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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3세' 송해, 첫 스크린 주연…'송해 1927' 전세계 최초 공개

    '93세' 송해, 첫 스크린 주연…'송해 1927' 전세계 최초 공개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 와이드 앵글-경쟁작 부문 공식 초청작인 '송해 1927'이 지난 26일, 전 세계 최초(월드 프리미어)로 상영을 진행한 가운데, 영화배우 송해 그리고 윤재호 감독이 함께한 관객과의 대화를 성황리에 마쳤다. '송해 1927'은 다큐멘터리 전문 제작사 (주)이로츠와 커피와 영화를 사랑하는 제작사 빈스로드가 공동으로 기획·제작한 작품이다. 1927년생 송해의 인생을 다룬 영화로 가족&...

  • 진구, '내겐 너무 소중한 너' 주연으로 스크린 컴백

    진구, '내겐 너무 소중한 너' 주연으로 스크린 컴백

    배우 진구가 영화 '내겐 너무 소중한 너'(가제) 주인공으로 캐스팅 됐다. '내겐 너무 소중한 너'(감독 이창원, 권성모)는 평생 외톨이로 살아온 한 사내와 시청각장애를 가진 아이가 한집살이를 하게 되면서 겪는 삶의 변화를 다룬 작품. 시청각장애인 지원법인 '헬렌켈러법'을 주요한 소재로, 이벤트 대행사 식엔터테인먼트의 대표 재식(진구 분)이 시청각장애를 가진 아동 은혜(정서연 분)와 인연이 닿아 소...

  • 유아인X유재명 '소리도 없이' 6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

    유아인X유재명 '소리도 없이' 6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

    영화 '소리도 없이'가 6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유아인·유재명 주연작 '소리도 없이'는 지난 20일 하루 동안 2만 725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누적 관객수는 26만3104명. '소리도 없이'는 유괴된 아이를 의도치 않게 맡게 된 두 남자가 그 아이로 인해 예상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그...

  • 김호중 '그대, 고맙소' 연휴 동안 5만9000명 동원…'5만 돌파 공약'까지

    김호중 '그대, 고맙소' 연휴 동안 5만9000명 동원…'5만 돌파 공약'까지

    '트바로티' 김호중의 생애 첫 팬미팅 무비 '그대, 고맙소'가 연휴 마지막날인 10월 4일 누적관람객 5만9000명을 돌파했다. '그대, 고맙소'는 지난 8월 개최된 김호중의 팬미팅 '우리家 처음으로' 현장을 정면과 좌우까지 3면에 걸쳐 최대 270도까지 확장해 상영하는 스크린X 오리지널 작품이다. 팬미팅 3일 전 회차를 촬영해 베스트 무대만을 엄선했다. 개봉 전부터 오직 CGV 팬미...

  • [무비무환] 이 가족, 저 가족, 별난 가족

    [무비무환] 이 가족, 저 가족, 별난 가족

    추석 시즌에 볼만한 가족 소재의 영화들을 소개한다. <나홀로 집>에서처럼 온 가족이 편안하게 볼 수 있는 영화도 좋지만 가족의 의미에 대해 새로운 질문과 해답을 찾을 수 있는 영화들은 어떨까. 가족이 같이 보기에 불편한 영화들도 섞여 있을 수 있으니 주의.피를 나눠야만 가족인가요영어 family에 해당하는 우리말에는 가족(家族) 외에도 식구(食口)가 있다. 가족이 혈연에 방점을 둔 단어라면 식구는 끼니라는 삶의 가장 중요한 요소를 같이 한다는 의미가 있다. <어느가족>과 <가족의탄생>은 피로 맺어져야만 가족인가라는 질문을 던지는 영화들이다.<어느가족>은 한국 영화팬들이 가장 좋아하는 일본 감독 중 한 사람인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걸작이다. 원제(만비키(万引き)가족)는 '좀도둑 가족'이라는 뜻이지만, 영화를 보고 나면 <어느 가족>이란 번역이 가슴에 더 와 닿는다.영화에서 한 집안에 모여 사는 여섯명의 사람들은 서로를 '선택'해 함께 살게 된 사람들이다. 그들은 겉으로 보기엔 할머니 하츠에(키키 키린)의 아들 내외와 손주들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일체의 혈연적 관계가 없는 '유사 가족'이다.그들 모두에게는 세상에서 버림받고 상처받은 사람들이라는 심리적 공통점이 있다. 오사무(릴리 프랭키)와 노부요(안도 사쿠라)는 부부가 아니며, 아들처럼 보이는 쇼타(죠 카이리)는 빠찡고 주차장에서 주워 왔고, 그의 누나처럼 보이는 아키(마츠오카 마유)는 가출해 유흥업소 '매직 미러'에서 유사 성행위를 하며 돈을 번다. 새롭게 이들과 더불어 살게 된 다섯 살짜리 유리(사사키 미유)는 친모가 "낳고 싶지 않았던 아이"라고 내뱉을

  • 김대명X송윤아X김의성 '돌멩이', 드디어 만난다…10월 15일 개봉

    김대명X송윤아X김의성 '돌멩이', 드디어 만난다…10월 15일 개봉

    영화 '돌멩이'가 10월 15일 개봉을 확정했다. '돌멩이'는 평화로운 시골마을에서 정미소를 운영하고 있는 8살 마음을 가진 어른아이 '석구'가 예기치 못한 사건으로 인해 범죄자로 몰리면서 그의 세상이 송두리째 무너지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앞서 '돌멩이'는 코로나19 재확산을 우려해 개봉을 연기했다. 긴 기다림 끝에 드디어 관객을 만나게 됐다. '돌멩이'는 강렬...

  • 이선균X주지훈 '사일런스' 캐스팅 라인업 공개 '기대↑'…10월 크랭크인

    이선균X주지훈 '사일런스' 캐스팅 라인업 공개 '기대↑'…10월 크랭크인

    영화 '사일런스'(가제)가 믿고 보는 배우 이선균과 대세 배우 주지훈의 만남에 이어 김희원, 문성근, 예수정, 김태우, 박희본, 박주현, 김수안까지 다채로운 매력과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배우들로 캐스팅 라인업을 완성했다. '사일런스'는 한치 앞도 구분할 수 없는 짙은 안개 속 붕괴 직전의 공항대교에 고립된 사람들이 그 안에 도사리고 있는 예기치 못한 위협으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분투하는 이야기. '굿바이 싱글...

  • 김호중, 추석 극장가 점령할 기세…'그대, 고맙소' 예매율 1위

    김호중, 추석 극장가 점령할 기세…'그대, 고맙소' 예매율 1위

    '트바로티' 김호중이 추석연휴 극장가도 점령할 기세다. 김호중의 첫 팬미팅 실황을 담은 영화 '그대, 고맙소'가 예매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그대, 고맙소'의 실시간 예매율은 26.8%, 예매관객수는 4만1932명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오는 29일 개봉하는 '국제수사' '담보' '죽지않...

  • [TEN 인터뷰] '디바' 이유영 "상처는 숨기는 편…정신건강이 최대 관심사죠"

    [TEN 인터뷰] '디바' 이유영 "상처는 숨기는 편…정신건강이 최대 관심사죠"

    "배우고 도전하는 걸 즐기는 편이에요. 새로운 걸 할 수 있다는 생각에 연습하러 갈 때마다 늘 설렜어요." 안방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온 배우 이유영이 이번엔 다이빙 선수로 변신했다. 상상만 해도 아찔한 10m 높이의 다이빙대 위에서 물구나무를 서는 고난도 동작도 마다하지 않고 열연했다. 이유영은 "사실 처음에는 1m 높이도 너무 무서웠다. 하지만 훈련을 거듭하면서 점점 높은 곳에 섰고, 가장 높...

  • [이슈시계] 방탄소년단·김호중, 영화로 본다…추석 극장 대전 합류한 K팝스타

    [이슈시계] 방탄소년단·김호중, 영화로 본다…추석 극장 대전 합류한 K팝스타

    세계적인 아티스트 방탄소년단, 절정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트바로티' 김호중, 그리고 이제 막 가요계에 뛰어든 신인 그룹 피원하모니까지, K팝 스타들을 영화관 대형 스크린에서 만나게 됐다. 이른바 '방탄소년단 영화'로 불리는 '브레이크 더 사일런스: 더 무비'가 오는 24일 개봉을 확정, 18일 국내 예매를 시작했다. 2년 전 처음 선보인 '번 더 스테이지 더 무비' 이후 벌써 네 번째...

  • 임시완 측 "영화 '스마트폰' 출연 검토중"…김희원과 재회할까 [공식]

    임시완 측 "영화 '스마트폰' 출연 검토중"…김희원과 재회할까 [공식]

    배우 임시완이 영화 '스마트폰' 출연을 검토 중이다. 소속사 플럼에이앤씨 관계자는 7일 텐아시아에 "임시완이 영화 '스마트폰'(가제) 출연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 영화는 스마트폰을 주제로 한 스릴러 영화로 전해진다. 임시완과 함께 김희원도 출연자 물망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이 영화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이후 재회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

  • 금새록 '카브리올레' 주연 발탁…'이태원 클라쓰' 광진, 첫 영화

    금새록 '카브리올레' 주연 발탁…'이태원 클라쓰' 광진, 첫 영화

    배우 금새록이 영화 '카브리올레'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카브리올레'는 상사에겐 깍듯이, 부하직원에겐 친절히, 일은 열심히, 사회생활을 잘하는 주인공 오지아의 이야기다. 항상 타인과 일에 관하여 최선을 다하지만 정작 그 삶 속에 '나'는 없었다. 반동같이 찾아온 무기력함, 번아웃 증후군. 오지아는 모든 것을 뒤로하며 전재산으로 오픈카를 뽑고는 무작정 여행을 떠나게 된다. 금새록은 극 중 '...

  • [TEN 이슈] 코로나19의 역습…영화계는 '혼돈의 카오스'

    [TEN 이슈] 코로나19의 역습…영화계는 '혼돈의 카오스'

    영화 '돌멩이'도 결국 개봉을 연기하게 됐다. 9월 9일에서 30일로 개봉일을 변경하면서 언론시사회 등 모든 일정을 다시 짜야 하는 상황에 닥쳤다. '돌멩이' 뿐만이 아니다. 코로나19의 역습이 시작 되면서 영화계가 분주해 졌다. 코로나19가 재확산 되고, 날로 확진자수가 늘자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까지 고민했다. 지난 28일 오후 "2단계 거리두기를 한주 더 연장한다"고 밝혔지만, 수도권...

  • 박정민부터 김남길까지, 코로나 시국에도 빛난 '히든 카드'

    박정민부터 김남길까지, 코로나 시국에도 빛난 '히든 카드'

    영화 '반도'부터 '강철비2: 정상회담'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최근 개봉한 '오케이 마담'까지 여름 극장가는 그 어느때보다 풍성했다. 코로나19와 최장 장마라는 최악의 상황에서도 선전하며 침체된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강동원, 정우성, 황정민, 이정재, 엄정화 등 전면에 나선 주연배우들이 이름값을 톡톡히 했지만, 이들 이상으로 임펙트 있는 모습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은 배우들이 ...

  • 박서준·아이유 '드림', 코로나19 탓에 촬영 중단? "국내 분량 모두 찍었다"

    박서준·아이유 '드림', 코로나19 탓에 촬영 중단? "국내 분량 모두 찍었다"

    이병헌 감독 영화 '드림'이 국내 촬영을 마쳤다. 21일 '드림'의 투자 배급사 메가박스중앙(주)플러스엠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촬영을 중단한 것은 아니다"라며 "이미 지난 17일 국내 촬영 분량을 모두 찍었다"라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드림'은 현재 해외 촬영을 준비중이며, 국가나 장소 등은 정해지지 않았다. 앞서 지난 5월 7일 촬영을 시작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