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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교도소 가는 前 빅뱅 승리, 내년 2월까지 복역

    [종합] 교도소 가는 前 빅뱅 승리, 내년 2월까지 복역

    성매매 알선과 원정 도박 등 9개의 혐의로 기소된 그룹 빅뱅 전 멤버 승리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대법원 1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26일 상습도박과 성매매처벌법 위반(성매매·성매매 알선·카메라 등 이용 촬영),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등 혐의로 기소된 이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승리는 2015년 12월부터 이듬해 1월까지 클럽과 금융투자업 등을 위한 투자유치를 받기 위해 대만, 일본, 홍콩 등의 투자자에게 수차례에 걸쳐 성매매를 알선하고, 본인이 직접 성매수를 한 혐의(성매매처벌법 위반), 강남 주점 몽키뮤지엄의 브랜드 사용료 명목 등으로 클럽 버닝썬 자금 5억 2800여만 원을 횡령한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 직원들의 개인 변호사비 명목으로 유리홀딩스 회사 자금 2200만원을 빼돌린 혐의(업무상 횡령)가 있다.또 2013년 12월부터 2017년 8월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호텔 카지노 등에서 여러 차례 도박하면서 22억원 상당을 사용(상습도박), 도박자금으로 100만달러 상당 칩을 대여하는 과정에서 아무런 신고를 하지 않은 혐의(외국환거래법 위반)도 있다.이어 2015년 12월 말 서울 강남구의 한 주점에서 지인들과 술을 마시던 중 다른 손님과 시비가 붙자 이 사실을 배우 박한별의 남편이자 유리홀딩스 전 대표인 유인석에게 알려 조폭을 동원, 위협을 가하게 한 혐의(특수폭행교사 공동정범) 등 9개의 혐의가 있다.승리는 외국환거래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만 혐의를 인정하고 나머지 혐의에 대해서는 모두 부인해왔다. 이에 지난해 8월 군검찰은 승리에게 징역 5년 벌금 2000만원을 구형했다. 육군 지상작전사령부 보통군사법원은 승리

  • '버닝썬' 승리, 징역 1년 6개월 확정...오늘(26일) 민간교도소로 이감

    '버닝썬' 승리, 징역 1년 6개월 확정...오늘(26일) 민간교도소로 이감

    성매매 알선 및 해외 원정도박 혐의로 기소된 빅뱅 전 멤버 승리가 징역 1년 6개월 형을 선고받았다.26일 대법원 1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승리 상고심 기일을 열고 2심 선고 징역 1년 6개월을 확정했다.승리는 2018년 ‘버닝썬 게이트’가 터진 후 상습 도박과 성매매처벌법(성매매·성매매 알선·카메라 등 이용 촬영)·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횡령) 위반 등 9개 혐의를 받고 2020년 1월 기소됐다.다만 승리가 같은 해 3월 입대를 하며, 군사법원으로 재판이 넘겨졌다. 승리는 지난해 8월 징역 3년이라는 1심 선고 이후 법정구속이 됐다.승리는 항소를 진행했고, 지난 1월 2심 재판이 당시 "고등군사법원은 처벌이 너무 무겁다"는 주장을 펼쳤다. 재판부는 해당 주장을 받아들였고 징역 1년 6개월로 감형했다.한편, 병역법 시행령상 1년 6개월 이상의 징역 또는 금고의 실형을 선고받은 사람을 전시근로역에 편입된다. 승리는 이에 대법원의 원심 확정판결에 따라 국군교도소에서 민간교도소로 오늘(26일) 이감된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박한별, '승리 동업자' 남편 때문에 강제 은퇴 기로→3년 만 복귀시동[TEN피플]

    박한별, '승리 동업자' 남편 때문에 강제 은퇴 기로→3년 만 복귀시동[TEN피플]

    기약 없이 멈춰있던 배우 박한별의 SNS가 다시 일어날 조짐을 보였다. 2019년 남편인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의 '버닝썬 사건' 이후 책임감을 느낀다며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던 것. 약 3년 만에 SNS를 통해 근황을 알린 셈이다.지난 16일 박한별은 오랜만에 SNS에 게시물을 올렸다. 그는 “jeju”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논란 직후 남편, 아들과 서울을 떠나 제주도행을 택한 박한별의 모습이 담겼다. 화이트 색상의 벙거지 모자와 원피스로 색상을 맞춘 박한별은 오랜만의 근황 공개에도 여전한 미모와 함께 청순한 분위기를 뽐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이렇듯 활발했던 박한별의 연예계 활동이 멈춘 건 지난 2019년. 클럽 버닝썬 사태의 핵심 인물인 빅뱅 전 멤버 승리의 성매매 알선 등의 혐의와 관련, 아레나 MD 직원으로 일한 A씨가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의 지시가 있었다”고 주장하면서 사건이 시작됐다. A씨는 승리의 성매매 및 횡령 등 혐의 3차 공판에서도 “(승리 아닌) 유인석의 지시였고 나는 시키는 대로 했을 뿐”이라고 답했다.결국 유인석 전 대표는 승리와 함께 2015∼2016년 외국 투자자에게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성매매처벌법 위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1년 8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 더불어 지난해 2월 서울고법 형사5부에 항소취하서를 제출하면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확정받았다.남편의 의혹에 입을 굳게 닫고 있던 박한별이 결국 백기를 드는 사건이 있기도. FT아일랜드 출신 가수 최종훈이 박한별의 논란을 폭로하면서다. 박한별은 경찰 유착 의혹을 받았던 윤 모 총경과 부부 동반 골프를 친 사실이 알

  • '前빅뱅' 승리, 여동생이 전한 근황…"그리워해" [TEN★]

    '前빅뱅' 승리, 여동생이 전한 근황…"그리워해" [TEN★]

    그룹 빅뱅 전 멤버 승리의 근황이 전해졌다.19일 승리의 여동생 A 씨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그가 여러분을 그리워한다. 만약 그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저에게 알려달라. 제가 대신 전해주겠다(He misses you guys. If you guys have something to tell him please contact me. I'll pass it on to him. Instead)"라는 글을 게재했다.게재된 글 속 '그'는 현재 교도소에 수감 중인 승리를 지칭하는 것으로 보인다.한편, 승리는 '버닝썬 게이트' 중심인물로 지목된 이후 연예계 생활을 은퇴했다. 재판부는 그에게 성매매, 성매매 알선, 상습도박 등 총 9개 혐의로 1심 재판에서 징역 3년 형을 선고했다. 승리는 1심에 불복, 항소했고 2심에서 절반으로 줄어든 1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승리, 지은 죄가 몇 갠데 감형…빅뱅 공백기 보다 짧은 형량 [TEN스타필드]

    승리, 지은 죄가 몇 갠데 감형…빅뱅 공백기 보다 짧은 형량 [TEN스타필드]

    ≪우빈의 리듬파워≫우빈 텐아시아 기자가 알려주는 흥미진진한 가요계 이야기. 모두가 한 번쯤은 궁금했던, 그러나 스치듯 지나갔던 그 호기심을 해결해드립니다."XX같은 한국법 사랑한다" 승리는 그룹 빅뱅 출신 승리가 태연하게 불법을 저지른 이유가 있었다. 아무리 죄를 지어도 죄의 무게에 비해 한없이 가벼운 형량. 처벌 받지 않을 자신이 있었기에 법 알기를 우습게 알고 공권력을 조롱했던 승리였다. 승리는 2015년 12월부터 이듬해 1월까지 클럽과 금융투자업 등을 위한 투자유치를 받기 위해 대만, 일본, 홍콩 등의 투자자에게 수차례에 걸쳐 성매매를 알선하고, 본인이 직접 성매수를 한 혐의(성매매처벌법 위반), 강남 주점 몽키뮤지엄의 브랜드 사용료 명목 등으로 클럽 버닝썬 자금 5억 2800여만 원을 횡령한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 직원들의 개인 변호사비 명목으로 유리홀딩스 회사 자금 2200만원을 빼돌린 혐의(업무상 횡령)가 있다. 또 2013년 12월부터 2017년 8월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호텔 카지노 등에서 여러 차례 도박하면서 22억원 상당을 사용(상습도박), 도박자금으로 100만달러 상당 칩을 대여하는 과정에서 아무런 신고를 하지 않은 혐의(외국환거래법 위반)도 있다. 이어 2015년 12월 말 서울 강남구의 한 주점에서 지인들과 술을 마시던 중 다른 손님과 시비가 붙자 이 사실을 배우 박한별의 남편이자 유리홀딩스 전 대표인 유인석에게 알려 조폭을 동원, 위협을 가하게 한 혐의(특수폭행교사 공동정범) 등 9개의 혐의가 있다. 이런 승리에게 내려진 형량은 징역 1년 6개월. 1심에서 선고된 징역 3년에서 절반이 줄어든 형량이다. 승리가 모든 혐의를 인

  • 승리, 성매매 알선·폭행 교사 등 혐의 인정…징역 1년 6개월로 감형

    승리, 성매매 알선·폭행 교사 등 혐의 인정…징역 1년 6개월로 감형

    성매매, 상습도박 등 9개의 혐의를 받고 있는 그룹 빅뱅 출신 승리가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 승리가 혐의를 인정하고 반성의 뜻을 밝혀 형량도 절반으로 감형됐다. 노컷뉴스에 따르면 국방부 고등군사법원은 27일 승리에 대한 항소심 선고공판을 열고 그에게 징역 1년 6개월형을 선고했다.승리는 2015년 12월부터 이듬해 1월까지 클럽과 금융투자업 등을 위한 투자유치를 받기 위해 대만, 일본, 홍콩 등의 투자자에게 수차례에 걸쳐 성매매를 알선하고, 본인이 직접 성매수를 한 혐의(성매매처벌법 위반)로 기소됐다.또 서울 강남의 한 주점에서 지인과 술을 마시다 다른 손님과 시비가 붙자 이 사실을 유리홀딩스 전 대표이자 배우 박한별의 남편이기도 한 유인석에게 알려 조폭을 동원, 위협을 가한 혐의도 있다.승리가 받고 있는 혐의는 9개.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성매매알선 등·성매매,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촬영), 상습도박, 외국환거래법 위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식품위생법 위반, 업무상횡령, 특수폭행 교사 등이다.승리는 외국환거래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만 혐의를 인정하고 나머지 혐의에 대해서는 모두 부인해왔다.지난해 8월 군검찰은 승리에게 징역 5년 벌금 2000만원을 구형했다. 육군 지상작전사령부 보통군사법원은 승리에게 적용된 9개 혐의를 모두 인정하면서 승리의 진술에 일관성이 없으며 사회적 해악이 적지 않다고 봤다. 법원은 승리에게 징역 3년형과 11억 5690만원 추징을 명령했었다.이에 승리는 1심 선고와 함께 법정구속됐다. 현재 5개월 정도 복역한 승리는 항소심 판결이 확정되면 1년여

  • 강남, 절친 승리와 등산…'나 혼자 산다' 인연 [TEN★]

    강남, 절친 승리와 등산…'나 혼자 산다' 인연 [TEN★]

    방송인 강남이 절친 승리와의 등산을 인증했다.강남은 지난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하철 친구랑 등산하기~ 가즈아아아아아아. #동내(네) 친구 강나미 #지하철 친구"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사진 속 강남은 친구 승리 씨와 등산을 하고 있다. 연예인과 일반인 친구의 오랜 만남에 관심이 집중됐다.강남은 2014년 MBC '나 혼자 산다' 출연 당시 지하철에서 우연히 승리 씨를 만났다. 이후 지금까지 인연을 이어오고 있으며, 승리 씨는 강남·이상화 부부의 결혼식 사회를 맡기도 했다. 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 '박한별 남편' 유인석, 파트너 승리따라 구속되나…검찰, 징역 8개월 구형

    '박한별 남편' 유인석, 파트너 승리따라 구속되나…검찰, 징역 8개월 구형

    빅뱅 전 멤버 승리의 사업 파트너였던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가 특수폭행교사 혐의로 실형을 구형받았다.4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수원지방법원 형사14단독은 오는 22일 유인석의 특수폭행교사 혐의 등 총 6명에 대한 1심 선고기일을 열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난달 16일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유인석에 대해 징역 8개월의 실형을 구형했다.앞서 승리는 2015년 12월 30일 늦은 시각 서울 강남의 한 포차에서 지인들과 술을 마시던 도중 다른 손님과 시비가 붙은 과정에서 유인석 등이 포함된 단체 채팅방에 이 사실을 알렸다. 이후 유인석은 폭력조직원을 불렀고, 피해자들은 주점 뒷골목으로 끌려가 욕설을 듣고 휴대폰을 빼앗으려고 위협하는 등의 행위를 당했다.군 검찰은 지난 1월 승리의 성매매 알선, 횡령 등의 혐의에 대한 증인신문에 앞서 승리와 유인석 등에 대해 특수폭행교사 혐의를 추가해 기소했고 승리의 본 재판에 이 혐의를 추가해 조사해왔다.유인석은 '버닝썬' 관련 혐의로 지난해 12월 징역 1년 8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 이후 항소장을 제출했으나 지난 2월 항소심을 포기하면서 형이 확정됐다. 특수폭행 교사 혐의 재판은 이후 접수돼 지난 5월 첫 공판을 시작한 것.승리는 지난 8월 지상작전사령부 보통군사법원에서 성매매 알선, 횡령, 특수폭행교사 등 9개 혐의가 모두 유죄로 인정돼며 징역 3년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승리는 1심 판결에 불복하고 항소심을 준비 중이다.유인석은 2017년 11월 배우 박한별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 [노규민의 씨네락]법정 구속 승리가 꿈 꾼 '위대한 개츠비'[TEN리뷰]

    [노규민의 씨네락]법정 구속 승리가 꿈 꾼 '위대한 개츠비'[TEN리뷰]

    노규민 텐아시아 영화팀장이 매주 영화 관련 이슈와 그 안에 숨겨진 1mm,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합니다. 알아두면 쓸모 있을 수도 있는, 영화 관련 여담을 들려드립니다."'위대한 개츠비'의 삶을 꿈꾸었던 승리가 '개츠비'의 운명처럼 비극적인 상황을 맞이했지만, 팬들은 언젠가 승리가 다시 우뚝 설 그날을 학수고대할 것을 다짐한다."빅뱅 전 멤버 승리의 팬들이 "우리들의 영원한 '승츠비' 승리에게"라는 제목으로 이같은 내용의 성명문을 냈다.앞서 승리는 성매매 알선, 성매매, 특수폭행교사, 횡령, 상습도박, 외국환거래 위반 등 무려 9개 혐의를 받았고, 1심 재판부는 이를 모두 인정했다. 지상작전사령부 보통군사법원(재판장 황민제 대령)은 지난 12일 성매매 알선 등 9개 혐의로 기소된 승리에게 징역 3년, 추징금 11억 5690만원을 선언 했다. 또한 성범죄 관련 신상정보등록과 관련기관 취업 제한도 명령했다.앞서 2016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수많은 여성들을 세워 놓고 파티를 즐기는 승리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됐다. 의기양양한 그의 모습을 두고, 팬들은 물론 여러 방송에서 그를 '위대한 승츠비'라 칭했다. 빅뱅 멤버들 또한 "승리가 영화 '위대한 개츠비'에 푹 빠져 살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승리는 영화처럼 살았다. 영화와 현실을 구분 짓지 못하고, 마치 자신이 '개츠비'인냥 살다가 결국 파국을 맞이했다. 승리가 푹 빠져 살았던 영화 '위대한 개츠비'는 F.스콧 피츠제럴드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2013년 개봉한 작품이다. 도덕이 해이해지고 불법이 난무하고, 재즈가 유행하던 1922년 뉴욕을 배경으로 부자들

  • '성매매 알선'한 승리, 감옥 간다…징역 3년+11억 추징금 선고 [종합]

    '성매매 알선'한 승리, 감옥 간다…징역 3년+11억 추징금 선고 [종합]

    해외 투자자 성매매 알선·상습도박 등의 혐의로 기소된 그룹 빅뱅 출신 승리에게 징역 3년 실형이 선고됐다. 이에 따라 승리는 55사단 군사경찰대 내 수용소로 이동했으며, 강제 전역 후 구속된다. 12일 오후 지상작전사령부 보통군사법원(재판장 대령 황민제)에서 열린 승리의 1심 선고 공판에서 승리에게 징역 3년에 추징금 11억 5690만 이 선고됐다. 또 성범죄 관련 신상정보 등록 대상자가 되며 관련기관 취업 제한도 명령했다.재판부는 "실형을 선고받았기 때문에 도주의 우려가 있는 만큼 구속영장을 발부하고 바로 구금될 것"이라며 "55사단 군사경찰대 내 수용소로 이동하게 되며 확정 판결문을 받은 이후 7일 이내 항소할 수 있다"고 법정구속을 명령했다.승리는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성매매알선 등·성매매,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촬영), 상습도박, 외국환거래법 위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식품위생법 위반, 업무상횡령, 특수폭행 교사 등 9개 혐의가 있다.승리는 외국환거래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만 혐의를 인정하고 나머지 혐의에 대해서는 모두 부인해왔다.지난달 1일 열린 결심 공판에서 군검찰은 승리에게 징역 5년 벌금 2000만원을 구형했으나, 재판부는 승리의 진술에 일관성이 없으며 사회적 해악이 적지 않다고 봤다. 승리는 2019년 2월 불거진 강남 클럽 버닝썬 사태의 핵심 인물로 지목됐다. 경찰 조사를 통해 승리의 범죄 행각이 드러났다. 승리는 2015년 12월부터 이듬해 1월까지 클럽과 금융투자업 등을 위한 투자유치를 받기 위해 대만, 일본, 홍콩 등의 투자자에게 수차례

  • '성매매 알선' 前 빅뱅 승리, 징역 3년+추징금 11억 선고…법정구속

    '성매매 알선' 前 빅뱅 승리, 징역 3년+추징금 11억 선고…법정구속

    해외 투자자 성매매 알선·상습도박 등의 혐의로 기소된 그룹 빅뱅 출신 승리에게 징역 3년 실형이 선고됐다. 12일 오후 지상작전사령부 보통군사법원(재판장 대령 황민제)에서 승리의 1심 선고공판이 열렸다. 이날 재판부는 승리에게 징역 3년에 11억 5690만원 추징금을 선고했다.지난달 1일 열린 결심 공판에서 군검찰은 승리에게 징역 5년 벌금 2000만원을 구형한 바 있다.승리는 승리는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성매매알선 등·성매매,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촬영), 상습도박, 외국환거래법 위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식품위생법 위반, 업무상횡령, 특수폭행 교사 등 9개 혐의를 받는다.승리는 외국환거래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만 혐의를 인정하고 나머지 혐의에 대해서는 모두 부인해왔다.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 '징역 5년 구형' 前빅뱅 승리, 강제 전역→감옥 가나… 오늘 선고

    '징역 5년 구형' 前빅뱅 승리, 강제 전역→감옥 가나… 오늘 선고

    해외 투자자 성매매 알선·상습도박 등의 혐의로 기소된 그룹 빅뱅 출신 승리의 1심 선고 공판이 오늘(12일) 열린다. 군검찰은 재판부에 징역 5년에 벌금 2000만원을 구형한 바, 판결에 따라 실형 여부가 결정된다. 지상작전사령부 보통군사법원(재판장 대령 황민제)은 이날 오후 2시 승리에 대한 선고 공판을 진행한다.군검찰은 "피고인의 범행은 수년에 걸쳐 지속해서 이뤄졌다"며 "자신의 경제적 이익을 위해 외국인 투자자에게 우리나라 여성을 이용해 성 접대하고 도박으로 친분을 유지하기도 하고, 단속됐음에도 무허가 유흥주점을 운영하고, 법인 자금 횡령 등 범죄가 모두 중하다"고 설명했다.이어 "이 사건 범행으로 가장 큰 이익을 얻은 사람은 피고인이지만 주요 혐의에 대해 반성하지 않은 채 자신은 관계가 없고 관련자들이 한 것이라며 책임을 전가하고 있어 엄중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승리는 최후 변론에서 "사건 발생 당시 100건 정도 되는 의혹 등이 제기됐으나 이들 대부분은 사실이 아니다"고 모두 부인했다. 그는 "가장 국민적 공분을 일으켰던 클럽 버닝썬 내 조직적 마약 유통 및 데이트 약물 등으로 성범죄가 일어났고 이 모든 것을 비호해주는 공권력이 있다는 의혹 등은 철저한 수사 과정을 통해 어떠한 연관도 없다는 것이 밝혀졌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지난 3년간 스스로를 성찰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이 일로 다시 태어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승리의 실형이 확정되면 그는 전역해 감옥으로 간다. 승리는 전역을 한 달여 앞뒀다. 병역법 시행령 제137조(현역병 등의 병역처분변경)에 따르면 1년 6개월

  • 승리, 오늘(2일) 14차 군사재판…성매매 혐의 증인 신문

    승리, 오늘(2일) 14차 군사재판…성매매 혐의 증인 신문

    그룹 빅뱅 출신 승리(본명 이승현)의 14차 공판이 열린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날 경기도 용인시 지상작전사령부 보통군사법원에서 승리의 성매매, 성매매 알선, 성폭력처벌법, 특정경제범죄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횡령), 업무상 횡령, 식품위생법, 상습도박, 외국환거래법 위반, 특수폭행교사 등 총 9개 혐의 관련 14차 공판이 진행된다. 이날 공판에서 승리의 성매매 혐의 관련 증인들에 대한 신문이 이뤄질 예정이다. 지난 13차 공판에서 증...

  • 승리 버닝썬 11차 공판 정준영 증인 출석…'단톡방' 절친 조우

    승리 버닝썬 11차 공판 정준영 증인 출석…'단톡방' 절친 조우

    그룹 빅뱅의 전 멤버 승리의 버닝썬 관련 군사재판에 절친 정준영이 증인으로 선다. 26일 오전 경기 용인시 소재 지상작전사령부 보통군사법원에서 승리의 성매매알선, 횡령, 특경법 위반 등 혐의 관련 11차 공판이 열린다. 승리는 성매매, 성매매 알선, 성폭력처벌법, 특정경제범죄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횡령), 업무상 횡령, 식품위생법, 상습도박, 외국환거래법 위반, 특수폭행교사 등 총 9개에 이르는 혐의를 받고 있다. 이날 공판에는 승리의...

  • 효연 "오늘까지만 참는다"…김상교 저격에 날카로운 경고 [종합]

    효연 "오늘까지만 참는다"…김상교 저격에 날카로운 경고 [종합]

    그룹 소녀시대의 효연이 클럽 버닝썬 사태의 제보자 김상교 씨의 주장에 해명했다. 효연은 지난 14일 자신의 SNS 계정에 장문의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그는 "여러분 다들 진정하라"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가만히 있으니까 가마니로 보이나 본데, 난 열심히 내 일했다. 여러 사람이랑 인사도 하고 공연 축하해주러 온 친구, 스태프들과 술 한잔하고 기분 좋게 삼겹살로 해장까지 하고 집 들어왔다&qu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