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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선영의 터닝포인트, '해적'이 된 손예진, 은근한 저력의 배우

    배선영의 터닝포인트, '해적'이 된 손예진, 은근한 저력의 배우

    손예진이 또 한 번 도전에 나섰다.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을 통해 사극 액션에 도전한 것이다. 정말이지 풍성한 필모그래피를 가진 손예진에게도 아직 도전하지 않은 분야가 있었으니 바로 액션이었다. 영화는 기대했던 것만큼 강렬한 액션이 등장하지는 않았으나, 초반 가장 시선을 끌었던 물레방아 신에서의 활약이나 후반부 뱃속에서의 전투신에서 손예진의 활약은 상당히 컸고, 매 신에 성실히 임한 배우의 노력을 엿볼 수 있었다...

  • '해적', 진짜 캐리비안으로 간다…중남미 34개국에 수출

    '해적', 진짜 캐리비안으로 간다…중남미 34개국에 수출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이 해적의 고향 캐리비안 해로 간다. 투자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13일 “중남미 지역 총 34개국에 '해적'의 판매협의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해적'은, 국내에서의 인기를 바탕으로 해외에서 추가적인 문의가 들어오고 상황. 중앙아메리카 지역 국가인 멕시코, 코스타리카, 엘살바도르, 과테말라, 온두라스, 니카라과, 파나마, 벨리즈 8개국을 비롯해 남아메리카 지역 국가인 브라질, 아르헨티...

  • 손예진 측, “'왕의 얼굴' 출연 고사…영화에 집중할 것”

    손예진 측, “'왕의 얼굴' 출연 고사…영화에 집중할 것”

    배우 손예진 배우 손예진이 KBS2 새 수목드라마 '왕의 얼굴'의 출연을 최종 고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13일 오전 손예진의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몇 달 전 대본을 받았으나 이후 논의가 진전된 부분이 없었다”며 “'왕의 얼굴' 출연을 최종 고사했다. 당분간 영화와 관련한 활동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왕의 얼굴'은 서자 출신으로 세자에 올라 16년간 폐위와 살해 위협에 시달렸던 광해가 관상을 무기 삼아 운명...

  • 김남길, 좀 망가지면 어떠하리(인터뷰)

    김남길, 좀 망가지면 어떠하리(인터뷰)

    김남길이 달라졌다?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이하 '해적')의 장사정(김남길)은 허당끼 다분한 사내다. 산적단 두목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카리스마는 온데간데없고, 흐느적흐느적 웃음을 흘리고 다니는 방법으로 상대를 교란시킨다. 고래가 삼켜버린 조선의 국새를 찾겠다며 쪽배 달랑 하나 띄우고 드넓은 바다로 향하는 그런 장사정을 두고 김남길은 말한다. “실제 내 모습과 가장 비슷한 캐릭터예요” 사실, 김남길이 드라마에서의 진중한 이미지와 달리 웃기고...

  • 2eyes② '해적', 산으로 간 유해진

    2eyes② '해적', 산으로 간 유해진

    조선 건국 보름 전, 명나라에서 받아온 조선의 국새를 고래가 삼키는 전대미문의 사건이 일어난다. 이에 여월(손예진)을 중심으로 한 해적단, 장사정(김남길)의 산적단 그리고 소마(이경영)와 관군들까지 각기 다른 이유로 국새를 삼킨 고래를 잡기 위해 바다로 향한다. 이들의 얽히고설킨 관계 속에 좌충우돌 고래잡기가 시작된다. 12세 관람가. 정시우: 아마도 숨은 제목은 '산적: 산으로 간 해적, 유해진' ∥ 관람지수 6 이석훈 감독은 '해적: 바...

  • 2eyes① '해적', 웃고 즐기자 한다면 굉장히 만족스럽다

    2eyes① '해적', 웃고 즐기자 한다면 굉장히 만족스럽다

    조선 건국 보름 전, 명나라로부터 받은 국새가 사라졌다. 배를 타고 조선으로 향하던 중 거대한 고래의 습격을 받은 것. 이에 여월(손예진)을 중심으로 한 해적단, 장사정(김남길)의 산적단 그리고 소마(이경영)와 관군들까지 각기 다른 이유로 국새를 삼킨 고래를 잡기 위해 바다로 향한다. 이들의 얽히고설킨 관계 속에 좌충우돌 고래잡기가 시작된다. 12세 관람가, 6일 개봉. 황성운 : '웃음'이라는 확실한 목적성에 충실한 영화, 그리고 그에 만족...

  • '명량'에 묻혔지만…'해적', 확실한 웃음으로 100만 돌파

    '명량'에 묻혔지만…'해적', 확실한 웃음으로 100만 돌파

    영화 ‘해적’이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명량’의 1,000만 흥행에 묻혔지만, 나름 소기의 성과를 올리는 중이다. 10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해적’은 9일 하루 동안 818개(3,992회) 상영관에서 47만 6,463명(누적 133만 5,961명)을 불러 모았다. 지난 6일 개봉된 ‘해적’은 개봉 4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

  • 손예진이 사극과 액션 그리고 여자 해적을 만났을 때 (인터뷰)

    손예진이 사극과 액션 그리고 여자 해적을 만났을 때 (인터뷰)

    손예진과 사극, 쉽게 연상되지 않는다. “저도 그래요”라며 특유의 웃음이다. 손예진과 액션, 이 역시도 마찬가지다. “액션은 제가 할 일이 아닌 것 같아요”라는 게 그녀의 대답이다. 그런 점에서 '해적'은 손예진의 새로운 모습을 가득 담고 있다. 여자 해적 여월 역을 맡아 액션 카리스마를 선보인다. '연검'을 자유자재로 휘두르며 멋들어진 액션도 가볍게 소화했다. 오랜 시간 '청순'으로 통하던 그녀 아니던가. 그래서 청순과는 다른, 손예진의 매력...

  • '해적'들 '명량' 돌풍 잠재울까…27만 동원하며 2위로 데뷔

    '해적'들 '명량' 돌풍 잠재울까…27만 동원하며 2위로 데뷔

    '명량' 돌풍을 해적들이 잠재울 수 있을까.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이하 '해적')이 개봉 첫 날 30만에 가까운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다. 하지만 '명량'을 넘어서지는 못했다. 7일 영진위 통합전상망에 따르면, '해적'은 개봉 첫 날 27만 2,858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30만 8,195명) 2위로 데뷔했다. 1위 달성은 실패했지만 43.5%의 높은 좌석점유율을 기록한 점이 주목할 만하다. 김남길과 손예진이 주연을 맡은 '해...

  • '해적' 개봉 기념 코믹 포스터 공개…“허당 남길, 의리 예진”

    '해적' 개봉 기념 코믹 포스터 공개…“허당 남길, 의리 예진”

    영화 '해적'의 코믹 포스터가 공개됐다. 롯데엔터테인먼트 측은 6일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의 개봉을 기념해, 코믹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 속에는 '음파 해진', '허당 남길', '의리 예진' 등 배우들의 별칭과 함께 재미있는 캐릭터의 모습이 담겨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산적단 두목 장사정으로 변신한 김남길과 해적단 여두목으로 여월을 연기한 손예진의 색다른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해적'은 조선 건국 보름 전 고래의 습격을 받아 국새가...

  • '왕의 얼굴', '아이언맨' 후속 확정…손예진 출연은 '글세'

    '왕의 얼굴', '아이언맨' 후속 확정…손예진 출연은 '글세'

    배우 손예진 KBS가 오는 9월 방송 예정인 KBS2 새 수목드라마 '아이언맨'의 후속으로 '왕의 얼굴'을 확정했다. 5일 오후 KBS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왕의 얼굴' 제작과 편성을 확정한 단계이다. 세부사항은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왕의 얼굴'은 서자 출신으로 세자에 올라 16년간 폐위와 살해 위협에 시달렸던 광해가 관상을 무기 삼아 운명을 극복하고, 왕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그린 드라마. 특히 배우 손예진은 광해군과 선조의 사랑을...

  • '해적' 쇼케이스 손예진 "첫 액션, 죽기 직전까지 촬영"

    '해적' 쇼케이스 손예진 "첫 액션, 죽기 직전까지 촬영"

    다정하게 커플 사진을 찍는 김남길, 손예진 배우 손예진이 첫 액션 연기의 고충을 토로했다. 18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 어드벤처 가든스테이지에서는 주연 배우들이 참석한 가운데 영화 '해적 : 바다로 간 산적'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극 중 바다를 제압한 여두목 여월 역을 맡은 손예진은 “첫 액션이기 때문에 힘들었고 사극이라 더 힘들었다”며 액션 연기의 어려움을 고백했다. 이어 “일단 칼을 잡는 것 자체가 어색해서 액션 연습을 많이 했다. 특...

  • PiFan2014, 부천으로 오라! 판타스틱하리니(종합)

    PiFan2014, 부천으로 오라! 판타스틱하리니(종합)

    PiFan 개막식 현장, 나란히 앉은 특급 배우들 제1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이하 PiFan)가 11일간의 항해에 들어갔다. 17일 오후 6시 부천실내체육관에서 문을 연 PiFan 개막식 및 레드카펫 현장에는 그 어느 해보다 팬들의 비명 소리가 가득찼다. 현빈을 비롯한 손예진, 김우빈, 심은경, 조진웅 등 인기 배우들이 레드카펫을 밟으며 부천 시민들의 환호를 이끌어 냈기 때문이다. 도희, 강하늘, 김소은, 정유미, 연우진, 포미닛 권소현...

  • 김우빈, 부천시민들에 받은 늦은 생일선물? “판타스틱한 밤이에요”

    김우빈, 부천시민들에 받은 늦은 생일선물? “판타스틱한 밤이에요”

    배우 김우빈이 판타지아 어워드 수상 소감을 전했다. 김우빈은 17일 오후 경기도 부천시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제1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막식에 참석, 심은경과 함께 판타지아 어워드를 수상했다. 수상을 위해 무대에 오른 김우빈은 “영화제에 초대받은 것만으로도 감사한데 부천 시민분들이 뽑아준 상까지 받아 감사하고 영광이다”고 말했다. 이어 “어제(16일) 내 생일이었는데 판타스틱 영화제에서 판타스틱한 상을 받아 기분이 정말 판타스틱하다”며 ...

  • TENPHOTO, 손예진, 과감해도 너무 과감했나?

    TENPHOTO, 손예진, 과감해도 너무 과감했나?

    배우 손예진이 17일 오후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PiFan)’개막식에 참석해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손예진이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파격적인 드레스를 입고 미소를 짓는 손예진 손예진이 미소를 짓고 있다. 배우 손예진이 17일 오후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PiFan)’개막식에 참석해 레드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