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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꽂히다] 능력자들 - 박보검, 소지섭, 유승호

    [꽂히다] 능력자들 - 박보검, 소지섭, 유승호

    [텐아시아=이정화 기자] '60초면 충분한 스토리 내 맘으로 넌 들어왔어' 누군가가 눈 안에 '콕' 들어오거나 가슴에 '콱' 박히는 건 생각보다 굉장히 짧은 시간 동안 이뤄진다. 하루에도 수많은 연예인이 브라운관과 스크린 속에서 웃고 울고 노래하며 우리와 만나지만, 그 중에서도 제대로 '필(feel)' 꽂히는 이들은 손에 꼽힐 정도.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어느 순간 그야말로 내게로 와 꽃이 된, 꽂힌 인물들에 대해 이야기해보는 시간을 마련했...

  • [여자셋 노래셋] 싸이 vs 브아솔 vs B1A4

    [여자셋 노래셋] 싸이 vs 브아솔 vs B1A4

    [텐아시아=김하진, 박수정, 이은호 기자] 수많은 음악 속에도 각자의 취향을 저격하는 그 곡이 있다. 텐아시아 여기자 세 명이 각각 고른 저마다의 노래 속 사심은 무엇일까. 최근 발표된 앨범 중에서 취향을 저격한 숨은 명곡을 찾아내 전한다. (정렬은 발매일순) # 김하진의 노래 하나, 싸이 ‘드림(Dream)’ 싸이가 의외의 인물과 듀엣 호흡을 맞추는 게 놀랄 일은 아니지만, 김준수와의 만남은 확실히 신선했다. 싸이의...

  • [신보 수배] 12월 둘째 주, 놓치기 아까운 음반

    [신보 수배] 12월 둘째 주, 놓치기 아까운 음반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음악에 빠져 일상생활이 불가능했던 경험이 있는가? 노래가 종일 귓가에 맴돌고 입 밖으로 튀어나와 곤혹스러웠던 경험이 있는가? 완벽하게 취향을 저격해 한 시도 뗄 수 없는 음악, 때문에 '일상 파괴'라는 죄목으로 지명 수배를 내리고 싶은 음악들이 있다. 당신의 일상 브레이커가 될 이 주의 음반을 소개한다. 사건명 구릉열차 1st EP 용의자 구릉열차(이제희, 김문희, 정지완) 사건일자 2015.12.04 ...

  • [10LINE] 싸이

    [10LINE] 싸이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싸이 : 때는 바야흐로 2001년. 통통한 사내가 번쩍이는 재킷을 입고 무대에 올랐다. 그의 이름은 바로 싸이. 사내의 위협(?)적인 랩과 엽기적인 춤을 보고, 아마 많은 이들이 궁금해 했으리라. “얘! 너, 양애취니?” 그런데 이 사내, 알고 보니 천운을 타고 났다. 데뷔곡 '새'는 발매와 동시에 큰 인기를 얻으며 사내를 일약 스타덤에 올려줬고, 2002년 한·일 월드컵은 당시 자숙 중이던 그를 자연스레 방송가로...

  • [신보 수배] 12월 첫째 주, 놓치기 아까운 음반

    [신보 수배] 12월 첫째 주, 놓치기 아까운 음반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음악에 빠져 일상생활이 불가능했던 경험이 있는가? 노래가 종일 귓가에 맴돌고 입 밖으로 튀어나와 곤혹스러웠던 경험이 있는가? 완벽하게 취향을 저격해 한 시도 뗄 수 없는 음악, 때문에 '일상 파괴'라는 죄목으로 지명 수배를 내리고 싶은 음악들이 있다. 당신의 일상 브레이커가 될 이 주의 음반을 소개한다. 사건명 더 폴트 인 아워 스타즈 (the fault in our stars) 용의자 더 플래닛(the pl...

  • [박수정의 덕후感] EXID, 삼세번에 득한다

    [박수정의 덕후感] EXID, 삼세번에 득한다

    [텐아시아=박수정 기자] “아직 안전한 자리는 아닌 것 같아요. 안전한 자리에 한 발짝 다가가고 싶어요.” – LE, 지난 11월 텐아시아와 인터뷰에서 이제 안전한 자리라고 당당히 말해도 되지 않을까. EXID가 성공 삼세번을 달성했다. '위아래'의 열풍만큼은 아니더라도, EXID의 신곡 '핫핑크'는 꾸준히 사랑받으며 탄탄해진 EXID의 자리를 말해줬다. EXID는 지난 2일 방송된 MBC뮤직 '쇼!챔피언'에서 챔피언송을 수상했...

  • [MCN] PD들도 나섰다, MCN '코코넛' 감상 가이드

    [MCN] PD들도 나섰다, MCN '코코넛' 감상 가이드

    [텐아시아=박수정 기자] 현직 PD들이 콘텐츠 제작에 나선 MBC플러스의 MCN 사업 '코코넛'. 지난 10월 30일 론칭된 '코코넛'은 '요즘 웃고 다니니?'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재미와 공감을 모토로 다양한 소재와 형식을 준비하려 노력했다. 현재 제작 PD 3명과 편성PD 1명이 모여 각자 한 개의 콘텐츠 씩 전담 제작하고 있다. 과연 어떤 프로그램이 어떤 재미와 공감을 자아낼까. PD들의 도전기와 더불어 직접 소개하는 관전포인트를 전한...

  • [신보 수배] 11월 넷째 주, 놓치기 아까운 음반

    [신보 수배] 11월 넷째 주, 놓치기 아까운 음반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음악에 빠져 일상생활이 불가능했던 경험이 있는가? 노래가 종일 귓가에 맴돌고 입 밖으로 튀어나와 곤혹스러웠던 경험이 있는가? 완벽하게 취향을 저격해 한 시도 뗄 수 없는 음악, 때문에 '일상 파괴'라는 죄목으로 지명 수배를 내리고 싶은 음악들이 있다. 당신의 일상 브레이커가 될 이 주의 음반을 소개한다. 사건명 도둑 용의자 국카스텐(하현우, 전규효, 이정길, 김기범) 사건일자 2015.11.20 첫인상 ...

  • [기승전결] 문근영, '여배우'란 보석이 되기까지

    [기승전결] 문근영, '여배우'란 보석이 되기까지

    [텐아시아=윤준필 기자] 기승전결(起承轉結). 동양의 전통적인 시작법 중 하나로, 작품 내용의 흐름을 뜻한다. 오늘 날 온라인상에서는 '기승전XX(결국엔 XX더라)'로 변형돼 자연스런 흐름을 강조하는 말로 활용되고 있다. 여기에 감히 '기승전-'을 붙이고 싶은 배우가 있다. 문근영은 SBS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제작발표회에서 “이번 작품으로 성인 연기자의 입지를 다지는 것이냐”는 질문을 받았다. 문근영을 여전히 '국민 여동생'으로 기억하...

  • 나인뮤지스, 화보 촬영 비하인드 '나뮤스럽다'

    나인뮤지스, 화보 촬영 비하인드 '나뮤스럽다'

    [텐아시아=박수정 기자] [나인뮤지스(나뮤)스럽다]를 정의한다면, 어떤 표현이 어울릴까. 예쁘다? 모델돌이다? 털털하고 예쁘다? 딱 한 마디로 정의하기엔 너무 힘들다. 무대 위 나인뮤지스의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섹시함과 무대 아래에서의 비글미 넘치는 8명의 케미스트리가 큰 매력을 품고 있기 때문이다. 화보 촬영장에서도 나인뮤지스는 역시 그 매력을 발산했다. 신곡 ‘잠은안오고 배는고프고’로 돌아온 나인뮤지스의 [나뮤스럽다]를...

  • [TEN언어영역] 나인뮤지스 '잠은 안오고 배는 고프고' (다이어트 Ver.)

    [TEN언어영역] 나인뮤지스 '잠은 안오고 배는 고프고' (다이어트 Ver.)

    [텐아시아=박수정 기자] 제목 : ‘잠은 안오고 배는 고프고’ 갈래 : 노래 작가 : 용감한 형제 화자 : 나인뮤지스 주제 : 이별(다이어트)을 경험한 후 느껴지는 혼란스런 상황 성격 : 애상적, 반어적 특징 : 직관적인 쉬운 표현으로 감정과 공감을 극대화했다. 모델돌 화자의 이야기가 다이어트를 자극한다. ※ 위 가사 분석은 편집자에 따른 자의적 해석입니다 (편집자주) 그룹 나인뮤지스가 ‘잠은 안...

  • [박수정의 덕후感] 빅스, 기대를 성장으로 증명하다

    [박수정의 덕후感] 빅스, 기대를 성장으로 증명하다

    [텐아시아=박수정 기자] 빅스는 항상 기대를 뛰어넘었다. 콘셉트의 부담을 성장으로 증명했다. 빅스의 정규 2집 '체인드 업'은 시작부터 강했다. 못이 박히고 사슬로 묶인 심장 이미지, 수트와 쵸커 스타일링으로 공개된 안무 스포 영상, 여섯 개의 방이 담긴 뮤직비디오 티저까지 어느 하나 강렬하지 않았던 것이 없었다. 무대를 보고 나니, '역시'를 외칠 수밖에. 빅스의 콘셉트 표현력은 혀를 내두를 정도였다. 대부분 아이돌이 모두 콘셉트를 핵심...

  • [기승전결] 소지섭, 로맨스 제왕의 귀환

    [기승전결] 소지섭, 로맨스 제왕의 귀환

    [텐아시아=한혜리 기자] 기승전결(起承轉結). 동양의 전통적인 시작법 중 하나로, 작품 내용의 흐름을 뜻한다. 오늘 날 온라인 상에서는 '기승전XX(결국엔 XX더라)'로 변형돼 자연스런 흐름을 강조하는 말로 활용되고 있다. 여기에 감히 '기승전'을 붙이고 싶은 배우가 있다. 로맨스의 제왕이 돌아왔다. 소지섭이 2년 여 만에 드라마로 모습을 드러냈다. 미남의 기준은 소지섭 이전과 이후로 나뉜다 했던가. 쌍꺼풀 없는 눈, 날카로운 인상. 소지섭...

  • [꽂히다] 남친느낌, 이런느낌 - 류준열, 윤균상, 최낙타

    [꽂히다] 남친느낌, 이런느낌 - 류준열, 윤균상, 최낙타

    [텐아시아=이정화 기자] '60초면 충분한 스토리 내 맘으로 넌 들어왔어' 누군가가 눈 안에 '콕' 들어오거나 가슴에 '콱' 박히는 건 생각보다 굉장히 짧은 시간 동안 이뤄진다. 하루에도 수많은 연예인이 브라운관과 스크린 속에서 웃고 울고 노래하며 우리와 만나지만, 그 중에서도 제대로 '필(feel)' 꽂히는 이들은 손에 꼽힐 정도.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어느 순간 그야말로 내게로 와 꽃이 된, 꽂힌 인물들에 대해 이야기해보는 시간을 마련했...

  • [라이징아역스타] ① 지금은 아역 시대, 이제는 주인공이다

    [라이징아역스타] ① 지금은 아역 시대, 이제는 주인공이다

    [텐아시아=한혜리 기자] '어리다고 놀리지 말아요~' 어리다고 얕봤다간 큰일 나기 마련. 요즘 방송계에는 강력한 '영 파워(Young Power)'를 뽐내는 아역 스타들이 등장하고 있다. 과거 아역배우들은 본격적인 성인 배우들의 스토리에 앞서 설명을 돕는 '보조' 역할이나 감초 역할로 여겨졌다. 하지만 지금의 아역 배우들은 더 이상 변두리에 존재하지 않는다. 스토리의 중심에 서서, 어엿한 주연으로 거듭나고 있는 것. 이에 텐아시아는 아역을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