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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에 눈 떴다"…홍성흔♥김정임, 사춘기 아들 성교육 문제에 상담까지 ('살림남2')

    "성에 눈 떴다"…홍성흔♥김정임, 사춘기 아들 성교육 문제에 상담까지 ('살림남2')

    KBS2 예능 ‘살림남2’가 베이징올림픽으로 인한 시간대 이동에도 불구하고 시청률 1위를 이어갔다.지난 19일 방송된 KBS2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 시청률이 수도권 및 전국 기준 7%(닐슨코리아 기준)로 동시간대 예능 1위를 차지했다.어제 방송에서는 사춘기에 접어든 아들 화철의 성교육 문제를 두고 고민하는 홍성흔 부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이날 홍성흔, 김정임은 화철과 함께 드라마를 보던 중 키스 장면이 나오자 민망해했다. 하지만 정작 화철은 대수롭지 않다는 듯 태연한 모습을 보였고 당황한 홍성흔이 “너는 어디까지 아는 거야?”라 묻자 화철은 "알 건 다 안다"고 했다.아직 어린 줄로만 알았던 아들의 예상치 못한 발언에 놀란 홍성흔 부부는 이후 화철이가 친구와 전화 통화로 뽀뽀에 관해 이야기하는 것을 엿듣고는 또 한 번 큰 충격에 빠졌다.이성에 눈을 뜬 화철에게 성교육을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해하던 두 사람은 고민 끝에 전문가를 찾아갔고, 홍성흔은 성에 관해 이야기하는 것을 부끄러워했지만 전문가는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끌어갔다.전문가는 바른 성교육을 위해서는 자녀와 자주 많은 대화하기, 성에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환경 조성, 부모의 이야기 들려주기 등이 필요하다면서 구체적인 성교육법에 관해서도 설명해 줬다.집으로 돌아온 정임은 화리의 방으로 가 대화를 나눴고 이성 문제에 있어서도 신중한 면모를 보이는 화리에 안심했다.같은 시각, 화철을 데리고 치킨 가게로 간 홍성흔은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고자 했다. 화철이 때문에 요즘 고민이 많다고 말문을 연 홍성흔은 성에 대한 호

  • 홍성흔, 티격태격 사춘기 남매 전쟁에 '연탄 봉사활동' ('살림남2')

    홍성흔, 티격태격 사춘기 남매 전쟁에 '연탄 봉사활동' ('살림남2')

    '살림하는 남자들2' 홍성흔이 사춘기 아이들의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노력했다.12일 밤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에는 홍성흔의 딸 화리와 아들 화철이 다투는 모습이 그려졌다.두 아이들은 눈만 마주치면 티격태격 싸웠고, 아빠 홍성흔은 "내가 볼 때는 서로의 소중함을 모르고 있어. 서로 손목을 묶고 서로 도와가면서 부탁하면서 존중해주는 시간을 만들 거야"라며 아이들의 손을 줄로 묶었다.화리는 공부를 하고 싶어했지만 화철은 방에 들어가 놀고 싶어했고, 같은 공간에서도 다른 생각을 하며 좀처럼 관계가 좁혀지지 않았다.홍성흔은 또 다른 방책으로 아이들과 연탄 봉사활동에 나섰다. 두 아이들은 서로 협동을 해가며 연탄을 날랐다. 홍성흔은 "단합된 분위기가 정말 보기가 좋다"라고 말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홍성흔, 사춘기 남매 전쟁 해결법은? ('살림남2')

    홍성흔, 사춘기 남매 전쟁 해결법은? ('살림남2')

    '살림하는 남자들2' 홍성흔은 사춘기 남매의 전쟁을 멈추게 할 수 있을까.12일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나날이 심각해지는 사춘기 남매의 다툼을 두고 고민하는 홍성흔 부부의 이야기가 그려진다.홍성흔 부부는 눈만 마주쳐도 서로 으르렁거리며 사소한 일로도 싸우는 3살 터울 남매 화리, 화철로 인해 걱정이 많아졌다. 화리는 화철의 짓궂은 장난에 유별나게 까분다며 질색했고, 화철은 누나가 유난히 예민하고 이기적이라며 불만이 많았던 것.이에 참다 못한 홍성흔은 서로를 존중하는 시간을 보내라는 의미로 남매의 손목을 끈으로 묶어버렸다. 그러나 아빠의 묘수로 함께 하게 된 홍남매는 오히려 서로에게 배려를 요구하며 아무 소용이 없었다고.결국 최후의 수단을 꺼내든 홍성흔은 홍남매를 연탄 나르기 자원봉사에 데려갔다고 하는데. 과연 연탄봉사를 통해 견원지간의 남매 사이가 달라질 수 있을 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사춘기 남매의 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홍성흔의 금쪽 처방은 12일 밤 10시 20분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 볼 수 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홍성흔 가족, 아찔한 새해맞이 번지점프 ('살림남2')

    홍성흔 가족, 아찔한 새해맞이 번지점프 ('살림남2')

    '살림하는 남자들2' 홍성흔은 가족들 앞에서 용맹한 가장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까.22일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홍성흔 가족의 아찔한 번지점프 도전 현장이 공개된다.홍성흔은 새해를 맞아 달라진 가장의 모습을 보여주겠다며 가족들에게 자신이 고쳐야 할 점을 말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아내 김정임과 화리, 화철은 그동안 쌓였던 불만들을 종이에 거침없이 적어 냈다는데. 가족들의 적극적인 불만 토로에 당황한 홍성흔은 달라지겠다며 변화를 약속했지만 돌아오는 반응은 냉정했다고.이후 가족들은 말만 앞세우지 말고 강한 의지를 보여달라며 의지박약 홍성흔을 몰아붙였다. 그리하여 아들 화철은 자신의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던 번지점프를 추천했고, 홍성흔은 당황을 금치 못했다는데. 그 뿐만 아니라 번지점프를 피하기 위해 각종 꼼수까지 부렸다고 하여 홍성흔의 반전 모습에 대한 관심이 모아진다.결국 지상 50m, 아파트 15층 높이의 아찔한 번지점프대로 향하게 된 가족들. 이에 잔뜩 겁을 먹은 홍성흔과 아들 화철이 서로 먼저 뛰라며 옥신각신하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과연 홍성흔은 새해 달라진 모습으로 멋지게 번지에 성공하며 가족들에게 인정받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연예대상 신인상에 빛나는 홍가네의 아찔한 번지점프 도전 현장은 22일 밤 9시 15분 '살림남2'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살림남2' 홍성흔, 반전의 생활기록부 "야구 안 했으면 하버드 갔어"

    '살림남2' 홍성흔, 반전의 생활기록부 "야구 안 했으면 하버드 갔어"

    '살림하는 남자들2' 홍성흔의 생활기록부가 공개된다.15일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아들 화철과 함께 학창 시절 추억의 장소를 찾은 홍성흔의 이야기가 그려진다.이날 홍성흔은 화철의 야구 코치로부터 "시합을 나가려면 학업에서도 일정 점수를 넘어야 한다"는 연락을 받았다. 이후 긴급 가족 회의를 소집한 홍성흔에게 화철은 평소 학교생활을 언급하며 "훈련에 지쳐 엎드리면 바로 잔다"고 말했다는데.이에 홍성흔은 학창시절 자신은 착실한 모범생이었다며 큰소리치자 화철은 전혀 믿지 못하겠다는 반응을 보였다고.가족들의 반응에 발끈한 홍성흔은 증거를 보여주겠다며 화철을 자신의 모교로 데리고 갔다. 이후 화철은 아빠를 가르쳤던 선생님들의 이야기와 생활기록부에 기록된 뜻밖의 성적을 확인하고 깜짝 놀랐다는 후문. 이에 홍성흔이 과연 어떤 학창 시절을 보낸 것인지 본방송에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한편, 화철과 함께 학창 시절 단골 떡볶이집을 찾은 홍성흔은 “실밥이 터진 야구공과 헌 글러브를 꿰매 썼다"며 힘들었던 과거사를 털어놓았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야구선수의 꿈을 이룬 아빠의 이야기에 평소 장난기 넘치던 화철도 말없이 고개를 숙이며 경청했다고.아들과 함께 한 홍성흔의 학창 시절 추억 여행은 15일 밤 9시 15분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 공개될 예정이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살림남2' 홍성흔X정성윤, '헤이마마' 노력형 춤꾼 탄생 [종합]

    '살림남2' 홍성흔X정성윤, '헤이마마' 노력형 춤꾼 탄생 [종합]

    '살림하는 남자들2' 살림남들이 연예대상 축하무대 준비 과정을 공개했다.1일 밤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에는 '2021 KBS 연예대상' 축하무대를 준비하는 살림남들의 모습이 그려졌다.홍성흔, 노지훈에 이어 정성윤이 딸 모아와 함께 연습실에 들어왔다. 세 사람은 '헤이 마마'의 댄스를 연습했고, 홍성흔은 "한 번 춰봤는데 쉽지 않더라"라며 춤 선생님으로 나섰다.이때 슈퍼주니어 은혁이 연습실에 등장했고 홍성흔은 "센터를 하실 거냐"라며 견제, 실력을 검증하는 댄스 배틀을 열었다. 댄스 배틀 결과 은혁이 '헤이 마마'의 댄스 선생님으로 나섰고, 은혁은 당장 무대에 올라도 좋을 만한 모습으로 시범을 보였다.막내 민환까지 모두 모여, 둘러 앉아 이야기를 나눴다. 은혁은 "다들 결혼해서 '살림남'에 나오셨지만 나는 아니지 않나"라며 결혼을 한 뒤의 행복함에 대해 물었다. 정성윤은 "난 따로 자고 있어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홍성흔은 "각 아내들 중에 누가 제일 이상형에 가깝냐"라고 물었고 은혁은 "김미려 형수님이다. 티키타카도 되고 재미있는 결혼 생활이 되지 않을까 싶다"라고 이유를 밝혔다. 정성윤은 "우리 아내는 장군 같은 느낌이다"라고 전했다.이어 은혁은 "한지민 선배님이 이상형이다. 이상형과 배우자는 다를 수 있으니까"라고 말했다. 정성윤은 "나도 그런 생각으로 아내와 결혼했다. 뭔가 수습을 해야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은혁은 아내가 무서울 때가 언제인지 물었고, 홍성흔은 "시즌 중에 몸을 풀어야 하니까 열심히 하고 집에 오는데 아내가 씻을 때가 무섭다. 씻

  • '살림남2' 홍성흔→노지훈, '헤이 마마' 맹연습 현장

    '살림남2' 홍성흔→노지훈, '헤이 마마' 맹연습 현장

    '살림남2' 다섯 살림남들이 '헤이 마마' 무대에 돌입한다.1일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지난 연말 분위기를 후끈하게 달궜던 살림돌(?)들의 파격적인 'Hey Mama' 축하 무대 비하인드 현장이 공개된다.이날 '2021 KBS 연예대상' 축하 공연 연습을 위해 한 자리에 모인 홍성흔, 정성윤, 은혁, 노지훈, 최민환 다섯 살림남들은 반갑게 인사를 나누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이 가운데 본격 연습에 앞서 센터를 정하겠다는 은혁의 한마디에 치열한 센터 경쟁이 시작됐다. 자칭 야구계 춤신춤왕 홍성흔, 댄스가수 출신 노지훈 그리고 왕년 춤꾼 정성윤까지 센터를 차지 하기 위한 살림남들의 치열한 댄스 배틀 현장이 공개될 예정이다.여기에 직접 무대 의상 준비에 나선 살림남들은 앞다퉈 파격적인 패션을 선보이며 과도한 열정을 불태웠다는 후문이다.한편, 유일한 미혼 살림남인 은혁은 결혼 선배들의 수위(?) 높은 현실 토크에 어쩔 줄 몰라 하는 모습을 보였다는데. 과연 은혁이 당황한 이유는 무엇일지.     다섯 살림남의 흥 폭발 '2021 KBS 연예대상' 축하 공연 비하인드 현장은 1일 밤 9시 15분 '살림남2'에서 공개된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종합] "결혼 반대, 반지·웨딩사진 없어"…홍성흔♥김정임, 19년 만에 눈물의 프러포즈 ('동굴캐슬')

    [종합] "결혼 반대, 반지·웨딩사진 없어"…홍성흔♥김정임, 19년 만에 눈물의 프러포즈 ('동굴캐슬')

    홍성흔이 아내 김정임에게 결혼 19년 만에 처음으로 프러포즈 했다. 김정임은 갑자기 변한 남편에게 불안함을 느꼈다.지난 28일 방송된 tvN STORY '동굴캐슬' 마지막회에서는 홍성흔이 아내 김정임 몰래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홍성흔은 김정임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매트를 동굴 안 방에 집어 넣고 분주하게 움직였다. 꼬마전구와 전구초로 동굴 주변을 꾸몄다. 홍성흔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결혼할 때 결혼반지를 해주지 못했다. 그것보단 좋은 집을 준비하고, 돈을 많이 버는 게 중요하지 않을까 싶었다. 프러포즈는 할 필요 없다고 생각했다"라고 떠올렸다. 그러면서 홍성흔은 "살아보니 그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번에 와이프랑 둘이 있는 시간이지 않나. 어떤 즐거움을 줄까 생각했는데, 결혼반지 선물을 못해줬으니, 이번에 반지를 사서 프러포즈를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알렸다.결혼 19년 만이었다. 홍성흔은 빨간 장미 한송이를 들고 차분하게 아내를 기다렸다. 돌아온 김정임은 달라진 동굴 주변을 보고 깜짝 놀랐다. 장미꽃을 든 남편을 보며 "뭐 하는 거야"라고만 했다. 그 모습을 본 홍성흔은 "아 눈물이 나네"라며 눈가를 닦았고, 김정임 역시 눈물이 그렁그렁 맺혔다. 홍성흔은 김정임의 손을 잡았다. 그리고는 "처음으로 자기한테 이벤트를 열어보았다"라며 "19년 동안 철없는 남편 잘 이끌어주고, 우리 가족 흔들림 없이 잘 이끌어줘서 너무 고맙고 감사하다. 잘 지켜주고 사랑해주고 인내해줘서 감사하다"라고 진심을 전했다.김정임은 결국 눈물이 터졌다. 홍성흔은 "앞으로 남은 인생 바뀐, 새로워진 홍성흔을 위해 결혼

  • 홍성흔, ♥김정임에 눈물 프로포즈…무릎 꿇었다 ('동굴캐슬')

    홍성흔, ♥김정임에 눈물 프로포즈…무릎 꿇었다 ('동굴캐슬')

    홍성흔이 아내 김정임에게 눈물의 프러포즈를 한다. 28일 방송되는 ‘동굴캐슬’ 마지막 회에서 홍성흔은 김정임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촛불을 켜고 조명을 세팅하는 등 분주하게 움직인다. 그가 준비한 건 바로 프러포즈. 결혼 당시 결혼반지를 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는데, 살아보니 그 생각이 틀렸다는 걸 깨닫고 ‘동굴캐슬’에서 둘만의 시간을 가지는 동안 김정임에게 즐거움을 주고 싶었다는 홍성흔. 결혼 19년 만에 처음으로 준비한 프러포즈에 김정임은 많이 놀란 표정을 짓는다. 홍성흔은 옷소매로 눈물을 훔치며 “19년 동안 철없는 남편, 잘 이끌어주고 우리 가족 흔들림 없이 이끌어줘 고맙다”는 수줍은 고백을 전한다. 이처럼 감동적인 청혼과 함께 “앞으로 남은 인생, 가장으로서 듬직하고 이끌어갈 수 있는 홍성흔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무릎을 꿇고 반지를 건내 시청자들의 마음까지도 훈훈하게 만들 예정이다. 김정임 역시 눈물을 훔치며 “잘하고 있다”는 말로 그를 다독인다. 김정임은 인터뷰를 통해 결혼할 당시를 회상하며 “결혼 반대에 부딪혀 웨딩 사진도, 반지도 하지 못했는데 이를 계기로 감동도 받았지만 슬프기도 했다. 내가 너무 구박했을까?”라는 의외의 소감을 전한다. 자연과 동굴, 그리고 배우자만이 존재하는 그곳에서 부부들이 만들어가는 둘만의 ‘동굴캐슬’ 마지막회는 라이프 스토리 채널 tvN STORY에서 28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2021 KBS 연예대상' 라비X홍성흔 가족, 신인상 수상

    '2021 KBS 연예대상' 라비X홍성흔 가족, 신인상 수상

    전 야구선수 홍성흔의 가족과 가수 라비가 '2021 KBS 연예대상' 신인상의 영예를 안았다.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열린 '2021 KBS 연예대상'은 방송인 김성주, 문세윤, 배우 한선화의 사회로 마련됐다.이날 리얼리티 부문 신인상을 얻은 홍성흔은 "진짜 예상 못했다. 골든글러브 시상식때는 성적이 있기 때문에 대강 예측을 하는데 연예대상은 예측 못했다"고 입을 뗐다.이어 "'살림남' 하기 전에 솔직히 남자는 나가서 일하고 돈만 벌어오면 가정에 충실하는 거라 생각했다. 그런데 '살림남'은 많은 것들을 깨닫게 해준 프로그램이다. 모든 제작진 정말 고생 많다. 최수종, 하희라 부부도 감초 역할을 해주셔서 출연자가 빛나고 있다. 출연진 분들도 감사하다. 끼를 많이 갖게 해주신 아버지와 어머니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아들 화철 군은 "아빠가 정말 유쾌한 성격이다. 진짜 받을 줄 몰랐는데 자랑스럽다"며 "제가 왜 안 받았는지는 의문이다. 다음에는 제가 한 번 받아보겠다"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쇼 버라이어티 부문 수상자는 '1박 2일' 막내 라비에게 돌아갔다. 그는 "사실 제가 상 욕심이 없어서 작년에 기대도 안하고 욕심도 안 내고 왔다가 진짜로 안 받고 갔다. 이번에는 조금만 욕심 내보자고 생각했는데 소중한 상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이어 "집에서도 회사에서도 첫째인데 유일하게 '1박 2일'에서만 막내다. 형들과 제작진에게 사랑 받으면서 지내고 있다"며 "소중한 자리 맡겨주신 방글이 PD님 감사하고 모든 제작진, 형들 사랑한다"고 밝혔다.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 [TEN 포토] 홍성흔-김정임-홍화리-홍화철 '살림남2 가족이 왔어요'(2021 KBS 연예대상)

    [TEN 포토] 홍성흔-김정임-홍화리-홍화철 '살림남2 가족이 왔어요'(2021 KBS 연예대상)

    홍성흔,김정임,홍화리,홍화철이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에서 열리는 '2021 KBS 연예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 제공=KBS)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종합] 김정임 "♥홍성흔과의 사랑, 끝인 줄 알았다"…외조에 눈물 ('동굴캐슬')

    [종합] 김정임 "♥홍성흔과의 사랑, 끝인 줄 알았다"…외조에 눈물 ('동굴캐슬')

    전 야구선수 홍성흔의 아내 김정임이 한가로운 아침에 눈물을 펑펑 쏟았다.14일 방송된 tvN STORY 예능 프로그램 ‘동굴캐슬’에서는 홍성흔, 김정임 부부가 첫 번째 아침을 맞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홍성흔은 잠에서 깬 김정임을 위해 노래를 틀고 커피를 탔다. 김정임은 가만히 바다를 바라보다가 갑자기 눈물을 쏟기 시작했다.김정임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이제는 내 인생에 없을 줄 알았던 아침이었다. (결혼하고) 19년 같이 지낸 이후에 더 이상 이 남자를 남자, 여자로서의 사랑은 안 할 거 같다는 생각을 했다”며 “그런데 남편이 모닝커피를 해주는데 유난히 그 아침이 예뻤고, 음악 틀 생각은 어떻게 했는지 진짜 이 호사를 계속 누리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이어 “우리는 분명 너무 잘 살고 있었는데 그런 현실에서 한 번도 얻지 못했던 이상한 게 가슴에 훅 닿았다. 49살 될 때까지 속에 고구마가 없다고 생각했는데 있더라. 답답한 게 눈으로 자꾸 빠져나오는 것 같은 느낌이 있었다. 눈물이 흐르는데 속이 뻥 뚫리는 느낌이어서 시원하게 울고 싶었다”고 덧붙였다.아내가 우는 모습을 본 홍성흔은 “갑자기 왜 울어? 애들 때문에 그래?”라며 수건을 가져다주고 아내의 어깨를 토닥이며 위로했다. 김정임은 “아침에 눈뜨면 애들 보내고 그러다가 아침에 눈뜨고 가만히 있어본 게 너무 오래 됐다”고 말했다. 이에 홍성흔은 “그래 정신 없이 살았다. 우리가 너무 달렸다”고 했다.그는 또 제작진에게 “많은 감정이 북받쳐서 올라왔을 거라 생각한다. 처음 느꼈으니까. 이런 걸 자주 해줬더라면 그러지 않았을텐데. 아이들도 걱정되

  • '김정임♥' 홍성흔, 결혼 19년 만에 각방 위기 ('살림남2')

    '김정임♥' 홍성흔, 결혼 19년 만에 각방 위기 ('살림남2')

    '살림하는 남자들2' 홍성흔이 각방 위기를 맞았다.11일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남편 홍성흔의 코골이 탓에 뜬눈으로 밤을 지새우는 김정임의 고충이 그려진다. 이날 김정임은 심각한 코골이 소리 때문에 잠을 못 자고 있다며 참을 수 없는 불면의 고통을 호소했다. 하지만 홍성흔은 오히려 당당한 태도로 "나는 원래 코를 골지 않는 사람"이라고 부정해 김정임을 당황하게 했다.다음날 새벽까지 괴로워하는 김정임을 본 아들 화철은 "입을 막으면 코를 골지 않을 것"이라는 조언을 건넸다. 이에 잠든 홍성흔에게 코골이 방지 밴드를 붙였지만 불편함을 느낀 홍성흔이 곧바로 깨고 말았다고.이후 홍성흔은 더 이상 오리발을 내밀지 못하도록 찍어 놓은 증거 영상을 본 후에야 사태의 심각성을 깨달았다. 결국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받은 홍성흔이 검사 결과를 듣고 큰 충격에 빠졌다고 해 과연 어떤 상태인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각방 위기에 직면한 홍성흔의 코골이 탈출기는 '살림하는 남자들2' 11일 밤 9시 15분에 방송 예정이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종합] '결혼 19년차' 김정임 "♥홍성흔, 점수? 괜한 짓...죽는 날 평가" ('동굴캐슬')

    [종합] '결혼 19년차' 김정임 "♥홍성흔, 점수? 괜한 짓...죽는 날 평가" ('동굴캐슬')

    홍성흔 김정임 부부가 솔직한 매력을 자랑했다.지난 7일 방송된 tvN STORY 예능 '동굴캐슬'에서는 동굴에 들어간 함연지 김재우 부부, 홍성흔 김정임 부부, 박건형 이채림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함연지 김재우 부부는 화려한 조명과 신나는 음악, 블루투스 마이크까지 준비했다. 클럽에 최적화된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는 다른 부부들을 초대하기 위한 것. 박건형은 "옆집이 심상치 않아. 신내림 받은 것 같다"고 놀라워 했다.가장 먼저 함연지 김재우 부부의 동굴을 방문한 건 홍성흔 김정임 부부였다. 특히 두 사람은 남다른 텐션을 자랑하며 등장했다. 이를 본 김재우는 당황했다. 마이크를 잡은 홍성흔은 "사람들은 저를 홍성흥으로 알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홍성흔은 함연지 김재우 부부의 동굴에 야구 배트가 있는 걸 보고 야구를 좋아하냐고 물었다. 함연지는 "데이트할 때 야구장을 그렇게 데려갔다"고 답했다. 홍성흔은 "솔직히 어느 팀 응원하냐"고 되물었다. 김재우는 당황했고, 함연지는 "LG 팬이었잖아"고 했다. 그러자 홍성흔은 "야구인은 한 식구다"며 어색함을 풀려고 했다.박건형 이채림 부부는 신난 네 사람의 모습을 보고 함연지 김재우 부부의 동굴로 향했다. 그렇게 세 부부가 한 자리에 모였다. 홍성흔은 "결혼하고서 이렇게 눈을 마주 보고 대화를 한 적이 없는 것 같다. 지금 되게 어색하다. 처음 만난 것 같다"고 털어놨다. 김정임 역시 "이렇게 보고 이야기를 하는 게 오랜만이다. 애들 때문에 매일 싸우고 그러니까"라고 했다. 홍성흔은 김정임에게 "19년 동안 살면서 남편 점수는 100점 만점에 몇

  • [종합] 허재X김병현, 안정환·현주엽 눈칫밥 탈출...혹6 탄생('안다행')

    [종합] 허재X김병현, 안정환·현주엽 눈칫밥 탈출...혹6 탄생('안다행')

    허재와 김병현이 새로운 섬에서 자급자족 라이프를 시작했다.지난 6일 방송된 MBC 예능'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혹 형제' 허재와 김병현의 자급자족 라이프가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허재는 섬으로 향하는 배 위에서 연신 미소를 지었다. 그는 "우리 어디 가는지 아냐"고 물었다. 김병현은 "저는 감독님 가시는데는 어디든 간다"고 답했다. 납도를 지나쳐 배를 돌린 허재와 김병현이다. 두 사람이 향한 곳은 낯익은 섬 납도가 아닌 초도에서 완전히 독립하게 됐다. 납도 이장 안정환과 청년회장 현주엽을 벗어나게 된 것.안정환은 "이야기도 없었고 연락도 안 했었다. 우리 집으로 오는 것 같은데"라고 말했다. 청년 "무슨 꿍꿍이가 있는 것 같기도 하다"고 힘을 보탰다. 허재는 "우리가 정환이랑 오랫동안 섬을 많이 다녔지 않나. 구박은 구박대로 받고"고 말했다. 김병현은 "눈칫밥 엄청 먹었죠"라고 했다."실력이 많이 늘었다"는 허재는 처음 들어가는 섬을 찾아냈다. 김병현은 "자가가 됐다"고 했고, 허재 역시 "이제 눈치 볼 일도 없다"며 웃었다. 허재는 초도 이장, 김병현은 청년회장이 됐다. 두 사람의 하우스는 '안싸우면 다행이야' 사상 첫 투룸이었다. 허재는 "납도를 집 평수로 따지면 50평이라고 하면 초도는 100평. 경관이라든지 납도보다 좋은 것 같다", 김병현은 "정환이형과 주엽이형이 있는 곳과 스케일이 다르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허재는 집들이를 위해 후배들을 초대했다. 허재가 초대한 후배들은 문경은과 우지원이었다. 네 사람은 자급자곡을 위해 바다로 향했다. 전복과 거북손, 고둥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