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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사와 아가씨' 500대1 뚫은 이세희 "나같은 生신인 쓸까 했다"

    '신사와 아가씨' 500대1 뚫은 이세희 "나같은 生신인 쓸까 했다"

    배우 이세희가 KBS2 새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첫 작품부터 주인공을 맡았다. 말 그대로 깜짝 발탁이었다.24일 오후 '신사와 아가씨'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됐으며 신창석 감독과 배우 지현우, 이세희, 강은탁, 박하나, 안우연, 윤진이, 이종원, 이일화, 오현경, 서우진이 참석했다.'신사와 아가씨'는 자신의 선택에 책임을 다하고 행복을 찾아가는 '신사'와 흙수저 '아가씨'가 만나면서 벌어지는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이날 신창석 감독은 신인 이세희를 캐스팅한 이유에 대해 "오디션을 정말 많이 봤는데 이세희가 배역에 맞게 연기를 잘했다. 우리도 경험 많은 사람을 찾았는데 그 분들보다 생기발랄하고 너무 잘 어울렸다. 그래서 신데렐라를 만들어보자는 의미에서 발탁했다"고 설명했다.이세희는 극 중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씩씩함을 잃지 않고 입주교사로 이영국 회장의 집에 입성하는 박단단을 연기한다. 그는 다른 역할로 오디션을 봤다가 500대1의 경쟁률을 뚫고 주인공으로 캐스팅된 인물이다.이세희는 "맨 처음엔 박단단의 사촌동생 역할로 오디션을 봤는데 2차에서는 주인공 역할이라길래 실망했다. '이렇게 대단한 감독, 작가님이 나같은 생 신인을 쓰겠어?'라는 생각이었다. 그래서 편안 마음으로 보여줄 걸 다 보여주고 오자는 생각이었는데 합격 소식을 듣고 믿을 수 없었다"며 "단단이처럼 단단하게 끝까지 임하겠다"고 말했다.그는 각오를 묻자 "이 작품에 누가 되지 않아야 한다. 훌륭한 선배, 감독, 작가님과 함께하니 다들 나한테 뭐 하나라도 팁을 주

  • "KBS판 '기생충'"…'신사와 아가씨' 지현우X이세희, 재벌♥흙수저의 가족극 [종합]

    "KBS판 '기생충'"…'신사와 아가씨' 지현우X이세희, 재벌♥흙수저의 가족극 [종합]

    KBS2 새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가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의 밝은 버전이라고 자신했다. 신사의 집으로 들어간 아가씨 가족들의 이야기를 귀띔하면서다.24일 오후 '신사와 아가씨'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됐으며 신창석 감독과 배우 지현우, 이세희, 강은탁, 박하나, 안우연, 윤진이, 이종원, 이일화, 오현경, 서우진이 참석했다.'신사와 아가씨'는 자신의 선택에 책임을 다하고 행복을 찾아가는 '신사'와 흙수저 '아가씨'가 만나면서 벌어지는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이날 신창석 감독은 "우리 드라마는 멈출 수 없는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다. 우울한 코로나 시대라 많은 재미를 드리는 게 지상 최대 목표"라며 "인물간 갈등도 너무 극한적으로 가려하지 않고 악인도 다 사연이 있다. 그들이 얽히고 설키면서 웃음과 감동을 주려고 하고 있다.많은 시청자들이 유쾌 상쾌한 느낌을 받을 때까지 계속 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작품에 대해 "와이프와 사별한 꼰대 신사가 있고, 아이들은 엄마가 그리워 매일 운다. 그 집에 가정교사로 흙수저 아가씨가 들어오고, 그의 아버지는 운전 기사로 들어온다. 거기에 엄마도 몰래 숨어 살고 오빠는 그 집의 딸과 사랑에 얽힌다"며 "영화 '기생충'의 밝고 유쾌한 버전이다. 그렇지만 금방 쫓겨나고 우여곡절 이야기가 있다.세상 곳곳이 지뢰밭인데 우리 드라마에선 곳곳이 사랑밭이다. 사랑이 이뤄지는 과정을 하나씩 확인해가며 많은 재미를 느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이어 "희망이 점점 사라지는 시대다. 신분 상승의 계층 사다

  • '신사와 아가씨' 지현우 "가족 모두 편하게 볼 수 있다"

    '신사와 아가씨' 지현우 "가족 모두 편하게 볼 수 있다"

    '신사와 아가씨'의 배우 지현우, 이세희, 강은탁, 박하나, 안우연, 윤진이가 직접 드라마의 관전 포인트를 꼽아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오는 25일 오후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극본 김사경 연출 신창석)는 자신의 선택에 책임을 다하고 행복을 찾아가는 신사와 흙수저 아가씨가 만나면서 벌어지는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먼저 지현우(이영국 역)는 "'신사와 아가씨'는 시청자분들의 주말이 즐거워질 수 있는 드라마다. 그만큼 가족 모두가 편하게 볼 수 있는 관전 포인트가 많은 작품이니 기대해 달라. 또한 고지식한 신사 이영국과 당찬 아가씨 박단단의 첫 만남과 두 사람이 어떤 인연을 이어가게 될지, 이들의 흥미로운 스토리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며 앞으로 펼쳐질 로맨스에 대한 관심을 집중시켰다.이세희(박단단 역)는 "이 드라마는 신사와 아가씨, 두 가족들의 이야기다. 전혀 다른 두 집안이 만나면서 다이내믹한 사건들이 펼쳐진다. 모순 적일 수 있지만 이들의 케미가 시청 포인트 중 하나다. 또 대가족에서만 느낄 수 있는 따뜻하고 끈끈한 사랑과 필수적으로 겪게 되는 갈등과 고난 등을 박단단과 가족들이 어떻게 헤쳐나가는지 재미있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이어 강은탁(차건 역)은 "차건과 엄마 신달래 여사가 보여줄 특별한 케미와 박단단네 가족사, 그리고 드라마 안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을 눈여겨봐주시면 좋지 않을까 생각된다"라며 센스 넘치는 메시지와 함께 시청 포인트를 짚었다.박하나(조사라 역)는 "'신사와 아가씨'의 모든 캐릭터들이 가지고 있는 각각의

  • 지현우X왕빛나, 절친 케미→핑크빛 기류 ('신사와 아가씨')

    지현우X왕빛나, 절친 케미→핑크빛 기류 ('신사와 아가씨')

    배우 지현우와 왕빛나가 '신사와 아가씨'에서 어떤 관계를 선보일까.오는 25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극본 김사경 연출 신창석) 측은 미묘한 분위기가 풍기는 지현우(이영국 역), 왕빛나(장국희 역)의 밀착 투 샷을 공개했다.'신사와 아가씨'는 자신의 선택에 책임을 다하고 행복을 찾아가는 신사와 흙수저 아가씨가 만나면서 벌어지는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14일 공개된 스틸에는 지현우와 왕빛나 사이에 흐르는 아슬아슬한 기류가 포착됐다. 극 중 이영국(지현우 분)과 장국희(왕빛나 분)는 대학 동창이자 오래된 친구지만, 나름의 스토리를 지닌 사이라고 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이런 가운데, 지현우와 왕빛나가 한 공간에 있는 모습이 시선을 끈다. 와인 잔을 든 두 사람은 꿀이 뚝뚝 떨어지는 눈빛으로 서로를 바라보고 있다. 이는 보는 이들의 심박수를 제대로 치솟게 한다. 또한 동창들과 있을 때에는 편안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반면, 단둘이 있는 사진에서는 양 볼이 붉어진 장국희와 아무렇지도 않은 얼굴을 하고 있는 이영국의 핑크빛 분위기가 느껴진다. 특히 두 사람은 시선과 표정만으로도 몽글몽글한 기운을 피워낸다. 이처럼 다른 사람들과 있을 때와는 완전히 다른 지현우, 왕빛나의 무드가 담겨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신사와 아가씨' 제작진은 "지현우와 왕빛나의 눈빛은 아슬아슬한 분위기를 만든다. 극 중 절친한 사이인 이영국과 장국희에게 어떤 관계 변화가 펼쳐질지, 이들이 품고 있는 사연은 무엇일지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해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이렇듯 지현우와 왕빛나는 친구 혹은 연인 사

  • '신사와 아가씨' 지현우, 변태로 몰렸다 '대환장 만남'

    '신사와 아가씨' 지현우, 변태로 몰렸다 '대환장 만남'

    '신사와 아가씨'가 신사 지현우와 아가씨 이세희의 꼬일 대로 꼬인 대환장 만남의 서막을 알렸다.오는 25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극본 김사경 연출 신창석) 측은 반복 재생을 부르는 마성의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8일 공개된 영상에서는 지현우(이영국 역)의 집에 입주가정교사로 들어가는 이세희(박단단 역)의 모습이 담겼다. 지현우는 "아가씨가 장 교수 제자에요?"라며 당황한 표정으로 이세희를 맞이하고 있어 두 사람이 이미 만난 적 있었음을 짐작하게 한다. 그런가 하면 1차 티저 영상으로 엄청난 화제를 모은 산속 추격신의 일부가 추가 공개되면서 궁금증을 유발한다. 경찰까지 출동한 상황에서 이세희는 지현우를 변태로 몰아가고, 그는 머리에 피를 흘린 채 격분하고 있어 두 사람에게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또한 자신의 억울함을 어필하며 "너무 잘 생기셨잖아요!"라고 울부짖는 이세희와 이 상황이 어이없다는 듯 그녀를 바라보는 지현우의 황당한 눈빛이 지금까지 그 어디에서도 보지 못한 에피소드를 예고하며 본 방송에 대한 기대를 더욱 끌어올리고 있다.뿐만 아니라 특별한 입주가정교사 이세희의 화려한 활약들이 펼쳐지는 가운데, 과연 그녀가 지현우의 집에서 무사히 잘 버틸 수 있을지, 또 앞으로 두 사람 앞에 펼쳐질 좌충우돌 서사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이처럼 사건 사고가 끊이지 않는 모습으로 본방사수 욕구를 자극하고 있는 '신사와 아가씨'는 웃음부터 감동까지 안방극장을 풍성하게 물들일 전망이다.한편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는 자신의 선택에 책임을 다하고

  • 지현우X이세희 '신사와 아가씨', 대환장 만남 예고

    지현우X이세희 '신사와 아가씨', 대환장 만남 예고

    '신사와 아가씨'가 올가을 최강 코믹 힐링 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했다.오는 25일 오후 7시 55분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극본 김사경 연출 신창석) 측은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신사와 아가씨'는 자신의 선택에 책임을 다하고 행복을 찾아가는 신사와 흙수저 아가씨가 만나면서 벌어지는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1일 공개된 티저 영상 속 꼰대 신사 이영국으로 분한 지현우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아이들에게 사사건건 간섭하며 잔소리를 서슴지 않는 그의 행동은 주변의 심기를 거스르게 하기도.그런가 하면 이세희는 주위를 살피며 텀블러에 소주를 담고 있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특히 마이웨이 아가씨 박단단으로 변신한 그녀가 노란 트레이닝복을 입고 머리를 질끈 묶으며 걸어 나오는 장면은 웃음을 유발한다.뿐만 아니라 진지한 얼굴의 지현우가 "아가씨"라며 이세희를 부르자, 그녀는 한껏 겁에 질린 표정을 짓는다. 이어 두 사람의 산 속 추격신이 벌어져 이목을 끈다. 이세희는 텀블러로 지현우의 머리를 가격, 과연 이후 어떤 일이 벌어질지 궁금증을 치솟게 한다.여기에 이영국네와 박단단네가 몸싸움을 벌이는 장면이 포착된 가운데, 사건 사고가 끊이지 않는 두 가족의 만남이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더불어 다양한 인물들을 통해 인간 세상사에 일어나는 많은 일을 유쾌하고 재미있게 그려낼 것을 예고해 본 방송에 대한 흥미를 끌어 올리고 있다.이렇듯 '신사와 아가씨'는 지현우와 이세희의 대환장 만남과 왁자지껄한 두 가족의 이야기로 안방극장에 웃음과 감동을 듬뿍 전할 계획이다.한편, '신

  • '신사와 아가씨' 지현우, 비주얼+재력 기업 회장 변신

    '신사와 아가씨' 지현우, 비주얼+재력 기업 회장 변신

    '신사와 아가씨'의 배우 지현우가 회장 이영국의 온화함과 심각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두 얼굴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KBS 2TV 새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극본 김상경 연출 신창석)는 자신의 선택에 책임을 다하고 행복을 찾아가는 신사와 흙수저 아가씨가 만나면서 벌어지는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지현우는 극 중 세 아이의 아빠 이영국으로 분해 색다른 연기 변신에 나선다. 이영국은 잘생긴 비주얼은 물론 재력까지 겸비한 기업 회장이다. 또한 이래저래 복잡한 심경을 지닌 인물로, 그가 품고 있는 사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3일 공개된 스틸에서는 신사 이영국으로 변신한 지현우의 다양한 분위기가 담겨있다. 입가에 머금은 미소와 여유롭게 티 타임을 즐기는 모습은 온화하고 따뜻함이 가득하다. 반면 충혈된 눈동자와 이마에 손을 짚고 고뇌에 찬 그의 표정은 심각한 상황이 벌어졌음을 짐작하게 한다.또 다른 사진에서는 앞서 카디건을 걸친 가벼운 옷차림과 차분한 분위기와는 달리, 옷도 제대로 갈아입지 못할 정도로 정신없어 보이는 듯 긴박함이 느껴진다.'신사와 아가씨' 제작진은 "지현우는 의상에서부터 분위기, 표정, 연기 등 정말 멋진 젊은 회장 그 이상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스태프들까지 감탄하게 한다. 그래서 그가 연기하는 이영국의 이야기에 더 집중하게 된다. 지현우가 '신사와 아가씨'에서 보여줄 모습을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이처럼 지현우는 몰입도 높은 열연으로 안방극장을 매료시킬 것을 예고해 벌써부터 본 방송을 기다려지게 한다. 특히 세 아이의 아빠라는 캐릭터를 처음 연기하는 지현우가 선보일 새 얼

  • [공식]지현우, '오케이 광자매' 후속으로 안방극장 복귀

    [공식]지현우, '오케이 광자매' 후속으로 안방극장 복귀

    배우 지현우가 KBS2 새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를 통해 안방극장을 찾는다.오는 9월 첫 방송을 앞둔 ‘신사와 아가씨’ 제작진은 지현우의 첫 스틸을 공개했다.‘신사와 아가씨’는 자신의 선택에 책임을 다하고 행복을 찾아가는 ‘신사’와 흙수저 ‘아가씨’가 만나면서 벌어지는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지현우는 극 중 한 기업의 회장이자 능력 있는 재력가 ‘이영국’ 역을 맡았다. 이영국은 자신의 집에 입주가정교사로 들어온 박단단(이세희 분)을 만나게 되면서 좌충우돌 우여곡절을 겪게 된다. 그는 차가우면서도 따뜻한 츤데레의 매력을 지닌 인물로, 지현우가 탄생시킬 ‘이영국’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이 수직 상승하고 있다. 27일 공개된 사진 속 지현우는 흠잡을 데 없는 슈트핏을 자랑하는 ‘신사’ 이영국 캐릭터로 변신해 눈길을 끈다. 온화한 미소를 짓고 있는 그의 훈훈한 얼굴은 아무 걱정거리가 없어 보이기도. 하지만 이마의 상처와 이영국의 심상치 않아 보이는 또 다른 표정에서 과연 그가 어떤 일을 마주하게 되는지, 캐릭터의 숨겨진 아픔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더한다.제작진은 “지현우는 이영국 캐릭터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보인다. 그는 한 기업의 총수다운 묵직한 카리스마와 상황마다 돌변하는 연기로 매 순간 집중하게 만든다. 지현우가 선보일 이영국의 매력이 궁금하다면 ‘신사와 아가씨’를 통해 확인해 달라”고 말했다.이처럼 지현우는 색다른 연기 변신을 예고해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그의 저력 발휘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7년 만에 KBS로 돌아오는 지현우가 어떤 밀도 있는

  • 고두심 "33살 연하 지현우와 로맨스, 성에 안차" ('백반기행')

    고두심 "33살 연하 지현우와 로맨스, 성에 안차" ('백반기행')

    오늘(23일) 방송되는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는 '제주도 대표 미녀' 배우 고두심과 함께 제주다움을 간직한 서귀포 밥상을 만나본다.이날 방송은 세계 7대 자연경관에 꼽히는 눈부신 섬, 제주도로 떠난다. 일일 식객으로 지난해 강원도 속초 백반기행에 동행한 고두심이 등장, 제주도 방언을 대방출하며 현지인 포스를 뽐낸다. 식객 허영만과 고두심은 해발 500m 제주도에서 가장 높은 마을에 위치한 한 식당으로 향한다. 이 집은 인근에서 정성스레 키운 농산물로 음식을 마련한다고. 직접 제분하여 반죽한 '메밀면'이 들어가는 물냉면과, 이름도 생소한 '비비작작면'이 이 집의 인기메뉴다. 고두심은 맑은 육수와 쫄깃한 메밀면의 조화가 일품인 물냉면을 맛보고, "한 번 맛본 사람은 계속 생각날 맛"이라며 극한했다. 믿기지 않을 정도로 쫄깃쫄깃한 메밀면발의 비법도 공개된다. 정갈한 생김새부터 눈길을 끄는 '비비작작면'은 제주도 '이것'의 모양을 본 따 만든 음식이라고 하는데, '이것'의 정체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두 식객은 제철 맞은 '자리돔'을 맛보기 위해 모슬포항으로 향한다. 매일 아침 들여오는 싱싱한 자리돔으로 코스를 내어주는 집이 있다고 해서 찾아간다. 회를 시작으로 회무침, 물회, 구이까지 푸짐 그 자체다. 특히 제주도에서는 물회에 특별한 것을 넣어서 먹는다는데, 고두심은 '이것'이 들어간 물회를 맛보고 너무 맛있어서 짜증을 낼 정도였다고. 이에딱 지금 한 철만 맛볼 수 있는 환상적인 맛의 자리돔 코스에 기대가 모인다. 지난 속초 ‘백반기행’

  • 고두심 "지현우와 동굴 키스신, 할 거 다해" 69금 입담 [종합] ('옥문아')

    고두심 "지현우와 동굴 키스신, 할 거 다해" 69금 입담 [종합] ('옥문아')

    배우 고두심이 지현우와 33살 나이차를 뛰어넘은 파격 멜로 영화의 비하인드를 전하며 베테랑 연기자의 면모를 뽐냈다.지난 29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영화 '빛나는 순간'에 출연한 배우 고두심, 지현우가 함께했다.이번 영화에서 고두심과 지현우는 70대 해녀와 30대 다큐멘터리 PD로 분해 나이를 뛰어넘는 로맨스를 선보인다. 고두심은 "50년 만에 멜로를 했다. 작게 멜로를 하다 대어를 낚은 것"이라며 입담을 자랑했다.두 사람은 동굴 안에서 벌어지는 애정신에 대해 설명했다. 고두심은 "키스 정도는 기본이다. 동굴에 들어가면 숫자가 안 보인다"며 69금 토크로 모두를 폭소케 했다. 정형돈이 "동굴이면 소리가 울릴 텐데 어떻게 했냐"고 물었다. 고두심은 "울리든지 말든지 누가 보는 것도 아닌데 상관없다"며 화끈한 모습을 보였다.지현우는 "키스신이 한 번에 OK가 났는데 제가 한 번 더 가자고 했다"며 현장 비하인드를 전했다. 고두심은 "너무 좋으니까"라며 69금 토크를 이어가 웃음을 안겼다. 지현우는 "여러 버전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처음은 격정적인 버전이었고 그 다음은 소녀 감성으로 갔으면 좋겠다고 했다. 총 2번 촬영했다. 영화에는 소녀 같은 버전으로 나왔다"고 밝혔다.지현우는 대본의 '드러나는 젊은 육체'라는 지문 때문에 고충을 겪었다고 한다. 지현우는 "일단 뱃살이 있으면 안 된다. 다큐멘터리 PD인데 너무 울룩불룩한 것도 아닌 것 같았다. 제주도에서 식단 조절을 했는데 선생님이 제주도 출신이라 맛집도 많이 알고 지인도 많아서 현장에 매번 맛있는 제주 음식이 있었다. 식욕을 참는 게 힘들

  • 고두심 "지현우와 동굴서 파격 키스신 찍었다" ('옥문아들')

    고두심 "지현우와 동굴서 파격 키스신 찍었다" ('옥문아들')

    고두심과 지현우가 키스신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힌다.오는 29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세대를 뛰어넘는 역대급 연상 연하 커플, 고두심과 지현우가 출연해 의외의 찰떡 케미를 자랑한다. 이날 33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지현우와 멜로영화에 도전했다고 밝힌 고두심은 ”멜로가 처음은 아니지만 이번에는 크게 걸렸다“며 그동안 볼 수 없었던 파격 멜로임을 전해 시선을 집중시킨다. 그녀는 애정신이 있느냐는 질문에 “우리는 동굴에 들어가서 애정신을 찍었다”, “동굴속에 들어 가니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더라”며 거침없는 입담을 펼쳐 모두를 폭소케 한다. 지현우는 “나는 다큐멘터리 PD고 (고두심은) 제주도 해녀역인데, 해녀를 취재하러 갔다 서로 아픔을 보듬어주며 사랑에 빠지게 되는 이야기”라고 설명해 이해를 도왔다고.지현우는 고두심과의 키스신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혀 관심을 집중시킨다. 그는 “나는 그동안 멜로신을 자주 찍어봐서 부담이 덜 됐는데 의외로 선배님이 긴장을 많이 하시더라”며 ‘멜로 장인’다운 여유를 보인다. 이어 그는 “키스신 촬영 때 한 번에 오케이 사인이 났는데 한 번 더 찍자고 먼저 요청했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한다. 지현우는 그 이유로 “여러 버전으로 찍어놓으면 나중에 더 좋은 것을 선택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밝히고, 이를 들은 고두심은 ”나는 이 얘기 처음 듣는다“, ”정말 선수구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고두심과 지현우의 파격 멜로 토크는 오는 29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되는 ‘옥탑방의 문제아들&rsq

  • "이녁 소랑햄수다"…고두심·지현우, 특별한 로맨스 '빛나는 순간'

    "이녁 소랑햄수다"…고두심·지현우, 특별한 로맨스 '빛나는 순간'

    고두심·지현우 주연 영화 '빛나는 순간'의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했다.'빛나는 순간'은 제주 해녀 '진옥'(고두심)과 그를 주인공으로 다큐멘터리를 찍는 PD '경훈'(지현우)의 특별한 사랑 이야기.캐릭터 포스터 속 두 사람은 영화 속 주요 소재인 '상사화'를 배경으로 몽환적이면서도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한 여인을 너무나 사랑했지만 마음을 표현할 수 없었던 한 스님이 꽃이 되었다는 전설이 있는 '상사화'는 '잎이 날 땐 꽃이 없고, 꽃이 필 땐 잎이 없는' 특성을 가진 꽃으로, 영화 스토리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소품이다.영화의 제목인 '빛나는 순간'도 극 중에서 상사화와 관련된 대사로 등장, 영화제와 시사회를 통해 영화를 미리 접한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바 있다. 또한 포스터 속 "제주도 말로 '당신을 사랑합니다'가 뭐예요?"라는 '경훈'(지현우)의 질문과 "이녁 소랑햄수다"라는 '진옥'(고두심)의 답은 영화 속에서 이들의 사랑이 어떤 흐름으로 진행될지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특별하고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탁월한 영상미로 담아내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는 영화 '빛나는 순간'은 6월 30일 개봉된다.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 '제주 출신' 고두심, 제주 해녀 됐다…'빛나는 순간' 6월 개봉 확정

    '제주 출신' 고두심, 제주 해녀 됐다…'빛나는 순간' 6월 개봉 확정

    고두심, 지현우 주연의 영화 '빛나는 순간'이 6월 개봉을 확정하며,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제주의 딸이자, 국민배우 고두심이 제주 해녀의 삶과 사랑을 담은 영화 '빛나는 순간'으로 관객들을 만난다. 오는 6월로 개봉을 확정한 '빛나는 순간'은 제주 최고의 해녀 진옥(고두심)과 그를 주인공으로 다큐멘터리를 찍는 PD 경훈(지현우)의 특별한 사랑 이야기. 고두심은 시나리오를 읽자마자 자신의 고향인 제...

  • '지현우 밴드' 사거리 그오빠, 모든+시크한 분위기

    '지현우 밴드' 사거리 그오빠, 모든+시크한 분위기

    밴드 사거리 그오빠가 아날로그 감성을 자극했다. 사거리 그오빠는 25일 SNS를 통해 새 싱글의 두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사진은 흑백 톤으로 사거리 그오빠의 아날로그적 감성을 담아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각자의 포지션 악기와 함께 시크한 눈빛으로 모던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어 신곡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사거리 그오빠는 지현우(리더, 보컬, 기타)를 필두로 밴드 넥스트의 키보디스트이자 ...

  • '연애는 귀찮지만' 지현우♥김소은 뜨거운 첫날 밤, 꽉 닫힌 해피엔딩

    '연애는 귀찮지만' 지현우♥김소은 뜨거운 첫날 밤, 꽉 닫힌 해피엔딩

    MBC에브리원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에서 지현우와 김소은이 꿈도 사랑도 꽉 닫힌 해피엔딩을 이뤘다. 지난 13일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 최종회가 방송됐다. 먼 길을 돌아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차강우(지현우 분)와 이나은(김소은 분)은 입맞춤을 나눴다. 그리고 세상 가장 달콤한 둘만의 밤을 보냈다. 그렇게 설렘과 위로 속에 커진 두 사람의 사랑은 행복한 결말을 거뒀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