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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동석 "'범죄도시' 시리즈. 관객이 원하면 나이 들어서도 계속"

    마동석 "'범죄도시' 시리즈. 관객이 원하면 나이 들어서도 계속"

    배우 마동석이 영화 '범죄도시' 시리즈를 언제까지 할 것이냐는 질문을 받고, 답을 관객에게 넘겼다. 22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범죄도시3'(감독 이상용)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언론배급시사회가 끝난 뒤 진행된 기자간담회에는 배우 마동석, 이준혁, 아오키 무네타카, 이상용 감독이 참석했다. '범죄도시3'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역)가 서울 광수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 역)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 역)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다. 극 중 마동석은 마석도 형사 역을 맡았다. 마석도 형사는 베트남 납치 살해범 검거 후 7년 뒤 서울 광역수사대로 이동한 인물. 그는 새로운 팀원들과 조사하고 있던 살인사건이 일본 조직과 연관된 신종 마약 사건과 연루되어 있음을 알게 된다. 이날 마동석은 몇 살까지 '범죄도시' 시리즈를 할 계획이냐는 물음에 "그 부분은 잘 모르겠다. 제가 언젠가 이야기 한 적 있는데 20여년 동안 120편 넘게 영화, 드라마 하면서 제가 갈증이 있었던 부분이 있었다. 배우들이 선택받는 직업이라 자기가 원하는 영화나 역할을 계속 커리어를 계속 이어 나가도 못할 때가 있다"라고 답했다. 이어 "형사 액션물하고 싶어서 형사 친분을 가지고 이야기 많이 듣고, 저도 나름대로 조사를 했다. '범죄도시' 스토리들을 영화로 보여주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면서, 50여 가지 중에 한 8편 정도를 스토리를 뽑아서 기획했다. 저만의 바람이었지만, 프랜차이즈로 만들고 싶었다. 다행히 감사하게도 상황이 됐다"라고 덧붙였다. 마동석은 "형사 액션물이라는 장르를 꼭 해보고 싶

  • 마동석 "애드리브 같은 대사, 준비된 부분 多…나보다는 김민재"('범죄도시3')

    마동석 "애드리브 같은 대사, 준비된 부분 多…나보다는 김민재"('범죄도시3')

    배우 마동석이 영화 '범죄도시3' 속 애드리브 같은 대사에 대해 언급했다. 22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범죄도시3'(감독 이상용)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언론배급시사회가 끝난 뒤 진행된 기자간담회에는 배우 마동석, 이준혁, 아오키 무네타카, 이상용 감독이 참석했다. '범죄도시3'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역)가 서울 광수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 역)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 역)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다. 극 중 마동석은 마석도 형사 역을 맡았다. 마석도 형사는 베트남 납치 살해범 검거 후 7년 뒤 서울 광역수사대로 이동한 인물. 그는 새로운 팀원들과 조사하고 있던 살인사건이 일본 조직과 연관된 신종 마약 사건과 연루되어 있음을 알게 된다. 이날 마동석은 "애드리브 같은 대사 또는 대사 같은 애드리브를 추구했다. 애초에 우리 각본가가 시놉시스를 기획하고 준비한 걸 각본가가 썼다. 감독님과 저랑 번갈아 가면서 각색했다. 그 과정에서 대사를 업그레이드하고, 빼고 넣고 하는 과정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영화에 나온 대부분은 애드리브처럼 들릴 대사를 만들어 놓은 거다. 대사라고 보면 된다. 중간에 몇 개 정도의 애드리브가 있는 것 같다. 대사처럼 들리겠지만, 빈 곳을 채워주는 애드리브는 김민재 배우가 더 많았다. 저는 준비가 된 부분이 많았다. 주로 대본에 미리 만들어놓고 한다"라고 덧붙였다. '범죄도시3'는 오는 31일 개봉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마동석 "'극강 빌런' 이준혁·아오키 때문에 액션 횟수·양 늘어"('범죄도시3')

    마동석 "'극강 빌런' 이준혁·아오키 때문에 액션 횟수·양 늘어"('범죄도시3')

    배우 마동석이 영화 '범죄도시3' 속 액션에 대해 언급했다. 22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범죄도시3'(감독 이상용)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언론배급시사회가 끝난 뒤 진행된 기자간담회에는 배우 마동석, 이준혁, 아오키 무네타카, 이상용 감독이 참석했다. '범죄도시3'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역)가 서울 광수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 역)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 역)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다. 극 중 마동석은 마석도 형사 역을 맡았다. 마석도 형사는 베트남 납치 살해범 검거 후 7년 뒤 서울 광역수사대로 이동한 인물. 그는 새로운 팀원들과 조사하고 있던 살인사건이 일본 조직과 연관된 신종 마약 사건과 연루되어 있음을 알게 된다. 이날 마동석은 "세팅해 놓은 극강의 빌런이 두 명이다 보니 저도 당연히 액션의 횟수나 양이 많아졌다. 제가 '범죄도시' 시리즈에서 계속 만들어 내려고 하는 액션이 쉽지는 않다. 어릴 때부터 해온 복싱으로 액션으로 만드는 부분에 대해 매 편 디테일하게 다른 액션을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액션은 다 힘들지만, 액션 무술 감독님이 저랑 20년 같이 해서 호흡이 잘 맞아서 디자인을 잘 해준 것도 있다. 일반적인 주먹 액션보다 (제가 한 액션은) 위험도가 최소 3~4배 정도 있다. 실제로 얼굴에 걸리면 사고가 나기 때문에 디테일하고 섬세하게 액션을 하면서도 안 다치고 최선을 다해 노력했다"라고 덧붙였다. 마동석은 "몸통 부분 액션 할 때는 얼굴은 당연히 건들면 안 된다. 몸통은 가끔 손이 닿아야 해서 안전장치 패드를 몸에

  • [TEN 포토] 마동석 '섬세한 액션 기대하세요'

    [TEN 포토] 마동석 '섬세한 액션 기대하세요'

    배우 마동석이 22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범죄도시3'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범죄도시3’는 대체불가 괴물 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서울 광수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 분)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 분)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마동석, 이준혁, 아오키 무네타카 등이 출연하며 오는 31일 개봉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공식] 마동석·이준혁 '범죄도시3', 158개국 선판매…개봉 전 글로벌 빅펀치

    [공식] 마동석·이준혁 '범죄도시3', 158개국 선판매…개봉 전 글로벌 빅펀치

    영화 '범죄도시3'(감독 이상용)이 국내 개봉 전 해외 158개국에 선판매됐다. 22일 배급사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범죄도시3'이 해외 158개국에 선판매 되는 쾌거를 이뤘다. '범죄도시3'은 괴물 형사 마석도(마동석 역)가 서울 광역수사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 역)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 역)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다. '범죄도시3'는 국내 개봉 전 대만, 홍콩, 베트남 등 주요 아시아 국가와 북미, 중동, 영국, 호주, 뉴질랜드 등 158개국에 선판매, 해외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끌어냈다. 또한 대만, 홍콩, 몽골을 포함한 아시아 주요 국가는 한국과 동시기 개봉 예정이다. '범죄도시3' 해외 배급사 케이무비엔터테인먼트는 "'범죄도시3'는 지난해 1269만 관객을 돌파하며 대한민국 대표 프랜차이즈 시리즈로 등극한 '범죄도시' 시리즈의 신작이라는 사실만으로 세일즈 초기부터 해외 바이어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괴물 형사로 다시 돌아온 마동석 배우 특유의 통쾌한 액션과 유머 그리고 시리즈 최초 두 명의 빌런으로 2배 더 강력해져 돌아온 시리즈 세 번째 작품에 대한 기대를 바탕으로, 대만, 홍콩, 베트남을 비롯한 아시아 주요 국가들뿐 아니라, 북미, 중동, 호주, 뉴질랜드, 영국 등에서 동시기 개봉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범죄도시3'는 오는 31일 개봉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마동석이 말한 '독수리'=아오키 무네타카, 시리즈 최초 글로벌 빌런('범죄도시3')

    마동석이 말한 '독수리'=아오키 무네타카, 시리즈 최초 글로벌 빌런('범죄도시3')

    영화 '범죄도시' 시리즈 최초 글로벌 빌런 리키 역을 맡은 아오키 무네타카의 스틸이 공개됐다. 18일 배급사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는 '범죄도시' 세 번째 시리즈를 통해 최초로 등장하는 글로벌 빌런 리키의 스틸을 공개했다. '범죄도시3'는 괴물 형사 마석도(마동석 역)가 서울 광역수사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 역)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 역)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다. 시리즈 최초 2TOP 빌런의 등장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범죄도시3'. 3세대 빌런 주성철과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일 빌런 리키의 캐릭터 스틸이 공개됐다. 시리즈 사상 첫 글로벌 빌런으로 등장하는 리키는 일본의 베테랑 배우 아오키 무네타카가 맡아 열연했다. 리키는 일본에서 마약 유통을 위해 한국으로 온 빌런으로, 한번 물은 미끼는 절대 놓치지 않는 극악무도한 인물이다. 공개된 스틸만으로도 리키의 잔인하고 끈질긴 본성이 여실히 느껴진다. 마동석은 리키 캐릭터에 대해 "먹이가 있으면 번개같이 날아서 낚아채는 독수리 같은 빌런"이라고 말했다. 여기에 일본에서 온 빌런답게 화려한 장검 액션을 선보일 것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인다. 아오키 무네타카는 영화 '바람의 검심' 시리즈에서 사가라 사노스케 역으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였다. '범죄도시3' 캐스팅 이후에는 일본에서 무술팀을 직접 섭외해 개인 연습을 진행할 정도로 작품에 열의를 쏟았다는 후문이다. 아오키 무네타카는 "한국에서 대히트한 작품에 참여해서 영광으로 생각한다. 한국 첫 촬영이라 걱정했는데 감독님, 스태프들이 따뜻하

  • [공식] 마동석·이준혁 '범죄도시3', 4DX·IMAX 개봉 확정 "빅매치 대리 체험"

    [공식] 마동석·이준혁 '범죄도시3', 4DX·IMAX 개봉 확정 "빅매치 대리 체험"

    영화 '범죄도시3'(감독 이상용)가 4DX, IMAX 개봉을 확정했다. 15일 배급사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범죄도시3'가 4DX, Super 4D, IMAX 포맷 개봉을 확정하고 특별관 포스터를 공개했다. '범죄도시3'는 괴물 형사 마석도(마동석 역)가 서울 광수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 역)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 역)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 4DX와 Super 4D 포맷은 영화의 장면에 맞춰 움직이는 모션 체어와 에어샷 등 다양한 효과로 극의 몰입을 더 하는 만큼, 강화된 마동석의 전매특허 액션들을 관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마석도와 투톱 빌런 주성철, 리키의 액션 빅매치를 더욱 생생하게 대리 체험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범죄도시3'는 '범죄도시2'에 이어 또 한 번 IMAX 포맷으로 찾아온다. '범죄도시' 시리즈의 압도적인 액션과 비주얼을 큰 스크린으로 즐길 수 있는 IMAX 개봉은 보는 이들의 액션 쾌감을 더욱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4DX, Super 4D, IMAX로도 만나볼 수 있는 '범죄도시3'는 오는 31일 개봉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범죄도시3' 마동석, 무려 4년 만에  국내 매체 인터뷰 확정

    '범죄도시3' 마동석, 무려 4년 만에 국내 매체 인터뷰 확정

    배우 마동석이 영화 '범죄도시3'로 무려 4년 만에 인터뷰에 나선다. 12일 '범죄도시3' 측은 마동석이 영화 '범죄도시3'(감독 이상용)로 국내 매체 인터뷰에 나선다고 밝혔다. 마동석의 이번 인터뷰는 지난 2019년 개봉한 영화 '악인전'(감독 이원태) 이후 무려 4년 만. 마동석은 그 사이 영화 '백두산', '범죄도시2', '압꾸정' 등 주연으로 참석한 영화 홍보 인터뷰를 일체 거부해 왔으나, 이번 '범죄도시3'은 인터뷰를 확정하며 홍보에 발벗고 나선 모양새다. '백두산'의 경우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가 극심했기에 행사나 인터뷰 진행에 어려움이 있었기에 인터뷰 불참을 감안할 수 있었지만, 마동석은 이후 개봉한 '범죄도시2'와 '압꾸정' 관련 인터뷰에도 임하지 않아 의아함을 자아낸 바 있다. 이에 일각에서는 마동석이 의도적으로 언론 인터뷰를 피하고 있다는 지적이 흘러나오기도 했다. 한편, 마동석은 '범죄도시3'에서 주연으로 연기한 것은 물론 기획 및 제작에도 참여했다. 오는 31일 개봉 확정됐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새 빌런 이준혁·아오키 잡는 마동석, 더 강력해진 짜릿 액션('범죄도시3')

    새 빌런 이준혁·아오키 잡는 마동석, 더 강력해진 짜릿 액션('범죄도시3')

    영화 '범죄도시3'(감독 이상용)의 마동석 캐릭터 스틸이 공개됐다. 11일 배급사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는 '범죄도시3' 속 대체 불가 괴물 형사 마석도(마동석 역)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범죄도시3'는 마석도가 서울 광수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 역)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 역)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작품이다. 세 번째 시리즈로 돌아온 '범죄도시'는 괴물 형사 마석도가 서울 광역수사대로 이동, 더욱 확장된 세계관을 선보인다. 공개된 캐릭터 스틸만으로도 더 커진 판을 싹 쓸어버릴 마동석 표 타격감 넘치는 액션에 기대감을 높인다. 또한 마석도만의 유머러스한 모습도 담아내 '범죄도시3'가 선사할 단짠 매력을 엿볼 수 있다. 지역도 국경도 제한 없이 나쁜 놈들을 잡기 위해 수사하는 괴물 형사 마석도의 물 만난 활약은 어떨지 주목된다. 특히 이번 작품에서는 마석도가 선보일 액션이 다채롭게 업그레이드됐다. 전작 '범죄도시2'에서 마석도 특유의 한방 액션과 더불어 전문가들과 함께 다져온 유도와 호신술로 액션을 디자인했다면, '범죄도시3'에서는 주특기인 복싱 액션을 강화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했다고. 마동석은 "세계관도 확장됐지만 스토리나 액션도 많이 신경 썼다. 2편에서 마석도 액션이 한방 액션이었다면 이번에는 리듬감 있고 연타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범죄도시3'은 오는 31일 개봉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왜, 죽이면 안돼?" 이준혁, 살기 넘치네…'괴물' 마동석과 대결('범죄도시3')

    "왜, 죽이면 안돼?" 이준혁, 살기 넘치네…'괴물' 마동석과 대결('범죄도시3')

    영화 '범죄도시3'(감독 이상용) 메인 예고편이 공개됐다. 10일 배급사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는 '범죄도시3'의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범죄도시3'는 괴물 형사 마석도(마동석 역)가 서울 광수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 역)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 역)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 그린 영화. 공개된 '범죄도시3' 메인 예고편은 괴물 형사 마석도와 뉴페이스 빌런들의 빅매치를 기대하게 만든다. 서울 광역수사대에 입성한 후 더 커진 판에서 수사를 시작한 마석도는 살인사건 조사 중 신종 마약 사건이 연루되었음을 알게 된다. 사건의 시작과 함께 특유의 위트와 신명 나는 액션으로 급물살을 타는 메인 예고편은 보는 이들의 시선을 끈다. 무엇보다 마석도와 대결할 빌런들의 존재감이 압도적이다. 살기 넘치는 눈빛으로 3세대 빌런의 저력을 보여주는 주성철은 "왜, 죽이면 안 돼?"라는 짧은 대사 한마디로 강렬한 포스를 뿜어낸다. 여기에 더해진 가차 없는 액션은 이준혁의 새로운 모습을 기대하게 만든다. 일본에서 온 또 다른 빌런 리키는 무자비한 장검 액션으로 악인의 모습을 여과 없이 보여준다. 색다른 모습으로 또 하나의 액션 카타르시스를 선사하는 리키는 주성철과 더불어 마석도와 숨 막히는 접전을 선보인다. '범죄도시3'는 오는 31일 개봉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또 1000만 정조준? 마동석·이준혁 삶 바친 '범죄도시3'의 자신감[TEN무비]

    또 1000만 정조준? 마동석·이준혁 삶 바친 '범죄도시3'의 자신감[TEN무비]

    마동석이 구축한 '범죄도시' 세계관이 세 번째 시리즈로 돌아온다. '범죄도시3'는 전편에 이어 1000만 관객 동원을 정조준, 흥행몰이에 나선다. 여기에는 마동석, 이준혁이 바친 삶이 고스란히 드러날 예정이다. 지난해 5월 극장가와 현재 극장가의 상황은 결은 살짝 다르지만, 닮았다. 지난해 이맘 때는 코로나19 팬데믹 영향이 계속돼 관객이 감소했던 시기였다. 하지만 범죄도시2'가 '한국 영화가 살아있다', '극장이 살아있다' 캠페인 지원작으로 선정돼 관객과 만났다. 결과는 대성공. '범죄도시2'는 보복 소비 효과와 극장 내 취식 금지 해제, 입소문 등을 앞세워 1269만 명의 관객을 불러 모았다. 또한 역대 박스오피스 13위에 이름을 올렸다. 공교롭게 '범죄도시3'의 개봉 시기도 비슷하다. 현재 한국 영화계는 침체의 늪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와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스즈메의 문단속', '더 퍼스트 슬램덩크' 등 외화와 애니메이션의 공세에 힘을 쓰지 못한 것. 더군다나 올해 1월 개봉한 황정민, 현빈 주연의 '교섭' 이후 100만 관객을 돌파한 한국 영화조차 없었다. 올여름 텐트폴 영화 네 작품 중 김혜수, 염정아 투톱 '밀수'(감독 류승완)와 설경구, 도경수 주연의 '더 문'(감독 김용화)이 개봉을 확정 지었다. 남은 두 작품은 이병헌, 박서준, 박보영 주연의 '콘크리트 유토피아'(감독 엄태화), 하정우, 주지훈 주연의 '피랍'(가제, 감독 김성훈)이 될 전망이다. '범죄도시3'는 텐트폴 영화 개봉 전 극장가 분위기를 반전시킬 매력적인 카드인 셈. 이에 '범죄도시3' 성적에 대해 사활을 걸 수밖에 없는 한국 영화계 상황이다. '범죄도시3'를 기획, 제작, 출연한 마동석도 현재 한국

  • [종합] "평생을 바쳤다" 마동석, 원형 탈모도 막지 못한 진심('범죄도시3')

    [종합] "평생을 바쳤다" 마동석, 원형 탈모도 막지 못한 진심('범죄도시3')

    "원형 탈모가 생길 정도로 신경 쓰면서 만들고 찍었다. '범죄도시' 시리즈의 캐릭터, 세계관을 만들기 위해 제 평생을 바치다시피 했다. 한편 정성 들여 최선을 다해 내 몸이 부서지라 열심히 시원함을 주고, 더 재밌게 진화할 수 있는 영화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영화 '범죄도시' 시리즈를 기획하고 제작하고 직접 출연한 마동석이 이렇게 출사표를 던졌다. 그는 '범죄도시' 시리즈에 대한 진심을 드러냈다. 9일 오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범죄도시3'(감독 이상용)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마동석, 이준혁, 아오키 무네타카, 이상용 감독이 참석했다. '범죄도시3'는 괴물 형사 마석도(마동석 역)가 서울 광수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 역)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 역)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다. '범죄도시3'는 '범죄도시2'로 연출 데뷔한 이상용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특이한 점은 '범죄도시2'가 개봉하기 전에 이미 '범죄도시3'를 계획했다는 것이다. 물론 마동석이 8편까지 기획한 시리즈이지만, '범죄도시2'를 만들고 나서 새롭게 무언가를 시도해보고, 기존에 있던 것도 과감하게 바꾸면서 새로운 '범죄도시' 시리즈가 탄생했다는 후문이다. 이상용 감독은 "'범죄도시2'에서 '범죄도시3'으로 넘어올 때 새로운 인물로 채워져서 걱정이 많이 됐고 불안하기도 했다. 막상 촬영하니까 좋더라. 영화에 다 쓰이지는 않았지만, 애드리브도 많이 나왔다. 배우들이 연기할 때마다, 테이크 갈 때마다 웃음이 많이 나왔다. 그만큼 기분 좋은 현장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상용 감독은 '

  • [TEN 포토] 마동석 '범죄도시3 힘찬 파이팅'

    [TEN 포토] 마동석 '범죄도시3 힘찬 파이팅'

    배우 마동석이 9일 오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범죄도시3' 제작보고회에 참석하고 있다. ‘범죄도시3’는 대체불가 괴물 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서울 광수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 분)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 분)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마동석, 이준혁, 아오키 무네타카 등이 출연하며 오는 31일 개봉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마동석 '다시 돌아온 괴물형사'

    [TEN 포토] 마동석 '다시 돌아온 괴물형사'

    배우 마동석이 9일 오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범죄도시3' 제작보고회에 참석하고 있다. ‘범죄도시3’는 대체불가 괴물 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서울 광수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 분)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 분)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마동석, 이준혁, 아오키 무네타카 등이 출연하며 오는 31일 개봉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마동석-이준혁-아오키 무네타카 '범죄도시3 주역들'

    [TEN 포토] 마동석-이준혁-아오키 무네타카 '범죄도시3 주역들'

    마동석, 이준혁, 아오키 무네타카가 9일 오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범죄도시3' 제작보고회에 참석하고 있다. ‘범죄도시3’는 대체불가 괴물 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서울 광수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 분)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 분)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마동석, 이준혁, 아오키 무네타카 등이 출연하며 오는 31일 개봉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