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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관의 피' 권율, 범죄자役 위해 12kg 증량 "법접할 수 없는 분위기 표현"

    '경관의 피' 권율, 범죄자役 위해 12kg 증량 "법접할 수 없는 분위기 표현"

    영화 '경관의 피'의 배우 권율이 범죄자 역할을 위해 체중을 증량했다.29일 서울 한강로동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경관의 피'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규만 감독과 배우 조진웅, 최우식, 박희순, 권율, 박명훈이 참석했다.조진웅은 범죄자 검거를 최우선으로 하여 불법도 개의치 않는 광역수사대 반장 박강윤 역을 맡았다. 최우식은 원칙주의자인 신입경찰 최민재를 연기했다. 박희순은 언더커버 경찰의 임무를 쥐어 주는 감찰계장 황인호로 분했다. 권율은 접근 불가능 상위 1%만 상대하는 범죄자 나영빈 역으로 출연했다. 박명훈은 경찰과 거래로 생존해온 범죄자 차동철을 연기했다.권율은 접근 불가능 상위 1%만 상대하는 범죄자 나영빈 역으로 출연했다. 권율은 비주얼 임팩트를 위해 12kg을 증량했다. 그는 "건들기 어려운 꼭짓점에 있는 인물을 표현하고 싶었다. 현실에 있을 듯하면서도 없을 듯한 모습에 대해 감독님과 상의를 많이 했다. 자유분방하면서도 무게감 있는, 겉잡을 수 없는 인물을 표현하고 싶었다. 체중도 늘리고 범접할 수 없는, 재단되지 않는 느낌을 표현하려고 했다"고 설명했다.'경관의 피'는 위법 수사도 개의치 않는 광수대 에이스 강윤(조진웅 분)과 그를 감시하게 된 언더커버 신입경찰 민재(최우식 분)의 위험한 추적을 그린 범죄수사극. 오는 1월 5일 개봉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박하선 임신, 남편 둘째 계획+시부모 잔소리에 "내 미래가 기대 돼" ('며느라기2')

    박하선 임신, 남편 둘째 계획+시부모 잔소리에 "내 미래가 기대 돼" ('며느라기2')

    카카오TV 오리지널 ‘며느라기2...ing’가 아내와 남편, 시월드의 상반된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는 가족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오는 1월 8일 오전 10시 첫 공개되는 '며느라기2...ing'는 혹독한 며느라기를 벗어나려는 민사린(박하선 분)의 K-임산부 성장일기를 그린다. 결혼 한달 차 새내기 며느리의 K-시월드 격공일기로 인기를 모았던 ‘며느라기’ 시즌1. 새롭게 시작되는 며느라기 2라운드에서는 민사린과 무구영(권율 분) 부부에게 찾아온 임신 소식과 함께 한층 더 진해진 공감을 선사하는 에피소드를 예고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이런 가운데 28일 공개된 2가지 버전의 가족 포스터는 예정에 없던 임신으로 K-임산부가 된 민사린과 가족들의 상반된 반응이 담겨있어 흥미를 자아낸다. 먼저 첫 번째 포스터에서는 뜻밖의 임신 소식을 맞닥뜨린 며느리 민사린의 걱정 가득한 표정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다. 여기에 민사린을 둘러싼 곳곳에서 남편 무구영과 시어머니(문희경 분), 시아버지(김종구 분)가 깨알처럼 등장, 귀여운 매력을 한층 배가시키며 시선을 사로잡는다.그러나 새로운 가족 탄생을 앞둔 이들 가족은 상반된 표정을 짓고 있어 깊은 인상을 남긴다. 걱정이 앞서는 민사린과는 달리, 남편 무구영과 시부모님은 기대에 가득 찬 표정을 짓고 있는 것. 무엇보다 ‘둘째도 낳을까’라는 한없이 해맑기만 한 남편 무구영과 더불어 ‘골고루 먹어야 애가 건강하지~’, ‘자연분만 해야지 암!’ 등과 같은 멘트와 함께 민사린의 머리, 어깨에 매달린 시부모님의 비주얼이 마치 요정인듯 아닌듯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하나부터 열까지 다…누굴 위한

  • 설경구·송강호 대신 나선 조진웅, 불안요소 극복하고 韓영화 '구원' 할까[TEN스타필드]

    설경구·송강호 대신 나선 조진웅, 불안요소 극복하고 韓영화 '구원' 할까[TEN스타필드]

    ≪노규민의 영화人싸≫노규민 텐아시아 영화팀장이 매주 일요일 오전 영화계 인물에 대한 이야기를 전합니다. 배우, 감독, 작가, 번역가, 제작사 등 영화 생태계 구성원들 가운데 오늘뿐 아니라 미래의 '인싸'들을 집중 탐구합니다.설경구는 한걸음 물러섰다. 송강호, 이병헌, 전도연도 또 피했다. 한국영화 기대작들은 코로나19 확산 여파에 정면으로 맞서기 보다 일보 후퇴를 선택했다. 이런 가운데 '믿고 보는 배우' 조진웅이 구원투수로 나섰다. 2022년 새해 첫 영화 '경관의 피'로 당당하게 관객 앞에 나선다.배급사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는 지난 20일 "영화 '경관의 피(이규만 감독)'가 개봉 일정 변경 없이 2022년 1월 5일 새해 첫 한국영화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다.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는 "지난 여름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강화 속에도 한국 영화 '모가디슈', '싱크홀', '인질' 등 작품들이 관객을 만났다. '경관의 피'는 좌석 띄어 앉기 및 영업 시간 제한 등 힘든 팬데믹 상황 속에서도 한국 영화를 기다려 주신 관객들을 만나기 위해 개봉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경관의 피'는 위법 수사도 개의치 않는 광수대 에이스 강윤(조진웅 분)과 그를 감시하게 된 언더커버 신입경찰 민재(최우식 분)의 위험한 추적을 그린 범죄수사극이다. 조진웅, 최우식을 비롯해 권율, 박희순, 박명훈 등 이름만으로 존재감 넘치는 배우들의 연기 향연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특히 드라마 '시그널'부터 영화 '끝까지 간다' '사라진 시간'까지 형사 역할을 맡았을 때마다 강한 존재감을 보였던 조진웅이 다시금

  • [종합] "그게 어렵냐?"…조진웅X권율 '유리상자' 케미→'경관의 피' 1000만 희망 ('정희')

    [종합] "그게 어렵냐?"…조진웅X권율 '유리상자' 케미→'경관의 피' 1000만 희망 ('정희')

    배우 조진웅과 권율이 '유리상자' 케미를 보이며 라디오 청취자를 즐겁게 했다.20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는 영화 '경관의 피'의 주역 조진웅과 권율이 출연했다.'경관의 피'는 광수대 에이스 강윤(조진웅)과 그를 감시하게 된 언더커버 신입경찰 민재(최우식)의 위험한 추적을 그린 범죄수사극이다. 극 중 조진웅은 범죄 해결을 위해서 위법도 마다 않는 경찰 강윤으로, 권율은 접근 불가능한 상위 1%만 상대하는 범죄자 영빈을 맡았다. 조진웅과 권율은 영화 '명량'(2014) 이후 다시 한 작품에서 호흡했다. 두 사람은 같은 소속사 식구로, 평소 남다른 친분을 유지하고 있다.  이날 조진웅과 권율은 시종 티격태격 케미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이 친할 것 같다"는 반응에 조진웅은 "친할 수 있는 레벨이 아니다. 권율이 작품을 임하는 열정이나 태도를 제가 감히 쫓아갈 수 없다"고 말했다. 권율이 머쓱해하자 조진웅은 "언제나 텐션을 유지한다. 어떤 캐릭터라도 똑같다. 너무 존경스럽다. 일관성된 연기가 연기사에 남을 것 같다. 권율 자신도 '그게 나의 시그니처 연기'라고 한다"며 칭찬인 듯 칭찬 아닌 애매한 발언을 했다. 또한 조진웅은 "권율이 대사를 틀려 NG를 낼 때가 있다. 저는 '어렵냐? 그게 어렵냐고'라고 한 마디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진웅과 권율을 지켜 보던 김신영은 "두 사람은 유리상자 느낌이다. 투닥투닥 하면서 오래 갈 것 같다"라고 말해 공감을 샀다.조진웅은 "권율이 '경관의 피'에서 악역을 맡았다. 빌런인데 멋있다. 이번

  • '박하선♥' 권율, 임신한 아내 손 잡고…"순한맛으로 변했다" ('며느라기2')

    '박하선♥' 권율, 임신한 아내 손 잡고…"순한맛으로 변했다" ('며느라기2')

    권율이 유니콘 남편으로 돌아온다.2022년 1월 8일 첫 공개되는 카카오TV 오리지널 '며느라기2...ing'는 혹독한 며느라기를 벗어나려는 민사린(박하선 분)의 K-임산부 성장일기를 그린 작품. 요즘 시대 평범한 며느리의 시월드 격공일기를 담았던 ‘며느라기’ 시즌1은 초보 며느리의 좌충우돌 시월드 에피소드를 생생하게 그려내며 작품성과 완성도, 그리고 화제성까지 골고루 인정을 받았다. 특히 현실 ‘복붙’ 순도 100%의 리얼한 에피소드는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던 바. 새롭게 시작되는 ‘며느라기2...ing’에서는 박하선, 권율 부부에게 찾아온 임신 소식과 함께 더욱 확장된 공감과 진해진 케미스트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이런 가운데 17일 민사린의 남편 무구영 역을 맡은 권율의 첫 스틸이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그레이 컬러의 니트를 입고 동그란 안경까지 장착한 권율의 모습에선 따뜻하고 편안한 매력이 느껴진다. 지난 시즌1에서는 아내와 어머니 사이에서 분투하는 초보 남편의 면모를 선보였다면, 이번 ‘며느라기2...ing’에서는 한층 더 능숙해진 남편으로서의 노하우와 처세술을 보여줄 수 있을지 관심을 집중시킨다.또 다른 스틸에서는 직장에서 막 퇴근한 듯 완벽한 슈트핏을 뽐내고 있는 권율의 젠틀한 매력이 빛을 발하고 있다. 특히 아내를 바라보는 눈빛에서는 꿀이 뚝뚝 떨어지는 다정한 매력이 엿보여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흐뭇하게 만든다. 한층 더 달달해지고 단단해진, 듬직한 남편으로 돌아온 권율이 과연 아내에게도, 또 어머니에게도 모두 사랑 받는 센스 만점 남편이 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앞서 권율

  • '달리와 감자탕' 박규영, 김민재에 심쿵 백허그…5.4% 자체 최고치 경신

    '달리와 감자탕' 박규영, 김민재에 심쿵 백허그…5.4% 자체 최고치 경신

    '달리와 감자탕' 박규영이 자신을 폭행한 용의자에게 1초의 망설임도 없이 발길질을 날리는 김민재를 폭 끌어 안았다. 해당 장면은 박규영을 위해 대신 분노를 터트린 김민재에 1차 '심쿵', 김민재를 막으려는 박규영의 백허그는 2차 '심쿵'을 일으키며 '설렘 명장면'에 등극했다. 김민재는 박규영을 향해 점점 커지는 마음을 주체하지 못했다. 문자를 보낼까 말까 고민하더니, 실수로 "달리씨 좋아해요"라며 가슴 설레는 직진 고백을 해 미소를 자아냈다.지난 7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달리와 감자탕' 6회에서는 김달리(박규영 분)가 자신을 때린 폭행범에게 폭주하는 진무학(김민재 분)에게 백허그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은 5.4%(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꾸준한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미술관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탄탄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열연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며 안방을 사로잡았다.지난 5회 말미에서 무학은 기사를 통해 달리가 모텔 직원에게 폭행을 당해 응급실로 실려갔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내 돈 다 갚기 전까지는 털 끝 하나 다치지마요"라며 투박하지만 걱정하는 마음을 드러냈다. 달리는 무학 역시 돈 때문에 자신을 걱정하고 찾아온 거 아니냐는 모진 말로 무학을 밀어냈다.미술관 폐관설, 사생활 논란이라는 위기의 상황에서 달리는 기지를 발휘했다. 직접 기자회견을 열기로 하고, 장태진(권율 분)에게 도움을 요청해 머리부터 발끝까지 청송 미술관에서 공개하는 전시를 홍보하는 문구와 이미지가 담긴 의상과 액세서리를 착장했다.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달리는 자신을

  • 김민재X박규영, 일자무식 졸부 vs 명망가 엘리트…'아트·로맨틱·코미디 맛집'('달리와 감자탕') [종합]

    김민재X박규영, 일자무식 졸부 vs 명망가 엘리트…'아트·로맨틱·코미디 맛집'('달리와 감자탕') [종합]

    '달리와 감자탕' 김민재, 박규영, 권율, 황희, 연우가 아름다운 미술관의 관람객으로 시청자를 초대한다.16일 KBS2 새 수목드라마 '달리와 감자탕'(극본 손은혜, 박세은 / 연출 이정섭)의 제작발표회가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열렸다. 이날 이정섭 감독을 비롯해 김민재, 박규영, 권율, 황희, 연우 등이 참석했다. 제젝발표회의 진행은  맡았다.'달리와 감자탕'은 아름다운 미술관을 배경으로 성장 배경, 학력, 취향 등 달라도 너무 다른 두 남녀의 이야기를 그려낼 신개념 아티스틱 로맨스.이날 이정섭 감독은 '달리와 감자탕'에 대해 "일자무식의 졸부 진무학과 뼛속까지 명품, 명문가 집안의 김달리가 미술관을 놓고 지킬 것이냐 뺏길 것이냐 겨루는 이야기"라며 "미술관을 배경으로 한 사랑 이야기가 펼쳐진다"고 밝혔다.'달리와 감자탕'은 미술을 매개로한 로맨스인 만큼 차별점이 존재한다. 이 감독은 "미술을 소재로 하다 보니 미술에 대한 신경을 많이 썼다"며 "극중 세 차례 큰 전시회가 벌어지는데 이 작품들은 전부 가짜가 아닌 진짜여야 실감이 나고, 미술 전문 드라마로서의 진심이 담길거라 생각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드라마 속에는 실제 작가들이 두 세달에 걸쳐 작업한 작품들이 보여진다"며 "마치 미술관을 투어하는 듯한 재미를 느끼실 것"이라고 덧붙였다.이어 "저는미술에 문외한이고 미술관을 가면 빨리 나오고싶어하는 성격이지만, 이번 미술 작품들을 보시면 그 안에 스토리들이 많이 담겨 있다"면서 "작품 속에 주인공들의 살을

  • [TEN 포토] 권율 '파이팅은 힘차게 아자~'

    [TEN 포토] 권율 '파이팅은 힘차게 아자~'

    배우 권율이 1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에서 진행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달리와 감자탕’ 온라인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달리와 감자탕’은 ‘무지-무식-무학’ 3無하지만 생활력 하나는 끝내 주는 ‘가성비 주의’ 남자와 본 투 비 귀티 좔좔이지만 생활 무지렁이인 ‘가심비 중시’ 여자가 미술관을 매개체로 서로의 간극을 좁혀가는 ‘아트’ 로맨스입니다.김민재, 박규영, 권율, 황희, 연우 등이 출연하며 오는 22일 첫 방송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권율 '드라마 잘 부탁드려요'

    [TEN 포토] 권율 '드라마 잘 부탁드려요'

    배우 권율이 1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에서 진행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달리와 감자탕’ 온라인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달리와 감자탕’은 ‘무지-무식-무학’ 3無하지만 생활력 하나는 끝내 주는 ‘가성비 주의’ 남자와 본 투 비 귀티 좔좔이지만 생활 무지렁이인 ‘가심비 중시’ 여자가 미술관을 매개체로 서로의 간극을 좁혀가는 ‘아트’ 로맨스입니다.김민재, 박규영, 권율, 황희, 연우 등이 출연하며 오는 22일 첫 방송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권율 '귀여운 미니하트'

    [TEN 포토] 권율 '귀여운 미니하트'

    배우 권율이 1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에서 진행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달리와 감자탕’ 온라인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달리와 감자탕’은 ‘무지-무식-무학’ 3無하지만 생활력 하나는 끝내 주는 ‘가성비 주의’ 남자와 본 투 비 귀티 좔좔이지만 생활 무지렁이인 ‘가심비 중시’ 여자가 미술관을 매개체로 서로의 간극을 좁혀가는 ‘아트’ 로맨스입니다.김민재, 박규영, 권율, 황희, 연우 등이 출연하며 오는 22일 첫 방송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권율 '상냥한 인사'

    [TEN 포토] 권율 '상냥한 인사'

    배우 권율이 1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에서 진행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달리와 감자탕’ 온라인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달리와 감자탕’은 ‘무지-무식-무학’ 3無하지만 생활력 하나는 끝내 주는 ‘가성비 주의’ 남자와 본 투 비 귀티 좔좔이지만 생활 무지렁이인 ‘가심비 중시’ 여자가 미술관을 매개체로 서로의 간극을 좁혀가는 ‘아트’ 로맨스입니다.김민재, 박규영, 권율, 황희, 연우 등이 출연하며 오는 22일 첫 방송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박창기의 흥청망청] 용두사미 된 '보이스4', 덜도 말고 이름값 만큼만 [TEN리뷰]

    [박창기의 흥청망청] 용두사미 된 '보이스4', 덜도 말고 이름값 만큼만 [TEN리뷰]

    ≪박창기의 흥청망청≫흥행 드라마의 성공 비결과 망작 드라마의 실패 요인을 시청자의 눈으로 분석하겠습니다. 박창기 텐아시아 기자의 사견은 덤입니다. 시청률부터 등장인물, 제작의도까지 더욱 낱낱이 파헤쳐 미처 보지 못했던 내용을 짚어드리겠습니다.'OCN 대표 시리즈물의 추락'기대감이 너무 컸던 걸까. tvN 금토드라마 '보이스4: 심판의 시간'(이하 '보이스4')이 용두사미로 전락했다. 탄탄한 포맷과 파격적인 빌런의 등장으로 여전한 파워를 입증했지만, 내용 구성보다는 교훈적인 메시지에 초점을 두면서 특유의 매력이 반감됐다. 이로 인해 결국 모호한 휴먼물로 끝이 났다.'보이스4'는 OCN 대표 장르물의 네 번째 시리즈다. 코드 제로 사건을 주로 다루는 112신고센터 드라마로, 강권주(이하나 분)의 뛰어난 청력과 골든타임이라는 특수한 여건을 접목시키는 데 성공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무엇보다 매 시즌 새로운 에피소드와 잔악무도한 범죄자들의 등장이 적절히 녹아들며 손에 땀을 쥐게 만들었다. 여기에 피해자들의 아픔을 생생하게 담아내 깊은 여운을 남기는 등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하지만 이번 시즌은 '실패'했다. 그도 그럴 것이, tvN으로 채널을 옮긴 뒤 처음으로 선보인 자리였기 때문인 것. 대중성을 잡기 위한 파격적인 시도였으나, 그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실패 요인은 무엇일까. 이는 개연성 떨어지는 전개와 강렬한 빌런에 묻힌 강권주와 데릭 조(송승헌 분)의 존재감에 있다. 강권주의 서사가 본격적으로 드러나면서 몰입도를 배가한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데릭 조의 이야기가 교차로 등장하며 적절히 섞이지 못한 채 겉돌았다.앞선 시

  • 권율, 4년 연속 서울환경영화제 개막식 MC

    권율, 4년 연속 서울환경영화제 개막식 MC

    제18회 서울환경영화제가 오는 3일 오후 6시 레이첼 카슨홀에서 개막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영화제의 시작을 알린다.아시아 최대 환경영화제이자, 세계 3대 환경영화제로 전 세계 다양한 주제의 환경영화들을 앞장서 소개해온 서울환경영화제가 올해로 제18회를 맞이해 오는 3일부터 9일 열린다. 이에 앞서 영화의 본격적인 시작을 선언하는 개막식이 오는 3일 오후 6시 레이첼 카슨홀에서 개최된다. 이날 행사에는 이명세 집행위원장, 서도은 프로그래머, 올해의 에코프렌즈 장항준 감독이 참석한다.제15회 서울환경영화제 에코프렌즈로 활약한 이후, 매년 서울환경영화제 개막식 MC로 활약 중인 배우 권율이 올해 역시 MC로 발탁됐다. 영화 '명량', '박열', 드라마 '해치', '보이스2·3', 카카오TV '며느라기' 등 장르를 넘나드는 캐릭터 소화력으로 섬세한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권율은 이미 다양한 영화제와 시상식에서 MC를 맡아오며 능숙한 진행 능력을 입증한 바 있다. 이로써 4년째 서울환경영화제와 뜻을 함께하게 된 권율은 "올해도 서울환경영화제 개막식 MC로 참여할 수 있게 돼 영광이다. 코로나19로 환경 문제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이슈로 다뤄지고 있다. 서울환경영화제가 환경 감수성을 높이고 실생활 속 다양한 실천을 유도할 수 있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개막식에서는 개막선언 및 심사위원 소개, 그리고 영화제를 보다 심도 깊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소개될 예정이다. 또한 제18회를 맞이한 서울환경영화제의 개최를 축하하는 배우 이천희·전혜진 부부, 심은경 배우, 김대명 배우, 김재화 배우, 그리고 올해 서울환경영

  • '며느라기' 박하선X권율, "며느라기 겪는 부부들에 도움 됐길" 종영 소감

    '며느라기' 박하선X권율, "며느라기 겪는 부부들에 도움 됐길" 종영 소감

    '며느라기'의 종영을 앞두고 배우 박하선, 권율, 문희경이 시청자들의 사랑에 감사를 전하며 훈훈한 종영 소감을 밝혔다. 카카오M이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선보이는 카카오TV 오리지널 '며느라기'는 요즘 시대 평범한 며느리의 '시월드 격공일기'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11월 21일 첫 공개 이후 약 3개월간 리얼한 시월드 속 초보 부부의 결혼생활을 그려내며, 매화 평균 130만뷰 이상의 조회수를 ...

  • '며느라기' 권율, 짠내나는 무보정 현실 로맨스…해피엔딩 맞을까

    '며느라기' 권율, 짠내나는 무보정 현실 로맨스…해피엔딩 맞을까

    배우 권율이 짠내나는 무보정 현실 로맨스 서사로 시청자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권율이 인기리에 방영 중인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며느라기'에서 순탄하지 않아 더 애틋한 무구영의 사랑법을 리얼하게 그려내고 있는 가운데, 현실적이라 더욱 짠한 권율 표 짠내 로맨스가 시청자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얻고 있다. ◆ 썸도 쉽지 않은 남사친의 숙명 무구영(권율 분)의 사랑은 시작부터 쉽지 않았다. 친구로 지내며 자연스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