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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성흔, 극심한 '탈모' 증세 "흑채 뿌릴 줄은 몰랐어"('살림남2')

    홍성흔, 극심한 '탈모' 증세 "흑채 뿌릴 줄은 몰랐어"('살림남2')

    26일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탈모로 고민하는 홍성흔의 이야기가 그려진다.최근 반려견과 함께 화보 촬영을 하기 위해 헤어숍을 찾은 홍성흔은 디자이너로부터 머리 숱이 부쩍 줄어들었다며 흑채를 뿌려야 한다는 말을 듣고 충격을 받았다.과거 풍성한 모발을 뽐내며 샴푸 광고 모델까지 했던 자신에게 탈모가 찾아왔다는 슬픈 현실에 침울해져 있던 홍성흔은 집에 돌아오자마자 탈모에 좋은 식품과 기구를 폭풍 주문하며 머리카락 사수에 나섰다고.탈모 극복을 위해 머리에 팩을 한 채로 운동을 하는 홍성흔의 눈물 겨운 사투를 안타깝게 바라보던 김정임은 의사에게 상담을 받아볼 것을 권유하며 함께 병원으로 향했다는데.확대경을 통해 홍성흔의 모발과 두피를 살펴본 의사가 내린 뜻밖의 진단에 두 사람은 탄식을 내뱉었다고 해 과연 어떤 상태일지 궁금증이 모아진다.머리카락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모(毛)든지 하는 홍성흔의 탈모 탈출기는 26일(토) 밤 9시 20분 KBS2 ‘살림남2’에서 공개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홍성흔 아내 김정임 "이태원 참사 안타까워…순간 잠이 든 나, 한심하고 죄스러워"

    홍성흔 아내 김정임 "이태원 참사 안타까워…순간 잠이 든 나, 한심하고 죄스러워"

    전 야구선수 홍성흔 아내 김정임이 '이태원 참사'에 대해 깊은 애도를 표했다.김정임은 지난 30일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너무나도 안타깝고 안타깝습니다"는 글을 남겼다.이어 "어젯밤 뉴스에 너무나 놀란 가슴 부여잡고 뉴스를 밤새 보면서 더 이상 참담한 소식은 거기까지 이기를 기도하다 저도 모르게 순간 잠이 들었다고 눈을 떴는데 사망자 수가 100명이 넘는 숫자에 심장이 멎는거처럼 주먹으로 제 가슴을 쳤습니다"고 덧붙였다.김정임은 "잠이 든 제가 할 수 있는 것도 없는데도 그 순간에 잠이 든 제가 한심하고 죄스러웠습니다. 너무 안타깝습니다. 조심하고 또 조심해야 할 거 같습니다. 이 이후에 모든 사상자가 무사하시길 기도합니다"고 했다.앞서 지난 29일 핼러윈을 앞두고 서울 이태원 해밀턴 호텔 인근에서 압사 사고가 발생했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31일 오전 6시 기준 이태원 압사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사망자 154명, 중상자 33명, 경상자 116명 등 총 303명이라고 밝혔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종합] 15살에 180cm 육박 홍성흔子, 야구 실력도 일취월장 "3이닝 무실점" ('살림남2')

    [종합] 15살에 180cm 육박 홍성흔子, 야구 실력도 일취월장 "3이닝 무실점" ('살림남2')

    야구선수 출신 홍성흔이 아들 홍화철의 훌쩍큰 키와 야구 실력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KBS2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에서는 홍성흔과, 김정임 부부가 야구 경기에 나선 아들을 보러가는 모습이 담겼다.이날 홍성흔은 키가 많이 큰 15살 홍화철을 보며 깜짝 놀랐다. 그는 180cm인 홍성흔과도 근소한 차이였다. 현재 학교에서 투수로 활약 중인 홍화철은 개인 운동을 열심히 하고 있다며 "최근 3이닝 무실점 했다. 이닝당 삼진도 잡았다"며 다음 경기에서는 4이닝 무실점 하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홍성흔은 홍화철과 야구부 친구들을 위해 직접 요리를 준비했고, 이연복 셰프에게 도움을 청했다. 이연복은 제철 꽃게와 대하 등 좋은 재료들을 준비해왔고, 두 사람은 요리를 시작했다. 이연복은 홍성흔에게 딸 홍화리와의 사이는 개선됐냐고 물었다. 홍성흔은 홍화리를 위해 게임을 끊은 지 3개월이 됐다고 말했다. 또 홍화리를 학원에 데려다주면서 대화하는 시간도 늘고 딸이 싫어하는 행동은 하지 않는다고 했다.홍성흔과 이연복은 4시간 만에 도시락 30인분을 만들었다. 홍성흔은 도시락을 들고 야구부에 갔지만, 이미 선수들은 구장에 있었고 경기는 시작한 상황이었다. 이날 홍화철은 투수로 등판하고 외야수로도 뛰면서 활약했다. 경기를 마치고 홍성흔은 야구부 학생들에게 직접 도시락을 나눠줬다. 홍화철은 아버지와 이연복이 만든 도시락을 먹고는 "새우에서 고기 맛이 난다"고 감탄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홍성흔♥' 김정임, 26년 전 사진 공개…시父 결혼 반대할 만 했네[TEN★]

    '홍성흔♥' 김정임, 26년 전 사진 공개…시父 결혼 반대할 만 했네[TEN★]

    전 야구선수 홍성흔의 아내 김정임이 과거 사진을 공개했다.김정임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4살의 임쓰언니 발견. 진짜 날씬했었네요. 방송 편집하신다고 연애 시절 사진을 찾아보라고 했는데 연애 시절 사진이 한 장도 없다"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이어 "시아버님 너무 반대하시고 비밀 연애를 꽤 철두철미하게 했었던 거 같다. 26년 전이라 남은 삶도 26년 안 될 것 같은데"고 덧붙였다.김정임은 "앞 전 피드에도 얘기했지만 살 뺀다고 이상한 약, 살찐다고 삼시세끼 안 챙겨 먹고 이러다 보면 인생 너무 짧음. 훅 가요"라고 했다.또한 "건강하게 내 몸에 좋은 것만 골라 먹고 바르고 잘 자고 잘 씻고 화장실 잘 가고 하는 기본 건강할 수 있는 생활 환경을 구축하는데 좀 더 신경을 써야 됨! 을 인친 동생님들께 꼭 말씀드리고 싶습니다"고 전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과거 김정임의 모습이 담겼다. 모델 출신답게 남다른 피지컬과 미모를 자랑해 시선을 끈다.한편 김정임은 2004년 홍성흔과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종합] "천억금을 줘도 절대 안 해" 홍화철, 홍성흔과 포경 수술로 세대 차('살림남2')

    [종합] "천억금을 줘도 절대 안 해" 홍화철, 홍성흔과 포경 수술로 세대 차('살림남2')

    홍성흔은 아들 홍화철과 포경 수술에 대해 다른 가치관을 가지고 대립했다.지난 13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홍성흔이 아들 홍화철과 친구들을 데리고 비뇨기과에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늦은 밤 홍성흔 아내 김정임은 "홍화철 너 이리 와"라며 큰 소리를 냈다. 홍화철은 깜짝 놀라 "왜요?"라고 했다. 김정임은 "하루에 몇 번을 그래. 엄마가 똑바로 싸라고 했어? 안 했어? 눈으로 봐봐 이 바닥이랑"이라고 했다. 변기 사방에 홍화철의 뚜렷한 배출의 증거들이 있었기 때문.김정임은 "똑바로 해야지. 잘 맞춰야 할 거잖아. 네가 닦아. 마르기 전에 네가 봤으면 닦는 습관을 들이면 이렇게 안 되지 않나. 다 같이 사는 집에"라고 말했다. 홍화철은 대충 닦기 시작했다. 김정임은 답답한 듯 "나가. 똑바로 안 하면 꿰맨다 진짜. 그러면 차라리 변기에 앉아서 하라고 했잖아 아빠가"라고 말했다.홍화철은 "엉덩이 차가워. 기립성저혈압 같은 게 있어서 일어나면 어지러워"라고 했다. 김정임은 "치우지 못할 거면 일을 벌이지 말아야지. 징글징글해"라고 말했다. 큰 소리에 홍성흔은 "뭐가 이렇게 시끄러워. 뭐 잘못했어?"라고 물었다. 홍화철은 "오줌 튄 거 가지고"라고 답했다.홍성흔은 "열고 조준 제대로 해서 싸야지. 아빠는 누가 눈치 보고 변기에 앉아서 한다고"라고 설명했다. 홍화철은 "조금씩 한 방울 씩 튈 수 있지 않나"라고 받아쳤다. 홍성흔은 "왜 삐져나가는 거야?"라며 이해하지 못했다. 그러면서 "이건 무조건 포경 수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또한 홍성흔은 "아빠

  • [TEN피플] "미친X…낳고 싶지 않았다" 홍성흔, 子 향한 막말…'친구 같은 부모'로 포장

    [TEN피플] "미친X…낳고 싶지 않았다" 홍성흔, 子 향한 막말…'친구 같은 부모'로 포장

    아들을 향한 홍성흔의 '막말'이 '친구 같은 부모'로 포장됐다. 유쾌한 분위기에서 오간 가족의 사적인 대화는 예능 프로그램에서 소비되며 일부 시청자에게 우려 섞인 불편함을 안겼다.23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홍성흔, 김정임 부부가 아들의 수업 태도와 성적 문제에 직면했다. 이들은 수업 시간에 벌써 두 번째로 휴대전화를 뺏기고도 반성의 태도를 보지 않는 아들 때문에 뒷목을 잡았다.아들 홍화철의 학교 선생님은 수업 시간에 휴대전화를 사용하다가 두 번째 뺏겼다는 내용의 메시지를 보냈다. 홍성흔이 “미친놈이네”라고 화를 내자, 김정임은 “네가 미친놈이지. 내가 이렇게 된다고 해주지 말라고 했는데 네가 해줬잖아”라고 받아쳤다.김정임이 “이런 일이 생긴다고 내가 사주면 안 된다고 하지 않았냐”며 “두 번째는 실수도 아니다”라고 맹비난했다. 홍성흔은 “처음으로 휴대전화를 괜히 사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후회했다. 그러면서 “너무 실망감이 크고 아내한테도 솔직히 창피했다”고 털어놨다.부부의 마음도 모른 채 학교를 마친 홍화철은 해맑은 얼굴로 집에 돌아왔다. 홍화철은 꾸중하는 부모 앞에서도 반성하는 태도를 보이지 않았다. 이를 지켜보던 김지혜는 “내 아들이라고 상상하니까 갑자기 뒷골이 당긴다”며 공감하기도.이날 홍성흔은 화철의 학교를 찾아가 성적을 직접 확인하곤 충격에 빠졌다. 아들이 반 34명 중 꼴찌고, 최저학력에 걸려 성적 때문에 야구 경기를 못 뛸 수도 있다는 얘기를 들었기 때문.홍성흔은 아들의 공부에 도움을 주고자 특별 과외 선생님을 초빙했다. 하

  • [종합] "미친X이네"…홍성흔X김정임, 子 수업 태도·성적에 '충격' ('살림남2')

    [종합] "미친X이네"…홍성흔X김정임, 子 수업 태도·성적에 '충격' ('살림남2')

    홍성흔 부부가 아들 홍화철 때문에 뒷목을 잡았다.23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홍성흔, 김정임 부부가 아들의 수업 태도와 성적 문제에 직면했다.홍성흔 부부는 둘만의 시간을 가지던 도중 아들 홍화철의 학교 선생님으로부터 문자를 받았다. 수업 시간에 휴대전화를 사용하다가 두 번째 뺏겼다는 내용. 홍성흔이 “미친놈이네”라고 화를 내자, 김정임은 “네가 미친놈이지. 내가 이렇게 된다고 해주지 말라고 했는데 네가 해줬잖아”라고 받아쳤다.김정임이 “이런 일이 생긴다고 내가 사주면 안 된다고 하지 않았냐”며 “두 번째는 실수도 아니다”라고 맹비난했다. 홍성흔은 “처음으로 휴대전화를 괜히 사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후회했다. 그러면서 “너무 실망감이 크고 아내한테도 솔직히 창피했다”고 털어놨다.부부의 마음도 모른 채 학교를 마친 홍화철은 해맑은 얼굴로 집에 돌아왔다. 김정임이 추궁하자 그제야 “오늘 휴대전화를 뺏겼다”고 자수했다. 홍성흔은 “웃음이 나오냐”고 분노했고, 김정임 역시 “이렇게 해맑을 일이냐”고 다그쳤다. 하지만 홍화철은 반성하는 태도를 보이지 않았다.이를 지켜보던 김지혜는 “내 아들이라고 상상하니까 갑자기 뒷골이 당긴다”며 공감했다. 홍화철은 학교에서 혼나고 왔으므로 더 이상 혼날 필요가 없다는 궤변을 늘어놓으며 엄마 아빠를 당황하게 했다.홍성흔은 화철의 학교를 찾아가 성적을 직접 확인하곤 충격에 빠졌다. 아들이 반 34명 중 꼴찌고, 최저학력에 걸려 성적 때문에 야구 경기를 못 뛸 수도 있다는 얘기를 들었기 때문.홍성흔은 &ld

  • [종합] 김정임, 운동선수 뒷바라지 지쳤나 "홍성흔 아내, 두 번은 못해"('살림남2')

    [종합] 김정임, 운동선수 뒷바라지 지쳤나 "홍성흔 아내, 두 번은 못해"('살림남2')

    홍성흔의 아내 김정임이 뒷바라지에 지친 모습을 보였다.지난 16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오랜 지병을 치료하기 위해 병원을 찾은 야구 레전드 홍성흔의 이야기가 그려졌다.홍성흔은 댄스 스포츠 대회에 나간 부부의 모습을 보고 화보를 제안한 잡지사와의 미팅을 앞두고 들뜬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홍성흔은 출발하자마자 고통스러워하며 다급하게 차를 돌려 집으로 갔다가 결국 약속시간에 늦고 말았다. 이후 잡지사에 도착해서도 안절부절 못하던 홍성흔은 급기야 미팅 중에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화장실로 향했다.홍성흔은 인터뷰를 통해 학창 시절부터 스트레스를 받으면 장에 문제가 생겨 고생해왔다고 밝혔다. 알고 보니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 도진 것이었다. 아내 김정임은 "홍성흔 마누라 두 번은 못할 것 같다. 자기 분야인 야구 아니면 꼭 저렇게 탈이 나더라. 긴장을 많이 한다"고 말했다.이어 홍성흔은 아내에 전화를 걸어 물티슈 가져다 달라고 부탁했다. 홍성흔은 일을 본 뒤 집에서는 샤워를, 밖에서는 물티슈로라도 용변 후 처리를 하는 버릇이 있었다. 그동안 병원에 가는 것을 꺼려했던 홍성흔은 "누구나 다 있을 수 있는 병이야"라는 김정임의 간절한 설득 끝에 치료를 받기로 결심했다.같은 날 오후 홍성흔 부부는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았고 의사는 심각한 상태는 아니라면서 고쳐야 될 생활 습관을 알려주며 좌욕 등을 권했다.홍성흔은 집으로 돌아와 좌훈기에 앉았고 이를 본 화철은 당황해 “뭐예요?”라 물었다. 홍성흔은 그런 화철에게 잘못된 생활 습관을 고쳐야 한다면서 경각심을 갖도록 하기 위해 화철에게 연고를 발라

  • [종합] "아빠 엉덩이에 연고 좀 발라줘" 홍성흔, 좌욕 중 요청에 아들은 '경악'('살림남2')

    [종합] "아빠 엉덩이에 연고 좀 발라줘" 홍성흔, 좌욕 중 요청에 아들은 '경악'('살림남2')

    홍성흔이 오랜 지병을 치료하기 위해 병원을 찾았다.지난 16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 시청률이 5.5%(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로 동시간대 예능 1위를 이어갔다.홍성흔은 댄스 스포츠 대회에 나간 부부의 모습을 보고 화보를 제안한 잡지사와의 미팅을 앞두고 들뜬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홍성흔은 출발하자마자 고통스러워하며 다급하게 차를 돌려 집으로 갔다가 결국 약속시간에 늦고 말았다. 이후 잡지사에 도착해서도 안절부절 못하던 홍성흔은 급기야 미팅 중에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화장실로 향했다.홍성흔은 인터뷰를 통해 학창 시절부터 스트레스를 받으면 장에 문제가 생겨 고생해왔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병원에 가는 것을 꺼려했던 홍성흔은 "누구나 다 있을 수 있는 병이야!"라는 김정임의 간절한 설득 끝에 치료를 받기로 결심했다.홍성흔 부부는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았다. 의사는 심각한 상태는 아니라면서 고쳐야 될 생활 습관을 알려주며 좌욕 등을 권했다.홍성흔은 집으로 돌아와 좌훈기에 앉았다. 이를 본 화철은 당황해 "뭐예요?"라고 물었다. 홍성흔은 그런 화철에게 잘못된 생활 습관을 고쳐야 한다면서 경각심을 갖도록 하기 위해 화철에게 연고를 발라달라고 했다. 홍성흔이 "아빠 엉덩이에 연고 좀 발라줘"라고 하자 화철은 경악하며 극구 거부해 웃음을 안겼다.스타 가족들의 이야기인 '살림남2'는 매주 토요일 저녁 9시 20분에 방송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종합] '50세' 김정임, 적나라하게 드러낸 몸매…♥홍성흔 "이 여자 내 마누라" ('살림남2')

    [종합] '50세' 김정임, 적나라하게 드러낸 몸매…♥홍성흔 "이 여자 내 마누라" ('살림남2')

    홍성흔, 김정임 부부가 화려하고 섹시한 댄스스포츠 드레스를 피팅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댄스스포츠 대회를 앞두고 출전용 의상을 보러간 홍성흔, 김정임 부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홍성흔, 김정임 부부는 댄스 스승 박지우와 함께 의상실을 들렸다. 부부는 화려한 의상을 보고 휘둥그레해졌고 박지우는 의상의 모든 보석을 한땀한땀 수작업으로 했다고 극찬했다. 홍성흔은 "이게 다 핸드메이드냐"라며 감탄했다. 박지우는 라틴 차차차, 모던 댄스, 삼바 등 종목에 따른 드레스를 소개해줬다. 홍성흔은 짧고 화려한 라틴 드레스를 보고 "원래 이렇게 빤스(팬티)가 보여야하는 거냐"라고 놀랐다.김정임은 첫 번째 의상을 입어봤다. 첫 번째 의상은 강렬한 붉은색의 연습용 드레스. 김정임은 옷을 갈아입으며 "고무장갑을 입은 것 같아"라고 우는 소리를 냈고 밖에서 기다리는 홍성흔은 웃음이 터졌다.커튼을 걷고 김정임이 등장했고, 몸매가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드레스를 보고 홍성흔과 박지우는 "우와"라며 큰 리액션을 취했다. 홍성흔은 "제 마누라다"라며 뿌듯해했다.홍성흔은 "우리 팀은 여보가 KEY다"라고 했고, 김정임은 "어제까지는 자기가 KEY라더니"라고 웃었다. 홍성흔은 "여보는 보니 나는 아무것도 아니다"라고 손을 저었다. 이어 김정임은은 은색의 짧고 화려한 드레스를 입었다. 홍성흔은 쓰러지는 흉내를 내며 "다른 참가자들은 다 쓰러진다"고 했다. 김정임은 "평소에 짐작은 못 했나? 오늘 처음 보나"라고 했고, 홍성흔은 "매일 츄리닝 입은 모습만 보니까"라

  • "책임 못질 짓 하지 좀 마"…홍성흔, ♥김정임과 부부싸움 ('살림남2')

    "책임 못질 짓 하지 좀 마"…홍성흔, ♥김정임과 부부싸움 ('살림남2')

    김정임이 아이들에게 스마트폰을 선물한 홍성흔에 폭발한 까닭은 무엇일까.오는 21일 방송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자녀의 휴대 전화 사용 문제를 두고 갈등을 빚은 홍성흔, 김정임 부부의 이야기가 그려진다.이날 김정임은 고2 딸 화리의 담임선생님으로부터 학교 생활에 휴대 전화가 필요하다는 얘기를 듣고 깊은 고민에 빠진다.고2 화리는 물론, 중2 화철이도 아직까지 휴대 전화가 없었던 것. 그런 가운데 아들 화철의 학교로 마중을 나갔다가 휴대 전화가 없어 연락이 닿지 않아 속이 탔던 홍성흔은 홧김에 화철뿐 아니라 화리의 것까지 최신형 스마트폰 2대를 구매한다.이후 집에 돌아온 김정임은 홍성흔이 자신과 상의도 없이 아이들의 휴대 전화를 개통한 사실을 알고 "책임 못 질 짓 좀 하지마!"라며 크게 화를 냈고, 예상치 못한 아내의 반응에 홍성흔 또한 “애들 다 컸잖아”라며 팽팽하게 맞서면서 갈등을 빚었다고.이후 모든 불편함을 감수하면서도 아직까지 아이들에게 휴대 전화를 허락하지 않은 이유를 전해 들은 홍성흔은 그 동안 본인만 몰랐던 사실에 큰 충격에 빠졌다는데. 도대체 김정임이 그토록 아이들의 휴대 전화 사용을 반대한 이유는 무엇일지.사춘기 자녀의 휴대 전화 딜레마에 빠진 부모들의 무한 공감을 불러올 ‘살림남2’는 오는 21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종합] "바람난 사람 많이 봤다"…홍성흔, ♥ 김정임 '댄스 스포츠' 박지우와 스킨십에 '분노' ('살림남2')

    [종합] "바람난 사람 많이 봤다"…홍성흔, ♥ 김정임 '댄스 스포츠' 박지우와 스킨십에 '분노' ('살림남2')

    홍성흔·김정임 부부가 댄스스포츠에 도전했다. 취미로 배우기 위해 나섰다가 대회 출전까지 바라보게 됐다.지난 14일 방송된 KBS2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댄스 스포츠를 배우는 홍성흔·김정임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이날 홍성흔의 처형이 집을 찾아왔다. 홍성흔은 "나는 처형 없었으면 진짜 힘들었을 것 같다. 나를 너무 잘 챙겨준다"라며 고마워 했다. 이에 김정임은 "그래서 내가 오지 말라고 한다. 잔소리를 너무 한다"라고 말했다.처형은 "홍서방이 진짜 잘하고 열심히 하지 않냐. 그런 홍서방이 제부가 됐을 때 진짜 좋았다"라며 웃었다. 그러면서 처형은 "그런데 지난번에 심진화 부부가 나왔을 때 정임이가 뽀뽀 했는데 왜 입을 닦았냐"라며 "정임이가 싫은거냐, 스킨십이 싫은거냐"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당황한 홍성흔은 "다 보셨냐"라며 "립스틱이 좀 진했다. 흥분해서 침이 너무 많았다"라고 아무말 대잔치를 펼쳐 웃음을 안겼다.이를 지켜본 MC 김지혜·박준형은 "4년 만의 뽀뽀가 어색해서 그랬을 것"이라고 봤다. 김지혜는 "저희 부부도 처음에 불타올랐지만 아이 낳고 권태기 오면서 어색해졌다"라며 "내 몸이 이렇게 있고, 뽀뽀할 수 있는 입술이 있는데 이러고 있으면 큰일 나겠다 싶어서 노력했다"라고 털어놨다.또한 김지혜는 일명 '부부예약제'를 언급하며 "박준형 씨가 예약 없이, 약속 없이 만나려고 하면 당황한다. 그러지 말고 마음의 준비를 하라고 문자한다"라고 설명했다. 박준형이 "그래도 많이 어색하다"고 말하자, 김지혜는 "이겨

  • [종합] 이찬원 "김병현, 야구할 땐 영리해…'안다행' 통해 확 무너졌다" ('안싸우면 다행이야')

    [종합] 이찬원 "김병현, 야구할 땐 영리해…'안다행' 통해 확 무너졌다" ('안싸우면 다행이야')

    가수 이찬원이 세계적인 투수였던 김병현의 현실을 안타까워 했다. 지난 25일에 방송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에서는 김병현, 홍성흔, 니퍼트, 이대형, 이대은이 출연한 가운데, 야구인들의 섬 '야도'에서의 하루가 담겼다.야도의 아침이 밝았다. 왠일로 이장인 김병현이 가장 먼저 일어나 눈길을 끌었다. 이어 이대형이 일어나 텐트 밖으로 나오자 '빽토커' 이찬원은 "아침에도 잘생겼다"라며 감탄했다. 그러면서 이찬원은 "김병현, 이대형 두 선수가 고등학교 선후배 사이다. 고향도 같다. 둘 다 광주다"라고 깨알 지식을 뽐냈다.또한 이찬원은 "이대형 선수 외모에 엄청 신경 쓴다. 이 선수 집에 갔다가 깜짝 놀랐다. 보통 남자들은 스킨, 로션 아니면 올인원 쓰지 않냐. 화장대에 화장품만 스무개가 넘는다. 아이크림, 수분크림 다 바른다"라고 전했다.김병현은 "바르는 팩"이라며 얼굴에 크림을 덕지덕지 발랐다. 그는 "예전에 안정환 형 가방에 봤는데 화장품만 한가득이었다"라고 말했다. 이대형은 "비주얼에 밀리면 안 된다"라고 했다.이대형이 화장품을 발라 외모가 더욱 빛나자 이찬원은 "축구에 안정환이 있다면 야구엔 이대형이 있다"고 했다. 그러자 안정환은 "야구는 얼굴이 좋을 수 밖에 없다. 모자 쓰고 햇빛 다 가리지 않냐"라며 "농구는 아예 말하지도 마라"라고 디스해 웃음을 안겼다.모두가 일어난 후 김병현은 핵잠수함 답게 놀라운 물 수제비 실력을 자랑했다. 이대은이 2회, 이대형이 2회, 니퍼트가 3회 돌을 튕긴 가운데, 홍성흔이 4회 튕겨 자존심을 세웠다. 김병현은 특유의 투구폼으

  • [종합] "본캐2가 야구인"…이찬원, '김병현 이장' 야도 걱정→'야잘알' 역대급 빽토커 ('안다행')

    [종합] "본캐2가 야구인"…이찬원, '김병현 이장' 야도 걱정→'야잘알' 역대급 빽토커 ('안다행')

    가수 이찬원이 해박한 야구계 지식을 쏟아내며 뼛속까지 '야구인'임을 입증했다. 지난 18일 오후 방송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야구선수 김병현, 홍성흔이 야구인의 섬 '야도'로 향했다. 빽토커로 가수 이찬원이 출연했다.이날 김병현은 "섬에서 노예생활만 1년 했다. 야구인의 파라다이스를 만들어야 한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 안정화은 "쟤는 저런 얘기 하면 안 된다. 1년 동안 내가 먹여주고 재워줬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이어 MC 붐이 "본캐는 가수 부캐는 야구러버인 이찬원이 함께했다"라고 소개했다. 그러자 이찬원은 "본캐가 가수고 부캐가 야구인이라기보다 본캐2가 야구인이다. 그 정도로 야구를 사랑한다"라며 웃었다. 또 이찬원은 "야구인들과의 친분도 두텁다. 가끔 제가 선수들한테 룰을 설명해주기 한다"고 자랑했다.이찬원은 김병현이 '야도'에 대한 포부를 드러내자 "열혈팬으로서 야구인의 섬이 있으면 좋겠다. 다만 섬의 운영이 가능할 지 걱정이다"라며 "김병현 형님이 고생하셨지만 그동안 실수가 많았다"고 지적했다. 다시 야도로 향하는 배 위. 김병현은 "야구만의 장점이 뭘까 생각했다. 야구는 비주얼로 가야한다"라며 "솔직히 축구에서 안정환 형님이 비주얼적으로 출중하다. 하지만 야구인들 비주얼이 더 훌륭하다. 안 이장(안정환)님을 이길 수 있는 압도적인 멤버들로 구성했다"고 자신했다. 그러면서 "나를 포함해서"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런 가운데 과거 안정환의 '꽃보다 남자' CF 사진이 공개 됐고, 이를 본 안정환은 민망한 듯 "누구냐 저

  • [종합] 홍성흔 "아들, 내가 포수였던 걸 몰라"→윤석민 "야구=애증"…마운드 재등판('빽투더그라운드')

    [종합] 홍성흔 "아들, 내가 포수였던 걸 몰라"→윤석민 "야구=애증"…마운드 재등판('빽투더그라운드')

    ‘빽 투 더 그라운드' 은퇴한 야구선수들이 다시 그라운드에 올랐다.지난 29일 방영된 MBN '빽 투 더 그라운드'에서는 홍성흔, 이대형, 채태인, 안경현, 윤석민, 현재윤, 니퍼트, 김태균, 양준혁 등 은퇴한 야구 스타들이 다시 경기에 나서는 소감을 밝혔다.홍성흔은 출연한 이유에 대해 "아들이 2008년생인데 아빠가 포수였던 걸 모른다. 2007년에 은퇴했으니까. 방송을 통해 포수하는 모습을 아들에게 보여주고 싶다"고 밝혔다. 이대형은 "은퇴 준비를 하나도 못했다. 4년까지는 할 줄 알았는데 슬라이드로 갑자기 십자인대가 파열됐다. 재활만 2년을 하다 방출된 것"이라며 씁쓸해했다. 이대형은 "야구와 관련 없는 방송, 화보 등 일을 했는데 재밌더라"면서도 "야구를 계속 하는 게 맞나 싶었는데 이대형의 도루는 505개라는 말에 이번 기회를 통해 506번째 도루를 보이고 싶었다"고 털어놓았다.현재윤은 "부상 때문에 은퇴했다. 그라운드에 다시 서고 싶어서 온 것"이라면서 "재미삼아 온 게 아니다"면서 진지한 마음가짐을 전했다. 어깨 부상 재활에 실패해 은퇴한 윤석민은 골프 세미프로에 도전하고 있을 만큼 골프에 빠져서 지내고 있다. 그는 "은퇴 후 집에만 있으니 할 게 없어서 골프만 하고 있다. 재미로 하는 게 아니다. 밑에서부터 올라가는 거니니 골프라는 목표를 갖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야구는 애증이고 잊고 싶었다"며 "어떻게 보면 너무 피했나 싶다. 야구를 다시 하고 싶다"고 고백했다.두산 베어스를 승리로 이끌었던 외국인 선수 니퍼트도 등장했다. 니퍼트는 "공식적으로 은퇴하진 않았지만 2018년이 마지막 시