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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위 드라마엔 최시원이 있다…OTT의 新 흥행 강자

    1위 드라마엔 최시원이 있다…OTT의 新 흥행 강자

     최시원(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이 다양한 장르의 드라마를 통해 뜨거운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먼저 최시원은 올해 초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술꾼도시여자들2’의 강북구 역으로 시청자들을 찾아, 시즌 1 보다 한층 강력해진 비주얼과 다이내믹한 이야기를 선사하며 역대 티빙 오리지널 콘텐츠 중 최고 수치로 시청 UV(Unique Visitor, 순 방문자 수) 1위를 기록하는 데 힘을 보탰다. 뿐만 아니라 최시원은 OTT 시청 순위 집계 사이트인 플릭스패트롤 기준, 공개 일주일 만에 넷플릭스 TV쇼 부문 글로벌 1위에 등극했던 넷플릭스 시리즈 ‘사냥개들’에서 재벌 3세 홍민범 역으로 파격적인 열연과 통쾌한 사이다 전개를 이끌어 새로운 연기 변신을 꾀했다는 호평을 모았다. 더욱이 지난 15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이재, 곧 죽습니다’에서는 태강그룹 둘째아들 박진태 역으로 생생한 기내 액션을 선보여 눈을 뗄 수 없는 장면을 탄생시켰으며, 첫 공개 이후 티빙 주간 유료가입기여자수 1위를 달성해 최시원과 티빙의 필승 조합을 다시 한번 확인케 했다. 이처럼 최시원은 올 한 해 탄탄한 연기력으로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구축하며 작품의 흥행몰이에 큰 기여를 한 만큼, 2024년에는 또 어떠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만날지 기대감이 높아진다. 한편, 최시원이 활약 중인 ‘이재, 곧 죽습니다’ Part 2 전편은 2024년 1월 5일(금) 티빙에서 공개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아이브, 타이틀곡 '배디' 멜론·지니 11월 월간 차트 1위…장기 흥행 질주

    아이브, 타이틀곡 '배디' 멜론·지니 11월 월간 차트 1위…장기 흥행 질주

    'MZ 워너비 아이콘' 아이브(IVE: 안유진.가을.레이.장원영.리즈.이서)의 타이틀곡 '배디(Baddie)'가 월간 차트 1위를 접수했다. 아이브는 '아이브 마인(I'VE MINE)'의 타이틀곡 '배디'로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멜론, 지니 11월 월간 차트 1위에 랭크됐다. 공식 활동이 종료됐음에도 '배디'로 꾸준히 멜론 주간 차트 2주 연속 1위를 비롯해, 지니 주간 차트 3주 연속 1위의 자리를 지켜온 아이브는 마침내 멜론과 지니 11월 월간 차트 1위에 오르는 위엄을 떨쳤다. '아이브 마인'의 트리플 타이틀곡 '이더 웨이(Either Way)'와 '오프 더 레코드(Off The Record)'도 월간 차트에서 활약했다. 먼저 '이더 웨이'는 멜론과 지니 월간 차트에서 모두 8위를 기록했고, '오프 더 레코드'는 멜론 24위, 지니 26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와 함께 지난 4월 발매한 '아이해브 아이브(I’ve IVE)'의 타이틀곡 '아이엠(I AM)'은 지니 6위, 멜론 11위를 기록하며 월간 차트에서 호성적을 보여줬다. 더블 타이틀곡 '키치(Kitsch)' 역시 지니 22위, 멜론 33위에 진입했다. 이밖에 두 번째 싱글 타이틀곡 '러브 다이브(LOVE DIVE)'와 세 번째 싱글 타이틀곡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가 여전히 멜론과 지니 월간 차트 순위권 안에 진입하며 아이브의 음원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 멜론에서 '러브 다이브'와 '애프터 라이크'는 각각 40위, 43위에 자리했고, 지니에서는 '애프터 라이크'가 28위, '러브 다이브'가 34위를 기록했다. 특히 지니 월간 차트에는 발매 2주년이 된 데뷔곡 '일레븐(ELEVEN)'도 84위에 랭크되며 식지 않는 인기를 증명했다. 한편, 아이브는 첫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IVE THE 1ST WORLD TOUR 'SHOW WHAT I HAVE')를 통해 글로벌 행보를 펼치고 있다. 윤준호 텐아시아

  • BTS 정국, 美 빌보드 강타…3D·Seven으로 쌍끌이 흥행

    BTS 정국, 美 빌보드 강타…3D·Seven으로 쌍끌이 흥행

    ‘글로벌 팝스타’ 정국이 미국 빌보드 차트를 강타했다. 10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10월 14일 자)에 따르면, 방탄소년단 정국의 두 번째 솔로 싱글 ‘3D (feat. Jack Harlow)’가 메인 송차트 ‘핫 100’에서 5위에 올랐다. 정국의 첫 번째 싱글 ‘Seven (feat. Latto)’은 57위로 12주 연속 ‘핫 100’ 차트인했다. 특히, 정국은 지난해 슈가가 프로듀싱한 하이브 오리지널 스토리 ‘7FATES: CHAKHO’의 OST ‘Stay Alive’ (Prod. SUGA of BTS)’와 찰리 푸스와의 협업곡 ‘Lefe and Right’, 올해 ‘Seven’과 ‘3D’ 등 통산 4개의 솔로 곡을 ‘핫 100’에 올렸다. 정국은 특히, 한국 솔로 아티스트로는 최초로 두 개 이상의 노래를 공개와 동시에 이 차트의 ‘톱 5’에 진입시킨 가수가 됐다. ‘3D’는 ‘디지털 송 세일즈’, ‘글로벌 200’,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각각 1위에 올랐고, ‘스트리밍 송’ 12위, ‘팝 에어플레이’ 34위 등 여러 차트에 포진했다. ‘Seven’도 꾸준히 인기몰이 중이다. 이 곡은 ‘글로벌(미국 제외)’ 2위, ‘글로벌 200’ 3위에 이름을 올리며 ‘3D’와 쌍끌이 흥행을 이끌고 있다. 뷔의 솔로 앨범 ‘Layover’는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 70위로 4주 연속 차트인한 것을 비롯해 ‘톱 커런트 앨범’ 6위, ‘톱 앨범 세일즈’ 10위에 올랐다. 이 앨범의 타이틀곡 ‘Slow Dancing’은 ‘글로벌(미국 제외)’ 20위, ‘글로벌 200’ 36위에 자리했다. 지민 솔로 앨범 ‘FACE’의 타이틀곡 ‘Like Crazy’는 ‘글로벌(미국 제외)’ 48위, ‘글로벌 200’ 77위에 랭크됐으며, 제이홉의 솔로 앨범 ‘Jack In The Box’는 ‘톱 커런트 앨범’ 41위, ‘톱 앨범 세일즈’ 57위에 랭크됐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

  • 르세라핌 정규 1집, 美 빌보드 22주 연속 차트인…장기 흥행 질주

    르세라핌 정규 1집, 美 빌보드 22주 연속 차트인…장기 흥행 질주

    르세라핌(LE SSERAFIM)이 미국 빌보드 차트에 22주 연속 이름을 올렸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지난 3일(현지시간) 발표한 최신 차트(10월 7일 자)에 따르면,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의 정규 1집 ‘UNFORGIVEN’이 ‘월드 앨범’ 12위에 랭크되며 22주 연속 순위권에 자리했다. 수록곡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는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167위로 발매 6개월 차에도 굳건한 저력을 과시했다.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는 4일 오전 7시 기준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누적 재생 수 약 9,000만 회,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 수 약 6,400만 회를 기록하며 꾸준한 글로벌 인기를 증명했다. 이 곡이 스포티파이와 유튜브에서 ‘억대 스트리밍’, ‘억대 뷰’ 기록을 세운 정규 1집의 타이틀곡 ‘UNFORGIVEN (feat. Nile Rodgers)’의 흥행 계보를 이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르세라핌은 지난 3일 첫 단독 투어 ‘2023 LE SSERAFIM TOUR ‘FLAME RISES’’ 자카르타 공연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들은 오는 7~8일에는 방콕에서 이번 투어의 마지막 공연을 펼친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르세라핌, 美 빌보드 차트에 2곡 진입… 타이틀곡·수록곡 '쌍끌이 흥행'

    르세라핌, 美 빌보드 차트에 2곡 진입… 타이틀곡·수록곡 '쌍끌이 흥행'

    르세라핌(LE SSERAFIM)의 정규 1집 ‘UNFORGIVEN’이 미국 빌보드에서 세 달째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지난 25일(현지시간) 발표한 최신 차트(7월 29일 자)에 따르면,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의 신보는 ‘월드 앨범’ 7위,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22위, ‘톱 앨범 세일즈’ 32위를 차지했다. 타이틀곡 ‘UNFORGIVEN (feat. Nile Rodgers)’은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80위, ‘빌보드 글로벌 200’ 143위에 안착하며 12주 연속 차트인했다. 수록곡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는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37위, ‘빌보드 글로벌 200’ 69위로 지난주 대비 각각 4계단, 16계단 순위를 끌어올렸다. 빌보드 차트에서 식을 줄 모르는 인기를 자랑하고 있는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의 흥행 불씨는 꺼지지 않을 전망이다. 허윤진이 직접 가사를 번역한 영어 버전, ‘팝의 넥스트 잇 걸’ 업살(UPSAHL)이 피처링에 참여한 리믹스 등을 발매하며 꾸준히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르세라핌은 지난 25일 일본 싱어송라이터 이마세(imase)와 협업한 ‘Jewelry (Prod. imase)’를 발매했다. 이 곡은 오는 8월 23일 발매 예정인 일본 싱글 2집의 수록곡으로 숏폼 ‘댄스 챌린지 최강자’ 르세라핌과 이마세의 만남으로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슬램덩크'가 쏘아올린 공, '리바운드'→'드림'이 흥행 이을까 [TEN초첨]

    '슬램덩크'가 쏘아올린 공, '리바운드'→'드림'이 흥행 이을까 [TEN초첨]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감독 이노우에 다케히코) 열풍이 불어닥친 가운데, 국내 영화 '리바운드'(감독 장항준)와 '드림'(감독 이병헌)이 농구와 축구를 소재로 스크린 공략에 나선다. 먼저 '리바운드'가 나선다. '리바운드'는 2012년 전국 고교농구대회,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최약체 농구부의 신임 코치와 6명의 선수가 쉼 없이 달려간 8일간의 기적 같은 이야기를 그렸다. 배우 안재홍이 코치 양현 역을 맡았으며, 농구부원 기범(이신영), 규혁(정진운), 순규(김택), 강호(정건주), 재윤(김민), 진욱(안지호) 등이 부산 중앙고 농구부원으로 분했다. 부산 중앙고등학교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로, 실제로 중앙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촬영했으며, 각 농구 부원들의 신체사이즈를 고려해 캐스팅 하고, 작은 소품까지 맞출 정도로 고증에 신경 썼다. '리바운드'가 농구를 다룬 만큼, 현재 농구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슬램덩크'의 바통을 이어받아 흥행몰이에 나설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이와 관련 장항준 감독은 "개봉을 딱 맞춰서 한 게 아니고 원래 이즈음에 개봉을 하기로 했다. 저희 개봉 시점에 대해서 저희 영화로서는 큰 도움이 되는 '슬램덩크'다. 실제로 여기 있는 친구들이 다 '슬램덩크'를 보면서 자란 세대고, 참 재미있게 봤다"며 "'슬램덩크'의 붐을 실화, 실사 영화로 이어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한 바 있다. '리바운드'는 또 오는 4월 21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되는 이탈리아 영화제 제25회 우디네 극동영화제에 공식 초청되며 기대감을 높였다. 경쟁 부문인 관객상 후보로

  • 방탄소년단 정국 'Dreamers' 2023년 2월 '핫' 월드송 1위 선정...식을 줄 모르는 '인기 흥행 열풍'

    방탄소년단 정국 'Dreamers' 2023년 2월 '핫' 월드송 1위 선정...식을 줄 모르는 '인기 흥행 열풍'

    방탄소년단(BTS) 정국의 'Dreamers'(드리머스)가 '핫' 월드송 1위에 선정되며 식을 줄 모르는 인기 흥행 열풍을 과시했다.글로벌 팬 투표 사이트 킹초이스(King Choice)가 주최한 'HOT 50 WORLD SONGS FEBRUARY 2023'(2023년 2월 핫 50 월드 송) 투표에서 정국의 'Dreamers'가 1위를 차지했다.'Dreamers'는 지난해 11월 20일 정국이 발매한 '2022년 FIFA(피파) 카타르 월드컵' 공식 사운드트랙으로 총 4만 4141을 득표해 1위의 왕좌에 올랐다.1위 'Dreamers'에 이어 2위에는 슈퍼주니어(SUPER JUNIOR)의 Celebrate, 3위에는 드림캐쳐의 VISION, 4위에는 방탄소년단(BTS)의 Yet To Come, 5위에는 정국과 미국 싱어송라이터 찰리 푸스의 협업곡 'Left and Right'(레프트 앤드 라이트), 6위에는 방탄소년단 진의 The Astronaut, 7위에는 블랙핑크(BLACKPINK)의 Shut Down, 8위에는 엑소(EXO)의 Don't fight the feeling, 9위에는 트와이스(TWICE)의 Talk That Talk, 10위에는 에스파(aespa)의 Girls 등 글로벌 히트곡들이 올랐다.앞서 정국은 킹초이스가 진행한 '2021년~2022년 세계에서 가장 잘생긴 남성 100인'에서 '2년 연속' 1위, 2020년~2021년 '베스트 K팝 막내 '에서 '2년 연속' 1위, 2022년 '상반기 결산 베스트 비주얼-남자 부문'에서 1위로 이름을 올린 바 있다. 'Dreamers'는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한국 솔로 가수의 솔로곡 '최단' 기간인 93일 만에 1억 8000만 스트리밍을 넘어서는 막강한 음원 저력을 보여줬다.'Dreamers'는 역대 월드컵 공식 사운드트랙 '최초'로 빌보드의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1위를 비롯해 '2주 연속'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1위를 차지했고, 월드컵송

  • 르세라핌, 13개 국가/지역 스포티파이 ‘주간 톱 송’ 차트인…글로벌 흥행 ing

    르세라핌, 13개 국가/지역 스포티파이 ‘주간 톱 송’ 차트인…글로벌 흥행 ing

    르세라핌(LE SSERAFIM)이 글로벌 스포티파이에 19주 연속 차트인 했다.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업체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의 미니 2집 타이틀곡 ‘ANTIFRAGILE’(안티프래자일)이 글로벌 스포티파이 ‘주간 톱 송’(집계기간 2월 24일~3월 2일) 185위를 차지했다.이 곡은 지난 일주일 동안 스포티파이에서만 무려 760만 7,304회 재생됐다. ‘ANTIFRAGILE’이 발매된 지 5개월 차가 되었음을 감안하면, 르세라핌의 ‘롱런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ANTIFRAGILE’은 한국(10위), 싱가포르(22위), 일본(28위), 대만(44위) 등 13개 국가/지역의 ‘주간 톱 송’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사우디아라비아에서는 전주 대비 6계단 상승한 54위를 차지하면서 여전한 음원 파워를 보여줬다.또한, 르세라핌은 동명의 음반으로 데뷔 후 첫 ‘밀리언셀러’를 달성했다. 지난 2일 써클차트(구 가온차트)의 발표에 따르면, 르세라핌의 미니 2집 ‘ANTIFRAGILE’은 현재까지 총 103만 808장 판매됐다. 이들은 글로벌 음원 흥행에 더해 밀리언셀링 아티스트 반열에 오르며 압도적인 인기를 자랑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 방탄소년단 정국 '美빌보드' 롱런 흥행 신화 'Dreamers' 8주→'Left and Right' 29주 진입

    방탄소년단 정국 '美빌보드' 롱런 흥행 신화 'Dreamers' 8주→'Left and Right' 29주 진입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Dreamers'와 'Left and Right'로 미국 빌보드(Billboard) 차트에서 롱런 흥행 신화를 써내려가고 있다.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1월 21일 자)에 따르면, 정국의 '2022년 FIFA(피파) 카타르 월드컵' 공식 사운드트랙 'Dreamers'(드리머스)는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13위를 차지했다.'Dreamers'는 글로벌 판매량을 나타내는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 '8주 연속' 차트인하는 강력한 음원 파워를 과시했다.'Dreamers'는 온라인 스트리밍과 디지털 판매량을 기준으로 전세계 200개국 이상의 지역에서 집계해 순위를 매기는 빌보드 '글로벌 200' 155위, '글로벌(미국 제외)' 90위에 올랐고 해당 차트에서도 '8주 연속' 진입하는 막강한 저력을 보여줬다.더불어 정국이 미국 싱어송라이터이자 팝스타 찰리 푸스와 협업한 'Left and Right'(레프트 앤드 라이트)는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에 175위로 26주째 랭크됐다. 또 'Left and Right'는 '글로벌(미국 제외)' 138위, '필리핀 송' 23위 등의 순위로 '29주 연속' 진입하며 장기 집권을 이어가고 있다.앞서 'Dreamers' 역대 월드컵 공식 사운드트랙 '최초'로 빌보드의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1위를 비롯해 '2주 연속'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1위까지 싹쓸이하며 '월드컵 송'의 새 역사를 창조했다.'Left and Right'는 빌보드의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 '17주 연속' 으로 차트인했고, 정국은 K팝 아이돌 '최초', '최장' 진입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Left and Right'는 빌보드가 선정한 '2022년 최고의 컬래버레이션 노래 17선'

  • 방탄소년단 정국 'Dreamers' 미국X필리핀 라디오 '인기 흥행 열풍

    방탄소년단 정국 'Dreamers' 미국X필리핀 라디오 '인기 흥행 열풍

    방탄소년단(BTS) 정국의 'Dreamers'(드리머스)가 미국과 필리핀 라디오에서 인기 흥행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21일(한국 시간) 미국 대표 유명 라디오 프로그램인 아이하트라디오(iHeartRadio)의 '모스트 리퀘스티드 라이브'(Most Requested Live)는 청취자들이 가장 많이 신청한 곡 톱 30을 순위 별로 발표했다.이 중 지난 11월 20일 정국이 발매한 '2022 FIFA(피파) 월드컵' 공식 사운드트랙 'Dreamers'가 청취자들이 가장 많이 신청한 곡 1위를 차지하는 초특급 인기를 자랑했다.청취자들이 가장 많이 신청한 곡 2위에는 마일리 사이러스(Miley Cyrus)의 Flowers, 3위는 사브리나 앤 린(Sabrina Ann Lynn)의 Nonsense, 4위는 에이브릴 라빈(Avril Lavigne)의 I'm a Mess(with YUNGBLUD), 5위는 레마X셀레나 고메즈(Rema X Selena Gomez)의 Calm Down 등 세계적인 팝스타들의 인기곡들이 대거 자리했다.이와 함께 'Dreamers'는 지난 20일(현지 시간) 기준, 필리핀 라디오 '96.7 K-Lite FM'의 '데일리 톱12' 차트에서도 쟁쟁한 히트곡들을 제치고 1위로 이름을 올리며 강력한 인기를 과시했다.'Dreamers'는 17일에도 '96.7 K-Lite FM'의 '데일리 톱12' 차트에서 한 차례 1위로 오른 바 있어 식을 줄 모르는 건재한 저력을 보여줬다.또 'Dreamers'는 필리핀 민영 방송국 'GMA 네트워크'(GMA Network)가 운영하는 'Barangay FM 92.7'의 14일 자, 'The Big10' 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한 바 있어 현지를 뜨겁게 달군 인기를 자랑했다.앞서 'Dreamers'는 발매 약 한 달 만에 '모스트 리퀘스티드 라이브'(Most Requested Live)의 연말 결산 '2022년 가장 많이 신청

  • [TEN피플] 송혜교만 낯설어? '더 글로리' 흥행 속 이무생→신예은의 재발견

    [TEN피플] 송혜교만 낯설어? '더 글로리' 흥행 속 이무생→신예은의 재발견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 속 배우들의 열연이 연일 화제다. 무엇보다 기존의 이미지를 벗고 완전히 새로운 얼굴로 갈아 끼운 배우들의 변신이 '재발견'되고 있다. 극의 중심에는 복수를 향해 조용하지만 치열하게 나아가는 송혜교가 있지만, 이러한 서사에 힘을 실어준 건 아역들부터 짧은 특별출연까지 소름을 유발하는 배우들의 열연이 있었기에 가능했다.지난달 30일 공개된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 문동은(송혜교 분)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파리의 연인', '시크릿 가든', '도깨비', '미스터 션샤인' 등을 쓴 김은숙 작가와 '멜로퀸'으로 활약한 배우 송혜교의 첫 장르물이다. 두 사람은 '태양의 후예' 이후 6년 만의 재회다. 송혜교의 첫 장르물이자 복수극이라는 점은 기대와 우려를 동시에 자아냈다. 그러나 베일을 벗은 '더 글로리'는 이러한 걱정이 무색할 만큼 문동은 그 자체였다. 섬뜩하면서도 슬픈, 담담한 표정 뒤에 분노로 일렁이는 감정선을 대사 없이도 오롯이 녹여냈다. 가해자들을 향해 '연진아', '재준아' 라는 친근하게 부르는 장면들은 대사와 표정의 아이러니함으로 더욱 소름을 유발했다. 낯선 얼굴이지만, 그래서 더욱 놀라운 얼굴이었다. 그간의 연기 내공이 '더 글로리' 안에 모두 녹아 있었기 때문. 여기에 탄탄한 대본과 섬세한 연출, 연기 구멍 하나 없는 배우들의 시너지까지 합쳐지면서 한번 시작하면 끝까지 정주행하게 되는 극강의 몰입감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39일

  • 흥행 하나는 이종석이 TOP…'데시벨', 마블 제치고 1위[무비차트TEN]

    흥행 하나는 이종석이 TOP…'데시벨', 마블 제치고 1위[무비차트TEN]

    영화 '데시벨'이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블랙 팬서2')를 제쳤다.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개봉한 ‘데시벨’은 이날 하루 동안 6만8539명을 동원하며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를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8만 160명이다.'데시벨'은 소음이 커지는 순간 폭발하는 특수 폭탄으로 도심을 점거하려는 폭탄 설계자(이종석)와 그의 타깃이 된 전직 해군 부함장(김래원)이 벌이는 사운드 테러 액션 영화다.‘블랙 팬서:와칸다 포에버’는 6만 308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2위로 밀려났다. 누적관객수는 128만 6932명이다.'블랙 팬서'(2018) 이후 4년 만 속편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는 와칸다의 왕이자 블랙 팬서 티찰라 죽음 이후 거대한 위협에 빠진 와칸다를 지키기 위한 이들의 운명을 건 전쟁과 새로운 수호자의 탄생을 예고하는 영화다.'데시벨'과 같은 날 개봉한 '동감'은 5만6744명의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모으며 3위에 랭크됐다. 누적관객수는 6만9314명이다.영화 '동감'(00, 김정권 감독)을 리메이크한 '동감'은 1999년의 남자와 2022년의 여자가 우연히 오래된 무전기를 통해 소통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여진구, 조이현, 김혜윤, 나인우, 배인혁 등이 출연했고 '고백'의 서은영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추자현이 살렸다…'수리남'→'작은아씨들', 특별출연 그 이상의 의미[TEN피플]

    추자현이 살렸다…'수리남'→'작은아씨들', 특별출연 그 이상의 의미[TEN피플]

    배우 추자현이 존재감이 심상치 않다. 넷플릭스 시리즈 '수리남'부터 tvN 토일드라마 '작은 아씨들'까지 특별 출연만으로도 극의 관통하는 남다른 아우라를 뿜어내며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렸다.추자현은 가난하지만, 우애 있게 자란 세 자매가 대한민국에서 제일 부유하고 유력한 가문에 각자의 방식으로 맞서는 이야기를 담은 '작은 아씨들'에서 700억 횡령의 주범이자 살인 사건의 피해자로 첫 회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극 중 오인주(김고은 분)의 회사 비밀 친구 진화영으로 분한 그는 오인주와 마찬가지로 '고졸에 무수저' 였지만, 오인주에게 선뜻 125만원을 빌려주고 고급 레스토랑에서 부자 놀이까지 시켜주는 모습으로 의뭉스러움을 자아냈다. 여기에 그가 신고 있는 구두는 국내에 단 3켤레밖에 들어오지 않은 명품 구두였다.그러나 이러한 모습도 잠시, 진화영의 갑작스러운 죽음은 충격을 안겼다. 700억 원이 넘는 회삿돈을 횡령한 진화영이 성형 수술받고 해외로 출국해 새 삶을 살려다가 수사망이 좁혀오자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는 것. 옷장 속 모피코트에 빨간 구두만을 신은 채 목 매달린 진화영의 모습을 파격적인 극의 전개를 여는 문이 됐다.그리고 이는 추자현에 의해 완성됐다. 그는 오인주에게는 따듯하고 배려 넘치는 언니로서의 모습을 보여주면서도 장면 곳곳에서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어 보이며 극의 긴장감을 최대치로 끌어올렸다. 과장된 연기 없이 편안한 호흡에도 완벽한 딕션은 감탄을 자아냈다.이는 '작은 아씨들' 마지막 회에서도 빛을 발했다. 죽은 줄 알았던 진화영이 사실을 살아있었기 때문. 그는 오인주를 구하기 위해 목숨이 위태로

  • 김태리의 같은듯 다른 SF 성적표…'외계+인 참패·흥행 '승리호'[TEN스타필드]

    김태리의 같은듯 다른 SF 성적표…'외계+인 참패·흥행 '승리호'[TEN스타필드]

    《류예지의 인서트》영화 속 중요 포인트를 확대하는 인서트 장면처럼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가 영화계 이슈를 집중 조명합니다. 입체적 시각으로 화젯거리의 앞과 뒤를 세밀하게 살펴보겠습니다.1년 6개월 만에 SF영화에 재도전한 배우 김태리가 이번엔 다소 실망스러운 성적표를 받게 됐다. 영화부터 드라마까지 차세대 흥행 보증수표로 떠 올랐던 그에게 처음으로 시련이 닥친 것.데뷔한 지 10년도 되지 않았지만 김태리는 누구보다 필모그래피가 풍성하다. 출연한 작품마다 대박이 났고 누구보다 화려한 대세 배우의 길을 걸었다.처음 도전했던 우주 SF 영화 '승리호'도 성공 가도를 달렸다. '승리호'는 2092년 우주쓰레기 청소선 승리호의 선원들이 대량살상 무기로 알려진 인간형 로봇 도로시를 발견한 후 위험한 거래에 뛰어드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김태리는 한때 악명 높은 우주 해적단의 선장이었지만 현재는 신분을 바꾼 후 승리호를 이끄는 리더가 된 장선장을 연기했다. 할리우드의 전유물인 줄 알았던 우주를 배경으로 만들어진 한국 최초 우주 SF에서 그는 파격적인 변신을 선보였다.극 중 막말은 기본, 늘 술에 절어 있고 안하무인 성격 탓에 거친 우주 노동자들도 혀를 내두르는 모습을 보여줬다. 여기에 못 다루는 기계가 없고 비상한 두뇌와 남다른 리더십으로 결정적인 순간마다 빛을 발하며 승리호를 이끄는 모습도 함께 보여주며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냈다.연기적인 측면 외에도 비주얼적으로도 용감한 도전에 나섰다. 올백 단발 헤어스타일에 선글라스를 끼고 흔히 말하는 쩍벌다리 포즈를 자연스럽게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소녀소녀한 여배우 이미지가 아닌 강인하고

  • '한산', 전체 예매율 1위…압도적인 흥행 순항

    '한산', 전체 예매율 1위…압도적인 흥행 순항

    뜨거운 입소문의 주인공으로 등극한 영화 <한산: 용의 출현>이 전체 예매율 1위로 역전하며 압도적인 흥행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한산: 용의 출현>은 5일 오전 전체 예매율 1위에 올라서며 관객들의 꾸준한 입소문을 바탕으로 뜻깊은 성과를 이뤄냈다. 다시 한번 흥행 저력을 보이는 중인 <한산: 용의 출현>은 2주차 주말 박스오피스에서도 두각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이 같은 <한산: 용의 출현>의 흥행 역주행의 원동력은 그야말로 뜨거운 입소문이 있기에 가능했다. 넓은 세대 관객층의 입소문을 바탕으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친구, 연인은 물론 가족 관객들이 동반 유입되고 있는 것. 이에 CGV 골든에그지수 95%, 롯데시네마 9.4점, 메가박스 9.1점 등 각 극장 사이트 평점, 포털 사이트 평점 등도 높은 수준을 유지하며 입소문 날개를 달고 식지 않는 흥행 열기를 이어갈 전망이다. 더불어 <한산: 용의 출현>은 빠른 속도로 400만 돌파를 향한 흥행 가도까지 달리고 있어 관객들의 관심이 뜨겁게 모아지고 있다.한편 <한산: 용의 출현>은 명량해전 5년 전, 진군 중인 왜군을 상대로 조선을 지키기 위해 필사의 전략과 패기로 뭉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한산해전’을 그린 전쟁 액션 대작이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