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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주운전' 신혜성만 KBS 출연 정지? 길·준케이·곽도원도 있다 [TEN피플]

    '음주운전' 신혜성만 KBS 출연 정지? 길·준케이·곽도원도 있다 [TEN피플]

    음주운전으로 KBS 출연정지 처분을 받은 가수 신혜성의 모자이크 처리 굴욕에 대중들의 의견이 분분하다. 26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는 현진영은 자신의 춤 제자로 신화와 동방신기, 보아 등을 언급했다. 이어 자료화면을 통해 해당 그룹들이 등장했고 신화 역시 '올 유어 드림스' 뮤직비디오 장면이 전파를 탔지만 신혜성은 홀로 모자이크 처리를 당했다. 이는 지난 4월 진행된 KBS 방송출연규제심사위원회 결과에 따른 것. KBS는 "방송출연규제심사위원회에서 신혜성에 대한 한시적 출연 제한 조치가 방송 출연 정지로 변경됐다"라고 밝혔다.신혜성은 지난해 10월 경찰에 음주 운전 혐의로 현행범 체포됐다. 경찰은 도로 위에 차가 정차되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고, 신혜성은 음주 측정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재판부는 신혜성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 이 과정에서 신혜성은 상황을 모면하기 위해 해명하기도 했지만 곧 거짓말이 탄로나는 등 신뢰를 잃기도 했다. 또한 그는 "가수 신화 멤버로 25년간 활동을 하면서 공황장애와 대인기피증, 우울증을 겪어왔다. 몇 년 만의 음주라 필름이 끊겨 이성적 생각을 하지 못한 것"이라며 공황장애, 우울증 등을 이유로 선처를 호소하기도. 하지만 대중들의 반응은 '괘씸하다'며 오히려 싸늘했다. 앞서 신혜성은 지난 2007년 4월에도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된 바 있기에 벌써 두 차례나 음주운전을 한 그는 사실상 연예계 퇴출 수순을 밟았다고 해도 이상하지 않을 모양새다. 현재 KBS는 '위법 또는 비도덕적 행위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행위'를

  • "또 자숙이야?" '음주운전→마약' 범죄 저지르고도…슬그머니 활동하는 연예인들[TEN피플]

    "또 자숙이야?" '음주운전→마약' 범죄 저지르고도…슬그머니 활동하는 연예인들[TEN피플]

    연예인들의 범죄 소식이 연일 나오고 있다. 음주운전, 마약 등으로 물의를 빚은 연예인들의 반성 래퍼토리는 뻔하다. "자숙하겠다"고 하고 대중들 사이에서 잊혀질쯤 은근슬쩍 활동을 재개하는 식이다. 하지만 '잠재적 살인'이라고까지 불리는 음주운전이나, 마약처럼 사회적 파급력이 큰 사건을 저지른 뒤 자숙했다는 이유만으로 다시 대중앞에 서는 이들에 대한 시선은 냉랭하다.최근 음주운전 연예인 명단에 한명이 추가됐다. 배우 진예솔은 지난 12일 오후 10시 30분쯤 술에 취한 상태로 서울 송파구와 강동구 올림픽대로를 달리던 중 가드레일을 두 차례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 그의 혈중알코올 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다. 술에 취한 채 사고를 내고 그대로 잠든듯 쓰러진 모습의 영상이 SNS 등에 퍼지며 충격을 전했다. 진예솔은 해당 사실이 보도된 후 자필 편지로 사과의 뜻을 전했다. 그는 "공인으로 제 모든 행동에 책임감을 갖고 더욱 신중히 판단했어야 했는데 잠시 안일한 판단으로 절대 하지 말아야 할 큰 잘못을 했다"며 "앞으로 반성하며 자숙하도록 하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은퇴가 아니라, 또 자숙이다. 음주운전은 곧 인명 사고로 이어지기도 한다. 지난해 음주운전 사고 부상자만 약 2만5000명이며 사망자는 214명이다. 하지만 연예계에서는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이 부족한 상황이다. 배우 곽도원, 김새론, 가수 신혜성, 이루 등 음주운전 적발 연예인이 끊임없이 등장하고 있다.누리꾼들은 결국 이들도 자숙 이후 복귀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심의 눈길을 보내고 있다. 음주운전을 했음에도 활동을 이어가는 연예인이 여럿 있기 때문.최근 실망을

  • '음주운전' 김새론·신혜성 보고있나?…처참한 사망사고, 솜방망이 처벌 '공분' ('한블리')[TEN초점]

    '음주운전' 김새론·신혜성 보고있나?…처참한 사망사고, 솜방망이 처벌 '공분' ('한블리')[TEN초점]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가 끊이지 않는 음주운전 사망 사고를 집중 조명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이하 ‘한블리’)에서는 사망으로 이어진 음주운전 사고와 가해자들이 받는 처벌 수위의 현실을 소개했다.이날 한문철 변호사가 공개한 블랙박스 영상에는 갓길에 차를 대고 서 있는 여성을 무참히 덮친 차량의 모습이 담겼다. 피해자는 이미 1차 사고가 난 후 수습을 위해 갓길에 정차했으며 가해자는 면허 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로 새벽까지 술을 마신 뒤 운전했다고 알려졌다. 피해자는 결혼을 앞두고 있던 예비 신부로 사고 소식을 듣고 달려온 부모님은 병원이 아닌 장례식장에서 딸을 만나야만 했다. 하지만 가해자는 법의 허점을 이용해 판결 선고 하루 전에 3000만 원을 공탁하고 징역 4년 형에 그쳤으며, 이마저도 형이 무겁다며 항소했다고 알려져 분노를 샀다.이어 작년 6월 대구에서 벌어진 음주운전 전과 3범의 만취 운전에 엄마를 잃은 딸의 가슴 아픈 사연이 소개됐다. 사고 현장을 찾아간 딸이 교통섬에서 벌어진 참혹한 사고 경위를 설명하며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안타까움을 더했다. 하나뿐인 아내이자 엄마를 잃었다는 상실감에 더해 유족들을 더욱 힘들게 한 것은 가해자가 받은 징역 3년이라는 형량. 형량보다 놀라운 사실은 가해자가 이전에 이미 2번의 음주운전 전력이 있었다는 것. 이에 이수근과 규현은 “면허를 못 따게 해야 한다”며 분노를 참지 못했다.또한 손꼽아 기다리던 막내아들의 결혼식도 보지 못하고 허망하게 떠난 엄마의 빈자리를 그리워하며 “더이상 엄마처럼 억울한 사람이 나오지 않길 바란다”라

  • "죄질 안 좋지만"…신혜성, '음주운전 2회'에도 집행유예 1년 선고 [TEN이슈]

    "죄질 안 좋지만"…신혜성, '음주운전 2회'에도 집행유예 1년 선고 [TEN이슈]

    그룹 신화의 멤버 신혜성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만취 상태로 다른 사람의 차량에 올라타 운전한 뒤 경찰의 음주측정을 거부한 혐의에서다.  20일 오후 1시 20분 서울동부지법 형사 4단독 이민지 판사 심리로 신헤성의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측정거부) 및 자동차 불법사용 혐의에 대한 선고 공판이 열렸다.이날 재판부는 "혈중 알코올 농도 측정 자체를 거부, 음주운전보다 죄질이 좋지 않다"면서도 "한차례 음주운전 처벌 전력이 있으나 반성하고 있고, 인적 물적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으며, 피해자가 처벌을 원치 않고 있다"며 신혜성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신혜성은 지난해 10월 11일 경기 성남시 수정구에서 서울 송파구 탄천2교까지 만취 상태로 약 10㎞ 거리를 운전한 혐의를 받는다. 그가 운전한 차량은 타인의 차량이었고, 경찰에 적발된 신혜성은 음주측정을 거부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신혜성은 지난해 10월 11일 오전 1시 40분쯤 서울 송파구 탄천 2교에서 자동차를 정차해놓고 그 안에서 잠든 채 발견됐다. 그는 만취 상태로 약 10㎞ 거리를 운전한 혐의를 받는다. 그가 운전한 차량은 타인의 차량이었고, 경찰에 적발된 신혜성은 음주측정을 거부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신혜성은 2007년에도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된 적이 있다. 당시 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 수치에 해당하는 0.097%였다. 이에 검찰은 징역 2년을 구형했으나 신혜성 측은 25년간 연예인으로 활동하며 공황장애, 대인기피증, 우울증 등으로 고통받아왔며 선처를 호소했다.신혜성도 "항상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야 했는데 이번 일로 많은 분들께 실망과 상처를 드려 죄송하다. 다

  • "우울증 앓아"…음주운전한 신혜성·눈치 없는 앤디♥이은주가 재뿌린 신화 25주년 [TEN피플]

    "우울증 앓아"…음주운전한 신혜성·눈치 없는 앤디♥이은주가 재뿌린 신화 25주년 [TEN피플]

    그룹 신화가 쓸쓸한 데뷔 25주년을 맞았다. '장수돌'이라는 명예로운 타이틀로 활동한 이래 처음 있는 침묵. 기념일마다 떠들썩하게 팬들을 찾았던 신화는 입을 다물었다. 멤버들의 말썽을 눈감아줬던 신화창조(신화 팬덤)도 조용했다. 도박, 음주운전, 추행, 신념을 가장한 종교 저격, 멤버들의 불화에도 신화를 감쌌던 팬들이었지만 더는 에너지를 소모하고 싶지 않은 눈치다.6일 서울동부지방법원 형사4단독은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측정거부), 자동차 불법사용 혐의 등으로 기소된 신혜성의 첫 공판을 진행했다. 첫 공판 단계에서는 검찰측이 기소 이유 등에 대해 설명하고 앞으로의 재판 일정을 양측이 조율하는 자리다. 신혜성은 지난해 10월 10일 오후 강남구 논현동 음식점에서 술을 마시고 다음 날 새벽 남의 차를 몰고 귀가하다 송파구 탄천2교에서 잠들었다. "도로 한복판에 차량이 멈춰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차 안에서 자고 있던 신혜성에게 음주 측정을 요구했으나 거부하자 그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당시 신혜성이 탄 차량 주인은 도난 신고를 했고, 경찰은 신혜성의 절도 혐의도 함께 수사했다. 경찰은 신혜성이 차량을 훔칠 의도까지는 없었다고 판단해 자동차 불법사용 혐의로 경찰에 송치했다.신혜성 측은 검찰이 제출한 공소 사실, 증거 목록 등에 대해 모두 인정했다. 하지만 신혜성이 가수 활동을 하면서 공황장애·대인기피증·우울증 등으로 힘들어했다며 "심리적으로 건강하지 않다"고 해명했다. 신혜성의 법률대리인은 "신혜성이 처음부터 운전을 하려고 한 것은 아니다. 인적, 물적 피해가 없다는 점을 참작해 달라"면서 신혜

  • '징역 2년 구형' 신혜성, "우울증 등으로 건강하지 않아, 선처 부탁" [TEN이슈]

    '징역 2년 구형' 신혜성, "우울증 등으로 건강하지 않아, 선처 부탁" [TEN이슈]

    음주측정거부, 자동차 불법사용 혐의 등으로 기소된 신혜성이 징역 2년을 구형받았다.서울동부지방법원 형사4단독은 6일 오전 신혜성의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측정거부), 자동차 불법사용 혐의 첫 공판을 진행했다. 이날 신혜성은 변호사들과 함께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법원에 도착했다. 그는 고개를 푹 숙이고 "죄송합니다"라는 말을 남기고 법정으로 들어갔다. 신혜성은 지난해 10월 10일 오후 강남구 논현동 음식점에서 술을 마시고 다음 날 새벽 남의 차를 몰고 귀가하다 송파구 탄천2교상에서 잠들었다.경찰은 "도로 한복판에 차량이 멈춰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차 안에서 자고 있던 신혜성에게 음주 측정을 요구했으나 거부하자 그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당시 경찰은 신씨가 탄 차량 주인에게서 도난 신고도 접수해 신혜성에게 절도 혐의가 있는지 수사했다. 조사 결과 차량을 훔칠 의도까지는 없었다고 판단해 절도 대신 자동차 불법사용 혐의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신혜성 측은 검찰이 제출한 공소 사실, 증거 목록 등에 대해 모두 인정했다. 검찰은 신혜성에게 징역 2년을 구형했다.신혜성의 법률대리인은 신혜성이 신화로 활동하면서 공황장애와 대인기피증, 우울증 등으로 힘들어했다면서 "음주를 하지 않다가 지인들을 만나 3년 만에 술을 마셨고 필름이 끊겼다"고 설명했다. 음주측정을 거부한 건 당황해서였다며 회복한 뒤 모든 조사에 적극적으로 응했다고 밝혔다. 타인의 차를 운전한 것 역시 술에 취한 상태여서 구별이 불가했다며 소유주와는 합의했다고 밝혔다. 또 법률대리인은 "처음부터 운전을 하려고 한 것은 아니다. 인적, 물

  • '남의 차 음주운전' 신혜성, 오늘(6일) 첫 재판 "벌 달게 받겠다" [TEN이슈]

    '남의 차 음주운전' 신혜성, 오늘(6일) 첫 재판 "벌 달게 받겠다" [TEN이슈]

    그룹 신화의 신혜성이 음주운전 혐의로 법정에 선다. 서울동부지방법원 형사4단독은 6일 오전 신혜성의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측정거부), 자동차 불법사용 혐의 첫 공판기일을 진행한다.신혜성은 지난해 10월 10일 오후 강남구 논현동 음식점에서 술을 마시고 다음 날 새벽 남의 차를 몰고 귀가하다 송파구 탄천2교상에서 잠들었다.경찰은 "도로 한복판에 차량이 멈춰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차 안에서 자고 있던 신혜성에게 음주 측정을 요구했으나 거부하자 그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당시 경찰은 신씨가 탄 차량 주인에게서 도난 신고도 접수해 신혜성에게 절도 혐의가 있는지 수사했다. 조사 결과 차량을 훔칠 의도까지는 없었다고 판단해 절도 대신 자동차 불법사용 혐의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신혜성은 경기 성남시에서 서울 잠실까지 약 10km를 만취 상태에서 운전한 것으로 조사됐다.신혜성 측은 "모든 잘못을 인정하고 관련 절차에 성실히 임할 것이며, 자신의 잘못에 대하여 달게 벌을 받을 것이다. 많은 분들께 불편과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신혜성은 2007년 4월에도 음주운전이 적발된 적이 있다.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당시 면허정지 기준에 해당하는 0.097%였다.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 신혜성, 음주 측정 거부·도난차량 운전으로 기소 "벌 달게 받을 것"

    신혜성, 음주 측정 거부·도난차량 운전으로 기소 "벌 달게 받을 것"

    만취 상태에서 남의 차를 운전한 혐의로 기소된 그룹 신화의 신혜성이 벌을 달게 받겠다고 고개 숙였다. 신혜성의 법류대리인 최선의 정다은, 이동훈 변호사는 15일 "신혜성씨는 최근 서울동부지방검찰청으로부터 지난 2022년 10월경 발생한 사건과 관련하여 도로교통법위반(음주측정거부) 및 자동차등불법사용의 혐의로 기소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신혜성 씨는 사건 발생 이후부터 현재까지 자신의 잘못을 깊이 반성하면서 수사 과정에 성실히 임했다"면서 "향후 이루어질 재판 과정에서도 모든 잘못을 인정하고 관련 절차에 성실히 임할 것"이라고 했다. 또 "자신의 잘못에 대하여 달게 벌을 받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해성은 지난해 10월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음식점에서 지인들과 술을 마시고 남의 차를 몰고 귀가하다 서울 송파구 탄천2교에서 잠이 들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음주 측정을 요구했지만, 신혜성은 이를 거부해 경찰에 체포됐다.신혜성이 운전한 차랑은 도난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신혜성 측은 "차량을 착각해 잘못 탑승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신혜성은 2007년 4월에도 음주운전으로 입건된 바 있다. 이하 신혜성 측 입장문 전문.안녕하세요.신혜성씨의 법률대리인입니다.금일 보도된 바와 같이, 신혜성씨는 최근 서울동부지방검찰청으로부터 지난 2022년 10월경 발생한 사건과 관련하여 도로교통법위반(음주측정거부) 및 자동차등불법사용의 혐의로 기소되었음을 통지받았습니다.신혜성씨는 사건 발생 이후부터 현재까지 자신의 잘못을 깊이 반성하면서 수사 과정에 성실히 임하여 왔습니다. 향후 이루

  • '음주운전' 신혜성 품은 김동완…24년 최장수 그룹의 '엇나간 우정'[TEN피플]

    '음주운전' 신혜성 품은 김동완…24년 최장수 그룹의 '엇나간 우정'[TEN피플]

    그룹 신화의 김동완이 멤버 신혜성을 품었다. '음주운전' 논란으로 자숙 중인 신혜성. 신화는 신혜성의 '음주운전' 사건으로 역풍을 맞기도. 김동완의 멤버를 감싸주려는 행동은 비판의 말꼬리만 이어갈 뿐이다.신화의 첫 번째 유닛 WDJ가 최근 방송된 MBC 라디오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했다.WDJ는 신화의 멤버 김동완, 이민우, 전진이 소속된 유닛 그룹으로, 완전체로서의 아쉬움을 달래주고 있다.라디오 코너 속 김동완의 대답이 주목받고 있다. '멤버 중 가장 장수할 것 같은 멤버'에 대한 답변으로 신혜성을 언급했기 때문. 신혜성은 현재 자숙 중이다. 그는 지난 10월 음주 운전 혐의로 체포됐다.체포 과정에서 다양한 구설에 오르기도. 신혜성은 만취 상태로 10km를 운전했다고 알려졌다. 여기에 운전 차량도 자신의 소유가 아니었다고 밝혀져, 논란은 커졌다. 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의 음주 측정까지 거부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신혜성의 이후 행동 역시 비판의 대상이 됐다. 신혜성 측은 발렛파킹 직원이 자동차 열쇠를 건네줬다고 해명했다. 식당 측은 "신혜성에게 해당 차량 키를 제공한 적이 없다"고 했다. 상황 설명의 불투명함으로 또 다시 질타받았던 신혜성.신혜성의 '음주운전' 논란은 한 번이 아니다. 대중의 포용력이 한계를 느끼는 지점. 신혜성은 2007년 4월에도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가 적발됐다.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당시 기준)에 해당하는 0.097% 수준.언론 보도가 되고, 논란은 거세졌다. 국내 최장수 아이돌 그룹 신화의 아성 역시 더럽혀졌다. 24년을 이어온 신화가 마침표를 찍을 수 있다는 우려도 나왔다.신혜성의 논

  • 결국 '만취운전' 신혜성 손절했나…전진·이민우·김동완, '걍나와'출격

    결국 '만취운전' 신혜성 손절했나…전진·이민우·김동완, '걍나와'출격

    그룹 신화의 유닛 신화 WDJ(이민우, 김동완, 전진)가 '걍나와' 최초 3인 게스트로 출격한다.신화 WDJ(김동완, 이민우, 전진)는 오는 23일 네이버 NOW.에서 방송되는 토크쇼 '걍나와'에 스물네 번째 게스트로 출연한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 김동완, 이민우, 전진은 일자로 앉아 얼굴만 내민 채 화려하게 인사를 했고, 이후 다양한 댄스를 선보이며 신고식을 치렀다. 이들의 여전한 텐션과 댄스 실력이 시선을 모았다.또 세 사람은 네이버 NOW. 세로 화면에 맞게 돌아가 웃음을 자아냈다. 등받이가 있는 주인공 의자에 앉은 멤버가 자신의 지식in 질문을 읽으며 본격적인 토크를 시작했다.이 가운데 김동완은 "김동완 가수예요?"라는 질문을 읽었고, 전진은 "김동완에 대해서 모르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전진은 "전진, 오금고 하얀미소, 강타의 오른팔"이라는 글에 폭소했고, 이민우는 "이민우 오빠, 키 지금이라도 클 수 있을까요?"라는 질문에 종이를 구기며 "너 집 어디야? DM 보내"라고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미스틱스토리가 제작하는 '걍나와'는 다양한 분야의 셀럽들이 출연해 네이버 지식iN을 토대로 강호동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쇼다. 매주 색다른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신화 김동완, 이민우, 전진이 출연하는 '걍나와' 24화는 오는 23일 오후 8시 공개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종합] "'음주운전 재범' 신화 신혜성, '난 특별하다'는 과도한 자신감"('연중 플러스')

    [종합] "'음주운전 재범' 신화 신혜성, '난 특별하다'는 과도한 자신감"('연중 플러스')

    '연중 플러스'에서 그룹 신화 신혜성을 비롯해 올해 여섯 건의 연예인 음주운전에 대해 조명한 가운데, 전문가가 재범이 늘어나는 원인에 대해 밝혔다.지난 20일 방송된 KBS2 '연중 플러스'에서는 코너 '연예계 헤드라인'으로 꾸며져 최근 신혜성을 비롯해 연예계에 불거진 음주운전 사건을 조명했다.앞서 지난주 음주운전과 차량 절도 혐의로 신혜성이 입건됐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신혜성은 지인을 내려주고 집으로 향하던 중 도로 한복판에서 잠든 그가 체포된 곳은 서울 강남과 송파 사이에 위치한 탄천2교였다.'연중 플러스'에서는 신혜성의 체포 당시 상황이 담긴 CCTV를 공개하기도. 시간을 거슬러 경기도 성남시 한 편의점 앞에서 신혜성의 모습이 담긴 또 다른 CCTV가 공개됐다.사건 전 신혜성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담배를 입에 문 채 편의점으로 들어와 물건을 하나 산 뒤 계산했다. 신혜성은 다시 편의점으로 돌아와 라이터를 사려는 듯 몇 번 켜보다 이내 계산했다. 편의점으로 타고 왔던 차량의 조수석에 올라탔다.잠시 뒤 신혜성이 탄 차가 후미등이 켜지고 출발했는데, 이때 그와 동행한 대리기사는 이미 자리를 떴다고 보도됐다. 신혜성은 경기도 성남시에서 10km 떨어진 탄천2교까지 이동한 것으로 밝혀졌다.서울 송파경찰서에 따르면 신혜성이 당시 운전한 차량은 도난 접수된 차량이었다. 또한 경찰의 음주 측정 요구도 거부했다고. 신혜성의 음주운전은 처음이 아니다. 2007년 음주운전으로 입건된 사실이 있다.'연중 플러스'는 제국의 아이들 출신 문준영, 래퍼 노엘, 배우 김새론 등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은 이들에 대해 지적했다.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 '음주' 신혜성, 24년만에 '버림' 받나…신화, 첫 유닛 시동[TEN피플]

    '음주' 신혜성, 24년만에 '버림' 받나…신화, 첫 유닛 시동[TEN피플]

    신화 신혜성이 최근 음주운전 물의를 일으킨 가운데 같은 팀 멤버들이 유닛 활동을 예고했다. 음주운전이 개인의 잘못에서 비롯된 것이라도 팀 활동을 하기엔 시기상조라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김동완은 지난 15일 개인 트위터 계정에 신화 멤버인 이민우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뮤지컬 '서편제'에 출연 중인 그는 "민우가 오랜만에 공연장을 방문했다"며 "WDJ 녹음이 이제 시작되어서 목을 좀 아끼라는 프로듀서 민우의 권유로 유튜브 라이브는 11월에 재개할게요"라고 썼다.WDJ는 신화가 데뷔 24년 만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3인조 유닛 그룹이다. 이민우, 김동완, 전진이 뭉쳤다. 팀명은 세 사람의 영문 이니셜 알파벳을 한자씩 땄다.공개된 사진에는 이민우, 홍지윤과 함께 인증 사진을 남긴 김동완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김동완은 이들과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새 앨범 작업에 들어간다는 사실을 알렸다.이들의 소속사는 앞서 지난 8월 유닛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엔 '신화 WDJ'라는 엠블럼과 함께 'THIS WINTER(올 겨울)'라는 문구가 나온다. 이런 가운데 또다른 신화 멤버 신혜성의 음주운전 악재가 터진 것이다.서울 송파경찰서는 11일 오전 1시 40분께 서울 송파구 탄천2교 인근에서 신혜성을 도로교통법상 음주 측정거부 혐의로 체포했다. 도로 한복판에 차량이 정차되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 차 안에서 자고 있던 신혜성에게 음주 측정을 요구했으나, 이를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해당 차량은 도난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파악됐다. 차주는 "신혜성을 모른다"라는 취지로 진술해 논란은 거세지고 있다.신혜성의 소속사 라이브웍스컴퍼니는 11일 &quo

  • [종합] '음주운전' 신혜성의 충격 행동…"차량 절도 거짓말=뻔한 핑계" ('연중플러스')

    [종합] '음주운전' 신혜성의 충격 행동…"차량 절도 거짓말=뻔한 핑계" ('연중플러스')

    음주운전한 신혜성의 거짓말에 모두가 충격받았다. 지난 13일 방송된 KBS2 '연중플러스'에서는 신혜성의 음주운전 사건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이날 '연중플러스'의 첫 이야기는 신혜성. 신혜성은 지난 11일 새벽 만취한 채 운전을 하다 도로 한복판에 10분 정도 멈춰서있었다. 브레이크등과 비상등을 연속적으로 깜박이며 잠든 신혜성.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접근하자 SUV는 움직였고, 경찰이 주행을 막자 그제서야 차를 멈췄다. 경찰은 음주 측정을 하려고 했지만, 신혜성은 음주 측정을 거부해 현장에서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신혜성이 멈춘 곳은 강남과 송파를 잇는 길목이었던만큼 위험한 상황이 일어날 수도 있었다. 충격적인 사실 하나도 더 발견됐다.신혜성이 타고 있던 차량이 본인의 차량이 아니라 도난신고가 된 차량이었던 것. 절도 혐의까지 추가된 신혜성. 신혜성은 식당 직원이 준 열쇠를 받고 운전했다고 입장을 내놨지만 이는 거짓으로 밝혀졌다. 식당의 직원은 "나는 10시 15분에 퇴근했고 신혜성 씨는 11시 58분에 다른 사람 차를 타고 간 거다. (발레파킹 직원의 열쇠를 줬다고 한 건) 핑계 아니겠느냐"라고 꼬집었다. 신혜성은 대리기사를 불렀고 지인과 탑승했다고 했다. 동석자는 성남시 수정구에 내렸고, 대리기사가 하차하자 신혜성은 직접 차를 몰고 송파구까지 운전한 것으로 조사됐다. 신혜성은 성남에서 송파까지 약 10km거리를 음주 운전했다. 공개된 CCTV에선 성남 수정구의 한 편의점에 마스크를 쓰지 않고 비틀거리며 들어가는 신혜성이 담겼다. 신혜성은 담배를 물고 내부를 돌아다녔고 계산대 앞에서 지갑을 떨어뜨리는 등 만취해

  • [전문] '음주운전' 신혜성 "식당 때문" 거짓해명 사과…"차량 착각"

    [전문] '음주운전' 신혜성 "식당 때문" 거짓해명 사과…"차량 착각"

    신화 신혜성이 음주운전, 차량절도 경위를 자세하게 밝혔다.신혜성 소속사 라이브웍스 컴퍼니는 12일 공식 SNS에 신혜성의 법률대리인의 입장문을 게재했다.벌률대리인은 "만취상태였던 신혜성은 가방 안에 자신의 차키가 있는 것으로 생각했고 근처에 있던 차량의 문이 열리자 해당 차량이 자신의 차량인 것으로 착각하고 차량 조수석에 탑승했다"고 밝혔다.이어 "강남구 음식점에서 출발할 당시에는 동석하였던 남성 지인이 부른 대리운전 기사가 운전하는 차를 타고 출발했다"며 "신혜성은 대리운전 기사가 운전하는 차량을 통해 지인을 집에 내려주고 대리운전 기사 없이 주취상태로 직접 차량을 운전해 자신의 집으로 향하던 중 도로에 정차한 차 안에서 잠이 들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의 음주측정을 거부하여 체포됐다"전했다.신혜성 측은 앞서 차량절도에 대해 "발렛파킹 직원이 준 열쇠를 가지고 귀가해 다른 사람의 차량을 운전한 것"이라고 했다.이에 "급히 입장문을 발표하는 과정에서 당사자가 체포상태이고 동석하였던 지인들의 기억이 모두 명확하지 않았던 상황으로 인해 다소 부정확한 사실관계가 발표됐다"고 정정했다.한편, 신혜성은 지난 11일 오전 1시 40분께 서울 송파구 인근 도로에서 음주측정을 거부, 차량절도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이하 신혜성 법률대리인 입장 전문.안녕하세요.신혜성씨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최선 이동훈/정다은 변호사입니다.신혜성씨 사건 관련하여 당사자 및 경찰 조사를 통해 현재까지 확인된 사실관계를 아래와 같이 말씀 드립니다.1. 신혜성씨는 2022. 10. 10. 6시경 강남구 소재 음식점에서 남성

  • 신혜성만 사고쳤나…사고뭉치 신화, 24년 몰락의 역사 [TEN스타필드]

    신혜성만 사고쳤나…사고뭉치 신화, 24년 몰락의 역사 [TEN스타필드]

    ≪우빈의 리듬파워≫우빈 텐아시아 기자가 알려주는 흥미진진한 가요계 이야기. 모두가 한 번쯤은 궁금했던, 그러나 스치듯 지나갔던 그 호기심을 해결해드립니다.신화의 뒤엔 '장수 그룹'이라는 칭호가 붙는다. K팝사의 뒤안길로 사라진 1세대 아이돌 중 유일하게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그룹이기 때문. 7년차 징크스가 통하고 해체가 당연해진 아이돌판에서도 24년을 팀을 유지했다. 하지만 이 '장수 그룹' 타이틀이 의미가 있는진 모르겠다. 신화는 멤버 전원이 사건 사고에 연루됐다. 잊을만하면 사회면에 올랐지만 팬덤의 옹호, 장수 아이돌이란 이유로 버젓이 활동해왔다. 도박, 음주운전은 기본. 추행 등 사생활 논란도 있었고 신념을 가장한 종교 저격도 있었다. 누군가 사고를 치면 감싸기 바빴다. 치부를 덥는 옹호는 우정으로 포장됐고 반성의 순간은 찰나였다. 신혜성은 지난 11일 음주 측정 거부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전날 만취한 상태로 운전대를 잡은 신혜성은 도로 한복판에 차량을 세우고 잠이 들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신혜성에게 음주측정을 요구했으나 신혜성은 이를 거부해 체포됐다. 신혜성의 음주 운전은 두 번째. 신혜성은 2007년 4월 음주운전이 적발돼 불구석입건됐다.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에 해당하는 0.097%였다.이번에는 음주운전에 더해 차량 절도 혐의도 있다. 신혜성은 만취해 남의 차량을 운전했다. 소속사는 "음식점 발레파킹 담당 직원분이 전달해준 키를 가지고 귀가했다"며 직원에게 책임을 전가했다. 하지만 이는 거짓 주장으로 밝혀졌다. 신혜성이 머물렀던 식당은 신혜성에게 키를 전달한 적이 없으며, 신혜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