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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다시 달라진 홍상수♥김민희 관계…'포옹+수상 영광' 재연하나 [TEN스타필드]

    또 다시 달라진 홍상수♥김민희 관계…'포옹+수상 영광' 재연하나 [TEN스타필드]

    《김지원의 인서트》영화 속 중요 포인트를 확대하는 인서트 장면처럼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가 매주 수요일 영화계 이슈를 집중 조명합니다. 입체적 시각으로 화젯거리의 앞과 뒤를 세밀하게 살펴보겠습니다.'연인'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의 관계가 또 다시 달라졌다. 홍상수 감독의 신작 '소설가의 영화'에 김민희가 전과 같이 주연으로 참여한 것. 지난번 '당신얼굴 앞에서'에서는 제작실장의 직책으로만 함께했던 것과 달리 이번에는 다시 배우이자 제작실장으로 동참했다. 제72회 베를린국제영화제 나란히 서게 될 둘의 모습에 주목된다.홍상수 감독의 신작이자 27번째 작품인 '소설가의 영화'가 10일(현지시간) 개막하는 제72회 베를린국제영화제 공식 경쟁부문에 초청됐다. '소설가의 영화'는 소설가 준희가 잠적한 후배의 책방으로 먼 길을 나서다 만나게 된 여배우 길수에게 함께 영화를 만들고 싶다고 설득하는 모습을 그린다. 김민희는 주요 배역 중 하나인 여배우 길수 역으로 출연한다.홍상수와 김민희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 '밤의 해변에서 혼자', '클레어의 카메라', '그 후', '풀잎들', '강변호텔', '도망친 여자', '인트로덕션' 등을 함께 작업했다. 두 사람이 연인 사이라고 인정한 것은 불륜설이 불거진 이후 2017년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 언론시사회에서다. 이 영화는 김민희에게 제67회 베를린영화제에서 은곰상 여우주연상을 안겨준 작품. 홍상수를 만난 후 김민희는 연기자로서 꽃을 피우게 된 것이다. 그러나 여전히 남아있는 불륜 꼬리표. 홍상수는 2019년 부인과의 이혼소송에서도 패소했지만

  • [공식] 홍상수 카메라 앞에 다시 나타난 ♥김민희…'소설가의 영화' 베를린영화제 초청

    [공식] 홍상수 카메라 앞에 다시 나타난 ♥김민희…'소설가의 영화' 베를린영화제 초청

    홍상수 감독의 신작이자 27번째 작품인 '소설가의 영화'가 오는 2월 10일 열리는 제72회 베를린국제영화제 공식 경쟁부문에 초청됐다. 해외 배급사 화인컷에서 따르면 지난 19일 오전 11시(현지시간) 베를린국제영화제 집행위원회는 영화제 공식 경쟁부문을 발표하며 홍상수 감독 신작 '소설가의 영화'의 초청을 공식 발표했다. 영화제 집행위원장 카를로 샤트리안은 "베를린 국제영화제가 사랑하는 감독들 중 한 분을 다시 만나게 되어 기쁘다. 그는 현대 영화에서 가장 일관되고 혁신적인 스토리텔러 중 한 분이다. 홍상수 감독의 새 장편 영화인 '소설가의 영화'는 다시 한번 서울 외곽에서 촬영됐고, 그의 영화에 자주 등장하는 배우들과 함께, 김민희도 다시 카메라 앞에 섰다. '소설가의 영화'는 우연한 만남의 아름다움을 찬미하면서, 정직하지 않은 영화 세계에서의 진실함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고 전했다.'소설가의 영화'는 감독의 전작 '당신얼굴 앞에서'로 호흡을 맞췄던 배우 이혜영과 '밤의 해변에서 혼자'로 베를린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바 있던 배우 김민희가 주요 배우로 출연하며 서영화, 권해효, 조윤희, 기주봉, 박미소, 하성국 등이 함께 참여한 작품이다. 영화는 2021년 3월부터 한국에서 2주간 촬영된 흑백 영화이다. 극 중 소설가 준희 역을 맡은 배우 이혜영이 잠적한 후배의 책방으로 먼 길을 찾아가고, 혼자 타워를 오르고, 영화감독 부부를 만나고, 공원을 산책하다 여배우 길수 역의 김민희를 만나게 되어 당신과 영화를 만들고 싶다고 설득을 하며 이야기가 진행된다.베를린국제영화제는 올해 제72회를 맞아, 오는

  • [종합] 홍상수♥김민희, 과거 인터뷰 재조명…김태진, "이해 안 되는 반응"

    [종합] 홍상수♥김민희, 과거 인터뷰 재조명…김태진, "이해 안 되는 반응"

    리포터 김태진이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의 과거 인터뷰 내용을 떠올렸다. 13일 방송된 채널 IHQ '은밀한 뉴스룸' 12회에는 홍상수와 김민희의 열애설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태진이 리포터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해 두 사람이 과거 불륜 사이를 인정하기 전 수상한 기류에 대해 밝혔다. 이날 김태진은 과거 홍상수가 연출한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 제작발표회 당시 인터뷰를 회상했다. 그는 "보통 주연 배우들 인터뷰 때 감독님들은 신경 안 쓰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당시 홍상수 감독님은 가까운 거리에서 배우들을 흐뭇하게 지켜보고 리액션을 해주더라”며 “그때 당시 그게 조금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태진은 ‘지금은 맞고 그?는 틀리다’가 홍상수 감독의 자전적 이야기라던데 맞느냐고 물었고, 김민희는 눈에 띄게 당황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저는 아무 의도 없이 드린 질문이라 김민희 씨 반응이 이해가 안 됐는데 나중에 두 분이 관계를 인정하고 나서 모든 상황이 퍼즐처럼 맞춰지더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지난해부터 홍상수 감독 작품에는 김민희가 배우가 아닌 프로듀서인 제작실장으로 이름이 올라 눈길을 끌었다. 국내에서는 좀처럼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는 두 사람은 지난 또한 지난달 6일 개막한 ‘부산국제영화제’에도 참석하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냈다. 홍상수와 김민희는 2017년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 언론시사회에서 연인 사이임을 발표했다. 2019년 홍 감독이 이혼소송에서 패소한 후에도 두 사람은 연인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서예진 텐아

  • 김민희 "안면마비로 38kg까지 빠져, 딸과 같은 병원서 성형했다" ('같이삽시다')[종합]

    김민희 "안면마비로 38kg까지 빠져, 딸과 같은 병원서 성형했다" ('같이삽시다')[종합]

    배우 김민희가 안면마비와 공황장애로 힘들었던 과거를 밝혔다. 지난 6일 방송된 KBS2 예능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는 김민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22살 딸이 있다고 밝힌 김민희는 “원래 못생겼었는데 예뻐졌다. 내가 고친 곳에서 같이 고쳤다. 형평성을 맞추기 위해서다. 너무 다르게 고치면 안 되니까”라며 “조금 얼굴이 예뻐지니까 ‘엄마 나 옛날 얼굴이 기억이 안 나’라고 하더라”고 밝혔다. 김민희는 아역 활동 시절 살수차 트라우마를 겪었다고 고백하기도. 그는 "소방차에서 나오는 물이 너무 아프다. 숨이 안 쉬어졌다"고 말했다. 이에 같이 연기했던 김영란도 "밤새 대문 앞에서 비를 맞으면서 울어야 했다. 그때 육교가 보이는 거다. 그래서 김민희를 데리고 육교 아래로 들어갔다. 나도 어렸고 김민희는 아기였다. 나도 평생 트라우마"라고 회상했다.김민희는 "지금도 샤워할 때 샤워기에서 물이 떨어지면 숨이 안 쉬어져서 언제 들어가야 할지 한참 생각한다"며 아직까지 트라우마를 겪고 있는 모습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어린 시절 엄마를 원망했다는 김민희. 그는 “지금도 엄마한테 ‘왜 나한테 연기를 시켰냐’고 한다. 그러면 엄마가 ‘그러게 누가 잘하래?’라고 하더라. ‘딴 애들은 대충하는데 네가 잘해서 거기까지 간 거다’라고 했다”고 말했다.김민희는 “어릴 때부터 좀 별났다. 4살 때 엄마를 시장에서 잃어버렸다. 엄마인 줄 알고 잡고 갔는데 다른 사람이더라. 엄마는 내가 없어진 걸 알고 파출소에 뛰어가서 신고하고 난리가 났다. 1시간 뒤에 그 파출소에 다

  • [BIFF] 홍상수作 포스터에서 사라진 '뮤즈' 김민희, '달라진' 연인 사이

    [BIFF] 홍상수作 포스터에서 사라진 '뮤즈' 김민희, '달라진' 연인 사이

    홍상수 감독 작품의 포스터에서 연인 김민희의 이름이 눈에 띄지 않게 된 건 지난해부터다. 그의 작품 출연진 맨 첫 번째로 소개되는 건 수년째 김민희였다. 포스터에서도 역시 김민희의 모습이 담겼다. 그러나 홍상수와 김민희의 관계가 지난해부터는 조금 달라졌다. 김민희가 배우가 아닌 프로듀서인 제작실장이라는 직책을 맡아 제작진으로 나선 것. 포스터에도 제작실장 김민희라는 이름이 작게 들어가기 시작했다. 그러나 그의 이름은 여전히 홍상수 감독 옆에 나란히 위치하고 있다.홍상수 감독의 26번째 장편 영화 '당신얼굴 앞에서'가 6일 개막하는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전작 '인트로덕션'과 함께 공식 초청됐다. '당신얼굴 앞에서'는 오래 전 미국으로 떠났다가 한국으로 돌아와 동생 집에 머물고 있는 상옥(이혜영 분)의 일상을 그리는 작품이다. 제74회 칸영화제를 통해 월드 프리미어로 상영된 바 있다. '인트로덕션'은 청년 영호가 아버지, 연인, 어머니를 찾아근 여정을 따라가는 작품으로, 3개의 단락으로 나눠 전개된다. 2021 베를린영화제에서 은곰상인 각본상을 수상했다.홍 감독과 김민희는 그간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 '밤의 해변에서 혼자', '클레어의 카메라', '그 후', '풀잎들', '강변호텔', '도망친 여자' 등에서 감독과 배우로 호흡을 맞춰왔다. 홍상수의 첫 번째 배우 자리는 어김없이 김민희 차지였다. 하지만 '당신얼굴 앞에서'와 '인트로덕션'에서는 그렇지 못했다. 홍상수의 뮤즈로 불리는 김민희가 제작실장으로 나선 것. '인트로덕션'에서는 조연급으로 출연하기도 하지만 '당신얼굴 앞

  • 김민희, 파란만장 인생사…"안면 마비 오고 38kg 빠져" ('같이 삽시다')

    김민희, 파란만장 인생사…"안면 마비 오고 38kg 빠져" ('같이 삽시다')

    배우 김민희가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를 통해 파란만장한 인생 이야기를 들려준다.‘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혼자 사는 중년 여자 스타들의 동거 생활을 통해 중장년 세대가 직면한 현실과 노후 고민에 대해 가감 없이 이야기하고, 서로의 상처와 고민을 함께 나누며 같이 살아가는 삶의 가치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이날은 지난주에 이어 김민희와 함께 특별한 하루를 보내는 자매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사선녀 모두와 인연이 있는 김민희는 자매들과 함께한 추억을 곱씹으며 옛 기억을 되살렸다.특히 어릴 때부터 갖은 고생을 다 했다는 김민희는 김영란과의 비 맞는 장면 촬영 후 지금도 트라우마를 갖고 있다고 고백했다. 김민희가 그때를 떠올리며 “숨이 안 쉬어졌다. 지금도 물에 못 들어간다”고 말하자 김영란은 “나도 평생 트라우마야”라며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영란과 김민희에게 트라우마를 남긴 촬영 현장은 어땠는지 관심이 모인다.마냥 밝아 보이는 김민희지만 워낙 어릴 때부터 연기를 시작한 탓에 슬럼프 역시 이른 나이에 찾아왔다고 밝혔다. 그는 “어느 순간 하고 싶은 게 없었다”며 일찍 성공한 아역스타로서의 고충을 털어놨다. 이어 김민희는 힘들었던 슬럼프를 극복할 수 있었던 건 박원숙 덕분이었다고 밝혀 당사자도 깜짝 놀라게 했다. 김민희를 슬럼프에서 구해 준 박원숙의 행동도 밝혀질 예정이다.이어 김민희는 사선녀와의 식사 중 그동안 살아왔던 삶을 말하며 “27살에 안면 마비가 오고, 몸무게가 38kg까지 빠졌다”고 말해 자매들을 놀라게 했다. 뒤이어 공황 장애와 폐소공포증 증세가 있었는데 당시에는 원인을 몰

  • '김민희♥' 홍상수 감독 '당신얼굴 앞에서' 부산영화제서 공개→GV 개최

    '김민희♥' 홍상수 감독 '당신얼굴 앞에서' 부산영화제서 공개→GV 개최

    제74회 칸영화제 공식 초청작 '당신얼굴 앞에서'가 오는 10월 21일 개봉을 앞두고,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국내 프리미어로 공개된다.홍상수 감독의 26번째 장편 영화 '당신얼굴 앞에서'가 오는 10월 6일 개막하는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전작 '인트로덕션'과 함께 공식 초청됐다.10월 6일 오후 6시 영화의 전당 야외극장에서 진행되는 영화제 개막식에는 제71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은곰상 각본상 수상작 '인트로덕션'의 주역 신석호, 박미소, 기주봉이 참석해 영화제 개최를 축하한다. 이어서 7일 오후 1시 CGV센텀시티에서 진행되는 첫 번째 '당신얼굴 앞에서' 상영에서는 주인공 상옥 역을 맡은 배우 이혜영을 중심으로 권해효, 조윤희가 참석해 영화에 관한 이야기를 나눈다.지난 5월 개봉한 홍상수 감독의 25번째 작품 '인트로덕션' 역시 영화제 상영을 앞두고 있다. 8일 오후 8시 그리고 9일 오후 4시 30분 롯데시네마 센텀시티에서는 배우 기주봉, 조윤희, 신석호, 박미소와 함께 하는 관객과의 대화(GV)가 마련돼 있다. 이번 행사들은 칸영화제 이후 국내에서는 처음 공개되는 '당신얼굴 앞에서'를 주연 배우들의 진솔한 이야기와 함께 만나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인트로덕션'은 주연 배우 신석호, 박미소와 더불어, 개봉 당시 만나볼 수 없었던 배우 기주봉, 조윤희와의 만남 역시 기다리고 있어 관심이 모인다.제74회 칸영화제를 통해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된 '당신얼굴 앞에서'는 외신들로부터 "'당신얼굴 앞에서' 속 홍상수 감독은 여러 정교한 울림, 전조 그리고 암시를 살리는 동시에 과연 어디까지 스토리를 단순화시킬 수 있는지 그 한계를

  • "친밀+미니멀"…홍상수X김민희 '당신 얼굴 앞에서', 칸에선 또 호평

    "친밀+미니멀"…홍상수X김민희 '당신 얼굴 앞에서', 칸에선 또 호평

    홍상수 감독의 26번째 장편 영화 '당신 얼굴 앞에서'가 제74회 칸 국제영화제 '칸 프리미어' 부문에 초청돼 15일(현지시간) 공개됐다.이번 영화는 홍 감독의 11번째 칸 초청작으로, 이날 오후 3시 30분 영화제가 열리는 '팔레 데 페스티발' 드뷔시 관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상영됐다. 영화는 1990년대 배우로 활동하다 미국으로 떠났던 상옥(이혜영 분)이 한국으로 돌아와 한동안 연락이 끊겼던 동생 정옥(조윤희 분)의 집에서 지내던 중 영화감독에게 작업 제의를 받기까지 벌어지는 하루 간의 이야기를 담았다. '당신 얼굴 앞에서'가 초청된 '칸 프리미어'는 올해 신설된 부문이며, 유명 감독의 작품을 소개한다. 홍 감독은 이번 작품에서 각본과 연출, 촬영, 편집, 음악을 담당했고, 연인인 배우 김민희는 제작실장으로 참여했다.영화제 공식 사이트에서는 영화에 대해 "서울의 비 오는 뒷골목과 술잔 안에 외로움이 가득 담긴 비좁은 술집들을 돌아다니며, 홍상수 감독은 인간관계의 복잡성에 대해 끝없이 탐구한다"고 소개했다. 영화제 측은 홍 감독이 이번 작품에서도 "친밀하고, 미니멀리스트적인 스타일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다작하는 홍 감독은 칸 영화제의 주요 인물 중 하나"라고 치켜세웠다.공식 상영 뒤 외신들은 "이번 시나리오와 연출은 홍상수 감독의 영화 중 가장 감동적이다. '당신 얼굴 앞에서'는 서울이라는 도시에 보내는 러브 레터며, 한 여자의 몸과 마음의 기쁨 넘치는 현존에 대한 뛰어난 인물 탐구"(사이트&사운드), "아마도 이 영화는 그의 작품 중 가장 정직하고 감동적인, 마음 아프면서도 동시에 밝은

  • 홍상수, '♥' 김민희 대신 이혜영과 칸 영화제?…레드카펫 누구와 설까

    홍상수, '♥' 김민희 대신 이혜영과 칸 영화제?…레드카펫 누구와 설까

    홍상수 감독이 연인 김민희 대신 배우 이혜영과 칸 영화제 레드카펫에 설 가능성이 커졌다.3일 칸 영화제 사무국은 공식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개최될 영화제의 공식 초청작을 소개했다. 이 중 홍상수 감독의 26번째 장편 영화 '당신 얼굴 앞에서'에 제74회 칸국제영화제에 간다. 홍상수 감독 영화 '당신 얼굴 앞에서'는 새롭게 신설된 칸 프리미엄 섹션에 올랐다. 이로써 홍상수 감독은 칸국제영화제에 10번째, 작품 수로는 11개의 작품으로 공식 초청되며 한국영화 감독 사상 최다 초청 기록을 세웠다.특히 '당신 얼굴 앞에서'는 '지금은 맞고 그 때는 틀리다'부터 8편을 홍상수 감독과 함께한 김민희가 출연하지 않는다. 김민희는 제작실장으로 참여했다. 대신 배우 이혜영이 주연을 맡았다.이번 칸 국제영화제는 '코로나19' 여파로 5월이 아니라 7월 6일 개최된다. 지난해에는 공식 초청작만 발표하고 영화제는 열지 못했다.7월 6일 칸 영화제가 정상 개최되면 홍상수 감독과 주연배우 이혜영이 레드카펫에 서게 된다. 일반적으로 감독과 배우가 함께 서지만, 김민희도 스태프 자격으로 함께 할 지도 모른다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 '트롯파이터' 김민희, 똑순이 표 트로트 무대

    '트롯파이터' 김민희, 똑순이 표 트로트 무대

    '트롯파이터' 원조 국민 여동생 배우 김민희의 똑 소리 나는 트로트 무대가 펼쳐진다. 오는 10일 방송되는 MBN '트롯파이터' 최종회에서는 짬뽕레코드와 완판기획 두 기획사의 물러설 곳 없는 마지막 승부가 벌어진다. 마지막 승부의 쐐기를 박기 위해 다양한 스타 게스트들이 출격을 예고한 가운데, 짬뽕레코드에서는 데뷔 44년 차 배우 똑순이 김민희가 출격한다. 아역 시절 드라마 '달동네'의 똑순이 역으...

  • [TEN 이슈] '불륜 딱지' 홍상수·김민희, 베를린 은곰상에 '노래 흥얼'

    [TEN 이슈] '불륜 딱지' 홍상수·김민희, 베를린 은곰상에 '노래 흥얼'

    '불륜' 딱지가 여전히 따라다니고 있는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가 함께한 영화 '인트로덕션'이 베를린 국제영화제에서 은곰상 각본상을 수상했다. 축하받아 마땅한 수상 소식이지만 국내에선 냉담한 시선이 대부분이다. 5일(현지시간) 제71회 베를린영화제 경쟁부문의 수상작이 발표됐다. '인트로덕션'은 이번 베를린영화제에서 은곰상 각본상을 가져가게 됐다. '인트로덕션'은 청년 영호가 아버지, 연인...

  • 홍상수X김민희 '인트로덕션', 베를린영화제 각본상…벌써 세 번째 은곰상 [종합]

    홍상수X김민희 '인트로덕션', 베를린영화제 각본상…벌써 세 번째 은곰상 [종합]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가 함께한 영화 '인트로덕션'이 제71회 베를린 국제영화제에서 은곰상 각본상을 수상했다. 홍 감독의 작품이 은곰상을 받은 건 통산 세 번째다. 5일(현지시간) 제71회 베를린영화제 경쟁부문의 수상작이 발표됐다. 영화제 측은 '인트로덕션'을 이번 은곰상 각본상의 주인공으로 선정했다. 이로써 홍 감독과 김민희는 2017년 '밤의 해변에서 혼자' 은곰상 감독상, 2020년 '도...

  • 홍상수X김민희 '인트로덕션', 베를린영화제 경쟁부문 초청 [공식]

    홍상수X김민희 '인트로덕션', 베를린영화제 경쟁부문 초청 [공식]

    홍상수 감독의 새 영화 '인트로덕션'이 제71회 베를린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지난 11일(한국시간) 베를린국제영화제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경쟁 부문에 초청된 16개국의 15편을 소개했다. 이중에는 홍상수 감독의 25번째 신작이 포함됐다. 홍상수 감독의 신작 제목은 '인트로덕션'으로, 청년 영호가 세 개의 단락을 통해 각각 아버지, 연인, 어머니를 찾아가는 여정들을 따라가는 작품. 배우 신석호와 ...

  • '도망친 여자' 홍상수X김민희, 현장서도 언제나 옆자리

    '도망친 여자' 홍상수X김민희, 현장서도 언제나 옆자리

    홍상수 감독의 24번째 장편영화 '도망친 여자'가 오는 17일 개봉을 앞두고 촬영에 진지하게 임하는 배우들과 홍상수 감독의 모습이 담긴 촬영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제70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은곰상 감독상을 수상한 '도망친 여자'는 결혼 후 한 번도 떨어져 지낸 적이 없었던 남편이 출장을 간 사이, 두 번의 약속된 만남, 한 번의 우연한 만남을 통해 과거 세 명의 친구들을 만나게 되는 감희를 따라간다. 홍상수 감...

  • 홍상수 감독, '은곰상' 호명에 김민희와 '포옹' 포착

    홍상수 감독, '은곰상' 호명에 김민희와 '포옹' 포착

    홍상수 감독과 연인인 배우 김민희가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애정을 과시했다. 홍상수 감독은 지난달 29일(현지시각)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제70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24번째 장편 영화 '도망친 여자'로 은곰상을 수상했다. 홍상수 감독이 은곰상의 주인공으로 호명되자, 연인 김민희는 홍상수의 어깨를 두드리며 축하해줬고 두 사람은 뜨거운 포옹을 나누며 기쁨을 함께 했다. 해당 모습은 베를린국제영화제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