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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첫 공판 앞둔 유아인, 법원 포토라인 선다…마약 개수·상습성·흡연 교사 '쟁점 셋' [TEN이슈]

    첫 공판 앞둔 유아인, 법원 포토라인 선다…마약 개수·상습성·흡연 교사 '쟁점 셋' [TEN이슈]

    마약류 상습 투약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배우 유아인(37·본명 엄홍식)의 첫 공판이 오는 12일 열린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1부(부장판사 박정길·박정제·지귀연)는 12일 오전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향정)등 혐의로 기소된 유아인 외 최모(32)씨에 대한 첫 공판기일을 연다. 첫 공판기일인 만큼 재판부는 피고인인 유아인과 변호인단에 공소사실 확인 및 검찰이 제시한 증거 인정 여부를 확인하고, 향후 공판에서 어떤 증인을 채택해 소환할 것인지에 대한 양측의 합의를 거치게 될 전망이다. 앞서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수사부(부장검사 김연실)는 지난 11월19일 유아인을 프로포폴 상습 투약, 타인 명의 수면제 불법 처방 매수, 대마흡연 및 교사, 증거인멸교사 등 총 8개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유아인은 프로포폴, 대마, 케타민, 코카인, 졸피뎀, 미다졸람, 알프라졸람 등 총 7종 이상의 마약 투약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 등)를 받는다. 이번 유아인의 공판에서 주요 쟁점은 ▲마약 투약 개수 ▲마약 투약 상습 및 고의성 ▲지인에 대마초 흡연 교사 여부 등이 될 전망이다. 검찰은 유아인이 총 7개 이상의 마약 투약을 했다고 보고 있지만, 유아인은 대마초 흡연 외 마약 투약 혐의에 대해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아인은 법정에서 대마 외 마약 투약 혐의를 두고 검찰과 다투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프로포폴 및 타인 명의 수면제 불법 처방 등에 대한 부분은 고의성과는 별개로 증거가 명확한 혐의점이다. 또, 유아인이 마약 투약을 얼마나 빈번하게 고의로 했는지 주요하게 다뤄질 사안이다. 단발적으로 투약했거나 고의성이 없을 경우 해당 혐의에 대한 재판부의 판단이 달라질 가능성도

  • 유아인에 발목 잡힌 '승부', 넷플릭스行 불발? "NO, 잠정보류" [TEN이슈]

    유아인에 발목 잡힌 '승부', 넷플릭스行 불발? "NO, 잠정보류" [TEN이슈]

    마약 상습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37)에 발목 잡힌 영화 '승부'가 여전히 표류하고 있다. 1일 '승부' 배급사 에이스메이크무비웍스와 넷플릭스 양측은 텐아시아에 "'승부'와 관련된 사안은 아직 전혀 없다"며 "공개 채널 관련 넷플릭스가 될지 극장개봉이 될지 아직 정해지지 않은 잠정보류 상황으로,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고 밝혔다. 유아인에 발목 잡힌 작품들은 총 3편으로, 영화 '승부'(김형주 감독, 제작 영화사 월광)와 영화 '하이파이브'(강형철 감독, 제작 안나푸르나필름), 넷플릭스 시리즈 '종말의 바보'(각본 정성주, 연출 김진민) 등이다. 유아인의 마약 혐의 탓 모두 올스톱된 상황이다. 이 3작품의 공개와 관련해서는 아직 전해진 것이 없는 상황. 진퇴양난의 상황 속에서 속앓이만 길어지고있다. 유아인은 지난달 14일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향정)등 혐의로 첫 공판이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전관 변호사 등을 추가 선임하며 기일 변경 신청서를 제출했다. 유아인은 고등법원 부장판사와 검찰청 마약과장 출신 등을 포함해 총 8명의 호화 변호인단을 꾸렸다. 이달 중 첫 공판이 진행될 예정이다. 유아인은 2020년 9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프로포폴을 181차례 상습 투약하고, 2021년 5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44차례에 걸쳐 다른 사람의 이름을 빌려 수면제를 불법 처방받은 혐의를 받는다. 유아인이 투약한 것으로 확인된 의료용 마약류는 프로포폴, 미다졸람, 케타민, 레미마졸람 등 총 4종이다. 또, 지난 1월 공범인 지인 최모(32)씨 등 4명과 함께 미국에서 대마를 흡연하고, 다른 이에게 흡연을 교사한 혐의도 받는다. 앞서, 유아인은 두 차례 청구된 구속영장을 모두 피하며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

  • 부랴부랴 전관 변호인 추가한 유아인, 14일 첫 공판 미루고 새판 짜나 [TEN이슈]

    부랴부랴 전관 변호인 추가한 유아인, 14일 첫 공판 미루고 새판 짜나 [TEN이슈]

    마약류 상습 투약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배우 유아인(37·본명 엄홍식)의 첫 공판이 오는 14일 예정대로 열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1부(부장판사 박정길·박정제·지귀연)는 오는 14일로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향정)등 혐의로 기소된 유아인 외 최모(32)씨에 대해 첫 공판기일을 잡았다. 다만, 유아인은 지난 10일 법무법인 해광을 통해 공판 기일 변경 신청서를 제출, 공판이 예정대로 열리게 될지 미지수다. 유아인은 최근 첫 공판을 앞두고 부랴부랴 해광의 변호사 2인을 추가 선임했다. 이들은 전관 변호사로, 고등법원 부장판사와 검찰청 마약과장 출신이다. 앞서 선임된 법률사무소 인피니티, 법무법인 동진 소속 변호사까지 유아인의 변호인단에 이름을 올린 변호사만 총 8명으로 전해진다. 법조계는 유아인이 전관 변호사를 추가 선임하고 급하게 공판 기일 변경 신청서를 제출한 것에 대해 첫 공판을 앞두고 유력한 변호인들과 함께 새로운 판을 짜기 위해 시간을 벌려는 것이 아닌가 추측하고 있다. 앞서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수사부(부장검사 김연실)는 지난달 19일 유아인을 프로포폴 상습 투약, 타인 명의 수면제 불법 처방 매수, 대마흡연 및 교사, 증거인멸교사 등 총8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은 유아인을 유아인은 지난달 19일 대마, 향정, 대마교사, 증거인멸교사, 의료법위반, 사기, 국민건강보험법위반, 주민등록법 위반 등 8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유아인은 프로포폴, 대마, 케타민, 코카인, 졸피뎀, 미다졸람, 알프라졸람 등 총 7종 이상의 마약 투약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 등)를 받는다. 유아인의 지인 최모씨는 대마 흡연, 특가버버

  • 마약이 상류층 기호식품? 유아인, 유튜버에 "너도 해볼 때 됐다" 권유 [TEN이슈]

    마약이 상류층 기호식품? 유아인, 유튜버에 "너도 해볼 때 됐다" 권유 [TEN이슈]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37·본명 엄홍식)이 대리 처방도 모자라 함께 여행 중이던 헤어스타일리스트 유튜버에게 마약을 권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2일 복수의 매체가 다룬 유아인에 대한 검찰의 공소장 내용에 따르면 유아인은 아버지의 주민등록번호를 이용해 수면제 1000정 이상을 불법 처방받았다. 검찰은 유아인이 2020년 9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총 14개 의원에서 181회에 걸쳐 프로포폴 등 의료용 마약, 2021년 7월부터 2022년 8월까지 총 40여 회에 걸쳐 타인 명의로 수면제 1010정을 불법 처방받있다고 파악했다. 특히, 유아인은 미국 여행을 하던 중 일행이었던 헤어 유튜버 헤어몬(31·본명 김우준)에게 대마 흡연 장면을 목격당하자 공범을 만들 목적으로 '너도 한번 이제 해볼 때가 되지 않았냐'며 흡연을 권하고 방법까지 알려줬다고 서술됐다. 이같은 내용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마약이 상류층 기호식품이라고 생각하나?', '피운 것도 모자라 권유까지', '권유가 더 나쁘다'라는 등의 반응이다. 공소장은 형사재판에서 검사가 법원에 해당 사안에 대해 재판해 줄 것으로 요청하는 서면 양식으로, 검사가 범죄 혐의에 대해 조사된 것을 작성한다. 다만, 공소장에 적힌 사안들은 검찰의 조사에 따른 것으로 법원의 판단에 따라 법적 효력을 가질 수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유아인이 마약을 권유한 유튜버 헤어몬은 앞서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혐의 관련 인물임을 인정했다. 그는 "제가 유명 연예인의 대마 사건에 연루되어 사건이 최근 검찰에 송치되었다는 언론보도 내용은 사실"이라며 "복수의 인물이 연루되어 수사 진행 중인 사안에 대하여 그간 어떠한 입장을 표하기

  • "역시 경찰 전문" 조진웅, 이선균 대타 물망…'노 웨이 아웃' 제안받아 [TEN이슈]

    "역시 경찰 전문" 조진웅, 이선균 대타 물망…'노 웨이 아웃' 제안받아 [TEN이슈]

    배우 조진웅(47)이 마약 혐의로 충격을 준 배우 이선균(48)이 하차한 드라마 '노 웨이 아웃' 합류를 논의하고 있다. 30일 텐아시아 취재에 따르면 조진웅은 최근 '노 웨이 아웃' 합류를 제안받고 논의 중이다. 한 관계자는 "조진웅이 이선균의 하차로 공백이 생긴 백중식 역 제안을 받고 긍정적 논의 중이다"고 밝혔다. 대중 역시 경찰 역할의 백중식 캐릭터에 조진웅이 잘 어울린다는 반응이다. 조진웅은 tvN '시그널', 영화 '독전' 등 여러작품에서 경찰 역을 맡아 설득력 높은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최근 마약 혐의가 불거져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이선균이 하차함에 따라 '노 웨이 아웃'은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노 웨이 아웃'은 1번 롤 배우의 공백 가운데 이미 2주 전부터 촬영을 진행 중이다. '노웨이 아웃'은 희대의 흉악범이 출소하자 200억 원의 현상금을 건 '공개살인청부'가 벌어지는 가운데, '죽이려는 자'와 '살아남으려는 자' 사이에서 펼쳐지는 대결을 다룬 드라마다. 조진웅은 희대의 흉악범을 시민들로부터 지켜내야만 하는 경찰 백중식 역을 연기하게 된다. 한편, 이선균이 촬영을 다 마친 '행복의 나라'(감독 추창민)와 '탈출: PROJECT SILENCE'(감독 김태곤, 이하 '탈출')은 이선균의 이번 사건과 관련 타격이 불가피한 가운데, 사건의 향배를 주시하며 지켜보겠다는 입장이다. '행복의 나라'는 대한민국 현대사를 뒤흔든 사건 속에 휘말린 한 군인과 그를 살리기 위해 전력투구하는 변호사의 치열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이선균은 한국 현대사를 뒤흔든 사건에 휘말린 강직한 군인 박태주 역을 맡았다. '탈출'은 한치 앞도 구분할 수 없는 짙은 안개 속 붕괴 직전의 공항대교에 고립된 사람들이

  • 조진웅, 이선균 대타 '노 웨이 아웃' 합류할까 [TEN이슈]

    조진웅, 이선균 대타 '노 웨이 아웃' 합류할까 [TEN이슈]

    배우 조진웅(47)이 마약 혐의로 충격을 준 배우 이선균(48)이 하차한 드라마 '노 웨이 아웃'에 합류할지 주목된다. 30일 조진웅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조진웅이 '노 웨이 아웃'에 출연을 제안받고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출연 여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23일 '노 웨이 아웃' 측은 "지난주 이선균 배우 측에서 불미스러운 일이 생긴 직후 상황이 정리되기까지 상당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어 불가피하게 하차의 뜻을 내비쳤다"며 "제작사는 매니지먼트와 합의하에 배우의 입장을 수용했다"고 밝혔다. '노웨이 아웃'은 희대의 흉악범이 출소하자 200억원의 현상금을 건 '공개살인청부'가 벌어지는 가운데, '죽이려는 자'와 '살아남으려는 자' 사이에서 펼쳐지는 대결을 다룬 드라마로, 이선균은 희대의 흉악범을 시민들로부터 지켜내야만 하는 경찰 백중식 역에 캐스팅 된 바 있다. 한편, 이선균이 촬영을 다 마친 '행복의 나라'(감독 추창민)와 '탈출: PROJECT SILENCE'(감독 김태곤, 이하 '탈출')은 이선균의 이번 사건과 관련 타격이 불가피한 가운데, 사건의 향배를 주시하며 지켜보겠다는 입장이다. '행복의 나라'는 대한민국 현대사를 뒤흔든 사건 속에 휘말린 한 군인과 그를 살리기 위해 전력투구하는 변호사의 치열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이선균은 한국 현대사를 뒤흔든 사건에 휘말린 강직한 군인 박태주 역을 맡았다. '탈출'은 한치 앞도 구분할 수 없는 짙은 안개 속 붕괴 직전의 공항대교에 고립된 사람들이 그 안에 도사리고 있는 예기치 못한 위협으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로, 이선균은 재난이 닥친 공항대교에 갇힌 대통령 보좌관인

  • 이선균·지드래곤·유아인까지…잊지 못하는 짜릿한 '스타의 맛'[TEN스타필드]

    이선균·지드래곤·유아인까지…잊지 못하는 짜릿한 '스타의 맛'[TEN스타필드]

    《김지원의 까까오톡》까놓고, 까칠하게 하는 오늘의 이야기.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이슈를 까다로운 시선으로 비판합니다. 연예인 마약 스캔들은 심심찮게 터지곤 해왔다. '전혀 안 그럴 것 같은 사람인데 왜?', '어쩐지 이상하더라' 등 여러 반응이 나오지만 '충격적'이라는 점은 공통적이다. 대중에게 널리 사랑 받고 큰 인기를 구가하는 스타들은 왜 마약에 빠질까.최근 배우 이선균, 유아인, 지드래곤이 마약 투약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 지난 24일 배우 이선균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대마 외에 향정(향정신성의약품)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경찰은 이선균은 대마 등 마약 외에도 의료용 목적으로 사용되는 마취제 수면제 등을 오남용했다고 보고 있다.지드래곤도 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 25일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지드래곤을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드래곤은 마약 투약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지드래곤은 27일 변호인을 통해 "저는 마약을 투약한 사실이 없다"며 "최근 언론에 공개된 '마약류 관리 법률 위반'에 관한 뉴스 보도 내용과도 무관하다"고 주장했다.이 가운데 경찰은 이선균과 유아인이 현재 국내에 체류 중인 사실을 확인하고 법무부를 통해 출국 금지 조치를 내린 상황.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시약 검사를 통해 마약 투약 여부와 종류, 횟수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유아인은 지난 2월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로 입건됐다. 유아인은 2020년부터 병원에서 미용시술의 수면마취 명목으로 약 200회, 합계 5억원 상당의 프로포폴 등 의료용 마약류를 상습 매수·

  • 이선균과 마약·협박 혐의 마담, 은신처서 대마초 재배 정황 포착 [TEN이슈]

    이선균과 마약·협박 혐의 마담, 은신처서 대마초 재배 정황 포착 [TEN이슈]

    배우 이선균(48)과 마약을 투약하고 공갈한 혐의를 받고 있는 유흥업소 실장 A씨((29·여)의 은신처에서 대마초 재배한 정황이 포착됐다고 지난 26일 채널 A가 밝혔다. 채널A는 "경찰은 지난 18일 A씨가 지인의 집에서 은신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 체포해 구속했다"며 "A씨 검거 당시 이 오피스텔에선 대마를 발견했고, 이곳에서 대마를 직접 재배한 걸로 의심되는 정황도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이어 "대마를 흡입할 때 쓰는 것으로 추정되는 유리 파이프와 함께 방 안에는 '식물 재배기'도 있었다"며 "대마를 직접 재배했을 것으로 의심되는 정황이다"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 현재 구속 입건돼 조사를 받고 있는 A씨는 "상추를 재배했다"고 해명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번에 연예계를 강타한 마약 게이트의 핵이라고 볼 수 있는 A씨는 이선균과 함께 자신의 자택에서 마약을 투약하고, 이후에는 협박을 통해 3억여 원을 갈취했다는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몸을 숨겼던 지인의 집에서 대마초를 재배한 정황이 포착될 만큼 마약에 상습적으로 손댔으며, 자신이 일하는 유흥업소에 드나드는 손님 등에게 마약 공급책이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풀이된다. 마약 혐의로 입건된 이선균은 A씨를 공갈-협박 혐의로 고소한 상황. 이선균의 마약 혐의와 A씨의 공갈-협박 혐의가 어떤 상관 관계가 있을지 쟁점이 될 전망이다. 한편, 경찰은 역시 A씨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그룹 빅뱅 지드래곤(35·본명 권지용)에 대한 혐의점을 포착,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그러러 지드래곤은 26일 오전 "저는 마약을 투약한 사실이 없다"고 주장하면서 "또한 최근 언론에 공개된 '마약류 관리 법률 위반'에 관한

  • 11월 괴담 전조 현상인가…마약 게이트 열린 연예계, 충격과 공포로 '뒤숭숭' [TEN이슈]

    11월 괴담 전조 현상인가…마약 게이트 열린 연예계, 충격과 공포로 '뒤숭숭' [TEN이슈]

    연예계에는 1980년대부터 이어지는 이른바 '11월 괴담'이라는 징크스가 있다. 11월만 되면 연예계 충격적인 사건사고가 터진다는 것인데, 올해는 10월 하순부터 불거진 마약 게이트로 '11월 괴담'의 전조증상이 아닌가 하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배우 이선균(48)과 그룹 빅뱅 지드래곤(35·본명 권지용)이 마약 혐의로 형사 입건된 가운데, 27일 연예계에서는 주말을 앞두고 추가 혐의자가 밝혀질 지를 놓고 뒤숭숭한 상황이다. 지난 19일을 '톱스타 L씨 마약 혐의 내사'로 시작된 이른바 '연예계 마약 게이트'는 그 당사자가 이선균이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파장이 크게 일었다. 오랜 시간 배우 생활을 하면서 구설수가 없었던 이선균이 마약에 손을 댔을지 모른다는 소식에 연예계와 대중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후 경찰은 이선균에 대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대마 외에 향정(향정신성의약품)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히며 큰 충격을 줬다. 이선균은 내사자에서 피의자로 법적 신분이 전환됐다. 이선균은 유흥업소 실장 A씨(29·여)의 자택에서 함께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동시에 이선균은 A씨에게 지속적인 협박을 받아 3억5천여 원의 돈을 뜯겼다며 공갈 혐의로 고소하기도 했다. 또, 이선균의 마약 사건은 그룹 JYJ 출신 배우 박유천, 그룹 빅뱅 탑-아이콘 출신 가수 비아이 등과 마약 투약 혐의로 연예계를 떠들썩하게 했던 재벌 3세 황씨, 연습생 출신 한씨가 연루된 것으로 알려져 파장은 더 컸다. 내사자로 한씨의 전 연인이었던 방송인 출신 작곡가가 언급되기도. 그 사이 소문이 빠른 연예계 지라시는 돌고 돌았다. 이선균의 아내인 배우 전혜진, 배우 유아인 관련 루머를 비롯해 또

  • 연예계 마약 파문 48년史…조용필→GD·이선균, 약의 고리 언제 끊어낼 수 있을까 [TEN초점]

    연예계 마약 파문 48년史…조용필→GD·이선균, 약의 고리 언제 끊어낼 수 있을까 [TEN초점]

    2023년은 얼마 남지 않은 이 시점, 연예계를 비롯한 대한민국 전체가 시끌시끌하다. 이른바 마약과 전쟁을 해야 하는 상황인지도 모른다. 배우 이선균의 '마약 혐의'와 함께 빅뱅의 멤버 GD(지드래곤) 역시 불구속 입건되면서 연예계는 '마약'의 소굴이 됐다. 해당 연예인들과 관련된 인물들로 무분별한 추측과 억측들 역시 쏟아졌고, 쑥대밭이 됐다. 이선균과 GD가 당긴 방아쇠다. 하지만 비단 2023년에만 일어난 문제일까. 과거에도 '마약'으로 논란이 됐던 연예인들이 있었건만, 어째서 이 고리를 끊어지지 않는 걸까. 마약과의 전쟁으로 이 고리를 끊어야 하는 시점이다. 현재 시끄러운 '마약' 투약 연예인들 / 이선균, 지드래곤, 유아인, 남태현◆ '마약 혐의' 이선균의 끝나지 않는 논란들 지난 19일, 톱스타 L씨의 '마약 혐의'가 보도되면서 방아쇠는 당겨졌다. L씨의 정체에 대한 소문만 무성한 가운데 다음날인 20일, 톱스타 L씨의 정체는 소속사의 공식 입장으로 인해 밝혀졌다. 톱스타 L씨의 정체는 바로 영화배우 이선균. 불과 일주일 만에 이선균에 대한 보도는 쏟아져나왔다. '마약'은 단순히 연예계 내부의 문제만이 아닌 범죄이기 때문이다.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24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대마 외에 향정(향정신성의약품) 혐의를 추가해 이선균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은 배우 이선균이 대마 등의 마약과 더불어 마취제, 수면제도 불법으로 오남용했다고 보고 있다. 현재 이선균은 내사자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되었다. 이선균은 유흥업소를 반복적으로 출입하며 유흥업소 실장 A씨(29·여)와 함께 마약을 투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A씨에게 마약 관련으로 협박을 받아 3억 5천만

  • "설마 우리 '오빠'도 마약?"…이선균·지드래곤 스캔들에 타 팬들도 노심초사[TEN스타필드]

    "설마 우리 '오빠'도 마약?"…이선균·지드래곤 스캔들에 타 팬들도 노심초사[TEN스타필드]

    《김서윤의 누네띄네》 텐아시아 김서윤 기자가 눈에 띄는 드라마, 예능, 주목할 만한 라이징 스타까지 연예계 현황을 파헤칩니다.연이어 터지는 마약 스캔들로 연예계가 떠들썩하다. 예상치도 못한 인물이 입건되는 등 충격을 안겼다. 이에 온갖 루머들도 떠돌고 있는 가운데, 팬들 역시 자신들이 좋아하는 스타가 연루될까 조마조마한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갈수록 태산이다. 잊을 만 하면 한두 명씩 등장했는데, 이번엔 연달아 연예인들이 마약 스캔들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올해 유아인, 남태현, 서민재 그리고 이선균, 지드래곤까지 마약 스캔들에 휘말려 업계가 초긴장 상태다. 유아인이 마약 상습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1차 공판 기일은 오는 11월 14일이다. 2020년 9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프로포폴 181차례 투약, 2021년 5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는 44차례에 걸쳐 다른 사람의 이름을 빌려 수면제를 불법 처방받은 혐의를 받는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지난 1월엔 공범인 지인 최 모 씨와 더불어 4명과 함께 미국에서 대마를 흡연, 다른 이에게 흡연을 교사한 혐의도 있다. 유아인의 마약 이슈로 영화계는 비상사태에 빠졌다. 올해 상반기 넷플릭스 영화 '승부', '하이파이브' ,시리즈 '종발의 바보'까지 총 세 편의 작품이 공개될 예정이었으나, 모두 불발됐다. 이미 큰 타격을 입은 영화계인데, 주연급 배우의 마약 이슈가 또 터졌다. 지난 23일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이선균을 불구속 형사 입건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선균의 충격이 채 가시기도 전에 지드래곤의 마약 스캔들 소식이 들려왔다. 지난 25일 인천경찰청 마약범죄 수사계는 마약류 관리에 관

  • 의사가 공짜 마약 대줬다? 이선균·GD 폭로한 유흥업소, 마약 범죄 온상지였다 [TEN초점]

    의사가 공짜 마약 대줬다? 이선균·GD 폭로한 유흥업소, 마약 범죄 온상지였다 [TEN초점]

    배우 이선균(48)과 그룹 빅뱅 지드래곤(35·본명 권지용)에 마약을 건넨 혐의로 의사 A씨가 불구속 입건된 가운데, 고소득자 대상의 강남 회원제 유흥업소가 마약 범죄 온상지였다는 사실이 드러나며 관계당국의 철저한 단속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26일 의사 A씨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서울 강남의 유흥업소에서 마약이 유통되고 있다는 첩보를 받고 조사하는 과정에서 유흥업소 실장 B씨(29·여)와 이선균과 지드래곤의 혐의점을 포착했고, 이들에게 마약을 공급한 의사 A씨도 특정했다. 경찰은 A씨가 대가를 받지 않고 이선균과 지드래곤 등에게 마약을 공급한 것으로 보고 있다. 아직 경찰 수사 중인 단계지만, 이선균과 지드래곤의 마약 혐의가 제기된 계기가 B씨의 증언에서 시작된 점, 경찰이 실제로 이들을 마약 혐의로 입건한 점 등을 고려할 때 B씨가 실장으로 있었던 강남 유흥업소가 마약 범죄의 온상지였다는 점을 무리 없이 추측할 수 있다. 특히, 이 과정에서이선균과 지드래곤에게 공짜 마약을 대줬다는 의사까지 입건되며 대중에 충격을 안기고 있다. 해당 유흥업소 외에도 강남 일대의 프라이빗 유흥업소에서는 공공연히 마약 관련 범죄가 성행하고 있다는 제보 등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 이에 이선균과 지드래곤보다 마약 범죄 온상지인 유흥업소들에 철퇴를 가해야 하는 것이 아니냐는 목소리가 대두되고 있다. 한편,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24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대마 외에 향정(향정신성의약품) 혐의를 추가해 이선균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은 이선균은 대

  • 이선균·지드래곤에 마약 건넨 의사 A씨 입건…강남 유흥업소發 마약 게이트 충격 [TEN이슈]

    이선균·지드래곤에 마약 건넨 의사 A씨 입건…강남 유흥업소發 마약 게이트 충격 [TEN이슈]

    배우 이선균(48)과 그룹 빅뱅 지드래곤(35·본명 권지용)에 마약을 건넨 혐의로 의사 A씨가 불구속 입건됐다.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26일 의사 A씨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서울 강남의 고소득자 대상 회원제 유흥업소에서 마약이 유통되고 있다는 첩보를 받고 조사하는 과정에서 유흥업소 실장 B씨(29·여)와 이선균과 지드래곤의 혐의점을 포착했고, 이들에게 마약을 공급한 의사 A씨도 특정했다. 경찰은 A씨가 대가를 받지 않고 이선균과 지드래곤 등에게 마약을 공급한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24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대마 외에 향정(향정신성의약품) 혐의를 추가해 이선균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은 이선균은 대마 등 마약 외에도 의료용 목적으로 사용되는 마취제 수면제 등을 오남용했다고 보고 있다. 경찰은 이선균 소환에 앞서 원활한 증거 확보와 심문을 위해 이선균의 소변과 모발을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 감정을 의뢰할 전망이다. 더불어 이선균의 핸드폰을 압수 디지털 포렌식 조사도 동반하겠단 방침이다. 현재 이선균은 마약 투약 혐의를 인정도, 부정도 하지 않은 상태로, "경찰 조사를 성실하게 받을 것"이라고만 밝혔다. 이와 더불어 인천경찰청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지드래곤을 불구속 입건했다. 다만, 이번 지드래곤의 입건은 이선균 사건과는 별개의 건으로 알려졌다. 이선균의 마약 혐의 충격이 가시기도 전에 지드래곤의 마약 파문이 또 한번 연예계를 덮치면서 대혼돈 상태가 이어지고 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한 문장도 완성 못하고 횡설수설…지드래곤, 인터뷰서 유아인이 보였다 [TEN초점]

    한 문장도 완성 못하고 횡설수설…지드래곤, 인터뷰서 유아인이 보였다 [TEN초점]

    그룹 빅뱅 출신 지드래곤(35·본명 권지용)의 과거 인터뷰가 재조명되며 배우 유아인(37·본명 엄홍식)의 모습이 겹쳐보인다는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지드래곤은 약 1년 전께 한 패션 매거진을 통해 화보 및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는 3분 남짓의 인터뷰에서 5-6개의 질문을 받아 답을 했는데, 한 문장도 매끄럽게 잇지 못하고 횡설수설하는 모습이다. 특히, 몸을 쉴 새 없이 움직이고 과장된 제스쳐, 어눌한 듯한 말투, 찡그리는 표정 등에서 과거 화제가 됐던 유아인의 인터뷰 모습과 비슷해 보인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해당 인터뷰에 대해 네티즌들은 인터뷰 속 지드래곤의 문장을 잇기 위한 편집자의 고생이 엿보인다며 몇 문장 안 되는 답변에도 수차례 끊어 말을 완성한 지드래곤의 불안한 상태를 지적했다. 지드래곤은 또, 공항에서도 차량에서 내려 갈피를 잡지 못하고 수 차례 비니를 썼다 벗었다를 반복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또, 비틀거리는 보행과 더불어 몸을 쭉 폈다 웅크렸다를 반복하는 등 불안해 보이는 행동으로 많은 이들의 걱정을 산 바 있다. 25일 법조계와 경찰 등에 따르면 인천경찰청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지드래곤을 불구속 입건했다. 다만, 이번 지드래곤의 입건은 이선균 사건과는 별개의 건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드래곤은 2011년 대마초 흡연 혐의로 문제가 된 바 있다. 당시 해당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았으나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이와 관련 당시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일본 투어 때 참석한 술자리에서 젊은 일본인이 담배를 권해 호의에 응하는 차원에서 두세 모금 흡입한 적이 있다"고 해명한 바 있다. 지드래곤은 현재 국내 소속사가 없는 상태다.

  • 이선균 이어 지드래곤이 또…잇단 대형 마약 파문에 연예계 대혼돈 [TEN이슈]

    이선균 이어 지드래곤이 또…잇단 대형 마약 파문에 연예계 대혼돈 [TEN이슈]

    배우 이선균(48)에 이어 그룹 빅뱅 출신 지드래곤(35·본명 권지용)이 마약 혐의로 입건되며 연예계 및 대중에 대혼돈을 안기고 있다. 25일 법조계와 경찰 등에 따르면 인천경찰청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지드래곤을 불구속 입건했다. 다만, 이번 지드래곤의 입건은 이선균 사건과는 별개의 건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드래곤은 2011년 대마초 흡연 혐의로 문제가 된 바 있다. 당시 해당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았으나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이와 관련 당시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일본 투어 때 참석한 술자리에서 젊은 일본인이 담배를 권해 호의에 응하는 차원에서 두세 모금 흡입한 적이 있다"고 해명한 바 있다. 지드래곤은 현재 국내 소속사가 없는 상태다. 미국 워너뮤직과 전속계약을 맺는다는 소문이 돌긴 했으나, 공식화된 바 없다. YG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지드래곤의 마약 혐의 입건과 관련 "현재 당사 소속 아티스트가 아니라 공식 대응 어렵다"는 입장을 전했다. 한편,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24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대마 외에 향정(향정신성의약품) 혐의를 추가해 이선균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은 이선균은 대마 등 마약 외에도 의료용 목적으로 사용되는 마취제 수면제 등을 오남용했다고 보고 있다. 경찰은 이선균 소환에 앞서 원활한 증거 확보와 심문을 위해 이선균의 소변과 모발을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 감정을 의뢰할 전망이다. 더불어 이선균의 핸드폰을 압수 디지털 포렌식 조사도 동반하겠단 방침이다. 이선균과 함께 자신의 자택에서 마약을 한 혐의를 받고 있는 유흥업소 마담 A(29·여)씨는 구속된 상태다. A씨는 이선균에 공갈 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