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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韓영화 없는 극장, 2월 개봉작 '1917' 역주행→박스오피스 1위

    韓영화 없는 극장, 2월 개봉작 '1917' 역주행→박스오피스 1위

    영화 '1917'(감독 샘 멘데스)이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917'은 지난 13일 2390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76만 1785명이다. '1917'은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을 비롯해 여러 영화제에서 '기생충'과 작품상, 감독상 등을 놓고 경쟁한 작품으로, 지난 2월 19일 국내에서 ...

  •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5일째 1위...코로나19 여파에 관객 수 급감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5일째 1위...코로나19 여파에 관객 수 급감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이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그러나 코로나19의 확진자가 대거 늘어나면서 전체 관객 수가 급감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도연, 정우성 등이 주연한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은 지난 23일 하루 동안 6만9068명 관객을 동원했다. 이날까지 총 36만9776명이 영화를 관람했다.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은 5일 연속 박스오피스 ...

  • '기생충' 라이벌 '1917', 주말극장가 예매율 1위↑··· '지푸라기' 2위

    '기생충' 라이벌 '1917', 주말극장가 예매율 1위↑··· '지푸라기' 2위

    [텐아시아=노규민 기자] ‘골든글로브’ ‘아카데미’ 등 주요 시상식에서 영화 ‘기생충’의 강력한 라이벌이던 ‘1917’이 주말 극장가 예매율 1위로 올라섰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917’은 이날 오후 6시 기준 예매율 17.5%, 예매관객수 3만5688명을 기록하며 1위를 달리고 있다. 박스오피스...

  • '1917' 개봉 첫날 외화 박스오피스 1위

    '1917' 개봉 첫날 외화 박스오피스 1위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영화 ‘1917’이 쟁쟁한 경쟁작들을 제치고 외화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하며 흥행 질주를 시작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917’은 개봉 첫날인 지난 19일 쟁쟁한 경쟁작들을 제치고 6만2244명(20일 오전 7시 기준)의 관객을 동원했다. 또한 화려한 배우들이 출연한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정직한 후보’...

  • 아카데미 시상식 후보 ‘1917’, 캐릭터 포스터 공개

    아카데미 시상식 후보 ‘1917’, 캐릭터 포스터 공개

    [텐아시아=박창기 기자]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10개 부문 후보에 오른 영화 ‘1917’의 캐릭터 포스터가 10일 공개됐다.‘1917’은 독일군의 함정에 빠진 아군을 구하기 위해 적진을 뚫고 전쟁터 한복판을 달려가는 두 영국 병사의 사투를 그린 영화다.공개된 스코필드(조지 맥케이 분)와 블레이크(딘 찰스 채프먼 분) 포스터에는 “두 명의 병사, 하나의 미션”이라는 문구와 함께 두 사람에게 중요한 미션이 주어질 것을 암시한다. 스코필드의 “왜 하필 나야?”라는 대사는 예상치 못한 미션을 수행해야 하는 인물의 긴박한 상황을 예고했다. 블레이크의 “갈거야. 형 구하러”라는 대사는 함정에 빠진 형을 구하기 위해 용감하게 나설 것을 알렸다. 두 사람의 눈빛에서는 미션을 완수하기 위한 결의와 적진을 건너야 하는 의지가 느껴진다.이어 “전쟁을 원하는 사람도 있는 법이지”라는 대사의 스미스 대위(마크 스트롱 분), “하루밤 만에 독일 놈들이 다 철수했을 거라고?”라는 대사와 의심스러운 표정으로 최전선을 지키는 요크셔 연대의 지휘관 레슬리 중위(앤드류 스캇 분)의 포스터가 시선을 사로잡는다.영화 ‘킹스맨’ 시리즈에서 묵직한 존재감을 과시한 마크 스트롱은 위기에 빠진 스코필드를 도와주는 스미스 대위 역을, 드라마 ‘셜록’ 시리즈로 국내 팬들에게 익숙한 앤드류 스캇은 여정을 떠나는 두 병사에게 길을 알려주는 레슬리 중위 역을 맡아 인상 깊은 연기와 온화한 카리스마를 선보인다.한편 ‘1917’은 이날 오전 10시부터(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할리우드 돌비극장에서 열리는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의 작품상부터 감독·각본·미술·촬영·분장·음악·음향 편집·음향믹

  • [TEN 이슈] 2020 아카데미 시상식 개최 눈앞...'기생충'이 거머쥘 트로피는?

    [TEN 이슈] 2020 아카데미 시상식 개최 눈앞...'기생충'이 거머쥘 트로피는?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몇 개의 트로피를 거머쥘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오는 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할리우드 돌비극장에서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열린다. ‘기생충’은 작품상을 비롯해 감독·각본·편집·미술·국제영화상(옛 외국어영화상) 등 6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기생충’은 지난해 칸영화제 황금종려상부터 ...

  • '1917' 샘 맨데스, '기생충' 봉준호 제치고 미국감독조합 감독상

    '1917' 샘 맨데스, '기생충' 봉준호 제치고 미국감독조합 감독상

    [텐아시아=노규민 기자]영화 ‘1917’의 샘 멘데스 감독이 미국감독조합(DGA)이 주는 감독상을 받았다.DGA에 따르면 25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리츠 칼턴 호텔에서 열린 제72회 시상식에서 ‘1917’의 샘 멘데스가 영화 부문 감독상을 수상했다.앞서 지난 19일 열린 미국배우조합(SAG) 시상식에선 ‘기생충’이 외국어 영화로는 처음으로 최고상을 품에 안았다. 이로써 다음 달 9일 열리는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 수상 경쟁은 한층 더 치열하게 됐다.DGA는 1938년 영화감독조합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설립됐으며 1960년 라디오·텔레비전 부문이 합쳐지며 미국감독조합이 됐다. 아카데미(오스카)상을 예측할 수 있는 지표라 불리는데, 조합원 다수가 아카데미상을 주최하는 미국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 회원이어서다.외신에 따르면 지난 71년간 DGA 감독상 수상자 중 62명이 오스카 감독상을 받았다. 아울러 DGA 감독상 수상자가 아카데미 작품상을 탈 확률은 75%에 달했다. 그러나 최근 몇 년간은 그 확률이 낮아지는 추세다. 지난 6년 동안 2018년 ‘셰이프 오브 워터:사랑의 모양’과 2015년 ‘버드맨’ 두 작품만이 일치했다.‘1917’은 제1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군 함정에 빠진 아군을 구하러 간 두 영국 병사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작품상과 감독상 등 올해 아카데미상 10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기생충’ 역시 작품상과 감독상 등 6개 부문 후보로 지명됐다.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 ‘기생충’부터 ‘1917’까지...롯데시네마, 아카데미 기획전 개최

    ‘기생충’부터 ‘1917’까지...롯데시네마, 아카데미 기획전 개최

    [텐아시아=태유나 기자]멀티플렉스 체인 롯데시네마가 아카데미 기획전을 연다.롯데시네마는 23일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 주요 부문에 노미네이트된 12편의 화제의 후보작들을 시상식 개최 이전에 스크린에서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획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오는 30일부터 2월 12일까지 진행되는 아카데미 기획전에서는 국내 정식 개봉을 앞둔 영화들을 미리 만나볼 수 있다.올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 촬영상, 음악상 등 총 10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며 주목받고 있는 영화 ‘1917’을 비롯해 총 6개 부문에 이름을 올린 ‘작은아씨들’ ‘조조 래빗’, 이 외에도 주요 부문 후보들로 선정된 ‘주디’ ‘페인 앤 글로리’ ‘문신을 한 신부님’ 등 영화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총 6편의 작품들이 롯데시네마를 먼저 찾을 예정이다.개봉 당시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극찬을 받았던 작품들도 다시 한 번 영화관에서 만날 수 있다. 한국영화 최초로 칸 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에 이어 골든글로브 시상식 최우수 외국어영화상 등 수상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는 영화 ‘기생충’, 개봉 이후 전 세계적으로 큰 화제를 모으며 올해 아카데미 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등 총 11개 부문에 최다 노미네이트된 영화 ‘조커’, 높은 작품성을 인정받았던 넷플릭스의 화제작 ‘아이리시맨’ ‘결혼 이야기’ ‘두 교황’, 그리고 주목 받는 다큐멘터리 영화 ‘사마에게’까지 총 6편의 영화를 스크린으로 옮겨 개봉 당시의 감동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아카데미 기획전은 전국 총 9개관에서 만나볼 수

  • [TEN 이슈] '기생충' 아카데미 작품상·감독상?... '1917' 넘어야 새 역사 쓴다

    [TEN 이슈] '기생충' 아카데미 작품상·감독상?... '1917' 넘어야 새 역사 쓴다

    [텐아시아=노규민 기자] 영화 ‘기생충’ ‘1917’ 포스터./ 사진=CJ엔터테인먼트, 봉준호 감독 영화 ‘기생충’이 미국 아카데미상 6개 부문 후보에 오른 가운데 한국영화 최초로 작품상과 감독상 등 최고 영예에 해당하는 상을 수상할 수 있을 지 관심이 모아진다. 미국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는 지난 13일(현지시간) 제92회 아카데미상 시상식 최종 후보를 발표했다. &...

  • '기생충'의 가장 강력한 라이벌 '1917', 아카데미 10개 부문 노미네이트

    '기생충'의 가장 강력한 라이벌 '1917', 아카데미 10개 부문 노미네이트

    [텐아시아=노규민 기자] 영화 ‘1917’ 포스터./ 사진제공=CJ엔터테인먼트 샘 멘데스 감독 영화 ‘1917’이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 10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샘 멘데스 감독은 20년 만에 감독상 수상을 노린다. ‘1917’은 13일(현지 시각) 발표된 제92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후보 발표에서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촬영상, 음악상, 음향편집상, 음향믹싱상, ...

  • '기생충' 꺾은 '1917'... '골든글로브' 감독상·작품상 2관왕 '쾌거'

    '기생충' 꺾은 '1917'... '골든글로브' 감독상·작품상 2관왕 '쾌거'

    [텐아시아=노규민 기자] 영화 ‘1917’ 포스터./ 사진제공=CJ엔터테인먼트 영화 ‘1917’이 제77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작품상과 감독상을 수상했다. 5일(현지 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베벌리힐튼호텔에서 열린 제77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1917’은 작품상과 감독상을 수상하며 2관왕을 차지했다. ‘1917’은 독일군의 함정에 빠진 아군을 구...

  • '기생충' 봉준호, 골든글로브 감독상 수상 불발

    '기생충' 봉준호, 골든글로브 감독상 수상 불발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제77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사진=NBC 방송 캡처 영화 '기생충'의 제77회 골든글로브 감독상 수상이 불발됐다. 5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제77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이 열렸다. 감독상은 '1917'의 샘 멘더스 감독에게 돌아갔다. '기생충'은 감독상을 놓고 마틴 스코세이지('아이리시맨'), 쿠엔틴 타란티노('원스 어폰 어 타임…인 할리우드'), 샘 멘데스('1917'), 토드 필립스('조커')와 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