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응경이 마침내 서준영의 아내가 살아있음을 알게 돼 격분했다.6일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금이야 옥이야'에서는 황찬란(이응경 분)이 “사위라고 생각하니까 좋은 옷들 보면 자꾸 금 선생이 생각나더라고요. 아버지”라며 금강산(서준영 분)의 선물로 새 정장을 구매해 애틋한 사위 사랑을 보였다. 하지만 아들 옥준표(김하겸 분)에게서 금강산의 아내 이선주(반소영 분)가 살아 돌아왔다는 사실을 들은 며느리 최수지(조향기 분)가 격분하며 “큰일 났어요! 아가씨는 알고 있었죠? 잔디 엄마 돌아온 것 말이에요!”라며 옥미래(윤다영 분)를 추궁했다. 황찬란은 “어떻게 죽은 사람이 살아 돌아와?”라며 의아해했지만, 곧 최수지의 “미국에서 멀쩡히 살아있었대요!”라는 대답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 최수지는 “그러고 보니 지난번에 어머님이랑 반찬가게 앞에서 마주친 그 사람인가 봐요!”라며 금강산의 실종 전단지에서 봤던 이선주의 외모를 기억하고 분노했다. 이에 황찬란은 “금 선생네 그 인간들, 상견례 차일피일 미루면서 뒤로 잔디 엄마 숨겨두고 우리 미래랑 저울질하던 거였잖아요!”라며 분노에 휩싸였다. 한편, 때마침 황만석 회장(김호영 분)댁으로 돌아온 금강산은 상황도 모른 채, 반갑게 안부 인사를 전했다. 황찬란은 금강산 앞으로 다가가 “잔디 엄마 돌아왔다면서요?”라고 따져 물었다. 금강산이 아무 말도 못 하고 있자, 황찬란은 “그러면서 입 꾹 다물고 있었어요? 금 선생 진짜 상종 못 할 사람이네요!”라며 쥐고 있던 정장을 금강산에게 집어 던져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지켜보던 옥미래도 크게 놀라며 엄
방송인 정형돈이 무한도전 시절을 회상했다.지난 3일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는 "파리지앵 캐릭터 만들어준 항도니랑 간만에 떠드는 무도 이야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에서 정형돈은 "갑자기 형이랑 파리 갔을 때 생각난다. 나랑 홍철이는 말 한마디도 못하는 데 친구들 다 불렀다"며 무한도전에 출연했던 정재형을 떠올렸다.정재형은 "'무한도전'에서의 너의 활약을 보면서 '얘가 진짜 노력해서 뭐든 잘 할거야'라고 생각을 했다"면서 "'개그콘서트'를 보면 네가 계속 나왔다"고 이야기했다. 정형돈은 "진짜 많이 할 때 200회 특집 때 기억으로는 코너 14개 중 4개에 출연했다"며 "대기실에 못 들어갔다"고 했다.정형돈은 무한도전 당시 찍었던 콩트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콩트는 재석이 형, 준하 형이 너무 잘했다. 그 두 사람이 너무 강력하게 있기 때문에 나머지 애들이 살았다"며 "사실 나, 홍철이, 명수 형, 하하는 콩트를 잘하는 스타일은 아니다. 근데 재석이 형과 준하 형이 너무 잘한다. 나는 '콩트'가 아니라 코미디를 한거다. 콩트는 연기력을 더 요구한다"고 말했다.이어 "형들한테 진짜 많이 배웠다. 경규 형부터 시작해서 호동이 형, 용만이 형, 그리고 맨 마지막에 나한테 큰 영감을 줬던 재석이 형"이라고 언급했다.정형돈은 "아직 재석 형한테 한참 모자라지만 가장 많이 배운 건 프로그램을 크게 보는 법"이라며 "예를 들면 누가 얘기를 안 하고 있다든지, 게스트가 처음에 등장했을 때 긴장 풀어주는 법, 뒤쳐지는 게스트 끌어오는 법을 배우긴 배웠는데 재석이
최상열 감독이 김소혜의 독기에 놀랐다.21일 오후 서울 구로구 더세인트에서 KBS2 새 월화드라마 '순정복서'(극본 김민주, 연출 최상열 홍은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감독 최상열, 배우 이상엽, 김소혜, 박지환, 김형묵, 김진우, 하승리, 채원빈이 참석했다.이날 최 감독은 김소혜에 대해 "이미지는 귀염상이지만 독한 사람이다. 첫 미팅 때 서로 말이 없는 편이라 데면데면하게 진행했다. 그러다 마지막에 '다른 건 몰라도 엄청나게 열심히 할 수 있습니다'라고 하더라. 그 말 없는 사람이 이 한 마디를 남기고 갔는데 그게 굉장히 강렬하게 영향을 줬다. 실제로 작품이 끝날 때까지 성실한 모습을 보여줬다"고 말했다.이어 "극중 권숙이는 복싱보다는 연애를 하고 싶어하고 평범한 삶을 살고 싶어한다. 그렇기에 우락부락한 이미지보다는 20대 초반 평범한 여자아이 모습이 더 캐릭터에 맞는다고 생각했다. 겉은 아기자기한 걸 좋아하는 20대 여자지만 마음만은 독하고 승부근성이 있는 역할에 김소혜가 잘 어울렸다"고 덧붙였다.'순정복서'는 사라진 천재 복서 이권숙(김소혜)과 냉혈한 에이전트 김태영(이상엽)의 인생을 건 승부조작 탈출기다. 교보문고 스토리공모전 제2회 수상작인 추종남 작가의 소설 '순정복서'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다. '순정복서'는 21일 오후 9시 45분 첫방송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그룹 레인보우 출신 조현영이 '가슴 A컵설'에 대해 해명했다.최근 유튜브 채널 그냥 조현영에는 '내가 A컵이라고? ㅋ'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는 가수 키썸이 게스트로 출연했다.공개된 영상에서 조현영은 키썸에게 "네가 나보다 키는 크지만 가슴은 내가 더 크다"면서 "14년 동안 억울한 게 있다"라고 이야기했다.이어 "예전에 리얼리티를 찍었는데, 우리 신체 사이즈가 노출이 된 적 있다. 지나가듯 찍힌 건데 딱 캡처가 됐다"며 "거기서 계산했을 때 내가 A컵이라고 하더라"고 밝혔다.그는 "사람들이 '쟤는 다 뽕'이라고, '얘는 원래 가슴이 작은 애'라고 하는데, 사실 그 치수가 어떻게 나왔냐면 보통 윗가슴을 재고 밑가슴을 재서 그렇게 계산 후 치수가 나오는데, 난 처음에 허리를 재는 줄 알고 숨을 들이마셨다. 그때 밑가슴 치수를 재더라"라고 언급했다.조현영은 "둘레 차이가 클수록 컵이 커지는데, 흉통을 늘려버려서 차이가 얼마 안 나왔다. 그래서 A컵이 나와버린 거다"고 말했다.또 "내 영상 나올 때마다 '뽕이 과하다'고 댓글이 달리더라"라고 했다. 이를 들은 키썸은 "뽕이 가능한 그림이 있고 아닌 게 있는데, 언니는 뽕으로 만들 수 없다"라며 고개를 끄덕였다.조현영은 "뽕을 끼려고 해도 어느 정도 밑바탕이 있어야 되는데, 내가 14년 동안 얼마나 억울했겠냐"라고 말해 억울함을 토로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불타는 트롯맨' 제1대 우승자 손태진의 신곡이 팬들의 취향 저격에 성공했다.손태진은 지난 2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MBN '불타는 트롯맨' 우승자 특전곡 '참 좋은 사람(You make me shine)'을 발매했다.특히 '참 좋은 사람'은 발매 후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며 bell365 벨소리 차트와 컬러링 차트에서 1위 (3일 기준)를 기록,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참 좋은 사람'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변함없는 사랑을 주고, 가슴 졸이며 기다려준 팬들을 위한 손태진의 헌정곡이다. 트로트계의 레전드 싱어송라이터 설운도가 '참 좋은 사람'의 작사와 작곡을 맡아 팬들을 향한 손태진의 애틋한 마음을 완성도 높게 녹여내 호평을 받고 있다.앞서 '참 좋은 사람'은 멜론 성인가요 일간 차트 상위권에 진입하고 벅스와 지니 등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 장르별 차트인에 성공하며 손태진을 향한 대중의 사랑을 입증한 바 있다.음원 차트에서 존재감을 보이며 트로트계 뉴스타의 탄생을 알리고 있는 손태진은 MBN '불타는 장미단'을 비롯해 각종 방송 출연과 '불타는 트롯맨' 전국투어 콘서트를 통해 활발한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배우 윤용현이 과거 27억원 사기 피해를 봤다고 고백했다.최근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는 "[윤용현을 만나다] 왕초, 야인시대, 대조영 배우 충격 근황... 배우 30년 전재산 날린 사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공개된 영상에서 윤용현은 "20억대 사기를 당했다던데"라는 질문에 "오래된 고향 형님이었다. 의형제를 맺을 정도였다. 콩을 가리키며 '이건 된장이야' 해도 믿을 정도로 믿고 따르던 형님이었다"라고 밝혔다.이어 "저를 힘들게 하고 그 형님은 지금 페라리 타고 다닌다더라. 제가 타보고 싶었던 차였는데 하나도 안 부럽다. 누군가의 피눈물이니까"라며 "누군가 나에게 다른 사람의 피눈물을 통해 페라리나, 그 이상의 어떤 걸 가지라고 하다면 난 안 한다. 부럽지가 않다"라고 말했다.그는 "연기자 생활 따져보니 30년 넘었더라. 30년 동안 '왕초' 도끼부터 '야인시대' 신영균, '대조영' 계필사문으로 어렵게 어렵게 벌었던 돈이다. 근데 평생 모은 돈을 넣은 것"라고 토로했다.또 "솔직한 기분은 아마 방송에서 쓰지 못할 것이다. 그X을 죽이고 싶다는 생각밖에 안 들었다. 사람이 사람을 죽일 수도 있겠다, 그X을 못 죽이면 내가 죽겠다는 생각까지 했다"고 알렸다.사기 피해 이후 사람을 잘 믿지 못하게 됐다는 윤용현. 그는 "이 사람이 나한테 뭘 더 빼 먹으려고 하나, 이런 생각을 하게 된다. 그러니까 옛날같이 배우 생활할 때 그 순수했던 감정보다는 두려움이 먼저 생긴다. 나는 누구한테도 진심을 공개하지 못한다"라고 이야기했다.마지막으로 "죽는다는 생각을 수천 번 한 것 같다. 자식들이
다이나믹 듀오 최자가 예비 신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에는 '다이나믹 듀오에게 결혼해듀오를 묻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이날 최자는 "드디어 올해 결혼하게 됐다"며 "다음 달에 (장가) 간다"고 운을 띄웠다. MC들이 "이제 정말 총각의 삶에서 은퇴하는 것"이라고 말하자, 옆에 있던 개코가 "이미 (총각에서 은퇴) 했다"며 최자가 이미 예비 신부와 함께 지내고 있는 중임을 알렸다.또 최자는 "(내 여자친구가) 나를 되게 완벽하게 만들어 준다. 만나기 전 내가 반쪽인 거 같았다. 반도 안 됐다. 바보처럼, 모자라게 살았다"며 "(여자친구가) 나를 완벽하게 만들어 준다"고 이야기했다.프러포즈에 대한 질문도 나왔다. 이를 들은 최자는 "여자친구가 했다. 몇 번 정도"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오빠 우리 결혼 안 해?'(라고 했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개코는 "그건 아니지. 해야지 빨리"라고 언급했다.MC들은 또 결혼 12년 차인 개코에게 "(아내와 만나) 완벽해졌냐"고 질문했다. 개코는 잠시 고민하다 "그렇다. 아내 덕분에 완벽한 삶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최자는 오는 7월9일 비연예인 여성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최자는 지난 2월 "가까운 지인의 소개로 자연스럽게 만났고 힘들 때나 즐거울 때나 곁에서 절 따뜻하게 바라봐준 순박한 미소가 매력적인 여성"이라며 "이제는 화목한 가정이라는 새로운 목표를 향해 둘이 함께 걸어가려고 한다"라며 직접 결혼 소식을 알린 바 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투애니원 출신 산다라박이 결혼관에 대해 밝혔다.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노빠꾸 탁재훈'에선 '노빠꾸 나오려고 야해진 산다라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공개된 영상에서 산다라박에게 탁재훈은 "왜 결혼 안 했냐? 남자가 싫냐"라고 물어봤다. 이를 들은 산다라박은 "그런 건 아니다. 비혼이다. 주변에 실패한 분들을 많이 봐서.. 한 번 다들 갔다 오길래 나도 결혼하면 어차피 돌아오는구나 싶었다"고 언급했다.탁재훈은 "가장 가까운 주변엔 누가 있냐"라고 재차 질문했다. 이에 산다라박은 "앞에 있는 거 같다"라며 유쾌한 분위기를 자아냈다.이후 탁재훈은 "동남아에서 인기가 많지 않냐. 얼마나 버냐"라고 질문했다. 산다라박은 "많이 좋아해 주신다. 필리핀은 연차에 따라 출연료가 오른다. 그때 아무리 인기가 많았어도 당시에 신인이어서 많이 못 받았다"고 밝혔다.신규진은 "반장님 가시면 엄청 많이 받겠다"라고 했다. 탁재훈은 "거의 죽을 때 부자가 되겠다"라고 말하며 남다른 입담을 과시했다.또 탁재훈은 "필리핀의 탁재훈은 누구냐? 파퀴아오 아니냐?"라고 했다. 산다라박은 "애매하다. 그정돈 아니다. 파퀴아오는 너무 슈퍼스타다"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더불어 "내가 뭐 슈퍼스타라고 했나. 참나, 파퀴아오 얼마 버냐?"라는 탁재훈의 물은에는 "파퀴아오는 거의 마을을 지어주고 집도 지어주고 학교도 만들어주더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오는 5월 22일(월) 저녁 8시 20분 방영되는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32화에는 회장님네 맏며느리 고두심의 방문으로 즐거운 식사 및 ‘전원일기’를 함께 감상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제는 말할 수 있다’ 급의 비하인드 스토리 대방출과 함께 고두심과 김수미의 흥미진진한 시월드 토크도 공개될 예정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반가운 맏며느리 고두심과 함께 ‘전원일기’를 감상 중에 맏며느리가 곳간 열쇠를 받는 장면이 등장한다. 제작진의 "곳간 열쇠를 물려줄 생각이 있는지"라는 질문에 고두심은 “때 되면 다 물려줘야지”라고 대답한다. 김수미는 “난 아들 결혼하자마자 줬어, 다 줬어 며느리한테”라고 말해 모두의 놀라움과 부러움을 사게 된다. 이에 고두심이 “깨신 분이야, 대단해”라고 칭찬을 하고, 김수미는 “70 넘으면 다 줘버려”라고 쿨내 진동, 멋짐 폭발하는 시어머니 포스를 선사한다. 그 외 32화에서는 약 20년 만의 부부 상봉으로 ‘쑥 캐기’ 데이트를 함께 즐기는 김용건과 고두심의 과거 핑크빛 비하인드 스토리, 고두심의 연기관에 대한 소신, ‘전원일기’ 비하인드 대방출 등이 쏟아질 예정으로 기대를 고조시킨다. 한편, ‘회장님네 사람들’ 32화는 오는 22일(월) 저녁 8시 20분 tvN STORY에서 방영된다. 이후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20분에 tvN STORY에서 만날 수 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트로트 가수 해수의 사망 소식이 공식적으로 전해졌다.지난 15일 해수 팬카페에는 "지난 5월 12일, 해수님은 우리의 곁을 떠나 넓은 바다의 빛이 됐다"라는 글이 올라왔다.이어 "해수님은 주변에 사랑을 베풀 줄 알았고, 또 정을 나눌 줄 알았으며 그만큼 받을 줄도 아는 따뜻한 사람이었다. 갑작스레 비보를 접한 유가족을 비롯해 지인, 동료 모두가 비통한 심정으로 고인을 애도하고 있다"라며 장례식은 비공개로 진행된다고 알렸다.해수는 지난 12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29세. 현장에서 고인의 유서가 발견되는 등 경찰은 사망 원인이 극단적 선택이라 판단하고 있다.해수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에서 판소리를 전공했다. 2019년 11월 미니 1집 '내 인생 내가'를 통해 가요계에 데뷔했다. 고인의 안타까운 소식과 함께 트로트계 선배 장윤정이 애도를 표했다. 장윤정은 "너무나 사랑한 해수와 아픈 이별을 했다. 제 둥지 안에서 사랑받고 상처 치유하고 멋있게 날갯짓해서 날아가길 바라는 어미 새의 마음으로 품었는데 놓쳐 버렸다. 정말 사랑스러운 아이였다. 이렇게 아픈 이별을 하려고 그렇게 사랑스럽게 굴었나 보다"고 전했다.이하 트로트 가수 해수 팬카페에 올라온 전문.트로트 가수 해수 공식 팬카페 해수피아입니다.가슴 아프고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죄송스럽습니다.지난 5월 12일, 해수님은 우리의 곁을 떠나 넓은 바다의 빛이 되었습니다.해수님은 주변에 사랑을 베풀 줄 알았고, 또 정을 나눌 줄 알았으며 그만큼 받을 줄도 아는 따뜻한 사람이었습니다.갑작스레 비보를 접한 유가족을 비롯해 지인, 동료 모두가 비통한 심정으로 고인
배우 구혜선이 지인들에게 돈을 빌려줬다가 받지 못한 사연을 밝혔다.최근 유튜브 채널 '일큐육공'에는 '꽃보다 구혜선 아싸재판 ep.05'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에서 구혜선은 본인의 MBTI는 'INTJ'라며, 혼자 있을 때는 "평소 그림 그리거나 피아노를 친다"고 이야기했다. 더불어 수영과 자전거 역시 취미라고. 그는 "사람들이 말 시키지 않아서 좋아한다"라고 말했다.심지어 바둑조차 AI와 둔다는 구혜선. 덕분에 코로나에 한 번도 걸리지 않았다고. 그는 "리를 좀 두고 사는 게 도움이 될 때가 많다"며 "데뷔하고 부터 그랬다. 2002년에 (데뷔해서) 그게 일상이었다. 항상 마스크 쓰고 다니고, 택배로 물건을 샀다"고 언급했다.구혜선은 편리한 삶을 살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은행에서 앱을 추천했는데도 직접 갔다. 편리하면 소비가 많아지니까, 시스템을 불편하게 갖춰야 소비를 줄일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구혜선은 "어릴 때 데뷔를 해서 소득이 커졌을 때 돈을 빌려달라는 사람이 너무 많았다"라며 운을 띄웠다.이어 "거절을 못해서 많이 빌려줬고, 친구들 학비까지 내줬다"며 "그런 것들이 많아지니까 나중에는 '내가 ATM기인가?'라는 생각을 했다"고 고백했다.'결국 (빌려준 돈을) 받았냐'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받으려고 빌려준 게 아니다. 사실 갚은 사람이 없기 때문에 사고를 바꾼 거다"라고 했다.이를 들은 진행자는 "빌려주었으나 갚지 않았으니 준 게 되버린"이라고 재차 질문했다. 구혜선은 "그렇게 생각하면 좀 낫죠"라며 "20년 지났기 때문에 소멸시효가
가수 정미애가 악플에 대한 고충을 전했다.정미애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자신을 향한 악플을 공개했다. 해당 게시글에는 "너무 건강해서 탈이지. 가수라 함은 자기 몸을 잘 관리해야 함. 노래만 잘한다고 가수가 아님. 다른 가수들 보고 배워라"라는 내용이 담겨있다.이에 정미에는 "악플들이 넘쳐나지만 이건 좀 아프네. 아프고 싶어서 아픈 사람이 세상에 어디 있을까"라고 토로했다.정미애는 2019년 TV조선 경연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트롯' 준우승을 차지한 인물이다. 활발히 활동하던 2021년 12월 돌연 활동을 중단했다.이유는 설암 3기를 진단 받았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KBS2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무대에 올라 건재한 모습을 보였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그룹 방탄소년단 슈가가 선공개 곡으로 글로벌 차트를 석권했다.슈가의 솔로 앨범 'D-DAY'의 선공개 곡 ‘사람 Pt.2 (feat. 아이유)’는 8일 오전 9시까지 기준으로 미국, 영국, 캐나다 등 전 세계 87개 국가/지역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1위를 찍었다.또한, ‘사람 Pt.2 (feat. 아이유)’의 뮤직비디오는 공개와 동시에 여러 국가/지역에서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차트 상위권에 자리했고, 8일 오전 9시 기준 664만뷰를 돌파했다.‘사람 Pt.2 (feat. 아이유)’는 슈가가 활동명 Agust D로 발표하는 솔로 앨범 ‘D-DAY’의 선공개 곡이다. 붐뱁 리듬을 중심으로 편안하게 내뱉는 듯한 슈가의 랩에 아이유의 청아한 음색이 조화를 이루는 팝 R&B 장르로, 슈가는 사랑과 이별, 두려움, 슬픔 등 지나고 나면 부질없어 보이면서도 끊임없이 반복되는 사람 사이의 관계와 감정들을 Agust D의 감성으로 풀어냈다.‘D-DAY’는 슈가가 Agust D로 공개한 믹스테이프 ‘Agust D’, ‘D-2’에 이어 트릴로지(3부작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하는 앨범이다. 슈가는 전곡의 작사와 작곡, 앨범 프로듀싱까지 작업의 전반을 이끌었다.슈가는 선공개 곡을 시작으로 솔로 앨범 ‘D-DAY’와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로 방출할 예정이다. 오는 21일 오후 1시에는 타이틀곡을 포함한 ‘D-DAY’의 전곡을 발표한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전 체조선수 손연재가 여전히 탄탄한 바디라인을 뽐냈다.최근 손연재는 "??????"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손연재는 민소매에 짧은 스커트를 매치한 모습. 체조선수를 은퇴했음에도 건강한 근육질 바디가 눈길을 끈다.손연재는 지난해 8월 9세 연상의 금융인과 결혼식을 올렸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엔믹스 설윤이 근황을 전했다.설윤은 27일 엔믹스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저번 주 셀카 모음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아름다운 비주얼을 과시한 설윤의 모습이 담겨있다.한편, 설윤이 속한 그룹 엔믹스는 지난 20일 미니 앨범 ‘expérgo‘를 발표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