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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EN포토]유지태 '인사도 다정하게'

    [TEN포토]유지태 '인사도 다정하게'

    배우 유지태가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 CGV청담씨네시티에서 열린 ‘CJ ENM 스크리닝 나잇 <패스트 라이브즈>’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셀린 송 감독의 <패스트 라이브즈>는 서울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첫사랑 ‘나영’과 ‘해성’이 24년 만에 뉴욕에서 다시 만나 끊어질 듯 이어져온 그들의 인연을 돌아보는 이틀간의 운명적인 이야기.그레타 리, 유태오, 존 마가로 등이 출연하며 오는 3월 6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유지태 '완벽한 수트핏'

    [TEN포토]유지태 '완벽한 수트핏'

    배우 유지태가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 CGV청담씨네시티에서 열린 ‘CJ ENM 스크리닝 나잇 <패스트 라이브즈>’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셀린 송 감독의 <패스트 라이브즈>는 서울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첫사랑 ‘나영’과 ‘해성’이 24년 만에 뉴욕에서 다시 만나 끊어질 듯 이어져온 그들의 인연을 돌아보는 이틀간의 운명적인 이야기.그레타 리, 유태오, 존 마가로 등이 출연하며 오는 3월 6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유지태와 함께 독립영화 보기 상영회, 22번째 '길 위에 김대중' 선정

    유지태와 함께 독립영화 보기 상영회, 22번째 '길 위에 김대중' 선정

    배우 유지태가 '유지태와 함께 독립영화 보기' 22번째 상영회를 연다.2012년부터 시작된 '유지태와 함께 독립영화 보기' 응원 상영회는 작품성 높은 독립영화들을 대중에게 소개해왔다. 지난 21번째 이벤트에서는 평소 공연문화에 관심이 크고 연극 무대에서도 활동해왔던 유지태가 연극계 지원을 위해 연극 '템플'을 선정하기도 했다.이번 상영회는 명필름 제작 영화인 '길 위에 김대중'으로 14일 오후 7시 인디스페이스에서 상영회를 연다. 유지태가 사비로 100석을 사전 구매한 후, 그가 교수로 재직 중인 건국대학교 영상영화학과 재학생들을 비롯한 개인 유튜브 구독자들로 구성된 총 100명의 관객을 초대한다. 이벤트 초대는 유튜브 커뮤니티를 통해 2월 9일까지 진행된다.'길 위에 김대중'은 청년 사업가 출신의 김대중이 갖은 고초를 겪으며 정치인으로 성장하는 과정과 1987년 대선 후보로 나서기까지의 이야기를 방대한 양의 아카이브 자료와 최초 공개 자료, 역사적 순간을 인터뷰로 담은 다큐멘터리다. 이번 상영회에서는 상영 전 유지태의 무대인사가 진행된다.한편, 유지태는 올해 단편 연출작 '톡투허'를 공개할 예정이다.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 "돈값 해야지" 김고은→"독립 영화 알려야" 유지태, 대중문화 예술에 대한 소신 밝힌 ★[TEN초점]

    "돈값 해야지" 김고은→"독립 영화 알려야" 유지태, 대중문화 예술에 대한 소신 밝힌 ★[TEN초점]

    영화, 드라마 등 대중문화를 이끄는 배우들의 소신 발언들이 화제다. 최근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개봉 및 공개되는 작품을 홍보하러 나온 배우들이 그동안 했던 생각에 대해 털어놓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다.친한 지인들의 콘텐츠 혹은 짧은 영상 콘텐츠에 인터뷰 형식으로 이야기를 전하며 보다 깊은 생각들을 편하게 전하는 것이 아닐까 싶다. 그중에서도 빠르게 변화하는 대중문화 산업에 대해 속 깊은 이야기를 한 배우들이 있다.◆ 김고은, "돈값 해야지. 대중문화 예술을 하는 데 아무도 안 봐주면 의미 없어"지난 4일 김고은은 22일 개봉하는 영화 '파묘'(감독 장재현) 홍보차 정재형의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 출연했다. 2012년 개봉한 데뷔작 영화 '은교'(감독 정지우)의 비하인드부터 다양한 장르에 출연한 이유로 장도연, 윤여정, 이병헌, 최민식 등의 좋은 선배들로부터 배우기 위해서라는 말과 첫 드라마 tvN '치즈인더트랩'(2016), '도깨비'(2016)를 경유하며 번아웃이 오기까지의 과정을 언급하기도 했다.호스트인 가수 겸 작곡가 정재형은 쉼 없이 달려온 김고은의 필모그래피를 짚으며 흥행이나 실패에 대한 부담감은 따로 없냐고 물었다. 김고은은 "안 되는 거에 대해서는 너무 슬프고 불안한 건 있다. 페이는 페이대로 받고, 일말의 양심과 책임감이라고 생각한다. 농담으로 '돈값 해야지' 하는 것도 정말 진심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대중문화 예술을 하는 데 아무도 안 봐주면 의미가 없지 않나. 최대한 많은 분이 봐주셨으면 좋겠고 욕을 먹더라도 차라리 보고 욕을 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김고은의 말 안에는 대중문화 예

  • 남주혁 '비질란테', 피날레에도 글로벌 인기 여전…11월 최다 시청

    남주혁 '비질란테', 피날레에도 글로벌 인기 여전…11월 최다 시청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비질란테'가 종영 후에도 글로벌에서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며, 8개 아태 지역에서 11월 최다 시청 시리즈에 등극했다. 7일 디즈니+에 따르면 '비질란테'는 한국뿐 아니라, 일본, 홍콩, 대만, 싱가폴, 호주, 뉴질랜드, 필리핀 등 주요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11월 최다 시청 시리즈에 랭크됐다. 이로써 전세계적인 화제성과 인기를 입증했다. 지난달 29일, 8부 피날레 에피소드를 공개한 '비질란테'는 낮에는 법을 수호하는 모범 경찰대생이지만, 밤이면 법망을 피한 범죄자들을 직접 심판하는 비질란테로 살아가는 김지용(남주혁 역)과 그를 둘러싸고 각기 다른 목적을 가진 사람들이 치열하게 맞서는 액션 스릴러. 종영 이후에도 구독자들의 뜨거운 지지와 응원에 힘입어 N차 정주행 열풍이 이어지고 있다. '비질란테'는 앞서 11월 8일 공개와 동시에 각종 ‘화제성’, ‘시청 순위’ 플랫폼에서 1위에 오르며 뜨거운 화제성과 인기를 입증했다. 또한 올해 놓쳐서는 안 될 웰메이드 시리즈로 주목을 받아왔다. 이는 '비질란테'라는 작품 속 강렬한 캐릭터들의 접전과 폭발적인 카타르시스가 느껴지는 전개, 타격감 넘치는 리얼한 액션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탄탄한 완성도로 구독자들의 만족을 높여냈기 때문. 이러한 반응은 국내를 넘어, 점차 글로벌 구독자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장난기 많던 소년의 大반전…남주혁이 보여준 '비질란테' 속 연기 변신[TEN피플]

    장난기 많던 소년의 大반전…남주혁이 보여준 '비질란테' 속 연기 변신[TEN피플]

    1994년생 남주혁은, 어리숙하고 장난기를 가득 머금은 눈망울을 지닌 '소년다움'이 떠오르는 배우다. 때 묻지 않은 싱그러움은 남주혁을 '청춘'이라는 단어와 가장 느껴지게 하는 이유였고, 특히나 마음이 말랑말랑해지는 로맨스물은 남주혁의 장기나 다름없었다. 드라마 '후아유-학교 2015'에서 소꿉친구인 고은별(김소현)을 짝사랑하며 옆에서 든든하게 지켜주는 고등학생 한이안 역으로, '치즈인더트랩'(2016)에서는 홍설(김고은)과 장보라(박민지) 곁에서 연하남의 정석을 보여주는 권은택 역으로, '역도요정 김복주'(2016)에서는 친구 사이였던 김복주(이성경)에게 서서히 스며드는 정준혁 역으로, '스물다섯 스물하나'(2022)에서는 천방지축 말광랑이 나희도(김태리)를 사랑하지만 끝내 현실적인 문제로 이별을 맞이하는 백이진을 연기하며 달콤쌉쌀한 사랑의 유형을 자신만의 팔레트로 표현해왔다. 그외에도 '눈이 부시게'(2019)에서 과거 혜자(한지민)의 아련함과 현재의 온기를 불러넣는 이준하로, '보건교사 안은영'(2020)에서 남들은 못 보는 젤리를 보는 안은영(정유미)를 돕는 한문교사 홍인표로 필모그래피를 차곡차곡 쌓아갔다. 언뜻 남주혁에게서 왠지 모를 서글픈 눈빛을 발견하기는 했으나, 그보다는 특유의 반짝거리던 청량함이 더 눈길을 끌곤 했다. 그런 남주혁에게서 기분 좋은 낯섦을 가져다준 것은 디즈니+ '비질란테'의 김지용이었다. 낮에는 경찰대생이자 밤에는 비질란테(Vigilante,자경단)으로 활동하는 김지용의 탈을 쓴 남주혁의 얼굴에는 그간 보지 못했던 은은한 광기와 채워지지 않은 공허함이 새겨져 있기 때문이었다. 지난 29일, 8부작이 모두 공개된 '비질란테'에서 남주혁은 특유의 명

  • [종합] 다크 히어로 남주혁, 법·정의 新 사회적 화두 던졌다…경찰 임용식 참석('비질란테')

    [종합] 다크 히어로 남주혁, 법·정의 新 사회적 화두 던졌다…경찰 임용식 참석('비질란테')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비질란테' 속 남주혁이 경찰 임용식에 참석했다. 지난 29일 디즈니+를 통해 '비질란테' 최종화 7, 8화가 공개됐다. '비질란테'는 낮에는 법을 수호하는 모범 경찰대생이지만, 밤이면 법망을 피한 범죄자들을 직접 심판하는 비질란테로 살아가는 김지용(남주혁 역)과 그를 둘러싸고 각기 다른 목적을 가진 사람들이 치열하게 맞서는 액션 스릴러. '비질란테' 7, 8회에서 이제껏 팽팽히 대립해오던 등장인물들이 총출동해 대격돌을 펼쳤다. 이에 긴장감을 최고치로 끌어올렸다. 조헌(유지태 역)을 처리하는 데에 실패한 방 씨(신정근 역)가 자신을 방해한 비질란테의 정체를 캐내기 위해 최미려(김소진 역)를 납치했다. 이에 김지용은 코인 지갑과 최미려를 교환하자고 제안해 방 씨와 김삼두 회장(윤경호 역)의 세력을 월드컵 경기장으로 유인한다. 같은 장소에서 예정된 공연의 드레스 코드로 인해 경기장은 온통 검은색 후드를 깊게 눌러쓴 사람들로 북적이며 마치 비질란테의 무리가 경기장을 가득 채운 듯한 장관이 펼쳐졌다. 이어 누가 비질란테인지 알아볼 수 없는 극적인 상황에서 등장인물들의 쫓고 쫓기는 추격전이 벌어져 숨 막히는 긴장감을 자아냈다. 대혼돈 속에서 최미려는 김지용의 지시대로 "여러분, 여기는 지금 대혼란 무법 지대입니다"라며 현장의 상황을 생방송으로 내보냈다. 떼로 몰려온 김삼두 회장의 조직원들은 김지용과 조강옥(이준혁 역)을 포위하고, 한눈에 봐도 수적 열세에 몰린 상황을 연출하며 아슬아슬한 긴장감을 조성했다. 이때 조헌이 최미려의 방송을 보고 싸움에 합류했다. 김지용, 조헌, 조강옥, 방 씨, 쇠돌이(박광재 역)까지 총출동한 역대급 스

  • 유지태, 섬세한 표현력…선과 악 그 사이('비질란테')

    유지태, 섬세한 표현력…선과 악 그 사이('비질란테')

    유지태가 진정한 올라운더 배우로 호평받고 있다. 유지태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비질란테'에서 사법체계를 뒤흔드는 비질란테를 뒤쫓는 광역수사대 팀장 조헌으로 등장했다. 유지태가 연기한 조헌은 법에 모순이 있어도 궁극적으로는 옳은 길로 간다고 믿으며 사회 시스템을 유지하는 것에 대한 남다른 사명감을 갖고 일하는 인물. 범죄자의 인권에 대한 존중 없이 단호하게 악을 처단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매주 글로벌 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29일 '비질란테' 마지막 7,8회를 앞둔 가운데, 유지태는 형사지만 범죄자들 앞에서는 무자비한 폭력을 가하며 선과 악 사이에서 아슬아슬하게 줄다리기하는 조헌의 심리 묘사까지 섬세한 연기력으로 완성해냈다. 유지태는 '비질란테' 세계관 최강자다운 비주얼은 물론, 누구도 대적할 자 없을 것 같은 파워풀한 액션 연기를 선보이며 범접 불가 카타르시스를 선사하기도. 이처럼 진정한 올라운더 배우로 호평 받는 유지태가 연기한 조헌이 '비질란테'에서 어떤 최후를 맞이하게 될지 주목된다. 유지태는 '비질란테' 작품에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홍보에 누구보다 앞장섰다. 그는 부산국제영화제 참석을 시작으로 JTBC 뉴스룸, 유튜브 살롱드립, 이동진의 파이아키아 등에 출연해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줬다. 건국대학교 매체 연기과 전임교수로 재직 중이기도 한 유지태는 교수님 화법으로 장도연에게 질문 공세를 이어 웃음을 유발하는가 하면, 이동진 평론가와는 '비질란테'를 비롯해 '올드보이', '봄날은 간다'까지 대표 작품에 대한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종영 D-DAY '비질란테'…軍 복무 중 남주혁, 자필 메시지 "모든 분께 감사"

    종영 D-DAY '비질란테'…軍 복무 중 남주혁, 자필 메시지 "모든 분께 감사"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비질란테'가 최종회 공개를 앞둔 가운데, 출연진들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29일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비질란테' 최종회가 공개된다. 마지막 에피소드에서는 독보적인 개성의 캐릭터들이 한자리에 모여 벌이는 대격전으로 구독자들에게 손에 땀을 쥐는 긴장과 흥미진진한 스펙터클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다채로운 캐릭터들이 그려갈 각자의 정의는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세상이 만들어낸 다크히어로 '비질란테'로 활동하는 모범 경찰대생 김지용으로 활약한 남주혁은 "비질란테 사랑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며 군 복무 중임에도 불구하고 진심을 담은 친필 메시지를 전해 구독자들의 사랑에 보답했다. 압도적인 피지컬의 괴물 형사 조헌으로 분한 유지태는 많은 이를 열광시킨 대사 "지금부터 내가 반말을 해도 되겠습니까?"를 인용해 센스 있는 종영 소감을 전했다. '비질란테' 광팬 재벌 2세 조강옥으로 매력적인 연기 변신을 선보인 이준혁은 "비질란테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지용! 또 보자♥"라며 감사 인사와 함께 캐릭터 관계성을 활용한 재치 있는 메시지를 전했다. '비질란테'를 독점 보도하기 위해 질주하는 기자 최미려 역의 김소진은 "마지막까지 저희와 함께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며 극 중에선 볼 수 없었던 화사한 미소와 함께 끝까지 함께 해준 구독자들에 대한 애정과 감사를 전했다. 매 회차 빈틈없는 연기력으로 웰메이드 시리즈를 가득 채워준 조연 배우들 또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세울미래자원의 김삼두 회장 역의 윤경호는 "따뜻한 연말 되시고 행복하세요~^^"라며 극 중 살벌한 악역 연기로 모두를

  • '30kg대' 박민영→'20kg 증량' 유지태…충격과 감탄 사이 ★들의 고무줄 몸무게[TEN피플]

    '30kg대' 박민영→'20kg 증량' 유지태…충격과 감탄 사이 ★들의 고무줄 몸무게[TEN피플]

    드라마 속 캐릭터를 완벽하게 표현하기 위해 변신을 꾀한 배우들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몇 kg씩이나 증량하고 감량하는 일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닐 터. 몰라보게 달라진 이들의 모습은 충격을 자아내기도, 감탄을 자아내기도 한다. 박민영의 비주얼이 화제다. 그는 내년 1월 1일 방송되는 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 출연한다.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절친과 남편의 불륜을 목격하고 살해당한 여자가 10년 전으로 회귀해 인생 2회차를 경험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지난 23일 첫 스틸이 공개됐는데, 모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창백한 안색과 야윈 얼굴. 박민영은 극 중 무능한 남편과 무시를 일삼는 시댁, 고된 회사 생활에 치여 하루하루를 보내는 여성 강지원역을 맡았다. 집에서도 회사에서도 꾹꾹 참으며 '호구'로 살아왔지만, 그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남편과 절친의 불륜 그리고 암이었다. 박민영은 회귀 전 강지원의 투병 생활을 소화하기 위해 독하게 살을 뺐다. 무려 37kg까지 혹독하게 체중을 감량한 것. 제작진 측은 "암 환자라는 설정을 사실적으로 표현하고자 여러 방면에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현장에서 모두가 깜짝 놀랐을 정도"라고 전했다. 박민영의 노력 덕분에 공개된 사진만으로도 시청자들이 벌써 과몰입할 수 있게 됐다. 반면 유지태는 20kg를 증량해 캐릭터와 외형을 흡사하게 만들었다. 그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비질란테'에서 사법 체계를 뒤흔드는 비질란테를 뒤쫓는 광역수사대 팀장 조헌으로 등장한다. '비질란테'는 낮에는 법을 수호하는 모범 경찰대생이지만, 밤이면 법망을 피한 범죄자들을 직접 심판하는 비질란테로 살아가는 김지용(남주혁 역)과 그를 둘러싸고 각기 다

  • 유지태, 20kg 증량 이유 있었다…열광하게 만든 스펙터클 액션('비질란테')

    유지태, 20kg 증량 이유 있었다…열광하게 만든 스펙터클 액션('비질란테')

    배우 유지태의 남다른 존재감이 시청자들을 열광시키고 있다. 유지태는 새로운 한국형 히어로물의 탄생을 알린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비질란테'에서 사법체계를 뒤흔드는 비질란테를 뒤쫓는 광역수사대 팀장 조헌으로 등장해 점점 더 강해진 모습으로 강렬한 액션을 보여주고 있다. 앞서 22일 공개된 '비질란테' 5, 6회에서 조헌은 위험에 처한 최미려(김소진 역)을 찾아가 "더 이상 비질란테에게 먹잇감을 주지 마십시오"라고 통첩했다. 이어 "비질란테는 곧 잡힙니다. 그러니까 이쯤 그만두세요"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남기며 서늘한 눈빛으로 압도적 비주얼을 드러냈다. 이후 조헌은 김삼두 회장(윤경호 역)의 범행 근거지인 축사를 급습해 소탕 작전을 펼쳤다. 그는 "경찰입니다. 니들 그 자리에 그대로 무릎 꿇어주십시오"라고 외친 뒤 스펙터클하고 클리어한 액션으로 세력들을 소탕했다. 조헌은 혼자서 다수를 상대하며 트로피, 방패, 곡괭이 등 손에 잡히는 물건들로 단숨에 무리를 제압했다. 조헌의 속내가 드러나지 않은 가운데, 비질란테를 그토록 잡고 싶어하는 조헌의 해결책이 무엇인지 궁금함을 자아냈다. 이어 조헌은 김지용(남주혁 역)을 찾아가 추격전을 벌이고 자신을 따르라고 회유하며 한 판 승부를 벌인다. 조헌은 새롭게 등장한 빌런 방 씨(신정근 역)와도 숨 막히는 격전을 펼치며 앞으로 '비질란테' 세계관 최강자들의 관계성이 어떻게 전개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유지태는 묵직한 연기력으로 입체적인 캐릭터를 완성해냈다. '비질란테' 속 유지태는 표정 하나 변하지 않고 비질란테를 쫓는 조헌 캐릭터를 그려내 호평받고 있다. 후반부로 갈수록 비질란테와 때로는 협력하며, 때

  • 남주혁, '재벌 2세' 이준혁 가면 벗겼다…新 빌런 등장('비질란테')

    남주혁, '재벌 2세' 이준혁 가면 벗겼다…新 빌런 등장('비질란테')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비질란테' 5, 6회에서 각기 다른 목적의 캐릭터들이 얽히고설키면서 그려지는 숨 막히는 격돌과 뜻밖의 동맹을 보여줬다. 22일 디즈니+를 통해 '비질란테' 5, 6회가 공개됐다. 5회에서는 조헌(유지태 역)이 세울미래자원 김삼두 회장(윤경호 역)의 범행 근거지인 돼지 축사를 급습해 트로피와 방패만으로 그의 세력들을 소탕했다. 이 과정에서 조헌은 압도적인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강렬한 액션을 선보였다. 이후 조헌은 해당 축사를 비질란테 살인 공장으로 명명해 언론에 보도하며 비질란테를 검거했다고 공표했다. 그러나 김지용은 경찰이 증거를 조작했다는 것을 증명하듯이 또다른 범죄자를 처단하며 비질란테 활동을 이어간다. 팽팽한 대립 구도를 그리던 김지용(남주혁 역)과 조헌이 드디어 정면으로 충돌했다. 검은색 후드를 깊게 눌러쓰고 비질란테의 모습을 한 김지용을 덮친 조헌. 두 사람은 각자의 정의를 대변하며 뜨겁게 격돌, 리얼한 액션으로 긴장감을 자아내는 동시에 진정한 법과 정의에 대해 생각할 거리를 던졌다. 특히 김지용은 "제가 선배님께 증명하겠습니다. 불법이 거악을 잡는 모습을"이라고 선언하며 모든 것을 걸고 자신만의 정의를 실현하고자 하는 그의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세울미래자원의 비리를 조사하던 김지용이 몰래 숨어 자신을 지켜보는 짭질란테를 발견하고 그의 뒤를 쫓으면서 두 사람의 박진감 넘치는 추격전이 그려졌다. 짭질란테는 "사실 자신 같은 존재가 나타나길 바라고 있었던 것이 아니냐?"라고 물으며 김지용을 도발했다. 김지용은 "스스로 책임질 수 없다면 손잡을 수 없다"라며 가면을 벗을 것을 요구한다. 가면 뒤에 가

  • [종합] 유지태, "연기 시작했을 때, 눈·코·입 고쳐오라고 하더라. 트렌드에 맞출 필요 없어" ('살롱드립2')

    [종합] 유지태, "연기 시작했을 때, 눈·코·입 고쳐오라고 하더라. 트렌드에 맞출 필요 없어" ('살롱드립2')

    배우 유지태는 과거 어떤 관계자로부터 성형을 권유받기도 했다는 에피소드를 언급했다. 21일 유튜브 채널 TEO '살롱드립2'에는 디즈니 + 오리지널 드라마 '비질란테'의 배우 유지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공개된 '유지태 punch like King Kong to 장도연 | EP.16 비질란테 유지태 | 살롱드립2' 영상에서 유지태는 '비질란테' 촬영을 위해서 20kg 증량한 일화를 밝혔다. 이날 유지태는 '비질란테'에서 맡은 캐릭터 조헌을 설명하며 웹툰과의 싱크로율을 맞추기 위해서 노력한 지점들을 밝혔다. 유지태는 드라마로 제작되기 전부터 웹툰 '비질란테'를 즐겨보던 팬이었다고 밝히며 "웹툰에서 조헌 캐릭터를 보면 엄청난 피지컬의 소유자다. 도전해보고 싶은 캐릭터라는 생각이 들었다. 웹툰 초창기 때 한국에서 '대형 콘텐츠가 될 것 같다'라는 생각에 지인들한테 마구 추천해줬다. 내가 할 줄은 몰랐는데 작품 들어왔을 때 운명이라고 생각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를 위해서 20kg가량을 증량하면서 100kg에 도달했었다는 유지태는 '비질란테'에서 구현한 액션에 관해 설명하기도 했다. MC 장도연과 피지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유지태는 불현듯 과거에 있던 에피소드가 떠오른 듯 이야기를 꺼내기도 했다. 과거, 유지태는 "내 드림카가 지프였다. 아는 형에게 자랑하겠다고 언덕에 주차했는데 턱 소리가 나면서 차가 흐른 거다. 내가 어떻게 했을 것 같나? 양손으로 딱 막았다. 그리고 어떻게 됐겠나? 눌릴 뻔했다. 큰일 날 뻔했다. 나는 내가 힘이 셀 줄 알았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MC 장도연은 "증량 후에 못 알아본 사람은 없었냐"라고 물었고, 유지태는 "마스크 쓰고 작업실에 가던 중이었는데 문신 있는 사람들이 갑자기 날

  • 남주혁, '재벌 2세' 이준혁 구애에도…유지태와 신념 건 격돌('비질란테')

    남주혁, '재벌 2세' 이준혁 구애에도…유지태와 신념 건 격돌('비질란테')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비질란테'에서 남주혁과 유지태가 목숨을 걸고 격돌한다. 21일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비질란테' 측은 5회 공개를 앞두고 거대 악의 정체를 밝히는 김소진, 남주혁과 유지태의 목숨을 건 격돌을 예고하는 스틸을 공개했다. '비질란테'는 낮에는 법을 수호하는 모범 경찰대생이지만, 밤이면 법망을 피한 범죄자들을 직접 심판하는 비질란테로 살아가는 김지용(남주혁 역)과 그를 둘러싸고 각기 다른 목적을 가진 사람들이 치열하게 맞서는 액션 스릴러. 김지용에게 파트너가 되자는 제안을 한 조강옥(이준혁 역)의 은밀한 거래, 세울미래자원의 추악한 범죄 의혹을 폭로하는 최미려(김소진 역), 김지용과 조헌(유지태 역)의 신념을 건 격돌을 예고했다. 공개되는 5회에서는 김지용을 향한 끝없는 조강옥의 구애가 이어지면서, 과연 두 사람이 손을 맞잡을지 주목된다. 조강옥에게 정체가 탄로난 김지용은 경찰 역시 자신의 목 끝까지 추격해오기 시작하자 불안감에 휩싸이기 시작한다. "지금 우리가 힘을 합쳐야 할 때야"라며 김지용을 흔드는 조강옥에게 그는 조헌의 복제폰을 가져오라고 해 두 사람이 손을 잡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세울미래자원과 김삼두 회장(윤경호 역)의 뒤를 캐던 최미려는 이들의 추악한 범죄 의혹을 폭로하고, 그 속에 감춰져 있던 의문의 인물, 들쥐까지 수면 위로 끌어올리기 시작한다. 조헌은 비질란테를 향한 지속적인 메시지를 보내는 최미려를 찾아가 "더 이상 비질란테에게 먹잇감을 주지 마십시오"라며 날선 경고를 날린다. 경찰은 살인 돼지들로 가득한 비질란테 살인 공장을 검거했다는 발표를 하고, 최미려는 코웃음을 치며 "진짜 비질란테는

  • [종합] '비질란테' 유지태, "옳은 길로 가고 있는지와 정의를 바라보면 세상은 변한다"('뉴스룸')

    [종합] '비질란테' 유지태, "옳은 길로 가고 있는지와 정의를 바라보면 세상은 변한다"('뉴스룸')

    배우 유지태는 '비질란테' 속 캐릭터를 구현하는 지점에 대해 배우로서의 소신과 신념을 밝혔다. 19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는 디즈니+ 드라마 '비잘란테'의 배우 유지태가 출연했다. 이날 유지태는 '비질란테'에서 맡은 캐릭터 조헌을 구현하기 위해서 20kg를 증량한 사실을 밝혔다. 유지태는 "보디빌더처럼 몸무게를 키우고 근육량을 올리는 방식이다. 근육량을 44%까지 올렸었다. 평소 입던 옷이 안 맞아서 옷을 새로 샀다. 촬영할 때 외에는 몸이 커지다 보니까 많이 불편했다"라고 비하인드를 언급했다. 처음으로 다크히어로 장르에 도전해봤다는 유지태. 그는 자신이 맡은 배역 조헌이 정의와 법의 경계에 선 인물로서 고민이 많았다고 말했다. 유지태는 "고민을 많이 해야 했다. 간혹 작품 속에서는 '영화니까 그래도 돼'라면서 우리가 통용되는 철학에서 넘어서는 경우가 있다. 2차 피해가 만들어질 수 있지 않나. 이런 지점을 우리는 정확히 파악했다는 메시지를 줬어야 했다"라고 고민했던 지점을 이야기했다. '비질란테' 속 대사 '법에 모순이 있더라도 궁극적으로는 옳은 길로 가겠단 걸 증명해 보이겠다'를 언급하며 유지태는 "우리 사회나 법은 사각지대가 있을 수도, 모순이 있을 수도 있다. 그 안에서 우리가 옳은 길을 가고 있느냐, 정의를 바라보고 있는지가 중요하다. 정의를 바라보면 세상은 변한다"라고 자신의 신념을 드러냈다. 이어 "배우가 어떻게 연기를 하고 어떤 생각을 품고 연기를 하느냐 많이 달라지는 것 같다. 물론 사람들이 휘발성에 콘텐츠를 소모하는 것도 나쁘다 할 수 없다. 하지만 어떤 배우가 어떤 작품에서 어떤 메시지를 담고 연기를 하고 있느냐에 따라 배우는 달라진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