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을 넘는 녀석들-더 컬렉션'에서 유병재가 서양 거장의 명화 속에서 도플갱어(?)를 발견했다.27일 방송된 MBC '선을 넘는 녀석들-더 컬렉션(이하 선녀들)'에서는 국내 최초 '영국 내셔널갤러리 명화전'으로 두 번째 투어를 떠난 전현무, 유병재, 하니, 도슨트 이창용, 역사학자 김재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명화 속에서 닮은꼴을 발견하며 인간 바로크로 등극한 유병재부터 눈썰미를 빛내며 그림 보는 디테일을 더한 전현무까지, 멤버들의 활약과 함께 서양 미술사를 유익하고 유쾌하게 감상하는 시간이 돋보였다.이날 '선녀들' 멤버들이 처음 방문한 르네상스 관에서 마주한 작품은 라파엘로의 성모자와 세례자 요한이었다. 이창용 도슨트는 "성화(성스러운 그림)를 보실 때 여성이 파란색 옷을 입으면 99.9%가 성모마리아다"라면서 당시 제일 비싼 물감이 파란색이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중세 시대에는 신의 관점으로 그림을 그렸다면, 르네상스 시대에는 우리(인간)의 눈에 비치는 그대로 그림에 담았다"라며 공간감과 이상적인 비례를 중시한 르네상스 그림의 특징을 말했다.르네상스 이후 바로크 양식이 탄생하게 된 배경도 설명했다. 작품 속에 성인들을 완벽하게 그려내다 보니, 그것이 오히려 비현실적으로 느껴지게 됐다는 것. 그 때문에 바로크 시대 작품 속에는 거리의 부랑자들, 목동 가족 등 평범한 사람들이 주인공으로 등장하게 됐다고. 이를 들은 전현무는 "이렇게 이해하면 되겠다. 르네상스 미술은 차은우, 바로크는 유병재다"라며 신선한 접근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창용 도슨트는 "양식마다 특징과 배경을 이해하면, 외우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선을 넘는 녀석들-더 컬렉션’이 집에서도 즐기는 ‘방구석 컬렉션’으로 돌아와, 일요일 밤을 지식과 예술의 향연으로 물들였다.MBC ‘선을 넘는 녀석들-더 컬렉션’(이하 ‘선녀들’)이 약 2년 만에 시즌5로 귀환했다. 20일 첫 방송된 ‘선녀들-더 컬렉션’에서는 첫 번째 탐사지로 세기의 기증이라 불리는 ‘이건희 컬렉션’ 특별전을 찾은 전현무, 유병재, 하니의 모습이 그려졌다.‘이건희 컬렉션’은 공개와 함께 매진 행렬을 기록할 정도로 뜨거운 성원을 받은 전시회다. 전현무는 "지금까지 기부된 소장품만 모아도 세계 5대 미술관을 건립할 수 있다. 그 규모가 감정가로 약 2~3조 원, 시가는 약 10조 원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전현무의 말처럼 국가에 기증된 고(故) 이건희 회장이 모은 2만 3000여 점의 수집품들은 감정가가 약 2~3조, 시가가 약 10조 원으로 알려지며 한국을 들썩이게 했다. 유병재는 '이건희 컬렉션' 전시에 대해 "열풍이 맞다. 제가 얼마 전에 가려다가 줄이 너무 길어서 포기했다. 인기가 많더라"고 말했다.어느 수집가의 집에 초대된 콘셉트로 시작된 ‘이건희 컬렉션’ 투어에서 ‘선녀들’은 이건희가 차곡차곡 수집한 작품들을 역사적 배경, 비하인드 스토리와 함께 흥미롭게 풀어내며 몰입도를 높였다. 그중에서도 우리 문화의 아름다움과 정체성을 품은 ‘K-도자기’의 숨은 이야기가 관심을 집중시켰다. 고려의 위기 속 빛을 발한 청자, 고려만의 독창적 기술 상감기법, 고려청자의 쇠퇴와 함께 등장한 분청사기, 신분제와 연결되는 분청사기의 대중화 등 역사적, 미술사적으로 다양하게 접근한
‘선을 넘는 녀석들-더 컬렉션’ 유병재가 전현무와의 계속되는 지식 대결을 예고했다.오는 20일 밤 9시 10분 첫 방송되는 MBC ‘선을 넘는 녀석들-더 컬렉션’(연출 정윤정, 남유정, 권락희/작가 김수지/이하 ‘선녀들’)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컬렉션들을 찾아다니며 역사, 문화, 예술을 알아보고 배워보는 인문학 여행 리얼리티다. 약 2년 만에 새 시즌으로 귀환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유병재는 시즌1부터 함께해 온 원년 멤버로 활약을 예고한다. 다년간 ‘선녀들’에서 역사와 지식 내공을 쌓아온 유병재는 ‘걸어 다니는 잡학 사전’으로서 전현무와 하니 사이 존재감을 뽐낼 예정이다. 제작진을 통해 유병재의 남다른 각오와 새 시즌을 향한 기대감을 들어봤다.유병재는 “국경을 넘었던 시즌1부터 함께한 창립 멤버로서 오늘만을 손꼽아 기다렸다. 5개의 시즌을 거듭하면서 살아남은 ‘선녀들’의 생명력에 자부심을 느끼고, 그만큼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출연자로서 촬영이 끝나고 소모되는 프로그램이 있는 반면 ‘선녀들’처럼 무언가를 채워가는 프로그램이 있다. 자극이 난무하는 시대 속 얼마 남지 않은 순한 맛 프로그램”이라며 ‘선녀들’만의 강점을 밝혔다. 특히 매 시즌 유병재와 전현무의 티격태격 지식 대결은 프로그램에 재미를 불어넣었던 요소다. 이에 대해 유병재는 “둘 다 암기 교육 세대이고, 지식이 습자지처럼 얕고 넓은 편이라 아는 것들이 나오면 서로 표현하지 않고는 견디지 못한다. 전현무와의 지식 대결은 계속될 것”이라며 전투력을 불태웠다.‘선녀들&rs
'안하던 짓'에서는 게스트 장영란, 홍현희가 결혼 선배로서 총각인 멤버들에게 이성에 대해 조언하는 시간을 갖는다.오는 16일 방송되는 MBC 토크 버라이어티 '안하던 짓을 하고 그래'(이하 '안하던 짓') 6화에서 공감의 여왕 장영란과 홍현희가 ‘미혼 4인’ 최시원, 조세호, 주우재, 유병재에게 좋은 짝을 만나는 꿀팁을 공개한다.'안하던 짓'은 이용진, 최시원, 조세호, 주우재, 유병재 5인이 게스트의 ‘안하던 짓’을 하며 찐 피땀눈물을 흘리는 예능이다.장영란과 홍현희의 이야기에 유일한 ‘기혼남’ 이용진은 “이 네 명이 답답한 게 로데오에서 키스하는 불같은 연애도 해봐야지”라고 급발진 멘트를 날린다. 이에 유병재가 “왜 안 한다고 생각해?”라고 반응해 궁금증을 끌어올린다.'공감의 여왕'을 대표하는 장영란과 홍현희. 두 사람은 각각 한의사 남편 한창,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과 결혼해 행복한 가정을 꾸린 '워너비 결혼 선배'라는 공통점이 있다. 천생연분을 만난 장영란과 홍현희에게 멤버들은 좋은 짝을 만난 비결을 전수한다. 장영란은 “자존감을 올려주는 여자를 만나야 한다”면서 한의사 남편과 결혼할 수 있었던 비결을 공개해 멤버들을 솔깃하게 만들었다.주우재는 장영란과 한의사 남편의 결혼 비결을 들으며 ‘공감 MC 모드’로 돌입한다. 급기야 모델 활동 초창기에 만난 전 여자 친구와의 일화를 언급했다는 후문. 홍현희가 “이런 짝은 조심해야 한다”고 경험담을 공개하자 주우재는 실제 사례를 덧붙여 베테랑 연애 프로그램 진행자다운 모습을 발휘한다.장영란은 “욕심을 버리니 되
'안 하던 짓을 하고 그래'가 색다른 조합으로 레전드 예능 '무한도전'만큼의 재미를 예고했다.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신규 예능 '안 하던 짓을 하고 그래'(이하'안 하던 짓')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방송인 이용진, 조세호, 주우재, 유병재와 연출 강성아, 이민재PD가 참석했다. 최시원은 영화 찰영 스케줄로 불참했지만, 현장에서 영상통화로 인사를 전했다.'안 하던 짓'은 MC 이용진, 최시원, 조세호, 주우재, 유병재와 함께 매주 새로운 스페셜 게스트가 자신의 '안 하던 짓'을 공개하고 이를 키워드 토크로 풀어내는 토크 버라이어티다.이날 이용진은 "MBC에서 이번 연도에 일을 많이 하게 됐다. 이걸로 터트리도록 하겠다"고 말문을 열었다. 조우재는 "게스트 분들이 안 하던 짓을 하고 간다. 덕분에 저희도 '안 하던 짓'을 열심히 한다"고 전했다.토크를 주제로 한 예능이 대거 나오고 있는 상황. '안 하던 짓'만의 차별점에 대해 강성아PD는 "토크쇼가 아니다. 토크 구성이 있는 것뿐이다"라며 "게스트분들의 에피소드 위주가 아닌, '안 하던 짓'을 가져오시면 MC들과 이런저런 이야기도 나누고, 게임도 한다. 심도 있게 토크를 나누는 프로그램과는 다르다. 수다를 떠는 느낌으로 편안하게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MC가 한 명이 아닌 무려 5명이다. 실제로 메인 MC는 누구였을까. 유병재는 "일단 조합이 너무 좋았다. 총 네번 정도 녹화를 진행했는데, 체감적으로 얼추 정리됐다. 예민한 부분이 있긴 한데, 그 부분은 방송을 통해 확인해달라"고 설명했다.주우재는 "조세호 형은 절대 아닌 것 같다.
유병재가 '안하던 짓'과 '무한도전'과 느낌이 비슷하다고 전했다.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신규 예능 '안하던 짓을 하고 그래'(이하'안하던 짓')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방송인 이용진, 조세호, 주우재, 유병재와 연출 강성아, 이민재PD가 참석했다.'안하던 짓'은 MC 이용진, 최시원, 조세호, 주우재, 유병재와 함께 매주 새로운 스페셜 게스트가 자신의 '안하던 짓'을 공개하고 이를 키워드 토크로 풀어내는 토크 버라이어티다.이날 유병재는 프로그램의 매력 포인트를 질문에 "처음에 녹화 끝내고 지금까지 가지고 있는 감정이 초창기 무도를 보는 것 같다는 것이다"라며 "평균 이하의 사람들이 모여서 부족한데 아웅다웅하는 모습이 스스로 귀엽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 부분을 귀여워해 주시면 이 프로그램에 애정을 가져주시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답했다.주우재는 "사실 나이가 다들 평균 30대 후반인데, 복잡하지 않고 단순하다. 유치한 매력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안하던 짓'은 오는 11일 일요일 밤 10시 45분에 첫 방송 된다.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코미디언 조세호가 부족한 진행력을 키워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신규 예능 '안하던 짓을 하고 그래'(이하'안하던 짓')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방송인 이용진, 조세호, 주우재, 유병재와 연출 강성아, 이민재PD가 참석했다. 최시원은 스케줄 상 참여하지 못했다.'안하던 짓'은 MC 이용진, 최시원, 조세호, 주우재, 유병재와 함께 매주 새로운 스페셜 게스트가 자신의 '안하던 짓'을 공개하고 이를 키워드 토크로 풀어내는 토크 버라이어티다.MC가 한 명이 아닌 무려 5명이다. 실제로 메인 MC는 누구였을까. 유병재는 "일단 조합이 너무 좋았다. 총 네번 정도 녹화를 진행했는데, 체감적으로 얼추 정리됐다. 예민한 부분이 있긴 한데, 그 부분은 방송을 통해 확인해달라"고 설명했다.주우재는 "조세호 형은 절대 아닌 것 같다. 기대를 많이 했는데..."라면서 "우리가 의도하지 않았는데도 어떤 분으로 흘러가더라. 티를 내지는 않지만 메임 MC가 드러나긴 한다"고 덧붙였다.토크 예능 프로그램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을 오랜 기간 진행해온 조세호는 "저도 욕심을 내봤는데, 제 자리가 아닌 것 같더라"라며 "많은 것들을 배웠다. 첫 회에 합을 맞춰봤을 때 너무 좋아서 앞으로도 잘 해낼 것 같다"고 말했다.또한 "'유퀴즈'를 하면서 재석이 형이 저에게 하는 이야기가 토크 파괴력은 있으나 진행력이 부족하다는 것이다"라며 "어쩌다 보니 여기서 맏형이다. 동생들 이야기를 잘 받아주고 융화할 수 있을 것 같다. 동생들이 절 좋아해 주니 제가 할 수 있는 역할 할 것. 욕심을 내보자면 진행력
방송인 이국주와 유병재가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냈다.지난 20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는 이국주의 일상이 공개됐다.이날 이국주의 양평하우스에는 양세형과 유병재가 방문했다. 이국주는 두 사람에게 마당에서 사용할 평상을 만들어 달라고 주문했다. 이국주는 이들을 위해 시원한 미숫가루 음료를 준비했다. 이국주는 미숫가루 시식을 유병재에게 부탁하며, 묘한 썸을 타기 시작했다.양세형은 이들의 썸과 별개로 평상 만드는 일에 집중했다. 이국주의 어머니는 양세형이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도 온통 신경은 유병재에게로 쏠려 있었다. 평상을 열심히 만들고 있는 양세형이 아닌 유병재에게 엄지를 치켜 세우기도.이국주는 손님 대접을 위해 된장찌개, 삼겹살, 김치전을 준비했다. 이후 유병재가 준비한 어리굴젓과 함께 삼겹살 먹방을 시작했다.이국주는 유병재가 자신에게만 파김치를 주지 않았다고 서운해했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본 MC들은 "집에 가서 해주려고"라며 너스레를 떨었다.유병재와 이국주의 썸은 계속됐다. 유병재는 이국주가 만든 김치전을 보며 "되게 예쁘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이국주는 김치전이 아닌 "나?"라며 미소를 지었다. 이들 사이에 있던 양세형은 "식당에서 팔면 장사 잘 되겠다"라며 음식을 극찬했다.유병재는 밥을 먹는 와중에도 이국주에게서 시선을 떼지 못했다. 그는 "굽느라 잘 못 먹었냐"라며 숟가락에 음식을 담아 이국주의 입에 넣어줬다. 또한 유병재는 이국주의 입가에 묻은 음식까지 신경을 쓰기도. 이를 본 전현무는 "유현빈이다"라며 유병재의 자상함에 감탄사를 연
‘주방용품계 제니’ 이국주가 양평 주방용품점까지 접수한다. 오늘(13일) 방송되는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247회에서는 이국주와 매니저가 양세형, 유병재와 함께 양평 주방용품점을 찾아 환상의 케미를 뽐낸다. 이날 방송에서 이국주는 주전자를 구입하기 위해 세컨 하우스 인근에 위치한 주방용품점을 찾는다. 기상천외한 주방용품의 향연에 이국주의 물욕이 폭발하는가 하면, ‘주방용품 도슨트’로 변신해 양세형과 유병재의 호기심을 해결해 준다. ‘주방용품계 제니’로 불리는 이국주와 처음 주방용품점에 방문한 양세형과 유병재는 앰버서더 이름에 걸맞은 이국주의 남다른 정보력에 정신을 못 차렸다는 후문. 또 한 번 주방용품계 제니로서의 돌풍을 예고했다.특히 이국주와 유병재는 새로운 주방용품을 발견할 때마다 신혼부부 모먼트로 설렘을 유발한다고. 이를 지켜보던 참견인들 역시 틈만 나면 러브라인을 발동시키는 두 사람을 향해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는 후문. 이국주의 양평 주방용품점 쇼핑기는 이날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개그맨 유병재가 24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된 영화 ‘드림’ VIP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드림'은 개념 없는 전직 축구선수 홍대(박서준 분)와 열정 없는 PD 소민(이지은 분)이 집 없는 오합지졸 국대 선수들과 함께 불가능한 꿈에 도전하는 이야기 그린 영화다. 박서준, 이지은, 김종수, 고창석, 정승길, 양현민, 홍완표, 허준석 등이 출연하며 오는 26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MBC '놀면 뭐하니?'가 가수 프로젝트를 시청자들에게 맡겼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땡처리 엔터테인먼트의 보이그룹 원탑(JS(유재석), 하하, 이이경, 조세호, 양세형, 황광희, 유병재)과 걸그룹 주주 시크릿(박진주, 이미주)의 운명을 결정하는 'GO or STOP' 실시간 문자 투표를 진행했다. 문자 투표 정보 이용료는 동일한 금액으로 기부될 예정이다.방송 종료와 함께 투표 결과가 ‘놀면 뭐하니?’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됐다. 총 투표수 51,240 중 GO 45,027(87.87%)표, STOP 6,213(12.13%)표로 최종 집계되며, 결과가 GO로 결정됐다.이날 방송에서는 숨가쁘게 아이돌 활동을 이어가는 원탑과 주주 시크릿의 모습이 그려졌다. 원탑 멤버들은 3년 전 마무리하지 못한 ‘To You(투유)’ 커버 영상 촬영을 끝내며 뭉클해하는 모습을 보였다.'밤이 무서워요'를 낸 주주 시크릿은 라디오, 음악 방송 무대를 도장깨기 하며 바쁜 스케줄을 소화했다. 이들은 끝으로 국군 장병들의 환영 속 ‘위문열차’ 무대에서 마지막 열정을 불태우며 서로를 축하해주고 격려하는 모습으로 여운을 남겼다. 마지막이 될 수 있었던 원탑과 주주 시크릿의 활동은 'GO'가 결정돼, 향후 활동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짧은 시간 동안 최선을 다했던 원탑, 주주 시크릿의 땀의 결실을 다시 볼 수 있게 된 것. 땡처리 엔터 JS(유재석) 대표는 "GO가 된다면 바로 이어서 하는게 아니라 적당한 시기에 돌아오겠다"며, 재정비 후 컴백을 예고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놀면 뭐하니?' 노래 파트 분배부터 홍보용 숏폼 촬영까지, 땡처리 엔터테인먼트 연습생들이 쉴 틈 없이 연습했다.지난 11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는 땡처리 엔터 보이그룹 원탑, 걸그룹 주주 시크릿의 연습생 생활이 그려졌다. 원탑 멤버들이 혹독한 안무 연습을 이어가는 가운데, JS(유재석)는 연습을 한지 3년 만에 멘토 틴탑과의 만남을 예고했다.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놀면 뭐하니?' 가구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4.6%를 기록했다.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은 2.8%를 나타내며, 토요일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최고의 1분은 JS(유재석)를 필두로 원탑 멤버들이 연습실에 남아 고난도 7스텝을 마스터하는 장면으로, 분당 최고 시청률 5.8%를 기록했다.이날 조세호를 제외한 원탑(JS(유재석), 하하, 양세형, 황광희, 유병재, 남창희, 이이경), 주주 시크릿(박진주, 이미주) 연습생들은 한자리에 모여 본격 연습을 시작했다. 이때 JS는 "미주가 오빠들 중에 자기를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 것 같다더라"라고 폭로했고, 주인공은 유병재로 밝혀졌다. 대표인 JS는 사내연애에 대해 열린 마음을 보여주며 "하지만 절대 헤어져서는 안 된다"라고 강조했다. 유병재는 박진주와 구내식당 담당 동민엄마(신봉선)에게도 틈만 나면 플러팅을 시도, 땡처리 엔터의 엉망진창 러브라인을 그리며 웃음을 자아냈다.JS는 주주 시크릿의 '밤이 무서워요' 안무가 어느 정도 완성됐다며, 시안을 최초로 공개했다. 이어 주주 시크릿의 안무를 담당하게 된 '프리마인드(FreeMind)'가 등장했다. 아이브, 태연, 아이즈원, 러블리즈 등 걸
방송작가 겸 코미디언 유병재가 '월드컵 스타' 조규성과 만났다.유병재는 지난 4일 "중요한 건 #피파"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유병재와 조규성의 모습이 담겼다.유병재와 조규성은 게임에 집중했다. 특히 유병재는 손으로, 조규성은 발로 게임을 하고 있어 시선을 끈다. 두 사람의 조합은 놀라움을 자아낸다.유병재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 중이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작가 유병재가 29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에서 열린 ‘2022 MBC 방송연예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파트리샤,이국주,권율,송은이,양세형,유병재,이영자,전현무가 29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에서 열린 ‘2022 MBC 방송연예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