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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우희, 전 세계 시청자도 공감…현실 밀착형 스릴러 그 자체('스마트폰')

    천우희, 전 세계 시청자도 공감…현실 밀착형 스릴러 그 자체('스마트폰')

    배우 천우희가 넷플릭스 영화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를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의 공감을 부르고 있다.'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는 평범한 회사원 이나미(천우희 역)가 자신의 모든 개인 정보가 담긴 스마트폰을 분실한 뒤 일상 전체를 위협받기 시작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루는 현실 밀착 스릴러물. 지난 17일 공개 후 국내는 물론이고, 무려 34개국에서 넷플릭스 영화(비영어) 부문 톱10에 등극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특히 OTT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전체 글로벌 2위를 차지할 뿐 아니라, 대만, 베트남, 필리핀, 쿠웨이트, 모로코, 볼리비아 등 총 18개국에서 1위를 기록 중이다.스타트업 회사 마케터 이나미 그 자체가 된 천우희는 매 순간 스마트폰을 활용해 자신의 일을 처리하는 직장인의 풍경을 현실적으로 그려냈다. 그가 아침 기상부터 퇴근 후 잠들기 전까지 현대인의 모습을 자연스럽게 표현해 공감을 얻은 것.그런가 하면, 지극히 평범한 인물이 범죄의 피해자가 돼 마주하게 되는 혼란스러움과 위기에서 스스로를 구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하는 인물의 노고 등 캐릭터가 느끼는 양극단의 감정을 사실적으로 표현하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무엇보다 얼굴을 클로즈업할 때 카메라에 담기는 눈동자의 떨림까지 연기하는 모습은 감탄을 넘어 경이롭다는 평을 이끌어 내고 있다.이렇듯 생활 연기부터 캐릭터의 깊이 있는 감정 연기까지, 천의 얼굴을 보여준 천우희는 tvN 새 드라마 '이로운 사기'로 복귀한다. 미스터리, 스릴러부터 로맨스, 드라마 등 다양한 장르에서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는 그가 앞으로 보여줄 행보

  • [TEN인터뷰] 임시완 "악역으로 인지? 찬밥·더운 밥 가릴 게 아니에요"

    [TEN인터뷰] 임시완 "악역으로 인지? 찬밥·더운 밥 가릴 게 아니에요"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를 나쁜 영화로 기억되면 어떠냐고요? 배우로서 겸허히 받아들여야 해요. 그렇게라도 저를 인지해주시는 게 어떤가 싶어요. 저는 찬밥, 더운 밥 가릴 게 아니거든요. 하하."배우 임시완이 넷플릭스 영화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이하 스마트폰)'으로 악의 얼굴을 자랑했다. 그는 찬밥, 더운 밥 가릴 처지가 아니라고 밝혔다.지난 17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스마트폰'은 평범한 회사원이 자신의 모든 개인 정보가 담긴 스마트폰을 분실한 뒤 일상 전체를 위협받기 시작하며 벌어지는 현실 밀착 스릴러다. 극 중 임시완은 준영을 맡았다. 준영은 나미(천우희 역)의 스마트폰을 우연히 주운 후 그녀에게 접근하는 남자다. 임시완은 서늘한 눈빛을 가진 준영의 모습으로 스마트폰을 이용해 섬뜩한 범죄를 저지르는 인물을 그려냈다.임시완은 '스마트폰'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짜임새가 좋았다. 대본을 봤을 때 촘촘하게 잘 짜여져 있는 게 볼맛이 났다. 처음 (대본을) 읽었을 때 감을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어느 공간에서 대본을 봤는지 그게 다 기억이 난다. '스마트폰' 대본을 처음 봤을 때는 우리 집 특정 공간에서 봤다. 그때의 느김이 너무 빨려 들어갈 듯이 촘촘했고, 좋았다. 한 번의 반전이 저한테 크게 다녀왔다. 기분 좋게 뒤통수를 맞았다고 해야하나. 그런 게 뇌리에 많이 남아 있었다"고 덧붙였다.일상 공포에 대해 상상해봤다는 임시완. 그는 "제일 쉬운 게 스팸, 광고 전화나 문자 올 때 '내 번호를 어떻게 알았을까?' 싶더라. 그런 것들도 조금 생각한다. 이 직업 때문에 어쩔 수 없이

  • 임시완 "김희원 형이 추천한 '스마트폰', 기분 좋게 뒤통수 맞은 느낌"[인터뷰③]

    임시완 "김희원 형이 추천한 '스마트폰', 기분 좋게 뒤통수 맞은 느낌"[인터뷰③]

    배우 임시완이 영화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속 악역을 김희원이 추천했다고 밝혔다. 임시완은 최근 텐아시아와 만나 넷플릭스 영화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이하 스마트폰)'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지난 17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스마트폰'은 평범한 회사원이 자신의 모든 개인 정보가 담긴 스마트폰을 분실한 뒤 일상 전체를 위협받기 시작하며 벌어지는 현실 밀착 스릴러다. 임시완은 '스마트폰'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말했다. 그는 "짜임새가 좋았다. 대본을 봤을 때 촘촘하게 잘 짜여져 있는 게 볼맛이 났다. 처음 (대본을) 읽었을 때 감을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이어 "어느 공간에서 대본을 봤는지 그게 다 기억이 난다. '스마트폰' 대본을 처음 봤을 때는 우리 집 특정 공간에서 봤다. 그때의 느낌이 너무 빨려 들어갈 듯이 촘촘했고, 좋았다. 한 번의 반전이 저한테 크게 다녀왔다. 기분 좋게 뒤통수를 맞았다고 해야하나. 그런 게 뇌리에 많이 남아 있었다"고 덧붙였다.극 중 임시완은 준영을 맡았다. 준영은 나미(천우희 역)의 스마트폰을 우연히 주운 후 그녀에게 접근하는 남자다. 임시완은 서늘한 눈빛을 가진 준영의 모습으로 스마트폰을 이용해 섬뜩한 범죄를 저지르는 인물을 그려냈다.임시완은 천우희와의 호흡에 대해 "우희 누나가 마지막 감정 신 당시 컷을 많이 갔다. 사실 감정 신은 격한 감정은 휘발성이 커서 몇 번 하다 보면 학습이 되지 않나. 그래서 그 감정이 무뎌진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우희 누나는 그걸 몇 컷을 가던 간에 그 에너지를 그대로 밀어붙이더라. 그 순간 누나가 대단해보였다"

  • 임시완 "'런온' 멜로멜로한 남주, '스마트폰'서 의도한 믹스 매치"[인터뷰②]

    임시완 "'런온' 멜로멜로한 남주, '스마트폰'서 의도한 믹스 매치"[인터뷰②]

    배우 임시완이 넷플릭스 영화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에 그전에 촬영한 '런온'의 캐릭터를 가지고 왔다고 밝혔다.임시완은 최근 텐아시아와 만나 넷플릭스 영화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이하 스마트폰)'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지난 17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스마트폰'은 평범한 회사원이 자신의 모든 개인 정보가 담긴 스마트폰을 분실한 뒤 일상 전체를 위협받기 시작하며 벌어지는 현실 밀착 스릴러다. 임시완은 "넷플릭스의 애청자인 '스마트폰'을 재밌게 봤다. 이 영화가 '두둥'거리면서 시작하지 않나. 그 힘이 있는 것 같다. 넷플릭스를 자주 본 사람으로서 익숙해져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두둥'이라는 소리가 넷플릭스로 초대한다는 것에 몰입이 되더라. 똑같은 영화이고, 똑같은 영상인데 조금 더 기대감이 생긴다고 해야 하나"라고 말했다.이어 "일 끝나고 집에 들어가서 밥을 먹으면서 넷플릭스를 틀고 '스마트폰' 예고편이 떠있길래 '볼까?'라는 감성과 그 느낌으로 봤다. 사실 넷플릭스가 집에서 보는 거니까 영화관에서 영화를 보는 것과 다르지 않나. 그 감성이 있는 것 같다. 저는 넷플릭스를 진짜 자주 본다. 제가 출연을 하지 않았더라도 예고편이 나온 영화라면 틀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당초 '스마트폰'은 극장 개봉을 준비했지만,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여 개국을 통해 공개됐다. 임시완은 극장 개봉이 아닌 넷플릭스 공개에 대해 "좋은 것도 아쉬운 것도 있었다. 나쁠 건 없었다"고 말했다.임시완은 "190여 개국 동시 개봉이니까 해외 팬들도 접근이 용이하다. 아쉬

  • 임시완 "소녀시대 수영과 댄스 메들리, 일부로 '이겨 먹겠다'는 콘셉트 잡아"[인터뷰①]

    임시완 "소녀시대 수영과 댄스 메들리, 일부로 '이겨 먹겠다'는 콘셉트 잡아"[인터뷰①]

    배우 임시완이 황광희와 수영에 대해 언급했다.임시완은 최근 텐아시아와 만나 넷플릭스 영화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이하 스마트폰)'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임시완은 지난 15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했다. 그는 제국의 아이들 멤버 황광희에 대한 이야기를 빼놓을 수 없었다. 특히 유재석과 조세호가 황광희에 대해 언급하며 전화 연결까지 나섰기 때문.임시완은 2010년 아이돌 그룹 제국의 아이들로 데뷔했다. 그는 아이돌 활동 초반 다른 멤버들에 비해 빛을 보지 못했다. 이에 숙소를 지켜야만 하는 편이었다고 털어놨다.임시완은 황광희의 말에 많은 자극을 받았다고. 그는 "소소한 오디션 같은 것들이 무작위로 들어올 때가 많았다. 당시에 (광희가) 준비하고 있어야 한다고 했다. '바이올린 할 수 있지 않느냐? 어떤 오디션장에라도 가면 그거라도 켜라'고 하더라"고 말했다.임시완은 '유 퀴즈 온 더 블럭' 녹화 후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그나마 예능 치고 편하게 했다. 예능을 어려워 하는 편이다. 팬미팅 전에 조세호 형님이랑 일주일 사이에 '유 퀴즈 온 더 블럭'을 포함해 세 번을 연달아 만났다"고 밝혔다.이어 "한 번은 고깃집에서 옆 방에 계셨다. 한 번은 팬미팅을 하러 일본으로 가는데 누군가가 다급하게 뛰어가더라. 그래서 보고 목소리를 들어보니 세호 형이더라. 똑같은 비행기에 앉아 계시더라. 그리고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만났다. 운명 같은 느낌이었다. 되게 편했다. 그래서 마음이 더 편했다"고 덧붙였다.임시완은 "저는 마음이 편했다. 재미는 모르겠는데,

  • 임시완, 서늘+소름…치밀하게 천우희 모든 것 파헤치네('스마트폰')

    임시완, 서늘+소름…치밀하게 천우희 모든 것 파헤치네('스마트폰')

    넷플릭스 영화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보도 스틸이 공개됐다.25일 넷플릭스는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보도 스틸 13종을 공개했다.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는 평범한 회사원이 자신의 모든 개인 정보가 담긴 스마트폰을 분실한 뒤 일상 전체를 위협받기 시작하며 벌어지는 현실 밀착 스릴러.공개된 보도 스틸은 스마트폰을 잃어버린 후 걷잡을 수 없이 일상이 뒤흔들리는 나미(천우희 역)와 스마트폰을 주운 후 그녀의 모든 것을 파헤치는 준영(임시완 역) 그리고 그를 쫓는 형사 지만(김희원 약)의 모습이 실감나게 담겼다.평범한 직장인 나미는 단지 자신의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그 속에 담긴 모든 개인 정보가 유출되는 범죄의 타깃이 된다. 나미가 심각한 표정으로 스마트폰을 쳐다보거나 누군가와 통화를 하는 모습 등은 우리의 일상에 깊숙이 자리 잡힌 스마트폰이 범죄의 도구가 될 수 있다는 긴장감과 공포를 보여준다. 천우희는 현실적인 캐릭터 나미로 또 다른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또한 나미의 스마트폰을 주운 후 서서히 그의 일상에 접근하기 시작하는 준영의 스틸은 치밀하게 나미의 모든 것을 파헤치는 집요한 모습을 엿보게 한다. 임시완의 반듯한 외양과 대비되는 준영의 모습은 평소 대중에게 잘 알려진 그의 모습과 상반되기에 더욱 서늘하고 소름이 끼치는 공포를 선사한다.여기에 직감적으로 준영을 쫓는 형사 지만의 스틸에서 묵직한 존재감을 드러내는 김희원은 깊은 연륜과 내공으로 지만 캐릭터를 완성하며 극에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한편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는 오는 2월 17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 임시완 측 "영화 '스마트폰' 출연 검토중"…김희원과 재회할까 [공식]

    임시완 측 "영화 '스마트폰' 출연 검토중"…김희원과 재회할까 [공식]

    배우 임시완이 영화 '스마트폰' 출연을 검토 중이다. 소속사 플럼에이앤씨 관계자는 7일 텐아시아에 "임시완이 영화 '스마트폰'(가제) 출연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 영화는 스마트폰을 주제로 한 스릴러 영화로 전해진다. 임시완과 함께 김희원도 출연자 물망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이 영화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이후 재회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

  • '쇼핑의 참견' 민경훈, 초저가+초미니 스마트폰 소개...“이상민 굴욕 당한 사연은?”

    '쇼핑의 참견' 민경훈, 초저가+초미니 스마트폰 소개...“이상민 굴욕 당한 사연은?”

    [텐아시아=태유나 기자] ‘쇼핑의 참견’ 스틸. /사진제공=KBS Joy KBS Joy 예능 '쇼핑의 참견'에서 이상민이 노안 설움을 폭발한다. 오는 25일 방송되는 '쇼핑의 참견' 7회에서는 사생활용 세컨드 폰 구매를 고민하는 선생님의 사연이 찾아온다. 이에 민경훈은 이색 스마트폰을 소개하며 스튜디오를 한바탕 뒤집어 놓는다. 초저가는 기본, 초미니 사이즈 스마트폰의 알 수 없는 귀여움에 참견러들은 사랑에 빠진 듯 ...

  • '감성애니 하루', 거리의 무법자 '스몸비' 조명

    '감성애니 하루', 거리의 무법자 '스몸비' 조명

    [텐아시아=현지민 기자] KBS1 ‘감성애니 하루’ / 사진=KBS1 ‘감성애니 하루’ ‘감성애니 하루’가 거리의 무법자 ‘스몸비(스마트폰+좀비)’에 일침을 가한다. 24일 방송되는 KBS1 '감성애니 하루'에서는 스마트폰을 손에서 놓지 않고 생활하는 일명 ‘스몸비’의 위험성을 조명한다. 스몸비는 온통 스마트폰에 정신이 집중돼 주변...

  • 실검보고서, AKA, LG전자가 출시한 개성만점 스마트폰 '마스크 적용'

    실검보고서, AKA, LG전자가 출시한 개성만점 스마트폰 '마스크 적용'

    LG전자의 ‘아카(AKA)’ 실시간 검색어, 이른바 실검은 확실히 오늘날 정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인터넷 포털, 검색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하다. '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