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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EAM, 아홉 소년의 성장 그린다…'청춘 맛집' 하이브표 콘셉트 기대

    &TEAM, 아홉 소년의 성장 그린다…'청춘 맛집' 하이브표 콘셉트 기대

    ‘하이브 성공 DNA’를 보유한 &TEAM(앤팀)이 감성을 자극하는 콘셉트로 팬심을 저격했다.&TEAM(의주, 후마, 케이, 니콜라스, 유마, 조, 하루아, 타키, 마키)은 오늘(24일) 0시 10분 하이브 레이블즈 공식 유튜브 채널에 신보 ‘First Howling : WE’의 두 번째 콘셉트 ‘BLOOM’ 버전의 개인, 단체 영상을 게재했다. 이번 영상은 아트 필름 같은 영상미로 시선을 사로잡는다.오래된 캠코더로 촬영된 듯한 영상은 누군가의 추억을 꺼내보는 것처럼 아련한 감성을 자극한다. 멤버별 개인 클립은 어딘지 모르게 조금은 쓸쓸해 보이는 아홉 소년의 모습을 담아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다. 파티 준비에 한창이다가도 불안한 듯 창밖을 내다보거나 깊은 고민에 빠진 듯한 모습으로, 동료를 만나 ‘우리’가 되기 전의 불완전한 순간을 그렸다.단체 영상은 나와 닮은 ‘너’를 마주한 아홉 소년의 마법 같은 순간을 보여준다. 등을 맞대고 키를 재보고 손크기를 비교하면서 서로를 알아가는 멤버들의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벅차오르는 감정을 전한다.이날 하이브 레이블즈 재팬과 팀의 공식 SNS에서는 ‘BLOOM’ 버전의 콘셉트 포스터와 사진이 공개됐다. 홈 파티를 즐기는 아홉 소년은 서로의 어깨에 기대어 장난기 가득한 미소를 짓는 등 ‘너’를 만난 후의 성취감과 기쁜 감정을 꾸밈없이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처럼 첫 번째 콘셉트 ‘THIRSTY’부터 이번 ‘BLOOM’에 이르기까지 모든 콘텐츠의 스토리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면서 신보에 대한 기대를 키웠다.한편, &TEAM은 오는 6월 14일 미니 2집 ‘First Howling : WE’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한국 활동에 돌입한다. 데뷔와 동

  • '컴백' 유나이트 "신곡 워터폴, 청량감 담은 청춘의 서사"

    '컴백' 유나이트 "신곡 워터폴, 청량감 담은 청춘의 서사"

    그룹 유나이트(YOUNITE)가 7개월 만에 돌아왔다.유나이트(은호, 스티브, 현승, 은상, 형석, 우노, DEY, 경문, 시온)는 17일 오후 4시 새 앨범 '빛 : BIT Part.1'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진행했다.이날 은상은 "기다려주신 팬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씀드리고 싶다"며 "팬들이 우리의 청량한 모습을 보고 싶다고 하셨다. 이번 앨범을 통해 만족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청춘이라는 키워드로 유나이트만의 매력을 담아봤다. 순수하고 아름다운 추억을 회상할 수 있는 음악"이라고 설명했다.'빛 : BIT Part.1'는 유나이트만의 '청춘'이라는 키워드를 녹여내, 음악적 서사를 확장하며 앞으로 들려줄 새로운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 앨범이다.타이틀곡 '워터폴'(WATERFALL)은 제목 그대로 폭포같이 쏟아지는 청량한 사운드와 다이내믹한 전개가 돋보이는 일렉트로 힙합곡이다. 청춘의 순수한 감성을 바다에 빗대어 노래한 유나이트 표 '썸머 송'이기도.이외에도 얼음같이 차가운 현실 속에서도 나만의 길을 걸어가겠다는 포부의 'ICY'. 우리를 보고 싶다면 TV를 틀어 함께하자는 재치 있는 가사의 'LOOK AT THE TV'. 같은 곳을 바라보며 함께 떠나는 여행의 설렘을 담은 일렉트로 팝 넘버 'TRIP'. 마지막으로 은호, 은상, DEY가 직접 작사에 참여해 팬들을 위해 완성한 팬 송 'SLOGAN' 등이 담겨있다.유나이트의 새 앨범 '빛 : BIT Part.1'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TAN, '엠카'에 뜬 청춘 아이콘…점점 빠져드는 ‘Fix YOU’

    TAN, '엠카'에 뜬 청춘 아이콘…점점 빠져드는 ‘Fix YOU’

    그룹 TAN(티에이엔)이 치명적인 퍼포먼스로 청춘의 한 장면을 완성했다.TAN(창선, 주안, 재준, 성혁, 현엽, 태훈, 지성)은 30일 오후 6시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 ‘4세대 짐승돌’의 한층 단단해진 스토리를 펼쳐냈다.이날 신곡 ‘Fix YOU’로 무대에 오른 TAN은 다채로운 안무와 보컬, 랩으로 완전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는가 하면, 빠져들 수밖에 없는 아우라를 뽐내며 눈길을 끌었다.특히 존재 자체만으로 완벽한 시너지를 자랑한 TAN은 내적 댄스를 유발하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에 감미로운 목소리를 더해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았고, 여기에 고급 섹시미까지 장착하는 등 한층 깊어진 강렬함을 남겼다.높은 퀄리티를 자랑하는 칼각 퍼포먼스와 섬세한 목소리로 그려낸 보컬, 화사한 봄에 어울리는 7인 비주얼까지, 이번 ‘엠카운트다운’에서 TAN은 다시 한번 실력을 입증하며 글로벌 팬들의 취향을 저격했다.데뷔 이후 끊임없는 도전과 콘셉트 소화력으로 K팝 팬덤의 관심을 받고 있는 TAN은 최근 신곡 ‘Fix YOU’를 발매하며 또 한 번 '성공탄'을 쏘아 올린 바, 국내 첫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데 이어 ‘Fix YOU’로 글로벌 팬들의 사랑을 얻고 있다.한편, TAN은 오는 4월 미국 현지 팬들과의 만남을 앞두고 있으며, 앞으로도 국내외를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몸져누웠던 박형식, 의식 되찾았다…♥전소니, 오열('청춘월담')

    몸져누웠던 박형식, 의식 되찾았다…♥전소니, 오열('청춘월담')

    박형식이 화살을 맞고 쓰러졌다.21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청춘월담' 14회에서는 이환(박형식 분)이 의식을 되찾은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이환은 살수들이 쏜 화살을 맞고 쓰러졌다. 민재이(전소니 분)와 한성온(윤종석 분)은 급히 이환을 치료할 곳을 찾았고, 살수들을 피해 숨었다.민재이는 "제 목소리가 들리십니까. 저하의 말씀이 맞았습니다. 제가 저하의 곁에 온 뒤부터 사악한 일들이 꼬리를 물고 벌어지지 않습니까. 다 제 탓입니다. 제가 저하의 곁에 있겠다 고집을 부리는 것이 아니었습니다"라며 고백했다.또 민재이는 한성온에게 "어쩝니까. 저하께서는 괜찮으시겠죠. 제 탓입니다"라며 눈물을 흘렸고, 이때 이환은 의식을 되찾았다. 이환은 "너의 탓이 아니다"라며 다독였다.민재이는 "정신이 드시옵니까? 괜찮으신 것입니까?"라며 안심했고, 이환은 "다시는 못 보는 줄 알았다. 두 사람 다 살아있어 줘서 고맙구나"라며 진심을 드러냈다.이환은 민재이에게 "울지 말거라"라며 다정하게 바라봤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4세대 짐승돌’ TAN, 컴백까지 D-1…순백의 청춘 결정체 ‘ESSEGE’ 커밍순!

    ‘4세대 짐승돌’ TAN, 컴백까지 D-1…순백의 청춘 결정체 ‘ESSEGE’ 커밍순!

    그룹 TAN(티에이엔)의 컴백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오는 10일 오후 6시 1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 ‘ESSEGE’(에세지)가 발매되는 가운데, 지난 8일 TAN(창선·주안·재준·성혁·현엽·태훈·지성)의 단체 콘셉트 포토가 공개됐다.앞서 개인 콘셉트 포토를 통해 7인 7색 옴므파탈의 매력을 발산했던 TAN은 이번 단체 포토에서 순백의 결정체를 자랑, 완전체일 때 비로소 볼 수 있는 아름다운 비주얼 합과 케미를 뽐냈다.이번 앨범 ‘ESSEGE’ 속에 TAN이 활동하면서 느낀 점을 기록한 ‘Essay’(에세이)와 청춘들에게 전하고 싶은 ‘Message’(메시지)가 담기고, 타이틀곡 ‘Fix YOU’가 오직 팬밖에 모르는 TAN의 사랑을 표현한 곡인 만큼, TAN 역시 순백의 의상을 통해 티 없이 맑고 깨끗한 감정을 그려냈다.사랑, 이별, 고뇌, 방황, 후회, 그리움 등 다양한 청춘의 감정들을 표현한 개인 티저 영상부터 단체 콘셉트 포토까지 각양각색 신선한 콘텐츠로 컴백 열기를 끌어올렸던 TAN은 9일 오후 7시 타이틀곡 ‘Fix YOU’ 뮤직비디오 티저를 통해 다시 한번 팬들의 기대치를 끌어올릴 전망이다.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에는 멤버들의 물오른 비주얼은 물론, ‘Fix YOU’ 음원과 퍼포먼스 일부 역시 공개된다고 알려져 국내외 팬들의 반응이 더욱 폭발적일 것으로 예상된다.한편, TAN의 새 앨범 ‘ESSEGE’는 1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하루 뒤인 11일 TAN의 첫 국내 팬미팅이 개최될 예정이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박형식, 제 손으로 내쫓더니? ♥전소니 향한 미묘한 감정('청춘월담')

    [종합] 박형식, 제 손으로 내쫓더니? ♥전소니 향한 미묘한 감정('청춘월담')

    전소니를 향한 박형식의 감정이 서서히 꽃망울을 터트렸다. 어제(27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청춘월담’(극본 정현정/ 연출 이종재/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글앤그림미디어) 7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4%, 최고 4.8%를 기록했다(케이블, IPTV, 위성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 이날 방송에서는 자신의 손으로 동궁전에서 내친 민재이(전소니 분)를 계속 떠올리던 이환(박형식 분)의 마음에 묘한 감정이 피어오르기 시작했다. 앞서 민재이에게 남긴 심영(김우석 분)의 유서를 읽은 이환은 민재이가 자신에게 거짓말을 했다고 여기며 분노에 휩싸인 채 그녀에게 자초지종을 캐물었다. 보낸 적도 없는 밀서와 강무장에서 날아든 화살, 축문을 더럽힌 것까지 모두 민재이의 짓으로 치부하기는 수상한 점이 너무도 많았지만 이미 믿음에 균열이 일어나버린 이환은 민재이를 동궁전에서 내쫓아버렸다. 그러나 함께 하는 동안 쌓인 신뢰는 민재이가 없는 동안에도 계속해서 이환의 마음에 깊은 상처를 남겼다. 이환은 아버지인 왕(이종혁 분)조차 보호해주지 않는 상황에서 저주를 풀고 자신을 지켜주겠다는 민재이에게 깊게 의지했던 터. 살얼음판 같은 구중궁궐 안에 누구라도 믿을 사람이 간절했던 이환으로서는 민재이의 부재가 더없이 쓰라리게만 느껴졌다. 결국 민재이에 대한 생각으로 밤을 지새운 이환은 서고에서 민재이가 찾아낸 국무(이채경 분)의 향로와 관원의 증언, 그리고 사건일지까지 찾아보며 그녀의 결백을 믿어보려 애썼다. 이환의 이러한 행보는 곧 민재이의 정혼자 한성온(윤종석 분)의 귀에 들어갔고 의문을 품은 한성온은 이환을 만나 개

  • 오마이걸 아린, 헤드셋만 써도 '청춘 영화' 한 편 뚝딱 나오네

    오마이걸 아린, 헤드셋만 써도 '청춘 영화' 한 편 뚝딱 나오네

    오마이걸 아린이 한 편의 청춘 영화를 찍었다.최근 아린은 "healing??????☀️??????????????????"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영상 속 아린은 화면 가득한 눈, 코, 입으로 청량한 미모를 뽐냈다. 특히 남심을 저격하는 꽃미소를 발산해 시선을 사로잡는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박형식, 이렇게 잘생긴 왕세자라니('청춘월담')

    박형식, 이렇게 잘생긴 왕세자라니('청춘월담')

    ‘청춘월담’ 박형식의 눈빛에 설렜다. 왕세자에 책봉된 날 생의 온갖 저주가 적힌 귀신의 서를 받은 남자가 있다. 그는 가족도, 친우도 믿지 못하고 늘 불안에 떨고 있다. 그렇게 모두에게 의심의 날을 세우면서 스스로를 다잡기 때문이다. 그런 그가 한 사람에게 불쑥 다정한 눈빛을 보였다. 지켜보는 시청자는 설렐 수밖에 없다. tvN 월화드라마 ‘청춘월담’(극본 정현정/연출 이종재) 속 박형식(이환 역) 이야기다. 2월 13일 방송된 ‘청춘월담’ 2회에서는 이환이 일가족 살인사건 범인으로 몰린 민재이(전소니 분)를 시험했다. 혼자만의 힘으로 자신을 또 한 번 찾아온다면 결백을 증명할 수 있는 기회를 주겠다고 한 것. 누구도 쉽게 믿지 못하는 이환이지만, 자신의 시험을 통과한 민재이를 곁에 두기로 했다. 그렇게 민재이는 동궁전 내관이 되어 이환의 곁에 머물게 됐다. 이환은 도망자로 지내며 제대로 먹지 못한 민재이를 위해 맛있는 음식과 잠잘 곳을 마련해 줬다. 다음날 민재이는 동궁전 내관으로서 이환의 시중을 들었다. 처음 하는 일인 만큼 서툴기만 한 민재이를, 이환은 매섭게 다그치는 대신 지그시 바라봤다. 장난기 섞인 말로 긴장을 풀어주기도 하고, 어린 시절 마주했던 추억을 되짚기도 했다. 얼음 왕자인 줄 알았던 이환의 반전이었다. 앞서 방송된 ‘청춘월담’ 1회, 2회에서 박형식은 상황에 따라 흔들리는 눈빛으로 이환의 불안함 심리를 디테일하게 표현했다. 그런 그가 3회에서는 눈빛에 다정함을 담아, 순식간에 이환의 분위기를 180도 바꿨다. 기존 다양한 작품에서 로맨스 연기를 하며 보여줬던 박형식 특유의 설렘 유발 눈빛이, 이환이라는

  • [종합] 박형식, 정체 모를 '저주'에 시달렸는데…전소니, 마음 움직였다('청춘월담')

    [종합] 박형식, 정체 모를 '저주'에 시달렸는데…전소니, 마음 움직였다('청춘월담')

    운명에 맞서 서로를 구원할 두 남녀 박형식, 전소니의 필연적인 만남이 성사됐다. 지난 7일(화)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청춘월담’(극본 정현정/ 연출 이종재/ 제작 글앤그림미디어/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2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4.3%, 최고 5.3%를 기록하며 케이블 및 종편을 포함한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등극했다(케이블, IPTV, 위성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닐슨코리아 제공). 이날 방송에서는 궁지에 몰린 민재이(전소니 분)가 살아남기 위한 애끓는 외침으로 왕세자 이환(박형식 분)을 자극하며 팽팽한 긴장감을 선사했다. ‘벗이 너에게 등을 돌리고 칼을 겨눌 것’이라는 불안감에 흔들리던 이환은 한성온(윤종석 분)이 쏜 화살이 매를 맞추고 나서야 비로소 저주의 환영에서 깨어났다. 그리고 그 순간, 정체 모를 화살이 이환과 한성온 사이로 날아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범인을 찾고자 사방을 살피던 이환의 눈에 풀숲에 숨어 있던 민재이가 포착되면서 아슬아슬한 추격이 시작됐다. 기척을 들킨 민재이는 급하게 자리를 벗어나려 했지만 이환의 손아귀를 빠져나가는 것은 불가능했다. 칼날을 들이대는 이환의 서슬 퍼런 눈빛에 놀란 민재이는 화살을 쏜 사람이 자신이 아니라고 외치며 민호승(서태화 분)이 왕세자로부터 받았다던 밀서를 언급했다. 그러나 이환은 밀서를 보낸 적이 없다고 대꾸해 민재이를 향한 위기감을 고조시켰다. 민재이를 이끌고 강무장으로 내려온 이환은 자신의 일거수일투족을 지켜보는 대신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으며 일필휘지로 축문을 써내렸다. 국본이 오른팔을 쓰지 못한다는 흉흉한 소문을 단숨에 날려버린 통쾌함도 잠시 종

  • '청춘월담' 박형식, 6년만에 사극 컴백…황태자의 귀환

    '청춘월담' 박형식, 6년만에 사극 컴백…황태자의 귀환

    ‘청춘월담’ 박형식, 사극 황태자가 귀환했다. 2월 6일 tvN 월화드라마 ‘청춘월담’(극본 정현정/연출 이종재/제작 글앤그림미디어/기획 스튜디오드래곤)이 첫 방송됐다. ‘청춘월담’은 배우 박형식(이환 역)의 6년만 사극 복귀작으로 방송 전부터 뜨거운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베일 벗은 ‘청춘월담’ 속 박형식은 높은 기대를 뛰어넘을 만큼 강력하고 매력적이었다. 무엇보다 한층 깊어진 눈빛이 빛나며 ‘사극 황태자의 귀환’을 알렸다. 박형식은 ‘청춘월담’에서 미스터리한 저주에 걸린 왕세자 이환 역을 맡았다. 이환은 한 번 본 것은 모조리 기억하는 괴물 같은 기억력의 소유자이지만 왕세자로 책봉되던 날 생의 온갖 저주를 담은 귀신의 서를 받은 인물이다. 쉽사리 자신의 감정을 드러낼 수 없는 존재인 것. 그만큼 복잡한 심리 묘사가 중요한 캐릭터라고 할 수 있다. 첫 회부터 박형식의 눈빛이 빛난 이유이다. ‘청춘월담’ 첫 회에서는 많은 사람들에게 차갑게 굴지만 혼자만의 상처를 끌어안고 살아가는 왕세자 이환의 슬픈 운명이 그려졌다. 저주가 담긴 귀신의 서를 받고 이환은 늘 불안에 떨어야 했다. 여기에 정체불명의 독화살을 맞은 후 ‘국본이 오른팔을 쓰지 못한다’라는 소문에까지 시달리고 있다. 이환은 왕세자, 즉 국본의 자리를 지키기 위해 스스로 오른팔을 쓸 수 있음을 입증해야 했다. 이에 사냥을 나갔다가 함께 운명 소용돌이에 빠져들 여인 민재이(전소니 분)와 엮이게 됐다. 박형식의 존재감은 오프닝부터 압도적이었다. 사냥감을 매섭게 바라보는 눈빛, 독화살을 맞고 흔들리는 모습은 단번에 시청자의 시

  • 기대작엔 김태향이 있다…‘청춘월담’·‘신성한, 이혼’ 연속 캐스팅

    기대작엔 김태향이 있다…‘청춘월담’·‘신성한, 이혼’ 연속 캐스팅

    다양한 작품으로 ‘믿보배’에 등극한 팔색조 연기파 배우 김태향이 tvN ‘청춘월담’과 JTBC ‘신성한, 이혼’ 등 새 작품들에 연속 캐스팅되며 존재감을 빛내고 있다. 소속사 네임엔터테인먼트는 “배우 김태향이 6일 첫 방송될 tvN 새 월화드라마 ‘청춘월담’에 병조군관 ‘윤승범’으로 캐스팅됐다”고 전했다. 첫 사극 출연작이 될 ‘청춘월담’에서 김태향은 좌의정 한중언(조성하 분)의 아들 한성온(윤종석 분)의 충직한 심복이자, 명문가의 충직한 집사로서 충언을 아끼지 않는 윤승범으로 변신, 또 한 번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김태향은 또 배우 조승우가 주연으로 발탁돼 화제를 모으고 있는 JTBC 드라마 ‘신성한, 이혼’에서는 대남전자의 외아들이자 진영주(노수산나 분)의 남편 ‘서정국’ 역을 맡았다. 김태향은 JTBC ‘부부의 세계’에서 차도철 의원 역, tvN ‘악의 꽃’에서 박진규 기자 역을 맡으며 드라마 제작진들이 선호하는 배우로 입지를 굳혔다. 본업인 연극 무대에서 갈고 닦은 연기력을 영화와 드라마에서도 한껏 펼치는 중이다. SBS ‘라켓소년단’에서는 방윤담(손상연 분)의 든든하고 현명한 아버지로 출연했으며, ‘엉클’에서는 아내를 두고 다른 여자와 밀회를 벌이는 성형외과 의사 캐릭터로 매 작품마다 완전히 다른 얼굴을 보여주고 있다.한편, 김태향은 최근 연극 무대로 돌아가 ‘가면산장 살인사건’에 출연했다. 코믹한 도둑 ‘다구’ 역할을 맡은 김태향은 연극계 ‘코믹연기의 대가’로 정평이 난 배우답게, 함께 출연한 선배 배우 이원종의 극찬을 이

  • 박형식, 오랜 '절친'이 결국 등돌렸다('청춘월담')

    박형식, 오랜 '절친'이 결국 등돌렸다('청춘월담')

    ‘청춘월담’의 주역들이 끈끈한 팀워크를 예고해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오는 2월 6일(월) 첫 방송될 tvN 새 월화드라마 ‘청춘월담’(극본 정현정/ 연출 이종재/ 제작 글앤그림미디어/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속 강렬한 개성을 가진 조선의 다섯 청춘이 신분과 성별을 뛰어넘어 무지개처럼 아름다운 조화를 그려낼 예정이다. 이에 운명을 벗어나고자 함께 손발을 맞출 청춘들을 더욱 깊이 알아가기 위해 이들의 관계성을 미리 짚어봤다. 조합 1. 이환-한성온, 벗에서 적이 되다?! 저주 경보 발령!극 중 왕세자 이환(박형식 분)과 병조정랑 한성온(윤종석 분)은 어렸을 때부터 같은 스승 아래서 공부를 하며 자라온 막역한 사이다. 그러나 이환에게 날아든 ‘귀신의 서’로 인해 두 남자의 우정에 균열이 일어나기 시작한다. 생의 온갖 저주를 담은 예언 안에 ‘벗이 너에게 등을 돌리고 칼을 겨눌 것’이라는 내용이 담겨 있기 때문이다. 특히 한성온은 유서 깊은 공신 가문의 수장이자 갑작스레 왕세자가 된 이환을 예의주시하는 좌의정 한중언(조성하 분)의 아들인 만큼 그의 집안이 이환에게 위협이 될지도 모르는 상황. 여기에 한성온의 정혼자 민재이(전소니 분)가 살인사건에 휘말린 채 이환에게 향해 두 남자의 우정에 또 다른 위기가 닥칠 것을 예감케 한다. 과연 귀신의 저주와 집안의 분위기, 그리고 민재이의 존재가 이환과 한성온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궁금증이 샘솟고 있다. 조합 2. 민재이-장가람-김명진, 조선의 수사단 총출동!눈만 마주쳐도 서로의 뜻을 알아차리는 찰떡궁합 민재이와 장가람(표예진 분)의 관계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남

  • 전소니 "남장 여자 캐릭터, 배우로서 당연히 욕심나"('청춘월담')

    전소니 "남장 여자 캐릭터, 배우로서 당연히 욕심나"('청춘월담')

    배우 전소니가 남장 연기를 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1일 tvN 새 월화드라마 '청춘월담'(극본 정현정, 연출 이종재)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자리에는 이종재 PD를 비롯해 배우 박형식, 전소니, 표예진, 윤종석, 이태선이 참석했다.극 중 전소니는 일가족 살인사건 용의자 민재이 역을 맡았다. 민재이는 산속에서 신분을 감추느라 남장을 하기도 한다.전소니는 "재이라는 역할이 이 작품 안에서 굉장히 여러 가지 감정과 상황들을 겪게 된다. 배우로서 다양한 것들을 겪어보고 싶다는 욕심이 당연히 났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재이의 장점은 도울 줄도, 도움을 받을 줄도 안다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것들이 내가 재이를 가장 사랑했던 이유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또 "그래도 남장여자라는 카테고리에 묶이는 것에 걱정을 하진 않았다"며 "그렇게 묶으면 비슷한 역할이 많지만 캐릭터마다 처한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거기에 집중을 하려고 했다"고 전했다.'청춘월담'은 미스터리한 저주에 걸린 왕세자 이환(박형식 분)와 일가족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천재소녀 민재이(전소니 분) 이야기를 담은 청춘 구원 로맨스 드라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6년만 사극 컴백' 박형식 "왕세자 한복은 처음, 옷 해질 때까지 촬영"('청춘월담')

    '6년만 사극 컴백' 박형식 "왕세자 한복은 처음, 옷 해질 때까지 촬영"('청춘월담')

    박형식이 왕세자 한복 착용 후기를 고백했다.1일 tvN 새 월화드라마 '청춘월담'(극본 정현정, 연출 이종재)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자리에는 이종재 PD를 비롯해 배우 박형식, 전소니, 표예진, 윤종석, 이태선이 참석했다.박형식은 2017년 2월 종영한 KBS 2TV 드라마 '화랑' 이후 6년 만에 사극에 도전해 한복을 입게 된 것에 대해 "오랜만에 이렇게 사극을 하게 됐는데 갓을 쓰고 연기한 건 처음이다. 어느 순간 빠져들어 다음 내용이 궁금해지더라. 작품, 이 책의 힘이 있구나 생각했다. 이 대본을 드라마로 연출까지 하면 그림이 어떨까에 대한 기대감이 굉장히 커 선택하게 됐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왕세자 옷을 처음 입었는데, 옷이 해질 때까지 오랜 시간을 촬영하다 보니까 어느 순간 이런 삶을 살아온 것 같은 느낌이 들더라”고 덧붙였다.'청춘월담'은 미스터리한 저주에 걸린 왕세자 이환(박형식 분)와 일가족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천재소녀 민재이(전소니 분) 이야기를 담은 청춘 구원 로맨스 드라마다. 극 중 박형식은 저주의 비밀을 품은 외로운 왕세자 이환 역을 맡았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방탄소년단 뷔, 청춘의 상징 같은 화보 장인

    방탄소년단 뷔, 청춘의 상징 같은 화보 장인

    방탄소년단(BTS) 뷔가 눈부시게 잘생긴 미모와 팔색조 같은 매력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지난 8일, 빅히트 뮤직 네이버 공식 포스트에 'Us, Ourselves, and BTS 'We' 비하인드' 포스트가 게재됐다.포스트는 관리자 '방림이'의 친근한 문구로 방탄소년단 단체 포토북의 촬영 뒷모습을 담고있어 관심을 모은다.첫번째 개인 사진은 '셀프사진관' 콘셉트를 촬영하는 모습으로 뷔는 데님 팬츠에 블랙 브이넥 니트를 입고 블랙 페도라를 쓰고 뚜렷하게 잘생긴 이목구비로 등장하며 시선을 집중시켰다.버선코처럼 예쁘고 높은 콧대와 깊고 선명한 눈매, 부드럽게 그려지는 인중까지 황금비율을 자랑하는 뷔의 티존을 부각시키며 한 폭의 명화와 같이 아름다운 옆선을 선보였다.뷔는 의자에 앉아 한쪽 다리를 올리고 한 손으로 턱을 괴며 다양한 포즈를 시도하는 모습으로 30분이면 촬영을 끝내 작가들의 찬사를 받는다는 화보장인 다운 면모를 뽐냈다.두번째 개인 사진은 '방탄 명랑 운동회' 콘셉트로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트레이닝복을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뷔는 자연스럽게 앞머리를 내린 흑발로 파란색 트레이닝복을 입고 파란색 머리띠를 두르고 청량하고 상큼한 매력으로 설렘을 안겼다.학창시절 운동회를 연상시키는 착장의 뷔는 열정과 풋풋함이 넘치는 청춘의 상징 같으면서도 '캐스트 어웨이'의 윌슨 배구공 아이템을 손에 들어 기발하고 재미있는 순수함과 유쾌함으로 통통 튀는 매력을 더했다.팬들은 "모자가 뷔발을 받는다", "스포츠만화 찢고 나온것 같다", "학창시절 짝사랑한 배구부 그 선배 같다. 첫사랑 기억 조작 사진" 등의 반응을 보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