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최수영이 일상을 공유했다.최수영은 지난 30일 "With 마이규"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최수영과 박규영의 모습이 담겼다.최수영과 박규영은 발레복을 입고 거울 앞에 앉아 셀카를 찍고 있다. 특히 최수영은 입술을 쭉 내밀고 있어 시선을 끈다.최수영과 박규영은 같은 소속사 식구다. 두 사람의 모습은 훈훈함을 자아낸다.최수영은 차기작으로 드라마 '남남'을 선택했다. 그는 '남남'을 통해 박성훈과 로맨스를 선보일 예정이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배우 최수영이 30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에서 열린 ‘2022 MBC 연기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최수영이 30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에서 열린 ‘2022 MBC 연기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최수영이 30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에서 열린 ‘2022 MBC 연기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팬레터를 보내주세요' 최수영이 일일&단만극 부문 여자 우수상을 수상했다. 30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공개홀에서 '2022 MBC 연기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방송인 김성주와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수영(최수영)이 진행을 맡았다. 최수영은 "저는 후보에 오른 걸 MC리딩하면서 알게 됐다"며 "상도 주고 귀한 자리도 맡겨줘서 감사하다. '팬레터를 보내주세요'는 성장도, 치유도, 힐링도 담은 작품인데 아쉽게도 '재벌집 막내아들'과 시간대가 겹쳐서 많은 분이 보지 못한 것 같아 아쉬웠는데 이렇게라도 좋은 소식을 들려줄 수 있어 감사한 자리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올해 데뷔 15주년 맞아서 소녀시대 활동도 하고, 작품으로도 뜨거운 여름을 보냈다. 언제 그렇게 뜨거웠는지도 모르게 너무 춥고, 시리고 아픈 일도 많이 일어나는 것 같다. 이 겨울이 유난히 시리고 아픈 분들께 수고하셨다고, 고생하셨다고, 다 괜찮아질 거라고 팬레터를 보내주고 싶다"며 눈물을 보였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배우 최수영와 김성주가 30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에서 열린 ‘2022 MBC 연기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최수영이 30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에서 열린 ‘2022 MBC 연기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정경호의 필모는 화려하다.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흥행작을 양산해 온 그. 아쉬움은 남는다. 관객이 극 중 캐릭터에 몰입하기 어려운 배우의 현실 배경은 부담을 남긴다. 정경호에게 붙는 소녀시대 '수영'의 남자친구란 수식어처럼. 지난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압꾸정'(감독 임진순) 정경호 인터뷰는 그의 10년 연인인 걸그룹 소녀시대 출신 배우 수영에 대한 이야기가 상당 부분 차지했다.정경호는 연예계 장수 커플로서 10년의 세월 동안 만나온 수영을 언급하며 안정적이고 편안해 보였다. 다소 예민할 수 있는 결혼 질문에 대해서도 "아직 구체적으로 이야기한 적 없으나 시기를 보고 있다"고 빼지 않았다.인터뷰는 사람과 사람 사이의 대화이고, 그러다 보면 그 대화가 자연스럽게 사생활 쪽으로 흐를 수 있다. 게다가 스타의 사생활이나 연인에 대한 언급은 대중이 무척 좋아하고 궁금해 하는 소재이기도 하다. 이 대화를 통해 정경호가 사람과의 인연을 중시 여기고, 한 사람과 오래 연을 맺는 성품이라는 걸 직-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었던 것도 사실이다. 아쉬운 점은 인터뷰 시간이 한정적이라는 점이다. 정경호가 수영의 남자친구로서 이야기 하는 동한 그가 연기한 캐릭터가 부각될 기회는 침식되고 있다. 2004년 KBS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최윤 역으로 대중에 눈도장을 찍은 정경호는 벌써 20년차 배우를 바라보고 있다. 수많은 캐릭터가 그를 거쳐 갔다.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김준완, OCN '라이프 온 마스' 한태주 등 매력적인 모습도 보였지만, 캐릭터에 몰입하기엔 현생의 그가 가진 스토리가 크게 다가 온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최수영이 MBC 4부작 금토 드라마 '팬레터를 보내주세요' 종영 소감을 밝혔다.최수영은 27일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팬레터를 보내주세요' 종영 소감을 전했다. 그는 지난 26일 종영한 '팬레터를 보내주세요'에서 팬레터 때문에 위기를 맞은 대한민국 톱배우 한강희 역을 소화하며 극을 이끌었다.최수영은 "예쁘고 귀엽고 사랑스러운 유나 역의 신연우 배우, 배려심이 많고 따듯한 정석과 싱크로율이 100%인 윤박 배우를 만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저와 닮은 듯 다른 듯한 강희를 통해서 또 성장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고등학생부터 톱스타, 로맨스와 감정 연기까지 다양한 면면을 안정적으로 그려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최수영. 그는 한강희를 연기하며 "갈등이 여러 번 있는 강희라서 다른 논란이 생길 때마다 힘들어하는 감정에 온도 차를 주는 것에 신경 썼던 것 같고, 고등학생 강희와 현재 강희의 톤 차이도 감독님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면서 고민했다"고 털어놨다.이어 "이 드라마를 선택한 이유 중 하나가 팬레터에 특별한 애정을 갖고 있어서이기도 하다. 팬들이 해주는 진심 어린 조언이나 사랑의 말들이 진짜 큰 위로가 된다"며 팬레터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최수영은 한강희와 높은 캐릭터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안방극장에 설렘과 따듯함을 선사했다. 이에 최수영은 촬영 현장 분위기 역시 따듯하고 좋았다며, 시청자들에게 "서툰 어른 아이 정석과 강희를 따듯하게 바라봐 주셔서 감사드리고 마지막 회에 담은 해피엔딩이 여러분에게도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마지막 인사를
최수영과 윤박이 해피엔딩을 완성했다.지난 26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팬레터를 보내주세요'에서는 한강희(최수영 역)와 방정석(윤박 역)이 결실을 보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한강희는 그동안 누구에게도 쉽게 말하지 못했던 아픔과 상처를 방정석에게 솔직하게 털어놨다. 한강희는 딸의 유명세를 이용했던 엄마 남현숙(방은희 역)으로 인해 고등학생 때부터 빚을 스스로 갚아 나가야 했다.남현숙과 인연이 있었던 기자 손혁수(정재성 역)는 그 약점을 이용하기 위해 사실관계와는 상관없이 한강희에 대한 악의적인 기사를 끊임없이 써오고 있었다. 여기에 고등학교 시절에 생긴 팬레터 트라우마는 지금까지도 한강희를 괴롭혔고, 방정석은 진심으로 한강희를 위로해줬다.방정석은 한강희를 자기 집으로 데려가 보살폈고, 매니저 훈(김상우 역)에게 밥은 잘 챙겨 먹는지 한 번씩 봐 달라고 세심하게 신경 썼다. 특히 방정석은 한강희를 위해 직접 요리해서 함께 밥을 먹기도. 이는 신혼부부의 분위기가 물씬 풍겨 훈훈함을 더했다. 학교 폭력 가해자로 낙인찍힌 한강희의 이미지는 쉽게 회복하기 어려웠고, 그럴수록 상처받지 않도록 배려하는 방정석의 달콤한 모습이 돋보였다.하지만 두 사람에게 또 다른 위기가 찾아오면서 분위기는 반전을 맞았다. 병원에서 방정석의 딸 방유나가 없어졌다는 연락을 받게 된 것. 한걸음에 병원으로 달려간 한강희와 방정석. 다행히 병원 옥상에서 유나(신연우 역)를 발견했지만, 이 일로 인해 달콤했던 한강희와 방정석의 관계는 변화의 순간이 찾아왔다.방유나에게 정말 좋은 아빠가 되겠다고, 한시도 떨어지지 않는 슈퍼맨 같은 아빠가 되겠
애플 TV+ 오리지널 시리즈 '파친코에 출연한 정인지가 MBC '팬레터를 보내주세요'를 통해 새로운 얼굴로 친근한 매력을 선보였다.정인지는 애플 TV+ 오리지널 시리즈 '파친코'에서 선자(전유나, 김민하, 윤여정 역)의 어머니 양진 역을 맡았다. 그는 자신만의 색깔로 캐릭터에 숨결을 불어 넣었다. 정인지의 묵직한 열연은 국내외의 주목을 받았다.'파친코'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정인지는 180도 반전되는 모습으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팬레터를 보내주세요'에서 활약 중이다. 극 중 대한민국 톱스타 한강희(최수영 분)의 소속사 대표 윤아영으로 분한 그는 한강희를 위해서라면 물불 안 가리는 속 시원한 연기를 자랑했다.정인지는 뮤지컬 '위대한 캣츠비', '마리퀴리', '데미안', 연극 '연필을 깎으며 내가 생각한 것', '언체인', '렁스' 등 수많은 극을 통해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고 있다. 무엇보다 올 한해 '파친코'부터 연극 '더 헬멧', '팬레터를 보내주세요'까지 다채로운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최수영이 팬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최근 매거진 엘르 코리아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소녀시대는 언제부터 카메라를 잘 찾았을까??? 최수영이 NEW 짤 다 해명합니다!'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해당 영상에서 최수영은 팬들의 질문에 답했다. 먼저 "쪼의 역사가 언제부터 시작됐냐"를 질문 받았다. 그는 "소원을 말해봐' 때 숏컷인데 머리가 결대로 달라붙으면서 머리를 치면 엣지가 생기는구나 그때부터 알았다"라고 이야기했다.이어 "머리를 안 움직이고 어떻게 춤을 출 수 있는지 모르겠다. 저희는 센터 욕심이 없는 그룹인데 챙길 거 챙기자, 기왕 할 거 제대로 해야 한다가 강해서 다른 멤버가 센터 설 때도 빨리 비켜주고 매력 발산해야지가 저희들끼리 유행이었다"라며 미소 지었다.또 "'유 띵크'라는 노래가 있었다. 내가 좋아하는 노래이기도 했다. 하면서 재미있다 추게 되는노래다. 그 때부터 센터 욕심이 생긴 것 같다"고 말했다.최수영은 "요즘 들어서 더 집순이가 된 것 같다. 진짜 집순이인 분들을 대변하자면 남들이 봤을 때 난 계속 집에 있는거다. 근데 난 어쩌다 한 번 시간이 나서 집에 겨우 시간을 보내고 있는거다"라고 설명했다.더불어 "하루종일 집에 있으면, 밥 먹고 빨래하고 강아지 산책시키고 설거지하고 등 할게 너무 많다. 이후에 저녁 먹으면 하루가 끝난다. 집에서 느긋하게 쉬지를 못하지 않았냐. 모든 집순이 분들이 공감할 것"이라고 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최수영이 일상을 전했다.최수영은 20일 "가을이 다 가기전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속 최수영이 골프 라운딩에 나선 모습이 담겨 있다.한편 최수영은 MBC 4부작 금토드라마 '팬레터를 보내주세요'에 출연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소녀시대 최수영이 근황을 전했다.최수영은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드라마 ‘팬레터를 보내주세요’ 오늘 밤 9시 50분 MBC"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교복을 입은 최수영의 모습이 담겨있다.한편, 최수영은 MBC 새 드라마 '팬레터를 보내주세요'에 출연한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배우 최수영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톱스타 한강희로 완벽 변신, 몰입도 높은 연기로 극을 이끌었다.MBC 4부작 금토드라마 '팬레터를 보내주세요'(연출 정상희/극본 박태양/제작 아센디오)는 연예계 인생 최대 위기를 맞이한 여배우와 가짜 팬레터 답장으로 딸의 팬심을 지켜야만 하는 남자의 탈덕 방지 로맨틱 코미디. 지난 18, 19일 방송된 1, 2회에서 최수영은 뜨거운 인기를 누리는 톱배우 한강희 역할을 맡았다. 그는 팬레터에 고통받고 위기를 맞이하는가 하면, 고등학교 시절 첫사랑 방정석(윤박 분)과의 로맨스를 그려내 이목을 집중시켰다.한강희는 인터뷰 논란에 휩싸인 것에 이어 팬레터를 읽지 않고 버렸다는 루머까지 터지며 곤경에 처했다. 순식간에 쏟아지는 비난에 상처받으면서도 계속 악플을 확인하는 모습은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이에 방유나(신연우 분)가 한강희에게 팬레터 답장을 받았다는 미담을 퍼뜨려 일단락되는 듯했지만, 실제로 답장을 쓴 적 없는 한강희는 사실이 아니라고 밝히려 했다.결국 그는 방유나를 찾아간 곳에서 만난 방정석에게 가짜 미담의 전말을 듣고, 가짜 답장이 큰 힘이 된 방유나를 위해 착한 거짓말을 해주기로 결정했다. 한강희는 이후 직접 병실에 방문하고 집에 초대하며 방유나를 진심으로 대했고, 방정석과도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팬레터 미담이 한강희의 주작이라는 의혹이 제기됐고, 그는 팬레터 답장을 써준 게 진짜인지 묻는 방유나의 질문에 거짓말하지 못했다.그런가 하면 극 말미, 방정석이 건넨 팬레터를 열어보지 못하고 힘들어하는 한강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어 고등학교 시절에도 선물을 받고 고통스러워하는 한강희의 과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