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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딩크 90%" 결혼 6년차 신기루, 유병재 플러팅에 '잇몸 미소' ('전참시')

    "딩크 90%" 결혼 6년차 신기루, 유병재 플러팅에 '잇몸 미소' ('전참시')

    90% 딩크라고 밝힌 '결혼 6년차' 신기루가 유병재의 때아닌 플러팅에 어지러움을 호소한다.  24일 방송되는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287회에서 신기루는 찐친들과 배꼽을 잡게 만드는 티키타카를 선보인다. 이날 방송에서 신기루는 찐친 이진호와 유병재를 만난다. 신기루는 만나자마자 퍼붓는 이진호의 거침없는 멘트 폭격과 유병재의 입담에 정신을 차리지 못한다. 잠시도 쉴 틈을 주지 않는 이진호와 유병재의 애드리브에 참견인들도 웃음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신기루는 자신을 들었다 놨다 하는 유병재의 말과 행동에 반응하는가 하면, 유병재의 때 아닌 플러팅에 기분 좋은 웃음을 감추지 못한다고. 두 사람의 냉온을 오가는 케미가 꿀잼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신기루와 오랜 시간 절친으로 지낸 이진호는 신기루와의 에피소드들을 대방출하며 웃음을 선사한다고. 이진호와 유병재는 아직 신기루를 잘 모르겠다는 매니저에게 신기루를 잘 다룰 수 있는 꿀팁을 전수한다. 두 사람은 매니저에게 신기루의 먹는 취향부터 생활 습관은 물론 촬영에 들어갔을 때 챙겨야 할 것까지 세세하게 알려준다고. 이들의 예상외 조언이 모두를 빵 터지게 만든다고 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신기루와 찐친들의 유쾌한 수다 타임은 이날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차예련, 유병재 닮은 호텔 CEO와 한집에서…♥주상욱은 강릉에 있는데('편스토랑')

    차예련, 유병재 닮은 호텔 CEO와 한집에서…♥주상욱은 강릉에 있는데('편스토랑')

    ‘신상출시 편스토랑’ MZ재벌 CEO 김헌성이 차예련 하우스를 깜짝 방문한다. 2월 23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오랜만에 돌아온 한식천재 차장금 차예련의 스페셜 안주요리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이 과정에서 강릉 S호텔 CEO 김헌성 대표가 깜짝 등장하는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과 기대를 더한다. 이날 공개되는 VCR 속 차예련은 안주의 여왕답게 집에서 안주 요리 3종(대파감자소스, 광어멘보샤, 브리치즈가지말이)을 만들었다. 한눈에 보기에도 근사하고 맛있는 안주들이지만 간단한 조리법으로 완성한 요리이기에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광어멘보샤는 차예련의 남편 주상욱이 직접 잡아온 광어로 만든 것이라 더욱 눈길을 끌었다. 그렇게 차예련이 한참 요리를 하고 있을 때 초인종이 울렸다. 이어 웬 낯선 남자가 집으로 성큼성큼 들어서 모두를 놀라게 했다. 모두가 의아해한 가운데 공개된 이 남자의 정체는 MZ재벌로 불리는 강릉 S호텔 CEO 김헌성 대표였다. 알고 보니 김헌성 대표는 차예련X주상욱 부부와 수시로 만나는 절친한 사이라고. 이날 역시 김헌성 대표가 직접 강릉 바다에서 잡아온 자연산 섭을 가져다주기 위해 차예련X주상욱 부부의 집을 찾았다고. 이에 대해 차예련은 “저희 부부와 정말 친한 분이다. 저희 남편(주상욱)과 엄청 친하다. 남편은 거의 2주에 한 번씩 강릉에 간다”라고 말했다. 호텔CEO뿐 아니라 개인 식당도 운영하며 요리에도 일가견이 있다는 김헌성 대표는 이날 자연산 섭 배달에 그치지 않고, 직접 손질까지 해주며 차예련의 요리를 도왔다. 김헌성 대표의 수더분한 면모가 눈길을 끌었다. 

  • 전현무·유병재·하니 '선녀들' 종영, 한 자릿수 시청률 보다 중요한 의미[TEN스타필드]

    전현무·유병재·하니 '선녀들' 종영, 한 자릿수 시청률 보다 중요한 의미[TEN스타필드]

    《강민경의 인서트》 드라마 속 중요 장면을 확대하는 인서트처럼,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가 방송가 이슈를 조명합니다. 입체적 시각으로 화젯거리의 앞과 뒤를 세밀하게 살펴보겠습니다. MBC 시사교양 프로그램 '선을 넘는 녀석들 - 더 컬렉션'이 막을 내렸다. '선을 넘는 녀석들 - 더 컬렉션'은 1%대 시청률로 종영했다. 최고 시청률은 2.6%를 기록했다. 다소 아쉬운 성적이지만, 시청률보다 더 중요한 의미를 남겼다는 평가도 따른다. 2018년 8월 30일 첫 방송한 '선을 넘는 녀석들' 시즌 1은 총 20부작으로 방송됐다. 이어 시즌 2인 '선을 넘는 녀석들 - 한반도'는 6부작, 시즌 3인 '선을 넘는 녀석들 - 리턴즈'는 67부작, 시즌 4인 '선을 넘는 녀석들 - 마스터X'는 32부작, 시즌 5인 '선을 넘는 녀석들 - 더 컬렉션'은 10부작으로 이루어졌다. 시즌 1인 '선을 넘는 녀석들'은 여행 프로그램과 시사 및 교양을 접목해 탄생했다. '선을 넘는 녀석들'은 국경을 접한 두 나라의 닮은 듯 다른 역사와 문화, 예술을 직접 두 발로 경험하며 비교하는 프로그램. 역사와 정보, 재미까지 모두 담아냈다. 단순히 보고, 먹고 즐기는 여행으로 그치는 게 아니라 배우고 이해하게 했다. 시즌 별로 큰 틀의 기획 의도는 같았지만, 다루는 내용은 조금씩 달랐다. 시즌 1이 국경의 선을 주제로 한 세계 편을 다뤘다면, 시즌 2는 분단의 선인 한반도로 범위를 좁혔다. 시즌 2 한반도 편에서는 대한민국 임시 정부 100주년 특집으로 꾸며졌다. 시즌 3는 시간의 선을 넘는다는 주제로 기획됐다. '선을 넘는 녀석들' 시즌 3는 뜻밖의 암초를 만나게 됐다. 조연출의 코로나19 감염 이슈에 더해 출연진인 설민석이 석사 논문 표절 논란에 휩싸이면서 모든 프로그

  • 전현무, 언론고시 3관왕 시절 회상 "기자 생활 딱 일주일…경찰서 돌다 끝나" ('선녀들')

    전현무, 언론고시 3관왕 시절 회상 "기자 생활 딱 일주일…경찰서 돌다 끝나" ('선녀들')

    ‘선을 넘는 녀석들-더 컬렉션’에서 국회의사당의 시크릿 공간이 깜짝 공개된다. 10월 29일 방송되는 MBC ‘선을 넘는 녀석들-더 컬렉션’(연출 정윤정, 남유정, 권락희/작가 김수지/이하 ‘선녀들’)은 한국 정치를 이끌었던 ‘3金(김영삼, 김종필, 김대중) 컬렉션’ 특집으로 꾸며진다. 전현무-유병재-하니는 여의도 국회의사당을 직접 찾아 민주주의 역사를 생생하게 전할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전현무는 국회 투어에 대한 설렘을 드러내 관심을 모았다. 전현무는 “기자 생활을 했었는데 너무 짧게 했다. 일주일 기자 생활할 때 경찰서만 돌다가 끝났다”라면서 국회에 출입하지 못한 아쉬움을 이야기했다. 이러한 전현무의 기대와 설렘 속 멤버들은 아무나 들어갈 수 없는 국회의사당의 시크릿 공간에 갔다. 국회 본회의장은 물론, 멤버들로부터 “이런 곳이 있구나”라는 반응을 이끌어낸 공간까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국회의원들만 드나드는 문을 열고 들어간 멤버들은 뉴스에서만 보던 장소에 신기함을 감추지 못했다. 멤버들은 “여기서 비밀 전화도 했겠다”라면서 국회의원들이 이곳에서 어떻게 머무를지 상상도 해봤다고. 또 관계자로부터 흥미진진한 여담까지 들으며, 어디서도 경험할 수 없는 국회 투어를 펼쳤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 MBC ‘선을 넘는 녀석들-더 컬렉션’은 10월 29일 일요일 밤 9시 10분 방송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종합] 유병재, "유규선 여자친구 집에서 셋이 거주, 둘 다 바람 핀 사실 모른 척 해" ('유퀴즈')

    [종합] 유병재, "유규선 여자친구 집에서 셋이 거주, 둘 다 바람 핀 사실 모른 척 해" ('유퀴즈')

    방송인 유병재와 유규선이 16년째 이어오고 있는 깊은 우정에 대해 언급했다. 25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는 방송인 유병재와 유규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유병재와 유규선은 군대에서 선임과 후임으로 처음 만나 16년째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유병재는 "대전에 예비군 교육하는 부대에서 처음 유규선을 만났다. 군번이 6개월 차이가 난다"라고 말했고, 당시 군대 선임이었던 유규선은 "내무반이 달랐는데도 유병재와 친해졌다"라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유병재는 유규선의 첫인상에 대해 "형의 첫인상이 그 당시에는 눈썹을 조금 더 왜색 짙게 커팅을 해서 날티난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랑은 좀 가까워지기 힘들겠구나 싶었는데, 저희 둘이 부대에서 근무 메이트로서 인기가 많았다. 서로 이야기를 재밌게 하는 걸 좋아하니까"라며 친해진 이유를 설명했다. 이 말을 듣던 유규선 역시 유병재를 처음 봤을 당시를 떠올렸다. 유규선은 "되게 긴장을 많이 하고 있어서 여기에 적응을 잘 못 할 것 같다고 했다. 대화를 하다 보니까 처음부터 농담하더라. 선임들한테 스스럼없이 농담했다"라고 이야기했다. 과거 유규선의 전 여자친구의 집에서 같이 살기도 했다고. 이에 유재석은 "규선씨야 뭐 당연히 그럴 수 있는데, 왜 거기에 병재 씨가 나오냐"라며 의아해했다. 유규선은 "사전에 전 여자친구에게 세 번이나 물어봤는데도 오히려 '너무 좋다'고 했다. 그 당시 만났던 여자친구가 병재의 학교를 좋아했다"라고 답했다. 이어 유병재는 세 사람이 함께 살던 시절의 웃지 못할 에피소드를 전했다. 유병재는 "형이 어느 날,여자 친구가 바람난 것 같다'고 했다. 저는 마음을 다

  • '홍현희子' 똥별 인생 쉽지 않네…유병재·조나단을 동시에 만나다니 ('전참시')

    '홍현희子' 똥별 인생 쉽지 않네…유병재·조나단을 동시에 만나다니 ('전참시')

    개그우먼 홍현희의 아들 준범이가 방송인 유병재, 조나단과 만난다. 14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홍현희와 준범이가 유병재의 집을 방문, 조나단과 함께 일상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진다. 준범이의 팬이라는 유병재와 조나단은 그를 만나기 전부터 설렘을 감추지 못한다. 유병재는 평소 아이들이 자신의 첫인상만 보고 울음을 터트린다면서 걱정하는데. 이와 반대로 조나단은 동생들과 나이 차이가 많이 나 아이들을 잘 돌본다며 자신감을 보인다. 준범이에게 푹 빠진 유병재와 조나단은 준범이를 만나자마자 친해지기 위해 온갖 재롱을 부리고 장난감으로 시선을 끌기 위해 애를 쓴다. 특히 유병재는 준범이만을 위한 요리를 만들어 그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노력하는데. 이에 준범이는 두 사람을 향해 극과 극의 반응을 보여 참견인들을 폭소케 했다고. 특히 이날 유병재는 홍현희를 위해 특별하게 어머니로부터 공수한 게장과 열무김치 등 한 상 가득 차림을 준비하고, 이에 홍현희는 젓가락질을 멈추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이때, 홍현희는 욕실에서 여자 머리 끈을 발견, 유병재를 추궁하기 시작하는데. 유병재를 당황하게 만든 머리 끈의 정체에 관심이 쏠린다. 그런가 하면 두 사람과 준범이가 점점 친해져가는 듯 했으나 이내 눈물을 터트리는 상황이 발생해 모두를 당황하게 한다. 과연 유병재와 조나단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해진다. 뿐만 아니라 유병재와 조나단이 과연 준범이와 친해지기에 성공했을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또한 준범이가 유병재와 조나단을 제치고 ‘이것’에게 마음을 쏟았다고 해 ‘이것’의 정체는 무엇일지 호기

  • 유병재, 생활고 겪는 여성청소년 위해 1000만원 기부

    유병재, 생활고 겪는 여성청소년 위해 1000만원 기부

    유병재가 생활이 어려운 여성청소년을 위해 1000만원을 기부했다. 최근 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는 유병재가 취약계층 여성청소년의 생리대 지원사업을 위해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알렸다. 유병재는 2019년부터 지파운데이션의 취약계층 여성 생리대 지원사업을 후원 해왔다. 이외에도 미혼모 지원사업, 학대피해아동 심리치료,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사업 등 다양한 지원사업에 참여, 현재까지 약 1억20000만원을 기부했다. 지파운데이션은 UN ECOSOC의 특별 협의적 지위를 갖고 있는 국제개발협력NGO다. 해외 교육지원과 보건의료사업, 국내 아동청소년지원과 저소득 여성지원, 사회적경제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 중이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전현무·하니 "르네상스 미술=차은우, 바로크는 기괴한 유병재"('선녀들')

    [종합] 전현무·하니 "르네상스 미술=차은우, 바로크는 기괴한 유병재"('선녀들')

    '선을 넘는 녀석들-더 컬렉션'에서 유병재가 서양 거장의 명화 속에서 도플갱어(?)를 발견했다. 27일 방송된 MBC '선을 넘는 녀석들-더 컬렉션(이하 선녀들)'에서는 국내 최초 '영국 내셔널갤러리 명화전'으로 두 번째 투어를 떠난 전현무, 유병재, 하니, 도슨트 이창용, 역사학자 김재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명화 속에서 닮은꼴을 발견하며 인간 바로크로 등극한 유병재부터 눈썰미를 빛내며 그림 보는 디테일을 더한 전현무까지, 멤버들의 활약과 함께 서양 미술사를 유익하고 유쾌하게 감상하는 시간이 돋보였다. 이날 '선녀들' 멤버들이 처음 방문한 르네상스 관에서 마주한 작품은 라파엘로의 성모자와 세례자 요한이었다. 이창용 도슨트는 "성화(성스러운 그림)를 보실 때 여성이 파란색 옷을 입으면 99.9%가 성모마리아다"라면서 당시 제일 비싼 물감이 파란색이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중세 시대에는 신의 관점으로 그림을 그렸다면, 르네상스 시대에는 우리(인간)의 눈에 비치는 그대로 그림에 담았다"라며 공간감과 이상적인 비례를 중시한 르네상스 그림의 특징을 말했다. 르네상스 이후 바로크 양식이 탄생하게 된 배경도 설명했다. 작품 속에 성인들을 완벽하게 그려내다 보니, 그것이 오히려 비현실적으로 느껴지게 됐다는 것. 그 때문에 바로크 시대 작품 속에는 거리의 부랑자들, 목동 가족 등 평범한 사람들이 주인공으로 등장하게 됐다고. 이를 들은 전현무는 "이렇게 이해하면 되겠다. 르네상스 미술은 차은우, 바로크는 유병재다"라며 신선한 접근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창용 도슨트는 "양식마다 특징과 배경을 이해하면, 외우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흐름 파악이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아는 만

  • [종합] "시가 10조원"…전현무→유병재, 상상 못 할 '이건희 컬렉션'에 감탄 연발('선녀들')

    [종합] "시가 10조원"…전현무→유병재, 상상 못 할 '이건희 컬렉션'에 감탄 연발('선녀들')

    ‘선을 넘는 녀석들-더 컬렉션’이 집에서도 즐기는 ‘방구석 컬렉션’으로 돌아와, 일요일 밤을 지식과 예술의 향연으로 물들였다. MBC ‘선을 넘는 녀석들-더 컬렉션’(이하 ‘선녀들’)이 약 2년 만에 시즌5로 귀환했다. 20일 첫 방송된 ‘선녀들-더 컬렉션’에서는 첫 번째 탐사지로 세기의 기증이라 불리는 ‘이건희 컬렉션’ 특별전을 찾은 전현무, 유병재, 하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건희 컬렉션’은 공개와 함께 매진 행렬을 기록할 정도로 뜨거운 성원을 받은 전시회다. 전현무는 "지금까지 기부된 소장품만 모아도 세계 5대 미술관을 건립할 수 있다. 그 규모가 감정가로 약 2~3조 원, 시가는 약 10조 원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전현무의 말처럼 국가에 기증된 고(故) 이건희 회장이 모은 2만 3000여 점의 수집품들은 감정가가 약 2~3조, 시가가 약 10조 원으로 알려지며 한국을 들썩이게 했다. 유병재는 '이건희 컬렉션' 전시에 대해 "열풍이 맞다. 제가 얼마 전에 가려다가 줄이 너무 길어서 포기했다. 인기가 많더라"고 말했다. 어느 수집가의 집에 초대된 콘셉트로 시작된 ‘이건희 컬렉션’ 투어에서 ‘선녀들’은 이건희가 차곡차곡 수집한 작품들을 역사적 배경, 비하인드 스토리와 함께 흥미롭게 풀어내며 몰입도를 높였다. 그중에서도 우리 문화의 아름다움과 정체성을 품은 ‘K-도자기’의 숨은 이야기가 관심을 집중시켰다. 고려의 위기 속 빛을 발한 청자, 고려만의 독창적 기술 상감기법, 고려청자의 쇠퇴와 함께 등장한 분청사기, 신분제와 연결되는 분청사기의 대중화 등 역사적, 미술사적으로 다양하게 접근한 크로스 설명이 돋보였다. BTS RM, 빌 게이츠가 구매해 세계적으로 핫해진 조선 달

  • "둘다 암기교육 세대·습자지 지식" 유병재, 전현무와 지식 대결은 계속 ('선녀들')

    "둘다 암기교육 세대·습자지 지식" 유병재, 전현무와 지식 대결은 계속 ('선녀들')

    ‘선을 넘는 녀석들-더 컬렉션’ 유병재가 전현무와의 계속되는 지식 대결을 예고했다. 오는 20일 밤 9시 10분 첫 방송되는 MBC ‘선을 넘는 녀석들-더 컬렉션’(연출 정윤정, 남유정, 권락희/작가 김수지/이하 ‘선녀들’)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컬렉션들을 찾아다니며 역사, 문화, 예술을 알아보고 배워보는 인문학 여행 리얼리티다. 약 2년 만에 새 시즌으로 귀환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유병재는 시즌1부터 함께해 온 원년 멤버로 활약을 예고한다. 다년간 ‘선녀들’에서 역사와 지식 내공을 쌓아온 유병재는 ‘걸어 다니는 잡학 사전’으로서 전현무와 하니 사이 존재감을 뽐낼 예정이다. 제작진을 통해 유병재의 남다른 각오와 새 시즌을 향한 기대감을 들어봤다. 유병재는 “국경을 넘었던 시즌1부터 함께한 창립 멤버로서 오늘만을 손꼽아 기다렸다. 5개의 시즌을 거듭하면서 살아남은 ‘선녀들’의 생명력에 자부심을 느끼고, 그만큼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출연자로서 촬영이 끝나고 소모되는 프로그램이 있는 반면 ‘선녀들’처럼 무언가를 채워가는 프로그램이 있다. 자극이 난무하는 시대 속 얼마 남지 않은 순한 맛 프로그램”이라며 ‘선녀들’만의 강점을 밝혔다. 특히 매 시즌 유병재와 전현무의 티격태격 지식 대결은 프로그램에 재미를 불어넣었던 요소다. 이에 대해 유병재는 “둘 다 암기 교육 세대이고, 지식이 습자지처럼 얕고 넓은 편이라 아는 것들이 나오면 서로 표현하지 않고는 견디지 못한다. 전현무와의 지식 대결은 계속될 것”이라며 전투력을 불태웠다. ‘선녀들’의 이번 시즌 주제는 ‘컬렉션’ 투어다. 유병재는 “최근 주변

  • '워너비 결혼선배' 홍현희·장영란 좋은 짝 만나는 비법 전수('안하던 짓')

    '워너비 결혼선배' 홍현희·장영란 좋은 짝 만나는 비법 전수('안하던 짓')

    '안하던 짓'에서는 게스트 장영란, 홍현희가 결혼 선배로서 총각인 멤버들에게 이성에 대해 조언하는 시간을 갖는다. 오는 16일 방송되는 MBC 토크 버라이어티 '안하던 짓을 하고 그래'(이하 '안하던 짓') 6화에서 공감의 여왕 장영란과 홍현희가 ‘미혼 4인’ 최시원, 조세호, 주우재, 유병재에게 좋은 짝을 만나는 꿀팁을 공개한다. '안하던 짓'은 이용진, 최시원, 조세호, 주우재, 유병재 5인이 게스트의 ‘안하던 짓’을 하며 찐 피땀눈물을 흘리는 예능이다. 장영란과 홍현희의 이야기에 유일한 ‘기혼남’ 이용진은 “이 네 명이 답답한 게 로데오에서 키스하는 불같은 연애도 해봐야지”라고 급발진 멘트를 날린다. 이에 유병재가 “왜 안 한다고 생각해?”라고 반응해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공감의 여왕'을 대표하는 장영란과 홍현희. 두 사람은 각각 한의사 남편 한창,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과 결혼해 행복한 가정을 꾸린 '워너비 결혼 선배'라는 공통점이 있다. 천생연분을 만난 장영란과 홍현희에게 멤버들은 좋은 짝을 만난 비결을 전수한다. 장영란은 “자존감을 올려주는 여자를 만나야 한다”면서 한의사 남편과 결혼할 수 있었던 비결을 공개해 멤버들을 솔깃하게 만들었다. 주우재는 장영란과 한의사 남편의 결혼 비결을 들으며 ‘공감 MC 모드’로 돌입한다. 급기야 모델 활동 초창기에 만난 전 여자 친구와의 일화를 언급했다는 후문. 홍현희가 “이런 짝은 조심해야 한다”고 경험담을 공개하자 주우재는 실제 사례를 덧붙여 베테랑 연애 프로그램 진행자다운 모습을 발휘한다. 장영란은 “욕심을 버리니 되더라”라며 다른 사람이 잘될 때도 진심으로 축복할 수 있게 된 비결을 공개했

  • [종합]"무한도전 느낌 나"…조세호→유병재 '안하던 짓', 주말 예능 왕좌 노린다

    [종합]"무한도전 느낌 나"…조세호→유병재 '안하던 짓', 주말 예능 왕좌 노린다

    '안 하던 짓을 하고 그래'가 색다른 조합으로 레전드 예능 '무한도전'만큼의 재미를 예고했다. 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신규 예능 '안 하던 짓을 하고 그래'(이하'안 하던 짓')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방송인 이용진, 조세호, 주우재, 유병재와 연출 강성아, 이민재PD가 참석했다. 최시원은 영화 찰영 스케줄로 불참했지만, 현장에서 영상통화로 인사를 전했다. '안 하던 짓'은 MC 이용진, 최시원, 조세호, 주우재, 유병재와 함께 매주 새로운 스페셜 게스트가 자신의 '안 하던 짓'을 공개하고 이를 키워드 토크로 풀어내는 토크 버라이어티다. 이날 이용진은 "MBC에서 이번 연도에 일을 많이 하게 됐다. 이걸로 터트리도록 하겠다"고 말문을 열었다. 조우재는 "게스트 분들이 안 하던 짓을 하고 간다. 덕분에 저희도 '안 하던 짓'을 열심히 한다"고 전했다. 토크를 주제로 한 예능이 대거 나오고 있는 상황. '안 하던 짓'만의 차별점에 대해 강성아PD는 "토크쇼가 아니다. 토크 구성이 있는 것뿐이다"라며 "게스트분들의 에피소드 위주가 아닌, '안 하던 짓'을 가져오시면 MC들과 이런저런 이야기도 나누고, 게임도 한다. 심도 있게 토크를 나누는 프로그램과는 다르다. 수다를 떠는 느낌으로 편안하게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MC가 한 명이 아닌 무려 5명이다. 실제로 메인 MC는 누구였을까. 유병재는 "일단 조합이 너무 좋았다. 총 네번 정도 녹화를 진행했는데, 체감적으로 얼추 정리됐다. 예민한 부분이 있긴 한데, 그 부분은 방송을 통해 확인해달라"고 설명했다. 주우재는 "조세호 형은 절대 아닌 것 같다. 기대를 많이 했는데..."라면서 "우리가 의도하지 않았는데도 어떤 분으로 흘러가더라. 티를

  • '안하던 짓'유병재 "'무한도전' 초창기 느낌과 비슷해…평균 이하의 사람들 모여"

    '안하던 짓'유병재 "'무한도전' 초창기 느낌과 비슷해…평균 이하의 사람들 모여"

    유병재가 '안하던 짓'과 '무한도전'과 느낌이 비슷하다고 전했다. 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신규 예능 '안하던 짓을 하고 그래'(이하'안하던 짓')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방송인 이용진, 조세호, 주우재, 유병재와 연출 강성아, 이민재PD가 참석했다. '안하던 짓'은 MC 이용진, 최시원, 조세호, 주우재, 유병재와 함께 매주 새로운 스페셜 게스트가 자신의 '안하던 짓'을 공개하고 이를 키워드 토크로 풀어내는 토크 버라이어티다. 이날 유병재는 프로그램의 매력 포인트를 질문에 "처음에 녹화 끝내고 지금까지 가지고 있는 감정이 초창기 무도를 보는 것 같다는 것이다"라며 "평균 이하의 사람들이 모여서 부족한데 아웅다웅하는 모습이 스스로 귀엽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 부분을 귀여워해 주시면 이 프로그램에 애정을 가져주시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답했다. 주우재는 "사실 나이가 다들 평균 30대 후반인데, 복잡하지 않고 단순하다. 유치한 매력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안하던 짓'은 오는 11일 일요일 밤 10시 45분에 첫 방송 된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조세호 "유재석, 진행력 없다고 하더라…'안하던 짓' 메인 MC아니다"

    조세호 "유재석, 진행력 없다고 하더라…'안하던 짓' 메인 MC아니다"

    코미디언 조세호가 부족한 진행력을 키워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신규 예능 '안하던 짓을 하고 그래'(이하'안하던 짓')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방송인 이용진, 조세호, 주우재, 유병재와 연출 강성아, 이민재PD가 참석했다. 최시원은 스케줄 상 참여하지 못했다. '안하던 짓'은 MC 이용진, 최시원, 조세호, 주우재, 유병재와 함께 매주 새로운 스페셜 게스트가 자신의 '안하던 짓'을 공개하고 이를 키워드 토크로 풀어내는 토크 버라이어티다. MC가 한 명이 아닌 무려 5명이다. 실제로 메인 MC는 누구였을까. 유병재는 "일단 조합이 너무 좋았다. 총 네번 정도 녹화를 진행했는데, 체감적으로 얼추 정리됐다. 예민한 부분이 있긴 한데, 그 부분은 방송을 통해 확인해달라"고 설명했다. 주우재는 "조세호 형은 절대 아닌 것 같다. 기대를 많이 했는데..."라면서 "우리가 의도하지 않았는데도 어떤 분으로 흘러가더라. 티를 내지는 않지만 메임 MC가 드러나긴 한다"고 덧붙였다. 토크 예능 프로그램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을 오랜 기간 진행해온 조세호는 "저도 욕심을 내봤는데, 제 자리가 아닌 것 같더라"라며 "많은 것들을 배웠다. 첫 회에 합을 맞춰봤을 때 너무 좋아서 앞으로도 잘 해낼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유퀴즈'를 하면서 재석이 형이 저에게 하는 이야기가 토크 파괴력은 있으나 진행력이 부족하다는 것이다"라며 "어쩌다 보니 여기서 맏형이다. 동생들 이야기를 잘 받아주고 융화할 수 있을 것 같다. 동생들이 절 좋아해 주니 제가 할 수 있는 역할 할 것. 욕심을 내보자면 진행력을 키워보겠다"라고 말했다. '안하던 짓'은 오는 11일 일요일 밤 10시 45분에 첫

  • [종합] 이국주 "♥유병재, 잘 생겨 보여"…母 "올해 가을 결혼식 올릴 것"('전참시')

    [종합] 이국주 "♥유병재, 잘 생겨 보여"…母 "올해 가을 결혼식 올릴 것"('전참시')

    방송인 이국주와 유병재가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냈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는 이국주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이국주의 양평하우스에는 양세형과 유병재가 방문했다. 이국주는 두 사람에게 마당에서 사용할 평상을 만들어 달라고 주문했다. 이국주는 이들을 위해 시원한 미숫가루 음료를 준비했다. 이국주는 미숫가루 시식을 유병재에게 부탁하며, 묘한 썸을 타기 시작했다. 양세형은 이들의 썸과 별개로 평상 만드는 일에 집중했다. 이국주의 어머니는 양세형이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도 온통 신경은 유병재에게로 쏠려 있었다. 평상을 열심히 만들고 있는 양세형이 아닌 유병재에게 엄지를 치켜 세우기도. 이국주는 손님 대접을 위해 된장찌개, 삼겹살, 김치전을 준비했다. 이후 유병재가 준비한 어리굴젓과 함께 삼겹살 먹방을 시작했다. 이국주는 유병재가 자신에게만 파김치를 주지 않았다고 서운해했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본 MC들은 "집에 가서 해주려고"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유병재와 이국주의 썸은 계속됐다. 유병재는 이국주가 만든 김치전을 보며 "되게 예쁘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이국주는 김치전이 아닌 "나?"라며 미소를 지었다. 이들 사이에 있던 양세형은 "식당에서 팔면 장사 잘 되겠다"라며 음식을 극찬했다. 유병재는 밥을 먹는 와중에도 이국주에게서 시선을 떼지 못했다. 그는 "굽느라 잘 못 먹었냐"라며 숟가락에 음식을 담아 이국주의 입에 넣어줬다. 또한 유병재는 이국주의 입가에 묻은 음식까지 신경을 쓰기도. 이를 본 전현무는 "유현빈이다"라며 유병재의 자상함에 감탄사를 연발했다. 마지막까지 이국주는 "술을 마셔서 그런지 유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