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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봉 40억' 나영석 "우리나라 PD 중 제일 부자는 김태호" ('채널십오야')

    '연봉 40억' 나영석 "우리나라 PD 중 제일 부자는 김태호" ('채널십오야')

    나영석 PD가 한국 PD들 중 가장 부자는 김태호 PD라고 밝혔다.지난 6일 유튜브 채널 '채널십오야'에서는 '[라이브] 킬러 삼촌 이동욱 배우 라이브'라는 제목의 라이브 방송이 진행됐다.이날 방송에서 나영석 PD는 디즈니+ '킬러들의 쇼핑몰'을 보기 위해 디즈니+에 가입했다고 언급했다. '킬러들의 쇼핑몰'은 이동욱이 출연한 작품이다.나영성 PD는 "나는 오늘 이 라이브 때문에 디즈니+에 가입했다. 근데 볼 게 많더라"고 했다. 또 "사실 '채널십오야'에 '무빙' 팀이 왔을 때 가입할까 말까 고민하다가 보고 있는 게 너무 많아서 굳이 디즈니+까지는 하지 말아야지 했다. 이번에 '킬러들의 쇼핑몰'이 나오면서 가입했다"고 밝혔다.이에 이동욱은 "그때 망설인 이유가 경제적인 이유는 아니지 않냐"고 질문했다. 이를 들은 나영석 PD는 "경제적인 이유다. 아깝지 않냐. 완전 경제적인 이유"고 답했다.이동욱은 또 "우리나라 PD 중에 제일 부자 아니냐"라고 물어봤다. 나영석 PD는 "김태호 PD가 더 부자다. 이건 개인적인 의견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나영석 PD는 CJ ENM 근무 당시 연봉 40억원을 받았다고 알려져, 많은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바 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나영석 "요로결석으로 3번 쓰러져" 고백

    [종합] 나영석 "요로결석으로 3번 쓰러져" 고백

    나영석 PD가 과거 ‘요로결석’ 투병했다고 고백했다.나영석 PD는 30일 유튜브 채널 '채널 십오야'에서 드라마 '닥터 슬럼프' 주인공인 박신혜, 박형식이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박신혜가 담낭염 통증을 겪다가 거리에서 쓰러지는 장면이 언급됐다. 이를 들은 나영석은 "내 몸이 다 아픈듯하다"며 고통에 공감했다.이어 "전 다른 병이 있는데 그 병의 고통과 비슷해 보인다. 제가 요로결석이 있다"고 고백했다. 이어 "한 3번 쓰러졌다. 돌이 여기를 막으면 진짜 엄청 아프다. 내 병이니까 말해도 되지 않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긴 하다"고 밝혔다.그는 "'꽃보다 누나' 갔다올 때 요로결석이 걸려서 비행기에서 너무 힘들었다. 촬영 때문에 힘들어서가 아니라, 요로결석은 집안에 부모님 중 한 분이 그러면 그런 경우가 있다더라"며 당시를 회상했다.마지막으로 "사람이 아파서 병원에 가면 케어를 받아야 하는데 너무 아픈데 위험한 것은 아니어서 약간 서러운 경우가 있다, 서러운 병이다, 요로결석이 있는 분들 모아서 라이브 방송 한 번 하겠다"고 했다.박신혜와 박형식이 출연하는 ‘닥터슬럼프’는 인생 상승 곡선만을 달리다 브레이크 제대로 걸린 성형외과 의사 여정우(박형식 분)와 마취과 펠로우 남하늘(박신혜 분)의 ‘망한 인생’ 심폐 소생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물이다. '닥터슬럼프'는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외계+인' 2부 류준열·김태리·김우빈, 채널 십오야 '와글와글'로 나영석 PD 만난다

    '외계+인' 2부 류준열·김태리·김우빈, 채널 십오야 '와글와글'로 나영석 PD 만난다

    영화 '외계+인' 2부의 배우 류준열, 김태리, 김우빈이 5일 유튜브 채널 십오야 [와글와글]에 출연한다.'외계+인' 2부는 치열한 신검 쟁탈전 속 숨겨진 비밀이 밝혀지는 가운데 미래로 돌아가 모두를 구하려는 인간과 도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배우 류준열, 김태리, 김우빈이 1월 5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십오야 [와글와글]에 출연한다. 자신의 정체를 의심하는 도사 무륵 역의 류준열과 모두를 지키기 위해 미래로 돌아가려는 이안 역의 김태리, 미래로 돌아갈 시간의 문을 여는 썬더 역의 김우빈은 직접 가져온 음식과 함께 식사하며 수다를 떠는 형식의 프로그램인 [와글와글]에 출연해 나영석 PD를 만난다.'외계+인' 시리즈를 촬영하며 다진 케미로 찰진 티키타카와 특유의 입담으로 영화 속 비하인드를 전하며 예비 관객들에게 풍성한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특히 tvN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로 함께했던 류준열과 나영석 PD의 인연뿐만 아니라, 최근 인기를 끌었던 화제작 tvN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에서 호흡을 맞췄던 김우빈과 나영석 PD가 재회하는 만큼 유쾌한 호흡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영화 '외계+인' 2부는 오는 1월 10일 개봉한다.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 '나나투어 with 세븐틴', 가이드로 변신한 나영석 PD와 데뷔 9년차 세븐틴의 우정 여행기

    '나나투어 with 세븐틴', 가이드로 변신한 나영석 PD와 데뷔 9년차 세븐틴의 우정 여행기

    tvN '나나투어 with 세븐틴'의 1회 예고 영상 공개됐다.2024년 1월 5일 저녁 8시 40분 첫 방송 될 tvN '나나투어 with 세븐틴'(연출 나영석, 신효정, 장은정)은 가이드로 재취업한 여행 예능 20년 차 베테랑 나영석 PD와 이탈리아의 여름으로 떠난 데뷔 9년 차 세븐틴의 찐한 우정 여행기를 담은 프로그램.공개된 1회 예고 영상에는 예상치 못한 제작진의 급습에 놀란 세븐틴의 모습이 담겨 시선을 사로잡는다. 나나투어의 픽업 서비스를 당한 멤버들은 당황과 신남이 공존하는 반응을 보인다고. 투어 예약은 상시 환영이지만 일정은 당일 고지인 나나투어의 오픈 기념 이벤트로 첫 번째 고객 세븐틴의 여행이 갑작스럽게 시작된다.이탈리아에 도착한 세븐틴 멤버들은 설레는 마음으로 곳곳을 돌아다니며 여행의 재미를 만끽한다. 여행의 맛에 푹 빠진 나머지 한껏 초췌해진 얼굴에 "연예인 맞아?"라며 심란함을 표하다가도 금세 게임을 즐기며 추억을 쌓기도 했다.tvN '나나투어 with 세븐틴'은 2024년 1월 5일(금) 저녁 8시 40분 첫 방송된다.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 [종합] 박서준, "'경성크리처' 2년간 찍으며 번아웃, 성실하고 치열하게 살았다"('십오야')

    [종합] 박서준, "'경성크리처' 2년간 찍으며 번아웃, 성실하고 치열하게 살았다"('십오야')

    배우 박서준은 '경성크리처'를 찍으면서 번아웃이 왔다고 밝혔다. 12일 유튜브 채널 '채널십오야'에는 배우 박서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공개된 '우리 식구 서준이 출격'이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박서준은 연기자로서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과정을 언급했다.이날 박서준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경성크리처' 공개를 앞두고 비하인드를 밝혔다. 오는 12월 22일 공개되는 '경성크리처'에 대해 박서준은 "2년간 찍으면서 번아웃이 왔다. 매일 똑같은 일상을 살다 보니 '내가 지금 뭐 하고 있지?'라는 생각이 들더라. 팬들은 팬 미팅을 하길 원하셨는데 제 상태가 좋지 않아서. 시즌2까지 책임감 있게 마무리하고 무조건 쉬는 시간을 가져야겠다 싶었다"라고 이야기했다.'윤식당', '윤스테이', '청춘MT'를 함께 한 나영석과의 인연과 이번 라이브에 출연하게 된 것에 대해 "팬 분들이야 인터뷰를 보시고 하니 아시겠지만 내 얘기를 하는 일이 그렇게 많지 않다"라고 답했다. 이 말을 들은 나영석 PD는 "같이 일한 박서준은 배려심이 깊은 스타일이다. 본인은 약간 뒤로 빠져서 듣고 있고 웃고 있고 멋있는 걸 한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함께 '윤식당'에 출연했으며 사적으로도 친하다고 알려진 방탄소년단 뷔의 입대 사진이 댓글 창에 언급되자, 자신의 입대 이야기를 밝히기도 했다. 박서준은 "(뷔와) 입대 전에 얼굴도 보고 통화도 했다. 씩씩하게 잘 다녀오겠다고. 목소리가 너무 밝더라. 잘 적응하겠다 싶었다. 태형이가 워낙 친화력이 좋다. 제가 보기엔 가자마자 바로 적응하지 않을까"라고 예측했다. 이어 "태형이 판초

  • [종합] 방탄소년단 뷔 "군입대 설렌다"…깜짝 생일파티 中 전한 진심 ('채널십오야')

    [종합] 방탄소년단 뷔 "군입대 설렌다"…깜짝 생일파티 中 전한 진심 ('채널십오야')

    방탄소년단 뷔가 군입대를 앞둔 소감을 밝혔다.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채널십오야'에 '보은의 신-태형이한테고마워서그래'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나영석 PD와 배우 박서준은 오는 12월 30일 생일을 앞둔 뷔를 위해 깜짝 생일파티를 준비했다. 나영석 PD는 갈비찜을, 박서준은 잡채, 하트전 3종과 수제케이크를 만들었다. 나영석 PD는 갈비찜 소스를 만들면서 "사과를 하나만 넣어도 되지만 두 개를 넣을 거다. 왜인 줄 아냐. 태형이한테 두 배로 고마우니까"라고 이야기했다. 박서준 역시 하트 모양으로 전을 만들며 동생 뷔를 향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후 현장에 도착한 뷔. 뷔를 생일상을 받고 놀라움과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진짜 깜짝 놀랐다. 사실 생일을 못 보내고 가는 게 제일 아쉬웠다"라고 언급했다. 또 "현실감 안 난다. 꿈꾸고 있는 것 같다"라고 감격했다. 이를 본 나영석 PD와 박서준은 "잘 먹으니 기분 좋다"며 기뻐했다. 나영석 PD는 "여기까지 온 이유는 고마운 점이 많아도 평소에 얘기하지 못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 오늘 우리가 너한테 이런 표현 안하면 한동안 표현하고 싶어도 못하지 않냐. 그래서 왔다"라고 이야기했다. 더불어 "태형이한테 고마웠던 건 여러 가지가 있다. 예능도 잘 안하는 친구가 우리프로그램 나와준 것도 고맙고 다 고마운데 힘든 스케줄을 소화해준 거. 태형이가 너무 고맙게 막내 역할을 계속해준 거. 그게 지금 제일 고마웠다. 연출자 입장으로 고마웠다"라고 했다. 뷔는 입대 소감도 전했다. 뷔는 "저는 사실 설렌다. 제가 성장하는데 되게 좋은 영향을 미칠 것 같아서 꼭 한 번 경험해보고 싶다"고 고백했다. 나영석 PD는 "긍정적이다

  • [종합] 이서진, '오겜' 이정재와 착각한 팬에 사진 요청 거부 "잘못 봤는데 왜 찍나" ('뉴욕뉴욕2')

    [종합] 이서진, '오겜' 이정재와 착각한 팬에 사진 요청 거부 "잘못 봤는데 왜 찍나" ('뉴욕뉴욕2')

    '뉴욕뉴욕2'에서 배우 이서진은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의 이정재로 오해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20일 유튜브 '채널 십오야'에는 '이서진의 뉴욕뉴욕2'의 일곱 번째 에피소드가 공개됐고, 이들이 뉴욕 야구장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공개된 '뇩뇩 마지막 만찬과 오타니와 함께한 메츠 경기 l 이서진의 뉴욕뉴욕2' 영상에서 이서진은 나영석 PD와 '닮은꼴' 언급에 강한 부정을 했다. 딤섬식당을 방문한 이들은 그곳에서 나영석PD의 팬을 만났다. 생각치도 못한 팬의 등장에 "여기 좋다. 홍콩 분위기다"라며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이를 지켜보던 이서진과 정유미는 믿을 수 없다는 식의 표정을 지었다. 우쭐한 모습의 나영석을 보던 이우정 작가도 옆에서 거드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먼저 비행기를 타야 하는 정유미에 나영석 PD는 "서진이 형이 너 공항 안에까지 다 안내해 주고 간대"라고 말했지만, 정유미는 혼자 가겠다고 언급했다. 이서진 하면 '츤데레'가 연관검색어로 나온다는 말처럼 나영석 PD는 이서진의 스윗함을 이야기했다. 이우정 작가는 "이서진 치면 바로 나영석 나온다"라고 덧붙였다. 이 말을 들은 나영석 PD는 자신과 이서진이 닮았다고 이야기했다. 정유미 역시 "근데 두 분 진짜 닮아가는 거 같다. 피부 톤도 그렇고"라고 수긍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서진은 나영석 PD와 닮은꼴이라는 말에 "웃기지 마. 말도 안 돼"라며 선을 긋기도 했다. 또한, 이우정 작가는 "요즘 김대호 아나운서와 나영석, 이서진이 닮은꼴로 유명하다"라고 새로운 화제를 제시했다. 이에 나영석 PD는 "김대호 아나운서 너무 기분 나쁘겠다. 김대호 아나운서 너무 잘생겼던데"라고 조심스레 말했고,

  • [종합] 정유미, "염정아 언니와 '삼시세끼' 여자편 한다면 해보고파" ('뉴욕뉴욕2')

    [종합] 정유미, "염정아 언니와 '삼시세끼' 여자편 한다면 해보고파" ('뉴욕뉴욕2')

    '이서진의 뉴욕뉴욕2'에서 배우 정유미는 배우 염정아와 같이 예능 프로그램하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다. 13일 유튜브 채널 ‘채널 십오야’에는 '이서진의 뉴욕뉴욕2'의 여섯 번째 에피소드가 공개됐고 배우 정유미가 합류했다. 이날 정유미는 이서진에게 "할리우드 스타들 아는 사람 없냐"라고 물었다. 이에 이서진은 "한국 스타도 모르는데 내가 할리우드 스타를 어떻게 아니. 한국 스타 너 하나 알아 지금. 너 이제 앞으로 내가 하는 프로그램은 다 나오기로 했어"라고 답했다. 미국에서 '삼시세끼'를 찍으면 정유미도 나올 거라고. 정유미는 "조금 딴 얘긴데 정아 언니 편 봤다. '나불나불'. 나 정아 언니랑 한번 해보고 싶어. 오빠랑 다르게, 여자 편 한다면"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나영석 PD는 "유미는 정아 쪽으로 넘어간대. 이서진하고는 손절한대"라고 모함했다. 나영석 PD는 "박서준, 최우식, 정유미 셋 중에 내일 메츠 표가 생겼는데 한 명만 데리고 갈 수 있으면 누구 데리고 갈 거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정유미는 "당연히 나지"라며 자신감을 드러냈고, 이서진 역시 "당연히 얘 데리고 가지. 내가"라고 언급했다. 제작진은 나영석 PD와 정유미 중에서는 누구와 같이 갈 것이냐고 묻자, 이서진은 망설임 없이 "당연히 유미 데리고 가지"라고 대답해 모두 웃음을 터뜨렸다. 왜 나영석 PD를 선택하지 않았느냐고 묻자, 이서진은 "얘는 스포츠 이런 거 관심도 없다"라고 강조했다. 이 말을 들은 제작진은 "놀이공원 투어"면 어떻게 하겠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이서진은 "얘는 아무것도 탈 줄 아는 게 없는데 뭐 하러 가냐. 아무것도 못 타는데"라며 또다시 정유미를 선택했다. 나영석 PD는 이서진에게 "그러면 일본

  • [종합] 이광수, "나 너무 하기 싫은데 어떡하지. 지금 좀 어지럽다" ('콩콩팥팥')

    [종합] 이광수, "나 너무 하기 싫은데 어떡하지. 지금 좀 어지럽다" ('콩콩팥팥')

    배우 이광수는 작물을 심기 위해 땅을 파다가 솔직한 속마음을 털어놨다. 13일에 방송된 tvN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이하 '콩콩팥팥')에서 배우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 김기방이 1일차 농사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프로그램 기획 의도를 듣기 위해 촬영 석 달 전,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 김기방은 나PD를 만났다. 나 PD는 프로그램 제목인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를 공개했다. 이어 "미션은 딱 하나다. 그 밭이 풍성하게 초록으로 가득 차서 우리가 수확하고 나면 이 프로그램 시즌1은 끝나는 거다"라고 언급했다. 이 말을 들은 김우빈은 "어릴 때 주말농장에 부모님을 따라서 다녀본 적이 있는데 좋지 않았다. 그땐 너무 어려서 왜 이걸 해야 하는지 몰랐는데 지금은 재밌을 거 같다. 우리 집에도 마당이 조그맣게 있는데 자두나무도 있다. 열매가 나오면 그 존재만으로 되게 감사하고 기분 좋을 때가 있다"라고 말했다. 나 PD는 프로그램 기획 이유를 밝히며 "이 아이템에 확신을 가진 이유가 있다. 도경수가 지금으로부터 6년 전 '아는 형님'에 출연해서 미래의 꿈이 농부라고 했다"라고 설명했다. 도경수는 "'리틀 포레스트' 영화로 시작이 된 꿈이다. 수확해서 자기가 음식 만들어서 먹는 모습이 너무 예뻤다. 그런 걸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커서 그땐 농부라고 했는데 지금은 살짝 꿈이 바뀌었다"라고 말해 모두 웃음을 터뜨렸다. "꽃을 심어보고 싶다"라는 김우빈의 말에 도경수는 "꽃은 의미가 없다"라며 단호하게 답했다. 이에 이광수는 "넌 진짜 100% 농부가 되고 싶은 거구나"라고 놀렸다. 네 사람은 작물을 심기 위한 밭을 찾아가기 위해 약속된 장소에 모였다. 깻잎 모종

  • 나영석 PD "경쟁작='연인2', 큰일났다고 생각…시청률 3%가 목표"('콩콩팥팥')

    나영석 PD "경쟁작='연인2', 큰일났다고 생각…시청률 3%가 목표"('콩콩팥팥')

    나영석 PD가 쟁쟁한 경쟁작 속 새 예능을 선보이는 심정을 밝혔다. 1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호텔에서 tvN 새 예능프로그램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이하 ‘콩콩팥팥’)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나영석 PD, 하무성 PD,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 김기방이 참석했다. '콩콩팥팥'은 친한 친구들끼리 작은 밭을 일구게 됐을 때 벌어지는 재미난 일들을 유쾌한 다큐 형식으로 풀어낸 프로그램. 오는 13일, 같은 날 MBC 드라마 '연인2'와 동시에 시작한다. 더불어 SBS '7인의 탈출'도 화제성이 엄청나다. 이에 나PD는 "큰일났다고 생각한다. 보통 일이 아니다"라며 "우리 예능은 힘을 뺀 슴슴한 맛이다. 사실 인기있는 드라마와 같이 붙는 게 걱정되는 건 사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밥은 먹지 않나. 밥친구 예능이라고 봐주시면 좋을 것 같다. 우리 예능을 켜놓으면 아마 술술 시간이 지나갈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많은 분이 열광적으로 지지해주지 않더라도 친근하게 대해주시면 좋겠다. 시청률 3%를 넘기는 게 목표"라고 덧붙였다. 오는 13일 오후 8시 40분 첫 방송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16기 영숙, 나영석 PD에 러브콜…"이상형 유해진과 예능찍고파"

    16기 영숙, 나영석 PD에 러브콜…"이상형 유해진과 예능찍고파"

    '나는 솔로' 16기 영숙이 나영석PD와 배우 유해진에 러브콜을 보냈다. 최근 16기 영숙은 라이브 방송에서 유해진에 대한 마음을 가감없이 뽐냈다. 어린 시절부터 유해진을 이상형으로 꼽았다는 그. 영숙은 "나영석PD는 연락주셔라. 유해진씨와 예능하나 해보고 싶다"라며 수줍게 고백했다. 그러면서 "오래 전부터 유해진씨를 좋아했다. 굉장히 매력이 많으신 분이다. 똑똑하시기도 하더라"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유해진의 전 연인 배우 김혜수를 언급하며 "왜 김혜수 배우가 유해진씨를 만났겠나. 다 이유가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멋지다 유진아"…'아이브 월드투어' 찾은 나영석 PD의 찬사

    "멋지다 유진아"…'아이브 월드투어' 찾은 나영석 PD의 찬사

    아이브 안유진이 나영석 PD를 공연에 직접 초대했다고 밝혔다. 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동에 위치한 잠실실내체육관에서는 아이브의 첫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 개최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안유진은 tvN '지구오락실' 스태프들을 공연에 초대했다고 언급했다. 먼저 안유진은 "스태프들에게 직접 연락을 했는데 일정이 맞아서 공연을 보러와주셨다"라며 "공연을 마친 후 만났는데 (나영석 PD가) 무대 위 모습이 멋있었다고 피드백 해주셨다"라고 이야기했다. 아이브는 오는 13일 첫 미니앨범 '아이 해브 마인' 컴백에 앞서 첫 월드 투어 서울 공연을 7일과 8일 진행 중이다. 컴백을 앞두고 선공개된 타이틀곡 ‘이더 웨이’와 ‘오프 더 레코드’ 무대를 비롯해 오직 이번 월드 투어에서만 공개됐다. 특히 이번 공연은 풍성한 세트리스트는 물론, 아이브의 히트곡, 신선한 조합의 유닛 무대로 꾸며진다. '쇼 왓 아이 해브'의 이날(8일) 공연은 글로벌 플랫폼 비욘드 라이브(Beyond LIVE)를 통해 생중계된다. 다양한 언어로 실시간 자막을 제공하며 글로벌 다이브(공식 팬클럽명)와 더욱 가깝게 소통하는 것은 물론, 생생한 라이브 화면을 통해 공연의 재미와 감동을 고스란히 선사한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나영석 "1박 2일 인턴, 재벌 3세였다…현재는 기업 부회장" ('십오야')

    [종합] 나영석 "1박 2일 인턴, 재벌 3세였다…현재는 기업 부회장" ('십오야')

    나영석 PD가 예능 '1박 2일' 프로그램 당시 인턴의 정체에 대해 밝혔다.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채널 십오야'에는 '스탭입니다 김대주작가 2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나영석은 1박 2일 프로그램을 찍던 과거를 회상했다. 그는 "'1박 2일'을 하다 보면 가끔씩 대학생 인턴이 온다. 인턴이 들어오면 저희로서는 솔직히 귀찮은 존재다"라고 운을 띄웠다. 이어 "그때는 정식으로 인턴을 채용하는게 아니다. 아는 사람 통해서 방송국을 경험하고 싶은 사람이 들어오니까 별로 안 좋아하는데, 어느날 인턴이 한명 들어왔다"라고 밝혔다. 또 "이 친구를 처음에는 안 좋게 봤는데 너무 잘하더라. 낙하산인데 진짜 잘 해"라며 "그래서 우리도 조금씩 정을 주기 시작했다. 그러다 보니 친해지고, 당시 김대주 작가가 막내였다. 김대주 작가 밑으로 붙여줬다. 김대주가 처음으로 밑에 사람이 생기니까 갈구기 시작했다"라고 이야기했다. 나영석은 "우리는 게임 시뮬레이션 많이 한다. 스태프들이 실제로 해봐야 연예인들에게 이야기할 수 있으니까, 새벽 3시인가 그 친구가 휴게소에서 계속 뺑뻉이를 돌렸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무슨 외국에 있는 좋은 대학을 다니고 있더라. 그래서 우리가 맨날 '야 너 부자냐?', '느그 아버지 뭐하시노' 라고 없어 보이게 장난을 쳤다. 그 친구가 '저희 아버지는 작은 무역회사 하신다'고 답했다"라고 언급했다. 그는 "이 친구가 한 달정도 인턴기간 끝나고 나갔다. 어느 날 아시는 분이 인턴 있었냐고 물어 보셨다. 이름을 이야기 했는데, 한 글자가 틀렸다. 사진을 보여 줬는데 맞더라. '걔 누군지 몰라?'라고 하길래 모르는데 했더니, 진짜 이름만 대면 알 만한 대기업

  • [TEN 포토] 이은지 '나영석 PD와 지구오락실 만남'

    [TEN 포토] 이은지 '나영석 PD와 지구오락실 만남'

    개그맨 이은지과 나영석 PD가 8일 오후 서울 마포구 CJ ENM 상암센터에서 2023 Visionary Awards 포토월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3 비저너리(Visionary) Awards >는 2020년부터 CJ ENM이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트렌드를 주도하며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는 선구적인 인물들을 수상하는 시상식이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이은지 "나영석 PD 무덤까지 같이해요"

    [TEN 포토] 이은지 "나영석 PD 무덤까지 같이해요"

    개그맨 이은지과 나영석 PD가 8일 오후 서울 마포구 CJ ENM 상암센터에서 2023 Visionary Awards 포토월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3 비저너리(Visionary) Awards >는 2020년부터 CJ ENM이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트렌드를 주도하며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는 선구적인 인물들을 수상하는 시상식이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