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준호의 복기》윤준호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동향을 소개합니다. MZ세대의 시각으로 높아진 시청자들의 니즈는 무엇인지, 대중에게 호응을 얻거나 불편케 만든 이유는 무엇인지 되짚어 보겠습니다.브레이브걸스는 브브걸로 그룹명을 변경했다. 반면, 인피니트는 소속사를 나와도 이전 이름 그대로 활동한다. 두 그룹 간의 차이는 이전 소속사의 '상표권 행사' 여부다.브레이브걸스가 최근 워너뮤직코리아와 계약을 맺었다. 또한 이전에 사용하던 팀명 브레이브걸스를 브브걸로 변경했다. 브레이브걸스의 브레이브는 이전 소속사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의 사명을 따온 것이다. 당시 소속사 사장 용감한 형제의 정체성을 드러내기 위함이다.브레이브걸스 멤버에게도 이전 팀명을 사용하는 것은 부담이 있었을 터. 회사를 나와 새롭게 시작한 만큼, 이전의 느낌은 버려야 했다. 현실적인 이유도 있다. 브레이브엔터는 2021년 4월 '브레이브걸스'를 상표 출원했다. 심사를 거쳐 상표가 등록된 경우 10년간 그룹의 이름은 엔터사의 소유가 된다.엔터사들의 상표권 출원은 그룹명이 '브랜드로서 가치가 있다 판단했기 때문. 이에 계약기간이 끝나 회사를 떠나는 그룹은 활동 당시 이름을 사용할 수 없다.하지만 아이돌 그룹 입장에서는 난처한 상황이다. 모든 상표권은 회사가 갖기 때문에 회사를 나오게 되면 사실상 새로운 이름을 달아야 한다. 대내외적으로 알려진 이름을 버리고, 새 출발을 하는 것은 큰 부담이 있다는 뜻이다. 그룹명이 각 멤버를 기존 소속사에 묶어두는 역할을 하는 셈이다. 아이돌 그룹은 통상 7년 계약을 맺는다. 재계약을 하지 않는 이상 회사를 떠난다. 회사가 갖은 상
브레이브걸스가 4인 완전체 활동을 이어간다. 소속사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워너뮤직코리아로 둥지를 옮기면서다. 팬들에게는 희소식이겠지만, 업계에서는 '물음표'가 먼저 나왔다.지난 27일 워너뮤직코리아는 브레이브걸스 멤버 전원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워너뮤직코리아 측은 "완전체 활동을 최우선으로 멤버들과 의기투합했다. 활동에 있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알렸다.브레이브걸스는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의 정체성을 드러낸 그룹이다. 팀명에 붙은 '브레이브'가 이를 증명한다. 전 소속사의 향기가 묻은 만큼 새로 계약한 워너뮤직코리아 측은 팀명에 대해 "다각도로 논의 중"이라고 설명했다.둥지를 새로 옮긴 브레이브걸스. 멤버 모두 그룹 활동에 대한 의지가 있기에 가능했다. 다만, 브레이브걸스가 돌아온다고 해도 성공 여부는 장담할 수 없다.브레이브걸스가 재결합하는 것은 환영할 일이지만 우려도 따른다. 타 걸그룹과 비교했을 때 경쟁력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있다. 이들의 음악이 특별히 창의적이거나 높은 음악성을 인정받은 것도 아니다. 2010년대 유행했던 레트로풍, 디스코 팝 등에 갇혀있다는 평가도 만만찮다.2019년 '롤린' 역주행 신화를 쓰며, 관심받은 브레이브걸스. 2년이 흘렀지만, '롤린' 이후의 히트곡이 없다. '치맛바람'은 초반 성적은 좋았으나 콘셉트와 퀄리티 면에서 아쉬웠다. 이어 '땡큐(Thank You)'는 뻔한 멜로디에 재미없는 훅 라인으로 저조한 성적표를 받았다. 레트로풍과 올드함은 한 끗 차이인데, 올드함에 가깝다는 혹평도 있다. 타 걸그룹에 비해 해외에서의 영향력
그룹 브레이브걸가 워너뮤직코리아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4인 완전체 활동을 이어간다.27일 워너뮤직코리아는 브레이브걸스 멤버 전원과 일괄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워너뮤직코리아는 "완전체 활동을 최우선으로 멤버들과 의기투합했다. 활동에 있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팀명에 대해서는 '다각도로 논의 중"이라며 브레이브걸스 제2막의 시작을 알렸다.2011년 데뷔한 브레이브걸스는 ‘변했어’, ‘HIGH HEELS’, ‘유후 (우린 아직 여름)’, ‘We Ride’ 등 다양한 앨범으로 활동을 이어왔고, 그중 2017년 발매한 ‘Rollin’’(롤린)이 2021년 역주행에 성공하며 새로운 ‘서머퀸’으로 군림해왔다. 브레이브걸스는 ‘롤린’으로 각종 음원차트 1위를 휩쓸었고, 이와 함께 2020년 발매된 ‘운전만해’도 같이 주목받는 등 역주행 신화를 완성했다. 이후 ‘치맛바람 (Chi Mat Ba Ram)’, ‘술버릇 (운전만해 그 후)’, ‘Thank YOU’ 등을 연이어 발매하며 다양한 매력을 동시에 보여줬다.또한, Mnet ‘퀸덤2’를 통해 완전체 시너지를 보여준 멤버들은 각종 예능 방송에 출연하며 ‘메보좌’(민영), ‘꼬북좌’(유정), ‘왕눈좌’(은지), ‘단발좌’(유나)라는 수식어까지 얻었고, 완전체를 비롯해 개인 활동에서도 눈에 띄는 활약을 펼쳤다.브레이브걸스는 지난 2월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와 계약 만료 후 활동을 잠시 중단했다. 이들의 워너뮤직코리아와의 완전체 계약은 글로벌 팬들에게 더없이 기쁜 소식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워너뮤직코리아는 팝의 유통, K팝의
브레이브걸스 유정이 해외공연 브이로그를 공개했다.멤버들과 함께 지난해 10월 필리핀으로 공연차 방문했던 당시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완전체가 모여 리허설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완전체가 무대에 올라 '치맛바람'과 '롤린'의 안무를 맞췄다. 전속계약 만료 관계로 해당 곡들의 음원 대신 다른 배경음을 사용했다.이후 공연 전 대기실에서는 필리핀 현지 팬들이 정성스럽게 보낸 편지를 확인했다. 서툰 한글과 귀여운 그림 등으로 유정에 대한 사랑을 듬뿍 표현했다. 유정은 하나하나 살펴보며 감동한 마음을 표현했다. 소중하게 한국까지 가져가겠다고 약속하며 훈훈한 모습을 보여줬다.공연 후에는 호텔로 돌아와 음식과 맥주를 시원스럽게 마시며 공연 소감을 나눴다. 이 밖에도 세수하는 모습과 민낯을 공개해 특유의 털털함을 가감 없이 공개했다.한편, 브레이브걸스 민영은 전속계약 만료 후 경희대 근처에 카페를 창업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따.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그룹 브레이브걸스와 모모랜드가 '마의 7년'을 넘기지 못하고 해체했다. 이에 두 그룹과 같은 해에 데뷔한 블랭핑크의 YG 재계약 여부가 화제다.연예인표준계약서에 근거한 연예인과 엔터사의 계약 기간은 최소 7년. 7년이 지나고 해체한 그룹이 부지기수. '마의 7년', '7년 징크스'가 아이돌의 공식이 됐다.'역주행' 신화를 썼던 브레이걸스도 '7년 징크스'를 깨지 못했다. 소속사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는 16일 "당사 소속 아티스트 민영, 유정, 은지, 유나 4인의 전속계약이 이날 종료됩니다"라며 "이에 따라 브레이브걸스는 오늘 발매하는 디지털 싱글 'Goodbye'를 끝으로 공식적인 활동을 마무리합니다"고 밝혔다.이어 "지난 7년 간 브레이브걸스로서 희로애락을 함께하며 열정적으로 활동해온 민영, 유정, 은지, 유나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며, 아낌없는 박수를 전합니다. 멤버들의 새로운 활동을 항상 응원하겠습니다"고 덧붙였다.브레이브걸스의 해체 소식에 팬들은 아쉬워했다. 지난해 발매한 '땡큐', '어쩌다2' 이후 음악 활동은 없었으며, 최근 단독 콘서트까지 불발된 가운데 디지털 싱글 '굿바이'로 작별을 맞이하게 된 것. 2016년에 데뷔한 모모랜드 역시 지난 15일 활동 종료를 알렸다. 멤버 전원이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종료하면서 해체 수순을 밟았다. MLD엔터는 "오랜 시간 소속 아티스트로 함께해 준 모모랜드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팬 여러분들께서도 새 출발을 앞둔 여섯 멤버에게 변함없는 사랑과 격려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멤버들도 손편지를 통해 인사를 건넸다. 주이는 "비록 6명이 흩
'롤린' 역주행 열풍을 일으켰던 걸그룹 브레이브걸스의 전속 계약이 종료됐다.16일 소속사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는 "브레이브걸스를 사랑하고 응원해주신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며 "당사 소속 아티스트 민영, 유정, 은지, 유나 4인의 전속계약이 이날 종료됩니다. 이에 따라 브레이브걸스는 오늘 발매하는 디지털 싱글 'Goodbye'를 끝으로 공식적인 활동을 마무리합니다"고 밝혔다.이어 "브레이브걸스 멤버들과 당사는 오랜 시간 심도 있는 논의 끝에 아름다운 이별을 결정하였습니다. 서로를 응원하는 마음을 잊지 않고, 이제는 각자 새로운 자리에서 팬분들의 사랑에 보답할 예정입니다"고 덧붙였다.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는 "지난 7년 간 브레이브걸스로서 희로애락을 함께하며 열정적으로 활동해온 민영, 유정, 은지, 유나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며, 아낌없는 박수를 전합니다. 멤버들의 새로운 활동을 항상 응원하겠습니다"고 했다.또한 "언제나 두려움 없이 브레이브걸스의 곁에 계셨던 피어레스(Fearless) 팬분들께도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민영, 유정, 은지, 유나를 향한 끊임없는 사랑과 따뜻한 관심을 부탁드립니다"고 당부했다.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는 "브레이브걸스는 '역주행의 아이콘'에서 시작해 독보적인 음원 파워를 지닌 걸그룹으로 빠르게 성장했습니다. 브레이브걸스의 여정이 '기적'에 그치지 않고 '신화'를 쓸 수 있었던 것은 멤버들과 팬분들 덕임을 잘 알고 있습니다. '희망의 아이콘' 브레이브걸스를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고 전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그룹 브레이브걸스와 소속사의 계약이 이달 만료된다. 한 달도 남지 않은 시간 '재계약 소식'은 들리지 않고 있다. '롤린' 역주행 열풍으로 인기를 얻은 브레이브걸스다. 재계약 난항에 입을 다문 소속사. 팬들의 속은 타들어 가고 있다.14일 소속사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측은 "브레이브걸스 멤버들과 (재계약과 관련해)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며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다만 "(재계약에 대해) 명확하게 답을 내릴 수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브레이브걸스는 올해 데뷔 7주년이다. 통상 아이돌 그룹은 소속사와 7년 전속 계약을 맺는다. 이달 재계약 이슈를 안고 있는 브레이브걸스와 소속사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팬들은 그룹 유지를 원할 터. 그룹과 소속사의 속사정은 마냥 긍정적이지 않다.브레이브걸스는 2016년 2기 멤버들로 새롭게 데뷔한 그룹이다. 첫 데뷔부터 주목받은 그룹은 아니다. 실제로, '롤린' 역주행 이전에는 그룹 해체를 생각했다고.브레이브걸스는 노래가 인기를 끌며, 다양한 활동을 했다. 소속사 대표 용감한 형제의 프로듀싱을 발판 삼아 여름을 겨냥한 '썸머 퀸', 팬들을 향한 고마움이 담긴 '땡큐' 등을 발매했다.방송 활동도 꾸준히 이어왔다. 특히 유정은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 스타성을 보이기도 했다.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의 매출 역시 급증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는 178억4100만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1975.4%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은 72억8100만원이었다. 전년도 영업손실이 19억1400만원이었던 점을 생각하면 괄목할 수치다.하지만, 브레이브걸스의 재계약 소식은 들리지 않
브레이브걸스 유정이 근황을 전했다.유정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사이판 해변가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유정의 모습이 담겨있다.한편, 유정이 속한 그룹 브레이브걸스는 지난해 미니 6집 ‘THANK YOU’를 발표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브레이브걸스 은지가 근황을 전했다.은지는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물동동조식...후기... 음식은 밖에서 먹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은지의 모습이 담겨있다.한편, 은지가 속한 브레이브걸스는 지난해 7월 미국 9개 도시 투어로 팬들을 만났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브레이브걸스 은지가 근황을 전했다.은지는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노란색 드레스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은지의 모습이 담겨있다.한편, 은지가 속한 브레이브걸스는 지난해 7월부터 9개 도시에서 미국 투어 콘서트 진행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브레이브걸스 유정이 근황을 전했다.유정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2022 KBS 연예대상 빼고파 수상. 모든 상 받으신 분들 축하드리고 메리크리스마스 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검은색 드레스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유정의 모습이 담겨있다.한편, 유정은 올해 KBS2 예능 ‘빼고파’에 출연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브레이브걸스 유나가 근황을 전했다.유나는 지난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사랑스러운 매력을 드러내고 있는 유나의 모습이 담겨있다.한편, 유나가 속한 브레이브걸스는 지난 7월 첫 미국 투어를 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브레이브걸스 유나가 근황을 전했다.유나는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조하랑 노는 거 JOHA~"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반려견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유나의 모습이 담겨있다.한편, 유나가 속한 브레이브걸스는 지난 7월 첫 미국 투어를 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브레이브걸스 민영이 반려견을 찾고 있다.민영으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꼭 부탁드립니다 도와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지난 8월 민영이 입양한 반려견의 모습이 담겨있다.또한 민영은 이날 오전 11시 서울시 강남구 자곡사거리 부근에서 반려견을 잃어버렸다며 "2살 믹스견 크림색 6kg"이라고 알렸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브레이브걸스 유나가 근황을 전했다.유나는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겨울 준비 완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독특한 패션을 자랑하고 있는 유나의 모습이 담겨있다.한편, 유나가 소속된 브레이브걸스는 최근 Mnet ‘퀸덤2’에 출연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