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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식] '마린보이' 박태환, 인생 2막 본격 시작…추성훈·김동현 소속 본부이엔티와 계약

    [공식] '마린보이' 박태환, 인생 2막 본격 시작…추성훈·김동현 소속 본부이엔티와 계약

    박태환 전 수영선수가 본부이엔티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19일 본부이엔티 관계자는 "박태환 선수가 엔터테인먼트 영역에서의 활동을 하는 데 있어서 전문적인 매니지먼트의 역량을 발휘해 방송 활동 및 다양한 활동에 부족함이 없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태환은 "앞으로 다양한 매체를 통해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마린보이라는 별명을 가진 박태환은 2008 베이징 올림픽 자유형 400m 금메달, 자유형 200m 은메달, 2012 런던 올림픽 자유형 400m, 자유형 200m 각각 은메달, 2연속 아시안 게임 3관왕 아시아 신기록 등을 수립했다. 특히 2008 베이징 올림픽 자유형 400m 금메달은 한국 수영 최초의 금메달로 국민들에게 기쁨을 안겼다.박태환이 새출발하게 된 본부이엔티는 스포츠 선수 출신 및 방송인을 다수 보유한 대표적인 엔터테인먼트사로, 추성훈, 김동현, 황광희, 모태범 등이 소속돼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수영 강사→25년 경력자…박태환 "'골림픽' 놓치면 후회할 것"

    수영 강사→25년 경력자…박태환 "'골림픽' 놓치면 후회할 것"

    ‘수영 영웅’ 박태환이 ‘골림픽’ 특별 해설위원으로 활약한다.오는 2월 설 연휴 중 방송되는 SBS 설날 특집 ‘골 때리는 그녀들 - 골림픽’(이하 ‘골림픽’)에 박태환이 수영 종목 특별 해설위원으로 배성재, 이현이와 함께 마이크를 잡는다. 박태환은 지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도 금빛 수영 해설로 돌풍을 일으키며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골림픽’을 통해 새롭게 선보이는 수영 종목에서 박태환은 침착하고 센스 있는 해설로 경기장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설날 특집으로 펼쳐지는 ‘골림픽’은 ‘골때녀’ 11개 팀 선수와 감독들이 다양한 게임을 통해 슈팅파워, 근력, 지구력, 스피드 등 신체 능력을 겨루는 초대형 특집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수영 종목이 새롭게 추가되어 50m 자유형, 50m 혼계영, 단체 잠수 대회 등 기존에 볼 수 없던 흥미로운 수중 대결이 펼쳐질 예정이다.선수들 중에서는 수영 강사 출신, 25년 수영 경력자, 수상인명자격증 보유자 등 강력한 실력자들이 포진하고 있어 예상 밖의 치열한 대결로 박태환 해설위원을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경기를 지켜본 박태환은 “실제 올림픽 경기처럼 재미있게 풀렸다”고 감탄하면서 “생활체육으로 수영하시는 분들은 이 방송 놓치면 후회할 거다”라고 전했다.박태환 해설위원의 감탄을 이끌어낸 주인공은 누구일지 SBS 설날 특집 ‘골 때리는 그녀들 - 골림픽’은 오는 2월 설 연휴 중 방송될 예정이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종합] 박태환, 이제는 말할 수 있어 "중3 첫 올림픽 부정출발로 실격, 탈의실서 오열" ('홈즈')

    [종합] 박태환, 이제는 말할 수 있어 "중3 첫 올림픽 부정출발로 실격, 탈의실서 오열" ('홈즈')

    수영선수 박태환이 실격당했던 2004년 올림픽을 회상했다. 10월 19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 박태환, 이형택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송진우는 박태환과 인연이 있다며 "제가 경기고 100회 졸업생인데 박태환이 제 후배더라"고 자랑하자 박태환은 바로 일어나 송진우에게 꾸벅 인사를 하는 등 예의를 갖췄다. 이에 장동민은 "그 학교는 졸업하고도 이렇게 안 좋은 것들을 이어가나보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자 송진우는 "아무래도 역사와 전통이 있다보니 우리끼리 자부심이 있는 것"이라고 맞받아쳤다. 이형택은 박태환과의 인연이 깊다며 박태환이 만 14세로 2004년 아테네 올림픽에 출전한 당시를 언급했다. 이형택은 "너무 어렸는데. 이 얘기하면 태환 코디님이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정말 고생해서 나와서 실격을 당했지 않냐"고 말했고, 박태환은 이런 이형택의 입을 막기 위해 노력하기도. 그러면서 이형택이 말한 아테네 올림픽 당시의 영상이 공개됐다. 중3 나이로 최연소로 아테네 올림픽에 출전했던 박태환은 당시 출발 신호가 올리기 전 뛰어드는 바람에 팔 한 번 젓지 못하고 실격 처리됐다. 박태환은 기억하냐는 질문에 "기억난다"며 "틱 소리나는데 (출발 신호인 줄 알고) 저는 뛴 거다. 일어나라는 건데 저는 움직여서 떨어진 거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저 화면에서 올라왔을 때 심판진에게 물어보면 되는데 저는 처음 국가대표가 된 거고 첫 국제대회다 보니까 그게 없어서 실수한 거라고 바로 나갔다"고 전했다. 박태환은 들어가서 엄청 울었을 것 같다는 짐작에 "탈의실 가서 그랬다"고 고백했다. 그래도 4년 뒤인 2008 베이징 올림픽에선 금메달을 땄다고 덧붙여

  • [종합] 이대호 "박태환, 선수촌서 선배들과 눈도 안마주쳐…인사 NO" ('홈즈')

    [종합] 이대호 "박태환, 선수촌서 선배들과 눈도 안마주쳐…인사 NO" ('홈즈')

    '구해줘! 홈즈' 전 야구선수 이대호가 박태환과의 만남을 언급했다. 7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 218회에서는 덕팀에서 이대호와 박태환이 부산으로 발품을 팔러 갔다. 이날 방송에서 이대호는 박태환에게 "올림픽 때 금메달 따는 거 보고 소름 돋았다"라고 말했다. 박태환은 "선배님도 따지 않았냐.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때"라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이대호는 "선수촌에서 아는 척하고 싶었는데 헤드폰 끼고 고개 숙이고 계속 다니더라. 선배들 눈도 안 마주치고. 기억나지 않냐"라는 이대호의 폭로에 박태환은 당황케했다. 이어 "장미란 씨는 금메달 따고 와 사진도 찍고 그랬는데 (박태환은) 끝까지 그러더라"고 박태환과 장미란을 비교했고, 박태환은 "그렇게 얘기하면 제가 뭐가 되냐"고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태환은 "워낙 그때 저한테 집중을 하려고 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대호는 "근데 금메달을 따고도 그랬다"라고 장난을 쳐 출연진들이 폭소했다. 이대호는 이후로도 "올림픽 선수촌에서 박태환 하면 모르는 사람 없었다. 이거 친구라면서"라며 또 헤드폰을 쓴 시늉을 했다. 이에 김숙조차 "너 공식적으로 사과하라"고 박태환을 재촉하기도 했다. 박태환은 "저 그때 몸살 나서 6일 동안 계속 앓아누워 있었다"고 재차 해명했으나 이대호는 "음악 많이 들어서 그래. 귀가 아파서"라고 놀려 폭소를 안겼다. 박태환은 "(열이) 40도로 올라갔다. 베이징 경기 수영이 다 끝나고 숙소에서 아파서 밖에 못 나왔다. 그때 얘기를 저렇게 풀다보니 삐치셨더라"고 오해를 바로잡았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제이제이♥' 줄리엔 강, 후끈한 예비신랑…박태환 깜짝 "몇 세 관람가?"('신랑수업')

    '제이제이♥' 줄리엔 강, 후끈한 예비신랑…박태환 깜짝 "몇 세 관람가?"('신랑수업')

    박태환이 후끈한 줄리엔 강, 제이제이 커플을 만나 실전 애정 수업에 돌입한다. 오는 16일 방송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77회에서는 최근 약혼한 줄리엔 강-제이제이(박지은) 커플을 만나 애정 수업을 받은 박태환의 모습이 펼쳐진다. 이날 영상에 깜짝 등장한 줄리엔 강은 "안녕하세요. 4학년 1반(41세) 줄리엔 강입니다"라며 '신랑수업' 표 자기소개로 반갑게 인사한다. 그의 출연에 전 스튜디오 출연진들은 "몸매 어떡할 거야", "잘생겼다"라며 입을 떡 벌린다. 이 같은 격한 반응을 뒤로한 채 줄리엔 강은 "저 내년에 결혼해요"라며 엄지척을 날리고, 연이어 줄리엔 강의 피앙세인 100만 유튜버 제이제이도 등장해 반가움을 안긴다. 잠시 후 줄리엔 강은 자택의 잔디를 깎은 뒤 땀이 흥건해진 상태로 제이제이에게 다가가 포옹하려 한다. 하지만 제이제이는 "얼른 샤워하고 옷 갈아입고 와"라며 그를 제지한다. 이에 줄리엔 강은 "같이 (샤워할까)?"라고 받아쳐 현장을 후끈 달군다. 두 사람의 모습을 지켜보던 멘토 장영란은 "스킨십이 많다"라며 깜짝 놀라고, 박태환도 "'신랑수업'이 몇 세 관람가예요?"라고 체크해 웃음을 안긴다. 그런가 하면 줄리엔 강은 박태환이 자택을 찾아와 초인종을 눌러도 제이제이를 들쳐 안은 채 행복을 만끽한다. 이 모습을 스튜디오에서 확인한 박태환은 "저러고 있느라고 문을 안 열어줬구나. 10분 기다렸다"라고 해 폭소를 자아낸다. 반면 줄리엔 강은 박태환을 맞이한 뒤에도 보란 듯이 제이제이의 손을 꼭 잡더니 "이게 신랑수업이야. 배워야지"라며 뜨거운 예비부부의 애정 수업 문을 활짝 연다. 이윽고 세 사람은 한자리에 모여 결혼 관련 이야기꽃

  • '싱글' 박태환→김용준, 피트니스 가서 운동은 안 하고 선생님들에 추파('신랑수업')

    '싱글' 박태환→김용준, 피트니스 가서 운동은 안 하고 선생님들에 추파('신랑수업')

    박태환, 김용준, 신성이 번지 피트니스 현장 학습을 통해 ‘자만추’를 노린다. 26일 밤 9시 10분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74회에서는 ‘신랑즈’ 박태환, 김용준, 신성이 처음으로 뭉친 단체 ‘현장 학습’이 진행된다. 이날 ‘신랑즈’ 3인방은 이번 현장 학습의 주선자인 ‘멘토’ 장영란이 시킨 대로 바버샵까지 들러 댄디하게 꾸민 뒤, 설레는 마음으로 서울 압구정동으로 향한다. 하지만 장영란이 준 주소로 찾아간 3인방은 번지 피트니스 센터에 도착하자 깜짝 놀란다. 김용준은 “바버샵 갔다 왔는데 바보 됐네?”라는 한탄의 아재개그로 웃음을 안긴다. 잠시 후 이들의 반응은 180도로 바뀐다. 번지 피트니스 센터장이 “저희 센터에 솔로 여자 분들이 많다”고 귀띔하기 때문. 이에 눈빛이 달라진 신성은 “운동하다가 찌릿할 수 있으니까”라며 관심을 보인다. 미모의 선생님들이 등장하자 김용준은 “저희 집은 여기서 엎어지면 코 닿을 곳”이라고 적극 어필한다. 이윽고 3인방은 본격적인 번지 피트니스 수업을 위해 선생님들의 도움을 받아 하네스(줄과 몸을 이어주는 장치)를 착용한다. 왠지 모를 민망함을 무릎 쓰고 하네스를 입은 3인방은 “아기가 된 기분”, “강아지들이 이거 입기 싫어하는 이유를 알겠다”며 너스레를 떨어 폭소를 자아낸다. 수업이 시작되자 3인방은 불꽃 발차기는 물론 물구나무서기를 단박에 성공하는 등 미모의 선생님들에게 점수를 따려 은근한 경쟁에 돌입한다. 잠깐 쉬는 시간에도 선생님들에게 물을 건네는 등 매너를 발휘해 멘토 군단을 흐뭇하게 만든다. 미모의 선생님들과 운동에 돌입한 박태환, 김용준, 신성에게

  • [TEN포토] 박태환 '태평양 어깨'

    [TEN포토] 박태환 '태평양 어깨'

    전 수영선수 박태환이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밀수' VIP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밀수'는 바다에 던져진 생필품을 건지며 생계를 이어가던 사람들 앞에 일생일대의 큰 판이 벌어지면서 휘말리는 해양범죄활극. 김혜수, 염정아, 조인성, 박정민, 김종수, 고민시 등이 출연하며 오는 26일 개봉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종합]박태환, 차준환 때문에 '칼퇴' 실패→제작진에 귀여운 원성('1박 2일')

    [종합]박태환, 차준환 때문에 '칼퇴' 실패→제작진에 귀여운 원성('1박 2일')

    젲차준환이 박태환의 퇴근을 막았다. 지난 2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빙수 특집’에서는 박태환, 차준환 그리고 여섯 남자의 마지막 여행기가 그려지며 시청자들에게 '꿀잼'을 선사했다. 시청률은 7.3%(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가구 기준)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세숫대야 딸기빙수를 다 먹어야 하는 이번 여행의 마지막 미션 중 추워하는 박태환을 위해 급하게 코트를 공수, 그 가운데 '어깨 깡패' 면모를 드러낸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10.8%(전국 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은 하위 3인 김종민, 딘딘, 나인우의 저녁 식탁이 공개되는 모습으로 포문을 열었다. 상위 멤버들은 옆에서 인삼 삼계탕과 갈비찜을 즐기는데 이들은 차가운 빙수를 먹었다. 아쉬워하면서도 맛본 빙수에는 맛있다며 폭풍 흡입하는 이들의 모습은 짠내를 유발했다. 다음으로 빙상장에 도착한 박태환과 멤버들은 차준환의 환상적인 갈라쇼 무대를 넋 놓고 감상했다. 우아한 스핀과 이너바우어를 완벽히 보인 피겨 왕자의 퍼포먼스는 국가대표의 위상을 드높이며 화면 너머 시청자들에게도 감동을 자아내기 충분했다. 실내 취침을 앞두고 곧바로 미션에 돌입했다. 차준환이 술래가 되어 5분간 멤버들을 모두 얼음으로 만드는 얼음땡 첫 번째 미션. 박태환과 멤버들은 빠른 속도로 자신들을 잡아채는 차준환에게 35초라는 대굴욕을 당했다. 너무나도 쉽게 끝나 버린 경기에 전략을 추가하고 재진행했으나 그는 오히려 경기 시간을 17초로 단축해버렸고, 역시 얼음 왕자라는 감탄과 함께 정상의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두 번째 ‘인간 새총’ 빙상장 미션이 박태환, 차준환 그리고 멤버들을 기다

  • [종합] 박태환, 운명의 신이 선택한 사나이…보양식 폭풍 흡입에 11.9%('1박')

    [종합] 박태환, 운명의 신이 선택한 사나이…보양식 폭풍 흡입에 11.9%('1박')

    박태환과 차준환이 '1박 2일'에 적응했다. 25일 방송된 KBS2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빙수(氷水) 특집'에서는 특급 게스트 박태환과 차준환이 춘천 목장에서 펼쳐진 힐링 가득 여행기로 시청자들에게 흐뭇한 미소를 전달했다. 시청률은 7.7%(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가구 기준)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방송 말미 박태환이 3종 복불복을 승리시키고, 인삼 삼계탕과 갈비를 즐기는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11.9%(전국 가구 기준)까지 치솟으며 일요일 저녁을 사로잡았다. 2049 시청률 또한 2.8%(수도권 가구 기준)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며 뜨거운 여름날 안방극장에 시원한 재미를 선사했다. 이날 방송은 점심 식사를 마치고 수영장에 도착한 멤버들과 박태환, 차준환의 모습으로 시작했다. 이들은 고삐 풀린 듯 물총과 물놀이를 즐겼다. 곧이어 마린보이와 문세윤 그리고 다섯 멤버와 차준환으로 나뉜 수영대결이 펼쳐졌다. 수영장과 물아일체가 된 박태환이 여유롭게 우승을 차지하며 소원권을 획득, 그의 완벽한 턴과 자유형은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두 가지 여행을 두고 배 타고 튜브 침대 오르기 미션이 진행됐다. 준비된 고무 대야를 타고 휘슬 소리가 울리면 2분 안에 튜브 침대를 오르는 것. 차준환은 흔들리는 고무 대야에 휘청거렸고, 그 틈을 타 딘딘이 튜브를 잽싸게 차지하며 라이트급 경기에서 빠르게 우승을 차지했다. 마린 보이 역시 헤비급 경기에 출전했다. 치열한 튜브 고지전 끝에 박태환, 연정훈 모두 튜브에 올라가며 자유여행의 기쁨을 맞이했다. 친환경 프리미엄 패키지여행에는 튜브에 오르지 못한 차준환과 멤버 4명으로 결정됐고, 이들은 기대 반 걱정 반으로 여행 투어를 시작했

  • '수영 30주년' 박태환 "'수영'이라면 학을 뗐다…이젠 이바지할 것"('신랑수업')[TEN이슈]

    '수영 30주년' 박태환 "'수영'이라면 학을 뗐다…이젠 이바지할 것"('신랑수업')[TEN이슈]

    '신랑수업' 박태환이 '수영 30주년'을 기념했다. 21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69회에서는 박태환이 절친한 형인 배우 이종혁을 만나 '수영 30주년' 기념 프로필 촬영에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수영 30주년' 수중 프로필 촬영을 계획한 박태환은 일일 도우미로 이종혁을 불렀다. 트레이닝 센터에서 만난 두 사람은 몸 만들기와 얼굴 근육 풀기 등 만반의 준비를 한다. 박태환은 이종혁에게 "프로필을 찍을 건데 표정 짓는 법을 알려달다"고 부탁했다. 이에 이종혁은 박태환과 거울 앞에 나란히 선 채로 ‘얼굴 근육 풀기’ 노하우를 전수한다. 이를 따라하던 박태환은 갑자기 "쥐가 날 것 같다"며 힘들어했다. 이에 이종혁은 마치 낙타에 빙의한 듯 능수능란한 얼굴 근육 풀기를 보여준다. 준비를 마친 박태환, 이종혁은 프로필 촬영 장소로 이동했다. 차 안에서 이종혁은 박태환과 대화를 나누던 중 "결혼은 미친 짓이다. 나 결혼할 때 통장에 200만원 있었다"라고 고백했다. 박태환이 "나는 결혼을 내가 안정적일 때 하고 싶다"고 하자 이종혁은 "당연하다. 나처럼 무턱대로 하면 안 된다"고 조언했다. 박태환은 이종혁에게 속마음을 터놓았다. 그는 '수영 30주년'이라는 뜻깊은 기로 앞에 선 심경과 함께 "(선수시절에는) 왜 내가 혼자 다 짊어져야 하는지 그게 아쉽기도 하고 힘들기도 했다. 나만 기대하니까 어느 순간부터 부담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수영이라고 하면 학을 뗐는데 이제는 내가 수영계에 이바지해야겠다 싶더라. 잘하는 선수들도 나오더라. 이 친구들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게 뭐가 있겠나 생각 들더라. 예전에는 내가 힘들었는지 이런 생각도 안했다"며 달라진

  • '국가대표 수영선수' 박태환 "물 너무 싫어" 질색 왜? ('1박2일')

    '국가대표 수영선수' 박태환 "물 너무 싫어" 질색 왜? ('1박2일')

    마린보이 박태환이 ‘1박 2일’ 멤버들에게 수영 선수의 고충을 토로한다. 18일 오후 6시 15분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빙수 특집’에서는 ‘마린보이’ 박태환과 ‘피겨 프린스’ 차준환 그리고 여섯 멤버가 간식을 두고 치열한 수영 대결을 펼친다. 박태환은 차준환, 멤버들과 수영장에서 자유 시간을 보낸다. 어린아이로 돌아간 듯 물총을 쏘고 다이빙하는 모습은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들고, 치열한 수중전이 과열되자 ‘얼음 왕자’ 차준환은 잔뜩 긴장한다. 나인우는 물 만난 물고기처럼 수영장을 보자마자 뛰어들고 물속을 종횡무진한다. 그는 박태환에게 거침없이 물총 공격을 날리기도 하는 등 천진난만한 면모를 드러낸다. 특히 그는 자유형에 자신감이 붙어 ‘마린보이’에게 겁 없이 수영 대결을 제안한다고 해 현장에 기대감이 치솟는다. 박태환은 한편 “물 너무 싫어”라며 물을 보고 질색하는 리액션으로 모두의 의아함을 자아낸다. 오랜 선수 생활 동안 매일매일 물과 함께 해야 했던 수영 국가대표의 고충을 ‘1박 2일’에서 털어놓는다고. 오늘 오후 6시 15분 방송.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열애설 난 사이" 김해준, '박세리의 남자' 박태환과 경쟁('안다행')

    "열애설 난 사이" 김해준, '박세리의 남자' 박태환과 경쟁('안다행')

    박태환, 곽윤기, 허웅, 김해준이 박세리 오른팔 자리를 두고 치열한 경쟁에 나선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127회에서는 2대 촌장 박세리와 박태환, 곽윤기, 허웅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이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다. 둘째 날에는 박세리의 남자(?) 김해준까지 가세해 더욱 풍성한 웃음을 예고한다. 이날 박태환, 곽윤기, 허웅은 새로운 멤버 김해준의 등장에 신경전을 펼친다. 자타공인 박세리의 오른팔 박태환은 김해준을 경계하며 "나는 누나랑 일주일에 세 번 본다"라고 자랑까지 한다. 김해준은 이에 굴하지 않고 "나는 열애설도 났다"라며 반격한다는 전언이다. 김해준은 "투망 던지기에 자신 있다"라며 생선을 잡아 오겠다고 선언한다. 내손내잡 실력이 곧 서열인 무인도에서 투망 낚시에 성공한다면 김해준이 오른팔에도 등극할 수 있는 상황. 박세리는 김해준의 호언장담에 선상 양푼 회 국수를 먹자며 아침부터 초대형 양푼을 꺼낸다는데. 과연 바다로 나간 이들은 물고기를 잡아 회 국수를 먹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종합] 박태환 "암 투병했던 母, 내 시합 보며 항암치료…더 악착같이 했다"('신랑수업')

    [종합] 박태환 "암 투병했던 母, 내 시합 보며 항암치료…더 악착같이 했다"('신랑수업')

    박태환이 어머니의 과거 암 투병 사실을 고백하며 효심을 드러냈다. 31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66회에서는 어머니와 데이트에 나선 박태환의 모습이 그려졌다. 어버이날을 맞아 박태환은 평소 어머니가 아들과 함께하고 싶어 했던 '버킷리스트'를 토대로 특별한 데이트 코스를 준비했다. 박태환은 '인간화환'의 모습으로 어머니는 마중나갔다. 어머니를 위한 깜작 이벤트를 준비한 것. 어머니는 아들의 이벤트에 싱글벙글 하면서도 괜히 쑥스러워했다. 이어 평소 어머니가 타보고 싶다고 말했던 보트와 커플 자전거를 타며 하나뿐인 추억을 남겼다. 어머니는 학창 시절 박태환의 모습을 추억했다. 어머니는 "지금까지 크면서 사고 한번 안 쳤다. 다른 집 애들은 가출도 하고 그러는데 너는 그런 게 없었다"며 박태환에게 고마워했다. 또한 "새벽 5시에 나가야 하는데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모르겠다"라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새벽 2시에 도시락 만들어서 5시에 널 깨웠다. 코치 선생님들 도시락까지 다 만들었다"며 "신경질 난 적이 없었다. 대회마다 금메달을 땄다"라면서 행복해했다. 박태환은 어머니와 잔디밭에 앉아 피크닉을 즐겼다. 그는 "오늘의 비밀병기!"라며 피크닉 가방과 돗자리를 꺼냈다. 박태환의 어머니는 "별거 다 준비했다"라며 미소 지었다. 박태환은 "기가 막히지!"라며 뿌듯해했다. 박태환은 손수 도시락도 만들어왔다. 박태환이 "이게 하이라이트"라며 공개한 도시락에 어머니는 다소 떨떠름해했다. 엄마의 얼굴 모양으로 만든 주먹밥이 어설펐던 것. 박태환의 부족한 솜씨는 웃음을 안겼다. 박태환은 어머니가 암 투병을 했다고 밝혔다. 박태환은

  • 박태환 "암투병 母, 내 시합 덕분에 항암치료 기간 단축돼" ('신랑수업')

    박태환 "암투병 母, 내 시합 덕분에 항암치료 기간 단축돼" ('신랑수업')

    박태환이 암 투병을 했던 어머니의 모습을 떠올리며 효심을 드러낸다. 31일(오늘) 방송되는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66회에서는 어머니를 위해 하루를 ‘올인’한 박태환의 모습이 펼쳐진다. 지난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박태환은 평소 어머니가 아들과 함께하고 싶어 했던 ‘버킷리스트’를 토대로 특별한 데이트 코스를 준비한다. 이에 어머니는 아들의 이벤트에 싱글벙글 하면서도 괜히 쑥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인다. 잠시 후, 박태환은 어머니를 잔디밭에 앉힌 뒤 “오늘의 비밀병기!”라며 피크닉 가방과 돗자리를 꺼낸다. 박태환의 어머니는 “별거 다 준비했네~”라며 ‘광대승천’ 미소를 짓고, 박태환은 “기가 막히지!”라며 어깨 뽕을 잔뜩 세운다. 드디어 박태환이 손수 만든 도시락이 공개되고, 이를 본 어머니와 전 출연진은 ‘동공대확장’을 일으킨다. ‘멘토’ 장영란은 “엄마랑 똑 닮았네!”라고 외쳐 박태환표 도시락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훈훈한 박태환 모자의 도시락 데이트가 이어지던 중, 박태환은 갑자기 “(부모님께) 죄송하고 아쉬움이 있다”며 “엄마가 몸이 안 좋았는데 내 시합을 보시던 그 순간만큼은 잊으셨던 것 같다”며 과거 암 투병을 했던 어머니의 이야기를 언급한다. 스튜디오에서도 그는 “어머니가 (제 시합을 보시면) 엔돌핀이 도니까 항암치료 기간이 많이 단축됐던 것 같다”며 어머니의 엔돌핀이 되기 위해 열심히 운동했던 남모를 사연을 털어놓는다. 하지만 박태환의 어머니는 뭉클한 대화 도중에도, “이제 인생의 계단만 더 올라가야지”라며 불시에 결혼 공격 어퍼컷을 꽂는다. 박태환은 “어? 갑자기?”

  • 박태환, 기승전 결혼 공격하는 母에 "급할 것 하나도 없어…길게 보는 거야"('신랑수업')

    박태환, 기승전 결혼 공격하는 母에 "급할 것 하나도 없어…길게 보는 거야"('신랑수업')

    박태환의 어머니가 박태환에게 결혼 공격을 연거푸 가해, 아들을 어질어질하게 만든다. 31일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66회에서는 지난 어버이날, 어머니를 위한 ‘올인 데이(day)’를 가진 박태환의 하루가 펼쳐진다. 이날 박태환은 “어버이날이라서 많이 웃게 해드리고 싶다”면서 시작부터 ‘인간화환’으로 등장해, 어머니에게 함박웃음을 선사한다. 이윽고 박태환은 어머니를 모시고 데이트 장소로 이동한다. 차 안에서 어머니는 아이들이 횡단보도를 건너는 모습을 물끄러미 바라보더니 “예쁘지 않니?”라며 결혼 공격을 ‘툭’ 내뱉는다. 위험(?)을 곧바로 감지한 박태환은 “엄마~ 급할 것 하나도 없어. 길게 보는 거야”라고 하는데 이를 들은 어머니는 더 크게 한숨을 지어 '짠내'를 자아낸다. 잠시 후, 박태환 모자(母子)는 데이트 장소에 도착해 박태환이 준비한 파격적인 데이트 코스를 차례로 밟는다. 어머니는 세상 ‘스윗’한 효자 아들 덕에 연신 미소를 짓다가, 박태환이 부모 품 안에 있을 당시의 ‘라떼 이야기’를 꺼낸다. 어머니는 “네가 초등학교 다닐 때 새벽 5시에 훈련가는 네 도시락을 싸주던 시절이 있었다”며 힘들지만, 행복했던 시절을 회상한다. 그러면서 “네 아빠랑 가끔 그때 얘기한다. 힘들어도 신경질 낸 적이 없었다. 넌 다 잘했어”라고 덧붙여 모두를 뭉클하게 만든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