적이 없다"고 했다. 그러자 입짧은 햇님은 "혹시 숟가락 쓸 줄 모르시나요?"라고 질문했다.박나래는 "그래도 박소현 씨가 그나마 좋아하는 게 고기"라고 했다. 박소현은 "100g 먹었나"라고 했다. 그러자 입짧은 햇님은 "식당에서도 1인분에 130~150g을 판다"고 했다. 박소현은 "130g이면 제가 60g 먹는다"고 말했다. 박소현은 사과잼이 있는 과자를 잼까지 먹어본 적이 없다고. 입짧은 햇님은 "개미가 더 많이 먹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소현은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