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공식] "평생 반성하며 살았어야" 남주혁 '비질란테', 11월 8일 공개 확정

    [공식] "평생 반성하며 살았어야" 남주혁 '비질란테', 11월 8일 공개 확정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비질란테'가 11월 8일 공개를 확정했다. 25일 디즈니+는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비질란테'는 낮에는 법을 수호하는 모범 경찰대생이지만, 밤이면 법망을 피한 범죄자들을 직접 심판하는 '비질란테'로 살아가는 김지용(남주혁 역)과 그를 둘러싸고 각기 다른 목적을 가진 사람들이 치열하게 맞서는 액션 스릴러. 이와 함께 티저 포스터, 예고편이 공개됐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비가 내리는 거리, 경찰 제복을 입고 서 있는 김지용(남주혁 약)과 그의 그림자에 비친 '비질란테'가 공존하는 비주얼이 시선을 끈다. 김지용은 낮에는 모범 경찰대생이지만, 밤에는 '비질란테'가 되어 법망을 피한 범죄자들을 직접 심판한다. 포스터 속 김지용은 모범 경찰대생답게 결연한 표정으로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고, 그에 반해 그림자로 모습을 보여주는 '비질란테'는 압도적인 존재감으로 낮과 밤이 다른 극과 극의 모습을 담아 궁금증을 자극한다. 바닥에 흩뿌려진 범죄자들의 공개 수배 전단지는 법망을 피해간 범죄자들만 심판하는 '비질란테'의 단단한 신념을 엿보게 만든다. 특히 어두운 뒷 골목을 연상케 하는 배경과 흔들리는 네온사인은 모범 경찰대생과 '비질란테'의 사이에서 진정한 정의가 무엇인지 혼란스러워하는 김지용의 내면을 암시하며 그에게 어떤 일들이 그려 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티저 예고편은 어두운 골목 검은 후드를 깊게 쓴 '비 질란 테'가 "평생 반성하면서 살았어야지. 지금부터 널 풀어준 법을 원망해"라는 단호한 대사와 함께 범죄자를 심판하는 강렬한 모습으로 시작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어 사건 현장에 나타난 수사 팀장 조헌(유지태 역)은 "이건 아무나 할

  • 유지태, 교수됐다…건국대 영상영화과 전임교수 임명 "책임감 느껴져" [TEN이슈]

    유지태, 교수됐다…건국대 영상영화과 전임교수 임명 "책임감 느껴져" [TEN이슈]

    배우 유지태가 건국대 영상영화과 전임교수가 됐다.유지태는 1일 건국대 더클래식500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학교법인 건국대학교 신임교원 임명장 수여식에서 영상영화과 전임교수로 임명됐다.건국대 영상영화과에서 일찌감치 강의를 하고 있던 유지태는 2023년 2학기부터 전임교수 자리를 맡으며 공시적으로 교수의 첫발을 내딛게 됐다.또한 오랫동안 독립영화 및 단편영화 문화 저변을 넓히는 데 힘써왔던 유지태는 직접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현장에서 쌓아온 배우 및 제작자, 연출자의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하겠다는 포부다.유지태는 “전임교수란 자리가 상당히 무겁고 책임감이 느껴진다. 학구열이 넘치는 어린 학생들과 영상영화과를 잘 이끌어 가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유지태는 바쁜 영화배우 활동 중에도 꾸준히 학업을 이어가는 배우로도 유명하다. 단국대 연극영화과 출신인 유지태는 영화배우와 영화감독으로 활동을 이어가면서도 중앙대 영상예술학 석사를 졸업했다. 현재는 중앙대 영상예술학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중이다. 또한 복지사업에도 관심이 많아 가톨릭대 학교 사회복지학 석사과정을 수료한 바 있다.한편, 유지태는 지난 6월 단편영화 ‘톡투허’ 연출을 맡아 오랜만에 영화감독으로 나섰고, 디즈니플러스 드라마 ‘비질란테’에서는 광역수사대 팀장 조헌 역을 맡아 근육질의 강력한 파워 캐릭터를 선보였다. 또한 인기리에 연재 중인 웹툰 ‘안까이’에서는 직접 시나리오 작가로 참여해 집필을 하고 있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KT&G 상상마당시네마 '올드보이' 개봉 20주년 특별전, 박찬욱·최민식·유지태 단독 GV 진행

    KT&G 상상마당시네마 '올드보이' 개봉 20주년 특별전, 박찬욱·최민식·유지태 단독 GV 진행

    영화 ‘올드보이’ 개봉 20주년 연간 특별전 상영이 KT&G 상상마당 시네마에서 박찬욱 감독, 최민식 배우, 유지태 배우의 단독 GV가 확정됐다. 지난 5월 KT&G 상상마당 시네마는 ‘올드보이’ 개봉 20주년을 기념하여 5월 21일부터 20년 전 극장 개봉일인 11월 21일까지 ‘올드보이’ 특별 상영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7월에는 ‘올드보이’와 함께 박찬욱 감독 복수 3부작으로 불리는 ‘복수는 나의 것’, ‘친절한 금자씨’를 특별 상영하기도 했다. 2003년 11월 21일 개봉 이후 20년만의 재회로, 이번 ‘올드보이’ GV는 20년의 세월을 넘어 영화를 사랑하는 관객에게는 뜻깊은 행사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오는 12일 토요일에 ‘KT&G 상상마당 시네마’ 페이지에서 예매 가능하며, 예매 오픈 시간은 KT&G 상상마당 시네마 SNS(인스타그램)를 통해 고지될 예정이다. KT&G 상상마당 시네마 이진주 프로그래머는 “5월부터 진행한 ‘올드보이’ 20주년 특별전 상영에 많은 관객들이 극장을 찾으며 큰 호응을 보내주고 있다. 관객들에게 이번 극장에서의 관람이 특별한 기억으로 남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획한 특별전인 만큼, 현장에서의 반응을 반가운 마음으로 체감하는 중이다. 8월에는 감독님과 배우분들을 모시고 관객들과의 더욱 뜻 깊은 시간을 마련할 수 있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라며 이번 행사에 대한 소감을 남겼다. ‘올드보이’는 2003년 개봉 당시 24회 청룡영화상, 40회 백상예술대상, 41회 대종상 등 국내 유수의 시상식을 휩쓸었다. 2004년 칸영화제에서는 심사위원대상을 수상하며 박찬욱 감독의 이름을 전 세

  • [종합] 유지태·김준호 "대학 시절, 속옷 입고 여대 한 바퀴" 고백

    [종합] 유지태·김준호 "대학 시절, 속옷 입고 여대 한 바퀴" 고백

    방송인 김준호와 배우 유지태가 대학 시절을 떠올렸다.최근 유지태의 유튜브 채널에는 '날 잡았다 ㅋㅋ 유지태x김준호 2탄! 어쩌다 대낮부터 시작된 술토크 추억 폭로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공개된 영상에서 유지태와 김준호는 대학 시절 일주일에 5번 왔다는 학교 근처 식당을 찾았다. 실제로 가게에 들어서자 둘을 알아본 사장이 반갑게 맞이했다. 유지태는 "(사장님) 하나도 안 변하셨다. 옷 스타일도 30년 전하고 똑같다"라고 이야기했다.이후 자리에 앉은 두 사람. 김준호는 "지태는 그때도 독특했다. 지태랑 원래 잘 안 놀았다. 한 번은 나이트 클럽 한 군데를 뚫어서 같이 놀자고 지태를 데려갔다. 근데 지태가 갑자기 사라져서 보니까 무대에서 턴을 하고 있더라"라고 말했다.이어 "신나는 음악에 진지한 무용 턴을 하고 있었다. 좀 이상한 애라고 생각했다. 자유로운 영혼. 그 이후로 지태랑 나이트 클럽 간 적 한 번도 없다"라고 전했다.유지태는 "나 혼자 나이트에서 무용하고 있으면 이상하지만, 우리나라 최고의 무용수들이 나이트에서 군무를 추면 사람들이 (보고) 놀란다"라고 해명했지만, 김준호는 "그거 진상이다"라며 남다른 입담을 과시했다.또 "옛날에 우리 자취방에서 내기하면 벌칙이 있었다. 기차놀이라고. 내기에서 진 사람이 여대 주변을 속옷만 입고 한 바퀴 돌고 오는 거다"라고 밝혔다.김준호 역시 "두 사람을 줄로 연결해서 내복을 입고 여대 쪽을 돌고 오는 거다. 왜 그랬는지 모르겠다. 용기 게임이었다"라고 했다.제작진은 '두 사람이 어떻게 함께 자취를 하게 됐나'라고 물어봤다. 유지태는 "그때는

  • [종합] 김준호♥김지민 결혼식 사회는 유지태?…"3부 이벤트 MC로 쓰겠다" ('돌싱포맨')

    [종합] 김준호♥김지민 결혼식 사회는 유지태?…"3부 이벤트 MC로 쓰겠다" ('돌싱포맨')

    김준호가 대학 동기들과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다. 김준호는 지난 4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 배우 유지태, 강경헌과 찐친 케미와 웃음 폭탄을 터뜨렸다.이날 방송에서 게스트들을 직접 초대했다는 김준호는 “내 절친 지태야”라고 친분을 과시하며 형들 앞에서 한껏 우쭐거리는 허세로 오프닝을 장악했다. 김준호는 멤버들이 대학 시절 인기가 많았던 강경헌의 일화를 듣다가 ‘강경헌 데려다주기’를 걸고 가위바위보를 하자 자신도 모르게 참여하다가 “난 여자친구가 있는데?”라며 스스로 당황해 모두를 폭소케 만들었다. 그런가 하면 김준호는 유지태의 결혼식 2부 사회를 봐줬던 때를 회상하다 김지민과 결혼을 하게 되면 사회를 누구에게 맡길 것이냐는 질문에 신랑보다 멋진 사회자는 부담스럽다며 “지태를 3부 이벤트 MC로 쓰려고요”라며 센스를 보여주기도. 김준호는 유지태가 아내와 만난 지 5947일이라고 정확히 기억하자 화들짝 놀랬고, "넌 몇일됐어?"라는 질문에 "솔찬히 됐죠잉"이라며 능글스럽게 받아쳤다.김준호의 활약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만나볼 수 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유지태♥김효진, 일상이 화보네...13년차 부부 맞어?

    유지태♥김효진, 일상이 화보네...13년차 부부 맞어?

    배우 유지태와 김효진 부부가 근황을 전했다.유지태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유지태와 김효진의 함께하는 모습이 담겼다.2011년 결혼한 유지태와 김효진은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김지민♥' 김준호, 유지태와 '찐친' 인증…"단국대 95학번 동기" 흑역사 공개 ('돌싱포맨')

    '김지민♥' 김준호, 유지태와 '찐친' 인증…"단국대 95학번 동기" 흑역사 공개 ('돌싱포맨')

    배우 강경헌이 유지태, 김준호와 '찐친'임을 인증한다. 강경헌은 최근 ‘돌싱포맨’의 MC인 김준호의 특별초대를 받고 오랜만에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그동안 숨겨왔던 김준호의 특별했던 과거 이야기를 풀어놨다.이날 방송은 김준호가 대학 동기들을 게스트로 초대해 출연은 물론 진짜 친구임을 확인시키는 자리였다. 김준호와 단국대학교 연극영화과 95학번 동기인 강경헌과 영화배우 유지태는 김준호의 호출에 기꺼이 출연해 ‘찐친’임을 보여주며 김준호의 기를 한껏 살려줬다고.강경헌은 녹화장에서 김준호, 유지태와 함께 했던 대학 시절 이야기와 둘의 20대때 청춘과 흑역사를 증언하며 큰 웃음을 줬다는 후문. 강경헌, 유지태, 김준호 대학 동기들의 숨겨진 이야기를 담은 ‘돌싱포맨’은 오는 4일 방송된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유지태, 오늘(20일) 입대 남주혁 응원 "몸 조심히 잘 다녀와!"

    유지태, 오늘(20일) 입대 남주혁 응원 "몸 조심히 잘 다녀와!"

    배우 유지태가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비질란테'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남주혁을 응원했다.유지태는 20일 "#지빌란테 지용아 몸 조심히 잘 다녀와!"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유지태와 남주혁의 모습이 담겼다.유지태와 남주혁은 똑같은 포즈를 취하고 있어 시선을 끈다. 두 사람은 '비질란테'에서 호흡을 맞춘 사이다. '비질란테'는 법망을 피해 간 악인들을 심판하는 비질란테(남주혁 역)가 등장하자 광역수사대 수사관인 조헌(유지태 역)이 이를 추적하는 이야기다.남주혁은 이날 육군훈련소에 입소해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는다. 이어 군사경찰단 기동대에서 국방의 의무를 이행한다. 입소식은 비공개이며, 별도의 행사는 진행되지 않는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김효진♥' 유지태, 팬들 위해 '영화표 100장' FLEX

    '김효진♥' 유지태, 팬들 위해 '영화표 100장' FLEX

    평소 독립영화에 대한 애정이 깊은 유지태가 13일 오후 7시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에서 ‘유지태와 함께 독립영화 보기’ 18번째 상영회에 참석해 독립영화팬들과 만난다.유지태는 ‘유지태와 함께 독립영화 보기’ 상영회를 위해 직접 100석을 미리 구매해, 유지태 유튜브 채널 ‘유지태의 MEMO_re’에서 초대이벤트를 진행해 독립영화 팬들을 초대했다.이날 ‘유지태와 함께 독립영화 보기’의 상영작은 인디스페이스 개봉작인 ‘희수’로 제21회 전북독립영화제 대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희수’는 세상을 떠나야하는 희수(공민정)와 그의 뒤를 좇는 학선(강길우)의 마지막 여행을 담고 있다.유지태는 ‘희수’ 상영 전 무대인사를 통해 관객들과 인사를 한 후 함께 영화를 관람한다. 상영 후 인디토크(GV) 시간엔 ‘희수’의 감정원 감독과 배우 공민정, 김현정, 안민영, 임호준 등 전 배우들이 참석해 관객과의 대화를 이어간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장윤주, 20년 전 누드 퍼포먼스 반한 유지태…"연애하는 사이로 만납시다"

    장윤주, 20년 전 누드 퍼포먼스 반한 유지태…"연애하는 사이로 만납시다"

    모델 겸 배우 장윤주가 유지태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장윤주는 13일 "20년 만에 작품으로 다시 만난 지태오빠 :) 같이 패션쇼장에서 도시락 나눠 먹던 사이였는데 한솥도…. 90년대 말"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이어 "오빠가 장광효 디자이너 패션쇼에서 누드로 나왔던 그 퍼포먼스는 잊을 수가 없다. 그때 잠시 설렜었다는. 그 후로 시간이 오래 지나 작품에서 만나면 어떠려나 했는데. 오히려 그때보다 더 편해지고. 늘 내 유머에 빵빵 터지는 오빠 덕에. 난 더 까불까불 거리고"라고 덧붙였다.장윤주는 "교수 즐거웠소!!! 또 만납시다 :) 다시 만나면 그땐 퇴짜 놓지 말고. (종이의 집 파트2 본 사람만 아는 얘기) 연애하는 사이로 만납시다"고 전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장윤주와 유지태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다정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장윤주와 유지태는 지난 9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파트 2에 출연했다.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은 통일을 앞둔 한반도를 배경으로 천재적 전략가와 각기 다른 개성 및 능력을 지닌 강도들이 기상천외한 변수에 맞서며 벌이는 사상 초유의 인질 강도 극을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김하늘, 유지태→여진구·배인혁 만났다 "마음 몽글몽글 '동감'해요"

    김하늘, 유지태→여진구·배인혁 만났다 "마음 몽글몽글 '동감'해요"

    배우 김하늘이 22년 만에 리메이크된 '동감'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김하늘은 지난 17일 "제가 출연했던 영화 '동감'이 22년 만에 새롭게 태어났어요. 옛 생각도 나고 저도 마음이 몽글몽글"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이어 "오랜만에 지태 오빠도 만나고 즐거운 시간이었네요. 원작과는 또 다른 매력들이 많으니까요.~ 많은 관심 부탁드리고 올 연말은 우리 함께 '동감'해요♥"라고 덧붙였다.공개된 사진 속 김하늘은 유지태와 함께 '동감' 리메이크에 출연한 여진구, 김혜윤, 배인혁과 함께 다정한 모습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동감' 원작과 리메이크작에 출연한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여 시선을 끈다.'동감'은 '동감'은 1999년의 용(여진구 역)과 2022년의 무늬(조이현 역)가 우연히 오래된 무전기를 통해 소통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로맨스. 2000년 개봉한 영화 '동감'을 22년 만에 리메이크한 작품이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여진구 "'동감' 원작 출연 유지태→임시완·방탄소년단 정국 응원, 좋았죠"[인터뷰①]

    여진구 "'동감' 원작 출연 유지태→임시완·방탄소년단 정국 응원, 좋았죠"[인터뷰①]

    배우 여진구가 자신을 응원해준 유지태, 방탄소년단 정국 등을 언급했다.여진구는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개봉을 앞둔 영화 '동감'(감독 서은영)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동감'은 1999년의 용(여진구 역)과 2022년의 무늬(조이현 역)가 우연히 오래된 무전기를 통해 소통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로맨스. 2000년 개봉한 영화 '동감'을 22년 만에 리메이크한 작품이기도 하다.극 중 여진구는 용 역을 맡았다. 용은 1999년에 사는 95학번 대학생이자 사랑을 꿈꾸는 청춘이다.이날 여진구는 리메이크 부담에 대해 "매 작품 그런 요소들 따라오는데, 리메이크에 대한 마음가짐이 달라지는 거 같긴 하다. '동감' 시나리오를 읽으면서 많은 분에게 사랑받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있지만, 저 자신도 이 시나리오가 찔리기도 했다"고 밝혔다.이어 "제 모습도 많이 들여다보였다. 저는 사실 또래 친구들이 사랑에 대해 어렵게 생각하는 게 아닌가 싶더라. 이런 메시지가 있다는 생각이 드니까 거기에만 집중하게 되더라. 이 메시지가 많은 분에게 전달이 된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덧붙였다앞서 지난 8일 '동감' VIP 시사회가 개최됐다. 이태원 참사 여파로 VIP 시사회 포토월 행사는 취소됐다. 여진구는 "어제 유지태 선배님이 오셨다. 힘을 주고 싶다고 응원해 주시고 사진 같이 찍었다. 멋있더라"며 "(나)인우 형이랑 (배)인혁이랑 유지태 선배님과 사진 찍었다. 우리도 '나중에 선배님처럼 저렇게 멋있게 될 수 있을까?'라는 생각했다"고 말했다.여진구는 "어제 VIP 시사회에 정말 많은 분이 오셨다. 최민수 선배

  • [종합] 'MZ' 여진구→조이현·배인혁, 22년만 '동감' 리메이크 "사랑하면서 살자!"

    [종합] 'MZ' 여진구→조이현·배인혁, 22년만 '동감' 리메이크 "사랑하면서 살자!"

    "진솔하게 '사랑하면서 살자'라는 이야기하고 싶었어요."배우 여진구, 조이현, 김혜윤, 나인우, 배인혁이 22년 전 영화 '동감'을 리메이크해 풋풋한 청춘의 사랑을 이야기한다.8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동감'(감독 서은영)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시사 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는 서은영 감독, 여진구, 조이현, 김혜윤, 나인우, 배인혁이 참석했다.'동감'은 1999년의 용(여진구 역)과 2022년의 무늬(조이현 역)가 우연히 오래된 무전기를 통해 소통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로맨스. 2000년 개봉한 김하늘, 유지태 주연 영화 '동감'을 22년 만에 리메이크한 작품이기도 하다.이날 서은영 감독은 "'동감' 촬영 후 개봉까지 빠르게 달려왔다. 믿기지 않는다. 설레고 어떻게 보셨을지 궁금하다"며 "이 영화가 제의 왔을 때 20년이 흘렀다는 걸 그때 알았다. 그만큼 처음에는 이르게 리메이크를 하는 게 아닌가 싶었다. 20년이 넘었다고 하길래 시간이 빠르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서은영 감독은 "서로 이야기를 나누면서 리메이크 버전을 성별 바꾸고 진행하면 어떻겠냐는 제의가 있었다. 저도 만족하는 지점이었다. 성별을 바꿔서 시나리오를 쓰게 됐다"며 "부담감 같은 것도 당연히 있었다. 워낙에 '동감' 원작이 훌륭하기 때문에 믿고 했다"고 설명했다.'동감' 출연진들은 여진구, 조이현, 김혜윤, 나인우, 배인혁까지 20대 배우들로 구성됐다. 이와 관련해 서은영 감독은 "극 중 나이처럼 지금 20대 배우들이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여기 있는 배우들에게 '같이 하자'고 제안을 했는데 다행

  • [TEN 포토] 유지태 '부드러운 카리스마'

    [TEN 포토] 유지태 '부드러운 카리스마'

    배우 유지태가 24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열린 영화 '자백' VIP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윤종섭 감독의 '자백' 은 밀실 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유망한 사업가 ‘유민호'와 그의 무죄를 입증하려는 승률 100% 변호사 ‘양신애'가 숨겨진 사건의 조각을 맞춰나가며 벌어지는 이야기.소지섭, 김윤진, 나나 등이 출연하며 오는 26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유지태-장윤주-김성오 '각자 다른곳 보기'

    [TEN 포토] 유지태-장윤주-김성오 '각자 다른곳 보기'

    배우 유지태,장윤주,김성오가 24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열린 영화 '자백' VIP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윤종섭 감독의 '자백' 은 밀실 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유망한 사업가 ‘유민호'와 그의 무죄를 입증하려는 승률 100% 변호사 ‘양신애'가 숨겨진 사건의 조각을 맞춰나가며 벌어지는 이야기.소지섭, 김윤진, 나나 등이 출연하며 오는 26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