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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소현♥손준호 子, 벌써 서울대 떡잎 보여…12세에 코딩 대회 수상

    김소현♥손준호 子, 벌써 서울대 떡잎 보여…12세에 코딩 대회 수상

    뮤지컬 배우 김소현이 아들 손주안의 수상 소식을 알렸다.지난 20일 김소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들의 희소식을 전했다. 그는 "#제2회 #it 코딩 발명아이디어 경진대회 #장애인의날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상 #소프트웨어 #우수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행복일자리운동본부 #손주안 #동상 #축하해 #감사합니다 #뮤지컬배우 손준호 20240420"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김소현과 손준호, 아들 손주안의 화목한 모습이 담겨있다.사진 배경엔 "'제2회 IT 코딩 발명 아이디어 경진대회' 시상식"이라는 현수막이 걸려있다. 이 대회는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의 일상생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하여 IT 코딩에 기반한 발명을 통해 장애인이 일상에서 겪는 불편함을 해소하거나, 후천적 장애인이 발생하는 것을 막기 위한 목적으로 개설됐다. 손주안은 소프트웨어 우수 부문에서 동상을 탔다. 이 대회의 시상 내용은 대상 2팀, 금상 3팀, 은상 6팀, 동상 15팀, 장려상 총 30팀이다.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집안의 경사가 일어났다", "부모님을 닮아 주안이도 똑똑하구나", "대견하다" 등의 긍정적 댓글을 달았다. 김소현은 서울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했고, 손준호는 연세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했다. 두 사람은 2011년에 결혼했고 2012년 아들 손주안을 품에 안았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경찰이 된 메달리스트들 '굿보이', 박보검·김소현 출연

    경찰이 된 메달리스트들 '굿보이', 박보검·김소현 출연

    JTBC 드라마 '굿보이'에 배우 박보검과 김소현이 출연한다.'굿보이'는 올림픽 특채로 경찰이 된 메달리스트들이 메달 대신 경찰 신분증을 목에 걸고 비양심과 반칙이 판치는 세상에 맞서 싸우는 코믹 액션 청춘 수사극. 드라마 '나쁜 엄마', '괴물', '열여덟의 순간'을 연출한 심나연 감독과 '보좌관', '라이프 온 마스', '싸우자 귀신아'를 집필한 이대일 작가가 호흡을 맞췄다.배우 박보검은 올림픽 복싱 금메달리스트에서 올림픽 특채로 경찰이 된 강력특수팀 순경 윤동주 역을 맡았다. 타고난 맷집과 주먹으로 올림픽 영웅이 되지만 좌절을 겪은 뒤 경찰이라는 두 번째 인생을 시작한다.배우 김소현은 올림픽 사격 금메달리스트이자 빼어난 미모를 지닌 사격 여신 지한나 역을 연기한다. 하지만 세상을 놀라게 할 만한 사건으로 인해 사격을 그만두고 경찰의 길을 걷게 된다.제작진은 "굿보이는 올림픽 영웅이었던 이들이 규칙과 룰이 있던 그라운드를 떠나 비양심과 반칙이 난무하는 흉악 강력범죄에 맞서 싸우는 유쾌하고 통쾌한 이야기다. 각자의 사연을 안고 불의에 맞서 싸우는 영웅들의 이야기를 더욱 진정성 있게 보여줄 배우 박보검과 김소현의 시너지를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JTBC 드라마 '굿보이'는 2024년 하반기 방송된다.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 김준수→김소현, 오늘(13일) 첫 캐럴송 발표…프랭크 와일드혼 선물

    김준수→김소현, 오늘(13일) 첫 캐럴송 발표…프랭크 와일드혼 선물

    김준수, 김소현, 정선아, 손준호, 진태화, 서경수, 양서윤까지 총출동하는 크리스마스 캐럴이 발매된다.13일 소속사 팜트리아일랜드는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팜트리아일랜드 소속 아티스트 7인(김준수, 김소현, 정선아, 손준호, 진태화, 서경수, 양서윤)이 2023년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이하여 겨울 감성이 가득한 캐럴 'MY CHRISTMAS WISH(마이 크리스마스 위시)'가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MY CHRISTMAS WISH(마이 크리스마스 위시)'는 팜트리아일랜드가 첫 번째로 선보이는 캐럴송.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데스노트', '드라큘라', '몬테크리스토', '엑스칼리버'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뮤지컬 작곡가'라는 수식어를 지닌 프랭크 와일드혼(Frank Wildhorn)이 팜트리아일랜드 소속 배우들을 위해 직접 작곡하여 선물한 곡이다.특히 '소원이 이루어지는 기적'을 마치 뮤지컬처럼 하나의 장면들이 연상되게 이야기하듯이 표현하는 가사가 인상적으로, 음악을 듣는 지금 이 순간 그리고 영원히 그 기적은 너와 나 함께이길 바란다는 의미의 직관적인 가사 역시 눈길을 끈다. 팜트리아일랜드 소속 배우 일곱의 아름답고 조화로운 하모니는 다가오는 연말 많은 리스너에게 가슴 따뜻한 설렘과 희망을 선사할 전망이다.또한 소속사 공식 유튜브 채널과 음원 사이트 등을 통해 7명의 아티스트가 직접 출연한 뮤직비디오가 공개된다.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가득 더해져 훈훈함을 자아내는 팜트리아일랜드 배우들의 끈끈한 패밀리십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영상을 통해 제대로 확인할 수 있다.강민경 텐아시아

  • [종합] 김소현 "상위 0.01% 아들 주안, 지금은 영재 능력 없어진 듯"('옥문아')

    [종합] 김소현 "상위 0.01% 아들 주안, 지금은 영재 능력 없어진 듯"('옥문아')

    뮤지컬 배우 김소현이 아들 주안이의 영재 교육을 거절한 사연을 밝혔다. 25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김소현과 그의 아버지이자 신장내과 교수 김성권이 방송 최초 동반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정형돈은 "그것이 궁금하다. 서울대에 자녀들 세 분이나 보낸 아버님의 교육법"이라며 질문을 던졌다. 김성권 교수는 "애들이 클 때 바빠서 잘 돌보지 못했다. 방목이라기보다 자율성. 자기가 원하는 대로"라고 답했다. 김소현은 "공부하라는 말도 정말 안 하셨다. 사실 제가 이런 말 하기 그런 게 저는 예체능이다. 남동생이 공부를 많이 했고, 똑똑했다. 그거는 하셨다. 저는 수학 빼고 학원도 안 다녔다. 아빠와 관악산을 주말마다 같이 갔다. 아무 말씀도 안 하시고 서울대를 드라이브했다"라고 설명했다. 김성권 교수는 "이번에 (김소현은) 주안이 데리고 아이비리그 드라이브 갔다"라고 폭로했다. 이를 들은 김소현은 "저희는 관광하러 간 건데 그 생각이 많이 나더라. 그렇게 많이 다녔었다"라고 말했다. 김성권 교수는 "(아이들이) 한창 클 때 미국 병원에 있었다. 영어도 못 하지 뭣도 못 하니까 자율적으로 공부하더라"고 했다. 김소현은 "미국에 가야 했는데 ABC도 모르고 갔다. 말 그대로 방목하셨다. 지금 생각해보면. 갔는데 아무것도 못 알아듣지 않나. 들리는 대로 한국어로 받아 적었다"라고 했다. 김성권 교수는 "ABC도 모르고 갔지만 셋이 다 영어를 잘했다"라고 전했다. 정형돈은 "아들 주안이에 대한 기대 심리도 있는 거 아니냐?"라고 묻기도. 송은이는 "주변의 기대가 엄청날 것 같다. 워낙 똑똑하고 영재이지 않나"라고 했다. 김소현은 "말이 좀 빨랐던 것 같다. 저희가 둘 다 일하니까

  • 김소현 "♥손준호 내 소개팅까지 쫓아와, 사귄 지 이틀 만에 부모님께 인사" ('옥문아들')

    김소현 "♥손준호 내 소개팅까지 쫓아와, 사귄 지 이틀 만에 부모님께 인사" ('옥문아들')

    김소현이 8살 연하 손준호와의 러브 스토리를 공개한다. 25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서울대 엘리트 부녀 신장내과 김성권 교수와 뮤지컬 배우 김소현이 출연한다. 이날 김소현은 연세대 남편 손준호가 서울대 의대 장인어른과 가까워지기 위해 쏟았던 피나는 노력을 공개한다. 그는 ”남편이 처음 인사드리러 왔을 때, 아빠와 원활한 대화를 하기 위해 의학 드라마를 열심히 보고 의학 용어를 공부해 왔더라. 그런데 외과를 다룬 의학 드라마가 많아서인지 아빠는 내과 전문의신데 외과 용어만 말했다“라며 장인어른에게 다가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한 사위 손준호의 귀여운 면모를 밝힌다. 이어 김소현은 김소현의 아버지가 연세대 출신 사위에게 전하는 듯한 말로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던 유행어 ”자네는 신촌 가서 먹게“가 탄생하게 된 비화를 밝히며 아버지인 김성권 교수가 최초로 장인어른 버전을 재연하게 돼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또한 뮤지컬계 잉꼬부부로 유명한 김소현은 연하 남편 손준호와의 첫 만남부터 결혼까지 하게 직진 러브스토리를 공개해 옥탑방을 핑크빛으로 물들인다. 그는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에서 상대역으로 처음 만났는데 누나라고 부르지 않고 뮤지컬 극 중 이름인 ‘크리스틴’이라 부르더라. 처음엔 거절하면서 소개팅도 많이 하러 다녔는데, 손준호가 어차피 결혼은 자기와 하게 될 거라며 내 소개팅 현장에 찾아오기까지 했다“라며 김소현에게 첫눈에 반한 손준호의 거침없는 직진남 면모로 감탄을 터지게 한다. 이어 김소현은 소개팅에 실패하고 울면서 나오는 길에 손준호에게 위로받았던 그날부터 연애가 시작됐

  • '손준호♥' 김소현 "子 주안, 상위 0.1% 영재 판정…부담 될까 교육 거절"('옥문아')

    '손준호♥' 김소현 "子 주안, 상위 0.1% 영재 판정…부담 될까 교육 거절"('옥문아')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서울대 엘리트 부녀 신장내과 김성권 교수와 뮤지컬 배우 김소현이 뜬다. 오는 25일 방송되는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뮤지컬 배우 김소현과 그의 아버지인 서울대병원 신장내과 교수를 역임한 김성권 교수가 방송 최초 동반 출연한다. 이날 옥탑방에는 함께 출연한 김소현과 아버지 김성권의 가족 중 5명이 명문대 출신이라고 알려져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소현은 "저와 어머니, 여동생은 성악과를 나왔고, 아버지와 남동생은 의대 교수다"라고 밝혀 자녀 3명을 모두 서울대에 보낸 부모님의 남다른 교육 비법이 있는지 MC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김소현은 "어릴 때, 아버지께서 공부하라고 말씀하신 적이 한 번도 없었다. 그런데 항상 주말이면 관악산으로 드라이브를 갔다"라며 아버지 김성권 교수의 독특하고도 은밀한(?) 자녀 교육법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고등학교 2학년 때 아버지가 집의 TV 선을 잘라버렸던 일화까지 공개하며 자녀들이 공부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김성권 교수가 과연 어떤 모범을 보였을지 주목된다. 김소현은 과거 가족 예능 출연에서부터 귀엽고 똘똘한 모습으로 사랑받은 아들 주안이가 상위 0.1% 영재 판정을 받은 적이 있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영재 테스트를 받았는데 1000명 중 1등이 나왔다. 영재원에서 영재 교육을 권유했지만 어린 주안이가 부담을 느낄까 봐 거절했다"라고 설명했다. 타고난 천재형인 아들 주안이의 정서를 위해 과감히 영재 교육을 포기한 따뜻한 엄마의 모습을 드러내 옥탑방을 훈훈하게 물들였다. 이에 할아버지인 김성권 교수는 똑소리 나는 손자 주안이의 꿈을 응원하는 모습을 보여 모두의 흐뭇한

  • [종합] 황민현, ♥김소현에 로맨틱한 청혼 "평생 네 옆에 있을게"('소용없어 거짓말')

    [종합] 황민현, ♥김소현에 로맨틱한 청혼 "평생 네 옆에 있을게"('소용없어 거짓말')

    배우 김소현, 황민현이 거짓말같이 완벽한 해피엔딩을 맞았다. 19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 최종회에서 목솔희(김소현 역)와 김도하(황민현 역)가 믿음으로 평생 함께할 것을 약속했다. 바다처럼 깊고 신비로운 사람의 마음은 진실과 거짓만으로 알 수 없기에 진실보다는 자신이 사랑하는 것들을 믿겠다는 목솔희. 그리고 온전한 믿음으로 서로를 구원하고 사랑을 지켜낸 목솔희와 김도하의 해피엔딩은 설렘 그 이상의 여운을 남겼다. 최종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3.4% 최고 4.4%, 전국 가구 기준 평균 3.4% 최고 4.3%를 기록하며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동시간대 1위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닐슨코리아 유료 플랫폼 기준) 목솔희는 평범한 일상을 만끽하면서도, 거짓말이 들리지 않는 세상이 여전히 낯설었다. 무엇보다도 능력만으로 거짓과 진실을 판별하던 라이어 헌터 목솔희는 사람들의 진심을 알기란 너무도 힘들었다. 목솔희는 김도하에게 거짓말이 안 들리면 진심을 어떻게 아느냐고 물었다. 그런 목솔희에게 김도하는 어떤 설명도 필요치 않았다. 그저 "사랑해"라면서 짧은 입맞춤으로 순도 100%의 마음을 전한 김도하. 진심은 말하지 않아도 느낄 수 있다는 것을 그를 통해 다시 한번 깨달은 목솔희는 행복하게 미소 지었다. 목솔희의 진실 탐지 능력은 결정적 순간에 돌아왔다. 목태섭(안내상 역)과 차향숙(진경 역)은 오해가 쌓여 이혼했지만, 여전히 서로를 잊지 못하고 있었다. 목솔희는 부모님의 재결합을 위해 고군분투했다. 화해를 위해 마련한 자리에서도 서로에게 모진 말을 쏟아내며 상처를 주는 두 사람을 보면서 그것이 진실인지 거짓인지 알 수 없어 속상했다. 김

  • 뜻밖의 상견례? 황민현, ♥김소현에 프러포즈('소용없어 거짓말')

    뜻밖의 상견례? 황민현, ♥김소현에 프러포즈('소용없어 거짓말')

    배우 김소현, 황민현의 설렘 보장 로맨스가 막을 내린다. 19일 tvN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 측은 종영을 앞두고 뜻밖의 상견례(?)를 하게 된 목솔희(김소현 역), 김도하(황민현 역), 목태섭(안내상 역)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진지한 표정으로 목태섭의 옷을 골라주고 있는 목솔희, 김도하의 모습이 궁금증을 높인다. 지난 방송에서 목솔희는 폭발 사고의 여파로 진실 탐지 능력을 잃어버렸다. 처음 겪는 일에 당황했지만, 거짓말이 들리지 않을 때의 장점을 하나둘씩 선물하는 김도하를 통해 이대로 평범하게 사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고 생각했다. 과연 도하 솔희커플은 평범하기에 더욱 행복한 엔딩을 맞이할 수 있을지 기대가 쏠린다. 그런 가운데 김도하와 목태섭의 첫 대면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자연인으로 생활하던 목태섭이 비장한 얼굴로 목솔희에게 찾아온 이유는 무엇일까. 목태섭의 깜짝 등장에 당황한 김도하의 모습도 흥미롭다.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목태섭을 마주한 그가 보일 반응은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목태섭을 위해 1일 코디네이터로 변신한 목솔희, 김도하의 모습에도 시선이 쏠린다. 두 사람의 신중한 손길로 목태섭은 어떻게 변신할지, 또 그가 한껏 멋을 부리고 향할 곳은 어디일지 궁금해진다. '소용없어 거짓말' 제작진은 "능력을 잃어버린 목솔희가 김도하와 함께 그토록 꿈꾸던 평범한 삶을 살 수 있을지 마지막까지 주목해 달라. 또 김도하의 프러포즈 후 목솔희가 어떤 선택을 내릴지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종합] 김소현, 거짓말 듣는 능력 잃어…"주변이 다 의심스럽고 미치겠다" ('소용없어 거짓말')

    [종합] 김소현, 거짓말 듣는 능력 잃어…"주변이 다 의심스럽고 미치겠다" ('소용없어 거짓말')

    '소용없어 거짓말'에서 배우 김소현은 거짓말을 듣는 능력을 잃었다. 18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 15회에서 목솔희(김소현 분)은 거짓말이 들리던 능력을 잃어버린 듯한 장면이 나왔다. 이날 목솔희는 김도하(황민현 분)과 함께 최엄지(송지현 분)의 장례식장을 찾았다. 목솔희는 "최엄지 씨가 나 불편할 수 있는데 들어갈 순 없죠"라고 말했고, 김도하는 "그러면 왜 같이 왔냐"라고 물었다. 목솔희는 "장례식장은 몇 번 안 와봤는데 여긴 왠지 말을 안 해도 마음이 전해질 것 같지 않나? 최엄지 씨한테 하고 싶은 말이 있어서 왔다"라며 미소를 지었다. 최엄지에게 목솔희가 어떤 말을 했는지 궁금해하던 김도하. 목솔희는 "이제 편히 쉬시고 도하 씨도 편하게 잘 수 있게 해달라고 했다"라고 답했고, 김도하는 "근데 나 솔희 씨 만나고 잘 잤다"라고 털어놨다. 이 말을 듣던 목솔희는 "그거 최엄지 씨가 일부러 그런 것 아닐까? 내가 도하 씨 누명 벗겨줄 수 있는 사람인 거 알고 옆에 계속 있으라고 신호 보내 준 거다"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목솔희는 거짓말을 판별하는 능력이 사라졌음을 깨달았다. 이후 김도하를 찾아간 목솔희는 "나 어떻게 해? 나 거짓말이 안 들려"라고 말했다. 이어 목솔희는 "요즘 계속 좀 이상했거든. 당연히 거짓말로 들려야 될 말이 다 진짜로 들려서. 그때 알아차렸어야 했는데"라며 불안감을 드러냈다. 이 말을 듣던 김도하는 "음 있는 일이야? 예전에도 이런 적 없고?"라며 질문했다. 목솔희는 한번도 그런 적이 없다고 설명했고, 김도하는 "의사가 폭발 소리 때문에 고막에 손상 있을 수도 있다고 했다. 너도 별 이야기 안 하길래 괜찮은 줄 알았는데. 안 되겠다. 병원 가

  • 황민현, '♥김소현'의 "오빠" 한 마디에 붉어진 얼굴 ('소용없어 거짓말')

    황민현, '♥김소현'의 "오빠" 한 마디에 붉어진 얼굴 ('소용없어 거짓말')

    ‘소용없어 거짓말’ 김소현, 황민현이 알콩달콩 로맨스를 예고했다. 18일 tvN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측은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온 목솔희(김소현 분)와 김도하(황민현 분)의 모습을 공개했다. 둘만의 소극장 나들이부터 달콤한 홈 데이트까지, 미소가 떠나지 않는 두 사람의 핑크빛 분위기가 설렘을 높인다. 지난 방송에서 목솔희와 김도하가 마침내 학천 해수욕장 살인사건의 진실을 밝혔다. 진범은 조득찬(윤지온 분)이었다. 믿기 힘든 진실에 충격도 잠시, 김도하와 목솔희는 또 다른 위기를 직면했다. 조득찬이 도주하다 일으킨 차량 폭발로 목솔희에게 이명이 찾아온 것. 예상치 못한 사고가 두 사람에게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그런 가운데 일상으로 돌아온 목솔희, 김도하의 모습이 흥미롭다. 김도하는 누명을 벗었지만 기뻐할 수 없었다. 믿어 의심치 않던 조득찬이 진범이라는 사실은 충격이었다. 극단적인 선택을 한 조득찬의 생사가 불투명하고, 그가 어떻게 최엄지(송지현 분)를 죽였는지도 여전히 의문으로 남아있다. 여기에 목솔희에게 찾아온 이명은 위기감을 더욱 고조시켰다. 또 한 번의 시련이 예고됐지만, 사진 속 두 사람은 행복한 순간을 만끽하고 있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앞선 15회 예고편에서는 목솔희가 김도하에게 “도하 오빠”라고 부르며 달라진 관계를 짐작게 했다. ‘오빠’ 호칭이 낯설고 부끄러운지 붉어진 얼굴을 감싸고 어쩔 줄 모르는 이들 모습이 사랑스럽다. 꿀이 뚝뚝 떨어지는 핑크빛 데이트도 포착됐다. 목솔희와 김도하는 연극이 끝난 텅 빈 객석에서 서로를 바라보고 있다. 목솔희는 평생 연극조차 편안하게 본 적이 없었다. 그런 목

  • [종합] 살인 사건 진범, 윤지온이었다…황민현 몰래 짝사랑해서 송지현 죽인 것 ('소용없어 거짓말')

    [종합] 살인 사건 진범, 윤지온이었다…황민현 몰래 짝사랑해서 송지현 죽인 것 ('소용없어 거짓말')

    '소용없어 거짓말'에서 배우 윤지온이 송지현을 죽인 진범으로 밝혀졌다. 12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 14화에서 목솔희(김소현 분)은 라이어 헌터로서 능력을 발휘해 최엄지(송지현 분)를 죽인 진범이 조득찬(윤지온 분)이라는 사실을 알아냈다. 이날 조득찬은 김도하(황민현 분)를 만나 동생 조재찬(남현우 분)이 학천에 갔다고 말했다. 조득찬은 "걔 학천 갔어. 자수하러. 미안하다. 실은 내가 재찬이 숨겨줬다. 재찬이 자수 내가 설득한 거야"라고 이야기했다. 김도하는 "지금까지 왜 가만있었는데. 살인자 누명 쓰고 숨어다니는 거 실컷 구경해놓고 이제 와서 설득했다고?"라며 따져 물었다. 이에 조득찬은 "저번에 재찬이가 그러더라. 자기랑 너랑 물에 빠지면 누구 구할 거냐고. 나 그때 대답 안 했는데 나는 너 구해. 1초도 고민 안 하고 나는 너 구할 거야"라고 말했다. 두 사람의 대화를 듣던 목솔희는 조득찬의 말이 진실이라고 설명했다. 조득찬은 "나도 진짜 많이 생각하고 내린 결론이야. 그래도 내 친동생이잖아. 숨긴 건 진짜 미안하다"라고 미안함을 드러냈다. 과거, 최엄지를 죽인 범인이 자신이라고 자수한 조재찬. 하지만 형사 이강민(서지훈 분)은 조재찬의 진술이 조금씩 달라지는 것에 의심을 품었다. 이에 이강민은 도움을 구하고자 목솔희를 찾아가 조재찬에 대해 이야기했다. 목솔희는 조재찬을 직접 만나 대화를 나누던 중, 최엄지를 죽인 말이 거짓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목솔희는 "조득찬 씨는 진짜 김도하 씨만 구했네요? 아직도 모르겠어요? 당신 혼자 여기 갇힌 거예요"라고 일침을 가했다. 이 말을 듣던 조재찬은 "아니야. 나 곧 나갈 거야"라고 말했다. 이어 목솔희

  • [종합] 황민현, 인질로 잡혔던 김소현에 죄책감과 미안한 마음 드러냈다 ('소용없어 거짓말')

    [종합] 황민현, 인질로 잡혔던 김소현에 죄책감과 미안한 마음 드러냈다 ('소용없어 거짓말')

    '소용없어 거짓말'에서 배우 황민현은 인질로 잡혔던 김소현에게 죄책감과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11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 13화에서 김도하(황민현 분)는 목솔희(김소현 분)에게 도움을 받았다. 이날 김도하는 최엄지(송지현 분)을 죽인 범인이 엄지의 아버지 최용국(윤상호 분)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다. 최용국은 조재찬(남현우 분)를 발견하고는 "점마가 우리 엄지를 억수로 쫓아다녔습니데이. 거의 뭐 스토커였어요 스토커"라고 외쳤다. 조재찬은 김도하를 피해 달아났고, 조득찬(윤지온 분)이 도주를 도왔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조득찬을 만나 조재찬에 대해 물은 김도하. 하지만 조득찬은 조재찬을 의심한다는 사실에 불쾌감을 드러냈다. 조득찬은 "네가 이러면 안 되지. 우리가 너한테 어떻게 했는데. 진짜 실망이다. 가라"라고 화를 냈다. 이후 김도하는 조재찬을 조득찬이 데려갔다는 사실을 확인하고는 목솔희와 함께 조득찬과의 통화 내용을 들었다. 김도하는 "지난번에는 내가 미안했어"라며 조득찬에게 사과했다. 이에 조득찬은 "됐어. 나도 미안했다. 재찬이는 나도 뭐 들은 게 없어. 햄버거집 망하고 나서 얼굴 본 적도 없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목솔희를 통해 조득찬의 말은 거짓으로 밝혀졌고, 김도하는 조득찬이 조재찬을 숨겨주고 있다는 사실을 확신했다. 이후 조재찬을 만난 김도하. 최엄지를 죽였냐고 추궁하는 말에 조재찬은 "너 이렇게까지 할 거 없어. 엄지 나랑도 만났어. 걔가 하염없이 너만 기다렸을 거 같아? 아니야. 나랑도 되게 잘 맞았었는데"라고 말했다. 이때, 목솔희가 나타나 "거짓말이다"라며 안심시켰고, 화가 난 조재찬이 목솔희를 인질로 잡았다.

  • '라이어 헌터' 김소현에게 찾아온 의뢰인이 황민현?…진범 밝힐까 ('소용없어 거짓말')

    '라이어 헌터' 김소현에게 찾아온 의뢰인이 황민현?…진범 밝힐까 ('소용없어 거짓말')

    ‘소용없어 거짓말’ 김소현, 황민현의 진실 추적이 결정적 터닝 포인트를 맞는다. tvN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 목솔희(김소현 분)와 김도하(황민현 분)가 사건 해결의 열쇠를 찾아 거침없이 정면 돌파한다. 황민현에 대한 의심을 늦추지 않으며 수사를 이어가는 이강민(서지훈 분)과의 삼자대면도 포착됐다. 지난 방송에서 목솔희와 김도하는 결백을 증명하고,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해 진실을 밝히기로 결심했다. 거짓을 판별하는 ‘라이어 헌터’ 목솔희의 활약으로 미심쩍은 최엄지(송지현 분)의 아버지 최용국(윤상호 분)의 행적을 찾는 데 성공한 두 사람. 그를 향한 김도하의 분노는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사건을 추적할수록 미스터리가 고조된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목솔희와 김도하의 모습은 긴장감을 더한다. 먼저 흑곰파 조직원들과 아슬아슬하게 대치 중인 두 사람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들의 말에서 거짓과 진실을 판별해 사건 해결의 단서를 포착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무엇보다 흥미로운 건 여전히 김도하를 의심하고 있는 이강민과의 삼자대면이다. 최엄호(권동호 분)의 수첩에서 사건 은폐의 정황들을 포착했던 이강민. 과연 그가 두 사람에게 어떤 진실을 들려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목솔희에게 정식적으로 의뢰를 요청한 김도하의 모습도 궁금증을 높인다. 누군가에 전화를 거는 김도하를 바라보는 목솔희의 표정엔 걱정과 안타까움이 스친다. 과연 김도하가 목솔희에게 의뢰한 사람은 누구인지, 또 그가 확인하고 싶은 진실과 거짓은 무엇일지 궁금해진다. ‘소용없어 거짓말’ 제작진은 “사건이 미궁에 빠진 가운데 목솔희와 김도하는 누군가의 거짓말에서 결정적

  • 김소현, 결혼 얼마나 급했길래…8살 연하 ♥손준호와 "10개월 만 결혼" ('명곡제작소')

    김소현, 결혼 얼마나 급했길래…8살 연하 ♥손준호와 "10개월 만 결혼" ('명곡제작소')

    TV CHOSUN ‘명곡제작소’가 홍서범, 김소현, 손준호와 또 하나의 레전드 무대를 만든다. 10일 밤 9시 10분 방송되는 TV CHOSUN ‘명곡제작소-주문 즉시 만들어 드립니다’(이하 ‘명곡제작소’)에는 뮤지컬계 잉꼬부부 김소현, 손준호와 80년대를 평정한 예술가 홍서범이 출연한다. 이날 스튜디오를 환하게 밝힌 김소현, 손준호 부부는 연애 10개월 만에 결혼하게 된 사연을 전한다고 해 궁금증을 불어넣는다. 손준호는 “김소현 씨가 굉장히 급했어요”라며 결혼을 서둘렀던 일을 전한다고 해 달달한 러브스토리를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김소현, 손준호의 달달한 케미도 잠시, 결혼생활을 묻는 질문이 이어지자 두 사람은 “하고 싶은 거 다한다”, “제 입으로 말하고 싶지 않아요” 등 막상막하의 입담 대결을 이어갔다고 해 강력한 웃음 한 방을 날릴 예정이다. 이어 ‘명곡제작소’ 두 번째 게스트로는 종합예술인 홍서범이 등장, 대한민국 최초의 랩송인 ‘김삿갓’으로 힙한 무대를 꾸민다. 홍서범은 랩이 대중화되지 않았던 80년대 후반, 랩송 ‘김삿갓’이 당시 금지곡으로 판정받았던 사연을 예고, 다이내믹한 인생 스토리를 들려준다. 마지막으로 ‘명곡제작소’에는 제1회 홍서범 가요제가 개최돼 김호중, 김준현의 듀오 무대 및 김소현, 손준호 부부의 아름다운 음색이 예고됐다. 홍서범의 스페셜 주문으로 열린 제1회 홍서범 가요제에서 치열한 노래 배틀이 벌어진 가운데, 과연 누가 홍서범의 픽을 받아낼지 관심이 집중된다. 10일 밤 9시 10분 방송.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종합] 황민현, 살인 누명 벗고자 직접 진범 찾기에 나섰다 ('소용없어 거짓말')

    [종합] 황민현, 살인 누명 벗고자 직접 진범 찾기에 나섰다 ('소용없어 거짓말')

    '소용없어 거짓말'에서 배우 황민현은 살인 누명을 벗기 위해 진범을 찾기로 결심했다. 5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 12회에서 김도하(황민현 분)는 최엄지(송지현 분)를 살해한 진범 찾기에 나섰다. 이날 최엄호(권동호 분)은 김도하를 해치기 위해 집 앞에서 매복했다. 하지만 에단(백승도 분)을 김도하로 착각해 칼로 찔렀고, 에단은 피를 흘리며 쓰러졌다. 이때, 김도하가 나타나자 최엄호는 칼을 들고 달려들었고, 김도하는 온몸으로 그를 막았다. 김도하는 격한 몸싸움을 벌였고, 목솔희(김소현 분)은 두 사람을 목격했다. 바로 경찰에 신고한 목솔희는 이강민(서지훈 분)에게도 도움을 청했다. 목솔희는 다시 집 밖으로 나가 우산으로 최엄호를 내리치며 김도하를 위험에서 구출하려고 했다. 그러나 최엄호의 힘에 밀렸고, 목솔희는 넘어지고 말았다. 이강민이 두 사람을 구하기 위해 달려오고, 최엄호가 경찰에 의해 체포되면서 사건은 마무리된다. 이에 김도하와 목솔희는 경찰서에 가서 조사받았다. 김도하는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니까 쓰러진 사람이 바로 보였고 절 발견한 최엄호가 칼을 들고 달려들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강민은 "목솔희 씨는 두 사람이 몸싸움하는 걸 목격하고 집에 들어가서 112에 신고했고요?"라고 질문했다. 이강민은 목솔희의 무모함에 "신고를 했으면 집에서 가만히 기다렸어야지. 겁도 없이 집 밖에 왜 나왔어"라며 따져 물었다. 목솔희는 "어떻게 집에서 기다려. 난 도와주려고"라고 말했다. 이에 이강민은 "칼 든 사람이었잖아. 김도하 씨. 그 칼 당신만 찌른다면서요. 지금 다른 사람이 찔려서 병원 실려 갔고 얘도 죽을 뻔했어요"라며 따져 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