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손태영이 한국으로 가는 남편 배우 권상우를 배웅하며 달콤한 인사를 건넸다.18일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에는 '(마지막 인사) 권상우 손태영 부부의 이별 데이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영상에는 손태영, 권상우 부부가 권상우의 한국행을 앞두고 나선 맨해튼 데이트가 담겼다.센트럴 파크를 간 부부는 산책을 했다. 맨해튼을 거닐며 눈에 들어오는 한국적인 분위기에 손태영은 "여기 맨해튼 맞죠?"라고 물었고 권상우는 "여기 충무로 같다. 근데 여기 테헤란로 아니다. 맨해튼 맞다. 의심하지 말라"며 웃어 보였다.산책 도중 권상우는 직접 카메라를 들고 촬영 각도를 신경 쓰는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곧 권상우는 공원에서 부메랑을 던지며 시간을 보냈다. 뜻대로 돌아오지 않는 부메랑에 손태영은 "너무 없어 보인다. 사랑아, 떠나가라 아니냐"며 웃어 보였다.부메랑을 던지던 권상우는 "상우는 돌아오는 거야 하려고 했는데, 부메랑이 마음처럼 되질 않는다. 저 다음 주에 한국 간다. 다음 주에 가서 작품 준비하고 가서 복싱도 다시 배우고 몸도 만들고 책도 만들고 해야 하는데. 열심히 하고 다시 돌아오겠다"고 말했다.손태영은 "상우는 돌아올 거지? 아까 보니까 안 되던데. 꼭 돌아와야 해, 안녕"이라고 귀엽게 인사했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배우 손태영이 축구선수 손흥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5일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에는 '방송에서 처음 밝히는 손태영 권상우 부부의 속사정 (미국살이,손흥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이날 손태영과 권상우 부부는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 8강전 경기(한국 VS 호주) 중계를 보며 응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권상우는 "기적이 일어났다. 끝나기 1분 전에 동점골. 연장 전반의 손흥민의 프리킥 골"이라고 말했다. 경기를 지켜보던 손태영은 "손흥민 옷 다 버렸네. 옷 빨아주고 싶네"라고 이야기했다.권상우는 "미쳤어? 내 옷이나 빨아달라"라고 말했고, 손태영은 "어디 어디 족보 올라가면 같은 손 씨니까 만날 거야. 그러니까 동생 옷 한 번 빨아주고 싶네. 축구복"라고 팬심을 드러냈다. 이 말을 듣던 권상우는 "손 씨가 유명한 사람이 많네. 손흥민. 손오공"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한편 2008년 결혼한 권상우와 손태영 부부는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 8강전에서 호주를 상대로 역전승을 거뒀다. 박서준, 손태영, 유선, 박한별, 우주소녀 유연정, 오윤아, 홍석천 등은 승리의 기쁨을 표현했다.2일(현지시각) 카타르 알와크라 알자누브 스타디움에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 8강전에서 호주를 상대로 2-1로 역전승을 거뒀다. 황희찬의 페널티킥 골로 동점을 만든 뒤 연장전 손흥민의 프리킥 골로 4강에 진출했다.손흥민과 절친인 박서준은 자신의 SNS에 "대한민국!!!"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박서준은 라인업 소개 중인 중계 화면을 직접 찍었다. 손태영은 "정말 카페에서 민폐 남녀가 될 뻔. 멋지다 선수들, 화이팅"이라는 글을 남겼다.유선은 "역전의 용사들!! 기적의 대한민국!!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중계 화면 속 손흥민의 모습을 찍어 올렸다. 이어 박한별은 "와 승모근 몹시 뭉침. 오늘 잠은 다 잤다. 기뻐서 어떻게 자. 진짜 너무 멋있어 선수들. 진짜 진짜 고생하셨어요. 결승까지 쭉 가자!!!"라고 했다.오윤아는 "손님!! 너무 멋있어요!! 와 우리 대한민국!! 대표팀!! 감사합니다 #4강진출"이라며 감격했다. 유연정은 "너무 대단해서 말이 안 나옴. 대한민국 국민이라 감사합니다"라고 했고, 홍석천은 "그래 최고다. 포기하지말자. 마지막까지 드라마 이젠 뭐가 됐든 자랑스럽다. 포기하지않는 사람에겐 신이 선물을 주신다. 나도 배우자. 도전하자. 최선을 다하자 마지막까지 ㅎㅎ"라는 글을 올렸다.노윤서와 최현욱 역시 중계 화면을 찍어 올렸고, 로이킴은 "무아야 이 형들 미쳤다, 신은 있다"라는
배우 권상우의 '눈물의 결혼식'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28일 손태영의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에는 ‘QnA 2편! 손태영 권상우 부부의 연애편지 최초공개 (미국간 이유, 결혼식오열, 연애편지)’이라는 이름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어떤 확신으로 결혼을 하시게 됐냐는 질문에 권상우는 "나는 손태영를 초반에 만나고 있을 때 어머니가 갑자기 내 방에 와서 '너 요즘 연애하지?' 이러더라. 손태영 이름을 이야기하니까 어머니가 너무 좋아했다. 웃는 게 너무 예쁘다고"고 말했다. 이에 손태영은 "권상우가 효자다. 엄마의 그런 말 한마디로 이 사람을 더 적극적으로 하게 한 거다. 부모님이 반대하면 싫지 않나"고 덧붙였다. 결혼식장에서 권상우가 펑펑 운 일화에 대해서도 이야기 했다. 손태영은 "오빠가 너무 펑펑 울어서 내 눈물이 우는 게 아닌거다. 그래서 사람들이 오빠가 결혼하기 싫어서 우는 거라고"라며 오해에 대해 해명했다. 권상우는 "결혼식 하는데 엄마와 형을 보니까 힘들었던 과거가 떠올랐다"고 눈물을 흘린 이유를 설명했다. 손태영은 "오해하지 말아 달라. 우리는 오해가 많은 커플"이라고 말했다. 권상우와 손태영은 2008년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배우 손태영이 과거 연애 사실을 고백한 걸 후회한다고 밝혔다. 지난 28일 손태영의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에는 ‘QnA 2편! 손태영 권상우 부부의 연애편지 최초공개 (미국간 이유, 결혼식오열, 연애편지)’이라는 이름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언니로서 2,30대 동생에게 해주고 싶은 연애 조언에 대해 손태영은 "나는 20대 때 많이 만나보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 한 사람한테 올인하지 말고. 이별은 분명이 있으니까 마음을 많이 쏟지 말고. 헤어질 때는 이 남자 없이 어떻게 사냐 싶겠지만, 또 금방 시간이 지나서 누군가를 사랑하게 되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만나고 이별하고 하다보면 결국 자신과 맞는 사람을 만나게 된다"고 말했다. 이날 20대로 돌아간다면 후회되는 게 있냐고 묻자 손태영은 "미스코리아 하고 바로 일을 했다. 연예계에 대해서 너무 몰랐다"며 "'몰라요' 이런 것도 한 번씩 해주고 내숭도 떨어줘야 했는데 그런 게 안 됐다. '연애해요?' 하면 '저 연애 안 해요' 이렇게도 해줘야 했는데 '네' 그냥 인정했다"고 답했다. 앞서 손태영은 3번의 공개 열애를 했다. 이후 권상우와 2008년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배우 손태영이 유튜브 채널 구독자 10만 명을 달성한 가운데, 권상우와 함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권상우는 아들 룩희를 자랑했다. 24일 유튜브 채널 'Mrs. 뉴저지 손태영'에는 '방송 최초 손태영 권상우 부부 QnA! 솔직하게 다 말해드려요 (+실버버튼 가족 반응)'라는 제목과 함께 영상이 게재됐다. 손태영은 올해 7월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 그는 현재 16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해당 영상은 구독자 10만 명을 돌파했을 시점에 촬영됐다. 손태영은 남편 권상우와 함께 Q&A를 진행했다. 손태영은 "유튜브 하길 잘했다. 이렇게 꽃을 선물 받고"라고 말문을 열었다. 권상우는 "오늘은 주말 아침이다. 구독자 10만을 돌파해서 아침에 베이글 사러 갔다가 제가 좋아하는 뉴저지 마트에서 축하 꽃을 사 왔다"라며 웃었다. 권상우는 "원래 손태영 씨가 화이트 빛나는 핑크 장미를 좋아하는데 확실하게 그 색깔이 없더라. 오늘은 새롭게 노란색을 사서 왔는데 인상 쓰더라. 마음에 안 든다고"라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손태영은 "저를 위해 사 온 거 맞죠?"라고 물었다. 권상우는 "아니다. 구독자 여러분께"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손태영은 "생긴 거는 얌체 같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런데 만나면 아닌 거"라고 말했다. 권상우는 "그 매력은 좀 신경을 안 쓰이게 하는 거. 그게 매력이다. 어디에 있어도 불안하지 않은 믿음이 있다"라고 했다. 손태영은 '잘생겼다고 소문난 룩희 얼굴 공개할 생각 있으신지?'라는 질문에 "아직은 본인이 원하지 않더라"고 답했다. 권상우는 "솔직히 저는 공개되든 안 되든 별"이라고 했다. 손태영은 "상관은 없는데 본인이 유튜브에 나오는 거 사춘기라서 싫다고 하
손태영·권상우 부부가 만약 다음 생애에 태어나면 결혼을 안하겠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24일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에는 '방송최초 손태영 권상우 부부 QnA! 솔직하게 다 말해드려요 (+실버버튼 가족반응)'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손태영은 유튜브 채널 10만 돌파한 기념으로 채널 구독자들의 질문을 받아 권상우와 함께 질Q&A 시간을 가졌다. '다음 생에 태어나도 권상우님과 결혼하실 건가요?'라는 질문에 손태영은 "처음에 결혼한다고 저는 얘기했거든요. 근데 저를 (남편이) 한번 배신했다. 그래서 저도 결혼 안할 거다"라고 단호하게 얘기했다. 당황한 표정의 권상우는 "안한다는 게 아니라 다시 안태어나는 거 아니까"라고 해명했다. 손태영은 "이제 나도 갚아야지. (결혼) 안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권상우는 "다음 생엔 다른 기회를 한번 주는 걸로"라고 얘기했다. 손태영도 "서로 기회를 주는 걸로"라고 답을 마무리했다. 이어 '권상우님과 첫 러브 스토리'라는 질문에 손태영은 "우리랑 친한 성수 오빠가 있었지. (남편이) 먼저 만나자고 했잖아"라고 하자 권상우는 "내가 보고 싶다고 했지"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성수 오빠가 여러 명 해서 저녁식사 자리를 마련했다. 그때가 12월 31일이라 다른 각자 이제 일 있으니까 가고 저랑 제 친구랑 권상우랑 셋이서 바에 갔다. 그때는 사귈 생각이 없었고 진짜 오빠 동생처럼 재밌게 수다 떨고 헤어졌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권상우는 "그날 와이프가 첫 만남 때 하얀색 털 모자를, 겨울에 쓰는 모자 있잖아요"라고 기억했다. 손태영은 "그런 큰 털 모자 아니다. 베레모 같은 울 모자 쓰고 있었다"라며 정정했다. 이어 손태영은 "진짜 6일 뒤에 남
배우 손태영, 권상우 부부가 할리우드의 거장 감독 스티븐 스필버그와 만난 사진을 SNS에 개재했다. 30일 손태영은 자신의 SNS에 "우연이라고 하기엔. 영화에 한 획을 그은 이 분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님. 너무나 다정하고 친절하신 마음까지 또 한 번 반합니다. 오래오래 건강하세요"라며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과 손태영, 권상우 부부가 어깨동무하며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었다. 두 사람은 우연히 스티븐 스필버그와 만나 함께 사진을 찍은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08년 결혼한 손태영, 권상우 부부는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현재 자녀들과 함께 미국에서 거주 중이다.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은 영화 '파벨만스'(2023), '라이언 일병 구하기'(1998), '쉰들러 리스트'(1993), '백 투 더 퓨처'(1985), '죠스'(1975) 등의 걸작을 남겼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권상우, 손태영 부부가 아들의 학부모 설명회를 듣는 모습이 그려졌다. 20일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에는 손태영과 권상부 부부의 일상이 나왔다. 공개된 '15년차 손태영 권상우 부부가 미국에서 사는 법 (학부모,생일파티,아들룩희,딸리호)'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부부는 학부모로서의 모습도 보여줬다. 이날 손태영과 권상우는 아들 룩희가 다니는 학교를 방문했다. 손태영은 "룩희가 9학년이 됐다. 9학년에서 12학년 학부모들이 어떤 반에서 어떤 공부를 하는지 설명회를 들으러 간다. 반마다 10분씩 이동해서 3시간 반이 걸린다고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이 말을 들은 권상우는 "영어 듣기 평가하러 가는 거지. 손태영은 잘 듣고 저는 잘 말한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손태영은 "저희 둘은 3시간 반 영어 듣기 평가 잘하고 오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학부모 설명회가 진행되었고, 손태영은 쉬는 시간이 되자 "선생님들이 '우리는 아이들이 끝까지 알 때까지 알려줄 것이고 언제든지 도움이 필요하면 메일을 하고 만나서 얘기한다고 하자'고 했다"라고 설명했다. 미국 설명회의 경우, 학부모가 아이의 시간표에 맞춰서 해당 반을 직접 찾아가서 교과 선생님의 설명을 듣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고. 권상우는 수학 선생님이 자신에게 방정식 문제를 풀어보라고 했다며 당시를 언급했다. 그는 "들어가자마자 학부모들한테 문제를 주시더라"라고 이야기했다. 손태영은 "완전 편했다. 학교 행사들이 너무 많아서 혼자 하기 벅찬데 다행히 남편이 와서 다행이었다"라고 고마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두 사람은 학부모 설명회가 끝나고 테니스 코트장으로 향했다. 비가 내리는 와중에도 권상우는 테니스
배우 권상우, 손태영 부부가 미국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에서는 '방송최초로 공개하는 15년차 부부 손태영♥권상우 데이트 (잉꼬부부,장꾸상우,설렘)'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손태영은 "지난 번에 비가 많이 올 때 나무에서 솔방울이 많이 떨어져서 집 배수구가 막혀서 물이 샜다"라며 근황을 밝혔다. 이어 "미국은 아빠들이 할 일이 많은 것 같다"라고 말했고, 권상우는 "꼭 내가 올 때 고장이 난다"라며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이들 부부는 평소 자주 가는 카페를 찾았다. 카메라를 설치하고 테이블에 앉은 손태영과 권상우는 "오늘은 월요일. 비가 내린다"면서 "왜 이렇게 어색할까"라고 이야기했다. 손태영은 말이 없는 권상우를 타박했고, 권상우는 "교무실에 끌려온 것 같다. 사적인 인터뷰가 처음이다"라고 밝혔다. 손태영은 "(카메라)없다고 생각해야지. 원래 자기대로 해"라며 어색한 권상우를 귀여워했다. 권상우는 "'히트맨2' 촬영 끝나고 디즈니+ '한강' 제작발표회 끝나고 다음날 바로 왔다. 온지는 4일 정도 됐고 시차 부적응자"라며 "저 살이 쪄서 미국에서 3~4kg 빼가려고 저녁을 안 먹고 있다"라고 했다. 손태영은 "다이어트 안한다"며 "아침 점심만 먹고 저녁은 미숫가루를 먹겠다더라. 그래서 주문을 했는데 저녁에 엄청 먹는다. 자기 합리화를 맨날 시킨다. 말로 하는 다이어트를 하고 계신다"며 미소를 보였다. 권상우는 주문한 연어 샐러드, 브리오쉬가 나오자 "운동할 때 딱 좋은 것들이 다 들어있다. 룩희가 같이 운동 가자고 하더라. 몸을 키우고 싶어한다. 관심이 많다. 제가 미국오면 가는 짐이 있는데 엄청 크고 좋다"고 말했
배우 손태영은 5개월 만에 상봉한 남편 권상우와 잉꼬부부 모습을 보여줬다. 27일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에는 5개월 만에 상봉하는 권상우, 손태영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손태영은 "막 아이들을 학교에 내려주고 이제 집으로 가는 길이다. 오늘은 오빠 오는 날이다. 그전부터 계속 번개랑 비가 많이 왔다. 마이애미 쪽 허리케인 때문에 영향을 받는다더라. 오전에 비행기 오는데 걱정이다. 시간이 너무 타이트하다"라며 권상우를 만날 준비로 분주한 모습을 보였다. 운전을 하고 집으로 돌아와 빠르게 메이크업을 마친 손태영은 "오빠를 데리러 가는데. 솔직히 한 번도 공항에 가본 적은 없다 데리러. 왜냐면 제가 거기까지 운전을 못 한다. 큰 형부가 오빠를 항상 픽업해서 와주는데 이 자리를 빌려서 너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권상우) 오빠가 부탁한 게 있다. 인스타 사진 중에 마음에 드는 얼굴이 있었나 보다. 그래서 저한테 그 얼굴로 맞아줬으면 좋겠다. 이런 말을 했는데 도저히 그 얼굴이 안 나올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손태영은 미국으로 오는 권상우를 만나는 소감에 대해 "너무 즐겁지만, 오빠가 와서 어떻게 해줄지는 모르겠다. 나를 도와주면 감사할 거고 애들하고 똑같이. 애 셋이 안 되길 바라면서"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오빠가 5개월 만에 꽤 이번에 오랜 시간 안 보고 있다가 와서 우리 언니 가족 다 함께 픽업 가려고 한다. 14시간 날아오니까 얼굴이 초췌할 수도 있다. 그건 감안해달라. 그래도 멋있겠죠?"라며 무한한 애정을 드러냈다. 공항에 도착한 손태영은 멀리서 걸어오는 권상우를 알아보고는 장난을 치고 등 뒤로 숨는 모습을 보였다. 손태영을 알아본 권상
배우 권상우가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한강'을 본 아내 손태영의 시청 소감에 대해 언급했다. 권상우는 21일 오전 온라인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한강'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앞서 13일 공개된 '한강'은 한강을 불철주야 지키는 Team 한강경찰대가 한강을 둘러싼 범죄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水펙터클 코믹 액션극. 권상우는 극 중 한두진 역을 연기했다. 해군특수부대 UDT 출신인 한두진은 한강을 지키기 위해 물불 가리지 않는 한강 경찰이다. 이날 권상우는 미국에 있는 관계로 줌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는 "한국 시차와 다른데 매니저들한테 '어때? 어때?'라면서 마음 급하게 물어봤다. '나쁘지 않다'라고 하더라. 저도 아직 '한강'을 다 못 봤다. 아직도 많이 떨린다. 다 공개되고, 추석 연휴에 많은 분이 다 공개된 6부작을 안 끊기고 다 보실 것 같다. 그때 어떤 이야기들이 나오는지 궁금하다. 좋게, 재밌게 봐주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권상우는 "4부 추격신에서 차 뛰어넘고 매달리고 할 때 스태프들이 박수를 쳐주더라. 제가 생각할 때 영화 '스위치'에서도 액션이 많은 건 아니었다. '한강'도 제가 생각할 때는 정말 몇개월 준비된 합을 익히고 한 작품은 아니다. 그래서 어려운 액션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제 몸 안에는 조금 더 센 하드코어 액션을 하고 싶은 것들이 있다. 그런 작품을 만나면 그때는 아낌없이 연기를 해보고 싶다"라고 했다. 앞서 손태영은 자신의 SNS에 '한강' 포스터를 게재하며 홍보에 나서기도. 권상우는 "제가 나오는 작품을 보고 티를 많이 내려고 안 한다. 보긴 본다. 오늘 아내가 오전에 바쁜 일이 많았고, 아이들은 아이들 나름대로 바빴
배우 손태영이 미스코리아 대회에 나간 배경에 대해 고백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에는 ‘미국에서 홍진경 만난 손태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손태영은 홍진경을 만나기 전 담당 PD와 함께 뉴욕 랄프로렌 카페를 찾았다. 이때 제작진은 손태영에게 미스코리아 대회 출전 계기를 물었다. 이를 들은 손태영은 "우리 언니가 전 해 미스코리아였다"며 친언니를 언급했다. 또 "언니 따라 구경 갔는데 미용실 원장님이 ‘동생 내년에 나가자’ 하더라. 난 흘려들었는데 진짜로 엄마한테 ‘이제 동생 하자’고 하더라. 난 얼떨결에 됐다"고 밝혔다. 대구 유명 미용실이었는지에 대한 질문이 나왔다. 손태영은 "유명하다. 송죽 미용실이었다. 거기서 미스코리아 장윤정 언니도 나오고 한 거다"라며 설명을 덧붙였다. 더불어 "난 어릴 때 왈가닥 톰보이 스타일이었다"라며 "톰보이 스타일이었다”며 “내가 안 나간다고 했다. 그랬더니 우리 엄마인가 아빠인가가 ‘내가 갖고 싶은 걸 사주겠다’고 하시더라. 거기에 속아서 ‘할게’라고 했는데, 그게 이렇게 된 것이다. 어떻게 보면 인생이 바뀐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손태영은 2000년 제44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미에 당선,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2008년 배우 권상우와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권상우 손태영의 8살 딸이 서러움에 눈물을 흘렸다. 8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에는 '따라하면 군살 쫙 빠지는 배우 손태영의 미국 홈트 (군살 쫙 빠짐,효과만점)'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손태영은 방학 아침부터 딸 리호의 숙제를 봐주며 시간을 보냈다. 리호는 책을 처음부터 다시 읽으라는 말에 서운함을 느꼈는지 "엄마는 나 싫어하잖아. 엄마는 오빠랑 벨라만 좋아하잖아"라며 눈물을 흘렸다. 손태영이 "너 이러다가 5분 뒤에 '엄마 사랑해' 할거잖아"라며 단호하게 공부를 지시하자 "아니야. (엄마는) 벨라만 좋아하고 나는 싫어하잖아"라고 떼를 썼다. 계속 칭얼거리는 딸에 손태영은 "너 이러다가 이따가 '엄마 사랑해' 할거잖아"라며 달랬지만 리호는 계속해서 떼를 썼다. 결국 손태영은 "벨라가 말을 할 수 있어 뭘 해. 사람이 도와줘야지"라며 다독였고, 포옹으로 리호를 진정시켰다. 이어 "너 이거 읽으면 한 권 남았어. 방학 동안 잘 했어. 6권을 다 읽었다"며 칭찬했다. 또한 손태영은 "나이 들수록 스트레칭이 중요하다. 힙의 근육, 다리를 지탱해주려면 골반 힘이 좋아야 한다. 힙운동은 많이 해주면 좋다"라며 꼼꼼하게 운동을 했다. 손태영은 골반 교정 효과가 있는 스트레칭에 허리 통증 완화 마사지, 코어 운동에 팔 라인 정리와 혈액순환을 하는 동작도 선보였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배우 손태영이 아들 룩희 군과 예일대학교에 방문했다. 4일 손태영은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에 '배우 손태영 아들 룩희가 미국 명문대에 간 이유 (아이비리그, 예일대)'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손태영은 "오늘은 코네티컷에 룩희를 픽업하러 간다. 우리 집에서 1시간 30분 정도 걸린다. 맛있는 점심을 먹고 룩희를 픽업해서 올 계획"이라고 말했다. 손태영은 아들 룩희를 픽업해서 예일대학교로 향했다. 손태영은 "집에 가는 방향이라 한 번 들렀는데 너무 예쁘다"라고 말했다. 특히 예일대학교 도서관을 구경하며 감탄했다. 그러면서 '우리 아들 여기 오면 참 좋겠다'는 간절한 바람을 자막으로 드러냈다. 이어서 기념품 가게에 도착한 손태영은 아들과 남편을 위한 예일대 티셔츠를 구매했다. 그러면서 “사면 입학 가능할 지도?”라며 기대했다. 특히 초콜릿 가격이 5불(한화 약 6천 원)이라는 점이 눈길을 끌었다. 손태영은 “예일 초콜릿이니까. 포장지 버리면 안 되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손태영은 2008년 배우 권상우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현재 자녀들과 함께 미국 뉴저지에 거주 중이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