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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희원 前 남편, 외도 폭로…"서희원, 이혼 전 한국에 고가 선물 보내" [TEN이슈]

    서희원 前 남편, 외도 폭로…"서희원, 이혼 전 한국에 고가 선물 보내" [TEN이슈]

    구준엽의 아내 서희원이 전남편 왕샤오페이와의 법정 싸움을 시작했다.지난 19일 중국 매체 텐센트뉴스 등 다수의 외신 보도에 따르면 이날 왕샤오페이의 재판이 시작됐다. 왕샤오페이는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 혐의를 받고있다.왕샤오페이는 앞서 2022년 12월 31일 웨이보에 이혼 합의서를 공개한 바 있다. 해당 문서에는 서희원의 주소지와 특정 은행 계좌 번호, 현재 살고 있는 주택 대출 현황 등이 담겨있다.이에 서희원은 왕샤오페이를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 혐의로 고소했다. 첫 번째 공판에는 왕샤오페이가 법정 출석했고, 서희원 측은 변호사만 출석했다.왕샤오페이는 법정에서 "당시 저는 단지 제 결백을 증명하고 싶었을 뿐이다. 서희원의 개인정보도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다. 진정이 되고 나서야 이것이 부적절하다고 판단해 삭제 처리했고, 실수로 폭로한 것이다. 이를 이용해 부당한 이득을 취한 적도 없다"고 밝혔다.또한 서희원에 대한 폭로도 눈길을 끌었다. 왕샤오페이는 서희원이 자신과 이혼하기 4개월 전 자신의 직원을 통해 한국에 보낼 선물을 구입했고, 선물 가격은 1200만 타이완 달러 (우리돈 약 5억 500만 원)이라고 주장했다.서희원의 소속사 측은 해당 주장과 관련해 "왕샤오페이는 쇼를 만드는 것을 좋아하고 까만걸 하얗다고 말한다. 그에게 휘둘릴 필요가 없다"며 "왕샤오페이의 법정 진술은 평소 그의 과장된 스타일과 일치하며 서희원은 이에 맞춰 휘둘리지 않을 것"이라고 알렸다.서희원은 왕샤오페이와 2011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었지만, 2021년 이혼했다. 이후 서희원은 2022년 구준엽과 재혼을 발표했다.윤준

  • [TEN포토] 트렌드지 한국 '잘생김 묻었네'

    [TEN포토] 트렌드지 한국 '잘생김 묻었네'

    그룹 트렌드지 한국이 첫 번째 월드투어 ‘TRENDZ WORLD TOUR NEW DAYZ in EUROPE’ 일정 참석차 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모로코로 출국했다.트렌드지는 9일 모로코를 시작으로 10일 루마니아, 15일 불가리아, 16일 프랑스, 17일 이탈리아에서 해외 팬들을 찾는다.이승현 기자 lsh87@tenasia.co.kr

  • '조작 논란' 함소원, 연예계 복귀 수순?…"한국 집 알아보는 중" [TEN이슈]

    '조작 논란' 함소원, 연예계 복귀 수순?…"한국 집 알아보는 중" [TEN이슈]

    방송인 함소원이 한국 정착 계획을 알렸다.함소원은 지난 20일 자신의 SNS에 "요즘 한국에 살 집 보러 매달 들어가요. 3월에 또 한국가요"라고 전했다.또 해외 이주 후 근황에 관해 "저 말고 아이들은 영어 진짜 빨리 는다. 애들은 진짜 빠르다"며 "딸 혜정이는 혼자 행복해하고 있다. 어디 가나 행복하다. 동생 이야기는 잘 안 한다. 오빠들 이야기, 젤리 이야기만 한다"고 밝혔다.함소원은 2017년 18세 연하의 중국인 남성 진화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또한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 2021년 4월 방송 조작 논란에 휩싸였다.당시 제작진은 "일부 에피소드에 과장된 연출이 있었음을 뒤늦게 파악했다"며 조작을 인정했다. 이후 함소원은 프로그램에 하차했고, 프로그램도 폐지 수순을 밟았다.함소원에 대한 논란은 끊이지 않았다. 자숙 중에도 손가락 욕설, 욱일기 사용, 방역수칙 위반 등으로 물의를 빚었다. 더불어 '아내의 맛' 조작 논란에 대해 "제작진이 집에 찾아와 내가 조용해야 프로그램을 살릴 수 있다고 했다. 나로 인해 출연진과 스태프 포함 50여 명의 생계가 위협된다는 말에 저는 일단 '아내의 맛'에 빠지는 게 맞다고 생각했다"며 제작진을 공개 저격했다.해외 이주 후에는 남편 진화와의 이혼 가능성을 언급하고 또다시 이혼을 번복하며 화목한 가족 근황을 자랑해 비판받았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호세군 주연 中드라마 '두 남자' 크랭크업…완벽한 중국 미술과 한국 스태프들 정서 어우러진 수작 탄생

    호세군 주연 中드라마 '두 남자' 크랭크업…완벽한 중국 미술과 한국 스태프들 정서 어우러진 수작 탄생

    중국의 라이징 스타 호세군과 신예 유채희가 남녀주인공으로 캐스팅된 드라마 '두 남자'가 모든 촬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중화권 OTT에 독점 채널을 론칭한 마운틴무브먼트 스토리 첫 드라마 '두 남자'가 지난 11월29일 촬영을 완료했다. '두 남자'는 내년 1월 중화권 OTT를 통해 방송을 목표로 후반작업에 돌입했다. '두 남자'는 여주인공 여이의 할머니가 돌아가시며 물려주신 오래된 물건에 깃든 영혼이 이루지 못한 사랑을 이루기 위해 여이와 한판 대결을 벌이는 스릴러 로맨스물이다. 호세군은 남자 주인공 선군 역으로 등장, 1인2역을 맡아 '신비로운 남자'와 '훈남 남친'으로 각각 변신한다. 맑은 모범생 선군과 비밀을 간직한 선군으로 각기 다른 매력을 보여줄 예정인 것. '두 남자'는 '믿을 수 없는 이야기'의 시즌1으로 현대와 1920년대를 오가는 주인공들의 첫 만남과 시즌의 포문을 여는 신비로운 이야기를 담았다. 전북 순창과 경기도 수원 등지에서 촬영을 진행, 한국의 아름다운 풍광을 담아냈으며 완벽한 중국 미술과 한국스태프들의 정서가 어우러진 수작으로 탄생했다. 특히 개성 넘치는 연기자들과 순창,수원시의 모습이 어우러져 그림같은 작품이 완성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글로벌 무대에 진출할 신인 배우들을 대거 발굴하는 기회가 됐다. 이처럼 한중 배우들과 스태프들의 완벽한 호흡으로 촬영을 마친 '두 남자'는 후반작업 후 내년 1월께 방송을 앞두고 있다. 한편, 중화권에서 신뢰도 높은 콘텐츠 기획사로 인정받아 온 마운틴무브먼트 스토리는 중국 OTT에 한국 콘텐츠 송출 독점 채널을 론칭한 데 이어 드라마, 예능 등 활발한 프로그램 제작에 나서고 있다. 윤준호 텐아시아

  • '병역 기피' 유승준, 21년만 한국 땅 밟나…비자 승소 후에도 '산 넘어 산' [TEN피플]

    '병역 기피' 유승준, 21년만 한국 땅 밟나…비자 승소 후에도 '산 넘어 산' [TEN피플]

    가수 유승준(스티브 승준 유, 47)이 두 번째 비자 발급 소송에서 승소했다. 21년 만에 한국 땅을 밟을 가능성이 대두된 것. 병역 기피로 시작된 수십 년의 악몽. 이번 승소가 논란을 끝맺을 첫 단추가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법원 3부는 지난달 30일 유승준이 제기한 여권·사증 발급거부처분취소 소송에서 유승준의 손을 들어준 원심을 심리불속행 기각으로 확정했다. 심리불속행 기각은 상고사건 가운데 상고 대상이 아니라고 판단되는 사건의 경우 더 이상 심리하지 않고 상고를 기각하는 제도다. 유승준은 1997년 데뷔해 '가위', '나나나', '열정' 등을 히트시켰다. 2002년 유승준의 인기가 하늘을 찌르던 시절. 그는 한국 국적을 포기하고 미국 시민권을 취득했다. 유승준의 행동에 국민들은 분노했고, 출입국관리법에 따라 한국 입국이 금지됐다. 2015년 유승준은 또 한 번 한국으로의 입국을 시도했다. LA 총영사는 한국 정부의 입국 금지 조치를 근거로 유승준의 비자 발급을 거부했다. 이에 유승준은 LA 총영사를 상대로 소송을 진행, 대법원은 유승준의 손을 들어줬다. 또한 2020년 10월 LA 총영사관을 상대로 2차 소송을 제기하기도. 1심에서는 패소, 2심에서는 재판부가 2010년 개정된 구재외동포법 ‘병역 규정’을 적용해 원심판결을 파기했다. 만 38세가 넘었다면, '대한민국의 안전보장·질서유지·공공복리·외교관계 등 국익을 해칠 우려'가 없다고 판단, 국내 체류를 인정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유승준이 승소함에 따라 '21년 만에 한국에 들어오는 것이 아니냐?'라는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다만, 이번 승소가 유승준의 한국행을 확정시킬 수 없다. 정부의 경우 대법원의 판결을 존중하고 있다. 실제로 법

  • "K팝도 싫어" 태국, 한국여행 금지 태그 100만개…그들은 왜 등을 돌렸나[TEN스타필드]

    "K팝도 싫어" 태국, 한국여행 금지 태그 100만개…그들은 왜 등을 돌렸나[TEN스타필드]

    《윤준호의 불쏘시개》 연예계 전반의 이슈에 대해 파헤쳐 봅니다. 논란과 이슈의 원인은 무엇인지, 엔터 업계의 목소리는 무엇인지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일부 태국인들이 한국 K팝 등 한국 콘텐츠에 대한 불만을 쏟아내고 있다. SNS 통해 '한국 여행금지' 해시태그가 확산하는 등 '한국 혐오' 정서로 번지는 모양새다. K팝이 동남아시아에서 빠르게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반작용격으로 반한 정서가 불거지자 관련 업계는 긴장하고 있다. 1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국 여행 금지'라는 해시태그(#)가 태국 엑스(X·옛 트위터)에 100만건 이상 올라왔다. 앞서 현지 매체들은 한국이 태국인의 입국을 과도하게 제한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한국 출입국관리사무소가 입국심사 과정에서 태국을 차별한다는 취지의 내용이었다. 한국과 태국은 현재 비자면제협정이 체결되어 있다. 관광이 목적이라면 태국인은 한국에서 90일까지 체류할 수 있다. 하지만 태국인의 불법체류 비율이 80% 가까이 되는 등 출입국 문제가 반복되면서 한국 법무부는 태국인을 상대로 한 입국심사를 깐깐하게 하고 있다. 일부 태국인들은 한국 관광을 위해 사전 계획을 세워놨지만, 입국을 거부당한 경험담을 전했다. 한 태국인은 "급여에 비해 너무 많은 돈을 갖고 있다는 이유로 입국이 거부됐다. 이번 여행을 위해 5년 동안 돈을 모았다"고 밝혔다. 다른 태국인은 "출입국관리소에서 한국에 네 번이나 관광을 왔는데 아직도 부족하냐는 질문을 받았다"고 말했다. 해당 경험은 'K팝 문화' 자체를 부정적으로 바라보게 했다. 태국인 A 씨는 입국 심사 당시 '왜 한국에 온 거냐?', '팬 사인회 입장권은 있느냐' 등의 질문을 받고, 입장권 영수증과

  • 앤팀, 데뷔 후 첫 단독 투어…"한국서 공연, 꿈이 이뤄진 것"

    앤팀, 데뷔 후 첫 단독 투어…"한국서 공연, 꿈이 이뤄진 것"

    하이브 글로벌 그룹 앤팀(&TEAM)이 단독 투어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앤팀은 16일 오후 3시 일본 도쿄 롯폰기 힐스 아레나에서 첫 정규 앨범 ‘First Howling : NOW’(퍼스트 하울링 : 나우)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이날 유마는 "첫 단독 투어가 결정됐다. 우리와 루네(앤팀 팬덤명)의 꿈이 이뤄진 것"이라며 "내년 1월부터 일본 7개 공연장과 한국도 돈다. 루네와 만날 기회가 생겨 정말 기대가 된다"라고 밝혔다. 또 "일본 뿐만 아니라 한국에서도 공연할 수 있어 기쁘다. 조금만 기다려달라"고 언급했다. 앤팀의 첫 정규 앨범 ‘퍼스트 하울링 : 나우’는 두려움을 이겨내고 더 큰 목소리를 낼 만반의 준비를 마친 아홉 소년의 본격적인 모험의 시작을 이야기를 담은 앨범이다. 타이틀곡 ‘War Cry'(워 크라이)는 앤팀이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세상에 맞서 새로운 시대를 열겠다는 의지를 녹인 곡이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아이브, 여섯 번째 신드롬 ing…'유튜브 뮤직' 한국 인기곡 1위

    아이브, 여섯 번째 신드롬 ing…'유튜브 뮤직' 한국 인기곡 1위

    'MZ 워너비 아이콘' 아이브(IVE: 안유진.가을.레이.장원영.리즈.이서)가 타이틀곡 '배디(Baddie)'로 각종 음원 차트 상위권을 차지하며 '음원 퀸'의 면모를 뽐냈다. 아이브는 신보 '아이브 마인(I'VE MINE)'의 타이틀곡 '배디'로 유튜브 뮤직 한국 인기곡 TOP 100(집계 기간 10월 20~26일)에서 1위를 기록했다. 이와 함께 금일(31일) 오전 9시 기준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멜론, 벅스 실시간 차트에서 1위에 랭크됐고, 멜론 TOP100 차트와 HOT100(발매 30일/100일 이내의 신규 곡 대상 최근 1시간 이용량 반영 차트) 차트에서 역시 나란히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처럼 지난 13일 발매와 동시에 꾸준한 상승 곡선을 보여주며 차트에서 맹활약 중인 '배디'가 마침내 1위에 이름을 올리며 막강한 음원 파워를 증명하고 있는 가운데, 신보 트리플 타이틀곡 '이더 웨이(Either Way)'와 '오프 더 레코드(Off The Record)' 역시 메인 차트 상위권에 나란히 랭크돼 아이브의 여섯 번째 신드롬을 알리고 있다. '이더 웨이'는 31일 오전 9시 기준 멜론 TOP100 차트 및 지니 실시간, 일간 차트 5위를 차지했고, '오프 더 레코드' 역시 메인 차트 25위 권 내에 이름을 올리며 활약했다. 신보 '아이브 마인'은 그간 아이브가 보여준 특유의 컬러를 지키면서도 파격적인 변화를 시도한 앨범이다. '배디', '이더 웨이', '오프 더 레코드'까지 서로 다른 무드의 트리플 타이틀곡을 통해 아이브는 다양한 시선에서 바라본 '자신'의 다채로운 이미지를 들려주며 무한 스펙트럼을 펼쳤다. 한편, 아이브는 최근 신보 '아이브 마인' 활동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JYP 걸그룹' 니쥬, 한국 데뷔 싱글 앨범 'Press Play' 콘셉트 티저 추가 오픈

    'JYP 걸그룹' 니쥬, 한국 데뷔 싱글 앨범 'Press Play' 콘셉트 티저 추가 오픈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소속 걸그룹 NiziU(니쥬)가 국내 싱글 1집 두 번째 콘셉트 티저에서 트렌디 비주얼을 뽐냈다. NiziU는 10월 30일 첫 싱글 앨범 'Press Play'(프레스 플레이)와 타이틀곡 'HEARTRIS'(하트리스)를 발매하고 한국에서 정식 데뷔한다. 이에 JYP는 16일 신보 콘셉트 이미지를 첫 선보였고 17일 0시 공식 SNS 채널에 두 번째 개별 티저를 추가 오픈해 데뷔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새 이미지 속 마코, 리오, 마야, 리쿠, 아야카, 마유카, 리마, 미이히, 니나 아홉 멤버는 NiziU 특유의 통통 튀는 러블리 매력에서 더 나아가 시크 도도한 반전미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베레모 모자, 리본 타이, 베스트 등 9인 9색으로 스타일링한 유니크 스쿨룩 의상을 소화하고 포토제닉 면모를 발휘했다. 담벼락에 기대거나 계단 위 모델 같은 포즈로 개성을 표현해 '프로 아이돌'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NiziU는 첫 번째 싱글 앨범 'Press Play'와 함께 국내 가요계 첫 발을 내딛고 완성도 높은 음악으로 팬심을 충족시킬 예정이다. 타이틀곡 'HEARTRIS'는 JYP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이 작사한 곡으로 NiziU와의 환상적 시너지를 완성했다. 박진영은 NiziU 일본 프리 데뷔 디지털 앨범이자 뜨거운 인기를 휩쓴 'Make you happy'(메이크 유 해피) 포함 다수 곡 작업에 참여해 NiziU의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와 매력을 극대화했다. 여기에 방찬, 창빈, 한으로 구성된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내 프로듀싱 팀 쓰리라차(3RACHA), JYP 퍼블리싱 소속 스타 작곡가 심은지와 베르사최(VERSACHOI), 유명 K팝 작사팀 당케(danke) 등 유수 작가진이 크레디트를 수놓으며 고퀄리티 앨범 탄생을 예감케 한다. 2020년 12월 싱글 'Step and a step'(스텝 앤드 어 스텝)으로 일본에서

  • NCT 127, 세 번째 투어 한국에서 화려한 포문…오는 11월 2주간 총 6회 개최

    NCT 127, 세 번째 투어 한국에서 화려한 포문…오는 11월 2주간 총 6회 개최

    NCT 127(엔시티 127,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이 오는 11월 한국 단독 콘서트로 세 번째 투어의 포문을 연다. NCT 127의 세 번째 투어 ‘NCT 127 3RD TOUR ‘NEO CITY : SEOUL - THE UNITY’’(엔시티 127 써드 투어 ‘네오 시티 : 서울 – 더 유니티’)는 11월 17~19일, 24~26일 6일간 총 6회에 걸쳐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화려하게 펼쳐질 예정이어서 음악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기대된다. 이번 공연 타이틀 ‘THE UNITY’는 NCT 127 콘서트의 시작을 알린 첫 번째 투어 ‘THE ORIGIN’(디 오리진), 음악으로 연결된 두 번째 투어 ‘THE LINK’(더 링크)를 거쳐 마침내 전 세계 팬들과 완전한 하나가 된 NCT 127이 새로운 챕터를 맞이하는 무대라는 의미를 담은 만큼, 더욱 견고해진 NCT 127의 개성 있는 음악과 무대를 장악하는 극강 퍼포먼스, 에너제틱한 매력이 한데 어우러진 공연으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더불어 NCT 127은 지난해 두 번째 투어 ‘NEO CITY : THE LINK’로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 입성은 물론, 전 세계 17개 도시 28회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강력한 글로벌 파워도 입증한 바, 이번 투어로 보여줄 새로운 활약에도 기대감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번 콘서트의 티켓 예매는 인터넷 예매 사이트 예스24를 통해 진행되며, 10월 26일 오후 8시에는 팬클럽 선예매가, 10월 30일 오후 8시에는 일반 예매가 오픈된다. 한편, NCT 127은 10월 6일 정규 5집 ‘Fact Check’(팩트 체크)로 컴백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충격패 한국 야구…이대호·이순철 따끔 쓴소리 ('SBS 항저우 아시안게임')

    충격패 한국 야구…이대호·이순철 따끔 쓴소리 ('SBS 항저우 아시안게임')

    SBS가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9일차에 야구 중계 1위를 비롯해 주요 경기에서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중계 강자'의 면모를 이어갔다. 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SBS가 전날 방송한 야구 B조 2차전 대한민국과 대만 경기는 4.7%의 가구시청률을 기록해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특히 순간 최고 시청률은 7.7%까지 치솟았고, 2049 시청률도 1.7%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전지희·신유빈이 21년 만의 금메달을 기록한 탁구 여자 복식 일본과의 준결승전은 3.3%, 김수지가 동메달을 따낸 다이빙 여자 1m 스프링보드 결승은 3.1%로 역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이날 치러진 종목 가운데 아시안게임 4회 연속 우승을 노리는 한국 야구가 가장 큰 관심을 받았다. B조 1차전 홍콩과 경기에서 초반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후반 타선이 폭발하며 10-0 콜드승을 거둔터라 2차전에 대한 기대가 높았다. 하지만 한국 야구대표팀은 대만 투수진에 막혀 제대로 된 공격을 보여주지 못하고 0-4로 완패했다. SBS 이대호, 이순철 해설위원도 답답한 공격력에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 선수 시절 레전드 타자 출신답게 두 해설위원은 타석에 선 선수들의 심적인 불안감을 지적했다. 이대호 해설위원은 "배트를 돌려야 한다. 그래야 안타가 나오든 아웃이 되든 한다"고, 이순철 해설위원은 "공을 때려야 하는데 왜 자꾸 소극적으로 나가는지 모르겠다"며 탄식했다. 정우영 캐스터도 "언제까지 이렇게 가슴을 조마조마하면서 봐야 할까요. 타선이 좀 터져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대호 해설위원은 "실제로 뛰는 선수들이 더 답답하고 치고 싶은 마음이 많을 것"이라고 후배들의 마음을 이해했다. 또 1차

  • [TEN포토] 트렌드지 한국 '눈코입 하나도 빠짐없이 잘생겼어'

    [TEN포토] 트렌드지 한국 '눈코입 하나도 빠짐없이 잘생겼어'

    그룹 트렌즈지 한국이 해외 일정 참석 차 31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인도네시아로 출국했다. 이승현 기자 lsh87@tenasia.co.kr

  • 마운틴무브먼트 스토리, 한국 콘텐츠 소개 프로그램 중국 OTT에 대거 오픈

    마운틴무브먼트 스토리, 한국 콘텐츠 소개 프로그램 중국 OTT에 대거 오픈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획사 마운틴무브먼트 스토리가 중국 OTT에 총 4개 채널을 론칭하며 한국 콘텐츠 알리기에 나섰다. 마운틴무브먼트 스토리는 중화권 OTT 플랫폼에 4개 채널을 연 데 이어 건강한 한국 콘텐츠 소개프로그램 10건을 방송중에 있다. 해당 방송 프로그램은 지속적으로 업로드될 예정으로 앞으로 드라마, 교양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마운틴무브먼트 스토리는 "중국의 방송국 심의와 관계당국의 심의를 정확하게 받으며 천천히 안착하는 중"이라며 "무려 2000만뷰가 넘는 프로그램도 어마어마하게 많은 중국 콘텐츠들 사이에서 욕심내지 않고 신뢰감있는 콘텐츠로 자리를 잡는 게 우선"이라고 전했다. 마운틴무브먼트 스토리가 중국 OTT에 론칭한 독점 채널 '순만두(孙馒嘟, bilibili)PD' 등은 중국 당국의 심의도 순조롭게 통과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에 마운틴무브먼트 스토리는 오리지널 드라마 제작에도 돌입, 오는 9월10일 공개를 목표로 촬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마운틴무브먼트 스토리 황지선 대표는 "한국 콘텐츠를 대하는 중국의 방식이 그동안 많이 달라졌다"라며 "많은 국내 제작사들의 연락이 오고있어 모두 친절하게 성의껏 답변을 드리고 있지만 달라진 환경과 중국에서 한국 콘텐츠에 대한 기대감이 매우 적어졌다는 점을 받아들이기 어려워 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시대가 변하면 콘텐츠는 변하는게 아니라 앞서 가야한다. 살 사람이 없는 곳에 팔려고 하지말고 우리가 방송을 하는 방법을 찾는게 빠르다"라며 "한국 콘텐츠 제작비는 이미 세계적인 수준에 도달했고, 소화할 시장이 없다. 소화불량으로 모두 쓰러지기 직전이라 생각한다"라며

  • 마운틴무브먼트 스토리, 중화권OTT에 한국 드라마 소개 콘텐츠 방송 시작

    마운틴무브먼트 스토리, 중화권OTT에 한국 드라마 소개 콘텐츠 방송 시작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획사 마운틴무브먼트 스토리가 최근 중국 OTT에 독점 채널 '순만두(孙馒嘟, bilibili)PD'를 열었다. 해당 채널에서는 한국 프로그램 소개는 물론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5일 중국 OTT에 공식 오픈된 마운틴무브먼트 스토리의 '순만두PD' 채널에는 예고편 콘텐츠 등이 게재됐다. 마운틴무브먼트 스토리는 해당 채널에 대한 중화권 홍보 플랜을 가동시킬 예정이다. 마운틴무브먼트 스토리는 "현재 콘텐츠가 심사 통과 후 방송되고 있다는 사실에 감사하다"라며 "천천히 조심스럽게, 그리고 정확하게 운영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한국과 중국의 올바르고 안정적인 문화 외교사절 역할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것. 마운틴무브먼트 스토리는 "문화는 그 어떤 것에도 영향을 받아선 안된다는 생각으로 도전한 결과가 결실을 맺게 돼 기쁘다"라며 "눈앞에 보이는 결과보다는 좋은 콘텐츠를 많은 대중들에게 보여준다는 데 큰 의의를 두고 있다"라며 향후 다수의 콘텐츠 방영을 예고했다. 앞으로 순만두PD 채널은 한국 드라마, 영화 등을 짧고 강하게 어필하고 문화의 초첨을 짚는 역할을 하면서 다양한 한국 콘텐츠를 중화권에 소개할 예정이다. 마운틴무브먼트 스토리는 "반짝 뜨는 콘텐츠나 스타에 기대오던 문화정책은 이제 중국에 더이상 유효하지 않다"라며 "그보다는 잘 만들고 섬세하게 다듬는 세공이 필요할 때"라고 전했다. 이어 "눈을 가리는 현란한 영상보다 내용에 집중해야 성공할 수 있다. 중국은 이미 그 기능을 보유하고 있다. 이에 조심스레 다가서는 중"이라고 밝히며 블루오션 시장에 대한 가능성도 시사했다. 한편, 마운틴무브먼트 스토리는 최근 중화권 대

  • 홍석천 "한국은 아직인가"…퀴어축제→살해 위협에 쓸쓸한 고백[TEN이슈]

    홍석천 "한국은 아직인가"…퀴어축제→살해 위협에 쓸쓸한 고백[TEN이슈]

    방송인 홍석천이 퀴어축제에 대한 시각에 대해 아쉬움을 토로했다. 홍석천은 최근 자신의 SNS에 "1년에 딱 하루 자유가 주어진 날, 드러내면 무조건 죽여버리겠다는 구시대적 공포는 내 시대에 끝냈다고 생각했는데, 아직도 이 하루의 자유도 허락하지 않는 외침이 거세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선진국이라는 나라들은 이 폭염에 나와서 응원하고 손뼉 치고 춤춰주는데, G10이라는 우리나라는 아직인가 보다"라며 "글로벌 스탠다드가 돼 있는 지금 우리는 어디쯤 서 있는가, 대한민국에 당당한 퀴어가 이리도 많다니 외롭진 않겠다. 모두 해피 프라이드"라고 밝혔다. 제24회 서울퀴어문화축제는 지난 1일 서울 을지로2 일대에서 진행됐다. 퀴어문화축제는 코로나19로 집회가 제한되던 시기를 제외하고, 2015년부터 매년 열렸다. 다만, 이번에는 서울시의 불허 결정으로 다른 곳에서 개최됐다. 행사에는 경찰 추산 1만2000명, 주최 측 추산 3만5000명이 참가했다. 같은 날 퀴어축제 장소 인근에서는 이를 반대하는 시위도 열렸다. 주최 측 추산 5만명 수준이었다. 홍석천은 2000년 국내에서는 최초로 동성애자임을 밝힌 연예인이다. 홍석천은 한 방송에서 "사람들이 방송을 못 하게 했다"며 "나오지 말라고, 너 보기 싫고 재수 없다고 해서 집에서 쉬다가 통장에 돈이 말라가서 요식업을 시작했다"고 전한 바 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