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궁민은 연기에 관한 열정이 넘치던 신인 시절의 일화를 언급했다. 26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204화 해결사 편에는 드라마 '스토브리그', '김과장', '검은 태양' 등 선보이는 작품마다 '인생 캐릭터'를 보여주는 배우 남궁민이 출연했다. 남궁민은 배우 진아름과 결혼 이후의 근황을 언급했다. 그는 너무 바쁘게 지내고 있다. 드라마 촬영 때문에 외우고 준비한다. 유재석 형님 보다는 덜 바쁠 것 같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유재석은 나보다 바쁜 것 같다며 농담을 건넸다. 조세호는 “2029년까지 스케줄이 다 차 있는 걸로 아는데”라며 장난을 쳤고, 유재석은 이 말을 듣고 "채우려면 채울 수 있다"라고 답해 모두 웃음을 터뜨렸다. 드라마 '검은 태양'을 통해 근육질 몸매를 보여줬던 남궁민에게 유재석은 바뀐 체격에 관해 물었다. 남궁민은 "지금 아무것도 없다. 소위 속된 말로 '패션 근육'이라고 하지 않냐"라고 말했다. 그는 “원래 스무살 초반서부터 몸무게 58kg였다. 빈약해 보여서 운동 시작했는데 ‘검은 태양’ 드라마 하게 되면서 '여기선 진짜 누군가 한 방에 제압하려면 근육질이 있어야 하지 않겠나'라고 생각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몸을 키우기 위해 운동하면서 힘들었던 일화를 밝히기도 했다. 그는 "죽는 줄 알았다. 벌크업 전에 66kg인데 70kg 넘기기까지 한 달이 걸렸다. 한 번 올라가니까 80kg까지 올라갔다. 그때 화가 많이 났다. 다 이길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의 변화된 체격으로 인해 "엘리베이터 탔을 때 항상 시선이 (당당했는데) 요즘에는 문 열리면 다소곳해졌다"라고 답했다. 이어 MBC 드라마 ‘연인’으로 8월 4일, 시청자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해결사’ 특집이 펼쳐진다. 오늘(26일) 방송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 204회에서는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유튜버 긱블, 문해력을 연구하는 국어교육과 조병영 교수, 배우 남궁민과 토크를 나눈다. 일상의 호기심과 엉뚱한 상상력을 현실로 만들어내는 긱블의 이정태, 오은석 자기님이 ‘유 퀴즈’를 찾는다. 자기님들은 이날도 창의력 넘치는 발명품들을 소개하며 재미를 선사한다. 와이퍼 안경, 플라잉볼 머신, 근손실 방지 물총부터 조세호를 위해 특별히 개발한 발명품을 최초로 선보이는 것. 뿐만 아니라 자기님들이 발명한 머리 감는 기계 시연에 나선 아기자기의 모습도 예고돼 기대감을 높인다. ‘세상을 읽는 힘’ 문해력을 연구하는 국어교육과 조병영 교수와 대화를 이어간다. 최근 ‘심심한 사과’, ‘사흘’, ‘금일’ 등의 표현을 두고 문해력 논쟁이 불붙은 가운데, 자기님은 문해력이 급격하게 떨어지고 있는 이유를 짚어준다. 디지털 시대에 더욱 강조되고 있는 문해력의 중요성과 문해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비법도 알려준다. 특히 “풍부한 어휘력과 표현력은 자기 성장의 중요한 중요한 방법 중 하나”라면서 우리가 잘 몰랐던 어휘를 귀에 쏙쏙 들어오게 설명, 유익함을 선사했다는 전언이다. 한 마디 대사에 믿음을, 눈빛에 신뢰를 주는 배우 남궁민을 알아가는 시간을 갖는다. 오랜 무명 시절을 거쳐 주연배우가 되기까지 단 한 순간도 노력하지 않았던 적이 없던 열정의 시간을 솔직하게 이야기할 예정. 부드러움과 강인함, 카리스마를 넘나들며 작품 속 역할을 찰떡같이 소화하는 자기님은 기계공학과 전공의 중앙대학교 학생이 연예계에 발을 들
‘연인’ 남궁민의 압도적 존재감이 폭발한다. MBC 새 금토드라마 ‘연인’이 8월 4일 금요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연인’은 병자호란을 겪으며 엇갈리는 연인들의 사랑과 백성들의 생명력을 다룬 휴먼역사멜로드라마다. 믿고 보는 배우, 믿고 보는 제작진의 만남으로 사극 명가 MBC 의 계보를 잇는 대작의 탄생을 예고한다. ‘연인’을 향한 대중의 뜨거운 관심과 기대, 그 중심에는 자타공인 대한민국 최고 배우 남궁민(이장현 역)이 있다. 늘 최고의 연기력과 화제성을 자랑하는 ‘믿고 보는’ 배우 남궁민이 10년 만에 선택한 사극 멜로이기 때문. 앞서 공개된 포스터, 티저 영상, 촬영 스틸 속 남궁민의 다채로운 매력과 깊이 있는 연기력은 ‘역시!’라는 감탄을 유발하며 본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수직 상승시켰다. 이런 가운데 24일 ‘연인’을 이끄는 남자주인공 이장현의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 속 이장현은 어둠 속 전장으로 보이는 곳에서 얼굴에 피를 흘리면서도 올곧게 버티고 선 모습이다. 참혹한 전쟁터에서도 흔들림 없이 빛나는 그의 강렬한 눈빛에서는 결연한 의지가 느껴진다. 이어 “그대가 어디 있든, 내 반드시 그댈 만나러 가리다.”라는 카피를 통해 이장현이 이토록 삶의 의지를 불태우는 이유를 짐작할 수 있다. ‘사랑’인 것이다. 그리고 이장현의 이 깊고도 깊은 ‘사랑’의 상대는 ‘연인’의 여자주인공 유길채(안은진 분)일 것이다. 이장현의 가슴 속 외침과도 같은 카피를 대입해 보니 이장현의 눈빛에서는 강렬함과 함께 애틋함과 애절함까지 느껴진다. 무엇보다 배우 남궁민의 압도적인 존재감과 연기력이 시선을 강탈한
《태유나의 듣보드뽀》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가 현장에서 듣고 본 사실을 바탕으로 드라마의 면면을 제대로 뽀개드립니다. 수많은 채널에서 쏟아지는 드라마 홍수 시대에 독자들의 눈과 귀가 되겠습니다. 그야말로 '흉년'이다. MBC 드라마의 부진이 1년 동안이나 이어지고 있다. '빅마우스' 이후 이렇다 할 성적을 거둔 작품이 없다. 악플보다 무서운, 지독한 무관심 속 쓸쓸히 종영을 맞는 작품만 수두룩하다. 너무나도 메마른 땅에 단비가 돼야 할 남궁민의 등판마저 불안해진다. '검은 태양'을 시작으로 '옷소매 붉은 끝동', '트레이서' 등이 흥행을 거두며 자리를 잡아가던 MBC 금토드라마는 '빅마우스' 이후 급격하게 하락세를 보였다. '금수저'가 평균 5%대로 무난한 성적을 거뒀지만, 이 역시 동시간대 경쟁작인 '천원짜리 변호사'에 밀려 제대로 된 빛을 보지 못했다. 이후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 부터는 시청률 5%가 넘는 작품이 없다. 김정현의 복귀작 '꼭두의 계절'은 최저 시청률 1.3%로 역대 최악의 성적을 거뒀고, '조선 변호사'와 현재 방영 중인 '넘버스 : 빌딩 숲의 감시자들' 모두 2%까지 떨어졌다. SBS와 JTBC에서 동시간대 방송된 경쟁작들이 연이어 10%를 돌파한 것과 비교하면 굴욕스러운 결과다. 화제성에서도 찾아보기 힘들다. 경쟁력 분석 서비스 펀덱스가 18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넘버스'는 2주 연속 TV·OTT 통합 화제성 드라마 부문에서 톱10 안에 이름을 올리는 데 실패했다. 출연자 순위도 마찬가지다. 반면 고부 동성애 등 막장 요소로 욕먹는 '아씨두리안', '넘버스' 보다 낮은 시청률의 '행복배틀', 방영 시작도 않은 '경이로운 소문2 : 카운터 펀치'가 10위 안에 이름 올렸다. '넘버스'를 향한
남궁민 신드롬이 시작된다. MBC 새 금토드라마 ‘연인’은 병자호란을 겪으며 엇갈리는 연인들의 사랑과 백성들의 생명력을 다룬 휴먼역사멜로드라마다. ‘제왕의 딸, 수백향’,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으로 사극불패 신화를 쓴 황진영 작가와 ‘검은태양’을 연출한 입증한 김성용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연인’은 남궁민(이장현 역)의 10년만 사극 복귀작이다. 남궁민은 출연하는 작품마다 최강 연기력은 물론 시청률, 화제성까지 휩쓰는 배우다. 그런 그가 10년 만에 사극에, 그것도 멜로 감성이 짙은 ‘연인’의 남자주인공으로 나선다. 무엇보다 남궁민이 분한 이장현 캐릭터가 ‘극강의 매력’을 지닌 캐릭터로 알려져 이목이 집중된다. 극중 남궁민이 연기하는 이장현은 어떤 것에도 진심을 주지 않았지만 한 여인을 알게 된 후 예상 못한 운명의 문을 열게 되는 남자다. 유유자적 능청스러운 모습 뒤 숨겨진 날카로운 지성미와 거친 남성미, 좀처럼 사람들에게 진심을 내보이지 않는 미스터리함, 가슴속에만 담고 있는 가슴 시린 서사 등. 이장현의 매력은 파도 파도 끝나지 않는다. 그중에서도 단 한 명의 여인 유길채(안은진 분)만을 바라보는 순정이야말로 이장현의 가장 강력한 매력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앞서 공개된 ‘연인’ 포스터 및 촬영현장 스틸에서는 심장이 멎을 듯 애틋한 남궁민의 멜로 눈빛과 아련한 감성이 빛나며 여심을 흔들었다. 또 ‘연인’ 1차 티저 영상, 2차 티저 영상에서는 남궁민이 구현한 극강 매력의 이장현이 강력한 임팩트를 선사했다. 피투성이가 된 채 강렬한 눈빛으로 전장을 누비는 모습, 흔들리는 눈빛과 목소리에 담긴 연인을 향한 애절한 사랑의 감정까지
남궁민, 안은진, 이학주, 이다인이 MBC '연인'을 통해 전쟁의 풍화 속으로 던져진다. 18일 '연인' 측은 남궁민, 안은진, 이학주, 이다인의 스틸을 공개했다. '연인'은 병자호란을 겪으며 엇갈리는 연인들의 사랑과 백성들의 생명력을 다룬 휴먼 역사 멜로드라마. 남궁민(이장현 역)이 '연인'을 통해 10년 만에 사극에 복귀한다. 남궁민이 분한 이장현은 남성미, 지성미, 미스터리, 한 여자만 바라보는 순정까지 지닌 역대급 매력의 남자 주인공 캐릭터라고. 매력적인 캐릭터 이장현이 최고 배우 남궁민을 만나 대한민국 여심을 쥐락펴락할 예정. 그렇게 매력적인 남자 이장현의 마음을 사로잡은 유일한 여인이, 안은진(유길채 역)이 연기하는 유길채이다. 곱게 자란 양가댁 애기씨 유길채는 세상의 중심은 자신이라고 믿는 앙큼새촘도도한 인물. 그런 그녀가 병자호란이 터지고 전쟁의 풍화 속으로 던져지며 점차 성숙해 간다. 사극에서도 빛날 안은진의 탄탄한 연기력과 캐릭터 소화력이 기대된다. 이장현의 마음을 사로잡은 유길채. 하지만 그녀의 마음은 대쪽 같은 사내 남연준(이학주 역)에게 향해 있다. 남연준을 연기하는 배우는 어떤 작품, 어떤 캐릭터를 만나든 자신의 것으로 만들며 최고의 존재감을 발산하는 이학주이다. 이학주는 '연인'을 통해 본격 사극에 도전,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남연준의 마음을 자신의 오랜 정혼자 경은애(이다인 역)에게 닿아 있다. 경은애는 세상의 밝은 면을 먼저 볼 줄 아는 현숙하고 자애로운 여인이다. 유길채의 가장 친한 벗이기도 한 경은애는 유길채와는 또 다른 강인함을 지닌 인물. 이다인은 단아한 외모와 한층 깊어진 연기력으로 경
‘연인’ 남궁민과 안은진의 애절한 사랑이 온다. 8월 4일 MBC 새 금토드라마 ‘연인’이 첫 방송된다. ‘연인’은 병자호란을 겪으며 엇갈리는 연인들의 사랑과 백성들의 생명력을 다룬 휴먼역사멜로드라마다. ‘제왕의 딸, 수백향’,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 등을 통해 사극불패 신화를 쓴 황진영 작가와 ‘검은태양’으로 힘 있는 연출력을 입증한 김성용 감독이 의기투합해 명품사극의 탄생을 예고한다. ‘연인’을 향한 대중의 뜨거운 관심과 기대, 그 중심에는 10년 만에 사극에 복귀하는 대한민국 최고 배우 남궁민(이장현 역)과 대세 배우 안은진(유길채 역)의 사극 멜로이다. 앞서 공개된 티저 포스터, 1차 티저, 투샷은 두 남녀의 아련한 감성을 고스란히 담아내며 시청자들의 기대를 더욱 끌어올렸다. 이런 가운데 18일 ‘연인’의 2차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연인’ 2차 티저는 피투성이가 된 채 바닷가에 홀로 무릎 꿇은 이장현 모습으로 시작된다. 이때 “나를 처음 보았던 날을 기억하십니까?”라는 유길채의 목소리가 들려오고, 이장현은 스르르 눈을 감는다. 이어 화면에는 이장현과, 이장현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단 한 명의 여인 유길채의 그림 같은 추억이 아련히 펼쳐진다. 행복한 기억도 잠시, 참혹한 전쟁의 소용돌이에 휘말린 이장현과 유길채의 모습이 교차되며 두 사람의 사랑이 얼마나 먼 길을 돌아야만 했는지 암시한다. “저 산 위로 연기가 피어오르거든 반드시 피난 가시오”라는 이장현의 당부에 낮밤을 가리지 않고 산길을 내달리는 유길채. 눈물을 떨구면서도 흔들림 없는 눈빛으로 “오늘 우리에게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어”라고 다짐까지 한다. 이장현 역시 피투성
‘연인’은 김성용 감독에게 운명이었다. 오는 8월 4일 첫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연인’은 병자호란을 겪으며 엇갈리는 연인들의 사랑과 백성들의 생명력을 다룬 휴먼역사멜로드라마다. 배우 남궁민의 10년 만 사극 복귀작이자 MBC가 야심차게 선보이는 2023년 하반기 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연인’은 ‘절정’, ‘제왕의 딸, 수백향’,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 등을 통해 사극 불패 신화를 쓴 황진영 작가와 ‘검은태양’으로 힘 있고 선 굵은 연출력을 입증한 김성용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검은태양' 에 이어 '연인'까지 남궁민과 함께하게 된, ‘연인’이라는 큰 배를 이끄는 김성용 감독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봤다. ◆ ‘연인’과의 운명적이었던 첫 만남 “연출을 하지 않을 이유가 없었다” 김성용 감독의 전작 ‘검은태양’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의 드라마 ‘연인’. 어떻게 ‘연인’의 연출을 결정하게 됐을까. 김 감독은 “평소 로맨스에 관심이 많다. 또 막내 조연출 시절부터 사극 연출에 대한 로망도 있었다. 사극은 고증, 장소, 미술 등 고민하고 신경 써야 할 요소가 많아 쉽지 않은 장르다. 반면 그 끝에 탄생하는 멋진 결과물은 명작 완성의 희열을 안겨준다. 이는 연출가라면 누구나 한 번쯤 욕심 낼 법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연인’ 대본을 처음 본 순간 꿈꾸던 대상을 만난 것 같았다. 심지어 평소 존경하고 좋아했던 황진영 작가님의 글이라니. 작가님의 명성만큼이나 재미있고 멋진 대본이었다. 연출을 하지 않을 이유가 없었다. 내게는 운명적이었다”라며 ‘연인’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전했다. ◆ ‘연인’의 관전포인트 “사람들이 시대를 살아가는 이야기”
MBC 새 금토드라마 ‘연인’의 제작기 영상이 공개됐다. 오는 8월 4일 첫 방송되는 ‘연인’은 병자호란을 겪으며 엇갈리는 연인들의 사랑과 백성들의 생명력을 다룬 휴먼역사멜로 드라마다. MBC가 야심차게 선보이는 작품으로 ‘제왕의 딸, 수백향’,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 황진영 작가와 ‘검은태양’ 김성용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앞서 ‘연인’ 제작진은 티저 포스터를 통해 남녀주인공 남궁민(이장현 역)과 안은진(유길채 역)의 애절한 사랑을, 1차 티저 영상을 통해 압도적 스케일과 스토리, 배우들의 막강한 열연을 보여주며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이런 가운데 7월 11일 ‘연인’ 제작기: 더 비기닝 영상이 공개됐다. ‘연인’ 제작기: 더 비기닝 영상은 2022년 한겨울 추위 속 첫 촬영 현장으로 시작된다. 김성용은 “너무 추워요”라면서도 얼굴 가득 미소를 짓고 있다. 남궁민, 안은진, 이학주(남연준 역), 이다인(경은애 역) 등 배우들 역시 추위 속에서도 즐겁게 촬영에 임한다. 남궁민은 현장에서 촬영 모습을 모니터링하며 “너무 멋있는데”라고 감탄하기도. 이후 배우들의 짤막한 인터뷰가 이어진다. 남궁민은 “화면이 비치는 모습이 새롭다”라고 말하고 안은진은 “갈수록 긴장이 풀리고 적응하는 시간을 가진 것 같다”라고 말한다. 이학주는 “생동감과 재밌음을 다 온전히 전달해드리고 싶다”라고, 이다인은 “다들 파이팅이 넘치신다’라고 말한다. 배우들의 한마디 한마디를 통해 ‘연인’에 대한 자신감과 애정을 느낄 수 있다. 그렇게 시간은 흘러 ‘연인’의 촬영은 2023년 봄, 2023년 여름까지 이어진다. 계절의 변화에 맞춰 화면은 더욱 다채로워지고, 스케일도 더욱 강력해
배우 박강섭이 MBC 새 금토드라마 ‘연인’에 출연한다. 오는 8월 4일 첫 방송되는 '연인'은 병자호란을 겪으며 엇갈리는 연인들의 사랑과 백성들의 생명력을 다룬 휴먼 역사 멜로드라마다. 박강섭은 극중 이장현(남궁민 분)을 형님으로 모시는 ‘구잠’ 역을 맡아 호흡을 맞춘다. 구잠은 눈치도 빠르고 화려한 말재간을 가진 독특한 매력의 인물. 전쟁의 참혹함 속에서도 유길채(안은진 분)를 향한 애틋한 사랑을 보여주며 미련하게 구는 장현을 못마땅히 여기지만, 알고 보면 그를 진심으로 아끼고 사랑하는 ‘츤데레’ 면모를 가지고 있다. 박강섭은 특유의 섬세한 연기를 통해 미운 말을 해도 밉지 않은 구잠 역을 소화해낼 예정이다. tvN ‘어사와 조이’에서 능청스러운 코믹 연기를 선보이며 첫 사극 도전에 합격점을 받은 바 있어 더욱 기대감이 커진다. 박강섭은 지난 6월 개봉한 영화 ‘익스트림 페스티벌’에서는 진로를 고민하며 갈팡질팡하는 청년의 모습으로 공감을 자아냈다.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는 경해도청에서 근무하는 공무원이자 소덕동을 사랑하는 바이올리니스트 ‘소덕동 유진 박’으로 등장해 충격적인 반전을 선사했다. 그 외에도 영화 ‘브로커’, ‘어른들은 몰라요’, ‘방법: 재차의’ 등에서 존재감을 드러내며 깊은 인상을 남긴 박강섭이 보여줄 활약에 눈길이 모인다. ‘연인’ 파트 1은 총 10회로 내달 4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되며, 파트 2는 10월 중 선보일 예정이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배우 남궁민의 사극으로 돌아오는 가운데, 멜로 눈빛이 설렘을 유발한다. 10일 MBC 새 금토드라마 '연인' 측은 남궁민의 스틸을 공개했다. '연인'은 병자호란을 겪으며 엇갈리는 연인들의 사랑과 백성들의 생명력을 다룬 휴먼역사멜로 드라마. '제왕의 딸, 수백향',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의 황진영 작가와 '검은태양'의 김성용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남궁민이 10년 만에 사극에 복귀한다. 그는 오랜만에 멜로 연기를 펼칠 예정. 공개된 사진 속 남궁민은 흩날리는 눈을 맞으며 누군가를 바라보고 있다. 찰나를 포착한 것은 물론, 특정한 상황이 드러나지 않은 사진임에도 남궁민은 오직 눈빛과 표정만으로 애절하고 아련한 감정선을 보여주며 보는 사람의 마음을 흔든다. 남궁민의 이토록 애틋한 눈빛을 받은 사람은 누구인지, 그가 '연인'을 통해 보여줄 깊고도 가슴 시린 사랑은 무엇인지 궁금하고 기대를 모은다. 남궁민은 '연인'에서 어느 날 갑자기 능군리 사교계에 나타난 미스터리한 남자 이장현 역을 맡았다. 이장현은 천연스러운 장난기 속에 누구에게도 밝히지 못할 어두운 속내를 지닌 복잡한 인물. 아무것도 사랑하지 않았기에 그 어떤 것에도 진심을 주지 않았던 이장현은 한 여인을 알게 된 후, 예상 못한 운명의 문을 열게 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연인' 남자 주인공 이장현은 지성미, 남성미는 물론 미스터리함과 사랑하는 여자를 향한 순정까지 지닌 인물이다. 이토록 매력적인 캐릭터는 남궁민의 대체 불가 연기력, 강력한 흡인력과 만나 극강의 매력을 터뜨릴 것으로 예상된다. '연인' 제작진은 "남궁민은 첫 촬영부터 한없이 끌릴 수밖에 없는 남자 이장현 그 자체였다. 순간적인 집중력과 몰
MBC가 새 금토드라마 ‘연인’을 파트제로 선보인다. 파트는 각각 10회차로 ‘연인’ 파트1은 8월 4일, 파트2는 10월 중 방송된다. MBC가 기획부터 파트제로 드라마를 선보이는 것은 ‘연인’이 최초이다. 내달 4일 첫 방송되는 ‘연인’은 병자호란을 겪으며 엇갈리는 연인들의 사랑과 백성들의 생명력을 다룬 휴먼 역사 멜로드라마. 총 20회로 기획됐다. ‘제왕의 딸, 수백향’,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 등을 통해 시청자의 사랑을 받은 황진영 작가와 ‘검은태양’을 통해 힘 있는 연출력을 입증한 김성용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안방극장 흥행불패의 믿고 보는 배우 남궁민과 신선한 마스크와 탄탄한 연기력으로 주목받는 배우 안은진이 남녀 주인공으로 캐스팅되어 MBC 명품 사극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앞서 선보인 티저 영상만으로도 눈길을 사로잡으며 사극 대작으로 떠오르고 있는 ‘연인’이 파트제 방송을 선언하며 작품 완성도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MBC 관계자는 “연인은 20회로 기획된 작품으로 처음부터 파트제를 염두에 두고 제작에 돌입했다. 지상파 뿐만 아니라 종편, 케이블, 그리고 OTT까지 지난해에만 국내에서 제작된 드라마가 160편이 넘을 정도로 콘텐츠가 홍수를 이루고 있는 가운데 드라마 자체의 스토리는 물론, 몰입감 있는 시청을 위해 회차를 정하는 것 역시 매우 중요한 제작 요소가 되었다”며 “변화하는 시청자의 콘텐츠 소비행태에 맞춰 우리 드라마 ‘연인’을 시청자께 보다 매력적으로 선보이기 위해 각 10회차, 2개 파트로 나눠 방송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연출을 맡은 김성용 감독 역시 “파트제를 통해 병자호란 속 고통받는
방송에 비친 모습만으로, 가짜 뉴스와 추측만으로 불화설에 주인공이 된다. 근거 없이 터지는 루머에 피해자들만 속출하고 있다. 논란을 잠재울 해명 역시 피해자 몫인 건 아이러니하다. 김희철은 남궁민과의 불화설에 대해 6년 만에 말문을 열었다. 지난 4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TEO 오리지널 콘텐츠 '살롱드립'에 출연한 그가 해명하고 싶은 흉흉한 소문이 있냐는 질문에 남궁민과 관계를 꼽은 것. 두 사람의 불화설은 2017년 tvN 예능 '인생술집'에서 시작됐다 당시 김희철은 남궁민과 같이 출연했던 배우 이시언에게 짓궂은 농담을 던졌고, 이를 들은 남궁민은 "이제 그런 식의 유머를 던지는 시대가 아니다. 그런 유머 하지 말라. 재미없다"고 일침을 가했다. 이를 본 일부 시청자들은 두 사람 사이가 좋지 않은 것 아니냐며 불화설을 제기했다. 김희철은 "(그 영상을) 저도 보고 웃는다. 그 때 친해져서 연락 주고 받는데 생각보다 사태가 컸던 것 같다. 형이 미안해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김희철은 남궁민의 결혼식도 참석하고, 사적으로도 만나는 사이라고. 당시에는 친하다는 걸 보여주는 액션을 취하는 대신 상황을 놔두기로 했는데, 그것이 불화설로 번진 것이었다. 이것이 지금까지 회자가 되며 해소되지 않자 뒤늦은 해명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 역시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후배 정호연과의 불화설을 해명한 바 있다. 두 사람은 2016년 온스타일 모델 서바이벌 프로그램 '데블스 런웨이'에 같이 출연했고, 한혜진은 멘토로, 정호연은 신인 모델 크루로 함께했다. 당시 한혜진은 정호연이 김진경과 팀 미션 수행을 지켜보는 과정에서 "너나 잘해"라며 질책했고, 정호연은 "경
남궁민과 안은진의 애틋한 사랑이 시작된다. 2023년 하반기 기대작 MBC 새 금토드라마 ‘연인’이 8월 4일 첫 방송을 확정했다. ‘연인’은 병자호란을 겪으며 엇갈리는 연인들의 사랑과 백성들의 생명력을 다룬 휴먼역사멜로 드라마. ‘절정’, ‘제왕의 딸, 수백향’,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의 황진영 작가와 ‘검은태양’의 김성용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 이런 가운데 ‘연인’이 첫 번째 베일을 벗었다. 방송을 한달 여 앞둔 7월 5일 ‘연인’의 티저 포스터가 최초 공개된 것. 넘실대는 파도처럼 천천히, 하지만 깊게 몰려오는 애절함이 보는 사람의 마음까지 흔든다. ‘연인’ 티저 포스터는 바다를 배경으로 마주 선 남녀주인공 남궁민(이장현 역), 안은진(유길채 역)의 모습을 담고 있다. 극중 이장현과 유길채는 전쟁의 풍화 속에서 닿을 듯 닿지 않는 애틋한 사랑을 하게 된다. 이를 보여주듯 티저 포스터 속 두 사람의 거리는 조금 떨어져 있다. 오직 서로만 바라보는 두 사람의 모습이 가슴 시리도록 아름답다. 이 같은 애틋한 감정선에 방점을 찍은 것이 ‘몹시 그리워하고 사랑한 戀人’이라는 문구다. 찰나를 포착한 포스터, 그것도 배우들의 표정이나 눈빛이 보이지 않는 구도임에도 이토록 아련한 감성을 완성한 ‘연인’이 본 드라마에서 얼마나 애절한 사랑 이야기를 그려낼지 주목된다. ‘연인’ 제작진은 “남궁민, 안은진, 이학주(남연준 역), 이다인(경은애 역) 네 주인공을 비롯한 모든 ‘연인’의 배우들과 제작진이 시청자 분들과 만날 날을 고대하며 최선을 다해 촬영 중이다. 2023년 하반기 여러분의 마음을 사로잡을 애틋한 사랑 이야기, 이를 그려낼 남궁민과 안은진의 섬세하고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배우 남궁민과의 불화설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4일 유튜브 채널 '테오'에 '귀족같은 살롱드립에 김희철딱서니의 등장이라'란 제목으로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장도연은 김희철에게 "술방(술을 마시는 방송)은 끊으셨냐"라고 물어봤다. 앞서 김희철은 BJ 겸 유튜버 최군의 라이브 방송에 출연, 술방을 하던 도중 과격한 언행으로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이에 김희철은 "제가 술방을 했던가요?"라고 뻔뻔하게 대답하더니 "제가 안 좋아하는 부류가 있다. 술 먹고 생방에서 상스럽게 욕을 하고 뭐라고 지르는 사람들은 제가 정말 경멸하는 부류"라고 알렸다. 김희철은 '해명하고 싶은 소문이 있나'라는 질문에 대해 "아직도 영상이 돌아다닐 것"이라며 과거 tvN '인생술집'에서 남궁민을 만났던 때를 회상했다. 그는 "김희철이 남궁민에게 까이는 영상이다. 저도 보면서 웃었다"며 "형과 그때 친해져서 연락하고 서로 재밌다고 얘기했는데 생각보다 사태가 컸던 것 같다. 사람들이 진짜로 (불화설로) 생각하니까 형이 미안해하더라. 아니라고, 재밌게하면 된다고 해, 민형 결혼식도 갔고 따로 만난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피디랑 민이형과 얘기하면서 실상은 친하다는 액션 취해야 할까 생각했다. 하지만 그냥 놔두자고 했다. 우리도 어쩌면 그 연극의 역할에 몰입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또 "시청자들이 날 '돌아이'라고 생각하고 '아형'을 보고 깔깔거리며 즐기시는 것도 시청자들의 몫이라 생각한다. 예능의 빌런으로 보면 또 좋은 것이고 귀여운 것으로 봐주셔도 좋을 거 같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그는 "호동이 형한테 배운 것 같다. 원래 저는 자연스러움을 추구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