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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수지♥김국진, 논밭에 앉아 영화 속 포즈로 한컷 [TEN★]

    강수지♥김국진, 논밭에 앉아 영화 속 포즈로 한컷 [TEN★]

    가수 강수지가 남편 김국진과 데이트를 즐겼다.강수지는 16일 자신의 SNS에 "국진수지"라는 코멘트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논밭에 앉아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강수지, 김국진의 모습이 담겨있다.강수지는 2018년 방송인 김국진과 재혼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굿판 이어 이번엔 강령술…주말에 뭐 보지? 오컬트물이 대세 '씬'→'파묘'[TEN초점]

    굿판 이어 이번엔 강령술…주말에 뭐 보지? 오컬트물이 대세 '씬'→'파묘'[TEN초점]

    따뜻한 바람, 흩날리는 벚꽃. 왠지 모르게 몽글몽글해지는 봄이 성큼 다가왔다. 벚꽃이 만개할 이번주. 데이트하기 딱 좋은 날씨다. 연인과 혹은 가족과 공원 피크닉을 다녀온 후 영화 보는 코스는 어떨까. 4월 첫째 주 영화 추천작을 꼽아봤다.◆오컬트물인가 호러물인가 독특한 맛 '씬'지난 3일 개봉한 '씬'은 한 마디로 어떤 장르라고 말하기는 어렵다. 영화 촬영을 위해 시골 폐교로 온 배우와 제작진이 촬영 첫날부터 오묘한 기운에 휩싸이고, 깨어나지 말아야 할 존재를 만나 그로부터 벗어나기 위한 탈출을 그린 영화다. 오컬트, 공포, 좀비 다양한 장르가 섞여 있다. 여러맛을 즐길 수 있지만 그만큼 호불호가 갈릴 요소다.특히 악령을 부르는 춤은 영화의 주요 소재다. 기괴하면서도 오싹한 느낌을 준다. 또한 공포영화에서 빠질 수 없는 공간, 폐교가 주는 분위기도 무시할 수 없다. '씬'의 한동석 감독이 전국의 폐교를 찾아다니던 중, 영화 속 폐교를 처음 들어간 순간 '여기다' 싶었다고 한다.◆ 천만 영화 '파묘', 아직도 안 봤어?개봉 7주차 주말에도 1위를 노리는 '파묘'다. 누적 관객수 1111만 8961명을 기록, 신작들의 공세에도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다. 무조건 스산하고 을씨년스러운 오컬트물을 기대했다면 실망할 수 도 있다. 하지만 동시에 오컬트물의 진입장벽을 넘기 어려웠던 사람은 도전해볼 법한 영화라는 소리다. 최민식, 유해진의 연기는 역시나고 김고은, 이도현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다. 특히 김고은의 굿판 연기는 꽤 파격적이다.'파묘'(연출 장재현)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 '파묘' 장재혁 감독, MZ 무당 김고은 "미쳤었다...반만 담아도 좋겠다 생각" ('유퀴즈')

    '파묘' 장재혁 감독, MZ 무당 김고은 "미쳤었다...반만 담아도 좋겠다 생각" ('유퀴즈')

    영화 '파묘'의 장재현 감독이 '파묘' 촬영 비화를 공개했다. 20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연출 이기연, 작가 이언주)' 236회 '기묘한 이야기' 특집에는 '무한도전' 유재석 동생 재순이로 출연한 최윤아, 영화 '파묘' 장재현 감독, 화가 겸 방송인 기안84가 출연했다. MC 유재석이 "감독님, 요즘 밥 안 먹어도 배부를 것 같은데 좀 어떠냐"라고 근황을 묻자 장재혁 감독은 "몸가짐을 조심히 하고 있다. 주머니에 손만 넣어도 변했다고 하고, 어디 가면 땅 보러 가냐고 하고. 몸가짐을 조심히 하며 감사한 마음으로 바짝 엎드려 있다. 실수할까 봐"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파묘'의 흥행에 대해 장재혁 감독은 "많이 응원을 받고 있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파묘'의 시작에 대해서 장재혁 감독은 "어렸을 때 시골에 살았는데 제가 맨날 놀던 뒷산에 산소가 있었다. 어느 날 거기서 굿을 하고 있는 거예요. 고속도로 공사로 이장을 하게 된 산소를 봤다. 저는 그걸 봤을 때 과거로 가는 타임머신 같았다. 그때 인부들이 꼈던 장갑 같은 옛날 물건들이 하나씩 나오기 시작한다"라고 얘기했다. 이어 그는 "아주 오래된 나무 관을 한 개 들어 올리는데 영원히 안 잊히는 순간이었다. 호기심도 일고 약간 무섭기도 하고 그런 느낌을 영화에 담아보자라고 생각해서 시작하게 됐다"라고 밝혔다.장재혁 감독은 시나리오 작업기도 공개했다. "시나리오를 짤 때 사람들을 만난다. 유명하다는 무속인들, 풍수지리사들과 2년 가까이 부대끼면서 수업도 듣고 답사 가면서 캐릭터와 이야기를 만들어간다"라고 얘기했다.유재석은 &

  • "파묘를 또 봐야 하나"…볼 만한 영화 없는 극장가, 고민이네[TEN초점]

    "파묘를 또 봐야 하나"…볼 만한 영화 없는 극장가, 고민이네[TEN초점]

    영화 '파묘'가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개봉 3주 만에 800만 관객을 동원하는 등 극장가에 봄바람을 불러일으킨 듯했으나, 여전히 극장가에는 볼만한 영화가 많지 않다. 이렇다 할 작품이 없으니, 파묘 'N차' 관람 열풍이 거세질 수밖에 없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파묘'가 19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독주 중이다. 12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파묘'는 전날 13만 5266명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817만 7233명이다.장기 흥행에 돌입한 '파묘'가 올해 첫 천만 영화에 등극할 수 있을지 주목받고 있다. 숨겨진 항일코드와 신선한 느낌을 주는 'MZ무당즈'가 흥행 요인으로 꼽히며 N차 관람을 유도했다는 평이다. 또한 무대인사에 최선을 다하는 61세 최민식의 모습도 쏠쏠한 재미를 더한다. 팬들이 선물한 키티 머리띠, 쿠로미 머리띠 등을 착용한 채 팬서비스하는 최민식 보고 '최민식 할아버지 꾸미기'라는 뜻의 '할꾸'가 유행하고 있다. 최민식의 흥행 감사 기념 무대인사를 보기 위해 N차 관람한다는 관객도 있을 정도다.적수가 없다. '파묘' 바로 뒤를 잇는 영화는 '듄:파트2'다. 전날 3만 1244명을 기록 ,누적 관객수 131만 3922명이다. 시리즈 영화인 만큼 마니아층의 관람에 그친 것으로 보인다.'가여운 것들', '패스트 라이브즈'가 각각 박스오피스 3,4위를 차지했지만, 일일 관객수 만명에도 미치지 못한다. '패스트 라이브즈'는 한국계 감독 셀린 송의 첫 장편 영화 데뷔작으로 각종 해외 영화제에 초창받아 현지 관객, 평론가들의 극찬을 받았다. 다만 국내에서는 관객들의 발길을 붙잡지 못한 모양새다. 개봉한 지

  • 유태오♥ 아내 니키리에 "통장 0원…영원히 돈 못 버는 배우가 될 수도 있다" 눈물 ('유퀴즈')

    유태오♥ 아내 니키리에 "통장 0원…영원히 돈 못 버는 배우가 될 수도 있다" 눈물 ('유퀴즈')

    배우 유태오가 무명 시절 스토리를 공개했다.6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유태오가 게스트로 출연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이날 유태오는 아내 니키리와의 러브 스토리를 공개했다. 유태오는 "독일 식당에서 매니저로 일하고 있는데 잠깐 쉬러 나왔는데 귀여운 여자가 보였다. 폼을 잡고 벽에 등을 기대고 안 보는 척을 했다. 딱 쳐다봤는데, 계속 아내가 쳐다보고 있었다. 피하지도 않고 쳐다보길래 '뭐지?' 생각하다가 안 보일 때까지 쳐다보고 헤어졌다"라고 첫 만남을 공개했다. 이어 그는 "두 시간 뒤에 식당 앞에 와서 보고 있더라고요. 외국 분이랑 같이 들어오더라고요. 같이 바 앉아서 수다 떨고 얘기하기 시작했다. 일행이 화장실을 간 사이에 일 끝나고 '오늘 저희 집에 오실래요?' 아내가 처음 만난 날 질러버린 거죠.  알고 보니  더 이상 싱글남 아닐 수도 있고 모르잖아요. 그 자리에서 질러버렸다. 제가 아내에게 '빨리 얘기하라고 외우겠다고 주소를' 말했다"라고 얘기했다.유태오는 첫 만남에 아내와 해 뜰 때까지 영화 얘기만 했다고 밝혔다. 유재석이 "빨리 성공해야겠다는 조바심은 없었냐"라고 묻자 유태오는 "통장에 0원도 떠 본 적이 있었다. 니키의 작업들로 잘 메꿀 수는 있었는데, 제가 그때 너무 미안해서 '영원히 나는 못 버는 배우일 수도 있어'라고 했는데 아내는 '당연하지. 여보가 힘들 수 있기 때문에 마음이 아프지만 우리 열심히 하자고 얘기해 줬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어려웠던 시절을 회상하며 유태오는 "제가 한참 돈 못 벌었을 때, 장을 보러 갔는

  • 김고은, 14살까지 중국에서 생활…"배우가 원래 꿈은 아니었다" 고백

    김고은, 14살까지 중국에서 생활…"배우가 원래 꿈은 아니었다" 고백

    배우 김고은이 중국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고 언급했다.21일 유튜브 '채널 십오야'에서는 '굿을 한번 해보죠? 방굿-라이브 짧게 보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나영석 PD 는 김고은에게 "어릴 때 얘기 좀 해달라. 고은 씨 하면 어릴 때 이력이라고 해야 하나 어쩔 수 없이 중국 시골 마을에서 사셨다고, 몇 살 때 사셨나요?"라고 요청했다. 이에 김고은은 "제가 4살 때 가서 14살 한국에 왔다. 한국말을, 잘 이렇게 못했다. 그래도 집에서는 엄마 아빠가 중국어를 못 쓰게 하고, <논스톱> 같은 한국의 예능 프로그램을 DVD로 빌려보고 그랬다"라고 회상했다.유해진이 "그때는 어떻게 보면 중국어가 더 편한 시기였겠다"라고 말하자 김고은은 "네. 전 특히나 외국 사람이 없는 지역에서 살았다"라고 공감했다. 유해진은 "지금도 중국어를 남아 있냐, 만약에 지금 중국에 가면 생활에 불편함이 없을 정도?"라며 궁금해했다. 김고은은 "아니요, 버벅대요. 단어도 많이 까먹고. 급할 때는 튀어나올 수도 있다"라고 말했다. 유해진이 "거기서 먹었던 추억의 음식이 있냐"라고 묻자 김고은은 "거기는 이제 조식 문화가 많이 발달되어 있다. 꽈배기랑 그 콩물, 담가 먹고 이렇게 먹는다"라고 답했다. 유해진은 "우리나라 장아찌 같은 짜사이 이런 거 같이 아침 먹으면, 나 예전에 '무사' 찍으러 중국에 한참 있었으니까 추억이 있다"라며 중국 촬영 당시를 회사했다. 김고은이 "중국에서 호숫가가 큰 데가 있어서 주말마다 말을 타러 갔다. 호숫가 근처나 산을 말을 타고 달리고 그랬다"라고 말하자 나영석 PD는 "아니

  • 강원래, '휠체어 거부' 극장 재방문…영화 '건국전쟁' 관람 인증 [TEN이슈]

    강원래, '휠체어 거부' 극장 재방문…영화 '건국전쟁' 관람 인증 [TEN이슈]

    가수 강원래가 영화 '건국전쟁' 관람을 인증했다.강원래는 1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영화, 덕분에 잘 봤습니다"라며 "강변 CGV, 30년 단골, 앞으로도 잘 부탁드린다,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라고 전했다.이어 "제일 먼저 들어와서 혼자였지, 다른 사람들도 많았다"라며 "영화가 재밌었습니다"라고 덧붙였다.앞서 강원래는 "'건국전쟁' (김)송이가 보자고 함, 하필이면 휠체어 못 들어감"이라며 "혼자 차에서 두 시간, 함께하지 못함, 몸도 마음도 추운 날"이라고 알린 바 있다.또 "(휠체어를) 들어주면 안 되냐'고 했더니 '계단이라 위험하다'고 '절대 볼 수 없다'고 한다"고 전했다. 이어 "몰랐다, 컴포트관은 휠체어가 못 들어가는 곳인지, '잠깐 일어설 수 있냐' 해서 '일어설 수 없다' 했더니 그러면 '못 본다'고 한다"라고 했다.장애인등편의법 제4조에 따르면 공연장, 집회장, 관람장, 도서관 등의 전체 관람석 또는 열람석 수의 1% 이상은 장애인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조와 위치를 고려해서 설치해야 한다. 다만 개별 상영관이 아닌 전체 상영관 기준이기에 대부분의 상영관에 장애인 관람석이 없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설 연휴 이 영화 놓치면 서운하지…힐링 스토리→'고자극' 19금 액션까지 [TEN스타필드]

    설 연휴 이 영화 놓치면 서운하지…힐링 스토리→'고자극' 19금 액션까지 [TEN스타필드]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4일간의 달콤한 설 연휴가 시작됐다. 각자 명절을 보내는 방식은 다를 테지만, 심심치 않은 연휴를 위해 신작 영화를 추천한다. ◆명절에는 역시 따듯한 가족 영화지 '소풍'&'도그데이즈'87세 김영옥, 83세 나문희가 뭉쳤다. 긴 여운을 안기는 '소풍'이다. 60년 지기 친구들이 우정 여행을 떠나며 16세 추억을 다시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다. 지나온 세월을, 앞으로 다가올 세월에 대해 생각하게 한다.단순히 두 할머니의 우정 여행은 아니다. 영화는 존엄사라는 꽤 무거운 메시지를 던진다. 노년의 '존엄'에 대해 고민하게 한다. 김영옥은 "젊은 사람도 결국 노인이 된다. 본인뿐만 아니라 부모, 형제 모두에게 온다. 피할 수 없는 일들이 있을 텐데 '그 순간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를 영화에서 제시하지 않았나"라며 "100세 시대라 하지만, 다 건강하게 맞이할 수는 없다. 아프고 거동도 못 하게 된다. 제일 중요한 게 건강이다. 돈이 있고 가족이 있어도 자기가 다스릴 수 없을 때의 불행은 무엇으로도 대체할 수가 없다. 이런 부분 또한 영화에서 보여줬다"라고 영화 '소풍'을 추천했다.'소풍'이 다소 무거웠다면, 한결 가볍게 볼 수 있는 영화도 있다. '도그데이즈'는 반려견을 둘러싼 다양한 인물들이 예기치 못한 인연을 맺게 되며 시작되는 새로운 관계와 변화를 따스하고 유쾌한 시선으로 그린 작품이다.여러 에피소드가 펼쳐지는 만큼 지루할 틈은 없다. 배우 윤여정, 유해진, 김윤진, 정성화, 김서형, 이현우, 탕준상, 윤채나가 등장해 웃음을 안기기도 눈물을 흘리게도 한다. 강아지들의 귀여운 매력에도 푹 빠지게 된다.

  • 유재석, 김영옥에 "임영웅 빅 팬, 영화 '소풍' OST 참여… 놀랍고 고맙다" ('유퀴즈')

    유재석, 김영옥에 "임영웅 빅 팬, 영화 '소풍' OST 참여… 놀랍고 고맙다" ('유퀴즈')

    배우 김영옥이 영화 '소풍' OST를 가수 임영웅이 참여해 준 것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24일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1961년 성우 1기 동기로 방송계에 입문해 60년 넘게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김영옥과 나문희는 연기 인생에 대한 이야기를 펼쳤다. 두 사람이 출연한 영화 '소풍'에 대해 김영옥은 "2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영화에 대해) 우리들의 이야기를 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박근형 씨하고 셋이서 시골 동창으로 어린 나이에 헤어졌다가 다시 만나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그렸다"라고 영화에 대해 소개했다.이어 그가 "여기까지 얘기해도 되나. 임영웅 씨가 OST를 불러줬다"라고 소개하자 유재석은 "김영옥 선생님이 임영웅 씨 빅 팬이신데"라며 반색했다. 나문희도 "내가 알기로는 제 1번 일걸"라고 공감했다. 김영옥은 "OST를 해줬다는 게 보통 일이 아니잖아요. 너무 좋아서 놀랍고, 고마웠다. 그 정도니까 영화를 보시면 안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나문희는 "할머니가 사는 게 우리쯤 되면 돈도 없지 일자리도 없지. 바로 그런 역할을 내가 했어요. 그래서 정말 사실적인 연기를 잘할 수 있었다. 박근형 씨도 가진 건 없고 그런 역할을 했는데"라고 역할에 대해 소개했다.유재석은 "두 분의 검은 세단이 나란히 주차되어 있는 것을 보고'멋있다'라고 생각했다. 두 분 다 유명한 성우시다. 유명한 애니메이션 성우도 많이 하셨죠?"라고 물었다. 김영옥은 "태권브이 '훈이' 역할처럼 남자아이 역할로 회자가 됐다"라고 답했다. 유재석은 김영옥에 "힘찬 목소리에 소년 역할을 많이

  • '외계+인' 2부, 클라이맥스 담긴 마지막 포스터 공개

    '외계+인' 2부, 클라이맥스 담긴 마지막 포스터 공개

    영화 '외계+인' 2부가 마지막 전투 포스터를 공개했다.'외계+인' 2부는 치열한 신검 쟁탈전 속 숨겨진 비밀이 밝혀지는 가운데 미래로 돌아가 모두를 구하려는 인간과 도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개봉 3주차에도 이어지는 입소문 열기로 장기 흥행에 박차를 가하는 영화 '외계+인' 2부가 마지막 전투 포스터를 공개했다.공개된 포스터는 ‘설계자’와 최후의 전투를 앞둔 인물들의 비장한 각오가 느껴져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반드시 돌아가야 한다. 모두를 지키기 위해”라는 카피는 하바의 폭발을 막기 위해 모든 것을 건 싸움에 뛰어든 이들의 결말을 향한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특히 하바의 폭발을 저지해 모두를 구하려는 ‘이안’(김태리)과 이를 돕기 위해 ‘무륵’(류준열), ‘썬더’(김우빈), ‘민개인’(이하늬), ‘흑설’(염정아), ‘청운’(조우진)이 함께 펼치는 팀플레이를 향한 기대감을 끌어올리며 아직 영화를 보지 못한 관객들의 호기심을 증폭시킨다.'외계+인' 2부의 클라이맥스 장면을 포착한 포스터는 강력한 아우라를 내뿜는 외계인의 비주얼로 긴장감을 더하는 한편 짜릿한 도술부터 맨몸 액션까지 '외계+인' 2부 액션의 정수를 담고 있어 많은 관객에게 짜릿한 쾌감을 전하고 있다.'외계+인' 2부는 1월 10일 개봉,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외계+인'2부, 가파른 흥행세…개봉 2주 차 쏟아지는 호평

    '외계+인'2부, 가파른 흥행세…개봉 2주 차 쏟아지는 호평

    영화 '외계+인' 2부가 개봉 2주차에도 식지 않은 호평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외계+인' 2부는 치열한 신검 쟁탈전 속 숨겨진 비밀이 밝혀지는 가운데 미래로 돌아가 모두를 구하려는 인간과 도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하며 2주차에도 극장가 흥행을 이끌고 있는 영화 '외계+인' 2부가 실관람객들의 열띤 반응을 이끌어내는 가운데, 거센 입소문 열풍을 타고 CGV 골든에그지수 93%, 롯데시네마 실관람객 평점 9.2점을 기록하며 더욱 가파른 흥행세를 예고하고 있다.화려한 볼거리로 2024년 극장가의 포문을 연 영화 '외계+인' 2부는 1월 10일 개봉,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프로미스나인 이서연, 오늘(10일) 영화 '말하고 싶은 비밀' 컬래버 음원 발매

    프로미스나인 이서연, 오늘(10일) 영화 '말하고 싶은 비밀' 컬래버 음원 발매

    그룹 프로미스나인(fromis_9) 이서연이 가창에 참여한 영화 '말하고 싶은 비밀' 컬래버 음원이 베일을 벗는다. 이서연이 가창에 참여한 영화 '말하고 싶은 비밀(Our Secret Diary)' 컬래버 음원 '너는 나 나는 너'가 1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너는 나 나는 너'는 지난 2016년 발매된 지코(ZICO)의 곡으로, 브레이크 없는 직진 고백을 달달하게 담아낸 가사가 인상적이다. 앞서 이서연은 프로미스나인 공식 유튜브 채널의 'fl▶ylist(플레이리스트)'를 통해 '너는 나 나는 너'를 재해석한 커버 영상으로 리스너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이에 이번 음원 정식 발매로 이어진 이서연의 '너는 나 나는 너'에 어느 때보다 뜨거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이번 리메이크 음원은 이서연의 소울풀한 그루브와 매력적인 보컬의 조화로 재탄생된 만큼 리스너들에게 한층 진한 설렘과 달콤한 애정을 선사할 전망이다. 이서연이 지닌 세련된 음색과 트렌디한 힙합 감성의 만남 또한 '너는 나 나는 너'의 몽글몽글한 무드를 더욱 극대화한다. 다양한 텍스처의 사운드로 편곡된 점도 이서연의 힙한 매력과 올라운더 역량을 한층 돋보이게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남녀 사이의 설렘을 눈앞에 그려내듯 섬세하고 생생하게 표현해 낸 가사가 이서연의 세련된 보컬 및 래핑과 만나 리스너들의 연애 세포를 진하게 자극할 전망이다. 이서연이 컬래버 음원 가창에 참여한 영화 '말하고 싶은 비밀'은 어느 날 잘못 배달된 고백 편지로 뜻하지 않게 시작된 청춘들의

  • 김태리·김우빈→'천만 감독' 최동훈, 연패 굴욕은 피할까…'외계+인' 2부 D-1 [TEN스타필드]

    김태리·김우빈→'천만 감독' 최동훈, 연패 굴욕은 피할까…'외계+인' 2부 D-1 [TEN스타필드]

    《김서윤의 누네띄네》텐아시아 김서윤 기자가 눈에 띄는 드라마, 예능, 주목할 만한 라이징 스타까지 연예계 현황을 파헤칩니다.영화 '외계+인' 2부가 개봉 하루를 앞두고 예매율 1위를 달리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1부에 대한 실망감이 컸지만, 반전 흥행에 대한 기대도 있다. 천만 감독인 최동훈과 굵직한 출연 배우들이 이름값을 해낼 수 있을지 영화업계 안팎의 관심이 높다. 오는 10일 '외계+인' 2부가 개봉한다. '외계+인' 2부는 치열한 신검 쟁탈전 속 숨겨진 비밀이 밝혀지는 가운데 미래로 돌아가 모두를 구하려는 인간과 도사들의 이야기를 그렸다.9일 기준 '외계+인' 2부는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영화관입장권통합전상망에 따르면 '외계+인' 2부 예매율은 41.8%다. 2위는 디즈니 100주년 기념 작품 '위시'로 10.8%다. '외계+인' 2부에 대한 관객들의 관심도는 높다.'외계+인' 2부의 흥행에 있어서 가장 큰 걸림돌은 아이러니하게도 1부다. '도둑들' (2012), '암살(2015) 등 천만 영화만 2개를 만들어낸 최동훈 감독과 배우 류준열, 김우빈, 김태리, 소지섭 등 화려한 라인업이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지만, 결과는 처참했다. 호불호가 갈리는 평과 함께 누적 관객 153만 명에 그쳤다. 손익분기점인 760만 명에 한참 못 미치며 굴욕스러운 성적표를 받았다.이에 최감독도 2부 제작발표회에서 "1부가 끝나고 난 다음에 되게 힘들었다. 사람들한테 많이 물어봤다. '왜 이렇게 됐을까?' 했더니, '다 네 탓이지 뭐' 라더라"라며 "저도 계속 고민하고 고민하는데 해답을 찾기가 되게 어려웠다. 그래서 저한테 남은 건 2부였고, '열심히 만

  • [공식] 안지혜, 넷플릭스 영화 '황야' 캐스팅…마동석과 호흡

    [공식] 안지혜, 넷플릭스 영화 '황야' 캐스팅…마동석과 호흡

    배우 안지혜가 넷플릭스(Netflix) 영화 ‘황야’에 주연으로 출연한다.‘황야’는 폐허가 된 세상, 오직 힘이 지배하는 무법천지 속에서 살아가는 자들이 생존을 위해 벌이는 최후의 사투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세계 멸망 이후의 이야기를 담은 포스트 아포칼립스 소재로 흥미를 자극하는 ‘황야’는 영화 ‘범죄도시’, ‘유령’, ‘헌트,’ ‘부산행’,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등 다수의 작품에서 무술 감독을 맡아 실감 나는 액션을 선보여 온 허명행 감독의 첫 연출작으로 화제를 모은다.안지혜는 영화 황야에서 99.9% 고난도 액션을 직접 소화했다. 매 순간 눈을 뗄 수 없는 화려하고 강렬한 고난도의 액션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고난도의 액션뿐 만 아니라, 독보적인 카리스마와 깊이 있고 안정적인 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안지혜가 연기한 영화 ‘황야’는 넷플릭스를 통해 오는 26일 공개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솔로 데뷔 D-2' 츄, 타이틀곡 'Howl' MV 속 "영화 같은 강렬함"

    '솔로 데뷔 D-2' 츄, 타이틀곡 'Howl' MV 속 "영화 같은 강렬함"

    ‘인간 비타민‘ 츄(CHUU)가 타이틀곡 ‘Howl’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전격 공개했다. 16일 자정 소속사 ATRP는 공식 SNS채널을 통해 츄의 첫 번째 미니 앨범 ‘Howl’의 동명의 타이틀곡 ‘Howl’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우주에 있는 듯한 독특하고 개성 있는 음악이 흘러나오며 츄로 보이는 소녀가 아름다운 해변에서 화이트 스커트와 부츠를 입고 무엇인가의 힘에 이끌리듯 앞으로 뛰어 가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윽고 영상이 종료된 듯 검정 화면으로 바뀌고, 별다른 악기 없이 츄의 보컬만으로 “이대로 세상이 망해도”라는 노랫말이 울려 퍼진다. 이후 화면은 마치 영화 엔딩 후 쿠키 영상이 나오듯 영상이 다시 재생되며 기러기 소리와 함께 무엇인가 깨달은 듯한 츄의 의미심장한 표정이 보는 이들에게 긴장감을 더한다. 츄의 한층 성숙하고, 아름다워진 비주얼과 마치 영화와 같은 감각적인 영상미가 시선을 사로잡으며 이번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킨다. 앞서 지난 13일 공개된 ‘Howl’ 뮤직비디오 트레일러에서는 츄의 눈 앞으로 뿔이 달린 괴물이 갑자기 등장, 호러 영화의 한 씬을 보는듯한 역대급 스케일과 감각적인 영상미로 한편의 영화와 같은 작품을 예고한 바 있다. 츄의 첫 번째 미니 앨범 ‘Howl’은 동명의 타이틀곡 ‘Howl’을 비롯한 ‘Underwater’, ‘My Palace’, ‘Aliens’, ‘Hitchhiker’ 등 총 5곡이 수록되어 있다. 타이틀곡 ‘Howl’은 상처를 가진 두 사람이 서로에게 작은 영웅이 되어 서로를 치유하는 과정을 담아낸 가사가 요즘 시대에 서로를 위한 위로가 되는 곡이다. 한편, 츄의 솔로 데뷔 앨범 ‘Howl’의 전곡은 오는 10월 18일 오후 6시 각종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