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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할리우드 로봇 때려잡은 마동석 핵주먹…'범죄도시3' 600만 돌파·'트랜스 포머6' 2위 진입 [TEN무비차트]

    할리우드 로봇 때려잡은 마동석 핵주먹…'범죄도시3' 600만 돌파·'트랜스 포머6' 2위 진입 [TEN무비차트]

    핵주먹이 매섭다. 영화 '범죄도시3'가 '트랜스 포머: 비스트의 서막'의 공격에도 압도적인 기세로 단숨에 600만 관객 동원에 도달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3'(감독 이상용)는 현충일 휴일 6일 2216개 스크린에서 84만2189명을 끌어모아 누적관객수 605만2792명을 기록했다.'범죄도시3'은 지난달 31일 개봉 이후 7일 만에 600만 관객을 동원했다. 이 작품은 올해 최초로 600만 명 관객이 본 영화로, 향후 계속해서 기록을 경신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이는 역대 국내 개봉 영화 최고 흥행작 '명량'(2014)과 '부산행'(2016)이 600만 관객을 동원한 속도와 동일한 수준이라고 '범죄도시3' 측은 전했다. '범죄도시3'는 대체불가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서울 광역수사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이날 개봉한 '트랜스 포머: 비스트의 서막'(감독 스티븐 카플 주니어, 이하 '트랜스 포머6')은 1096개 스크린을 통해 21만1239명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 진입했다. '트랜스포머6'은 강력한 빌런의 등장에 맞서 오토봇과 맥시멀이 힘을 합쳐 펼치는 전투를 그린 영화다.  3위는 '극장판 포켓몬스터DP: 아르세우스 초극의 시공으로'(4만172명), 4위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2만6371명), 5위는 '인어공주'(1만8039명) 순이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고규필 "칭찬 해주는 마동석, '범죄도시2' 본 날 '범죄도시3' 출연 제의 전화"[인터뷰②]

    고규필 "칭찬 해주는 마동석, '범죄도시2' 본 날 '범죄도시3' 출연 제의 전화"[인터뷰②]

    배우 고규필이 마동석에게 영화 '범죄도시3' 출연 제의 전화를 받았다고 밝혔다.고규필은 2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영화 '범죄도시3'(감독 이상용)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어줬다.'범죄도시3'는 서울 광수대로 이동한 마석도(마동석 역)가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 역)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 역)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다.고규필은 극 중 초롱이 역을 맡았다. 초롱이는 '범죄도시' 시리즈의 공식 신스틸러 장이수(박지환 역)의 뒤를 이을 인물. 앞서 마동석이 장이수를 뛰어 넘을 캐릭터의 등장을 기대해달라고 했다. 마동석이 언급한 인물은 바로 초롱이 역의 고규필이다.이날 고규필은 "저는 '범죄도시2'를 개봉하고 100만 관객 돌파했을 때쯤 봤다. 저 빼고 주변에서 다 봤더라. 하도 이야기를 많이 하길래 저도 집 앞에 극장에서 봤는데 재밌더라. 부럽기도 했다. 영화를 보고 집에 왔는데 우연히 (마) 동석 선배에게 연락이 왔다"라고 말했다.이어 "그전에는 안부 연락을 가끔 하긴 했다. 느낌이 이상해서 받는데 '범죄도시3' 이야기해서 깜짝 놀랐다. 일단 대본을 보내주시고 이상용 감독님과의 미팅을 추천해주셨다. 대본을 보니 초롱이 역할 자체가 좋았다"라고 덧붙였다.고규필은 "이상용 감독님을 만났는데, 제 연기 스타일 등이 '범죄도시3'에 잘 어울리겠다고 말씀을 해주셨다. 주의사항 이야기 해주시고, 곧바로 기분 좋게 승낙해주셨다. 사실 안 시켜줄까 봐 겁이 났다. 확실히 결정 난 게 아니니까, 차라리 안 봤으

  • 마동석, 닥터 스트레인지·스파이더맨도 이긴 핵주먹[TEN무비]

    마동석, 닥터 스트레인지·스파이더맨도 이긴 핵주먹[TEN무비]

    배우 마동석의 핵주먹이 마블 히어로 닥터 스트레인지와 스파이더맨을 이겼다.6월 1일 배급사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5월 마지막날 개봉한 영화 '범죄도시3'(감독 이상용)는 74만 867명을 불러모았다. 개봉에 앞서 프리미어 상영회를 개최한 '범죄도시3'는 개봉 첫날 100만 관객을 넘어섰다. 누적 관객 수는 122만 4208명이다.정식 개봉한 '범죄도시3'의 성적이 눈에 띈다. 올해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한 것. '범죄도시3' 이전 올해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한 영화는 '대외비'(18만 8818명)였다. '범죄도시3'와 '대외비' 개봉 첫날 일일 관객수 차이는 55만 2049명이었다. 약 4배가량 차이가 나는 셈.또한 마블 영화의 오프닝 스코어도 깼다. 지난해 개봉한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개봉 첫날 71만 5348명, 2021년 개봉한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개봉 첫날 63만 5104명을 동원했다.그뿐만 아니라 '범죄도시3'는 '어벤져스: 엔드게임'(133만 8729명), '신과함께-인과 연'(124만 6603명),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118만 3496명),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98만 42명), '군함도'(97만 2161명), '미이라'(87만 3117명), '부산행'(87만 2673명),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76만 3624명)에 이어 역대 오프닝 스코어 9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 영화로 범위를 좁히면 4위에 랭크됐다.'범죄도시3'의 성적은 마동석의 화끈한 핵주먹에 비례했다. 그만큼 관객이 기다려왔다는 뜻이다. 물론 정식 개봉 전 변칙 개봉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하지만 '범죄도시3' 측은 "극장 요청에 따라 1일 2회

  • '범죄도시3 악역' 이준혁 "시간 더 있었으면 120kg까지 찌웠을 것"[TEN인터뷰]

    '범죄도시3 악역' 이준혁 "시간 더 있었으면 120kg까지 찌웠을 것"[TEN인터뷰]

    배우 이준혁이 영화 '범죄도시3'을 위해 20kg를 증량했다. 다이어트 보다 힘들었다고 솔직하게 말하는 그의 모습에서 캐릭터에 대한 열정이 돋보였다. 또한 전편 빌런 윤계상, 손석구 보다 자신이 맡은 캐릭터는 돈이 많다고 너스레를 떨었다.이준혁은 윤계상, 손석구에 이어 '범죄도시3'(감독 이상용) 3세대 빌런으로 변신했다. '범죄도시3'는 서울 광수대로 이동한 마석도(마동석 역)가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 역)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 역)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다.이준혁은 "다른 작품 때보다 개봉 전부터 '범죄도시3'을 이야기 많이 하고 다녔다. 일(작품)을 끝내고 나면 누구나 '이래도 되나', '괜찮나 나 잘하고 있나' 이럴 것 같다. 제가 이야기를 했을 뿐이지 특별한 상황이다. 힘들었던 시기에 마동석 선배님에게 전화 온 게 운명 같았다"라고 말했다.그는 "작품이 끝나고 나면 항상 친한 친구랑 헤어지는 느낌이 있다. 그다음에 새로운 직장을 갖는 거지 않나. 어떻게 적응해야 할까 싶고, 대중한테 신선하게 보여져야 한다. 누구나 그런 고민을 한다. 할리우드에 일하러 갔을 때 '언젠가 할리우드 배우에게 연락이 오지 않을까'라는 마음을 가졌던 기억이 있다"라고 했다.이준혁은 마블 영화 '이터널스'에서 길가메시 역을 맡은 마동석으로부터 출연 제의 전화를 받았다. 이준혁과 마동석은 쌍천만 영화 '신과 함께' 시리즈에 함께 출연했다. 물론 두 사람이 함께 나온 장면은 없었다. 그래서일까. 이준혁에게 마동석의 한 통의 전화는 아주 크

  • 이준혁 "'비밀의 숲'에 조승우가 있었다면 '범죄도시3'에는 할리우드 배우 마동석"[인터뷰③]

    이준혁 "'비밀의 숲'에 조승우가 있었다면 '범죄도시3'에는 할리우드 배우 마동석"[인터뷰③]

    배우 이준혁이 영화 '범죄도시3'에서 호흡을 맞춘 마동석에 대해 언급했다.이준혁은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개봉을 앞둔 영화 '범죄도시3'(감독 이상용)에 관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범죄도시3'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역)가 서울 광수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 역)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 역)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다.극 중 이준혁은 베일에 싸인 3세대 한국 빌런 주성철을 연기한다. 주성철은 신종 마약 사건의 배후라는 것 외에는 알려진 정보가 없다. 서울 광역수사대보다 한발 앞서 움직이며 수사에 혼선을 주는 인물이다.이날 이준혁은 '범죄도시3' 캐스팅에 대해 "늘 그렇다. 일(작품)을 끝내고 나면 누구나 '이래도 되나', '괜찮나 나 잘하고 있나' 이럴 것 같다. 제가 이야기를 했을 뿐이지 특별한 상황이다. 힘들었던 시기에 마동석 선배님에게 전화 온 게 운명 같았다. 늘 '나 힘들어'라고 할 필요는 없지 않나"라고 말문을 열었다.그는 "작품이 끝나고 나면 항상 친한 친구랑 헤어지는 느낌이 있다. 그다음에 새로운 직장을 갖는 거지 않나. 어떻게 적응해야 할까 싶고, 대중한테 신선하게 보여져야 한다. 누구나 그런 고민을 한다. 다음 작품을 해야 하는 거니까 앞으로 또 어떡하지 싶다. '장사천재 백종원'을 봐도 그렇지 않나. 저는 그런 거에 공감한다. 누구나 하는 고민인데 때로는 하드하게 올 때가 있다. 할리우드에 일하러 갔을 때 '언젠가 할리우드 배우에게 연락이 오지 않을까'라는 마음을 가졌던

  • 손석구 인기 여전하네, 5月 영화배우 브랜드 평판 1위 …'사랑꾼' 송중기 2위 [공식]

    손석구 인기 여전하네, 5月 영화배우 브랜드 평판 1위 …'사랑꾼' 송중기 2위 [공식]

    영화배우 브랜드평판 2023년 5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손석구 2위 송중기 3위 마동석 순으로 분석됐다고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29일 밝혔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4월 29일부터 5월 29일까지 대한민국 소비자들이 사랑하는 영화배우 50명의 브랜드 빅데이터 123,597,230개를 소비자와 브랜드와 관계를 분류하여 빅데이터 평판 알고리즘 분석했다. 지난 3월 영화배우 브랜드 빅데이터 202,325,951개와 비교해보면 38.91% 줄어들었다.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분석을 하여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커뮤니티가치, 소셜가치로 분류하고 긍부정비율 가중치를 두어 나온 지표이다. 영화배우 브랜드평판지수에서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소비자들의 브랜드 소비패턴을 분석했다.2023년 5월 영화배우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손석구, 송중기, 마동석, 전도연, 김혜수, 박서준, 김태리, 허성태, 현빈, 조승우, 정해인, 김다미, 조진웅, 김남길, 전혜진, 박보영, 류준열, 한지민, 이병헌, 이정재, 이하늬, 라미란, 황정민, 송승헌, 유해진, 임시완, 최민식, 한효주, 진선규, 공명 순이었다.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영화배우 브랜드평판 2023년 5월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결과, 손석구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며 "손석구 브랜드는 링크분석에서 '부드럽다, 스윗하다, 섹시하다'가 높게 분석됐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백상예술대상, 나인퍼즐, 모델'가 높게 분석됐다. 긍부정 비율 분석에서 긍정비율 83.36%를 기록했다."라고 빅데이터 분석했다.이번 영화배우 브랜드평판조사는 손석구, 송중기, 마동석, 전도연, 김혜수, 박서준,

  • [단독] 꼰대희 "'예정화♥' 마동석과 한 판 붙고파, 나도 주먹 좀 써봤는데"[인터뷰①]

    [단독] 꼰대희 "'예정화♥' 마동석과 한 판 붙고파, 나도 주먹 좀 써봤는데"[인터뷰①]

    <<텐유툽스타 >>텐아시아 기자들이 유튜브 스타를 찾아가 이야기를 듣습니다. 유튜브에서 듣기 어려웠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텐아시아에서 만나세요. 인터뷰 풀영상은 유튜브 채널 '티비텐TV10'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유튜버 꼰대희가 앞으로 초대하고 싶은 게스트를 언급했다.25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JDB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꼰대희와의 인터뷰가 진행됐다.먼저 구독자 100만명을 돌파한 꼰대희는 그동안 찾아와준 게스트들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만나보고 싶은 이들을 언급하며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그는 "존경하는 유재석 선배를 초대하고 싶다. 대한민국 개그계 상징적인 인물이지 않나. 유재석 선배에게 (100만명 돌파를) 축하받고 싶다"며 팬심을 드러냈다.이어 "남자 게스트가 오면 무조건 중국집 음식만 시켜준다. 보통 짜장면, 탕수육을 주는데 유재석 선배가 오면 특별하게 팔보채도 시켜주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그러면서 "배우 중에는 마동석, 이경영과 '밥묵자' 코너를 함께해보고 싶다. 특히 마동석과는 한 판 붙어보고 싶다. 나도 소싯적에 주먹 좀 써봤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곧바로 "잘못했다간 장기가 털릴 수도 있다. 취소하겠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개봉 D-6 '범죄도시3', 벌써 대박 조짐…마동석 프랜차이즈 힘?[TEN스타필드]

    개봉 D-6 '범죄도시3', 벌써 대박 조짐…마동석 프랜차이즈 힘?[TEN스타필드]

    《강민경의 인서트》영화 속 중요 포인트를 확대하는 인서트 장면처럼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가 영화계 이슈를 집중 조명합니다. 입체적 시각으로 화젯거리의 앞과 뒤를 세밀하게 살펴보겠습니다.영화 '범죄도시3'(감독 이상용)가 개봉까지 6일 남은 가운데, 벌써부터 흥행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오후 3시 30분 기준 '범죄도시3' 실시간 예매율은 50.9%, 예매 관객 수는 24만 4187명을 기록 중이다. 이러한 수치를 통해 개봉을 앞둔 '범죄도시3'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범죄도시' 시리즈의 시그니처 액션인 마동석의 주먹에 대한 기대감이 높기 때문. 3편까지 개봉한 영화 시리즈는 '장군의 아들', '조폭 마누라' 등이 있었다. 하지만 '범죄도시'처럼 3편과 4편을 동시에 촬영한 경우는 없었다. '범죄도시3'은 개봉을 앞두고 있고, '범죄도시4'는 현재 편집 작업 중이다.실시간 예매율 2위 '인어공주'(14.2%, 6만 8191명)와는 한눈에 봐도 차이가 나는 수치다. 이어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11.8%, 5만 6806명),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9.4%, 4만 5193명) 순이었다. 눈에 띄는 점은 '범죄도시3'의 개봉 6일 전 사전 예매량 수치다. 전작인 '범죄도시2'는 개봉 하루 전 사전 예매량 20만 장을 넘어섰다. '범죄도시2'는 개봉 당일 사전 예매량 31만 장을 돌파, 한국 영화 역대 4위에 이름을 올렸다.역대 한국 영화 개봉일 기준 예매 신기록은 2018년 '신과함께-인과 연'(64만 장)이 가지고 있다. 2017년 '군함도'(60만 장)가 그 뒤를 이었다. '범죄도시2'

  • 더 강력해진 투톱 빌런 이준혁·아오키 무네타카, 마동석과 빅매치('범죄도시3')

    더 강력해진 투톱 빌런 이준혁·아오키 무네타카, 마동석과 빅매치('범죄도시3')

    영화 '범죄도시3'(감독 이상용)의 투톱 빌런 스페셜 포스터가 공개됐다.25일 배급사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는 '범죄도시3'에서 시리즈 최초로 투톱 빌런을 연기한 이준혁, 아오키 무네타카의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범죄도시3'는 마석도(마동석 역) 형사가 서울 광역수사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 역)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 역)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세 번째 시리즈로 돌아온 '범죄도시3'의 가장 큰 변화는 바로 투톱 빌런의 등장이다. 마석도가 두 배 더 강력해진 빌런들과 액션 빅매치를 예고하며 예비 관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3세대 빌런 주성철의 포스터는 공개된 비주얼만으로도 악랄하고 무자비한 존재감을 느낄 수 있다. 베일에 싸인 마약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은 마석도 앞에서도 물러서지 않고 대항하는 당당한 빌런의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준혁은 이번 역할을 위해 약 20kg 이상의 벌크업과 보이스 트레이닝 등의 준비 과정을 밝히며 "캐스팅이 되자마자 액션 스쿨에서 바로 준비를 시작했고, 시시각각 달라지는 환경에서 변화된 액션을 목표로 했다. 6개월 동안 촬영하며 육체적으로 많은 변화도 있었다"라고 밝혔다.글로벌 빌런으로 활약할 리키의 포스터도 강렬한 비주얼로 눈길을 끈다. 마약 유통을 위해 일본에서 건너온 리키는 한번 물은 미끼는 절대 놓지 않는 집요함을 가진 인물이다. 화려한 장검 액션을 펼치며 극악무도함의 끝을 보여줄 그는 마석도의 수사에 예기치 못한 존재로 활약하며 주성철과는 또 다른 매

  • 어깨→척추·발목 끊어진 마동석 "왜 이렇게까지 액션을 하냐고요?"[TEN인터뷰]

    어깨→척추·발목 끊어진 마동석 "왜 이렇게까지 액션을 하냐고요?"[TEN인터뷰]

    영화 '범죄도시' 시리즈의 시그니처는 마동석의 맨주먹이다. 시원한 액션 뒤에는 마동석의 아픔이 있었다. 어깨, 가슴뼈, 척추, 발목까지 안 아픈 곳이 없는 그는 자신을 불운하다고 생각했다. 여전히 아프지만, 이렇게까지 액션에 진심을 보이는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좋아하는 일'이기 때문이다.지난해 코로나 팬데믹 기간에 '범죄도시2'가 한국 영화 최초로 1000만 관객을 불러 모았고, 누적 관객 수 1269만 명을 기록했다. 마동석은 "'범죄도시2' 흥행은 팬데믹 기간이라 저희도 예측을 못 했다. 감사하게 잘 됐다. 저희도 그 정도의 스코어가 나올 줄 몰랐고, 놀랐다. (성적이) 좋아 프랜차이즈로 이어갈 수 있어 다행이다"라고 말했다.어려운 한국 영화계에 '범죄도시2'가 거둔 성적은 눈부셨다. 올해도 별반 상황은 다르지 않다. 100만 관객 돌파한 한국 영화는 '교섭', '드림' 뿐이다. 이런 상황에서 '범죄도시3'는 다시 한번 한국 영화계 구원 투수로 떠오른 셈. 마동석은 "요즘 또 극장에 관객이 많이 안 찾아오시더라. 제가 제작하는 영화가 '범죄도시'만 있는 건 아니다. 개봉할 것도 있고 다른 것도 있다. 저도 한 사람의 관객으로서 이러한 상황이 안타깝다"라고 털어놓았다.마동석은 "저희가 작게나마 힘이 돼 조금이라도 극장에 관객이 더 올 수 있으면 감사하겠다. 흥행이 될 수 있을지 잘 모르겠다. 스코어 역시 잘 모르겠다. 영화를 하면서 늘 목표를 가지는 건 손익 분기점이다. 손익 분기점보다 조금만 더 됐으면 좋겠다 정도의 기대였다. 이번에도 기대감이 크다고 해주시니 감사하지만, 일단 우리의 목표는 손익 분기점이다. 그

  • 마동석 "마블에 통보 받는 입장인 나, '범죄도시' 할리우드판 제안 받고 이야기 중"[인터뷰③]

    마동석 "마블에 통보 받는 입장인 나, '범죄도시' 할리우드판 제안 받고 이야기 중"[인터뷰③]

    배우 마동석이 제작자로서의 향후 근황에 관해 언급했다.마동석은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개봉을 앞둔 영화 '범죄도시3'(감독 이상용)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했다.'범죄도시3'는 괴물 형사 마석도(마동석 역)가 서울 광수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 역)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 역)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다.극 중 마동석은 마석도 형사 역을 맡았다. 마석도 형사는 베트남 납치 살해범 검거 후 7년 뒤 서울 광역수사대로 이동한 인물. 그는 새로운 팀원들과 조사하고 있던 살인사건이 일본 조직과 연관된 신종 마약 사건과 연루되어 있음을 알게 된다.이날 마동석은 "저는 연출 관심이 없다. '범죄도시'에는 제작자가 3명이나 된다. 저는 캐스팅, 크리에이티브, 캐릭터에 중점을 둔다. 제가 시나리오를 기획하고, 어떤 스토리로 할 것인지 정한다. 그걸 정해서 시나리오로 만드는 부분에 참여를 많이 한다. 다른 제작자들은 비즈니스를 도와준다. 사실 저는 연출에 크게 관심이 없다. 프로듀싱하는 거나 시나리오 창작하는 분야를 계속하고 싶다"라고 말했다.마동석은 '범죄도시2' 개봉 후 '범죄도시3', '범죄도시4'를 함께 찍었다. 그는 "'범죄도시' 4편까지 촬영했다. 지금 편집 중이다. 5~6편은 시나리오를 만들고 있다. 촬영 시기는 아직 안 정해졌다. 제가 할리우드 작품을 먼저 찍어야 하는 게 있다. 그래서 해외로 나갔다 들어왔다 해야 한다. 그거 때문에 스케줄을 찾고 있다"라고 귀띔했다.또한 "잭슨 픽처스와 맷 잭슨 프로듀서

  • 마동석 "200% 완벽했던 윤계상·손석구에 이은 이준혁, 바꿔주고 싶었죠"[인터뷰②]

    마동석 "200% 완벽했던 윤계상·손석구에 이은 이준혁, 바꿔주고 싶었죠"[인터뷰②]

    배우 마동석이 영화 '범죄도시3'에서 호흡을 맞춘 투톱 빌런 이준혁, 아오키 무네타카에 대해 이야기했다.마동석은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개봉을 앞둔 영화 '범죄도시3'(감독 이상용)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했다.'범죄도시3'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역)가 서울 광수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 역)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 역)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다.극 중 마동석은 마석도 형사 역을 맡았다. 마석도 형사는 베트남 납치 살해범 검거 후 7년 뒤 서울 광역수사대로 이동한 인물. 그는 새로운 팀원들과 조사하고 있던 살인사건이 일본 조직과 연관된 신종 마약 사건과 연루되어 있음을 알게 된다.'범죄도시'의 시그니처는 마석도의 주먹이다. 이에 맞서는 빌런들 역시 중요한 셈. '범죄도시'의 장첸 윤계상, '범죄도시2'의 강해상 손석구가 빌런으로 활약해 많은 관객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3편에서는 이준혁과 시리즈 첫 글로벌 빌런인 아오키 무네타카가 주인공이다.이날 마동석은 "'범죄도시' 당시 윤계상 배우를 캐스팅할 때도 '윤계상보다 더 유명한 배우가 있는데 왜 캐스팅했느냐'라는 말을 들었다. 손석구 배우를 캐스팅할 때도 손석구 배우는 신인이었다. 그 당시에는 사람들이 많이 몰랐다. 지금의 이준혁 배우는 손석구 배우보다 더 유명하다"라고 말문을 열었다.마동석은 빌런을 뽑는 기준에 대해 "악역을 덜 했던 배우를 뽑는다. 아무래도 액션이 많은 영화라 액션을 원활하게 할 수 있는 나이대의 배우를 찾는다.

  • 마동석 "'17세 연하' ♥예정화, 옆에서 잘 도와주고 잘 살고 있어"[인터뷰①]

    마동석 "'17세 연하' ♥예정화, 옆에서 잘 도와주고 잘 살고 있어"[인터뷰①]

    배우 마동석이 아내 예정화와 처남 차우진을 언급했다.마동석은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개봉을 앞둔 영화 '범죄도시3'(감독 이상용)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했다.'범죄도시3'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역)가 서울 광수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 역)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 역)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다.극 중 마동석은 마석도 형사 역을 맡았다. 마석도 형사는 베트남 납치 살해범 검거 후 7년 뒤 서울 광역수사대로 이동한 인물. 그는 새로운 팀원들과 조사하고 있던 살인사건이 일본 조직과 연관된 신종 마약 사건과 연루되어 있음을 알게 된다.마동석이 기획, 제작, 각색, 출연까지 한 '범죄도시' 시리즈는 흥행 작품이다. '범죄도시'는 청소년 관람 불가 등급으로 688만 명을 동원했고, 장첸을 연기한 윤계상을 비롯해 진선규, 김성규 등의 얼굴을 알렸다. 이어 새로운 빌런 손석구를 앞세운 '범죄도시2'는 팬데믹 기간 중 한국 영화 최초로 1000만 관객을 돌파, 최종 1269만 명을 불러 모았다.이날 마동석은 "'범죄도시2' 흥행은 팬데믹 기간이라 저희도 예측을 못 했다. 잘 돼서 감사하고 고맙다. 저희도 놀랐다. 그 정도로 스코어가 나올 줄 몰랐다. 그 덕에 프렌차이즈로 이어갈 수 있어서 다행"이라며 웃었다.마동석은 17세 연하 예정화와 공개 열애 끝에 2021년 법적 부부가 됐다. 소속사 빅펀치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바쁜 일정으로 인해 결혼식을 올리지 못하고 혼인신고만 마쳤다.또한 마동석은 제12회 아름다운예술인상

  • 판 커진 '범죄도시3', 마동석·김민재·고규필·전석호 뭉쳤다…뉴 팀플레이

    판 커진 '범죄도시3', 마동석·김민재·고규필·전석호 뭉쳤다…뉴 팀플레이

    영화 '범죄도시3'(감독 이상용)에서 마동석과 새로운 케미스트리를 선보일 캐릭터들이 등장한다.24일 배급사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는 '범죄도시3'에서 마석도(마동석 역) 형사와 새로운 케미스트리를 선보일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범죄도시3'은 ‘마석도가 서울 광역수사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 역)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 역)를 잡기 위해 나서는 이야기.김만재(김민재 역) 형사는 서울 광역수사대에서 마석도의 든든한 오른팔로 활약한다. 영화 '시동'과 '성난 황소'에서 마동석과 호흡을 맞췄던 김민재의 '범죄도시3' 합류는 새로움과 익숙함을 동시에 안겨주며 색다른 케미스트리를 보여줄 예정이다. 여기에 팀 광역수사대 양종수 형사 역의 이지훈, 막내 형사 정다윗 역의 김도건까지 새롭게 등장할 것을 예고했다.'범죄도시3'는 더 커진 판을 예고한 만큼 서울 광역수사대뿐 아니라 인천 북부서 형사들까지 등장한다. 본격적인 마약 사건 수사를 시작하며 마석도, 김만재와 함께 공조하게 되는 인천 북부서 마약반에는 형사 황동구(최동구 역)와 공태일(이세호 역)이 극에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범죄도시' 시리즈의 공식 신스틸러 장이수(박지환 역)와 배턴을 터치할 새로운 신스틸러 초롱이 역의 고규필, 김양호 역의 전석호도 빼놓을 수 없다. 두 사람은 마석도의 비공식 조력자로 극을 이끌며 보는 이들의 웃음을 책임질 전망이다.'범죄도시3'은 오는 31일 개봉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범죄도시3' 新 빌런 아오키 무네타카 "마동석 형님에게 맞는 건 지옥과 행복"[TEN인터뷰]

    '범죄도시3' 新 빌런 아오키 무네타카 "마동석 형님에게 맞는 건 지옥과 행복"[TEN인터뷰]

    영화 '범죄도시' 시리즈가 세 번째 이야기로 돌아온다. 1편의 빌런 장첸 역의 윤계상은 도끼와 칼, 2편 빌런 강해상 역의 손석구는 마체테, 3편의 글로벌 빌런 리키 역의 아오키 무네타카는 일본도를 사용한다. 일본도를 든 아오키 무네타카는 영화 '범죄도시3'(감독 이상용)에서 맨 주먹의 마동석에게 맞선다.아오키 무네타카는 영화 '부산행'을 통해 마동석을 처음 봤다고 말했다. 그는 "'부산행'을 보고 마동석 배우를 잊을 수는 없을 것 같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마석도도 그렇지만, 마동석 배우의 캐릭터 자체가 일본에서도 흔하지 않다. 코미디적인 부분을 갖고 있으면서 파워가 있는 캐릭터로서 유일무이한 존재다. 일본에서도 그런 캐릭터가 없다. 그래서 일본에서도 팬이 많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마동석에게 '형'이라고 부른다고 말했다.마동석의 팬임을 밝힌 아오키 무네타카는 어떻게 '범죄도시3'에 출연하게 됐을까. 그는 "작품 자체가 재밌는 '범죄도시' 시리즈를 알고 있었다. 마석도는 흥미로운 캐릭터라고 생각했다. 시리즈 속 빌런이 매력적으로 느껴졌다. 캐스팅 제의 당시 일본 야쿠자이자 첫 글로벌 빌런으로 출연하게 돼 흥분됐다"라고 밝혔다.이어 "캐스팅 제안 받기 전에는 마동석 배우, 이상용 감독과 인연은 따로 없었다. 이번 캐스팅을 통해 처음 만나게 됐다. 소속사 사무실 쪽으로 먼저 제의가 왔다. 나중에 돼서야 알게 된 사실인데 제 출연 작품을 보고 캐스팅 제안을 주셨다고 하더라"고 덧붙였다.'범죄도시3'는 서울 광수대로 이동한 마석도(마동석 역)가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