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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잘가, 건강하길"…'푸덕이' 산다라박·보아·슬기, 푸바오와 뜨거운 안녕 [TEN피플]

    "잘가, 건강하길"…'푸덕이' 산다라박·보아·슬기, 푸바오와 뜨거운 안녕 [TEN피플]

    2020년 국내에서 태어나 많은 사랑을 받아온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가 3일 한국을 떠나 중국으로 향한 가운데, 그간 푸바오를 향한 사랑을 표현해온 연예인들의 반응이 눈길을 끌고 있다.그룹 레드벨벳의 멤버 슬기가 슬기는 평소 '푸덕이'(푸바오 덕후)로 잘 알려져 있다. 슬기는 지난해 크리스마스 슬기는 자신의 SNS에 판다 인형을 껴안고 있는 사진을 올린 데 이어 지난 2월 17일 푸바오를 직접 봤다는 사진을 올리며 "난 성덕이야"라는 코멘트를 달았다. 슬기는 푸바오에 대한 애정이 각별한 만큼 SBS 예능 프로그램 '푸바오와 할부지2'의 OST '넌 기쁨이자 행운이야'에 참여하기도. 특히, 푸바오가 한국을 떠나는 3일 슬기는 푸바오의 사진을 인스타그램 스토리 기능을 통해 공유하며 푸바오를 향한 응원을 보냈다. 슬기는 "사랑하는 푸야. 행복을 줘서 고마워. 가서도 씩씩하게 잘 지낼 수 있지? 수많은 푸의 팬들이 응원해"라고 남겼다.그룹 2NE1 겸 방송인 산다라박은 푸바오에게 안녕을 고하며 오열해 관심을 모았다. 지난 2일 산다라박은 '푸바오와 할부지2'에 등장해 "푸바오에게 빠진 계기는 바로 엄마"라면서 "모든 부모님이 그렇겠지만 나이도 드시고 건강도 안 좋으셔서 외출을 잘 안 하신다. 푸바오를 보러 용인에 가고 싶어 하셔서 너무 충격이었다"고 밝혔다.이어 산다라박은 "외출을 싫어하는 엄마에게 그런 마음이 들게 하는 푸바오가 누구일지 궁금했다"면서 "푸바오에 대해 모르면 몰랐지 한 번만 보거나 가볍게 알 수는 없는 것 같다. 매일매일 푸바오 영상을 보고 푸바오에 대해 더 알게 됐다. 푸바오 보면서 너무 행복해졌다

  • 'JYP 중국 보이그룹' 보이스토리, 오늘(7일) '엠카'부터 국내 음방 활동

    'JYP 중국 보이그룹' 보이스토리, 오늘(7일) '엠카'부터 국내 음방 활동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중국 보이그룹 보이스토리(BOY STORY)가 오늘(7일)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국내 음방 활동에 나선다.보이스토리는 지난 2월 3일 세 번째 미니 앨범 '극'을 발매했다. 신보에는 타이틀곡 'Alpha'(알파)를 비롯해 'Skit : 極'(스킷 : 극), 'Cypher : Overheat'(사이퍼 : 오버히트), 'Lost'(로스트), 'Please'(플리즈) 그리고 'Alpha'의 영어 버전과 인스트루멘털 음원까지 한위, 즈하오, 씬롱, 저위, 밍루이, 슈양 여섯 멤버가 직접 작사, 작곡한 총 7곡이 실렸다.3월 4일에는 타이틀곡 'Alpha'의 한국어 버전 음원을 발매했다. 데뷔 후 처음으로 한국어 버전 음원을 선보이고 글로벌 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 7일 Mnet '엠카운트다운', 8일 KBS 2TV '뮤직뱅크', 9일 MBC '쇼! 음악중심', 10일 SBS '인기가요'에 연달아 출연해 역동적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Alpha (Korean Ver.)' 무대를 펼친다. 이들은 미니 3집 발매를 기념해 중국 현지 8개 도시에서 쇼케이스 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2월 3일 상하이를 시작으로 24일 광저우 공연을 성료했고 앞으로 우한, 창사, 항저우, 청두

  • 박군 "데뷔 전 5년간 중국집에서 배달해" ('깐죽포차')

    박군 "데뷔 전 5년간 중국집에서 배달해" ('깐죽포차')

    가수 박군이 깐죽포차에서 만능 아르바이트생으로 활약을 펼쳤다.지난 2일 방송된 MBN '깐죽포차'에 출연한 박군은 이국주와 함께 스페셜 알바생으로 나섰다. 팽현숙의 팬임을 자처한 박군은 "팽현숙 선배님을 뵙기 위해 왔다. 저에게는 엄마 같은 분이다. 선배로서는 누나처럼 챙겨주시는 분이다"며 친분을 드러냈다.'깐죽포차'에 새로 추가된 배달 전문 스페셜 알바생이 된 박군은 "과거 5년 정도 아르바이트를 했다. 중국집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배달을 오래 했다. 배달은 제가 책임지고 마무리하도록 하겠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본격적인 장사가 시작되기 전 팽현숙이 직접 끓인 콩나물국이 완성되자 깊은 맛에 직원들은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술이 먼저 준비되며 축하 파티가 이어졌다. 박군은 자신의 노래 '한잔해'를 부르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첫 배달을 앞두고 아르바이트 경험을 살려 안정적인 배달 실력과 물 한 방울도 흘리지 않는 노하우를 보여준 박군은 배달 음식이 쏟아지지 않도록 고난도 포장에도 성공했고 포차를 찾은 손님들을 위한 즉석 무대를 선보이는 등 오랜 아르바이트 경력을 완벽하게 활용했다.이후 최양락, 유지애와 함께 첫 배달에 나선 박군은 손님을 위한 맛있게 먹는 팁을 공개하며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고 꿈이 싱어송라이터임을 밝힌 손님의 자작곡 무대를 들은 후 음이탈이 일어나자 보컬 트레이너로 변신, 즉석에서 족집게 강의로 고객을 만족시켰다.이날 박군은 배달뿐만 아니라 요리 및 홀서빙 보조로도 나서며 만능 아르바이트생으로 활약을 펼쳤다. 박군은 "모든 분들이 행복하시길 기원하며 노래를 한 곡 올리겠다"

  • 'NCT→솔로' 텐 5개국어 능통… 전현무와 중국어 프리토킹 선보여('톡파원 25시')

    'NCT→솔로' 텐 5개국어 능통… 전현무와 중국어 프리토킹 선보여('톡파원 25시')

    NCT 멤버 텐이 '톡파원 25시'에 출연한다.26일 방송되는 JTBC '톡파원 25시'에는 NCT에서 솔로로 돌아온 텐이 게스트로 출연해 태국 '끄라비'와 미국 '그랜드 서클'로 랜선 여행을 떠난다.오프닝에서 텐이 5개 국어 능통자라는 사실이 소개되고, '톡파원 25시'의 중국어 능력자 전현무가 텐과 중국어 프리토킹에 나선다. 이야기를 나누던 중 'TMI'를 알려달라는 텐의 말에 전현무는 은밀한 이야기를 밝혀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이날 방송에서는 태국의 떠오르는 휴양 관광지 '끄라비'가 소개된다. 톡파원이 처음 향한 곳은 호랑이 동굴 사원이다. 영상을 보던 텐은 자신의 어린 시절 출가 경험을 밝히며 "태국에서 출가의 의미는 결혼 전에는 부모님, 결혼 후에는 아내에게 행운을 가져다주는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톡파원은 1260개의 계단을 올랐다. 그가 정상에 도착하자 펼쳐진 불교 사원의 절경에 패널이 감탄해 보였다.끄라비의 하이라이트, 섬 투어도 공개된다. 톡파원은 먼저 닭 모양의 바위가 인상적인 스노클링 명소 '까이섬'에서 스노클링을 즐긴다. 이후 분리된 바다 '탈라이왁'으로 향해 썰물 때만 모습을 드러내는 백사장의 모습을 소개한다.이찬원은 피서객을 보며 "왜 다 벗고 계시지"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한다. 섬 투어를 마음껏 즐긴 톡파원은 끄라비 해산물 먹방을 선보이고, 야외석에 앉아 불쇼까지 관람하며 풍성함을 더할 예정이다.대자연의 정수를 느길 수 있는 미국 '그랜드 서클' 투어도 공개된다. 첫 번째 장소는 그랜드 캐니언, 자이언 캐이언과 함께 미국 3대 캐니언으로 꼽히는 '브라이스 캐니언'이다. &

  • 호세군 주연 中드라마 '두 남자' 크랭크업…완벽한 중국 미술과 한국 스태프들 정서 어우러진 수작 탄생

    호세군 주연 中드라마 '두 남자' 크랭크업…완벽한 중국 미술과 한국 스태프들 정서 어우러진 수작 탄생

    중국의 라이징 스타 호세군과 신예 유채희가 남녀주인공으로 캐스팅된 드라마 '두 남자'가 모든 촬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중화권 OTT에 독점 채널을 론칭한 마운틴무브먼트 스토리 첫 드라마 '두 남자'가 지난 11월29일 촬영을 완료했다. '두 남자'는 내년 1월 중화권 OTT를 통해 방송을 목표로 후반작업에 돌입했다. '두 남자'는 여주인공 여이의 할머니가 돌아가시며 물려주신 오래된 물건에 깃든 영혼이 이루지 못한 사랑을 이루기 위해 여이와 한판 대결을 벌이는 스릴러 로맨스물이다. 호세군은 남자 주인공 선군 역으로 등장, 1인2역을 맡아 '신비로운 남자'와 '훈남 남친'으로 각각 변신한다. 맑은 모범생 선군과 비밀을 간직한 선군으로 각기 다른 매력을 보여줄 예정인 것. '두 남자'는 '믿을 수 없는 이야기'의 시즌1으로 현대와 1920년대를 오가는 주인공들의 첫 만남과 시즌의 포문을 여는 신비로운 이야기를 담았다. 전북 순창과 경기도 수원 등지에서 촬영을 진행, 한국의 아름다운 풍광을 담아냈으며 완벽한 중국 미술과 한국스태프들의 정서가 어우러진 수작으로 탄생했다. 특히 개성 넘치는 연기자들과 순창,수원시의 모습이 어우러져 그림같은 작품이 완성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글로벌 무대에 진출할 신인 배우들을 대거 발굴하는 기회가 됐다. 이처럼 한중 배우들과 스태프들의 완벽한 호흡으로 촬영을 마친 '두 남자'는 후반작업 후 내년 1월께 방송을 앞두고 있다. 한편, 중화권에서 신뢰도 높은 콘텐츠 기획사로 인정받아 온 마운틴무브먼트 스토리는 중국 OTT에 한국 콘텐츠 송출 독점 채널을 론칭한 데 이어 드라마, 예능 등 활발한 프로그램 제작에 나서고 있다. 윤준호 텐아시아

  • 이영표 "중국엔 이천수가 8명…핵심은 이강인"

    이영표 "중국엔 이천수가 8명…핵심은 이강인"

    KBS가 탁구 남자 단식 장우진의 8강전 경기로 9월 30일 항저우 아시안게임 중계방송 중 압도적인 1위 시청률 7.5%를 기록했다. 이날 상위 10위 시청률 경기 중 절반 이상인 6개를 KBS 중계가 차지했다. 특히 KBS가 단독 중계하는 3X3 여자농구 한일전도 5.3%로 30일 경기별 전체 시청률 3위에 자리했고, 3X3 남자농구 필리핀전 또한 4.8%(7위)로 기세를 올렸다. 이밖에도 이시몬, 이재성이 출전한 남자 육상 100m 준결승 또한 각각 4.8%, 4.7%의 준수한 시청률로 해당 종목 1위에 올랐다. 이로써 KBS는 탁구 1위, 육상 1위 자리를 지키며 스포츠 중계의 명가다운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10월 1일(일) 밤 9시 KBS 2TV에서 중국과의 남자축구 8강전을 생중계하는 이영표 해설위원은 KBS 스포츠 유튜브를 통해 축구 팬들이 기다렸던 예측을 공개했다. 이영표 위원은 “중국은 정상적 상태에서는 한국을 이기기 쉽지 않기 때문에 거칠고 과감한 몸싸움을 할 것”이라며 “이천수가 8명 있다고 생각해 봐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그는 “중국은 계속 우리를 자극할 텐데, 그런 상대를 완벽 제압하는 방법은 싸우는 게 아니라 실력이다”라며 ‘도발’에 넘어가선 안 된다고 강조했고, “경기에 ‘차이’를 만들어줄 수 있는 이강인이 키플레이어가 될 것”이라고 짚었다. 그리고 “한국은 추석 연휴, 중국은 국경절인 만큼 용광로 같은 매치, 진짜 한중전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며 시청자들에게 응원을 당부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중국으로 떠난 빅토리아, 에프엑스 데뷔 14주년 자축

    중국으로 떠난 빅토리아, 에프엑스 데뷔 14주년 자축

    그룹 에프엑스 빅토리아가 데뷔 14주년을 자축했다. 6일(한국시간) 빅토리아는 자신의 SNS 계정에 "#14주년 축하해 #에프엑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아름다운 바다를 배경으로 미소를 보이고 있는 빅토리아의 모습이 담겨있다. 빅토리아는 2021년 4월 SM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종료되면서 중국에서 활동하고 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JYP 中 연습생 그룹 Project C, 정식 데뷔 전 중국 뮤직 웹드라마 주인공 출격

    JYP 中 연습생 그룹 Project C, 정식 데뷔 전 중국 뮤직 웹드라마 주인공 출격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중국 연습생 그룹 Project C(프로젝트 C)가 정식 데뷔 전 현지 웹드라마 주인공을 맡아 맹활약을 펼치고 향후 활동을 기대케 했다. JYP의 중국 법인 JYP 차이나는 2021년 현지 연습생 그룹 Project C를 공개했다. 보이스토리(BOY STORY)를 이어 JYP 차이나가 새롭게 선보일 보이그룹으로 뤄옌(Luo Yan), 리씨제이(Li Xijie), 황문진(Huang Wenjin), 백원호(Bai Yuanhao), 량저씬(Liang Zexin)등 전원 중국인 멤버로 구성됐다. 이들은 정식 데뷔 전부터 예능 프로그램, 공연 등 여러 분야에서 얼굴을 비추며 팬들의 커다란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9월 1일에는 Project C 다섯 멤버의 첫 연기 도전이자 주연작인 중국 뮤직 웹드라마 '再一次闪耀'(짜이 이츠 샨야오, Between Two Worlds)가 베일을 벗었다. '평행 시공간'과 '보이그룹 육성' 두 배경을 기반으로 세 차례의 몰입형 음악 무대를 통해 스토리를 전개하는 흥미로운 구성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꿈을 이루기까지 수많은 어려움을 겪지만 포기하지 않고 끈기와 사랑으로 꿈을 찾아 나서는 다섯 소년의 모습을 담았다. 해당 웹드라마는 중국 대형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 MANGO TV에서 공개되며 9월 1일부터 12일까지 매일 2편씩, 총 24부작으로 전개된다. 추후 해외 방영도 계획하고 있어 더 많은 지역에 눈도장을 찍을 전망이다. Project C는 총 3곡의 모든 OST 가창에도 참여했다. DAY6(데이식스)의 'I Loved You'(아이 러브드 유), GOT7(갓세븐)의 'A'(에이)를 중국어 버전으로 리메이크해 색다른 느낌을 선사했다. 특히 멤버들이 직접 작업에 참여한 EDM 장르의 'My World'(마이 월드)도 주제곡으로 실려 연기, 가창, 곡 작업 등 다재다능한 잠재력을 펼친 이들의 정식 데뷔를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 정은표X정지웅 父子, 중국 땅부자 비주얼…인간 비광 패밀리 변신('걸환장')

    정은표X정지웅 父子, 중국 땅부자 비주얼…인간 비광 패밀리 변신('걸환장')

    KBS2 ‘걸어서 환장 속으로’ 정은표의 아들 정지웅이 중국 부호 변신으로 감탄을 유발한다. KBS 2TV 가족 여행 버라이어티 ‘걸어서 환장 속으로’(연출 김성민 윤병일/이하 ‘걸환장’)는 ”피를 나눈 사이지만 피 터지게 싸운다” 닮은 듯 다른 스타 가족들의 좌충우돌 해외여행! 환상 혹은 환장이 될 패밀리 월드투어. 미녀 개그우먼이자 ‘걸환장’ MC 박나래는 엄마 고명숙과 ‘엄마 친구’ 이선자, 구정희와 이탈리아 로마 효도 여행을, 데뷔 33년 차 팔색조 배우 정은표는 아내 김하얀, 첫째 아들 정지웅, 막내 정지훤과 함께하는 말레이시아 말라카 가족 여행으로 안방극장에 유쾌한 웃음과 훈훈한 공감을 선사하고 있다. 오는 6일(일) ‘걸환장’ 26회는 정은표 가족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도시이자 다민족, 다종교, 다문화가 공존하는 말라카로 떠난 가족 여행 둘째 날이 그려진다. 이날 정은표 가족은 ‘바바뇨냐’ 전통 의상 착용은 물론 생애 처음으로 ‘히잡’을 쓰며 다문화 말라카의 멋을 즐긴다. 정은표 가족은 말라카 속 네덜란드에 이어 중국을 방문하고, 말라카의 중심 번화가인 존커 거리 투어의 시작에 앞서 ‘바바뇨냐’ 전통 의상 대여점을 찾는다. ‘바바뇨냐’는 말레이시아 여성과 결혼해 이곳에 정착한 중국인의 후손과 문화를 일컫는 말. 정은표와 아내 김하얀은 각자 취향대로 알록달록 전통 의상을 입어보던 중 아들 정지웅에게 한마음 한 목소리로 “진짜 부호 같다”라며 중국 부호 뺨치는 포스에 감탄한다. 평소 정지웅은 푸근한 미소와 듬직한 자태로 평상시에도 중국 부호 같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던 터. 이와 함께 정은표의 아내 김하얀은 폭이 좁은 스커트

  • '글로벌 만능 엔터테이너' 쥰키, 마운틴무브먼트 스토리 첫 중국 OTT 프로 '현실 부부의 세계' MC

    '글로벌 만능 엔터테이너' 쥰키, 마운틴무브먼트 스토리 첫 중국 OTT 프로 '현실 부부의 세계' MC

    한국·중국·일본을 오가며 활발히 활동중인 글로벌 엔터테이너 쥰키가 마운틴무브먼트 스토리가 제작하는 중국 OTT 예능 프로그램 '현실 부부의 세계' MC로 성공적인 첫 방송에 나섰다. 마운틴무브먼트 스토리는 최근 중국 OTT에 독점 채널 '순만두(孙馒嘟)PD'를 열었다. 해당 채널에서는 한국 프로그램 소개는 물론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채널의 첫 프로그램은 '현실 부부의 세계'로 한국 드라마 '부부의 세계'를 모티브로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가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드라마 명장면을 비롯해 극중 인물들에 대한 다각도의 관점을 제시해보는 프로그램이다. MC로 낙점된 쥰키는 중국인으로 일본과 한국에서 다양한 활동을 해 온 중견 베테랑 엔터테이너로 한국어를 비롯해 중국어, 일본어 등 3개국어를 유창하게 구사하는 글로벌 인재다. 중국 가수로 데뷔 후 한국에서는 걸그룹으로 데뷔하고 꾸준히 솔로 앨범을 내며 일본에서도 활동해 왔다. 쥰키는 이번 프로젝트를 함께 하며 "처음 해보는 교양 드라마 소개를 떨면서 했다. 작가님들의 다양한 자료조사로 '부부의 세계' 드라마 속 재미 요소를 전하고 배우 소개를 하며 궁금증을 유발하는 프로그램으로 나 또한 열심히 시청중"이라며 프로그램에 대해 책임감을 전했다. 쥰키가 MC로 활약하는 '현실부부의 세계'는 드라마 '부부의 세계'를 현실과 비교해 다양한 관점으로 분석해보는 프로그램으로 이번주 4부까지 공개 예정이다. 한국생활 10년차인 쥰키의 당찬 활약에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으며 인정받고 있는 콘텐츠다. 한국 드라마를 다양하게 분석해 소개하는 '현실 부부의세계'는 중국에서는 교양 예능으로 분류된다. 첫 방송부터 관심

  • 중국 OTT 드라마 '두 남자' 이례적인 시니어 배우 오디션으로 캐스팅 확정

    중국 OTT 드라마 '두 남자' 이례적인 시니어 배우 오디션으로 캐스팅 확정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획사 마운틴무브먼트 스토리가 제작하는 중국 방송 드라마 '두 남자'가 이례적인 시니어 배우 오디션을 성공적으로 개최, 캐스팅을 확정지었다. 마운틴무브먼트 스토리는 "중국 OTT에서 방송예정인 드라마 '두 남자'에서 가장 중요한 허브 역할을 할 시니어 배우를 오디션을 통해 선발했다"라며 "오랜 연기 경력을 지닌 변지원 배우를 여주인공 여이의 할머니 역으로 확정했다"라고 밝혔다. '두 남자'는 여주인공 여이의 할머니가 돌아가시며 물려준 오래된 물건에 깃든 영혼이 이루지 못한 사랑을 이루기 위해 여이와 한판 대결을 벌이는 스릴러 로맨스물이다. 중국의 라이징 스타 배우 호세군이 남자 주인공으로 등장, 1인2역을 맡아 '신비로운 남자'와 '훈남 남친'으로 각각 변신할 예정이다. 마운틴무브먼트 스토리는 이례적인 시니어 배우 오디션을 통해 '두 남자'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인 주인공 여이의 할머니 영희 역할을 할 배우를 선발했다. 행운의 주인공이 된 변지원 배우는 오랜 연기 경력을 자랑하는 베테랑 배우로 연기적인 면에서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변지원 배우는 드라마 '신들의 만찬' '왔다! 장보리' '왕가네 식구들'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 등에 출연하며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였다. 마운틴무브먼트 스토리는 "변지원 배우는 '두 남자'의 숨은 보배로 아직 얼굴이 알려지지 않은 배우지만 특유의 매력적인 눈웃음과 선한 얼굴이 영희 역에 딱 맞아서 캐스팅이 확정됐다"라고 전했다. 한편, 중화권에서 신뢰도 높은 콘텐츠 기획사로 인정받아 온 마운틴무브먼트 스토리는 중국 OTT에 한국 콘텐츠 송출 독점 채널 론칭에 이어 한중 합작 드라

  • 마운틴무브먼트 스토리, 한국 콘텐츠 소개 프로그램 중국 OTT에 대거 오픈

    마운틴무브먼트 스토리, 한국 콘텐츠 소개 프로그램 중국 OTT에 대거 오픈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획사 마운틴무브먼트 스토리가 중국 OTT에 총 4개 채널을 론칭하며 한국 콘텐츠 알리기에 나섰다. 마운틴무브먼트 스토리는 중화권 OTT 플랫폼에 4개 채널을 연 데 이어 건강한 한국 콘텐츠 소개프로그램 10건을 방송중에 있다. 해당 방송 프로그램은 지속적으로 업로드될 예정으로 앞으로 드라마, 교양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마운틴무브먼트 스토리는 "중국의 방송국 심의와 관계당국의 심의를 정확하게 받으며 천천히 안착하는 중"이라며 "무려 2000만뷰가 넘는 프로그램도 어마어마하게 많은 중국 콘텐츠들 사이에서 욕심내지 않고 신뢰감있는 콘텐츠로 자리를 잡는 게 우선"이라고 전했다. 마운틴무브먼트 스토리가 중국 OTT에 론칭한 독점 채널 '순만두(孙馒嘟, bilibili)PD' 등은 중국 당국의 심의도 순조롭게 통과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에 마운틴무브먼트 스토리는 오리지널 드라마 제작에도 돌입, 오는 9월10일 공개를 목표로 촬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마운틴무브먼트 스토리 황지선 대표는 "한국 콘텐츠를 대하는 중국의 방식이 그동안 많이 달라졌다"라며 "많은 국내 제작사들의 연락이 오고있어 모두 친절하게 성의껏 답변을 드리고 있지만 달라진 환경과 중국에서 한국 콘텐츠에 대한 기대감이 매우 적어졌다는 점을 받아들이기 어려워 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시대가 변하면 콘텐츠는 변하는게 아니라 앞서 가야한다. 살 사람이 없는 곳에 팔려고 하지말고 우리가 방송을 하는 방법을 찾는게 빠르다"라며 "한국 콘텐츠 제작비는 이미 세계적인 수준에 도달했고, 소화할 시장이 없다. 소화불량으로 모두 쓰러지기 직전이라 생각한다"라며

  • 中서 아이돌 오디션 보는 이수만 前 SM 대표, 드론 회사에 투자했다

    中서 아이돌 오디션 보는 이수만 前 SM 대표, 드론 회사에 투자했다

    이수만 전 SM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이하 이수만 프로듀서)가 중국에서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넘어 드론 사업에까지 투자하며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12일 중국 자율주행항공기 기업 이항은 자사 홈페이지에 "이수만 프로듀서와 한국의 전략적 투자자들에게 2300만달러(약 297억원)의 사모(Private Placement)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항은 2014년 광저우에 설립된 중국의 드론 스타트업으로 2019년 나스닥에 상장한 기업이다. 이어 이항은 투자유치와 함께 이수만 프로듀서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UAM(도심항공모빌리티)사업 협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수만 프로듀서는 "이항은 잠재력이 큰 UAM산업의 퍼스트 무버이자 선도적인 혁신 기업"이라며 "장기 투자자로서 이항과 투자 및 협업을 통해 기회를 포착하고 성장에 기여하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또 "최첨단 교통기술과 대중문화가 융합돼 지속가능한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자랑스럽다"고 덧붙였다. 지난 10일 본지의 단독보도에 따르면 이수만 프로듀서는 현재 중국 베이징에 체류하며 중국 10대 청소년들 대상으로 아이돌 오디션에 한창이라고 밝혀졌다. 에스엠 지분 매각 후 이수만 프로듀서는 블루밍그레이스라는 회사를 차리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프로젝트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그가 ESG활동, 신사업 투자 외에 K팝 프로듀싱도 병행할 것이란 전망도 제기된다. 지난 2월 이수만 프로듀서는 자신이 보유하고 있던 에스엠 지분 14.8%를 하이브에 4228억원에 매각했다. 그가 에스엠을 떠나며 "세계가 함께 하는 음악의 세상은 기술과 음악의 접목"고 발언했듯 이수만 프로듀서는 기술과 음악을 함께하려는 행보를 보

  • [단독] 이수만 SM 전 대표, 중국서 10대 아이돌 발굴 오디션…프로듀서 새 출발

    [단독] 이수만 SM 전 대표, 중국서 10대 아이돌 발굴 오디션…프로듀서 새 출발

    이수만 전 SM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가 아이돌 제작을 위해 중국 베이징에서 10대 청소년 발굴 오디션을 진행 중이다. 10일 텐아시아 단독 취재에 따르면 이수만 전 SM엔터테인먼트대표 프로듀서(이하 이수만 전 대표)는 현재 중국 베이징에 체류하며 중국 10대 청소년들 대상으로 아이돌 오디션에 한창이다. 이 전 대표의 최측근이자 중화권 정보통으로 알려진 김한구 대표 등이 이번 일정에 함께 하고 있다. 이 전 대표는 중국 시장에서 새로운 K팝 아이돌의 인재를 발굴하며 프로듀서로서 다시 한번 새로운 출발을 도모하고 있다. 최근 이 전 대표가 강남구 청담동에 사무실을 마련했다는 소식이 보도되며, 탈SM 이후 행보 시작의 조짐을 보인 바 있다. 또, 유영진 SM 프로듀서와 홍콩 공항에서 찍힌 자신이 인터넷을 통해 공개되기도 했다. 이와 관련 한 가요계 관계자는 "이수만 대표가 예전부터 중국 시장에 대한 관심이 많았고, 실제로 최근 베이징에 체류 중이다"고 귀띔했다. 앞서 이 전 대표는 자신의 SM 지분 14.8%를 주당 12만 원씩 총 4300억 원을 하이브에 매각하고 SM에서 물러났다. 이 대표는 이후 언론을 향한 편지에서 "제 이름을 따서 창립했던 SM이 오늘로서 한 시대를 마감하게 된다"며 "저는 늘 꿈을 꾼다. 광야는 제 새로운 꿈이었다. 늘 그래왔듯이 저는 미래를 향해 간다. 이제 케이팝은 케이팝을 넘어 세계와 함께 하는, 글로벌 뮤직으로 진화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글로벌 뮤직'을 다시 한번 강조, "저는 지금 해외에 있습니다. 글로벌 뮤직의 세상에 골몰 중"이라고 적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제시카, 김치 먹었다고 욕 먹은 '얼음 공주'…중국발 가짜뉴스에 몸살[TEN이슈]

    제시카, 김치 먹었다고 욕 먹은 '얼음 공주'…중국발 가짜뉴스에 몸살[TEN이슈]

    소녀시대 출신 제시카가 가짜뉴스로 몸살을 앓고 있다.최근 중국 현지 매체들이 제시카를 비판하고 있다. 제시카가 중국 활동 당시 한 기자가 건넨 중국 음식을 거부했다는 폭로글이 터지면서다. 활동 초기 중국 음식을 멀리하고, 한국에서 가져온 김치만 먹었다는 내용이다.이후 중국 커뮤니티에는 '한 기자가 제시카가 한국에서 가져온 김치만 먹었으며, 중국에는 먹을 것이 없다고 하소연 했다'는 등의 살이 붙으며 확산되고 있다.제시카는 중국 아이돌 재데뷔 프로그램 '승풍파랑적저저 시즌3'에 출연 후 활발히 활동 중이다. 중국 댄스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 '료불기, 무사(어메이징 댄스클럽)' 고정 출연 중이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