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공식] 김종국→쇼트트랙 황대헌, 해외 방랑 여행 떠난다 ('도포자락 휘날리며')

    [공식] 김종국→쇼트트랙 황대헌, 해외 방랑 여행 떠난다 ('도포자락 휘날리며')

    5인5색 한류 대표주자들이 옴므 방랑 여행기에 나선다. MBC 새 예능 ‘도포자락 휘날리며’는 K-POP, 드라마, 패션, 국가대표 등 각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한류 전령사 5인이 펼치는 옴므 방랑 여행기다. 5인 5색 개성강한 이들이 한국의 전통이 담긴 K아이템을 전 세계에 알리는 신개념 리얼 여행 버라이어티로, MBC 간판 예능 '나 혼자 산다'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황지영 PD가 연출해 관심을 받고 있다. 여기에 가수 김종국, 배우 지현우, 모델 주우재, 배우 노상현, 쇼트트랙 국가대표 황대헌이 출연해 어디에서도 볼 수 없던 환상적인 케미로 힐링과 웃음을 책임질 예정이다. 방송 3사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가수왕에 이어 예능왕까지 섭렵한 김종국은 글로벌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이번엔 ‘문화 핫플’ 한국 알리기에 도전한다. ‘여행은 운동하러 가는 것’이라는 남다른 여행 철학을 가졌지만 이번 여행에서 만큼은 넘치는 운동욕구를 자제하고 한류 전령사로서 든든한 맏형 역할을 수행할 전망이다.지현우는 신사의 품격을 벗고 느림보 한량 스타일의 본캐를 여과 없이 드러낸다. 여행도 작품처럼 임하는 그의 꼼꼼한 성격은 준비 단계부터 빛을 발할 예정이다. 자칭 노잼 예능 경력에 큰 파란을 예고하는 지현우의 예능 도전기는 ‘도포자락 휘날리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만년 막내에서 급부상한 주우재는 훤칠한 비주얼만큼이나 압도적인 입담을 뽐낸다. 그동안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다재다능한 만능캐로 활약한 그는 이번 여행을 통해 그 장점을 십분발휘할 전망. 이번 첫 장거리 여행을 통해 주우재의 새로운 매력이 어필할 수 있을지 주목된

  • [단독] 지현우, '더넛츠' 박준식 결혼식 참석해 사회…18년 의리 지켰다

    [단독] 지현우, '더넛츠' 박준식 결혼식 참석해 사회…18년 의리 지켰다

    보컬 그룹 더 넛츠의 멤버 박준식이 결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지현우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텐아시아 취재 결과 지현우는 오늘(14일) 열린 박준식의 결혼식에 참석해 18년 의리를 지켰다. 지현우는 박준식의 결혼식에서 사회를 맡아 앞날을 축복했다. 지현우는 박준식의 결혼식을 축하해주기 위해 걸음한 하객들에게 인사를 전하며 "저와 박준식은 고등학생 때 만났다. 학창시절부터 더넛츠에 이어 지금까지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박준식은 뷰티 브랜드 회사에서 근무 중인 일반인 연인과 10년의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박준식의 짝은 아름다운 연하의 여성이라는 측근의 전언이다. 그는 '사랑의 바보'를 부르며 입장했다.  축가 역시 박준식이 직접 불렀다. 지현우는 그의 노래에 감격하며 "가수 해도 되겠다"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박준식과 지현우는 2000년대 초반 꽃미남 밴드 ‘더넛츠’로 함께 활동했다. 메인보컬 박준식을 비롯해 기타 지현우, 베이스 김현중, 드럼 김우경, 건반 강일 등 5명으로 데뷔한 그룹. ‘사랑의 바보’, ’내 사람입니다’, ‘잔소리’ 등의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스타 반열에 올랐다. 현재 제2의 인생을 사는 박준식은 좋은 기회가 온다면 다시 명곡으로 돌아오길 원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그는 2016년 4월 JTBC ‘슈가맨’을 통해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다. 당시 그는 더넛츠의 히트곡을 연달아 부르며 여전히 변치않은 매력적인 목소리를 뽐냈다. 이날 박준식이 출연한 ‘슈가맨’은 분당 최고 5.5%를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해당 회차는 TOP5 무대로 회자된다.&n

  • [TEN피플] 연기력 논란→대상…지현우, '신사와 아가씨'와 이별하는 방법

    [TEN피플] 연기력 논란→대상…지현우, '신사와 아가씨'와 이별하는 방법

    배우 지현우가 자신에게 데뷔 20년 만에 대상을 안겨준 작품 KBS2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와 천천히 이별 중이다.지현우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현우의 진심이 담긴 자필 편지 내용이 담겼다.그는 "저는 9개월에서 10개월 동안 '신사와 아가씨'라는 작품을 촬영했습니다. 여러분 덕에 잘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힘들도 지칠 때 현장에 커피차와 간식 차를 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대본에 여러분이 보내주신 스티커를 붙인 건 지칠 때마다 바라보기 위함이었습니다"고 적었다.이어 "저는 요즘 '이영국'과 헤어지는 중입니다. 그래서 혼자 있을 때 울컥하는 경우가 종종 있네요. 빨리 보내는 것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보내주려 해요. 여러분들도 마음 다치지 않게 천천히 잘 보내주세요"고 덧붙였다.지현우는 "어제는 비도 오고 술 한잔했더니 우리 재니, 세찬이, 세종이가 보고 싶어서 혼났습니다. 처음에는 아이 셋 아빠라는 게 저 자신도 어색하고 힘들었는데 지금은 아이들하고 떨어져 있는 시간이 힘드네요. 저에게 여러 가지 감정을 느끼게 해준 천사들입니다"라며 "오랜만에 편지를 쓰니 쉽지 않네요 썼다가 지우고를 반복하고 지금 제 상태가 딱 이렇습니다. 원래의 저로 돌아오는 과정이겠죠"라고 했다.'신사와 아가씨'는 지난달 27일 최종 시청률 36.8%를 기록하며 종영했다. 하지만 불륜 미화, 갈팡질팡 로맨스, 억지 설정 등 논란에 휘말렸다. 특히 지현우는 말투와 연기 등이 어색하다는 지적이 이어졌다.온갖 논란에도 '신사와 아가씨' 시청률은 고공행진 했다. 결국 2021 KBS 연기대상

  • [종합] 지현우 깜짝 등장, 김영옥X우현 듀엣 지원 사격…'더 넛츠' 출신의 위엄 ('뜨거운 씽어즈')

    [종합] 지현우 깜짝 등장, 김영옥X우현 듀엣 지원 사격…'더 넛츠' 출신의 위엄 ('뜨거운 씽어즈')

    배우 지현우가 '뜨거운 씽어즈'에 깜짝 등장해 원조 뮤지션 포스를 뽐냈다. 지현우, 김영옥, 우현이 '올드 미스 다이어리' 이후 재회했다.지난 4일 방송된 JTBC '뜨거운 씽어즈'에서는 합창 첫 미션 듀엣곡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에 도전하는 김영옥과 우현의 모습이 담겼다.이날 김영옥과 우현이 듀엣 연습에 열중한 사이 깜짝 손님이 나타났다. 김영옥과 KBS2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에 함께 출연한 '대상 배우' 지현우 였다.지현우를 발견한 김영옥은 그저 좋아했고, 우현은 "진짜 뮤지션이 왔다"며 놀랐다. 지현우는 밴드 그룹 더 넛츠 출신이다. 세 사람은 과거 KBS2 '올드 미스 다이어리'에 참께 출연한 바 있다. 김영옥은 "지현우와 우현이 이름이 거꾸로 되어서 재수없다"며 할미넴 답게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김영옥과 우현은 지현우 앞에서 듀엣 시범을 보였다. 그러나 김영옥의 박자가 삐끗 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노래를 들은 지현우는 "잘 하신다. 노래가 확실히 드라마 같다. 이야기 하듯 부르시는데 좋았다"라고 했다.그러면서 지현우는 직접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감미로운 목소리에 우현은 입을 다물지 못했다. 특히 지현우는 함께 노래 하는 김영옥에 맞춰서 볼륨을 조절, 그의 입을 바라보며 호흡을 이어가 감탄을 자아냈다.결국 김영옥은 "너(지현우) 하고 할래"라고 말했고, 듀엣 자리를 빼앗길 위기에 처한 우현은 "3주간 노력 했는데"라며 불만을 표했다.지현우는 "제가 보니까 (우현) 삼촌이 혼자만 한다. 선생님을 봐가면서 배려해야지. 삼촌이 매일 선생님을 찾아가야 할 것 같다. 매너있게 해

  • '신사와 아가씨' 이세희 "'로코 장인' 지현우, 믿고 따라가…숟가락 얹었다"[인터뷰②]

    '신사와 아가씨' 이세희 "'로코 장인' 지현우, 믿고 따라가…숟가락 얹었다"[인터뷰②]

    인터뷰①에 이어서배우 이세희가 '신사와 아가씨'에서 호흡을 맞춘 지현우에 대해 언급했다.이세희는 5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신사와 아가씨' 박단단 역으로 캐스팅됐다. 시청률이 보장된 KBS2 주말드라마에 여자 주인공으로 캐스팅돼 많은 부담감도 있었을 터다.이세희는 "부담감이 엄청나게 컸다. 사실 끝날 때까지 부담감이 있었다. 부담감을 상쇄했던 건 선배님들 덕분이다. 모든 선배님이 저한테 좋은 거 하나라도 주려고 좋은 말, 하나라도 더 해주시려고 고군분투하셨다"고 말문을 열었다.그는 "어느 날 일이 늦게 끝나고 집에 왔더니 택배가 와 있더라. 오현경 선배님이 보내주신 택배였다. 택배 안에는 최고급 소고기가 있었다. 말씀도 안 하시고 택배를 보내셨다. 선배님께서 '타지에서 혼자 힘들 때는 이렇게 좋은 거 먹으면서 원기보충 해야 한다. 그래야 잘 이끌어 나갈 수 있다'고 하셨다. 소고기가 정말 맛있었고, 선배님의 마음이 감사했다"고 말했다.이어 "새벽에 선배님이 보내주신 고기를 먹으면서 울었다. 선배님께서 한 번만 보낸 게 아니라 제가 힘들 때마다 보내주셔서 감사하다. 이일화 선배님도 저한테 물도 좋은 거 마셔야 한다고 하셨다. 또 위에 좋은 약도 보내주시고, 좋은 팩들도 보내주셨다. 이것저것 많이 보내주셨다. 그래서 저희 '신사와 아가씨' 여자 출연진들은 집 주소를 다 알고 있다. 이렇게 교류를 많이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극 중 이영국(지현우 분)과 박단단(이세희 분)이 결혼하는 해피엔딩으로 끝났다. 사실 이영국과 박단단 사이에는 논란이 일었다. 이영국과 박단단의 나이 차는 14살이라는 설정으로 인해 시대 역행

  • [일문일답] 지현우, '신사와 아가씨' 종영 소감…"40% 시?률? 감사한 마음"

    [일문일답] 지현우, '신사와 아가씨' 종영 소감…"40% 시?률? 감사한 마음"

    배우 지현우가 대중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 속에 ‘신사와 아가씨’를 성공적으로 완주한 소감을 밝혔다. 지현우는 40%에 육박하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종영한 KBS 2TV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극본 김사경, 연출 신창석)에서 다양하고 섬세한 연기와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이며 호평 받았다. 또한 지현우는 이번 작품을 통해 스윗하고 다정한 남자친구의 매력, 자녀들을 생각하는 책임감 넘치는 부성애 등 매회 노련미 가득한 완급 조절 연기를 선사하며 ‘믿고 보는 배우’임을 증명해 앞으로의 활약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다음은 지현우 ‘신사와 아가씨’ 종영 일문일답이다.1.   ‘신사와 아가씨’에서 중심축 역할을 맡아 40%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52부작이란 긴 작품을 성공적으로 끝낸 소감은 어떤가?-   먼저 너무 많은 사랑을 주셔서 감사한 마음이다. 작년 3월 감독님을 뵙고 드라마 준비를 한 시간부터 끝난 시간까지 1년을 꽉 채운 후 드라마가 끝이 났다. 오랜 시간 함께한 드라마여서인지 아직까지 실감이 나지는 않는 것 같다. 이 작품을 함께하고 무사히 잘 완주할 수 있어 영광이다. 2.   KBS 공채 출신으로서 KBS 주말 드라마 주연으로 발탁돼 연기하는게 더 큰 의미가 있었을 것 같다. 지현우에게 이번 작품은 어떤 의미인가?-   모든 작품들을 열심히 했지만, 내가 한 작품 중 가장 길게 오랜시간 충실하게 열심히 한 작품이 ‘신사와 아가씨’인 것 같다. 경험해 보지

  • 지현우, ♥이세희와 결혼 결심…'신사와 아가씨' 오늘(27일) 종영

    지현우, ♥이세희와 결혼 결심…'신사와 아가씨' 오늘(27일) 종영

    배우 지현우가 다정남과 스윗남을 오가는 매력을 뽐냈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에서는 이영국(지현우 분)과 박단단(이세희 분)이 재결합한 후 결혼을 본격적을 결심하면서 한층 더 달콤해진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이영국은 애나킴(이일화 분)이 췌장암으로 투병 중이라는 사실을 듣고 마음으로 위로했다. 이후 자신의 여자친구이자 애나킴의 친딸인 박단단과의 식사 자리를 마련하며, 두 사람이 다시 가슴의 응어리를 풀고 잘 지내기 위해 노력하는 등 중간 다리 역할을 현명하게 해냈다.또한 애나킴에게 “박단단과 다시는 헤어지지 않겠다”고 약속하고 다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애정을 키워나갔다.이영국과 박단단이 재결합한 후 주변의 많은 응원을 받고 있는 가운데, 지현우는 스윗하면서도 달콤한 미소로 설렘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지현우는 ‘신사와 아가씨’에서 그동안 묵직하고 진솔한 감정을 보여주며 극 중 세 아이의 아빠로서 다정다감한 모습으로 다양한 매력을 발산해 왔다. 특히 박단단을 향한 무한 애정과 설렘 가득한 눈빛, 웃음으로 보는 이들까지 두근거리게 만들며 안방극장의 무한 지지를 받고 있다.종영까지 단 한 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신사와 아가씨’ 최종회는 27일(오늘) 오후 8시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종합] 지현우, ♥이세희에 "무슨 일 있어도 손 놓지 않겠다" 맹세('신사와 아가씨')

    [종합] 지현우, ♥이세희에 "무슨 일 있어도 손 놓지 않겠다" 맹세('신사와 아가씨')

    이세희가 이일화에게 상처 주는 말을 했고, 췌장암에 걸린 사실을 알게 돼 혼란스러워했다.지난 20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에서는 이영국(지현우 분)이 혼란스러워하는 박단단(이세희 분)을 위로해주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이영국은 박단단을 붙잡았다. 이영국은 "박 선생 미안해요. 내가 잘못 생각했어요. 내가 박 선생을 위한다면서 내가 대체 무슨 짓을 한건지. 미안해요. 박 선생 내가 잘못했어요. 박 선생 나 한 번만 용서해줘요. 그럼 다시는 그런 바보같은 짓 안할게요. 나한테 기회를 줘요. 다시는 박 선생 마음 아프게 하지 않을게요"라며 눈물을 흘렸다. 그러나 박단단은 "아니요. 회장님 이제 늦었어요. 회장님 이제 늦었어요. 지금 와서 그런 소리 하면 무슨 소용이에요. 제 마음도 모르고 엉뚱한 소리만 해대고 저 이제 정말 지쳤어요. 회장님은 정말 답이 없어요"라며 거절했다. 이영국은 박단단을 위해 이벤트를 준비했다. 차 트렁크 쪽으로 박단단을 데려간 이영국이다. 미안한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며 준비한 이벤트를 공개했다. 이영국이 준비한 이벤트는 엉망이었다. 이를 본 박단단은 웃음을 참고 "진부하고 올드하다고 생각하지 않으세요?"라고 물었다. 세대 차이를 강조한 박단단의 말에 당황한 이영국이다. 집으로 돌아간 이영국은 "박 선생 예전 같았으면 진작 받아줬을텐데. 정말 나랑 헤어질 생각인가"라고 말했다. 박단단도 생각이 많아졌다. 하지만 이내 웃으며 "어디서 본 건 있어가지고"라고 했다.이영국은 박단단의 손을 잡고 자신과 갈 곳이 있다고 말했다. 이영국이 박단단의 손을 잡고 데려간 곳은

  • 종영 3회 남았는데…지현우, 아직까지 이세희에 '철벽' ('신사와 아가씨')

    종영 3회 남았는데…지현우, 아직까지 이세희에 '철벽' ('신사와 아가씨')

    배우 지현우가 냉정한 ‘파워 철벽남’으로 변신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에서 이영국(지현우 분)은 포기하지 않고 직진하는 박단단(이세희 분)을 밀어냈다. 이영국은 입주 가정교사를 지원하면서까지 자신의 옆에 있으려는 박단단의 구애를 거절하며 사회적 편견과 주변의 반대를 이유로 애써 냉정하게 대했다. 이후 마음을 다잡기 위해 이세련(윤진이 분)이 소개해준 안지민(오승아 분)과 진지하게 만나보기로 하며 박단단을 매몰차게 외면하기도. 그럼에도 아직 박단단을 잊지 못한 이영국은 혼란스러워하다 안지민과의 관계도 끝냈다. 또한 자신이 박단단에게 가장 큰 상처를 줬다는 사실을 깨닫고 괴로움의 눈물을 흘렸다. ‘신사와 아가씨’가 종영까지 단 3회를 앞둔 가운데 이영국이 어떤 선택을 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신사와 아가씨’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종합] '신사와 아가씨' 고구마 전개…이세희 "지현우 이제 나도 싫어"

    [종합] '신사와 아가씨' 고구마 전개…이세희 "지현우 이제 나도 싫어"

    좀 처럼 이루어질 생각이 없는 지현우와 이세희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에서는 이영국(지현우 분)의 입주 가정교사로 면접을 보면서 매달리는 박단단(이세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단단은 이영국 집의 입주 가정교사 구인 공고를 보고 찾아왔다. 이영국은 박단단을 만나 채용할 뜻이 없음을 밝히며 도리어 박단단의 무모한 행동을 지적했다. 재니는 박단단을 보고 따로 불러 "선생님이랑 나랑 몇 살 차이가 나는 줄 아냐. 내 친구들부터 놀릴 거다"며 "선생님이 우리 선생님으로 오는 건 언제나 환영이지만 여친으로 오는 거 싫다. 엄마가 될 사람을 만나야하는데 선생님이 우리 엄마가 된다? 상상조차 안된다"고 했다. 박단단은 "나는 꼭 엄마라기 보다 너희들의 친구가 되고 싶다. 단 한 번도 회장님과 너희들을 떼어놓고 생각해본 적 없다"고 설득했다. 재니는 "그동안 선생님이 그렇게 생각했는게 돼지고기 비계 먹은 것처럼 느끼하고 배신감 느끼는 거 아냐"며 짜증을 냈다. 이영국은 박단단을 따로 불러 "박선생이 우리 집에 와서 무슨 짓을 한 줄 아느냐"면서 "아이들이 박선생 빈자리 어렵게 적응하고 있었는데 그렇게 휘젓고 가면 우리 애들이 힘들어진다, 세종이 분리불안증도 겨우 잠잠해졌는데 이러면 어떡하냐"고 말했다. 박단단은 "다시 만나면 되잖아요"라며 매달렸고 이영국은 "같은 말을 수십 번 반복했다. 더이상 하고 싶지 않다. 같은 일이 반복될 것"이라며 "사람들의 편견, 박선생 아버지의 반대, 재니(최명빈 분)의 반대. 모든 게 상처 뿐"이라고 이야기했다. 

  • 오현경, 이세희에 ♥지현우 대한 진실 밝혔다…팔색조의 완급 조절('신사와 아가씨')

    오현경, 이세희에 ♥지현우 대한 진실 밝혔다…팔색조의 완급 조절('신사와 아가씨')

    배우 오현경이 유연한 완급 조절로 '신사와 아가씨' 스토리에 재미를 높였다.지난 12, 13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에서는 슬퍼하는 단단(이세희 분)을 진심으로 걱정하는 연실(오현경 분)의 나날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연실은 사라(박하나 분)가 영국(지현우 분)의 아이를 가진 사실이 거짓이란 말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 연실은 모든 진실을 단단이 알게 돼 상처를 입을까 봐 노심초사했다.그런가 하면 연실은 병원에 입원한 단단을 찾아갔고, 수철(이종원 분)과 단단이 언쟁을 펼치자 중재에 나섰다. 그뿐만 아니라 단단을 위해 김밥을 싸간 연실은 고맙단 딸의 말에 괜스레 뭉클해졌다. 더욱이 감정이 북받쳐 눈물을 흘리는 단단을 보며 마음 아파하던 연실은 숨겨온 영국과 사라의 이야기를 전해 주며 전개를 더욱 흥미롭게 만들었다.이처럼 오현경은 캐릭터의 감정선을 생동감 있게 펼쳐내며 드라마의 적재적소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특히 딸의 애달픈 마음을 이해하고 공감해 주는 연실의 면면을 섬세하게 담아내며 인물 간의 서사를 촘촘하게 완성했다.오현경은 인물의 통통 튀는 매력을 부각해 극의 재미를 높이면서도 무게감이 느껴지는 내면 연기로 입체적인 캐릭터를 구현해 시선을 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종합] "내 운명 내가 결정" 이세희, ♥지현우네 입주가정교사 재지원('신사와 아가씨')

    [종합] "내 운명 내가 결정" 이세희, ♥지현우네 입주가정교사 재지원('신사와 아가씨')

    이세희가 지현우네 입주가정교사로 재지원하며 지현우에게 다시 마음을 적극적으로 표현했다.지난 13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에서는 박단단(이세희 분)이 이영국(지현우 분)에게 다시 직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진상구(전승빈 분)는 이영국에게 자신이 이세종(서우진 분)의 친아버지라는 사실을 밝히며 돈을 요구하려고 했다. 그때 조사라가 나타나 "지금 세종이 가지고 장사하겠다는 거냐. 그랬다간 너 가만 안 둔다"고 으름장을 놨다. 진상구는 "회장한테 10억 만 달라고 해라. 그럼 너한테도, 세종이한테도 다신 나타나지 않겠다"고 협박했다. 조사라는 이영국에게 자신이 세종의 친모라는 사실을 털어놓으며 "다시는 세종이 앞에 나타나지 않겠다. 우리 세종이 잘 키워달라"고 눈물로 호소했다.진상구는 이세종을 몰래 데려와 조사라에게 돈을 요구하며 겁을 줬다. 이세종이 사라졌다는 사실을 알게 된 박단단은 이세종을 찾아나섰다. 달려오는 트럭 앞에 있는 이세종을 발견한 박단단은 이세종을 끌어안았고 교통사고를 당해 입원하게 됐다. 이영국은 박단단에게 "필요한 게 있으면 언제든지 얘기해라"고 했지만 박단단은 냉정하게 굴었다.다음날 박단단은 차연실(오현경 분)에게 이영국이 잃어버린 기억을 다 찾았다는 사실을 들었다. 박단단이 이영국을 그리워하며 눈물을 참지 못하자 차연실이 사실대로 털어놓은 것. 게다가 박단단은 조사라가 임신으로 거짓말을 했다는 사실도 듣게 됐다.박단단은 이영국에게 전화를 걸어 "어제 저한테 필요한 거 있으면 연락하라고 했지 않나"라며 잔심부름을 시켰다. 박단단은 일부러 더 엄살을 피우며

  • "미친 여자야"…'신사와 아가씨' 지현우, 로봇 말투→과물입 부르는 열연

    "미친 여자야"…'신사와 아가씨' 지현우, 로봇 말투→과물입 부르는 열연

    배우 지현우가 분노, 절제, 혼란 등 과몰입 유발 열연을 펼쳤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에서는 이영국(지현우 분)이 모든 기억을 되찾으며 대 파란을 예고했다. 조사라(박하나 분)가 거짓 임신을 꾸며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이영국은 분노를 표하며 그를 집에서 쫓아냈다. 뒤에서 왕대란(차화연 분)이 모든 것을 꾸몄다는 것까지 눈치채고 혼란스러워 했다.또한 이영국은 조사라의 음모를 깨달은 후에도 박단단(이세희 분)을 잡지 못하고 주변에서 맴돌기만 했다. 자신 때문에 상처받고 힘들어하는 박단단을 위해 감정을 절제하며 마음을 숨겨 안타까움을 자아냈다.특히 이영국의 막내아들 이세종(서우진 분)의 친모가 조사라라는 사실이 밝혀지고, 친부 진상구(전승빈 분)가 이영국 앞에 등장하면서, 앞으로 더 혼란스러운 상황들이 펼쳐질 것으로 예고돼 긴장감을 높였다.이 가운데 지현우는 얽히고 설킨 관계 속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유발해 '연기 갑(甲)'이라는 극찬을 얻고 있다.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 '신사와 아가씨' 이세희, ♥지현우 향한 '설렘 어록' 셋

    '신사와 아가씨' 이세희, ♥지현우 향한 '설렘 어록' 셋

    이세희가 지현우를 향한 설렘 가득한 대사들로 주말 저녁 안방을 사로잡고 있다.이세희는 KBS2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에서 주연 박단단 역을 맡았다. 특히 극 중 이영국(지현우 분)을 향한 애틋한 로맨스로 시청자들의 애간장을 녹이고 있는 상황. 이세희가 '신사와 아가씨'에서 선보인 '설렘 어록' 세 가지를 짚어봤다.# "회장님만 보만 심장이 터지겠다" 솔직X러블리 '취중 진담' 고백(12회)이영국의 집에서 가정교사로 생활하고 있던 박단단. 그는 서로 행방을 몰랐던 박수철(이종원 분)과 장미숙(임예진 분)이 극적으로 만나게 돼 열린 가족 모임에 참석해 기쁜 마음으로 술을 먹게 됐다. 이영국은 귀가 시간이 늦어지는 박단단을 집 앞에서 기다렸다.박단단은 이영국과 만난 뒤 술을 먹어 죄송하다는 말을 전했다. 이영국은 오히려 비틀거리는 박단단을 잡아주며 그를 살뜰히 챙겼다. 이에 박단단은 "회장님이 저한테 잘해주니까 심장이 터지겠다. 심장이 난리다"라며 "회장님을 좋아하는 것 같다. 저 심장병 걸리면 어떡하나"라고 고백했다.# "회장님 올 때까지 기다리겠다" 우산 속 입맞춤→'돌직구' (34회)박단단은 자신을 좋아하는 것 같지만 마음을 드러내지 않는 이영국의 행동에 서운했다. 이후 비가 거세게 내리고 있는 가운데, 이세종(서우진 분)과 이세찬(유준서 분) 그리고 이재니(최명빈 분)의 문제집을 사서 이영국의 집으로 온 박단단. 고정우(이루 분)를 만나고 들어오던 이영국은 박단단에게 우산을 씌워줬다.박단단은 이영국의 친절함에 다시 한번 반해 그에게 입맞춤했다. 이영국은 크게 당황하며 "분명히 안 좋아한다고 말했

  • 지현우, 제대로 흑화했다…이성잃고 폭발 ('신사와 아가씨')

    지현우, 제대로 흑화했다…이성잃고 폭발 ('신사와 아가씨')

    배우 지현우가 강렬한 충격 엔딩으로 역대급 파란을 예고했다.지난 6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에서 이영국(지현우 분)은 조금씩 기억을 되찾으며 진실을 파헤치기 시작했다. 조사라(박하나 분)의 거짓 임신 소식을 접한 후 자신의 책임을 다하려 했던 이영국은 유전자 검사를 요구하며 차가운 태도로 일관했고, 박단단(이세희 분)에게도 자신의 진심을 숨긴 채 냉정함을 유지하려 노력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특히 박단단에게 “나와 함께하면 늘 가시밭길이다. 나 같은 사람은 잊고 모두가 축복하는 사람을 만나라”며 가슴 아픈 로맨스 연기를 펼쳐 눈물샘을 자극했다.이영국은 조사라의 모함에 분노했으며, 이성을 잃고 고성을 내질러 앞으로 더욱 거세질 갈등과 파란을 예고했다. 심지어 조사라의 거듭되는 자살 협박에 혼란스러워하던 이영국은 조금씩 기억을 되찾으며 ‘흑화’해 긴장감을 높였다.‘신사와 아가씨’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