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권은비가 돌아왔다.권은비는 2일 오후 4시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첫 번째 싱글 '더 플래시(The Flash)'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진행했다.'더 플래시'는 권은비가 지난해 10월 발매한 세 번째 미니 앨범 '리탈리티(Lethality)' 이후 약 10개월 만의 앨범이다. 또한 최근 음악 페스티벌 '워터밤(WATERBOMB)' 무대에서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대중의 큰 관심을 받은 직후의 앨범이기도.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더 플래시'는 신화적 인물인 페르세포네를 모티브로 한 팝 댄스 장르의 곡. 이외에도 페스티벌 뮤직 '코멧(Comet)', 권은비가 작사한 '뷰티풀 나이트(Beautiful Night)'가 수록됐다.이날 권은비는 "10개월 만에 첫 솔로 싱글 앨범으로 돌아왔다"며 "10개월 만에 내는 앨범이라 굉장히 긴장된다. 좋은 떨림이라고 생각한다. 팬들과 빨리 앨범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다. 또 무대도 보여드리고 싶다"며 설렘을 드러냈다.또한 타이틀곡 '더 플래시'에 대해서는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려 매번 노력하고 있다"라며 "이번에는 팝 댄스, 일렉트로닉 팝, 작사한 노래 등 여러가지로 준비했다. 여름에 잘 어울리는 곡이라 생각해주시면 될 것 같다"라고 밝혔다.더불어 "이번에는 리본을 활용해 무대를 만들어봤다. '언더워터'때 부채를 썼는데 팬들이 좋아해주셨다. 어떤 퍼포먼스가 좋을까 고민하다가 한 번도 안 해본 '끈'을 이용해보자는 생각을 했다. 가사에 '서로에게 빠져드는'이라는 부분이 있는데 남녀가 '밀당'하는 상황이다. 리본으로 밀고 당기는 걸 표현했다"
그룹 신화 멤버 겸 배우 김동완이 신화 멤버들과의 일화를 전했다.최근 유튜브 채널 '매불쇼'에는 '신화 김동완! 멤버들끼리 한 여자를 두고 싸웠다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에서 김동완은 '멤버들끼리 좋아하는 이성이 겹칠 수 있지 않냐'라는 질문에 "우리는 겹치면 두고 보지 않는다. 여자를 사이에 두고 싸운다. 선택을 할 수 있게 했다"고 이야기했다.이어 "2000년대 초반 나이트클럽에 가면 신화 방이 있었다. 그러면 (여성 분들이) 알아서 들어오시더라"라며 신화 멤버들과의 추억을 회상했다.'사석에서 누가 제일 인기 많았냐'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에릭은 잘 안 나타났다. 생각보다 그런 데서 조용조용하다. 혜성이는 나이트클럽을 잘 안 갔다. 가면 난리 났다"고 언급했다.더불어 '연예인이니까 대시 못 하니까 의미 없지 않냐'라는 물음에 대해서는 "그때 눈에 보이는 게 없었다. 2000년대 초반은 연예인뿐만 아니라 모두가 미쳐 있었다. 월드컵을 기점으로 숨어져 있던 악마적 재능을 모두가 드러냈다"라고 밝혔다.또한 '여자 연예인을 두고 멤버 간에 묘한 기 싸움은 있었냐'라는 질문을 받은 김동완은 "저희는 없었다. 다른 걸로 싸우긴 했지만 늘 얘기했던 게 '우리는 여자 문제로 틀어지지 말고 속 시원히 얘기하자, 여자보다 우리가 중요하다는 걸 깨닫자'고 얘기를 많이 했었기 때문에 그런 일은 없었다"고 말해 멤버들과 돈독한 사이임을 전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그룹 신화가 쓸쓸한 데뷔 25주년을 맞았다. '장수돌'이라는 명예로운 타이틀로 활동한 이래 처음 있는 침묵. 기념일마다 떠들썩하게 팬들을 찾았던 신화는 입을 다물었다. 멤버들의 말썽을 눈감아줬던 신화창조(신화 팬덤)도 조용했다. 도박, 음주운전, 추행, 신념을 가장한 종교 저격, 멤버들의 불화에도 신화를 감쌌던 팬들이었지만 더는 에너지를 소모하고 싶지 않은 눈치다.6일 서울동부지방법원 형사4단독은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측정거부), 자동차 불법사용 혐의 등으로 기소된 신혜성의 첫 공판을 진행했다. 첫 공판 단계에서는 검찰측이 기소 이유 등에 대해 설명하고 앞으로의 재판 일정을 양측이 조율하는 자리다. 신혜성은 지난해 10월 10일 오후 강남구 논현동 음식점에서 술을 마시고 다음 날 새벽 남의 차를 몰고 귀가하다 송파구 탄천2교에서 잠들었다. "도로 한복판에 차량이 멈춰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차 안에서 자고 있던 신혜성에게 음주 측정을 요구했으나 거부하자 그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당시 신혜성이 탄 차량 주인은 도난 신고를 했고, 경찰은 신혜성의 절도 혐의도 함께 수사했다. 경찰은 신혜성이 차량을 훔칠 의도까지는 없었다고 판단해 자동차 불법사용 혐의로 경찰에 송치했다.신혜성 측은 검찰이 제출한 공소 사실, 증거 목록 등에 대해 모두 인정했다. 하지만 신혜성이 가수 활동을 하면서 공황장애·대인기피증·우울증 등으로 힘들어했다며 "심리적으로 건강하지 않다"고 해명했다. 신혜성의 법률대리인은 "신혜성이 처음부터 운전을 하려고 한 것은 아니다. 인적, 물적 피해가 없다는 점을 참작해 달라"면서 신혜
이은주 전 아나운서가 그룹 신화 데뷔 25주년 기념으로 남편 앤디와 함께 라이브 방송을 하려다 취소했다. 그는 팬들에게 소중한 기념일을 망칠 뻔했다.이은주는 지난 21일 신화 데뷔 25주년이 되는 3월 24일 진행할 예정이었던 라이브 방송을 하지 않겠다고 알렸다. 이와 함께 팬에게 받은 DM(다이렉트 메시지)를 공개했다.이은주가 받은 DM에는 "평소에 하는 거 가지고는 뭐라 할 생각도 없다. 근데 324는 얘기가 달라지지. 324에 뭔 부부 라방이냐. 와이프 없으면 혼자 못함?"이라는 내용이 담겼다.이어 "할 거면 평소에 떡밥이라도 많이 주든가. 그것도 아니면서 뭔 324에 부부 라방이라는 것임? 좋은 날에 짜게 식을 일 있냐. 제발 눈치 좀 챙겨라. 여기다 얘기해봐야 안 보겠지만 갑자기 짜증 나서 하소연 해본다"고 돼 있다.DM 속 324는 3월 24일을 뜻한다. 이는 신화 데뷔 일이다. 이은주는 앤디와 함께 신화 데뷔 일에 라이브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팬들의 불만이 이어지자 결국 받은 DM을 박제하며 라이브 방송 취소를 알렸다. 반응이 좋지 않다는 걸 의식해서일까. 시간이 조금 흐른 뒤 해당 게시물을 삭제했다.이은주는 지난해 6월 앤디와 결혼했다. 결혼 발표 당시 신화 팬들은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했다. 이은주와 앤디의 결혼기념일이 두 사람에게 특별하듯이 3월 24일, 신화 데뷔 일은 팬들에게 소중한 날이다. 팬들은 신화 데뷔 기념일에 왜 아내가 나서야 하는지 의문을 자아냈다.또한 이은주는 받은 DM을 박제해 팬들과 기 싸움을 벌였다. 비록 반응이 좋지 않아 삭제했지만 말이다. 앤디는 '아이돌' 그룹 신화 멤버다. 기념일에 라이브 방송을 하는 건 앤디의 선택이지만, 적어도
그룹 신화의 데뷔 25주년을 향한 박수 소리보다 질타와 뭇매의 반응이 크다. 국내 최장수 아이돌 그룹으로서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문제의 원인은 멤버들의 기행과 태도다. 마음 놓고 응원할 수 없는 상황에 팬들의 답답함은 계속되고 있다.오는 24일은 신화의 데뷔 25주년이다. 1990년대부터 2020년대까지 연예계 한 축을 담당했던 이들이다. 채 10년을 가지 못하는 K팝 아이돌 그룹들과 비교하면 대단한 업적이다. K팝의 큰 선배로서 후배들에게도 귀감을 주고 있다.여러 가지 이룬 업적을 무시할 수는 없다. 다만, 멤버들의 현재 상황은 마냥 기쁨을 드러낼 수 없다. 신혜성은 지난해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었다. 여기에 김동완은 실언으로, 앤디 부부는 팬들과의 기 싸움으로 뭇매를 맞았다.앤디, 이은주 부부는 최근 신화 데뷔 25주년 기념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고 알렸다. 팬들의 반응은 의아함이었다. 신화의 25주년을 기념하는 자리에 아내 이은주가 중심이 되는 것을 원하지 않았기 때문이다.실제로 한 팬은 이은주에게 "신화 팬들이 25주년에 가장 보고 싶어 하는 것은 멤버들이 함께하는 라이브나 단체 사진"이라며 "아내와 함께 있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고 전했다.여기서 문제가 발생했다. 이은주가 해당 메시지를 캡처, 자신의 SNS에 박제하며 "라이브 방송은 하지 않겠다"고 알렸다. 팬의 의견에 대해 불편한 기색을 공개적으로 밝힌 것. 이은주와 신화 팬 간의 '기 싸움'으로 번졌다. 응원과 박수 소리만 들려야 하는 자리에 묘한 신경전이 의미를 잃게 했다. 현재까지도 이와 관련한 앤디 부부의 입장은 나오지 않았다.범죄에 휘말린 멤버도 있다. 지난해 음주운전으로 구설에
만취 상태에서 남의 차를 운전한 혐의로 기소된 그룹 신화의 신혜성이 벌을 달게 받겠다고 고개 숙였다. 신혜성의 법류대리인 최선의 정다은, 이동훈 변호사는 15일 "신혜성씨는 최근 서울동부지방검찰청으로부터 지난 2022년 10월경 발생한 사건과 관련하여 도로교통법위반(음주측정거부) 및 자동차등불법사용의 혐의로 기소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신혜성 씨는 사건 발생 이후부터 현재까지 자신의 잘못을 깊이 반성하면서 수사 과정에 성실히 임했다"면서 "향후 이루어질 재판 과정에서도 모든 잘못을 인정하고 관련 절차에 성실히 임할 것"이라고 했다. 또 "자신의 잘못에 대하여 달게 벌을 받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해성은 지난해 10월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음식점에서 지인들과 술을 마시고 남의 차를 몰고 귀가하다 서울 송파구 탄천2교에서 잠이 들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음주 측정을 요구했지만, 신혜성은 이를 거부해 경찰에 체포됐다.신혜성이 운전한 차랑은 도난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신혜성 측은 "차량을 착각해 잘못 탑승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신혜성은 2007년 4월에도 음주운전으로 입건된 바 있다. 이하 신혜성 측 입장문 전문.안녕하세요.신혜성씨의 법률대리인입니다.금일 보도된 바와 같이, 신혜성씨는 최근 서울동부지방검찰청으로부터 지난 2022년 10월경 발생한 사건과 관련하여 도로교통법위반(음주측정거부) 및 자동차등불법사용의 혐의로 기소되었음을 통지받았습니다.신혜성씨는 사건 발생 이후부터 현재까지 자신의 잘못을 깊이 반성하면서 수사 과정에 성실히 임하여 왔습니다. 향후 이루
방탄소년단(BTS) 정국의 개인 화보집이 3차 품절 신화를 일으키며 '정국 효과'의 위력을 제대로 입증했다.지난 3일 글로벌 팬 커머스 플랫폼 위버스샵 글로벌에서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의 '스페셜 8 포토-폴리오(Special 8 Photo-Folio)', Me, Myself, and Jung Kook 'Time Difference' 개인 화보집이 품절됐다.해당 정국의 개인 화보집은 지난해 8월 위버스샵에서 판매를 시작했고, 이번까지 방탄소년단 멤버들 중 '최초'이자 '유일'하게 3차 품절을 기록하는 초강력 인기를 자랑했다.정국의 개인 화보집은 1차 판매 시작 1분 만에 위버스샵 미국에서 초고속 품절됐고 글로벌에서도 5분 만에 완판되는 대폭발적인 인기를 나타냈다. 또 같은 날 2차 판매가 곧바로 진행된 후에도 위버스샵 글로벌에서 약 20분 만에 또 한번 품절 릴레이를 이어가며 정국의 엄청난 인기와 파급력을 실감케 했다.정국은 해당 개인 화보집에서 '21세기 뱀파이어' 라는 콘셉트 선보였다.정국은 각성하는 뱀파이어를 재해석하며 옴므파탈, 치명, 섹시, 청순, 청초, 신비 등 마성의 매력을 표출해 팬심을 강탈했다.더불어 정국은 황홀한 남신 자태로 비주얼 리즈를 갱신하며 헤어나 올 수 없는 뱀파이어 매력을 뽐냈다.특히 정국은 기획부터 콘셉트, 의상, 소품 등 전반적인 분야에 직접 참여하며 자신만의 유니크한 감성과 개성을 담아냈다.앞서 정국이 자체 디자인한 무드등과 집업 후디 4종으로 구성된 '아티스트-메이드 컬렉션' 굿즈도 위버스샵에서 3차까지 올 완판되기도했다.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Dreamers'와 'Left and Right'로 미국 빌보드(Billboard) 차트에서 롱런 흥행 신화를 써내려가고 있다.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1월 21일 자)에 따르면, 정국의 '2022년 FIFA(피파) 카타르 월드컵' 공식 사운드트랙 'Dreamers'(드리머스)는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13위를 차지했다.'Dreamers'는 글로벌 판매량을 나타내는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 '8주 연속' 차트인하는 강력한 음원 파워를 과시했다.'Dreamers'는 온라인 스트리밍과 디지털 판매량을 기준으로 전세계 200개국 이상의 지역에서 집계해 순위를 매기는 빌보드 '글로벌 200' 155위, '글로벌(미국 제외)' 90위에 올랐고 해당 차트에서도 '8주 연속' 진입하는 막강한 저력을 보여줬다.더불어 정국이 미국 싱어송라이터이자 팝스타 찰리 푸스와 협업한 'Left and Right'(레프트 앤드 라이트)는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에 175위로 26주째 랭크됐다. 또 'Left and Right'는 '글로벌(미국 제외)' 138위, '필리핀 송' 23위 등의 순위로 '29주 연속' 진입하며 장기 집권을 이어가고 있다.앞서 'Dreamers' 역대 월드컵 공식 사운드트랙 '최초'로 빌보드의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1위를 비롯해 '2주 연속'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1위까지 싹쓸이하며 '월드컵 송'의 새 역사를 창조했다.'Left and Right'는 빌보드의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 '17주 연속' 으로 차트인했고, 정국은 K팝 아이돌 '최초', '최장' 진입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Left and Right'는 빌보드가 선정한 '2022년 최고의 컬래버레이션 노래 17선'
그룹 신화의 김동완이 멤버 신혜성을 품었다. '음주운전' 논란으로 자숙 중인 신혜성. 신화는 신혜성의 '음주운전' 사건으로 역풍을 맞기도. 김동완의 멤버를 감싸주려는 행동은 비판의 말꼬리만 이어갈 뿐이다.신화의 첫 번째 유닛 WDJ가 최근 방송된 MBC 라디오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했다.WDJ는 신화의 멤버 김동완, 이민우, 전진이 소속된 유닛 그룹으로, 완전체로서의 아쉬움을 달래주고 있다.라디오 코너 속 김동완의 대답이 주목받고 있다. '멤버 중 가장 장수할 것 같은 멤버'에 대한 답변으로 신혜성을 언급했기 때문. 신혜성은 현재 자숙 중이다. 그는 지난 10월 음주 운전 혐의로 체포됐다.체포 과정에서 다양한 구설에 오르기도. 신혜성은 만취 상태로 10km를 운전했다고 알려졌다. 여기에 운전 차량도 자신의 소유가 아니었다고 밝혀져, 논란은 커졌다. 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의 음주 측정까지 거부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신혜성의 이후 행동 역시 비판의 대상이 됐다. 신혜성 측은 발렛파킹 직원이 자동차 열쇠를 건네줬다고 해명했다. 식당 측은 "신혜성에게 해당 차량 키를 제공한 적이 없다"고 했다. 상황 설명의 불투명함으로 또 다시 질타받았던 신혜성.신혜성의 '음주운전' 논란은 한 번이 아니다. 대중의 포용력이 한계를 느끼는 지점. 신혜성은 2007년 4월에도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가 적발됐다.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당시 기준)에 해당하는 0.097% 수준.언론 보도가 되고, 논란은 거세졌다. 국내 최장수 아이돌 그룹 신화의 아성 역시 더럽혀졌다. 24년을 이어온 신화가 마침표를 찍을 수 있다는 우려도 나왔다.신혜성의 논
신화 신혜성이 최근 음주운전 물의를 일으킨 가운데 같은 팀 멤버들이 유닛 활동을 예고했다. 음주운전이 개인의 잘못에서 비롯된 것이라도 팀 활동을 하기엔 시기상조라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김동완은 지난 15일 개인 트위터 계정에 신화 멤버인 이민우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뮤지컬 '서편제'에 출연 중인 그는 "민우가 오랜만에 공연장을 방문했다"며 "WDJ 녹음이 이제 시작되어서 목을 좀 아끼라는 프로듀서 민우의 권유로 유튜브 라이브는 11월에 재개할게요"라고 썼다.WDJ는 신화가 데뷔 24년 만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3인조 유닛 그룹이다. 이민우, 김동완, 전진이 뭉쳤다. 팀명은 세 사람의 영문 이니셜 알파벳을 한자씩 땄다.공개된 사진에는 이민우, 홍지윤과 함께 인증 사진을 남긴 김동완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김동완은 이들과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새 앨범 작업에 들어간다는 사실을 알렸다.이들의 소속사는 앞서 지난 8월 유닛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엔 '신화 WDJ'라는 엠블럼과 함께 'THIS WINTER(올 겨울)'라는 문구가 나온다. 이런 가운데 또다른 신화 멤버 신혜성의 음주운전 악재가 터진 것이다.서울 송파경찰서는 11일 오전 1시 40분께 서울 송파구 탄천2교 인근에서 신혜성을 도로교통법상 음주 측정거부 혐의로 체포했다. 도로 한복판에 차량이 정차되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 차 안에서 자고 있던 신혜성에게 음주 측정을 요구했으나, 이를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해당 차량은 도난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파악됐다. 차주는 "신혜성을 모른다"라는 취지로 진술해 논란은 거세지고 있다.신혜성의 소속사 라이브웍스컴퍼니는 11일 &quo
신화 신혜성이 음주운전, 차량절도 경위를 자세하게 밝혔다.신혜성 소속사 라이브웍스 컴퍼니는 12일 공식 SNS에 신혜성의 법률대리인의 입장문을 게재했다.벌률대리인은 "만취상태였던 신혜성은 가방 안에 자신의 차키가 있는 것으로 생각했고 근처에 있던 차량의 문이 열리자 해당 차량이 자신의 차량인 것으로 착각하고 차량 조수석에 탑승했다"고 밝혔다.이어 "강남구 음식점에서 출발할 당시에는 동석하였던 남성 지인이 부른 대리운전 기사가 운전하는 차를 타고 출발했다"며 "신혜성은 대리운전 기사가 운전하는 차량을 통해 지인을 집에 내려주고 대리운전 기사 없이 주취상태로 직접 차량을 운전해 자신의 집으로 향하던 중 도로에 정차한 차 안에서 잠이 들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의 음주측정을 거부하여 체포됐다"전했다.신혜성 측은 앞서 차량절도에 대해 "발렛파킹 직원이 준 열쇠를 가지고 귀가해 다른 사람의 차량을 운전한 것"이라고 했다.이에 "급히 입장문을 발표하는 과정에서 당사자가 체포상태이고 동석하였던 지인들의 기억이 모두 명확하지 않았던 상황으로 인해 다소 부정확한 사실관계가 발표됐다"고 정정했다.한편, 신혜성은 지난 11일 오전 1시 40분께 서울 송파구 인근 도로에서 음주측정을 거부, 차량절도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이하 신혜성 법률대리인 입장 전문.안녕하세요.신혜성씨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최선 이동훈/정다은 변호사입니다.신혜성씨 사건 관련하여 당사자 및 경찰 조사를 통해 현재까지 확인된 사실관계를 아래와 같이 말씀 드립니다.1. 신혜성씨는 2022. 10. 10. 6시경 강남구 소재 음식점에서 남성
≪우빈의 리듬파워≫우빈 텐아시아 기자가 알려주는 흥미진진한 가요계 이야기. 모두가 한 번쯤은 궁금했던, 그러나 스치듯 지나갔던 그 호기심을 해결해드립니다.신화의 뒤엔 '장수 그룹'이라는 칭호가 붙는다. K팝사의 뒤안길로 사라진 1세대 아이돌 중 유일하게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그룹이기 때문. 7년차 징크스가 통하고 해체가 당연해진 아이돌판에서도 24년을 팀을 유지했다. 하지만 이 '장수 그룹' 타이틀이 의미가 있는진 모르겠다. 신화는 멤버 전원이 사건 사고에 연루됐다. 잊을만하면 사회면에 올랐지만 팬덤의 옹호, 장수 아이돌이란 이유로 버젓이 활동해왔다. 도박, 음주운전은 기본. 추행 등 사생활 논란도 있었고 신념을 가장한 종교 저격도 있었다. 누군가 사고를 치면 감싸기 바빴다. 치부를 덥는 옹호는 우정으로 포장됐고 반성의 순간은 찰나였다. 신혜성은 지난 11일 음주 측정 거부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전날 만취한 상태로 운전대를 잡은 신혜성은 도로 한복판에 차량을 세우고 잠이 들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신혜성에게 음주측정을 요구했으나 신혜성은 이를 거부해 체포됐다. 신혜성의 음주 운전은 두 번째. 신혜성은 2007년 4월 음주운전이 적발돼 불구석입건됐다.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에 해당하는 0.097%였다.이번에는 음주운전에 더해 차량 절도 혐의도 있다. 신혜성은 만취해 남의 차량을 운전했다. 소속사는 "음식점 발레파킹 담당 직원분이 전달해준 키를 가지고 귀가했다"며 직원에게 책임을 전가했다. 하지만 이는 거짓 주장으로 밝혀졌다. 신혜성이 머물렀던 식당은 신혜성에게 키를 전달한 적이 없으며, 신혜성
앤디, 이은주 부부가 꽁냥꽁냥 케미 보였다.최근 이은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강릉시의회도 오랜만에 갔었는데너어무 반가이 맞아주셔서???????????? 쉴 틈 없이 웃다가 왔네용?????? 마지막 영상은 고민고민끝에 기록해 보는데용?????? 사실 주인공은... 뒤에서 열심히 사진 찍어주고 있는❤️ 인기 폭발한 남편님이랍니당??????ㅎㅎ 그래도 제게도 사인 요청해주셔서 감사드려용?????????????????? (마침 종이도 주황색이었...??????)"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커플 사진을 찍고 있다. 특히 앤디는 이날 아내의 일일 매니저로 열일하는 모양새.한편 그룹 신화 멤버 앤디는 9살 연하의 이은주 아나운서와 지난 6월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가수 앤디가 아내 이은주의 출장에 동행했다.최근 이은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랜만에 강릉에 일하러 다녀왔어요?????? 바다도 못 보고 돌아와야 했지만, 5년 전쯤 인연이 닿은 피디님, 원장님과 다시 함께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당?????? 그리고 무엇보다도,남편이 새벽부터 매니저역할을 해주어서 여행가는 기분이었네용?????? 함께 있으니 촬영 시간도 꿀잼?????? 동행해주고 사진도 많이 남겨주어 고마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앤디는 아내 옆에서 우산을 들고 그늘을 만들어주는 모습. 신혼 3개월차 부부의 애정이 드러난다.한편 그룹 신화 멤버 앤디는 9살 연하의 이은주 아나운서와 지난 6월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스타일리스트 김우리가 부부동반 모임을 가졌다.최근 김우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그럼 신화, 태사자 니들 참 대단했지!!! 암 그렇구 말구!' '25년 전 내가 니들 옷 입히는 일 하면서 얼마나 자부심 쩔었게??!! ㅋ' 인생 반 토막 불타는 청춘 몽땅 끌어 니들은 무대 위에서 나는 무대 뒤에서 열정을 불태운 지금에 우리들의 중년!! 우리들의 청춘은 화려했고 우리들의 중년은 더 아름답게 빛나고 행복하자~ 말하며.. 서로의 지난 청춘을 미소로 위로해 주고 서로가 맞이할 미래를 응원해 주었어요~"라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홈파티로 시작한 우리들 부부동반 모임 저녁 시간은 밤이 깊어 가는 줄 모르고 “깔깔 껄껄” “하하 호호” 이야 꽃이 만 다발입니다~ 인생을 살면서 서로의 역사를 함께 한 친구들과 오랜 만남의 관계는 수 억 천금으로도 살 수도 바꿀 수도 없는 가장 아름답게 빛나는 보석이 아닐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김우리 부부는 신화 전진과 그의 아내 류이서, 태사자 박준석과 그의 아내와 함께 모임을 가지는 모습.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는 우정이 눈길을 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