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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박명수, 미담 터졌다…“31년 간 코미디언 노조비로만 억대 써”  (‘사당귀’)

    [종합] 박명수, 미담 터졌다…“31년 간 코미디언 노조비로만 억대 써” (‘사당귀’)

    개그맨 박명수가 30년 이상 코미디언 노조에 회비를 납부했다는 사실이 전해졌다. 지난 31일(일) 방송된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 251회는 전국 시청률 4.4%를 기록했고, 김호중의 첫 리허설 장면에서는 순간 최고 시청률이 6.5%(전국)까지 치솟았다.  박기량 보스가 반려견과 함께 사는 집에 개그우먼 김민경이 방문했다. 밑반찬과 추어탕 재료를 한가득 포장해 들고 온 김민경은 외투 걸 곳도 없는 어수선한 박기량의 집 상태에 혀를 찼다가 팔을 걷어붙이고 집 정리에 나섰고, 순식간에 깔끔해진 거실 상태로 놀라움을 안겼다.이후 김민경은 박기량의 후배들 편에 즉석밥을 많이 사 오라 주문한 뒤 추어탕 제조에 들어갔다. 장어구이, 추어탕까지 보양식 3종이 완성됐고, 즉석밥과 함께 도착한 박기량의 후배들과 맛있는 식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돼 미소를 자아냈다. 박명수 보스가 대세 개그맨 후배 신윤승, 조수연과 대선배들을 만났다. “개그계의 유(재석)라인, 강(호동)라인도 아니고 박라인을?”이라며 고개를 갸웃거리는 신윤승과 조수연이 박명수를 따라간 곳은 김학래, 임미숙 부부가 운영하는 식당. 최근 코미디언 협회장에 취임한 김학래는 박명수가 유재석과 함께 30년 이상 코미디언 노조 탈퇴 없이 회비를 납부해왔다는 미담을 전하며 “가슴이 울컥했다”라고 밝혔다.이에 박명수는 민망해하면서도 “31년 동안 노조비로만 몇억을 냈다”라며 으쓱하는 모습으로 분위기를 유쾌하게 만들었다. 노조비가 어떻게 쓰이냐는 박명수의 질문에 김학래와 임미숙은 “생활이 어려운 코미디언 선후배를 위해 쓰이는가 하면, 강호동

  • [종합] 김종민 9월 결혼설·유선호 입대설…가짜뉴스 생성지는 '1박 2일'

    [종합] 김종민 9월 결혼설·유선호 입대설…가짜뉴스 생성지는 '1박 2일'

    '1박 2일' 멤버들이 자유여행에 분량을 걱정하며 '가짜뉴스' 토크를 펼쳤다.3일 방송된 KBS2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제작진의 개입 없이 여섯 멤버의 '대상의 품격 자유여행'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촬영 한 달 전 제작진은 '2023 KBS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1박 2일' 팀에게 여행지부터 세부 일정까지 모두 마음대로 기획할 수 있는 자유여행을 떠날 것이라고 알렸다. 단 조건은 용돈 60만 원 내에서 숙식을 모두 해결해야 한다는 것, 2회차 분량이 나오지 않을시 다음 여행은 더욱 혹독한 촬영이 될 것이라는 것. 메인 PD의 엄포에 멤버들의 머리도 복잡해졌다.'1박 2일'을 통해 국내 여행 5년 차 베테랑으로 거듭난 멤버들이지만, 1시간 동안 진행된 사전회의가 끝나기 전까지 여행지조차 정하지 못한다. 문세윤은 김종민을 보며 "9월에 결혼할 수 있게 3월의 신부 찾기 여행 어떠냐"고 제안했다. 앞서 문경 편 방송에서 문세윤은 김종민의 대상 공약을 '결혼'으로 건 바 있다. 당시 문세윤은 "김종민이 9월 말에 장가간다"고 농담했다. 여행 당일이 됐다. 그 사이 점을 뺀 김종민은 얼굴에 패치를 가득 붙이고 등장했다. 이에 문세윤은 "시청자들, 전 세계 팬들에게 공식적으로 사과해라. 극혐으로 나타난 것에 대해서"라고 장난쳤다. 김종민은 "3일이면 되는 줄 알았다"라며 민망해했다.이에 연정훈은 "9월을 위해서?"라며 김종민의 결혼설을 또다시 언급했다. 김종민은 "내가 9월 30일에 결혼한다는 가짜뉴스 퍼졌더라. 유튜브 보는데 내가 9월 30일에 결혼한다더라"라며 당황스러워했다. 올해 9월

  • 김종민 母도 반한 이찬원 출격…'1박 2일', 최고 시청률 14.1%

    김종민 母도 반한 이찬원 출격…'1박 2일', 최고 시청률 14.1%

    KBS2 '1박 2일 시즌4'에 이찬원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최고 시청률 14.1%를 기록했다.19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2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시청률은 9.5%를 기록,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김종민과 이찬원의 게릴라 사인회 시작 장면에서는 최고 시청률 14.1%까지 치솟았다. 2049 시청률 또한 3.3%(수도권 가구 기준)로 동시간대 1위를 수성했다.이날 '1박 2일' 여섯 멤버는 3대 미스터리로 유명한 밀양에서 '미스터리를 찾아서' 3종 미션을 통해 이씨 성을 가진 남자 게스트 찾기에 나섰다. 미션으로 얻은 힌트를 조합해 게스트를 찾아내면 점심 식사를 획득할 수 있었다.첫 번째 미션은 밀양 3대 미스터리 중 하나인 종소리가 나는 돌 만어석을 찾아 SOS를 뜻하는 모스부호를 쳐야 했다. 딘딘은 집요하게 많이 친 흔적이 있는 흰 돌만 두드리다 제일 먼저 만어석을 찾았고, 나인우는 무인도에서 탈출했던 경험을 되살려 모스부호를 기억해내면서 미션에 성공했다. 곧이어 만어석을 발견한 연정훈까지 세 사람이 승자 힌트로 MC를 얻었다.다음으로 멤버들은 달빛쌈지공원에서 10인 단체 셀카 찍기에 도전했다. 동맹을 결성한 김종민과 딘딘은 7명이 그려진 인물 벽화를 발견하고 즉석에서 동네 주민을 섭외했다. 어머님들의 원픽 김종민 덕에 문세윤도 사진을 찍었지만, 평가표에 어긋나 승부는 다시 원점으로 돌아갔다. 유선호를 유인한 딘딘, 벽화 양면을 활용한 김종민이 선두를 차지해 경상도 출신이라는 힌트를 받았다.영남루에서 '밀양 아리랑' 가사를 맞히는 마지막 미션이 진행됐다. 문세윤과 김종민이 시민들의 찬스로 각각 1절과 2절을 맞히는

  • [종합] 이찬원, 찐팬 등장 "김종민 형 존경, 보고 싶었던 사람은…"('1박')

    [종합] 이찬원, 찐팬 등장 "김종민 형 존경, 보고 싶었던 사람은…"('1박')

    가수 이찬원이 '1박 2일 시즌4'에서 만나고 싶었던 사람에 대해 언급했다.18일 방송된 KBS2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가수 이찬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1박 2일' 멤버들은 '미스터 리' 찾기에 나섰다. 문세윤은 "타이밍적으로 이이경이 나오는 게 맞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경아 나랑 결혼해줄래?"라고 덧붙였다. 연정훈-나인우의 선택은 이경규, 김종민-딘딘-유선호의 선택은 이찬원이었다. 미스터 리의 정체는 이찬원이었다. 이찬원을 선택한 김종민-딘딘-유선호는 이찬원과 함께 점심 식사를 확정했다.문세윤은 이찬원을 보고 "불후의 명가수, 대한민국의 자랑"이라면서 반가움을 표시했다. 이에 딘딘은 "그래 놓고 이이경한테 가?"라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알고 보니 이찬원은 '1박 2일' 광팬이라고. 이찬원은 "형과 츄 씨랑 듀엣하는 것도 봤다. 사실 녹화일 기준으로 직전 방송"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는 종민이 형 굉장히 존경한다"라고 설명했다.또한 이찬원은 "제가 다른 방송사에서 오디션 프로그램하지 않았나. 그거 끝나고 프리로 나와서 제일 처음 했던 방송이 김종민 씨랑 한 예능이다"라고 말했다. 김종민은 "찬원이와 함께"라면서 프로그램 제목을 기억하지 못했다. 이찬원은 "제목이 없는 프로그램이 어디 있어"라고 했다. 두 사람이 출연한 예능은 '뽕디스파뤼'였다. 이찬원은 "그때 당시에 트로트 가수분들하고"라고 했다.문세윤은 이찬원에게 "'1박 2일'에서 꼭 만나고 싶은 사람이 있다고 하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찬원은 "물

  • 한파에 입수는 선 넘었네…문세윤, 제작진에 "집에 가야돼" 버럭 ('1박 2일')

    한파에 입수는 선 넘었네…문세윤, 제작진에 "집에 가야돼" 버럭 ('1박 2일')

    ‘1박 2일’의 2024년 새해 첫 입수자가 가려진다. 오늘 14일(일) 저녁 6시 15분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이한치한 동계올림픽’ 특집 두 번째 이야기에서는 혹한기를 제대로 이겨내기 위한 여섯 남자의 계곡 입수 현장이 그려진다. 추위를 추위로 이겨내는 이한치한 여행을 이어가던 멤버들은 미션을 위해 평창에 있는 한 목장으로 향한다. 그곳에서 몸도 가누지 못할 정도의 강풍이 계속되자 멤버들은 제작진이 준비한 특별(?) 아침 식사도 거절하고, 급기야 문세윤은 “집에 가야돼”라며 조기 퇴근 선언이라는 팩폭을 날린다. 하지만 엄청난 위력의 강풍 속에서도 미션은 계속되고 ‘이한치한 동계올림픽’의 하이라이트인 계곡 입수도 예고된다. 예상치 못한 새해 입수 소식을 들은 멤버들은 당혹스러워하지만 미션 결과에 따라 입수 부위가 달라진다는 신선한 룰이 더해지자 어떻게든 입수를 피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그 가운데, ‘1박 2일’의 고인물 김종민의 대활약에 현장은 초토화가 된다. 다른 멤버들조차 이를 인정하며 “왜 형만 웃겨 매번?”, “이것도 재주다 재주”라는 등 놀랍다는 반응으로 연신 감탄을 내뱉었다는 후문이다.  오늘 14일(일) 저녁 6시 15분에 방송되는 대한민국 대표 리얼 야생 로드 버라이어티 ‘1박 2일 시즌4’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강호동도 이겼다"…김종민, 무시무시한 제작진 등장에 '깜놀'('1박 2일')

    "강호동도 이겼다"…김종민, 무시무시한 제작진 등장에 '깜놀'('1박 2일')

    ‘1박 2일’ 김종민이 무시무시한 스태프의 등장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오는 14일 저녁 6시 15분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이한치한 동계올림픽’ 특집 두 번째 이야기에서는 제작진과 멤버들의 자존심이 걸린 한 판 승부가 펼쳐진다. 끝나지 않는 이한치한 여행기를 이어가던 멤버들은 저녁 식사 메뉴를 두고, 제작진과 ‘아이스크림 빨리 먹기’ 대결을 벌인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여섯 남자는 ‘먹세윤’ 문세윤이라는 최강의 카드가 있었기에 기세등등한 모습을 보이지만, 이내 제작진 팀의 대표로 나온 구성원을 보고는 금세 풀이 꺾인다.바로 ‘1박 2일’ 시즌1 시절, 강호동을 이겼던 막강한 제작진이 깜짝 등장한 것. 유일하게 그 기억을 생생히 가지고 있었던 김종민은 “호동이 형도 이겼다니까요!”라며 긴장감을 자아내고 그의 한마디에 다른 멤버들은 혼란에 빠지는 등 짠내 나는 웃음을 유발한다.급기야 문세윤까지 지레 겁을 먹자 제작진이 그를 어르고 달랬다. 대체 그의 먹방 실력은 어땠기에 멤버들이 소극적인 태도를 보인 것인지 그 현장이 궁금해진다. 자존심이 걸린 먹신(神) 최강자들의 만남 속 저녁 식사 메뉴를 획득할 팀은 누구일지, 그 결과는 오는 14일 저녁 6시 15분에 방송되는 대한민국 대표 리얼 야생 로드 버라이어티 ‘1박 2일 시즌4’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종합] '대상' 이름값, 새해부터 빛난 연정훈→유선호 살신성인…최고 12.7%('1박')

    [종합] '대상' 이름값, 새해부터 빛난 연정훈→유선호 살신성인…최고 12.7%('1박')

    '1박 2일'이 뜨거운 열기로 가득한 동계올림픽으로 새해부터 시청자들의 웃음 포인트를 저격했다.7일 방송된 KBS2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이한치한 동계올림픽' 특집 첫 번째 이야기에서는 다채로운 스포츠 종목과 함께하는 여섯 남자의 겨울 여행기가 제대로 펼쳐졌다. 시청률은 9.6%(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가구 기준)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특히 베이스 캠프까지 여름 바캉스룩으로 이동해야 하는 김종민과 딘딘이 3열부터 차례로 차에 탑승하는 장면은 시청률 12.7%(전국 가구 기준)까지 치솟았다. 2049 시청률 또한 2.8%(수도권 가구 기준)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며 새해 첫 방송부터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이날 멤버들은 강원도 평창에 모여 오프닝을 시작했다. 포상 휴가 후 처음으로 만난 이들은 서로에게 생생한 여행 후기를 전달하는가 하면 각자의 여행지에서 준비해온 특별한 선물을 공개하는 등 현실 티키타카로 시작부터 텐션을 폭발시켰다. 이번 여행 콘셉트는 다양한 동계 스포츠를 통해 결정되는 매 경기 결과에 따라 추위를 피할 수도, 추위를 극복할 수 있는 그야말로 이한치한 그 자체였다.예능 국가대표로 등극한 여섯 남자는 제일 먼저 스키점프대로 이동, 조식 복불복을 마주했다. 까마득한 높이의 스키점프대를 기어올라 3장의 조식권을 찾아야 했고 미션 도중에는 정상에서 내려오는 다양한 장애물부터 가짜 식권까지 포함되어 있어 보는 재미를 더했다. 엄청난 체력 소모 끝에 김종민, 딘딘, 유선호가 조식을 획득하는 데 성공했고 그 가운데에서도 '불운의 사나이' 연정훈은 꽝만 당첨돼 짠내를 유발했다.다음 종목은 봅슬레이로 예능 국가대표 여섯 남

  • [종합] 게임 지옥에 갇힌 '1박 2일'…유선호, 연기란 이런 것 '반전'

    [종합] 게임 지옥에 갇힌 '1박 2일'…유선호, 연기란 이런 것 '반전'

    '1박 2일'이 찐친 형님들과 함께한 특별한 여정을 그렸다. 10일 방송된 KBS2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의좋은 형제' 특집 마지막 편이 공개됐다. 게스트 6인 이원종, 천명훈, 김동현, 슬리피, 정상훈, 안재현과 함께 다채로운 여정을 즐기는 '1박 2일' 여섯 남자의 모습이 돋보였다. 이날 시청률은 8.6%(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가구 기준)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마지막 퇴근 미션 게임 ‘내 몸 사용 설명서’에서 관절이 녹슨(?) 김종민이 제시어 싸이 문제를 맞히면 동점인 상황이었다. 그러나 시간을 훌쩍 넘겨 3분이 종료된 웃기고 슬픈 장면은 시청률 11.9%(전국 가구 기준)까지 치솟았다. 2049 시청률 또한 3.0%(수도권 가구 기준)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기도. 찐친 형님들과 아우들은 따뜻한 온천으로 향한 뒤 잠자리 복불복을 진행했다. 열두 남자는 나이 순서대로 여섯 명씩 OB 팀(이원종, 정상훈, 천명훈, 연정훈, 김종민, 김동현)과 YB 팀(문세윤, 슬리피, 안재현, 딘딘, 나인우, 유선호)으로 나뉘어 팀을 이뤘고, 3라운드에 걸쳐서 진행되는 릴레이 복불복에 본격 돌입, 모두의 승부욕을 들끓게 했다. 이번 잠자리 복불복은 상대 팀보다 더 높은 점수를 얻으면 실내 취침을 사수할 수 있었다. 그렇게 1라운드로 수건 줄다리기가 시작됐고, 멤버들은 상대 팀보다 물에 먼저 빠지거나 수건을 놓치지 않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하지만 찐친 형님들과 아우들이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자, 이를 지켜보던 제작진은 급히 게임 시범단을 투입, 현장 정리에 나서 웃음을 유발했다. 이후 멤버들은 질 땐 지더라도 물에 완전히 입수하는 등 물오른 예능감을 뽐냈다. 특히 연정훈과 딘딘의 대결을 지켜보던 천명훈

  • "무조건 집어 넣어"…'1박 2일' 나인우X유선호, 혼돈의 잡탕 파티

    "무조건 집어 넣어"…'1박 2일' 나인우X유선호, 혼돈의 잡탕 파티

    ‘1박 2일’ 막내즈 나인우와 유선호가 숨겨 둔 요리 실력을 공개한다. 3일 저녁 6시 15분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의좋은 형제’ 특집 두 번째 이야기에서는 의리로 만들어지는 릴레이 요리 대결이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인기 투표로 결정되는 저녁 식사 복불복에 이어 의리로 만드는 릴레이 요리 대결을 펼쳐 색다른 웃음을 선사한다. 이번 저녁 식사는 형님들이 좋아하는 메뉴를 토대로 한 푸짐한 ‘형님 한상’으로 차려진다. 기나긴 배고픔 속 형님들은 물론 아우들까지 이번 저녁 식사를 획득하기 위해 고군분투를 펼친다. 본격적인 요리 시간이 카운트되기 전, 찐친 형님들과 아우들은 함께 단합하며 회의에 회의를 거듭한다. 하지만 뱃사공이 너무 많아 각자의 임무가 정리되지 않는 등 판치는 ‘요알못’들의 모습에 ‘요잘알’ 정상훈은 답답함을 토로한다. 타 요리 예능에 출연하며 남다른 요리 실력을 발휘했던 그는 이윽고 “무조건 (재료) 집어 넣어”라며 동생들 향해 한마디를 날린다. 그렇게 릴레이 요리 대결이 시작되고 나인우와 유선호는 숨겨 둔 대반전(?) 요리 실력을 공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든다. 갈 곳 잃은 손과 방향성을 잃은 요리 등 총체적으로 난국인 상황 속에서 뒤늦게 등장한 ‘요잘알’ 정상훈과 안재현도 자신들의 요리 지식을 토대로 릴레이 요리 대결을 이어 나간다. 이들이 혼돈의 잡탕(?)을 살려낼 수 있을지, 모두가 함께 만든 저녁 요리 결과물은 3일 저녁 6시 15분에 방송되는 ‘1박 2일 시즌4’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종합] '다둥이 父' 김동현, 구레나룻 잡히고 릴레이 점심 실패…최고 12.6%('1박 2일')

    [종합] '다둥이 父' 김동현, 구레나룻 잡히고 릴레이 점심 실패…최고 12.6%('1박 2일')

    '1박 2일' 멤버들이 찐친 형님들과 함께 떠난 여행에서 역대급 텐션을 자랑했다. 26일 방송된 KBS2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의좋은 형제' 특집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특급 게스트 6인 이원종, 천명훈, 김동현, 슬리피, 정상훈, 안재현과 함께하는 특별한 여행기가 펼쳐졌다. 시청률은 8.5%(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가구 기준)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이원종 팀의 김동현이 30분 릴레이 점심 식사에서 수제버거로 단백질 보충을 하는 등 혼자 12분 10초를 사용했지만, 다 못 먹고 복귀하는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12.6%(전국 가구 기준)까지 치솟았다. 2049 시청률 또한 2.8%(수도권 가구 기준)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며 일요일 저녁에 빅재미를 선사했다. 지난 퇴근 미션의 여파로 분장 벌칙을 수행한 김종민, 나인우, 유선호의 모습으로 활기찬 포문을 열었다. 세 사람은 각각 영구, 맹구, 호동이로 변신했고 찰떡 싱크로율로 시작부터 안방극장에 박장대소를 끌어냈다. '의좋은 형제' 특집에 걸맞게 찐친 형님들을 초대한 멤버들은 형님들을 모시러 가야 하는 오프닝 미션을 시작했다. 게스트 이원종, 천명훈, 김동현, 슬리피, 정상훈, 안재현은 내 아우와 함께 오프닝 장소로 들어가야 했다. 형님과 아우를 찾아낸 결과 김종민, 이원종이 미션에 먼저 성공했고 특별한 혜택으로 소중한 '1박 2일' 생존키트를 얻었다. 한자리에 모인 멤버들과 게스트들은 만나자마자 솔직한 입담을 뽐내며 텐션을 높였다. 이어 멤버들에게 형님을 순차적으로 소개할 수 있는 시간 10분이 주어졌고 맏형 연정훈부터 막내 유선호까지 촉박한 시간 내에 소개를 끝내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문세윤의 형님 김동현

  • '데뷔 10주년' 딘딘 "매년이 위기, 의욕 넘쳐 말실수 多…예전 방송 못봐" [인터뷰 ①]

    '데뷔 10주년' 딘딘 "매년이 위기, 의욕 넘쳐 말실수 多…예전 방송 못봐" [인터뷰 ①]

    가수이자 방송인 딘딘이 데뷔 10주년을 맞은 심경을 전했다. 딘딘은 최근 서울시 신수동 슈퍼벨컴퍼니 사옥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그동안의 이야기를 들려줬다. 2013년 가요계에 데뷔해 2014년 Mnet '쇼미더머니'의 참가자로 이름을 알린 딘딘이 데뷔 10주년을 맞이했다. 누군가에겐 길다고 느껴질 수도, 짧다고 느껴질 수도 있는 시간이다.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딘딘의 기분은 어떨까. 딘딘은 "뻔한 이야기긴 한데 '벌써 10년이야?' 싶다, 사실 10년 했으면 오래 했을 거라고 느껴지는데 개인적으로 10주년을 맞이하니까 특이한 기분이 들더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딘딘은 "내가 어떤 일을 10년 이상 해본 적이 없다.(웃음) 체감상 3년 정도 한 기분이랄까. 더 하고 싶은 게 많은데 10년밖에 안됐다고 하니까 앞으로 나만 잘한다면 오랫동안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10주년에 큰 의미를 두고 싶지 않다는 딘딘은 "선배님들 앞에서 10주년이라고 까부는게 좀 그렇더라. 10주년으로 어디 가서 명함도 못 내밀겠다 싶었다. 20주년이 되면 명함을 내밀어 보겠다"라며 농담했다. 그러면서 그는 "10주년 축하파티를 '미운 우리 새끼'에서 했는데 하필 김영옥 선생님이 계시더라. 선생님께서 '난 60몇주년인데 내가 여기 있어야 되냐' 하시더라. 그외에도 상민이형, 슬리피형 등등 제 주변에 같이 활동하시는 분들 보면 연령대가 높아져서 그런지 다들 엄청 오래된 분들이다. 아직도 어딜가도 10주년인데도 막내 느낌이 있어서 10주년의 의미를 나만 부여하고 있는 것 같다 생각도 들더라"고 덧붙였다. 공백기 없이 10년 동안 앨범 활동은 물론 방송까지 끊임없이 활동해온 딘딘에게 위기는 없었을까

  • "드라마 하기 힘들겠는데?" 연정훈X유선호X나인우, 차기작 어쩌나…말잇못 비쥬얼 ('1박 2일')

    "드라마 하기 힘들겠는데?" 연정훈X유선호X나인우, 차기작 어쩌나…말잇못 비쥬얼 ('1박 2일')

    ‘1박 2일’ 멤버들이 역대 최악의 조업을 피하기 위해 처절하게 발악한다. 5일(오늘) 저녁 6시 15분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서치 특집’ 두 번째 이야기에서는 멤버들의 역대급 혼돈의 잠자리 복불복 현장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여섯 남자는 잠자리 복불복 결과에 따라 조업 주인공이 결정된다는 소식을 듣곤 큰 충격에 휩싸인다. 한 팀이 조업을 나가는 동안 한 팀은 오랫동안 취침을 할 수 있는 등 극과 극 상황에 놓인 만큼 복불복 현장의 분위기는 금방 뜨거워지는데. 곧이어 이들 앞으로 ‘스타킹 줄다리기’ 미션이 주어지고 배우 3인방 연정훈, 나인우, 유선호가 1라운드를 진행한다. 조업을 피하고 싶은 세 사람은 얼굴과 이미지를 포기하는 등 몸을 사리지 않는 대활약으로 그 어느 때보다 잠자리 복불복 승리에 대한 열정을 불태운다. 특히 문세윤은 게임을 수행하는 연정훈, 나인우, 유선호의 충격 비주얼에 “드라마 하기 힘들겠는데?”라는 팩폭으로 웃음 포인트를 저격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는 후문이다. 배우 3인방뿐만 아니라 김종민, 문세윤, 딘딘의 2라운드까지 멤버들의 처절한 발악이 역대급 웃음을 예고한다고 해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오늘 5일(일) 저녁 6시 15분에 방송되는 ‘1박 2일 시즌4’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종합] '1박 2일'에서 '2박 3일'로…연정훈→문세윤, 전국 일주 '최고 11.8%'

    [종합] '1박 2일'에서 '2박 3일'로…연정훈→문세윤, 전국 일주 '최고 11.8%'

    '1박 2일' 멤버들이 2박 3일간의 희로애락 가득한 전국 일주를 마쳤다. 13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2박 3일 전국 일주’ 특집에서는 여행 마지막 날을 맞아 최종 목적지 제주도로 향하는 여섯 남자의 세 번째 이야기가 시작됐다. 이날 방송 시청률은 7.1%(닐슨 코리아 제공, 전국 가구 기준)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방송 말미 모든 여정을 마친 유선호가 “2박 3일이라는 작품 하나를 끝낸 느낌”이라며 소감을 전한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11.8%(전국 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2박 3일 전국 일주 마지막 여행기는 울돌목에 간 해남팀 문세윤, 나인우, 유선호가 미션을 수행하는 모습으로 시작됐다. 세 사람은 명량대첩에 참전하기 전 이순신 장군이 남겼던 명언인 ‘필사즉생 필생즉사’의 한자를 암기해 작성하는 미션을 시작했다. 이들은 성공하겠다는 의지 하나로 거침없는 붓놀림을 휘날렸고, 수차례 고전 끝 미션을 무사히 마쳤다. 반면 진수성찬을 맛본 목포팀은 1경과 2경을 한 번에 볼 수 있는 해상 케이블카로 향했다 하지만 그곳은 고소공포증이 있던 김종민에겐 혹독한 장소. 케이블카 안에서 김종민은 절규를 내지르고 옆에선 딘딘이 눈물을 흘리기 위해 감정을 잡는 등 상황이 총체적 난국으로 치달았다. 두 번째 필수 여행을 떠나기 전 해남팀은 한 식당에서 꿀맛 같은 아귀찜, 장어탕 5인분을 정신없이 해치웠고, 든든한 배와 마음으로 땅끝마을에 당도했다. 해풍의 시원함을 만끽한 세 남자는 땅끝 탑으로 수월히 가는 듯했다. 하지만 편함을 위해 모노레일을 탄 선택이 오히려 최종목적지와 멀어지는 결과를 초래했다. 결국 후회 어린 마음으로 산기슭을 통해 간신

  • [종합]나인우, 유선호 방해에도 핏대까지 세우며 미션 수행…최고 11.6%('1박 2일')

    [종합]나인우, 유선호 방해에도 핏대까지 세우며 미션 수행…최고 11.6%('1박 2일')

    '1박 2일' 멤버들이 전국 일주 여행을 알차게 즐겼다. 6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2박 3일 전국 일주’ 특집에서는 휴가 둘째 날을 맞이하여 대전광역시부터 땅끝마을까지 떠나는 멤버들의 전국 일주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시청률은 8.0%(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가구 기준)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방송 말미 아들 팀 문세윤, 나인우, 유선호가 미션을 위해 장군복으로 환복한 후 수염을 그려 또 다른 장군 비주얼로 변신한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11.6%(전국 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은 경상도 마지막 미션인 마을 부녀회장님이 직접 차려주신 저녁 식사 한 상을 먹기 위해 전원 집결하는 모습으로 포문을 열었다. 멤버들은 여행 만족도 최상이라며 행복한 마음으로 만찬을 즐겼다. 특히 ‘소식좌’ 딘딘이 배부른 게 원통하다며 ‘폭식 딘딘’으로 변신해 과식하는 장면은 시청자들의 군침을 자아내게 했다. 새벽부터 일어나 대전역으로 향하는 기차여행을 시작하려면 여섯 남자는 하룻밤 묵을 숙소를 잡아야 했다. 제작진은 이들에게 숙소 하나를 두고 단 3명만 묵을 수 있다며 '방해꾼 스피드 퀴즈' 미션을 전달했다. 출제자가 보트에서 문제를 내고, 반대편에 있는 정답자 2명이 문제를 맞혀야 했는데 역시나 호락호락하지 않은 ‘1박 2일’의 미션답게 정답자 앞에는 방해꾼 한 명이 포진해 있었다. 유선호는 방해꾼으로 변신해 현란한 부채춤 솜씨를 발휘해 물오른 방해 공작을 펼쳤지만 이에 굴하지 않은 나인우가 핏대를 세우며 로봇으로 변신하는 등 온몸을 내던져 영화의 제목을 표현했다. 이 둘의 우당탕탕 미션 격돌의 결말은 문세윤, 딘딘, 나인우

  • [종합]김종민,'1박 2일' 고인물 답네…영어 미션도 문제없어 '승리 후 성대한 밥상'

    [종합]김종민,'1박 2일' 고인물 답네…영어 미션도 문제없어 '승리 후 성대한 밥상'

    ‘1박 2일’ 유학파 팀(연정훈, 딘딘, 나인우)이 국내파 팀(김종민, 문세윤, 유선호)에 졌다. 9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여름 바캉스’ 특집에서는 ‘1박 2일’ 멤버들이 전남 순천에서 ‘워킹 클래스’ 세계여행을 떠나 즐거움을 안겼다. 어제 방송 시청률은 7.9%(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가구 기준)를 기록,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방송 말미 세계여행을 하느라 지친 멤버들이 모두 달콤한 낮잠 시간을 가진 후 개운한 모습으로 시원한 개울가에 도착한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11.7%(전국 가구 기준)까지 올랐다. 2049 시청률 또한 3.1%(수도권 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은 순천에서 멤버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로운 여행의 포문을 열었다. 이번 여행 콘셉트는 시공간을 초월하는 여름 바캉스. 공간을 초월한 세계여행을 지금 바로 떠난다는 소식에 멤버들은 해외여행을 가고 싶었다며 이번 특별한 여행에 설레했다. 여섯 남자는 공간을 초월하여 세계여행할 지도를 받아 들었다. 80분 안에 지도에 표시된 10개국 나라의 미션을 수행하고, 가장 많은 스탬프를 얻은 팀이 우승하는 것. 이들은 출발 전 밸런스 게임을 통해 여행스타일이 같은 사람끼리 팀을 꾸렸다 정훈팀은 태국을 시작점으로 2% 부족한 ‘타인 마사지’로 첫 미션을 시작했다. 딘딘과 나인우에게 여러 마사지 도구가 온몸을 강타했고, 화룡점정으로 마지막 도깨비방망이가 종아리를 세차게 눌러대자 이 둘은 고통에 몸부림쳤다. 반면 어르신 연정훈은 더 세게 해달라 요구했고, 제작진 의도와는 다르게 마사지를 마음껏 즐겨 미션을 성공, 첫 입국 도장을 야무지게 받아 보는 재미를 더했다. 신사의 나라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