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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식] '마약 투약 혐의' 유아인, 경찰 출석 연기 요청 "비공개 원칙, 의도 無"

    [공식] '마약 투약 혐의' 유아인, 경찰 출석 연기 요청 "비공개 원칙, 의도 無"

    마약류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 측이 경찰 출석 일정을 연기해달라고 요청했다.23일 유아인 변호인 법률사무소 인피니티 측은 "아시는 바와 같이 엄홍식 씨는 현재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로부터 마약류 투약과 관련하여 수사받고 있으며. 마약범죄수사대로부터 이번 주 금요일(3월 24일)에 출석하여 조사받으라는 통보를 받았습니다"고 말했다.이어 "당시 경찰은 엄홍식 씨 소환이 비공개 소환임을 변호인에게 고지하였고, 또한 고지 여부를 떠나 '경찰 수사 사건 등의 공보에 관한 규칙'에 의하면 피의자 소환은 비공개로 함이 원칙입니다"고 덧붙였다.인피니티 측은 "그러나 아시는 바와 같이 모든 언론에서 엄홍식 씨가 금요일에 출석한다는 사실이 기사화되었고, 그 중에는 경찰에서 엄홍식 씨의 출석 일시를 확인해주었다는 기사도 있습니다. 이로 인하여 엄홍식 씨 출석은 사실상 공개 소환이 되었으며, 이는 관련 법규정에 위배됨이 명백합니다. 따라서 변호인으로서는 부득이하게 경찰에 출석 일자 조정을 요청드렸습니다"고 설명했다.또한 "아울러 출석 일자 조정 요청이 엄홍식 씨 입장에서는 출석을 일부러 늦추려는 의도가 전혀 없음을 다시 한번 말씀드리는 바이며, 경찰과 출석 일자가 협의되는 대로 빠른 시간 내에 출석하여 사실대로 성실히 조사받으며 수사에 협조할 생각입니다. 엄홍식 씨 출석과 관련하여 번거로움을 드려 죄송하게 생각하며, 널리 양해를 부탁드립니다"고 전했다.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유아인이 2021년 1월 4일부터 2021년 12월 23일까지 73회, 4497mL에 이르는 프로포폴을 투약했다며 경찰에 수사를

  • [TEN이슈] 넷플릭스·동료들 보고있다…'마약 혐의' 유아인, 24일 경찰 조사 코앞 [종합]

    [TEN이슈] 넷플릭스·동료들 보고있다…'마약 혐의' 유아인, 24일 경찰 조사 코앞 [종합]

    배우 유아인(37·본명 엄홍식)이 오는 24일 경찰 조사를 앞둔 가운데, 그가 만들어낼 나비효과에 많은 이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유아인은 오는 24일 오전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는다. 지난 5일 미국 여행 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유아인은 신체 압수수색을 통해 체모와 소변 등을 제출했고, 이튿날 경찰조사도 받았다. 그 사이 많은 이들이 벌어졌다. 당초 유아인의 혐의는 프로포폴 상습 투약이었지만, 대마초에 이어 코카인, 케타민 등 총 4종의 마약에 대해 양성 반응이 나오며 세간에 충격을 안겼다. 프로포폴에 놀랐던 대중은 대마초, 코카인, 케타민 등까지 잇따라 터지자 유아인에 대해 더 큰 배신감을 느꼈다. 대중은 유아인에게 해명을 요구했다. 유아인은 최초 프로포폴 의혹이 터진 직후 소속사 UAA를 통해 "성실하게 조사를 받겠다"는 내용의 평이한 입장을 한 차례 발표했을 뿐, 이후 별다른 말이 없었다. 평소 SNS 등을 통해 사회적 이슈에 대해 소신 발언을 밝혀 왔던 유아인이었기에 대중의 답답함은 더욱 가중됐고, "입장을 밝혀 달라"는 목소리가 커졌다. 그럼에도 유아인의 입은 열리지 않았다. 열리지 않은 유아인의 입은 오는 24일 경찰 앞에서 열리게 될 전망이다. 경찰이 비공개 조사를 예고한 만큼 유아인이 공식적으로 포토 라인에 설 가능성은 희박하나, 경찰에 출두한 그의 모습을 보고 담기 위해 많은 취재진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유아인의 소속사 UAA 역시 "당일 입장 발표는 없을 예정이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이다. 소속사인 UAA 측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유아인이 변호사 선임을 완료했다"며 "변호사와

  • '마약 혐의' 유아인, 경찰 조사 24일로 가닥 "원칙은 비공개"

    '마약 혐의' 유아인, 경찰 조사 24일로 가닥 "원칙은 비공개"

    배우 유아인(37·본명 엄홍식)의 경찰소환 일정이 오는 24일로 가닥이 잡혔다. 20일 연합뉴스TV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오는 24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유아인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다.경찰청 국가수사본부 관계자 역시 이날 정례 간담회에서 "이번주에 소환과 관련해 유씨측과 출석일자를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또 "공보 규정상 피의자 소환, 출석 등은 다 비공개가 원칙"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앞서 경찰은 지난 13일과 14일에 걸쳐 유아인의 매니저와 함께 여행에 다녀온 지인을 참고인 신분 조사했다.유아인은 프로포폴, 대마초, 코카인, 케타민 등 총 4개 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유아인에 프로포폴 처방한 의사, '셀프 투약' 혐의로 영장 심사

    유아인에 프로포폴 처방한 의사, '셀프 투약' 혐의로 영장 심사

    상습 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유아인에게 프로포폴을 처방한 의사 A씨가 프로포폴을 셀프 투약한 혐의로 구속영장실질심사를 받는다.1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은 이날 오후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의사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연다.A씨는 서울 강남구에서 병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유아인과 절친한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경찰은 A씨의 병원에서 의사가 본인에게 프로포폴을 불법 투약하고 있는 것을 확인하고 현행범으로 체포했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유아인이 2021년 1월 4일부터 2021년 12월 23일까지 73회, 4497mL에 이르는 프로포폴을 투약했다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경찰은 2월 5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유아인의 신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하고 간이 소변검사를 실시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분석 결과 유아인의 모발에서 3종류의 마약류 성분이 검출됐다.상습 투약 의혹이 제기된 프로포폴은 물론 소변에서 양성이 나온 대마, 또 다른 제3의 마약 성분이 검출됐다. 제3의 마약 성분은 바로 코카인, 케타민이었다. 코카인은 중독성, 환각성이 강력해 필로폰 헤로인과 3대 마약으로 불린다. 또한 여러 병원에서 이뤄진 잦은 프로포폴 투약은 의료진도 우려했다는 정황까지 확인됐다.최근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유아인이 실거주 중인 서울 용산구 한남동 자택과 주민등록상 주소지인 용산구 이태원동 자택 등 총 2곳에 수사관들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경찰은 이번주 중 입수한 자료 분석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마약 투약 혐의' 유아인, 자택 압수 수색→자료 분석 "다음주 비공개 소환 조사"

    '마약 투약 혐의' 유아인, 자택 압수 수색→자료 분석 "다음주 비공개 소환 조사"

    경찰은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을 다음주께 소환할 예정이다.13일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관계자는 "지난주 유아인의 주거지 2곳을 압수 수색을 한 자료와 병원에서 입수한 자료들을 분석해 이번 주 안에 마무리하고 유아인을 소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어 "아직 일정이 잡히지는 않았지만, 분석이 마무리되면 유아인을 소환할 예정이다. 공개적으로 소환할 계획은 없다"고 덧붙였다.관계자는 공범 여부 수사에 대해서는 "특이 단서를 발견하면 진행하겠지만, 지금 단계에서는 특이 단서가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유아인이 2021년 1월 4일부터 2021년 12월 23일까지 73회, 4497mL에 이르는 프로포폴을 투약했다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경찰은 2월 5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유아인의 신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하고 간이 소변검사를 실시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분석 결과 유아인의 모발에서 3종류의 마약류 성분이 검출됐다.상습 투약 의혹이 제기된 프로포폴은 물론 소변에서 양성이 나온 대마, 또 다른 제3의 마약 성분이 검출됐다. 제3의 마약 성분은 바로 코카인, 케타민이었다. 코카인은 중독성, 환각성이 강력해 필로폰 헤로인과 3대 마약으로 불린다. 또한 여러 병원에서 이뤄진 잦은 프로포폴 투약은 의료진도 우려했다는 정황까지 확인됐다.최근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유아인이 실거주 중인 서울 용산구 한남동 자택과 주민등록상 주소지인 용산구 이태원동 자택 등 총 2곳에 수사관들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종합] "증거물 확보" 유아인 자택 2곳 압수수색 종료 [TEN이슈]

    [종합] "증거물 확보" 유아인 자택 2곳 압수수색 종료 [TEN이슈]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37)에 대한 경찰의 압수수색이 진행되며, 그에 대한 경찰 소환이 임박했다.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7일 유아인이 실거주하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 자택과 주민등록상 주소지인 용산구 이태원동 자택 등 총 2곳에 수사관들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압수수색 결과 마약 투약 혐의를 뒷받침할 관련 증거물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은 빠른 시일 내 마약류 관리법 위반 피의자 신분으로 유아인을 불러 심문을 벌일 예정이다. 그 동안 입을 굳게 다물었던 유아인은 경찰 조사 전-후 포토라인에서 어떤 태도로 어떤 말을 전할지 관심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유아인이 2021년 1월 4일부터 2021년 12월 23일까지 73회, 4497mL에 이르는 프로포폴을 투약한 것을 파악,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이에 경찰은 2월 5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유아인의 신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해 체모와 소변 등을 채취했다.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분석 결과 유아인의 모발에서 프로포폴은 물론이고, 대마에 이어 코카인과 케타민 등 마약류 성분이 검출됐다. 당초 프로포폴 상습 투약 의혹에서 시작된 유아인의 혐의는 대마, 코카인, 케타민 등 마약 혐의로 확대됐다. 유아인은 이번 마약 파문과 관련 입을 굳게 닫고 침묵하고 있다. 앞서, 크고 작은 사회 이슈에 대해 예민하게 반응하며 소신 발언으로 화제를 모았던 유아인의 침묵에 대중은 답답하다는 반응이다. 그의 굳게 닫힌 입이 포토라인 앞에서는 열릴지, 많은 이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프로포폴→코카인 혐의' 유아인, 오늘(7일) 자택 압수수색…피의자 소환 임박

    '프로포폴→코카인 혐의' 유아인, 오늘(7일) 자택 압수수색…피의자 소환 임박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37)에 대한 경찰의 압수수색이 진행됐다.7일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마약류 상습 투약 혐의를 받는 유아인의 한남동 주거지 등 2곳을 압수수색 중이다. 경찰은 조만간 피의자 신분으로 유아인을 불러 심문을 벌일 예정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유아인이 2021년 1월 4일부터 2021년 12월 23일까지 73회, 4497mL에 이르는 프로포폴을 투약한 것을 파악,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이에 경찰은 2월 5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유아인의 신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해 체모와 소변 등을 채취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분석 결과 유아인의 모발에서 프로포폴과 대마에 이어 코카인과 케타민 등 마약류 성분이 검출됐다. 당초 프로포폴 상습 투약 의혹에서 시작된 유아인의 혐의는 대마에 이어 코카인, 케타민 투약 혐의까지 확대되며 점입가경의 형국이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속보] 경찰, '마약 혐의' 유아인 한남동 자택 압수수색

    [속보] 경찰, '마약 혐의' 유아인 한남동 자택 압수수색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7일 마약류 상습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37·본명 엄홍식)의 한남동 등 주거지 2곳을 압수수색 중이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TEN이슈] 경찰조사 임박한 유아인, 팬·동료 아우성 속 포토라인서 마침내 입 열까

    [TEN이슈] 경찰조사 임박한 유아인, 팬·동료 아우성 속 포토라인서 마침내 입 열까

    포토라인에 선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36)은 어떤 말을 할까. 꾹 다물어진 유아인의 입은 경찰 포토라인 앞에서 마침내 열릴 것으로 보인다.윤희근 경찰청장은 6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조만간 대상자(유아인)를 상대로 수사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어 "서울경찰청이 (수사를) 진행 중이다. 대상자에 대한 진료기록 분석을 하고, 병·의원 관계자 조사 등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유아인이 2021년 1월 4일부터 2021년 12월 23일까지 73회, 4497mL에 이르는 프로포폴을 투약한 것을 파악,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이에 경찰은 2월 5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유아인의 신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해 체모와 소변 등을 채취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분석 결과 유아인의 모발에서 프로포폴과 대마에 이어 코카인과 케타민 등 마약류 성분이 검출됐다. 당초 프로포폴 상습 투약 의혹에서 시작된 유아인의 혐의는 대마에 이어 코카인, 케타민까지 확대되며 점입가경의 형국이다. 투약한 마약의 종류가 늘어나고, 프로포폴 등의 투약 횟수 및 양 등이 공개되며 유아인이 마약을 상습적으로 투약했고, 크게 의존했다는 사실이 드러나고 있어 충격을 안긴다. 유아인의 마약 파문에 대한 나비효과는 여전히 진행 중이며, 그 피해 규모를 가늠하기 이른 상태다. 일단 가장 큰 피해자는 넷플릭스다. 유아인은 올해 넷플릭스에서만 영화 '승부'(감독 김형주), 시리즈 '종말의 바보'(각본 정성주 감독 김진민) 등 2개 작품의 공개를 앞두고 있었다. 이중 '승부'는 다가오는 2분기 공개 라인업에 오른 상태. 주연배우 유아

  • 유아인, 경찰 소환 임박? "조만간 소환, 진료기록 및 병·의원 관계자 조사 中"

    유아인, 경찰 소환 임박? "조만간 소환, 진료기록 및 병·의원 관계자 조사 中"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유아인이 조만간 경찰에 소환될 예정이다.윤희근 경찰청장은 6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조만간 대상자(유아인)를 상대로 수사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이어 "서울경찰청이 (수사를) 진행 중이다. 대상자에 대한 진료기록 분석을 하고, 병·의원 관계자 조사 등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유아인이 2021년 1월 4일부터 2021년 12월 23일까지 73회, 4497mL에 이르는 프로포폴을 투약했다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경찰은 2월 5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유아인의 신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하고 간이 소변검사를 실시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분석 결과 유아인의 모발에서 3종류의 마약류 성분이 검출된 것으로 알려졌다.상습 투약 의혹이 제기된 프로포폴은 물론 소변에서 양성이 나온 대마, 또 다른 제3의 마약 성분이 검출됐다. 제3의 마약 성분은 바로 코카인, 케타민이었다. 코카인은 중독성, 환각성이 강력해 필로폰 헤로인과 3대 마약으로 불린다. 또한 여러 병원에서 이뤄진 잦은 프로포폴 투약은 의료진도 우려했다는 정황까지 확인됐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TEN피플] 김성철, 이미 과몰입 완료…'마약 혐의' 유아인 빈자리 채운다

    [TEN피플] 김성철, 이미 과몰입 완료…'마약 혐의' 유아인 빈자리 채운다

    "신의 말씀으로."이미 과몰입을 완료했다. 배우 김성철이 유아인을 대신해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2'에 합류한다.지난 2일 넷플릭스는 '지옥2' 캐스팅 라인업을 발표했다. 시즌1에 등장했던 김현주, 김신록, 이동희, 양익준, 이레에 이어 김성철, 양동근, 민혜진, 임성재, 조동인, 문근영이 새로운 얼굴로 합류한다.'지옥2'는 예고 없이 등장한 지옥의 사자들에게 사람들이 지옥행 선고를 받는 초자연적인 현상이 발생하고, 이 혼란을 틈타 부흥한 종교단체 새진리회와 사건의 실체를 밝히려는 이들이 얽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라인업 중 가장 눈에 띄는 인물은 바로 김성철이다. 김성철은 '지옥2'에서 정진수 역을 맡았다. 정진수는 새진리회의 교리를 지키기 위해 자신의 지옥행을 숨긴 1대 의장이다. 앞서 시즌1에서 정진수 역은 유아인이 연기했다. '지옥2'에서는 유아인이 아닌 김성철이 정진수로 분한다.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유아인이 2021년 1월 4일부터 2021년 12월 23일까지 73회, 4497mL에 이르는 프로포폴을 투약했다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경찰은 2월 5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유아인의 신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하고 간이 소변검사를 실시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분석 결과 유아인의 모발에서 3종류의 마약류 성분이 검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넷플릭스는 '지옥2' 캐스팅을 변경했다. 당초 여름 촬영을 앞둔 '지옥2'에 유아인이 출연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넷플릭스는 유아인 대신 구원 투수 김성철을 올렸다. 김성철은 넷플릭스 SNS에 '지옥2' 캐스팅 라인업 공개 후 "신의 말씀으로."라는 댓글을 달아 이미 과몰입 완료한 모습을 보였다

  • [TEN초점] '4종류 마약 성분 검출' 유아인의 민폐…어느 조연 배우의 심경

    [TEN초점] '4종류 마약 성분 검출' 유아인의 민폐…어느 조연 배우의 심경

    배우 김영웅이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와 더불어 4종류의 마약 성분이 검출된 유아인에 대해 탄식했다.김영웅은 최근 "뭐라 표현해야 할까요. 캐스팅 소식의 반가운 전화도 가슴 설레던 첫 촬영의 기억도 모두 물거품이 되려 합니다"고 털어놨다.이어 "무엇보다 인내와 희생을 감내하며 모인 밀알과도 같은 수많은 스태프들. 또 각각의 캐릭터를 빛내기 위해 똘똘 뭉쳤던 배우들 그리고 그 누구보다 간절했던 감독님"이라고 덧붙였다.김영웅은 "또 투병 중에도 집필을 놓지 않았던 작가님 그리고 제작을 맡아 끝까지 현장을 케어한 제작사. 그의 잘못된 행동이 사실이라면 지탄의 대상임이 확실합니다. 두둔하거나 옹호할 생각도 더군다나 없고요. 당연히 대가도 있어야 합니다"고 말했다.또한 "다만 그냥 못내 그렇게 수많은 사람들의 수고와 희생으로 탄생을 앞두고 있었던 종말의 바보가 세상의 빛을 보지 못 할까 봐 아쉬울 뿐입니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김영웅은 "혼돈의 시대를 살아가는 미약한 배우로서 어떤 모습으로 걸어갈지 고민 고민해봅니다"고 전했다.김영웅은 넷플릭스 시리즈 '종말의 바보'에 조연으로 출연했다. 공개를 앞둔 '종말의 바보'는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유아인으로 인해 난처한 상황에 처했다. 유아인에게서 4종류의 마약 성분이 검출됐기 때문.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유아인이 2021년 1월 4일부터 2021년 12월 23일까지 73회, 4497mL에 이르는 프로포폴을 투약했다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경찰은 2월 5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유아인의 신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하고 간이 소변검사를 실시했다.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분석 결

  • 유아인, 씁쓸해진 '약 빤 연기'…안하무인 톱스타→드리프터[TEN스타필드]

    유아인, 씁쓸해진 '약 빤 연기'…안하무인 톱스타→드리프터[TEN스타필드]

    《김지원의 넷추리》김지원 텐아시아 기자가 수많은 콘텐츠로 가득한 넷플릭스, 티빙 등 OTT 속 알맹이만 골라드립니다. 꼭 봐야 할 명작부터 기대되는 신작까지 방구석 1열에서 즐길 수 있는 작품들을 추천합니다. 캐릭터에 홀린 듯한 연기를 보여줬던 유아인이 마약에 홀려있었다. 유아인은 프로포폴, 대마에 이어 코카인과 케타민까지 4종의 마약류를 투약한 정황이 확인됐다.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유아인이 2021년 1월 4일부터 2021년 12월 23일까지 총 73회에 걸쳐 프로포폴을 투약했다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유아인이 2021년 한해 동안 모두 73차례 프로포폴을 처방받았고 전체 투약량은 4400ml를 넘는 것으로 파악했다.경찰은 지난 2월 5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유아인의 신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하고 간이 소변검사를 실시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분석 결과 유아인의 모발에서 3종류의 마약류 성분이 검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상습 투약 의혹이 제기된 프로포폴은 물론 소변에서 양성이 나온 대마, 또 다른 제3의 마약 성분이 검출됐다.서울경찰청 관계자는 지난 2월 27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넘겨 받은 유아인의 프로포폴 처방 현황 목록과 실제 의료기록을 대조 및 분석하고 투약한 병원 관계자들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 구체적인 사실관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지난 1일에는 유아인이 또 다른 마약류를 투약한 정황이 확인됐다고 TV조선이 보도했다. 코카인, 케타민 등 2종의 마약류가 검출된 것. 코카인은 강력한 환각과 중독을 일으켜 필로폰, 헤로인과 함께 3대 마약을 꼽힌다. 전신 마취제로 사용되는 케타민도 오남용 우려로 2006

  • [종합] 유아인, 의료진도 우려한 잦은 프로포폴 투약 "바늘 공포증 있어서…"

    [종합] 유아인, 의료진도 우려한 잦은 프로포폴 투약 "바늘 공포증 있어서…"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 측이 잦은 수면 마취는 바늘 공포증이라고 밝혔다.2일 방송된 MBC '뉴스데스크'에 따르면 프로포폴을 상습 투약한 혐의를 받는 유아인에게 의료진도 잦은 투약을 만류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의 모발에서는 프로포폴, 대마는 물론 코카인, 케타민 성분까지 검출됐다.MBC는 "유아인이 2021년 시술 목적으로 방문한 한 피부과는 방문 사실을 인정하면서 구체적인 시술 내역은 함구했다. 환자가 통증을 호소할 때만 수면 마취용 프로포폴을 처방했다는 설명만 내놨다"고 말했다.병원 측 관계자는 "관리는 받으셨다. 저희는 통증 있는 시술 할 때만 수면으로 진행하고 있어서 문제가 되거나 하지 않는다"고 했다.유아인은 2021년에만 서울 시내 병원에서만 처방받은 프로포폴은 73차례, 4497mL 이른다. 경찰은 유아인이 간단한 시술의 경우에도 통증을 과장하는 방식으로 수면 마취를 요구해 프로포폴을 맞은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고.여러 병원에서 이뤄진 잦은 프로포폴 투약은 의료진도 우려했다는 정황까지 확인됐다. 병원장은 유아인에게 '너무 많이 수면 마취하면 안 된다', '병원을 옮겨 다니면 안 된다'는 주의를 주는 듯한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유아인 측 관계자는 "피부질환을 앓아온 유아인에게 바늘 공포증이 있어 슈면 마취 요청한 것으로 안다"고 해명했다.하지만 문제는 프로포폴만이 문제 아니었다. 국과수 모발 검사 결과 앞서 확인된 프로포폴, 대마, 코카인 케타민까지 검출돼 4가지 성분의 마약류 투약이 확인됐다. 코카인은 중독성, 환각성이 강력해 필로폰 헤로인과 3대 마약으로 불린다.유아인 측은 코카인에 대해

  • [공식] 김성철, '마약 투약 혐의' 유아인 대신 '지옥2' 합류…문근영 특별출연

    [공식] 김성철, '마약 투약 혐의' 유아인 대신 '지옥2' 합류…문근영 특별출연

    배우 김성철이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유아인 대신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2'에 합류한다.2일 넷플릭스는 '지옥2'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 '지옥2'는 고 없이 등장한 지옥의 사자들에게 사람들이 지옥행 선고를 받는 초자연적인 현상이 발생하고, 이 혼란을 틈타 부흥한 종교단체 새진리회와 사건의 실체를 밝히려는 이들이 얽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김현주가 새진리회와 정진수를 추종하는 광신도 집단 화살촉의 행태에 맞서는 변호사 민혜진 역으로 돌아오고, 김성철이 새진리회의 교리를 지키기 위해 자신의 지옥행을 숨긴 1대 의장 정진수 역을 맡았다. 박정자, 김정칠 의장, 진경훈, 진희정 역의 김신록, 이동희, 양익준, 이레가 시즌2에도 등장해 혼돈의 중심에 놓여있던 이들의 뒷이야기를 그려낼 예정이다. 서사에 풍성함을 더할 새로운 캐릭터도 등장한다. 양동근이 민혜진과 함께 소도를 이끌어가는 리더로, 임성재가 지옥사자에게 소중한 사람을 잃은 소도의 일원으로 등장한다. 조동인과 특별출연의 문근영은 각 바람개비와 햇살반선생이라는 이름으로 지지자들을 이끄는 화살촉의 리더 역을 맡았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