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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동국, 현빈♥손예진 세기의 결혼식 참석 고민…이수진 "내가 갈게"[TEN★]

    이동국, 현빈♥손예진 세기의 결혼식 참석 고민…이수진 "내가 갈게"[TEN★]

    전 축구선수 이동국이 '예비부부' 현빈, 손예진의 청첩장을 받았다.이동국 아내 이수진은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ㅇ빈님으로부터 날아온 청첩장 좋겠다 부럽~"이라는 글을 게재했다.이어 "배우님들만 오는 자리에 '내가 가도 되는 건가?' 고민에 빠진 동국 아빠 뭘 고민해!! 그렇게 고민되면 내가 갈게"라고 덧붙였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현빈, 손예진의 청첩장을 유심히 살펴보고 있는 이동국의 모습이 담겼다. 현빈과 손예진은 오는 31일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한편 이동국은 미스코리아 출신 이수진과 2005년 결혼, 슬하에 1남 4녀를 두고 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종합] 전미도, 부모님에게 불륜 사실 발각…손예진, 친모 소식 들었다('서른 아홉')

    [종합] 전미도, 부모님에게 불륜 사실 발각…손예진, 친모 소식 들었다('서른 아홉')

    ‘서른, 아홉’ 전미도 부모님이 딸이 유부남과 교제하고 있다는 사실을 듣고 충격에 휩싸였다. 손예진은 자신의 친모 소식을 접하게 됐다.지난 16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서른, 아홉'에서는 차미조(손예진 분), 정찬영(전미도 분), 장주희(김지현 분)가 각자의 버킷리스트를 실현하며 일상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차미조는 정찬영의 집에 찾아온 강선주(송민지 분)을 설득해서 돌려보다가 공황장애 증상이 튀어나오며 정신을 잃었다. 김선우(연우진 분)는 차미조를 병원으로 데려갔고, 차미조는 안정을 뒤찾았다. 김선우는 차미조와 캠핑장을 찾았다. 김선우는 차미조에게 “공황장애 있지 않냐”며 걱정했다. 차미조는 그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자기보다 정찬영을 더 염려했다.정찬영은 자신의 버킷리스트인 장주희 남자친구 만들어주기, 차미조 친엄마 찾아주기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섰다. 정찬영은 김선우를 만나 차미조를 부탁했다. 정찬영은 “나이도 있는데 미조네 집에 들어가서 사는 건 어떠냐”며 “미조와 좀 놀아달라. 골프도 치고”라면서 장난스럽지만 친구를 생각하는 진심을 전했다. 차미조가 “나와 주희 말고 네가 하고 싶은 건 뭐 없냐”고 묻자 정찬영은 고심하다 고개를 끄덕였다.바로 배우가 되는 것. 그간 연기 지도 선생님으로 일해왔던 정찬영은 다시 한 번 오디션에 도전했다. 과거 차미조는 김진석(이무생 분)에 운전하는 차로 오디션에 합격해 첫 촬영을 가던 중 교통사고를 당한 적 있다. 시한부 판정을 받은 정찬영은 오디션장에서 “이 일이 좋아서  근처에서 맴돌다 보니 선생님이 되어 있더라. 한 명만, 이번에 저 친구만, 하다

  • 손예진, 오열 후 바닥에 주저 앉았다…'서른 아홉' 촬영 비하인드

    손예진, 오열 후 바닥에 주저 앉았다…'서른 아홉' 촬영 비하인드

    JTBC 수목드라마 ‘서른, 아홉’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됐다. ‘서른, 아홉’은 마흔을 코앞에 둔 세 친구의 우정과 사랑, 삶에 대해 깊이 있는 이야기를 다루는 현실 휴먼 로맨스 드라마. 가슴을 파고드는 스토리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단단히 사로잡고 있다.무엇보다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등장과 혼신의 연기를 펼치는 배우들의 연기력이 시너지를 일으키며 매회 명장면을 탄생시키고 있는 바. 이에 배우들의 카메라 밖 모습은 어떨지, ‘서른, 아홉’ 촬영현장 풍경에 시선이 집중된다.11일 공개된 비하인드 사진에는 손예진(차미조 역), 전미도(정찬영 역), 김지현(장주희 역), 연우진(김선우 역), 이무생(김진석 역), 이태환(박현준 역) 등 촬영현장 속 주역들의 다채로운 모습들이 담겼다.먼저 카메라 밖에서도 차미조 캐릭터의 우아함을 물씬 풍기는 손예진의 눈부신 자태가 눈길을 끈다. 특히 김진석(이무생 분)을 붙잡고 목놓아 울던 장면을 촬영한 뒤 면면에 아직 슬픔이 가시지 않은 채 바닥에 앉아 모니터링하는 모습에서 그녀가 지닌 뜨거운 열정을 느낄 수 있다.전미도의 몰두 중인 순간도 포착됐다. 쉬는 시간이면 대본에 눈을 떼지 않는 것은 물론 제작진과 끊임없이 소통 중인 그녀는 죽음을 앞둔 시한부 역할에 온전히 빠져든 상황. 때문에 정찬영 캐릭터를 향한 애틋함은 날로 고조 중이다.이어 극 중 ‘순수엉뚱녀’ 장주희를 쏙 빼닮은 김지현의 은은한 미소가 훈훈함을 안긴다. 등장만 하면 웃음을 자동 유발하는 모태솔로 장주희의 사랑스러운 매력이 카메라가 꺼져도 여전히 발휘되고 있는 것. 그녀만의 러블리함이 보는 이들을 또 한 번 매료시키고 있다.세 친구

  • [TEN피플] 붐, ♥오랜 지인과 결혼→'20년 전 운명' 구준엽♥서희원, 핑크빛 '벚꽃 엔딩'

    [TEN피플] 붐, ♥오랜 지인과 결혼→'20년 전 운명' 구준엽♥서희원, 핑크빛 '벚꽃 엔딩'

    방송인 붐, 가수 구준엽, 그리고 배우 현빈과 손예진까지 따뜻한 봄, 스타들의 결혼 소식이 훈훈함을 보태고 있다. 꽃봉오리가 핑크빛 벚꽃이 만개하듯 연애에서 결혼으로 부부의 연을 맺으며 핑크빛 매듭을 짓게 되는 스타들의 이야기가 설렘을 자아낸다.붐 소속사 스카이이앤엠은 10일 "방송인 붐이 4월 9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전했다. 붐과 예비신부에 대해서는 "오랜 시간 지인으로 지내다 서로에 대한 깊은 공감과 소통을 통해 자연스럽게 연인 관계로 발전했으며, 결혼 전과 후의 삶까지 함께할 수 있는 동반자라는 확고한 믿음으로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전했다. 예비신부는 비연예인이며,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한다.앞서 지난 8일에는 구준엽이 대만배우 서희원과 결혼 소식을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서희원은 구준엽보다 7살 연하로, 대만판 '꽃보다 남자'의 여자 주인공으로 국내에서도 이름이 알려져있다.구준엽은 8일 인스타그램에는 "20년 전 사랑했던 여인과 매듭 못 지은 사랑을 이어가려 한다"고 전했다. 구준엽과 서희원은 1998년 대만 가수 소혜륜의 콘서트를 계기로 인연을 맺게 됐다. 콘서트 게스트로 초대됐던 구준엽의 멋진 퍼포먼스에 서희원이 반했으며, 구준엽이 다시 대만을 찾았을 때 방송 관계자들의 소개로 두 사람은 교제하게 됐다. 1여년간 국경을 초월하면서 연애를 이어갔지만 결국 결별했다. 구준엽은 2018년 TV조선 연애 리얼리티 예능 '연애의 맛'에 출연했을 당시 솔로 20년차라고 밝히기도 했다. 진지한 교제는 서희원과 연애가 마지막이었던 것. 구준엽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그녀의 이혼 소식을 듣고 20년 전 그 번

  • 불륜 미화에 결방까지, 손예진 '서른 아홉' 위기 맞았다 [TEN스타필드]

    불륜 미화에 결방까지, 손예진 '서른 아홉' 위기 맞았다 [TEN스타필드]

    《태유나의 듣보드뽀》태유나 텐아시아 기자가 현장에서 듣고 본 사실을 바탕으로 드라마의 면면을 제대로 뽀개드립니다. 수많은 채널에서 쏟아지는 드라마 홍수 시대에 독자들의 눈과 귀가 되겠습니다. JTBC 수목드라마 '서른, 아홉'이 불륜 미화 설정으로 끊임없이 잡음을 일으키는 가운데, 한주 결방을 택했다. 손예진의 안방극장 복귀작임에도 시청률 역시 주춤하는 상황 속 동시간대 경쟁작까지 출격하며 위기 상황에 직면했다.JTBC는 9일(오늘)과 10일 '서른, 아홉'의 7·8회를 결방하고 대선 방송과 몰아보기 스페셜을 편성했다. 9일 해당 시간대에는 '2022 우리의 선택 비전어게인'이 방송되며, 10일에는 '서른, 아홉 그리고 우리'라는 제목의 1~6회 모아보기 스페셜 방송이 진행된다.이는 대선으로 인해 9일 결방해야 하는 상황 속 10일 연속 방송하느니, 깔끔하게 한 주 쉬어가는 전략을 펼친 것으로 보인다.그러나 결방 전날인 8일까지도 '서른, 아홉' 결방에 관한 공식적인 기사는 나오지 않은 상황. 지난 4일 방송 리뷰 기사 맨 하단에 결방이라고 적었을 뿐이다. 스페셜 방송에 대해서는 언급되지도 않았다.이런 상황 속 tvN은 9일 새 수목드라마 '킬힐'을 출격시킨다. '킬힐'은 홈쇼핑에서 벌어지는 세 여자의 끝없는 욕망과 처절한 사투, 성공과 질투에 눈먼 세 여자의 무기 하나 없는 전쟁 드라마로, 김하늘 이혜영 김성령이 주연으로 나서는 작품이다.스태프 코로나 확진으로 인한 첫 방 연기, 14부작 단축 편성 등 방송 전부터 잡음이 많은 '킬힐'이지만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노련한 배우들이 출격하는 만큼, '서른, 아홉'의 빈자리를 기회로 이용

  • [공식] 현빈♥손예진, 마음씨도 예쁜 예비 부부…산불 피해에 2억 기부

    [공식] 현빈♥손예진, 마음씨도 예쁜 예비 부부…산불 피해에 2억 기부

    결혼을 앞둔 배우 현빈, 손예진이 경북 울진, 강원 삼척 등 산불 피해 이웃돕기를 위해 2억 원을 기부했다.8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따르면 현빈, 손예진은 산불 피해로 아픔을 겪는 이재민들을 위해 기부금 2억 원을 함께 전달했다.현빈, 손예진의 기부금은 긴급구호물품을 비롯해 피해 이재민들이 필요로 하는 여러 물품들을 지원하는 목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현빈, 손예진은 이번 산불 피해 지원 외에도 코로나19 피해 지원 성금을 비롯해 활발한 기부 활동으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힘써왔다. 특히 이번 산불 피해 성금은 결혼을 앞둔 두 사람이 함께 하는 선행이라는 점에서 뜻깊다.한편 현빈, 손예지는 3월 중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손예진♥' 현빈 "'사랑의 불시착', 생각지 못한 주소로 팬레터 받아"[화보]

    '손예진♥' 현빈 "'사랑의 불시착', 생각지 못한 주소로 팬레터 받아"[화보]

    배우 현빈이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의 연기에 대해 언급했다.8일 매거진 데이즈드는 현빈과 글로벌 브랜드 로로피아나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공개된 화보 속 현빈은 흠잡을 데 없는 모습을 자랑했다. 현빈은 '사랑의 불시착'이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이후 전 세계 팬들로부터 전례 없는 관심을 느낀다고 밝혔다.그는 "국적도 문화적 배경도 다른 사람들에게 우리의 이야기가 더 큰 폭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는 걸 느낀다. 전 세계의 생각지도 못했던 주소로부터 팬레터를 보내주신다"고 말했다.또한 현빈은 영화 '교섭' 개봉을 앞두고 요르단에서의 촬영 소회도 전했다.현빈은 "무엇보다 현지 촬영 내내 함께한 크루들이 기억에 남는다. 굉장히 친절하고 늘 파이팅이 넘쳤다. 혼란 속에서 해외 촬영을 마친 유일한 한국 영화라고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배우 활동을 하며 이 정도로 긴 휴식기를 가져본 적 없다는 현빈. 그는 "연기 방법론, 표현 패턴, 신 해석 방식 등 내게 익숙해진 것들을 비판 없이 수용하며 나에게 지나치게 관대해진 게 아닐까 생각이 든다. 공허한 칭찬이 누적되면 자기 객관화가 흐려지듯, 연기도 마찬가지다. 나에게 물을 시간이다"라고 전했다.한편 현빈은 3월 중 배우 손예진과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TEN피플] 불륜녀 위해 무릎 꿇은 손예진…입양 편견 주입→불륜 미화 '서른 아홉' 시청률 오르락내리락

    [TEN피플] 불륜녀 위해 무릎 꿇은 손예진…입양 편견 주입→불륜 미화 '서른 아홉' 시청률 오르락내리락

    손예진 주연의 JTBC 드라마 '서른, 아홉'의 시청률이 오르락내리락 하고 있다. 고정 시청자 확보에 이어 신규 시청자 유입에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는 이유는 스토리의 줄기가 탄탄하지 못한 데 있다.지난 3일 방송된 '서른, 아홉'에서는 차미조(손예진 분)가 정찬영(전미도 분)을 지키기 위해 강선주(송민지 분)에게 무릎을 꿇었다.차미조는 김선우(연우진 분), 그의 여동생 김소원(안소희 분)과 저녁 식사를 하러 가려고 모였다. 하지만 그때 김선우 아버지가 나타났고, 갑작스럽게 네 사람은 동석하게 됐다. 차미조는 입양한 딸이었던 김소원을 못마땅해하는 김선우 아버지에게 "고아 티, 티 나는 거 어쩔 수 없다. 아무리 편해도 내가 입양 온 가정에 사랑이 넘쳐도, 명문고 나와서 의대 나와 병원 원장 돼도 말씀하신 고아라는 우울감, 열패감 못 벗는다"고 털어놨다. 또한 "그래서 제 양부모님께서 더 보듬어 주신 것 같다. 제가 고아원에서 자라서 그 마음 잘 알아서 소원 씨만 그런 게 아니라고 설명해 드리고 싶었다"고 직언했다.고 고백했다.아내 강선주에게 이혼을 선언한 김진석(이무생 분)은 정찬영의 집 근처 호텔에서 머물다 급기야 정찬영의 집을 찾았다. 김진석은 "없는 사람처럼 있겠다. 네가 해달라는 것만 해주고 도움 달라고 할 때 도움만 딱 주겠다. 그냥 네 옆에 있어서 숨만 쉬고 있겠다. 아니, 숨도 안 쉬고 있겠다"며 시한부인 정찬영과 어떻게든 함께 있으려고 했다.때마침 정찬영의 어머니(이지현 분)가 딸을 보러 집을 찾아왔다. 어머니는 김진석을 정찬영의 남자친구라고 생각했다. 차미조와 장주희(김지현 분)도 정찬영의 집에 왔다. 정찬영은 차미조가 김선

  • 현빈 옆 드레스 입은 오정연?…'♥' 손예진은 어디에 [TEN★]

    현빈 옆 드레스 입은 오정연?…'♥' 손예진은 어디에 [TEN★]

    방송인 오정연이 배우 현빈과 함께한 투샷을 깜짝 공개했다.오정연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찍은 지 쫌 된 콘텐츠가 이제 오픈. 그사이 현빈씨 좋은 소식 정말 축하드리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사진에는 다정하게 셀카를 찍고 있는 오정연과 현빈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오정연은 웨딩 드레스와 비슷한 의상을 입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손예진과 현빈은 3월 중 비공개로 결혼식을 치른다.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 [종합] 손예진, '불륜녀' 전미도 위해 무릎 꿇었다 "머리채 뜯겨줄게요" ('서른, 아홉')

    [종합] 손예진, '불륜녀' 전미도 위해 무릎 꿇었다 "머리채 뜯겨줄게요" ('서른, 아홉')

    손예진이 불륜을 저지른 전미도를 위해 송민지 앞에서 무릎 꿇었다.지난 3일 방송된 JTBC 드라마 '서른, 아홉'에서는 차미조(손예진 분)이 정찬영(전미도 분)을 지키기 위해 강선주(송민지 분)에게 무릎을 꿇었다. 이날 김진석(이무생 분)은 정찬영에게 강선주와의 이혼을 아들에게 말했다고 고백해 정찬영을 기함하게 만들었다. 급기야 그는 집을 나와 정찬영 집 근처의 호텔에서 머물다 정찬영의 집으로 향했다. 정찬영은 "왜 여기에 짐을 풀어 집있잖아. 이러지마 제발"이라며 부탁했다. 김진석은 "없는 사람처럼 있을 게. 네가 해달라는 것만 해주고 도움 달라고 할 때 도움만 딱 줄게. 그냥 네 옆에 있어서 숨만 쉬고 있을게. 아니야. 숨도 안 쉬고 있을게"라며 시한부인 정찬영과 어떻게든 함께 있으려고 했다. 정찬영의 어머니(이지현 분)는 딸의 집에 들렸다가 김진석을 보게 됐다. 어머니는 "우리 찬영이 남자친구?"라고 기대했고, 김진석은 "제가 좋아서 쫓아다니는 중"이라고 했다. 정찬영의 어머니는 김진석이 먹으려던 컵라면은 보고 "내가 금방 밥해줄게. 세상에. 어떻게 오늘 날을 딱 맞춰가지고"라며 기뻐했다.차미조와 장주희(김지현 분)은 김진석과 어머니가 있다는 사실을 모른 채 정찬영의 집에 왔다. 차미조는 김선우(연우진 분)의 차에 휴대폰을 두고 내렸고, 김선우까지 정찬영의 집에 초대됐다. 하지만 즐거움도 잠시, 정찬영의 아내인 강선주가 집에 들이닥쳤다. 초인종을 누른 주인공이 김선우인줄 알았으나 강선주였다. 강선주는 열린 현관문 틈으로 김진석이 이들의 가족과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있는 걸 보고 화가 머리끝까지

  • [종합] 손예진♥연우진, 키스→연애 시작…"여자친구라고 소개해도 될까?"('서른 아홉')

    [종합] 손예진♥연우진, 키스→연애 시작…"여자친구라고 소개해도 될까?"('서른 아홉')

    '서른, 아홉' 연우진과 손예진이 연애를 시작했다.지난 2일 방송된 JTBC '서른, 아홉'에서는 차미조(손예진 분)와 김선우(연우진 분)가 서로를 향한 마음을 드러내는 모습이 그려졌다.시한부 판정을 받은 정찬영(차미조 분)은 담담한 듯 보였지만 실은 불안해하고 있었다. 차미조와 정찬영은 처음 만났던 지하철역에서 우연히 마주쳤다. 밥을 먹으러간 두 사람. 정찬영은 "나 겁난다. 무섭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또한 "죽는다니까 주위 사람들이 하나하나 생각 난다. 엄마, 아빠 생각하면 죄송하고 걱정되고. 진석 오빠 생각하면 아쉽고 미안하다. 주희 생각하면 걱정되고 안타까워 슬프다"고 말했다. 또한 "너를 생각하면 벌써 그리워서 슬프다"며 차미조를 바라봤다.정찬영은 차미조에게 "예사롭게 살아라"고 부탁했다. 이어 "예를 들면 선우 씨와 잘 만났으면 좋겠다는 거다. 너 같이 신중한 애가 만난 지 며칠만에 잤다는 건 그 사람이 남다르단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너 안식년도 내가 발목잡고, 몇 년 만에 나타난 확신 있는 남자도 나 때문에 주저하면, 나 지구에서 제일 신난 시한부 못 된다. 마음 불편한 시한부 된다. 내 컨디션이 너한테 달렸다는 것"이라며 으름장을 놓았다. 차미조는 "협박 한번 타이트하다"며 "서른아홉의 연애가 얼마나 뜨거운지 보여줄테니 서운해하지 마라"며 웃었다.차미조, 장주희(김지현 분)은 정찬영의 집에서 셋이 모였다. '광란의 시한부 플랜'을 의논하던 중 정찬영은 차미조에게는 친엄마를 찾아주겠다고, 장주희에게는 셰프와 연결해주겠다며 이것이 자신의 소원이라고 밝혔다.김선우는 동생 김소

  • 손예진, ♥연우진 향한 뜨거운 포옹…로맨틱+애틋함↑('서른 아홉')

    손예진, ♥연우진 향한 뜨거운 포옹…로맨틱+애틋함↑('서른 아홉')

    손예진이 연우진에게 뜨겁게 포옹한다.2일 방송되는 JTBC 수목드라마 '서른 아홉' 5회에서는 아픈 김선우(연우진 분)의 진통제가 되어줄 차미조(손예진 분)의 로맨틱한 치유가 그려진다. 지난 4회에서 김선우는 동생 김소원(안소희 분)이 룸살롱에서 일하는 모습을 눈으로 확인했다. 피아니스트로서 열심히 사는 줄 알았던 동생의 어울리지 않은 옷차림은 김선우를 충격으로 몰아넣기에 충분했다. 김선우에게 김소원은 여전히 사랑하는 동생이자 소중한 가족이다. 김소원의 파양 요구로 이제는 한 지붕 아래 가족으로 살진 않지만, 미국 의사 생활을 접고 한국으로 들어온 이유가 동생을 찾기 위함이었을 정도. 이에 김소원은 소소한 근황을 전하며 김선우를 안심시켰지만, 더 자세히 알고 싶어 묻는 질문에는 선을 그었다.김선우는 그럴 때마다 내심 서운하기도 했지만, 이제는 어린 동생이 아니기에 그대로 존중했다. 때문에 피아노를 가르치며 바쁘게 지낸다던 동생이 술집에 있는 모습을 도저히 믿을 수가 없었다. 때마침 술집 앞에서 언성 높여 싸우는 모습을 차미조가 보게 되면서 김선우에게는 더없이 비참한 하루가 되고 말았다. 늘 밝은 모습만 보던 김선우의 슬픈 이면을 보게 된 차미조가 과연 이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일지 궁금해진다. 이런 가운데 차미조가 슬픔에 빠져 있을 김선우를 찾아간다고. 공개된 사진 속 생각지 못한 차미조의 방문에 놀란 김선우와 따뜻하게 안아주는 차미조의 모습에서 한층 더 깊어진 애정이 느껴진다. 특히 김선우의 슬픔에 공감하듯 그를 안아주는 차미조의 표정엔 걱정과 안쓰러움이 묻어나 있어 애틋함을 안긴다.앞서 김선우는 첫눈에 반한 차

  • 손예진, 할 말 잃었다…시한부 전미도, 버킷리스트 뭐길래? ('서른 아홉')

    손예진, 할 말 잃었다…시한부 전미도, 버킷리스트 뭐길래? ('서른 아홉')

    신나는 시한부가 되기로 한 전미도가 손예진, 김지현을 위한 버킷리스트를 세운다.오늘(2일) 방송되는 ‘서른, 아홉’ 5회에서는 시한부를 선고받은 정찬영(전미도 분)이 오랫동안 고민해온 버킷리스트를 공개한다.  지난 4회에서 차미조(손예진 분), 정찬영, 장주희(김지현 분)는 정찬영에게 남은 6개월의 시간 동안 하고 싶은 것들을 하며 보내기로 했다. 항암 치료를 받기보다는 ‘하루를 살아도 평범하게 살고 싶다’는 정찬영의 뜻을 존중하는 대신 누구보다 행복하고 신나는 시한부가 되기로 약속한 것. 무엇으로 남은 시간을 채울지, 일명 ‘광란의 시한부 프로그램’에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이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정찬영의 집에 모인 세 친구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몸에 좋은 올리브를 직접 떠먹이는 차미조와 달갑지 않은 듯 인상을 찌푸린 정찬영, 덩달아 미간을 좁히는 장주희까지 세 친구의 평온하고 정겨운 시간이 보기만 해도 훈훈하다.이날 세 친구는 일명 ‘광란의 시한부 프로그램’을 위해 집합, 저마다 야심 차게 준비해온 계획들을 꺼내 보기로 한다. 그중 장주희는 밤새 인터넷을 뒤져 빼곡히 적은 종이를 비장하게 꺼내며 자신감을 표출, 질과 양으로 승부를 볼 조짐이다. 이어 차미조 역시 생각한 아이디어를 내보지만, 정찬영은 ‘참신하지 못하다’, ‘식상하다’라는 반응을 보일 뿐이다.친구들의 의견을 모두 기각한 정찬영은 오랫동안 고민한 자신의 버킷리스트를 조심스럽게 고백, 차미조와 장주희를 당황하게 한다. 살날이 고작 6개월 남은 정찬영이 평생 숙원이라고 밝힌 버킷리스트가 본인도 아닌 친구 차미조와 장주희만을 위

  • '서른 아홉' 30분 일찍 만난다…"내일(2일) 밤 10시 편성"

    '서른 아홉' 30분 일찍 만난다…"내일(2일) 밤 10시 편성"

    손예진, 전미도, 김지현 주연의 JTBC 수목드라마 ‘서른, 아홉’ 5회가 30분 앞당겨 편성됐다. ‘서른, 아홉’에서 한 친구의 시한부라는 시련을 맞닥뜨린 후 더욱 단단해지는 차미조(손예진 분), 정찬영(전미도 분), 장주희(김지현 분)의 우정을 그리고 있다. 특히 세 친구의 추억 한 조각으로 여는 프롤로그와 중간중간 펼쳐지는 과거 회상 씬 등은 공감과 웃음을 안기는 것은 물론 어느새 이들의 우정을 지지하며 과몰입을 유발하고 있다. 이에 열여덟 살부터 삼십 대 끝자락까지 세 친구의 21년 우정사(史)를 들여다봤다.▶ 열여덟 살 어느 날, 접점 없는 세 여고생이 친구가 되다!세 친구의 첫 만남은 차미조가 친엄마를 보기 위해 실로암 분식을 찾아간 열여덟의 어느 날 이루어졌다. 지하철을 타고 가던 중 지갑을 잃어버린 차미조는 때마침 승객으로 있던 정찬영의 도움을 받게 됐다. 만 원 한 장을 주며 “불우이웃 돕는 셈 치겠다”라는 말에 설움이 복받친 차미조는 “내가 불쌍해 보이냐”며 울음을 터트렸고 친엄마를 찾는 속사정을 알지 못한 정찬영은 황당함에 화를 내다 그녀를 따라나섰다.차미조와 정찬영이 찾아간 곳은 고척동의 실로암 분식집이었다. ‘친엄마가 아닐까’하며 주인아주머니를 지켜보던 그 순간, 분식집 딸 장주희가 나타났다. 친엄마에 대해 아는 것이라곤 고척동 실로암 분식집이 전부였던 차미조는 장주희를 뒷골목으로 불러내 호구 조사를 했고 엄마가 아님을 알게 됐다. 차미조는 친엄마의 흔적을 찾을 순 없었지만 특별한 추억을 공유하게 된 정찬영, 장주희와 ‘가족같다’는 말로도 부족한 친구가 됐다.▶ 굴욕적인 흑역사, 그녀

  • 신민아♥김우빈, 손예진·현빈과 닮은꼴 행보…'세기의 부부' 또 탄생할까 [TEN스타필드]

    신민아♥김우빈, 손예진·현빈과 닮은꼴 행보…'세기의 부부' 또 탄생할까 [TEN스타필드]

    ≪노규민의 영화人싸≫노규민 텐아시아 영화팀장이 매주 일요일 오전 영화계 인물에 대한 이야기를 전합니다. 배우, 감독, 작가, 번역가, 제작사 등 영화 생태계 구성원들 가운데 오늘뿐 아니라 미래의 '인싸'들을 집중 탐구합니다.배우 신민아(39)·김우빈(34) 커플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 손예진·현빈처럼 동반 출연 작품의 흥행에 이어 결혼까지 골인할까. 톱스타 간 8년째 장기 열애, 같은 소속사에서 한솥밥, 같은 작품 출연까지 예사롭지 않은 길을 걷고 있는 두 사람이다.최근 tvN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가 베일을 벗었다. '우리들의 블루스'는 이병헌, 차승원, 신민아, 김우빈, 한지민, 엄정화, 이정은, 김혜자, 고두심 등 초호화 캐스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최근 제작진은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분위기를 한껏 끌어 올렸다.특히 연인 사이인 신민아와 김우빈이 티저 영상에 나란히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제주도를 배경으로 하는 이 드라마에서 신민아는 서울에서 온 사연 있는 여자 민선아로 등장, 제주도 토박이이자 트럭 만물상 이동석을 맡은 이병헌과 가장 가까이서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또한 김우빈은 선장 박정준으로 분한다. 그는 육지에서 온 1년 차 해녀 영옥과 사랑에 빠진다. 영옥 역할은 한지민이 맡아 열연한다. 신민아와 김우빈이 극 중에서 연인으로 등장하진 않지만, 한 드라마에서 각기 다른 파트너를 만나 호흡하며 또 다른 재미를 안길 것으로 기대된다.앞서 '세기의 커플' 손예진과 현빈이 오는 3월 결혼을 발표했다. 2018년 개봉한 영화 '협상'을 통해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몇 차례 열애설에 휩싸였지만 부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