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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재이 "연예인 본 듯 본 동갑내기 친구 나나, 정 많고 따뜻한 사람"('마스크걸')[인터뷰①]

    한재이 "연예인 본 듯 본 동갑내기 친구 나나, 정 많고 따뜻한 사람"('마스크걸')[인터뷰①]

    배우 한재이 넷플릭스 시리즈 '마스크걸'에서 호흡을 맞춘 나나에 대해 이야기했다.한재이는 6일 서울 강남구 모처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넷플릭스 '마스크걸'과 관련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웹툰 원작 '마스크걸'은 외모 콤플렉스를 가진 평범한 직장인 김모미가 밤마다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인터넷 방송 BJ로 활동하면서 의도치 않은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 모미의 파란만장한 일대기를 그렸다.한재이는 극 중 춘애 역을 맡았다. 춘애는 인간미와 의리 넘치는 인물로 김모미의 친구다.이날 한재이는 '마스크걸'에 등장하는 나나와 춘 '토요일 밤' 안무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YGX의 안무가인 김희연 선생님을 붙여주셨다. 계속 연습했다. 제가 춤을 오랜만에 췄는데, 그때부터 갑자기 걱정되더라. 나나가 워낙 춤을 잘 추지 않나"라고 털어놓았다.한재이는 "나나와 쌍둥이처럼 보이게 연출되는 장면이 있는데, 내가 '나나와 같이 춤을 추는데 잘 출 수 있을까?', '잘 따라갈 수 있을까?'라고 걱정했다. 선생님도 많이 도와주셨고, 옆에서 나나도 '너 잘하고 있어'라면서 격려를 많이 해줬다. 그래서 안심하고 '그래, 나 할 수 있어'라면서 했다. 나나에게 정말 고마웠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한재이와 나나는 1991년생으로 동갑내기다. 그는 "'토요일 밤에' 춤 연습할 때 나나를 처음 봤다. 저는 아무래도 연예인을 보는 거니까, 신기하지 않나. 그때 제가 춤 때문에 어려워하고 있는데 나나가 격려해줬다. 촬영할 때도 따뜻하게 잘 대해줬다. 극 중에 제가 우는 장면이 있는데, 촬영 때 제가 눈물이 안 나오더라.

  • 나나, 괜히 171cm·53kg이 아니네…저렴이 주얼리·코트에도 명품 느낌

    나나, 괜히 171cm·53kg이 아니네…저렴이 주얼리·코트에도 명품 느낌

    가수 겸 배우 나나가 포근한 가을룩을 선보였다.나나는  4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스와로브스키 타이페이 행사 참석차 대만으로 출국했다. 이날 나나는 화사하면서 따뜻한 느낌을 주는 패션을 드러냈다.나나가 입은 버터 컬러의 맥시 코트는 오버핏 실루엣으로 더욱 멋스러웠다. 브랜드 A사의 23 F/W 컬렉션 중 하나로 파리지앵을 묘사한 컬렉션이다.함께 착용한 쥬얼리는 S사 제품. 나비가 훨훨 날아가는 듯한 실루엣의 드롭 이어링과 귀걸이 세트다. 골드 톤 플래팅에 세팅된 옐로우, 핑크, 화이트, 블랙 크리스탈이 돋보이는 디자인으로 단독 착용만으로도 얼굴을 화사하게 연출해줬다. 드롭 이어링은 20만 5000원, 목걸이 팬던트는 19만 5000원이다.나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마스크걸'로 글로벌 시청자를 만나고 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마스크걸' 이한별, "현장서 가발망 쓰고 다니니, 스탭들 흠칫흠칫 놀라더라" ('하퍼스바자')[종합]

    '마스크걸' 이한별, "현장서 가발망 쓰고 다니니, 스탭들 흠칫흠칫 놀라더라" ('하퍼스바자')[종합]

    '마스크걸'의 배우 이한별은 현장에서의 에피소드를 밝혔다.30일 유튜브 채널 '하퍼스 바자 코리아'에는 넷플릭스 시리즈 '마스크걸'에서 김모미 역을 맡은 배우 이한별이 출연했다.공개된 '마스크 벗은 마스크걸 이한별이 캐스팅 된 계기는? 김모미 그 자체 이한별의 첫 단독 인터뷰!'라는 영상에서 이한별은 베일에 싸인 자신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놨다.내가 쓰는 프로필을 진행한 이한별은 "1992년 3월 18일, 별자리는 물고기, 별명은 정말 없는데 그냥 마지막 글자로 '별이 별이' 이렇게 불러준다. 요새는 그마저도 잘 안 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MBTI에 관해선 "무슨 MBTI라고 말을 하면 다들 이 성향을 잘 아셔서 발가벗겨지는 기분이다. 언제까지 비밀에 부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일단은"이라며 MBTI를 밝히는 것을 미룬다고 말했다.예고편에서조차 정체가 비밀이었던 이한별은 독자들에게 간단한 자기소개를 하기도 했다. 이한별은 "나도 이렇게 마지막에 마지막까지 얼굴이 공개가 안 될 줄은 몰랐다. '마스크걸'로 처음 인사드리게 된 이한별이다"라며 인사를 전했다. '마스크걸'로 얼굴 공개를 앞둔 기분에 관해 "'마스크걸 활동하고 낮에는 평범하게 지내고 있는 정말 캐릭터 모미처럼 사는 그런 기분인 것 같다. 나올 거라는 생각하면 걱정이 되기도 하고 긴장이 되기도 한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마스크걸'은 어떤 작품이냐는 물음에 이한별은 "띵작이다. 외모 콤플렉스로 꿈이 좌절된 '김모미'라는 사람의 일대기다. 낮에는 평범하게 회사원으로 지내고 밤에는 BJ 활동을 하면서 극적인 사건이

  • 전라노출 꼭 필요했나…나나→이주빈·차주영, 여배우 벗기기 나선 넷플릭스 [TEN피플]

    전라노출 꼭 필요했나…나나→이주빈·차주영, 여배우 벗기기 나선 넷플릭스 [TEN피플]

    극의 메시지와 흐름에 꼭 필요하다면 노출은 불가피하다. 그러나 필수 요소가 아니라면, 선정적인 자극을 위해 전라 노출까지 보여줄 필요가 있을까. 최근 넷플릭스에서 공개되는 작품들 속 벌거벗은 모습이 너무나도 아무렇지 않게 등장하고 있다.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마스크걸'은 뜨거운 화제작으로 떠오르고 있다. 파격을 넘은 불쾌하고 찜찜한 전개에 살인, 폭행, 불륜 등 자극적인 요소들이 나열돼 호불호가 명확히 갈리고 있다. 그중 특히 화제를 모으는 건 여자 주인공 김모미(이한별, 나나)의 전라 노출이다. 이한별은 술에 취한 채 인터넷 방송을 하다가 옷을 전부 벗어던지고, 나나는 교도소에 들어와 옷을 벗고 검사를 맡는 장면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며 뒤태 전라 노출을 한다. 대역의 유무와 상관없이, 여배우에게는 파격적인 장면이 아닐 수 없다. 특히 나나는 '마스크걸'에서 비중이 크지 않은 인물. 7개의 에피소드를 3인 1역으로 소화하고 회차마다 각각의 인물 중심으로 전개되기에 나나가 '마스크걸'에 얼굴을 비치는 시간은 그리 많다. 그렇기에 더욱 노출에만 초점이 맞춰지며 연기력에 대한 평가는 다른 조연 배우들 보다도 없는 상황. 파격 변신을 감행했지만, 노출만 남은 꼴이 됐다.앞서 '더 글로리'에서도 차주영(최혜정 역)이 파트2에서 상반신 노출과 전라 뒷모습으로 화제를 모았다. 너무나도 적나라한 노출에 대역, CG설까지 돌자 차주영이 이에 대해 직접 해명하기도 했다. 차주영은 인터뷰를 통해 "가슴 노출신은 꼭 필요한 장면이라고 생각했다. 설정상 가슴 수술한 역할이다 보니 필요 부위는 CG 처리를 했지만 내 몸도 중간중간 섞여 있었다. 노

  • "깨끗한 몸 원해"…'문신 제거' 나나→한소희, 고통 감수한 '피 나는' 선택[TEN피플]

    "깨끗한 몸 원해"…'문신 제거' 나나→한소희, 고통 감수한 '피 나는' 선택[TEN피플]

    한 번 몸에 새기면 쉽게 지우기 힘든 타투를 바라보는 시선은 다양하다. 누군가는 타투에 특별한 의미를 담기도 하고 누군가는 자신을 표현하는 개성의 도구로서 그려넣기도 한다. 타투를 지우려면 극심한 고통과 비용이 따른다. 타투는 개인의 선택이지만 쉽게 결정해선 안 되는 이유기도 하다. 이에 한소희, 나나처럼 타투를 했다가 지운 스타들이 화제를 모으기도 한다.한소희는 20일 진행한 라이브 방송에서 최근 자신의 타투에 대해 해명했다. 얼마 전 민소매를 입고 찍은 셀카에서 타투한 모습이 보였는데, 과거 한소희가 타투를 지운 적 있기에 다시 타투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기 때문이다. 한소희는 "머리 염색도 못 하는 상황이라 스트레스 해소를 하기 위해서 스티커를 붙였다"라고 설명했다. 한소희는 여전히 목과 팔 등 여러 부위에 새겨진 꽃, 해골 무늬 등의 타투 스티커를 붙인 모습이었다. 소속사도 타투 스티커라고 해명했다.한소희의 타투는 종종 화제가 돼왔다. 2020년 JTBC 드라마 '부부의 세계'로 라이징스타로 주목받던 때 한소희는 화려한 타투를 새긴 과거 사진이 공개되면서 대중의 이목을 끌었다. 데뷔 전 한소희는 팔목과 팔뚝 부근에 나비, 꽃 등의 여러 타투를 새겼던 것. 그러나 배우 활동을 시작하면서 눈에 보이는 타투를 모두 지운 것으로 알려졌다. 한소희는 한 인터뷰에서 타투한 자신의 사진에 대해 "그때의 나도 지금의 나도 모두 나인데 어떤 게 나쁘거나 틀렸다고 할 수 없다"고 말하기도 했다. 당시 한소희는 할머니의 탄생화를 팔에 새기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나나는 지난해 영화 '자백' 제작보고회에서 전신 타투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 나나, 성형수술로 뜯어고친 김모미 완벽 변신…'마스크걸'로 만난 인생캐

    나나, 성형수술로 뜯어고친 김모미 완벽 변신…'마스크걸'로 만난 인생캐

    배우 나나가 넷플릭스 시리즈 ‘마스크걸’을 통해 장르물도 소화해내며 호평받고 있다.지난 18일 공개된 ‘마스크걸’은 외모 콤플렉스를 가진 평범한 직장인 김모미가 밤마다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인터넷 방송 BJ로 활동하면서 의도치 않은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로, 김모미의 파란만장 일대기를 그린 작품이다. 나나는 극 중 3인 1역의 김모미 가운데 성형수술로 페이스오프에 성공해 쇼걸 아름으로 살아가는 두 번째 김모미를 맡았다.‘마스크걸’에서 나나가 그리는 김모미는 섬세하고 거침없는 성격의 소유자. 나나는 김모미가 새 인생을 살며 느끼는 만족감부터 살인하고 수감돼 겪는 고통까지 극과 극의 모습을 안정적으로 연기했다. 특히 분노, 광기, 좌절 등 다채로운 감정 변화를 표정과 눈빛만으로 표현했다. 또한 거침없는 액션, 숨죽이는 오열 등 격한 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해 극의 흡인력을 높였다.그간 나나는 다양한 작품에서 로코퀸의 면모를 보였다. 반면 최근에는 영화 ‘자백’, 넷플릭스 시리즈 ‘글리치’ 등 장르물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연기 스펙트럼을 확장했다. ‘자백’에서는 거듭되는 반전을 이끄는 캐릭터로 관객을 사로잡았고, 스릴러에 판타지, 미스터리까지 포함된 ‘글리치’에서는 독특한 색깔로 4차원 캐릭터를 묘사해 호평을 얻었다.나나는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마스크걸’에서 또 한 번 변신을 시도했다. 자신의 욕구가 우선시된 삶을 살던 김모미가  모성애를 갖게 되기까지의 과정을 주도하며 입체적인 캐릭터를 완성했다. 또한 감정적, 시각적으로 변화가 많은 장면을 맡은 나나는 탁월한

  • 성형으로 뜯어고친 나나, 전라노출에 임신까지…파격 넘은 불쾌한 자극 '마스크걸' [TEN피플]

    성형으로 뜯어고친 나나, 전라노출에 임신까지…파격 넘은 불쾌한 자극 '마스크걸' [TEN피플]

    파격을 넘은 불쾌한 자극의 연속이다. 넷플릭스 시리즈 '마스크걸'이 문제적 작품으로 떠오르면서 작품 속 등장인물들을 향한 시선도 쏟아지고 있다. 그중에서도 나나는 일명 '김모미B', 성형으로 얼굴을 뜯어고치고 화려한 쇼걸로 살다 교도소에 수감되는 다이나믹한 인생사를 그려냈다. 분량은 상대적으로 많지 않지만, 폭력과 선정성이라는 불편함의 존재감은 선명했다.지난 18일 공개된 '마스크걸'은 김모미의 일대기를 그린 작품. 외모 콤플렉스를 가진 평범한 직장인 김모미가 밤마다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인터넷 방송 BJ로 활동하면서 의도치 않은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김모미는 3인 1역으로, 이한별과 나나, 고현정이 각각 인터넷 방송 BJ, 쇼걸, 교도소 수감자라는 다른 신분의 김모미를 시간대에 따라 연기한다.'마스크걸'은 동명의 웬툰을 원작으로 하지만, 7부작 드라마로 압축되면서 원작과 전개와 인물들간의 관계, 사건의 내용 등 많은 부분이 달라졌다. 인물들의 뒤틀린 욕망과 자기혐오 등의 전반적인 분위기는 결을 같이 한다. 웹툰 연재 당시에도 파격적인 스토리였던 만큼 드라마 역시 순해졌다고는 하나, OTT가 아니면 불가능했을 정도로 파격적이다.그러나 그러한 '파격'은 보는 이들에게 불편함을 안기기도 한다. '마스크걸'을 보다가 시청을 중지할 만한 사람들도 많겠다. 그만큼 모든 인물이 극단적이고 불쾌함을 자아낸다. 나나가 연기한 김모미는 자신에게 광적으로 집착하는 주오남(안재홍 분)을 토막 살해하고 3000만원을 들여 얼굴을 뜯어고친 뒤 쇼걸로의 삶을 산다.그러나 살인이라는 죄를 지었기에 아파도 병원에 가

  • [종합] "보지 못했던 모습" 숏컷 고현정·성형 나나·평범한 이한별, '마스크걸'로 완성한 앙상블

    [종합] "보지 못했던 모습" 숏컷 고현정·성형 나나·평범한 이한별, '마스크걸'로 완성한 앙상블

    배우 고현정, 나나, 이한별이 넷플릭스 시리즈 '마스크걸'을 통해 한 사람이 된다. 파격적인 캐스팅을 앞세운 흡입력 있는 이야기는 글로벌 시청자들에게 어떻게 다가갈까.16일 오전 서울시 종로구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마스크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고현정, 안재홍, 염혜란, 나나, 이한별, 김용훈 감독이 참석했다.'마스크걸'은 외모 콤플렉스를 가진 평범한 직장인 김모미가 밤마다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인터넷 방송 BJ로 활동하면서 의도치 않은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 2020년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로 데뷔한 김용훈 감독이 '마스크걸' 연출을 맡았다.이날 김용훈 감독은 "원작 웹툰을 처음 읽었을 때 흡입력이 대단하고, 강렬한 스토리였다. 여러 가지 사회 문제들을 담아낸 게 흥미로웠다. 무엇보다도 제게 흥미로웠던 지점은 캐릭터였다. 불편하기도 한 캐릭터들인데, 이 캐릭터들에 애정을 느꼈다. 이 인물들이 어떻게 여기까지 왔을까, 왜 이런 선택을 하게 됐을까 하는 생각들을 하게 되면서 '해야되겠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연출을 맡은 이유를 밝혔다.'마스크걸'은 고현정, 나나, 이한별까지 3인 1역이라는 파격적인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와 관련해 김용훈 감독은 "되기 어려운 선택이었다. 이 작품에 참여한 많은 분이 우려를 표했다. 보통 이런 콘셉트일 경우에 특수 분장을 하는 게 보편적이고 일반적이다. 저도 테스트를 해봤는데, 특수 분장했을 때 오히려 저한테 불편하고 거부감이 느껴지더라. 특수 분장했을 때 배우의 표정이나 표현들이 조금 어색

  • 김용훈 감독 "흙 분장·피범벅 고현정, 과감히 아스팔트에 얼굴을…"('마스크걸')

    김용훈 감독 "흙 분장·피범벅 고현정, 과감히 아스팔트에 얼굴을…"('마스크걸')

    넷플릭스 시리즈 '마스크걸'을 연출한 김용훈 감독이 고현정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16일 오전 서울시 종로구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마스크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고현정, 안재홍, 염혜란, 나나, 이한별, 김용훈 감독이 참석했다.'마스크걸'은 외모 콤플렉스를 가진 평범한 직장인 김모미가 밤마다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인터넷 방송 BJ로 활동하면서 의도치 않은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 특히 3인 1역이라는 파격적인 캐스팅으로 공개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20년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로 데뷔한 김용훈 감독이 '마스크걸' 연출을 맡았다.극 중 고현정은 죄수번호 1047을 연기한다. 1047의 또 다른 이름은 모미다. 모미는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만든 '마스크걸 살인사건'의 범인이다.이날 고현정은 "저 정도 하면, 30년 넘게 연기를 하다 보면 누구나 다 생각하시는 부분일 텐데, 너무나 봐왔던 제 모습과 얼태기라고 하나. 제가 늘 쓰던 표정을 안 할 수 있게 어떻게 하면 그렇게 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새롭게 고현정이 아니라 모미로 보일 수 있을까 고민을 많이 했다"라고 털어놓았다.이어 "김용훈 감독님께서 많이 도와주셨다. 신 들어가기 전에 감독님과 짧게 대화를 많이 나눴다. 그때 길잡이를 많이 해주셨다. 수월하게 오케이를 해주시는 게 아닐까 했는데 아닐 때는 아니라고 해주셨다. 그래서 더 의지가 많이 됐다"라고 덧붙였다.김용훈 감독은 "고현정 선배님은 아스팔트에 얼굴을 대고 있는 장면, 몸을 부딪치는 장면 등 스턴트가 해야 하는 장면 등

  • '데뷔' 이한별 "같은 역할한 고현정 선배님의 포옹, 따뜻·감사한 기억"('마스크걸')

    '데뷔' 이한별 "같은 역할한 고현정 선배님의 포옹, 따뜻·감사한 기억"('마스크걸')

    배우 이한별이 넷플릭스 시리즈 '마스크걸'을 통해 처음 호흡을 맞춘 대선배 고현정에 대한 좋은 기억을 이야기했다.16일 오전 서울시 종로구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마스크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고현정, 안재홍, 염혜란, 나나, 이한별, 김용훈 감독이 참석했다.'마스크걸'은 외모 콤플렉스를 가진 평범한 직장인 김모미가 밤마다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인터넷 방송 BJ로 활동하면서 의도치 않은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 특히 3인 1역이라는 파격적인 캐스팅으로 공개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20년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로 데뷔한 김용훈 감독이 '마스크걸' 연출을 맡았다.극 중 이한별은 김모미 역을 맡았다. 어릴 적 가수가 되고 싶었던 김모미는 외모 콤플렉스가 심해 밤에는 가면을 쓰고 섹시한 춤을 추며 인터넷 BJ 마스크걸로 활약하는 인물.이날 이한별은 "조금 부담이 있었다. 잘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있어서 할 수 있을까 생각이 들긴 했는데, 김용훈 감독님이 저를 믿고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믿음으로 선택해주셔서 감사한 마음으로 준비했다. 시나리오를 보면서 모미가 가진 불안함, 결핍 같은 것들에 대해 동질감을 느꼈다. 안쓰럽기도 하고 대견하기도 한 심정으로 시나리오 속 모미를 보게 됐다. 마음을 담아서 잘 준비를 해봐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고현정은 이한별을 안아줬다고. 이한별은 "촬영이 끝난 뒤에 처음 뵀었다. 순서대로 모미 A, B, C로 불렀다. 고현정 선배님이 저를 처음 보고 '네가 모미 A야? 난 C야'라고 하셨다. 영향을 줄 수 있기도 해

  • 나나 "고현정 선배님과 함께 해 영광, 이번 기회 꼭 잡고 싶었다"('마스크걸')

    나나 "고현정 선배님과 함께 해 영광, 이번 기회 꼭 잡고 싶었다"('마스크걸')

    배우 나나가 넷플릭스 시리즈 '마스크걸'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16일 오전 서울시 종로구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마스크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고현정, 안재홍, 염혜란, 나나, 이한별, 김용훈 감독이 참석했다.'마스크걸'은 외모 콤플렉스를 가진 평범한 직장인 김모미가 밤마다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인터넷 방송 BJ로 활동하면서 의도치 않은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 특히 3인 1역이라는 파격적인 캐스팅으로 공개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20년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로 데뷔한 김용훈 감독이 '마스크걸' 연출을 맡았다.극 중 나나는 쇼걸 아름을 연기한다. 대대적인 성형수술을 거친 모미는 그토록 바라던 아름다운 외모로 아름으로 다시 태어난 인물.이날 나나는 "'마스크걸' 시나리오를 재밌게 잘 읽었다. 김용훈 감독님의 전작을 재밌게 잘 봤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무거울 수 있는 이야기, 어두울 수 있는 부분이 있지만, 중간중간 판타지가 섞인 요소들이 신선하게 느껴졌다. 고현정 선배님과 함께한다는 게 영광스럽다고 생각했다. 이번 기회는 꼭 잡고 싶었다는 생각으로 참여하게 됐다. 저한테는 의미가 클 것 같았다"라고 말했다.'마스크걸'은 오는 18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고현정 "3인 1역, 전에 없던 시도…흥미로워 선택"('마스크걸')

    고현정 "3인 1역, 전에 없던 시도…흥미로워 선택"('마스크걸')

    배우 고현정이 넷플릭스 시리즈 '마스크걸'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16일 오전 서울시 종로구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마스크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고현정, 안재홍, 염혜란, 나나, 이한별, 김용훈 감독이 참석했다.'마스크걸'은 외모 콤플렉스를 가진 평범한 직장인 김모미가 밤마다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인터넷 방송 BJ로 활동하면서 의도치 않은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 특히 3인 1역이라는 파격적인 캐스팅으로 공개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20년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로 데뷔한 김용훈 감독이 '마스크걸' 연출을 맡았다.극 중 고현정은 죄수번호 1047을 연기한다. 1047의 또 다른 이름은 모미다. 모미는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만든 '마스크걸 살인사건'의 범인이다.이날 고현정은 "저는 '마스크걸'에서 모미 C를 맡고 있다. 저희가 항상 그렇게 불렀다. 드디어 이런 날이 오는구나 싶다. 작년에 촬영을 마치고 많이 기다렸다. 떨리고, 응원을 많이 받았는데, 응원해 주시는 분들께 이 이 자리를 빌려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고현정은 '마스크걸'에 대해 "사회의 어떤 문제나 이슈가 되는 일들이 왜 일어나는지 저변에 깔려 있는, 그 문제점을 드러내는 이야기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저희가 만든, 참여한 '마스크걸'은 심각하지 않게 다가가지 않았나 싶다. 제목이 '마스크걸'이라고 해서 저희 셋만 해당하는 게 아니라 살면서 많은 분이 마스크를 쓸 때가 있다. 그런 분들의 고충이 어느 정도인지, 그 마스크를 어느 때쯤에 벗을 수 있는지 생각

  • [종합] 나나, "전신타투 지우는 중…감정 해소하는 유일한 방법이었다" ('조목밤')

    [종합] 나나, "전신타투 지우는 중…감정 해소하는 유일한 방법이었다" ('조목밤')

    애프터스쿨 출신의 가수 나나는 화제를 모았던 자신의 전신타투에 관해 지우는 중이라고 설명했다.14일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 밤'에는 애프터스쿨 출신의 가수 나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공개된 '만화를 찢고 나온 살아 숨쉬는 김모미 두둥등장' 영상에서 나나는 넷플릭스에서 18일 공개되는 드라마 '마스크걸'에 대해 소개했다. 나나는 "외모 컴플렉스를 가진 평범한 사람이 살인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작품"이라고 설명했다.이어 나나는 예능을 7년 만에 나온다며 출연 소감을 전했다. 회사가 많이 놀라지 않았느냐는 조현아의 질문에 나나는 "원래 예능을 잘 안 한다. 예능 나온 지 한 7년 됐다. 엄청 편하게 하고 싶다"라고 이야기했다.편하게 이야기를 나누던 나나와 조현아. 이후 조현아는 "네가 생각하는 너의 단점은 뭐냐"라고 나나에게 물었다. 이 말을 들은 나나는 "재수 없다고 이야기할 수 있지만 (단점이) 없어. 자존감이 높다"라고 답변했다. 조현아는 "(네가) 사서 고생하는 거 (단점이다). 타투 다 지우고 있지 않으냐"라고 언급했다. 나나는 심적으로 힘들었을 때, 새겼던 타투를 지우고 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나나는 지난해 영화 '자백' 제작보고회에서 전신 타투를 드러내며 화제를 모았던 바 있다. 나나는 “어머니가 조심스럽게 ‘난 너의 깨끗한 몸을 다시 보고 싶어’라고 하시더라. 타투를 할 때도 어머니의 허락을 받고 했던 거라 이번에도 흔쾌히 ‘지우면 되지, 뭐 어려워’라고 했다”라고 이야기했다.감정을 해소하는 방법이었다는 나나는 "누가 보면 무식한 방법이라고 할

  • 살인 세 번이나 한 숏컷 고현정·성형한 나나 그리고 베일에 쌓인 신인('마스크걸')

    살인 세 번이나 한 숏컷 고현정·성형한 나나 그리고 베일에 쌓인 신인('마스크걸')

    넷플릭스 시리즈 '마스크걸'의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이 공개됐다.3일 넷플릭스는 '마스크걸'의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마스크걸'은 외모 콤플렉스를 가진 평범한 직장인 김모미가 밤마다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인터넷 방송 BJ로 활동하면서 의도치 않은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세 개의 이름으로 세 번의 인생을 살아야 했던 김모미를 연기한 고현정, 나나, 미스터리에 싸인 신인 배우의 각기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한 명의 캐릭터이지만 세 가지 다른 얼굴을 한 김모미는 얼굴뿐만 아니라 김모미, 쇼걸 아름, 죄수 번호 1047이라는 다른 이름으로 불린다.또한 그녀가 가진 또 하나의 이름 '마스크걸'은 김모미의 인생에 희열과 경멸, 파멸을 차례로 불러온다. 그녀가 왜 3번의 살인으로 살인자가 되었는지 고현정, 나나, 신인배우가 연기한 세 번의 인생을 함께 따라가면 그 답을 얻을 수 있다.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자신이 정말 죄를 많이 지었다는 말을 담담하게 내뱉는 고현정의 목소리로 순식간에 시선을 잡아챈다. 죄수 번호 1047 김모미는 회개한 듯 보였으나 이내 교도소 탈출을 꿈꾸며 그녀의 이야기에 빠져들게 만든다. 사람들의 박수와 환호가 좋았지만 외모 콤플렉스로 인해 마스크를 쓰고 화려한 춤과 노래를 선보이는 BJ 마스크걸로 활동하며 큰 사랑을 받는 김모미, 하지만 마스크를 쓰지 않은 그녀의 인생은 단 하루도 행복하지 않은 최악의 날들이었다.우발적인 사고로 살인자가 된 김모미는 완벽하게 아름다운 외모를 가진 쇼걸 아름으로, 죄수 번호 1047로 세 개의 이름을 얻으며 파란만장한 삶을 맞이한다. 그리고 마스크

  • 성형한 나나가 죄수번호 1047 숏컷 고현정 됐다…웹툰 찢고 나온 비주얼('마스크걸')

    성형한 나나가 죄수번호 1047 숏컷 고현정 됐다…웹툰 찢고 나온 비주얼('마스크걸')

    넷플릭스 시리즈 '마스크걸' 보도 스틸이 공개됐다.8월 1일 넷플릭스는 '마스크걸'의 보도 스틸 18종을 공개했다. '마스크걸'은 외모 콤플렉스를 가진 평범한 직장인 김모미가 밤마다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인터넷 방송 BJ로 활동하면서 의도치 않은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공개된 보도 스틸은 평범한 직장인에서 세상을 들끓게 한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전락한 파란만장한 삶을 산 김모미와 그녀와 얽힌 주오남, 김경자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고현정, 안재홍, 염혜란, 나나와 베일에 가려진 신예 다섯 명의 배우가 선보이는 놀라운 변신과 예측 불가능한 스토리가 또 한 번 눈길을 끈다.평범한 직장인이지만 마스크를 쓰고 남들 몰래 인터넷 방송 BJ로 활동하며 사람들의 관심과 사랑을 갈구하던 첫 김모미 역을 맡은 신인 배우를 모두 궁금해하고 있는 가운데, 해당 배우는 "어딘지도 모를 곳으로 발을 내딛게 되는 위태로운 모습들 사이로 결국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사랑하고 사랑받고 싶었던 마음이 비쳐 보였다"라며 캐릭터에 대한 완벽한 이해를 드러내며 역대급 싱크로율에 대한 기대를 자아냈다."현실적이면서도 판타지적인 느낌이 섞인 오묘한 느낌"에 사로잡혀 출연을 결심했다는 나나는 살인 이후 꿈꾸던 외모를 갖게 된 김모미를 맡았다. "아무리 헤치고 해결해 나가도 탈출구가 없게 느껴지는 모미의 인생이 안쓰럽게 느껴졌다"라는 나나는 아름다운 외적인 모습은 물론 모미가 잠시나마 느꼈던 짜릿한 행복과 극단적인 절망까지 오가며 인물의 내면을 다채롭게 그려냈다.고현정은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든 '마스크걸 살인사건'의 주인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