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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일' 강하늘, "'상속자들' 속 '사탄들의 학교에 루시퍼의 등장이라', 내게 흑역사 아냐"[TEN인터뷰]

    '30일' 강하늘, "'상속자들' 속 '사탄들의 학교에 루시퍼의 등장이라', 내게 흑역사 아냐"[TEN인터뷰]

    맑고 싱그러운 미소에 눈길이 가는 배우 강하늘. 드라마 '미생', '상속자들', '동백꽃 필 무렵', 영화 '스물', '청년경찰'로 웃음 터지는 코미디부터 눈물 짓게 만드는 캐릭터까지 다채로운 필모그래피를 쌓아오는 중이다. 차기작으로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2'와 영화 '야당'까지 기다리고 있다. 특히, 드라마 '상속자들'의 대사 "사탄들의 학교에 루시퍼의 등장이라"마저 아직까지 회자되고 있기도 하다. 이에 강하늘은 '사탄루등'이 흑역사는 아니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매번 관객들을 놀라게 하는 연기 변신을 보여준 것과는 달리 "이변의 중심에 서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는 강하늘. 어쩌면 꿋꿋하게 자신만의 길을 개척하기에 강하늘의 연기에 관객들이 반응해주는 것이 아닐까. 이번 '30일'의 코믹 연기로도 관객들의 사랑을 받길 기대해본다. 영화 '30일'은 '30일'은 드디어 D-30, 서로의 찌질함과 똘기를 견디다 못해 마침내 완벽하게 남남이 되기 직전에 동반기억상실증에 걸려버린 ‘정열’(강하늘)과 ‘나라’(정소민)의 코미디. 배우 강하늘은 자칭 '인텔리전스'와 '핸섬'을 타고난 변호사 '정열' 역을 맡았다. 강하늘은 '30일'의 현장 분위기에 대해 "우선 감독님 스스로가 본인을 형이라고 부를 정도다. 친한 형이랑 카메라 하나 놓고 연기를 하는 느낌이었다"라고 비하인드를 밝혔다.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 이어 연달아 코미디를 선택한 강하늘은 "이전 작품이 뭐였고 다른 작품에서 다른 모습을 보여줘야겠다는 성격은 아니다. 전략적인 것을 할 머리가 안 된다. 대본이 재밌으면 하게 되는 거다. 캐릭터가 겹친다는 생각은 잘 안 하는 편이고 온전히 집중하자고 하는 편이다"라고 덧붙였다. 코믹 연기

  • [종합] '박연진 임지연 딸' 오지율, 박보검과 친분…이수근 "여기 좀 오라고 해"('귀염뽕짝')

    [종합] '박연진 임지연 딸' 오지율, 박보검과 친분…이수근 "여기 좀 오라고 해"('귀염뽕짝')

    아역 배우 오지율이 박보검과의 친분을 드러냈다. 28일 방송된 TV조선 '귀염뽕짝 원정대'에선 이른 아침, 전날 뮤지컬 첫 공연 스케줄로 자리를 비웠던 우주소녀 수빈이 원정대로 복귀했다. 수빈은 도착과 동시에 기상송 '당돌한 여자'로 원정대의 아침을 깨우며 '모닝 요정'으로 변신했다. 수빈의 등장에 홀린 듯 잠에서 깬 후배즈는 "어제 뭐 했어? 재미있었어?"라는 물음에 "수빈 누나 있을 때가 더 재미있었어요"라고 대답했다. 그러나 수빈은 이에서 그치지 않고 "어제 내가 없어서 그렇게 막 재미있지는 않았어?", "누나 생각 안 났어?"라며 끈질긴(?) 애정 확인에 나섰고, 황민호는 "누나 생각났죠..."라고 대답해 흡족함을 이끌어냈다. 이수근의 제안에 '강화 순무 생채 비빔밥'이 아침 식사 메뉴로 정해졌다. 오지율이 "저는 비빔밥 못 먹는데요"라고 말하자 이수근은 "지율이는 '배추된장국' 어때? 먹을 줄 알아요?"라고 물었다. 오지율이 별다른 반응이 없자 이수근은 "아니면 지율이는 '간장 계란밥' 어때?"라고 연신 물으며 '아빠미'를 발산했다. 그러나 몇 가지 메뉴 제안에도 오지율이 갸우뚱하자, 이수근은 "아니면 지율이는 이따 그냥 집에 가서 먹을까?"라며 반찬 투정을 원천봉쇄해 웃음을 자아냈다. '콩쥐'로 컴백한 수빈은 순무 세척과 손질, '수셰프' 이수근은 '배추된장국' 담당, '베짱이 선배' 강진은 불 피우기, '집밥 진선생' 진성은 무생채를 맡으며 일사불란하게 아침 식사 준비에 돌입했다. 특히, 진성은 자로 잰 듯 일정한 두께의 무 썰기 실력을 자랑하며 '인간 채칼'의 위엄을 드러냈다. 이를 '쿡방 1열'에서 지켜보던 황민호는 "와, 진성 선생님 대박! 대체 어떻게 하시는 거예요?"라며 감탄했고,

  • 방탄소년단 뷔·박보검, 일본서도 빛났다…월드 클래스 美모

    방탄소년단 뷔·박보검, 일본서도 빛났다…월드 클래스 美모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뷔와 배우 박보검이 일본을 방문했다. 뷔와 박보검은 8월 23일 일본 도쿄에 위치한 셀린느 오모테산도 스토어 리오프닝 행사에 참석했다. 새로운 모습으로 단장을 마친 이 스토어는 3개의 층에 걸친 700㎡ 규모의 이 공간은 에디 슬리먼(HEDI SLIMANE)이 새롭게 선보이는 구조적인 디자인 콘셉트 일부를 담아 시대를 초월하는 느낌을 자아낸다. 1층 공간은 핸드백 등의 가죽 제품과 가죽 소품 외에도 오뜨 퍼뮤머리와 파인 주얼리가 준비되어 있으며, 2층에서는 여성 레디-투-웨어를 만나볼 수 있다. 새롭게 조성된 지하 공간에서는 이전보다 훨씬 넓어진 공간을 통해 셀린느 옴므 컬렉션을 선보이며, 한쪽에는 레디-투-웨어, 다른 한쪽에는 가죽 제품과 액세서리를 배치했다. 이날 박보검과 뷔는 각각 셀린느 옴므 윈터 23 컬렉션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셀린느의 글로벌 페이스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박보검은 블랙 컬러의 바이커 재킷에 이너 티셔츠와 블랙 진 그리고 웨스턴 부츠를 착용해 세련된 올블랙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뷔는 데님 트러커 자켓과 화이트 이너 티셔츠, 램스킨 소재의 슬림핏 진을 착용해 시크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스타일링으로 눈길을 끌었다. 뷔와 박보검은 셀린느 글로벌 페이스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박슬기, 박보검 데뷔 12주년 팬미팅 MC "참여 영광"

    박슬기, 박보검 데뷔 12주년 팬미팅 MC "참여 영광"

    방송인 박슬기가 배우 박보검의 데뷔 12주년 팬미팅의 진행을 맡는다. 9일 소속사 장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박슬기는 오는 11일부터 이틀 동안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되는 박보검의 데뷔 12주년 기념 팬미팅 '칸타빌레(Cantabile)' MC로 확정됐다. 박슬기는 과거 박보검의 팬미팅 MC를 여러 번 맡으며 인연을 맺었다. 박보검은 박슬기의 딸 출산 당시 선물과 손 편지를 선물하는가 하면 박슬기 역시 박보검을 위해 드라마 '청춘기록'에 카메오로 특별 출연하는 등 서로를 응원하는 모습을 보였다. 팬미팅을 통해 두 사람의 특별한 케미스트리를 느낄 수 있을 전망이다. 박슬기는 소속사를 통해 "박보검의 팬미팅에 진행자로 참여할 수 있어 영광이다. 팬미팅을 통해 항상 서로에게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주는 박보검과 팬들이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공식] 태양·자이언티, '데뷔 12주년' 박보검 지원 사격…팬미팅 게스트 출격

    [공식] 태양·자이언티, '데뷔 12주년' 박보검 지원 사격…팬미팅 게스트 출격

    가수 태양과 자이언티가 배우 박보검의 12주년 기념 팬미팅에 힘을 보탠다. 26일 소속사 더블랙레이블에 따르면 오는 8월 11일, 12일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박보검의 데뷔 12주년 기념 팬미팅 'Cantabile'이 개최된다. 남다른 팬사랑으로 잘 알려진 박보검을 위해 같은 소속사 아티스트인 태양과 자이언티가 든든한 지원사격에 나선다. 태양과 자이언티는 박보검 데뷔 12주년 기념 팬미팅 'Cantabile'를 축하하기 위해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색다른 무대를 선사하며 팬미팅의 스케일을 한층 더 풍성하게 꾸며줄 예정이다. 팬미팅 개최 소식과 함께 높은 관심을 받는 이번 팬미팅은 세 아티스트의 만남으로 기대감을 더욱더 높이며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이외에도 박보검은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프로그램 기획부터 무대, 이벤트 등 선물 같은 팬미팅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준비 중이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박보검, '데뷔 12주년' 팬미팅…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

    박보검, '데뷔 12주년' 팬미팅…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

    배우 박보검의 팬미팅 티켓이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지난 19일 오후 티켓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진행된 박보검 데뷔 12주년 기념 팬미팅 'Cantabile'는 티켓 예매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해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오는 8월 11일, 12일 총 2회에 걸쳐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팬미팅을 개최한다. 4년 만에 열리는 이번 팬미팅은 박보검과 만나는 자리로 더욱 의미가 남다르다. 이에 팬미팅 개최 소식이 알려진 직후부터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 열띤 성원과 폭발적인 반응이 쏟아졌다. 박보검은 "팬들과의 만남을 기다려왔다. 늘 감사한 팬분들에게 전하고 싶었던 마음을 공연에 담아내고자 한다. 귀한 발걸음을 해주시는 만큼 노래하듯 즐거운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라고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특히 박보검은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프로그램 기획에 직접 참여하는 것은 물론 함께 즐길 수 있는 팬미팅을 만들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는 후문. 박보검이 팬들만을 위해 준비한 특별한 시간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한편 박보검은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 촬영과 함께 오는 9월 뮤지컬 '렛미플라이'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의외의 친목' 더보이즈 큐, 박보검 지목받고 '아이스버킷 챌린지' 동참

    '의외의 친목' 더보이즈 큐, 박보검 지목받고 '아이스버킷 챌린지' 동참

    그룹 더보이즈(THE BOYZ) 큐가 배우 박보검의 지목을 받고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더보이즈 큐는 12일 공식 SNS를 통해 '2023 아이스버킷 챌린지' 참여 영상을 게재하고 팬들에게 의미있는 챌린지 참여를 독려했다. 영상을 통해 큐는 "배우 박보검님에게 지목을 받아 '2023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밝히며 "루게릭요양병원이 건립될 때까지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이 필요하다. 대한민국 첫 번째 루게릭요양병원 건립을 위해 응원해주세요"라는 멘트와 함께 얼음물을 맞았다. 이어 큐는 함께 챌린지를 이어나갈 사람으로 위아이 강석화와 안무가 백구영, 더보이즈 멤버인 선우를 지목했다. 큐가 참여한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근위축성측삭경화증(ALS·루게릭병) 환자와 그 가족들을 돕기 위한 릴레이 기부 캠페인이다. 2014년 시작되어 전 세계에 확산된 이 캠페인은 참가를 원하는 사람이 SNS에 24시간 내 얼음물을 뒤집어쓰는 동영상을 올린 뒤 다음 도전자 세 명을 지목해 기부를 이어가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가수가 꿈이었어요" 박보검, 데뷔 12년만에 뮤지컬로 가수의 길 열었다 [TEN피플]

    "가수가 꿈이었어요" 박보검, 데뷔 12년만에 뮤지컬로 가수의 길 열었다 [TEN피플]

    대학교에서 음악을 전공하고, 대학원에서 음악 전공 석사를 밟고 있는 배우 박보검. 가수가 꿈이었다던 그가 꿈을 이루게 됐다. 바로 뮤지컬 '렛미플라이'를 통해서 무대에 데뷔한다. 10일 공연 제작사 프로스랩에 따르면 박보검이 뮤지컬 '렛미플라이'에 출연한다. '렛미플라이'는 1969년의 보름달이 밝게 빛나던 어느 날 밤, 라디오 주파수의 영향으로 70살 할아버지가 된 남원이가 과거로 돌아가기 위해 미래 탐사 작업에 돌입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박보검은 명지대학교에서 뮤지컬공연을 전공했다. 그는 2017년 동기들과 함께 한 졸업 공연 '헤어스프레이'의 음악감독을 맡기도 했다. 현재 상명대학교 대학원 뉴미디어음악 석사 과정을 밟고 있다. 박보검의 원래 꿈은 가수였다고. 피아노 연주 실력과 노래 실력을 갖춘 그이기에 무대에 대한 관심은 당연할 터. 평소에도 직접 여러 뮤지컬을 관람하러 다닌 것으로 알려졌다. 박보검은 '렛미플라이'에서 동네 수선집을 운영하던 평범한 청년 남원을 연기한다. 그에게 있어 '렛미플라이'는 데뷔 이후 첫 무대에 오르는 작품이다. 박보검은 2011년 영화 '블라인드'로 데뷔한 뒤 드라마 '히어로', '각시탈', '원더풀 마마', '너를 기억해', '프로듀사', '응답하라 1988', '구르미 그린 달빛', '남자친구', 영화 '끝까지 간다', '명량', '차이나타운', '서복' 등에 출연했다. 박보검은 2020년 해군으로 입대, 해군군악의장대대에서 복무 지난해 4월 전역했다. 전역 후 전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이 만료됐다. 이어 올해 1월 가수 태양, 전소미, 자이언티 등이 속한 더블랙레이블에 새 둥지를 틀었다. 새로운 회사와 출발을 알린 박보검의 작품 선택은 넷플

  • 박보검, 4년 만에 팬미팅…데뷔 12주년 기념

    박보검, 4년 만에 팬미팅…데뷔 12주년 기념

    배우 박보검이 4년 만에 팬미팅을 개최한다. 박보검은 오는 8월 11일 오후 7시 30분, 12일 오후 5시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데뷔 12주년 기념 팬미팅 'Cantabile'로 팬들과 만난다. 개최 소식과 함께 공개된 포스터 속 박보검은 훈훈한 분위기를 머금은 청량미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스윗한 미소와 따뜻한 눈빛은 설렘을 불러일으킨다. 타이틀 'Cantabile'는 우리의 시간이 언제나 노래하듯 즐겁기를 소망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팬미팅은 박보검의 데뷔 12주년을 기념해 진행되는 행사로 그 의미를 더한다. 박보검은 팬들의 행복한 표정이 아름다운 선율로 바뀌어 공연장에 울려 퍼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하고자 팬미팅을 기획했다. 박보검은 "팬들과의 만남을 기다려왔다. 늘 감사한 팬분들에게 전하고 싶었던 마음을 공연에 담아내고자 한다. 귀한 발걸음을 해주시는 만큼 노래하듯 즐거운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라고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박보검 데뷔 12주년 기념 팬미팅 'Cantabile'의 티켓 오픈 일정과 자세한 사항은 추후 공지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종합] '정혜영♥' 션 "'러닝크루' 박보검, 내가 직접 뽑았다…7시간 58분 동안 기부런"('라스')

    [종합] '정혜영♥' 션 "'러닝크루' 박보검, 내가 직접 뽑았다…7시간 58분 동안 기부런"('라스')

    션이 임시완, 박보검, 이영표 등이 속해있는 러닝크루의 멤버를 자신이 직접 섭외한다고 밝혔다. 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표창원, 박지훈, 션, 심형탁이 출연한 '유부남 판타지' 특집으로 꾸며졌다. 4년 만에 '라디오스타'를 방문한 션은 아내인 배우 정혜영과의 첫 만남부터 매일 날짜를 세고 있는 스윗한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션은 "프러포즈를 두 번 했다"라고 밝혔다. 그는 "첫 번째 때 아내 반응이 제가 상상했던 것과 약간 달랐다"며 추운 겨울날 정혜영의 대답을 듣지 못한 채 넘어갔던 첫 번째 프러포즈 이야기를 털어놨다. 션은 "춥고 눈 많이 오는 겨울 야외의 호텔 조명이 예쁘지 않나. 그때 한창 힙합 할 때라 양복이 없어서 여름 양복을 누구한테 빌려 입었다. 혜영이에게 잠깐 나가자고 하니 추운데 어디를 나가냐더라. 안 내키는데 겨우 나갔다. 무릎 꿇고 주머니에 서 반지 꺼내서 '결혼해주겠냐'고 했더니 당황하더라"고 회상했다. 션은 "눈물 흘리며 '예스'"라는 반응을 기대했지만 정혜영은 대답은 안 하고 일단 반지부터 챙겼다고 한다. 션은 "예스가 아니고 노도 아니고 반지는 일단 가져갔다. 시간이 좀 지나고 YG 패밀리 연말 공연에서 '제가 사랑하는 사람이 여기 있다'라고 말하고 혜영이에게 가서 반지를 꺼냈다 그땐 제가 원하는 그림이 나왔다"고 말했다. 션은 정혜영에게 선보였던 깜짝 이벤트 에피소드를 들려주며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션은 "그 당시 혜영이에게 가장 좋은 이벤트를 생각해보고 해준다"며 "1000일 되는 날 제가 미국에 있었다. 시차가 있지 않나. 미국에서 '잔다'고 하고 비행기를 타서 한국의 집으로 갔다"고 말했다. 이어 "3000일 때는 (정혜영의) 드라마 촬영

  • 박보검, 깜짝 출연 "저도 이제 신랑이 되어야 할 텐데"('신랑수업')

    박보검, 깜짝 출연 "저도 이제 신랑이 되어야 할 텐데"('신랑수업')

    장영란, 김가연, 정경미, 심진화, 조향기가 박보검과의 깜짝 만남(?)에 눈물까지 글썽인다. 오는 5일 방송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71회에서는 앞선 1차 회동을 통해 세간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뜨거운 주부들 장영란, 정경미, 심진화, 조향기가 다시 한번 뭉치는 모습이 펼쳐진다. 이번 모임에는 김포 여왕벌인 배우 김가연까지 가세해 막강한 화력을 발휘한다. 이날 5인방은 속세(?)의 시간을 훌훌 털어버리는 자유부인 테마의 여행을 떠난다. 이들은 숙소에 도착하자마자 김가연 표 파김치에 맥주를 곁들이며 제대로 힐링을 즐긴다. 그러던 중, 장영란은 '신랑학교 교장' 이승철이 깜짝 선물을 보내왔다고 알려 뜨거운 주부들을 집중시킨다. 잠시 후, 장영란은 이승철에게 선물로 받은 한 전화번호로 조심스레 통화를 시도한다. 그런데 수화기 너머로 "저 박보검입니다"라는 달콤한 목소리가 들려와 모두의 심장을 폭격한다. 하지만 심진화는 갸우뚱하더니 "너 개그맨이지"라며 의심을 작렬한다. 이후 진짜 박보검임을 확인한 5인방은 기쁨의 눈물을 흘린다. 알고 보니 이승철이 박보검의 찐팬인 5인방을 위해 이번 전화 통화를 성사해 준 것. 꿈만 같은 현실에 김가연은 공손히 전화를 받은 뒤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보고 너무 좋아서 팬클럽에도 가입했다. 우리 딸이 28세인데"라고 운을 띄워 모두를 빵 터뜨린다. 또한 심진화는 박보검의 진심 어린 말 한마디에 눈물까지 글썽이며 성덕 면모를 보이고, 급기야 장영란은 "혹시 '신랑수업' 출연 가능하냐?"라며 초강력 섭외력을 발휘한다. 이에 박보검은 "저도 이제 신랑이 되어야 할 텐데"라며 쑥스러워한다고. 갑자기 장영란

  • [TV10] 박보검 '여심 잡았다'

    [TV10] 박보검 '여심 잡았다'

    배우 박보검이 해외 일정 참석 차 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프랑스 파리로 출국했다. 이승현 기자 lsh87@tenasia.co.kr

  • '칸行 화제' 뷔, 제니 동료 리사·박보검과 명품 프라이빗 디너 참석 [TEN이슈]

    '칸行 화제' 뷔, 제니 동료 리사·박보검과 명품 프라이빗 디너 참석 [TEN이슈]

    그룹 방탄소년단 뷔의 프랑스 칸 방문이 큰 화제를 모은 가운데, 자신이 글로벌 엠버서더로 활동 중인 프랑스 명품 브랜드의 프라이빗 디너쇼에 참석했다. 25일 셀린느코리아에 따르면 뷔는 지난 22일(현지시간) 코트 다쥐르에 위치한 프랑스의 전통 있는 고급 호텔 뒤 캡 에덴-록(DU CAP-EDEN-ROC) 호텔 내 에덴 록에서 열린 셀린느의 프라이빗 디너에 참석해 즐거움을 만끽했다. 이날 뷔는 블랙핑크 리사, 배우 박보검과 함께 해당 디너쇼에 참석, 브랜드 수석 디자이너 에디 슬리먼과 뜻깊은 만남을 가지며 자리를 빛냈다. 이밖에 모델 가이아 거버와 배우 장징이(장정의, 张婧仪), 감독 수잔 랭동, 배우 얼 케이브 등이 함께 자리를 빛냈다. 한편, 뷔는 이날 프랑스 파리에서 칸으로 이동해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받았는데, 그룹 블랙핑크 제니 역시 칸 영화제 참석차 칸에 체류하고 있었기 때문. 뷔는 제니와 파리 세느강 인근에서 손을 잡고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돼 글로벌 팬들을 들썩이게 했다. 앞서, 두 사람의 열애설이 한 차례 불거졌던 터라 해당 영상의 파장은 컸다. 뷔와 제니의 소속사 빅히트 뮤직과 YG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의 열애설과 관련 '노코멘트'로 일관하고 있는 상황. 이에 또 한번 두 사람이 칸에서 만남을 갖는 것이 아니냐는 팬들의 추측이 이어졌고, 뷔의 칸 체류에 많은 이목이 쏠렸다. 일각에서는 뷔가 칸 레드카펫에 오른다는 이야기도 있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니었다. 뷔는 제니가 칸 영화제에 참석 중일 때 해당 브랜드의 디녀쇼에서 리사, 박보검과 함께였다. 다만, 두 사람의 열애가 '공식'은 아니다. YG엔터테인먼트와 빅히트 뮤직 양 측은 제니와 뷔의 열애에 대해 사생활

  • 박보검 건반 치고 태양 노래하고…환상적 선율의 '특급 조합'

    박보검 건반 치고 태양 노래하고…환상적 선율의 '특급 조합'

    가수 태양이 배우 박보검과 특급 케미로 환상적인 선율을 선사했다. 지난 3일 '더블랙레이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태양의 EP 앨범 타이틀곡 '나의 마음에 (Seed)' 스폐셜 라이브 클립 영상을 공개, 깜짝 노래 선물을 전했다. 공개된 영상 속 박보검의 감미로운 연주를 시작으로 태양의 감성적인 음색과 탁월한 보이스가 어우러져 몰입감 넘치는 무대를 완성하며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또한 태양과 박보검의 범접하기 힘든 아우라와 빛나는 비주얼은 설렘을 자극하며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독차지하고 있다. 특히 이번 라이브 클립 영상에서 태양의 폭넓은 보컬 스펙트럼을 증명하는 것은 물론 박보검의 뛰어난 고품격 연주가 곡의 완성도를 더하며 팬들의 감성을 터치했다. 한편 태양의 EP 앨범 'Down to Earth'는 타이틀곡 '나의 마음에 (Seed)' 외에도 완성도 높은 수록곡들까지 6곡 전곡이 리스너들의 호평을 얻으면서 음원 차트를 순항하고 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TEN 포토] 신동엽-수지-박보검 '백상예술대상 3MC'

    [TEN 포토] 신동엽-수지-박보검 '백상예술대상 3MC'

    신동엽, 수지, 박보검이 28일 오후 인천 중구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서 열린 제59회 백상예술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